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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서울 상도유치원 건물 붕괴 현장

[포토뉴스] 서울 상도유치원 건물 붕괴 현장

7일 오전 서울 동작구 상도동 다세대주택 공사장의 흙막이가 무너져 근처에 있는 상도유치원 건물이 기울어져 위태롭게 서 있다. 동작구청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7일 0시께부터 상도4동 주민센터에 임시대피소를 마련해 인근 주민 30여명을 대피시킨 상태다. 서울시교육청은 7일 이 유치원에 임시휴원 명령을 내렸다

2018.09.07 금 최준필 기자

[포토뉴스] 가산동 도로에 발생한 대형 싱크홀

[포토뉴스] 가산동 도로에 발생한 대형 싱크홀

31일 오전 서울 금천구 가산동의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 가로 30미터, 세로 10미터 크기의 대형 싱크홀(땅 꺼짐)이 발생해 현장이 통제되고 있다. 이날 사고로 아파트 입주민 58살 김 모 씨 등 2명이 진동에 놀라 병원으로 옮겨졌고 150여 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주민들은 아파트가 5도 가량 기울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며칠째 이어진 폭우로 아파트 옆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의 축대가 무너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018.08.31 금 최준필 기자

[경남브리핑] 의령군

[경남브리핑] 의령군 "CCTV 통합하니 범죄예방 성과 탁월" 등

지난 5월 개소된 의령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통합관제실, 재난종합상황실, 영상회의실 등을 갖추고 437대의 CCTV를 통합·연계함으로써 범죄예방 및 사건사고 해결에 큰 성과를 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센터는 12명의 요원이 4조 2교대로 생활방범·어린이보호·주정차단속·쓰레기무단투기·시설물관리 등 24시간 CCTV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 지금까지 수사와 관련해 60여건의 CCTV 영상을 열람 및 제공했다.  센터는 지난 9월 미귀가 치매노인을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절도 피의자 검거, 청소년 선도 등에도 기여 하

2017.11.24 금 박종운·문경보 기자

잇따른 내부 비리에 체면 구긴 UNIST

잇따른 내부 비리에 체면 구긴 UNIST

운영 예산 전액을 정부로부터 지원받고 있어 국립특수법인으로 분류되는 유니스트(UNIST·총장 정무영)가 잇따른 학내 사건사고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이공계 연구중심대학으로 대부분의 학생들이 생활하고 있는 기숙사에서 해킹과 속옷 절도 등 갖가지 범죄가 속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모 교수의 경우 연구결과를 표절했다가 감독기관인 미래부로부터 중징계를 받는 등 학교 이미지가 크게 실추되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잇따른 불미스런 사태에도 불구하고 대학 측의 대응은 미온적으로 일관하고 있다.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보다 미봉적인 수습에 급급하

2017.07.22 토 김완식 기자

[박관용 회고록] “탄핵 같은 일 또 있어선 안 되지만  같은 상황이면 ‘방망이’ 잡겠다”

[박관용 회고록] “탄핵 같은 일 또 있어선 안 되지만 같은 상황이면 ‘방망이’ 잡겠다”

“오늘 국회는 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소추라는 아주 고통스러운 결정을 했습니다. 대통령과 국회의 대립이 대화와 타협으로 원만히 해소되지 못하고 끝내 탄핵소추라는 불행한 사태로 이어진 것에 대해 입법부 수장으로서 애석하고 참담한 심정 금할 길 없습니다.(중략) 이제 우리 모두 소모적 대립과 갈등을 털어내고, 평상심을 갖고 냉철한 자세로 자기 직분에 임하는 자세가 요구됩니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합심 단결하여 난국을 헤쳐나간 우리 민족의 슬기로운 전통을~.” 박관용 국회의장이 2004년 3월12일 저녁, 탄핵소추와 관련된 일련의 절차

2016.10.29 토 박관용│前 국회의장 정리=김현일 대기자

유례없는 유명 연예인들의 잇따른 성추문 사태로 뜨거웠던 여름, 그 후……

유례없는 유명 연예인들의 잇따른 성추문 사태로 뜨거웠던 여름, 그 후……

올여름 유명 연예인들의 성폭행 논란이 잇따라 터지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유명 연예인들이 간혹 추문에 휩싸이기는 하지만 성폭행 의혹은 매우 드문데, 그렇게 드문 사건이 올여름에 약속이나 한 듯이 연달아 터져 충격을 안긴 것이다. 충격의 시작은 6월13일 박유천 피소가 알려지면서였다. 그동안 바르고 로맨틱한 이미지로 사랑받았던 한류스타 박유천이 성폭행 논란에 휩싸이게 되자 엄청난 파문이 일었다. 상대 여성이 속옷 등 증거를 제출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상황이 박유천에게 매우 불리하게 돌아갔다. 한 파파라치 매체가 사건의 진행내용

2016.10.16 일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

아버지 때와 다른 ‘김정은의 39호실’

아버지 때와 다른 ‘김정은의 39호실’

태영호 주영 북한대사관 공사가 한국으로 망명한 뒤 주목받는 것은 북한의 '통치자금'이다. 태 공사의 귀순은 앞서 언급한대로 단순히 그가 북한 고위급 외교관이어서가 아니다. 김정은 체제 유지를 가능하게 한 통치자금을 관리해왔던 인물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는다,  관련기사 '태영호의 귀순, 통치자금 누수로 고민 깊어진 김정은'국제사회가 북한을 제재할 때 초점은 주로 이런 통치자금 제재 그 자체에 맞춰진다. 좀 더 구체적으로 보면 김정은 체제에서 외화벌이의 첨병 역할을 하는 조선노동당 39호실이 타깃이다. 39호실은 북한이 지하자원을

2016.08.22 월 김회권 기자

구멍 뚫린 한류 스타들의 자기 관리 능력

구멍 뚫린 한류 스타들의 자기 관리 능력

최근 연예인들의 사건사고가 끊임없이 벌어지고 있다. 잇따른 성추문이나 음주운전 같은 사건은 물론이고, 부적절한 발언도 일파만파의 후폭풍을 몰고 온다. 문제는 이들의 사건과 논란들이 우리네 한류(韓流)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이다.한류 스타 박유천의 성추문은 실로 대중들에게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성폭행으로 4명의 여자들에게 연속적으로 피소됐다는 것도 놀랍지만, 그 성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에서 거의 동일하게 ‘화장실’이 언급됐다는 사실은 ‘상습’의 혐의를 덧씌운다는 점에서 더 충격적이다. 물론 성폭행 혐의 고소에 대해서 박유

2016.06.27 월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

[도시재생 프로젝트] 뉴욕 하이라인을 가다

[도시재생 프로젝트] 뉴욕 하이라인을 가다

세계는 지금 ‘지역재생’이 화두다. 글로벌 시대를 주창하며 ‘기술의 진보’‘속도의 향상’‘규모의 증강’을 추구하던 세계는, 이제 거꾸로 ‘로컬’과 ‘회복’‘재생’으로 그 관심을 돌리고 있다. 환경 문제, 자원 문제 앞에서 성장 한계에 부딪혀 갈 곳을 잃었던 인류 진보의 향방이 갈 길을 찾은 것이다. 새로운 것을 만들기보다 이미 존재했던 것을 되살리고 활용하는 지역재생은, 여러 선진 도시에서 이미 그 성공 사례를 보이며 오늘날의 도시디자인 트렌드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필자는 지난 5월 초, 지역재생 사례 가운데 벤치마킹의 롤모델로

2016.06.06 월 윤주 와이쥬 크리에이티브 대표이사

정신질환자가 잠재적 범죄자일까

정신질환자가 잠재적 범죄자일까

강남역 살인 사건의 피의자 김 아무개씨는 청소년기부터 이상 행동을 반복하고 2008년부터 피해망상 증상 등으로 입원을 하는 등 조현병 진단과 치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사건을 피의자의 정신질환에 따른 ‘묻지마 범죄’로 판단했다. 5월23일 강신명 경찰청장은 정신질환자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관리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발표했다. 체크리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정신질환자의 행정입원을 요청해 이와 같은 범죄를 막겠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실효성과 함께 인권침해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모든 정신질환자에게 ‘잠재적 범

2016.06.03 금 조유빈 기자

[강장묵의 테크로깅] 신생아의 사주, 점집이 아닌 DNA로 예측

[강장묵의 테크로깅] 신생아의 사주, 점집이 아닌 DNA로 예측

2045년에도 부적이 있을까. 혹시 점집도 ‘디지털 점집’, 부적도 ‘스마트 부적’ 등으로 변신하는 것은 아닐까. 사주팔자 등 미신이라고 일컫는 정보들이 다른 기술과 결합해 서비스되지는 않을까. 미래의 정치인들과 수험생을 둔 학부모들도 자신이나 자녀의 운세를 보러 역술원(손금·주역·점술·관상·사주·명리학 등)에 자주 들락거릴까. 기술 사회에 유약한 인간의 본성은 미래를 어떻게 예측하고 위험을 대비할까. 다음의 시나리오를 보며 생각해보자. ‘2045년 초여름, 때 이른 아침에 눈을 뜬 가장 K씨는 마음이 뒤숭숭하다. 요즘 연일 벌어진

2016.06.03 금 강장묵 고려대 컴퓨터학과 교수(JM 코드 그룹 대표)

재벌 총수일가 다사다난 2015년...기업비리부터 혼외자 고백까지

재벌 총수일가 다사다난 2015년...기업비리부터 혼외자 고백까지

2015년에도 재벌 총수 일가들은 각종 사건사고에 얽히며 여론의 질타를 받았다. 각종 기업범죄는 물론 도박으로 재판을 받은 경우도 있었다. 또 땅콩회항과 중앙대 사태 등을 통해 구성원을 상대로 한 일부 재벌들의 몰지각한 행태가 드러나기도 했다. 아울러 최태원 SK 회장의 사생활 고백은 총수의 사생활이 그룹에 리스크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고스란히 보여주기도 했다. ◆비리로 서초동 들락날락...수감 생활도 조세포탈·횡령·배임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말 그대로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

2015.12.31 목 한광범 기자

끔찍한 일들이 터지기 시작했다

끔찍한 일들이 터지기 시작했다

      ⓒ 한향란2천억원대 비자금 조성과 정·관계 로비 의혹, 사기 및 방문판매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의 전방위 수사를 받고 있는 제이유그룹.   “빵”. 지난 5월9일 서울 압구정동에 있는 국내 최대 다단계 회사 제이유그룹 본사 2층 운영위원장실에서 한방의 총성이 울렸다. 대구에서 올라온 제이유 회원 3명이 밀린 수당을 내놓으라고 요구하며 몰래 숨겨 들여온 총기를 발사한 것이다. 현장을

2006.06.05 월 정희상 전문기자

‘일류’ 꿈꾸는 일본 영화 의 매력

‘일류’ 꿈꾸는 일본 영화 의 매력

      일본 영화 개봉에 맞춰 일본 배우와 감독들이 잇달아 방한하고 있다. <나나>의 두 주인공 나카시마 미카와 나리미야 히로키를 만나러 몰려든 한국 팬들.   지난해 11월29일 오후에 있었던 일이다. 장소는 서울 광화문 근처 시네큐브. 일본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이하 <조제···>)의 감독 이누도 잇신(46)이 여주인공 이케와키 치즈루와

2006.03.31 금 안철흥 기자

‘쿵쿵쿵’ 명절에 폭발하는 층간소음 갈등

‘쿵쿵쿵’ 명절에 폭발하는 층간소음 갈등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 객지에 흩어져 있던 가족, 친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다. 어른들과 아이들까지 대가족이 모이다 보니 집안이 시끌벅적하다. 단독주택은 상관없지만 아파트나 연립주택 등다가구가 사는 곳은 아래층이나 위층 또는 옆집을 신경 써야 한다. 명절 때마다 층간소음 때문에 크고 작은 시비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심지어는 말다툼이 살인 사건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었다.  2013년 2월9일 설날 명절을 하루 앞두고 서울에서 끔찍한 살인극이 벌어졌다. 이날 중랑구 면목동의 한 아파트에 사는 김아무개씨(61)

2018.09.20 목 정락인 객원기자

죽은 퓨마가 가죽 대신 남긴 교훈 ‘매뉴얼 마련’

죽은 퓨마가 가죽 대신 남긴 교훈 ‘매뉴얼 마련’

대전도시공사와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대전시 사정동 오월드 관계자는 9월18일 오후 5시15분께 119에 "퓨마 1마리가 우리에서 탈출했다"고 신고했다. 대전 오월드는 동물원과 놀이시설 등을 갖춘 시설이다.  오월드 측은 오후 4시에서 5시 사이에 퓨마가 사육장을 벗어난 것으로 추정했다. 사육사가 순찰하던 오후 4시까지는 퓨마가 사육장 안에 있었으나 오후 5시께 사라졌다는 설명이다. 이날 오전 사육장 청소를 마친 직원이 철문을 잠그지 않은 게 화근이었다.  오월드 측은 관람객과 보문산 일대 등산객을 긴급 대피시켰다. 신고를 받은 경

2018.09.19 수 노진섭 기자

‘軍 사고 피해자 두 번 죽이는 국가보훈처’ 기사 관련 반론보도

‘軍 사고 피해자 두 번 죽이는 국가보훈처’ 기사 관련 반론보도

본지는 지난 2018. 8.8.자(제 1503호) 특집 면에서 ‘軍 사고 피해자 두 번 죽이는 국가보훈처’ 제하의 기사에서, 국가보훈처가 軍 사고 피해자들에게 그 제도 및 혜택에 관한 적절한 안내를 하지 않고 있으며 보훈제도 적용을 위해 피해당사자들이 직접 상당한 비용을 들여 법무사 등을 통해 그 절차를 수행하고 있다는 취지의 보도를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국가보훈처는 K9 자주포 폭발사고 피해자에게 전역 직후 직접 등록신청을 안내하고 치료지원과 보훈제도를 설명하였으며 전국 보훈관서를 통해 군병원 등 보훈제도 설명회를 정기적으로 진

2018.09.19 수 시사저널

여영국 정의당 경남도당위원장 “노회찬은 국민의 소유물”

여영국 정의당 경남도당위원장 “노회찬은 국민의 소유물”

“고(故) 노회찬 전 의원은 정의당의 소유물이 아니다. 국민 모두의 소유물로 이전됐다” 인터뷰 내내 노 전 의원을 거론할 때마다 여영국 정의당 경남도당위원장(54)은 눈시울을 붉혔다. 여 위원장은 “정의로운 복지국가의 꿈, 그 자체가 노회찬이 꿈꾼 진보정치다”고 말했다.   여 위원장은 2016년 20대 총선 당시 노 전 의원을 창원 성산구로 불러 내린 대표적 인물이다. 그는 진보 정치의 상징이었던 창원 성산구의 재탈환과 영남 진보벨트 복원을 위해 노 전 의원의 정치적 희생을 이끌어 냈다. 여 위원장은 “노 전 의원은 20대 총선

2018.09.19 수 경남 창원 = 이상욱 기자

[2018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⑧] 임기 없는  경제 권력 삼성

[2018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⑧] 임기 없는 경제 권력 삼성

세계 유수의 유력 언론은 매년 주요 인사의 영향력을 평가한다. 미국 주간지 ‘타임’은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인사 (The 100 Most Influential People)’를, 경제잡지 ‘포춘’과 ‘포브스’는 ‘세계 위대한 리더 50인(The World’s 50 Greatest Leaders)’과 ‘세계에서 가장 힘 있는 인물(The World’s Most Powerful People)’을 조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선 시사저널이 매년 실시하는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가 대표적이다. 이 조사는 시사저널이 창간된 1989년부

2018.09.19 수 송응철 기자

[2018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⑫] 작가 유시민, ‘문화 대통령’ 등극

[2018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⑫] 작가 유시민, ‘문화 대통령’ 등극

세계 유수의 유력 언론은 매년 주요 인사의 영향력을 평가한다. 미국 주간지 ‘타임’은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인사 (The 100 Most Influential People)’를, 경제잡지 ‘포춘’과 ‘포브스’는 ‘세계 위대한 리더 50인(The World’s 50 Greatest Leaders)’과 ‘세계에서 가장 힘 있는 인물(The World’s Most Powerful People)’을 조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선 시사저널이 매년 실시하는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가 대표적이다. 이 조사는 시사저널이 창간된 1989년부

2018.09.19 수 김종일 기자

경기도의료원, 최초로 수술실 CCTV 운용

경기도의료원, 최초로 수술실 CCTV 운용

최근 의사 대신 의료기기 영업사원이 수술했다가 환자를 뇌사에 빠뜨린 사고가 있었다. 집도의가 없는 상황에서 간호사가 대신 봉합 수술을 한 일도 있었다. 그때마다 수술실에 CCTV를 의무적으로 달게 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었다.    경기도의료원이 처음으로 수술실 CCTV를 운용하기로 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0월1일부터 연말까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수술실에 CCTV를 시범 운용하고, 2019년부터 도의료원 6개 병원(수원·의정부·파주·이천·안성·포천)에 ‘수술실 CCTV’를 전면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술실에서 발생하는 폭

2018.09.18 화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신장섭 “재벌이 萬惡이라는 경제민주화, 잘못됐다”

신장섭 “재벌이 萬惡이라는 경제민주화, 잘못됐다”

‘경제가 어렵다’는 소식이 연이어 들려온다. 고용·소비·투자의 충격이 점점 커지는 가운데, 소득 격차는 더 벌어지고 있다. 누구의 책임일까. 단호하게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학점은 F”라고 말한 사람이 있다. 신장섭 싱가포르국립대 교수다. 그는 최근 전경련 주최로 열린 대담에서 “생산 활동을 어렵게 하는 대신, 분배 쪽으로 많은 돈을 쏟아 부었는데 분배마저 악화됐으니 F학점”이라고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을 혹평했다.  신 교수는 시사저널과의 인터뷰에서도 “문재인 정부에 F학점 준 것 때문에 말이 많았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사

2018.09.18 화 김종일 기자·김윤주 객원기자

[2018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⑦] 손석희 “미투운동 선도, 가장 기억에 남아”

[2018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⑦] 손석희 “미투운동 선도, 가장 기억에 남아”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은 올해로 35년 차 언론인이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일선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랜 기간 MBC 간판 앵커로 활동했고, 2013년 JTBC로 자리를 옮긴 후에도 메인 뉴스를 이끌고 있다. 손 사장의 영향력은 날이 갈수록 커지는 모양새다. 손 사장의 앵커 브리핑과 인터뷰는 그 자체만으로도 기사화되고 있다.  지난 9월10일 가진 손 사장과의 인터뷰는 바쁜 일정 탓에 점심시간을 빌려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메르스 의심 환자가 속속 나오면서 보도국에 긴장감이 조성되고 있을 때였다. 캐주얼 차림의

2018.09.18 화 조해수 기자

[노혜경의 시시한 페미니즘] 사랑하니까 반대합니다

[노혜경의 시시한 페미니즘] 사랑하니까 반대합니다

이중으로 분노할 일이 일어났다. 인천에서다. 인천퀴어축제가 열리기로 한 인천 동구에서, 일부 기독교인들이 예정된 축제장소에 난입해 폭력을 휘두르며 행사를 방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방조를 넘어 거의 박해에 가담한 수준이었다고 하고, 사태를 이렇게 되도록 행정적인 잘못을 저지른 구청장은 아직도 사태를 직시하지 못한다.  퀴어축제에 반대세력의 집결은 예견된 것이었던 만큼, 동구청은 이들이 한 공간에서 모이게 될 가능성을 처음부터 없애야 했는데 그 반대로 했다. 서울과 여타 지역의 사례로 보아 기세등등한 기독교계 일부 단체들이 폭력

2018.09.17 월 노혜경 시인

[2018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②] 2위 이재용, 3위 임종석

[2018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②] 2위 이재용, 3위 임종석

※앞선 ☞[2018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①] ‘절대지존 문재인’ 달콤한 허니문 끝났다​에서 이어지는 기사입니다. 세계 유수의 유력 언론은 매년 주요 인사의 영향력을 평가한다. 미국 주간지 ‘타임’은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인사 (The 100 Most Influential People)’를, 경제잡지 ‘포춘’과 ‘포브스’는 ‘세계 위대한 리더 50인(The World’s 50 Greatest Leaders)’과 ‘세계에서 가장 힘 있는 인물(The World’s Most Powerful People)’을 조사하고 있다. 우리

2018.09.17 월 송창섭 기자

《괴물》 이후 12년, 한국 ‘괴수물’은 진화했습니까?

《괴물》 이후 12년, 한국 ‘괴수물’은 진화했습니까?

‘가장 한국적인 크리처 무비’. 영화 《물괴》의 마케팅 포인트 중 하나다.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사극과 크리처(괴수)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이 문구는 과연 틀리지 않다. 그런데 영화를 볼수록 이 ‘한국적’이라는 문구에 의구심이 딸려온다. 제작진이 의도한 ‘고유한 우리만의 것’이란 의미의 한국적이 아니라 ‘충무로 흥행대박 전략에 끼워 맞췄다’란 의미의 한국적으로 발현되는 모양새이기 때문이다.  충무로에서 괴수물은 미개척 영역으로 해석의 여지가 많은 장르다. 척박한 한국 괴수 영화 계보에 처음 굵은 획을 그은 작품은 김기덕 감독의 《대괴

2018.09.14 금 정시우 영화 저널리스트

교착에서 혁신으로, 정당 중심의 ‘대통령 정부’

교착에서 혁신으로, 정당 중심의 ‘대통령 정부’

합계출산율 0.97명이다. 합계출산율 1마저 무너진 사건은 대한민국의 ‘교착과 정체’를 보여주는 상징이다. 저출산 고령화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2006년 노무현 대통령은 양극화와 저출산 고령화라는 산맥을 넘기 위해 ‘비전2030’이라는 로드맵을 설계했다.  그 이후 10년이 지났으나 우리는 한 발짝도 앞으로 나가지 못했다. 저출산 문제만이 아니다. 대학 입시 등 교육 문제, 정규직-비정규직 양극화, 복지확대와 증세, 부동산 문제 등 대한민국의 민생을 좌우하는 수많은 쟁점에 대해 논쟁은 계속하지만 해결의 실마리는 찾지 못하

2018.09.14 금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정은이 주도하는 평양 개발 프로젝트 시행 눈길

김정은이 주도하는 평양 개발 프로젝트 시행 눈길

정부의 올가을 대북(對北) 접근 드라이브에 탄력이 붙고 있다. 올 4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처음 만나 합의한 ‘판문점 선언’ 비준을 위한 동의안이 9월11일 국회에 제출된 데 이어, 추가 남북 정상회담과 연내 종전선언 등이 리스트에 올랐다. 대북제재 위반 논란이 있었던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도 본격 가동 단계에 접어들었다. 대북특사가 평양을 방문하고 돌아온 직후인 9월7일 문재인 대통령은 외신 인터뷰에서 “올해 말까지 되돌아갈 수 없을 만큼 진도를 내는 것이 목표”라며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한 의지를 드러냈

2018.09.14 금 이영종 중앙일보 통일북한전문기자

[인터뷰] 《공작》 원작자 김당, 기사로 다 풀지 못한 ‘흑금성’ 이야기

[인터뷰] 《공작》 원작자 김당, 기사로 다 풀지 못한 ‘흑금성’ 이야기

영화 《공작》이 9월 13일 현재 약 500만 관객을 동원했다. 《공작》은 1997년 15대 대선을 앞두고 당시 새정치국민회의 김대중 후보를 낙선시키기 위해 국가안전기획부(안기부, 현 국정원)가 자행한 이른바 ‘북풍(北風) 공작’을 다룬 영화다.  영화는 1990년대 북한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핵사찰을 거부하고 핵무기비확산조약(NPT) 탈퇴를 선언하면서 이른바 ‘제1차 북핵 위기’가 도래한 시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여기서 등장하는 인물이 암호명 ‘흑금성’으로 통하는 박채서씨다. 박씨는 국군 정보사령부 소령 출신으로, 안기부

2018.09.14 금 조해수 기자

[단독] 국가 예산 제멋대로…진도군 ‘배 돌려막기’ 논란

[단독] 국가 예산 제멋대로…진도군 ‘배 돌려막기’ 논란

‘13 vs 133 신화’ 세계 해전사에 길이 남을 명량대첩으로 유명한 전남 진도군이 지금 ‘배’ 논란에 휩싸였다. 수십억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정된 사업 외에 임의로 사용했다는 의혹이 사실로 확인되면서다.  시사저널 취재결과, 진도군이 섬 지역 급수난을 해결하기 위해 3차 도서종합개발계획에 따라 급수 운반선 건조사업 목적으로 지원받은 국비를 당국의 승인을 받지 않고 차도여객선(차도선) 건조에 임의로 쓴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의 혈세인 국가보조금이 원래 목적이 아닌 곳에 제멋대로 사용된 것이다.  문제는 진도군이 한번에 그치지 않고,

2018.09.14 금 전남 진도 = 정성환·조현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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