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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달걀 껍데기에서 ‘사육 환경’ 확인하세요

이제 달걀 껍데기에서 ‘사육 환경’ 확인하세요

앞으로 계란 껍데기에 산란한 닭의 '사육 환경'이 표시된다. 경기도 등 일부 지자체는 8월23일부터 달걀 껍데기에 '사육환경번호'를 추가로 표시한다고 발표했다. 또 내년 2월부터는 달걀 껍데기에 표시되는 번호가 10자리로 늘어난다.  지금까지는 달걀 껍데기에 '시도별 부호'와 '농장 이름' 표시만 기록했다. 예를 들어, 경기도 홍길동농장이 생산한 달걀은 '08HGD'로 표시했다. 그나마 농장 이름은 생산자가 임의로 정하는 등 언제든 변경할 수 있었다. 소비자는 해당 달걀이 언제 산란한 달걀인지, 산란한 닭을 어떤 방식으로 사육했는지

2018.08.24 금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살충제 계란 사태, 농민만 ‘죽일 놈’ 만들어선 안 돼”

“살충제 계란 사태, 농민만 ‘죽일 놈’ 만들어선 안 돼”

‘계란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다.’ 2017년 8월15일 포털사이트 뉴스난이 ‘살충제 계란’으로 도배됐다. 전 국민이 경악했다. 정부의 구멍 난 검역제도가 도마에 올랐다. 동시에 비난의 화살이 향한 곳은 무지(無知)했던 양계 농가. 정부는 살충제를 뿌린 양계 농가를 재교육·단속하고, 이를 어길 시 엄단하겠다고 했다. 그렇게 닭을 길러낸 이들은 범법자 낙인이 찍힌 채 계도(啓導) 대상이 됐다. 시간은 흘렀다. 300일 전 자취를 감췄던 계란은 다시금 우리네 식탁에 오르고 있다. 살충제 계란 사태는 해결 국면에 접어든 것일까. 7월2

2018.07.11 수 박성의 기자

[전남동부브리핑] 감사원, 토석채취 부당허가 고흥군 공무원 3명 징계요구

[전남동부브리핑] 감사원, 토석채취 부당허가 고흥군 공무원 3명 징계요구

토석채취를 부당하게 허가해 준 전남 고흥군 공무원들이 감사원 감사에 적발됐다. 토석채취업체 두 곳이 사실상 ‘같은 사업자’임에도 고흥군 담당 공무원들은 소규모환경영향평가만 거치게 한 뒤 허가를 내주고 사후검증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르면, 같은 사업자가 동일 영향권역에서 같은 종류의 사업을 하고자 하고, 사업 규모의 합이 10만㎡ 이상이면 환경영향평가를 받아야 한다.  감사원은 고흥군수에게 토석채취 허가 관련자 3명을 경징계 이상 징계하고, 해당 업체에 대해 각각 허가취소와 토석채취 중지 조치를 하는 등

2018.11.30 금 전남 = 박칠석 기자

‘살충제 달걀’ 검사 더 빠르고 저렴하게 할 수 있다

‘살충제 달걀’ 검사 더 빠르고 저렴하게 할 수 있다

지난해 여름 살충제 달걀이 전국민의 식탁을 공포에 휩싸이게 했다. 정부가 전국 모든 산란계 농장에 대해 전수 조사한 결과 총 49곳에서 시중에 유통하면 안 되는 ‘살충제 달걀’을 발견했다. 당시 이 계란에서 닭에 사용이 금지된 ‘피프로닐’, ‘플루페녹수론’, ‘에톡사졸’, ‘피리다벤’ 등을 검출했다. 충격에서 벗어 난지 1년여 만에 국내 연구진이 자체 개발한 센서를 이용해 달걀 속 살충제 성분인 피프로닐 술폰(Fipronil sulfone)을 시료 전처리 없이 검출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살충제 성분을 검출

2018.10.18 목 대전 = 김상현 기자

KAIST 연구팀, LED  효율 버금가는 OLED 개발

KAIST 연구팀, LED 효율 버금가는 OLED 개발

최근 시판되는 전자제품의 디스플레이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사용하는 경우가 다수이다. 이는 무기물 LED와 비교해 더 뛰어난 색상과 높은 명암비, 그리고 두께까지 얇은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수명, 효율, 가격 경쟁력 등에서 기존 무기물 LED에 뒤처져 일반 조명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러한 문제점 중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KAIST 전기및 전자공학부 유승협 교수 연구팀이 안정적으로 무기 LED에 상응하는 높은 효율의 OLED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OLED를 활용하기

2018.08.21 화 대전 = 김상현 기자

바닷모래 채취 금지...골재수급 영향 ‘글쎄’

바닷모래 채취 금지...골재수급 영향 ‘글쎄’

바닷모래 채취 허가를 두고 바다 생태계 교란과 골재수급 영향이라는 주장이 맞서며 또다시 양측간 충돌 양상을 보인다. 수협중앙회와 어민들은 바닷모래 채취가 바다 생태계 교란으로 어족자원 감소와 연안 침식의 한 원인이 된다며 채취허가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반면 바닷모래 채취업자와 골재업계 관계자들은 공공 부분과 민간 부문 공사 현장에 원활한 골재수급을 위해 반드시 바닷모래 채취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양측 주장에 나름대로 타당성이 있어 보인다. 하지만 환경보전이라는 측면과 실제 바닷모래 채취 허가가 극히 소량에 불과했던 2

2018.08.13 월 세종=이기출 기자

끓여도 막을 수 없는 식중독 등 여름 질병 주의보

끓여도 막을 수 없는 식중독 등 여름 질병 주의보

장마철은 병원이 수인성 전염병으로 긴장하는 시기다. 특히 장티푸스·세균성 이질·콜레라·식중독이 흔한 만큼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는 질병이다.  장티푸스는 보균자의 대변이나 소변에서 나온 균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통해서 전파된다. 감염되면 1~3주의 잠복기를 가진 후 열이 점차 증가하여 40도 이상의 고열이 3~4주간 지속된다. 성인은 변비가, 소아는 설사가 흔하다. 대부분 간과 비장이 약간 커지며 피부에 ‘장미진’이라는 붉은 반점이 나타나기도 한다. 치료하지 않으면 장출혈, 장천공, 간염, 뇌수막염 등 여러 가지 합병증이 생길 수

2018.07.10 화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전남브리핑] 전남도,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 18농가 지정

[전남브리핑] 전남도,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 18농가 지정

전남도는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 지정 신청농가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18농가를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7월4일 밝혔다. 축종별로 한우 8농가, 돼지 5농가, 육계·산란계·오리 각 1농가, 흑염소 2농가다. 이들 농가는 가축 사육밀도, 축사 내부 청결상태, 가축 운동장 확보 여부, 농장 경관, 기록관리 등 22개 항목 평가에서 총 배점의 80% 이상(200점 만점 중 160점 이상)을 획득했다. 녹색축산농장으로 지정받은 농가에는 농가당 300만원 이내의 농장 운영자금이 지원되고,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2018.07.04 수 전남 = 정성환 기자

선글라스 색 너무 진하면 오히려 백내장 위험

선글라스 색 너무 진하면 오히려 백내장 위험

백내장 예방을 위해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사람이 많은데, 색이 너무 짙으면 오히려 백내장을 일으킬 수 있다. 선글라스를 쓴 사람의 눈이 보일 정도의 농도가 적당하다.  눈의 수정체가 투명성을 잃고 하얗게 혼탁이 생기는 질병이 백내장이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40세 이상 성인의 42.3%, 65세 이상의 90%가 백내장에 걸렸다.    사물이 겹쳐 보이고 안개가 낀 것처럼 답답해지며 색깔 구분이 잘 안 되면서 시력이 나빠진다. 백내장 초기에는 시력은 정상이지만 수정체 혼탁 부위에서 빛이 산란이 되므로 햇볕에

2018.06.27 수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경남브리핑] 멸종위기 금개구리, 하동 동정호에 서식

[경남브리핑] 멸종위기 금개구리, 하동 동정호에 서식

경남 하동 악양면 동정호 일원에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2급 금개구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금개구리 서식지는 경남에서 합천군 정양지 습지에 이어 하동이 두 번째다. 5월29일 하동군 등에 따르면, 하동생태해설사회는 지난 5월21일 동정호 왕버들 군락 습지에서 금개구리 성체 8마리를 발견한데 이어 26일 같은 장소에서 금개구리 알 무더기를 확인했다. 금개구리는 양서류강의 개구리과로 몸길이가 6㎝정도다. 몸의 등쪽은 밝은 녹색을 띠고, 고막과 등의 옆줄에 있는 융기선은 연한 갈색이다. 배쪽은 누런빛을 띤 붉은색으로 ‘금줄개구리’라고

2018.05.29 화 경남 = 박종운 기자

창녕 우포따오기 자연 방사 연기…정상회담에 밀렸나?

창녕 우포따오기 자연 방사 연기…정상회담에 밀렸나?

이달 중에 예정됐던 경남 창녕 우포따오기 자연 방사가 올 하반기 이후로 연기됐다. 다분히 정치적인 이유다.  5월16일 창녕군 등에 따르면, 우포따오기 자연 방사 시기 연기는 환경부와 문화재청, 경남도, 창녕군의 협의에 의한 결정이다. 이들 4개 기관은 이달 중에 우포따오기 20마리를 우포늪 상공으로 날려 보낼 계획이었다.      내년 봄 방사 유력…복원센터서 따오기 관람 가능경남도와 창녕군은 첫 방사 행사에 문재인 대통령이나 이낙연 국무총리 참석을 요청했다. 이번에 방사될 우포따오기가 2008년 중국에서 들

2018.05.17 목 경남 창녕 = 김완식 기자

남과 북 사이 훈풍에 ‘연평도의 눈물’ 마를까

남과 북 사이 훈풍에 ‘연평도의 눈물’ 마를까

1959년 9월17일 추석날 아침. 괴물급 태풍 ‘사라(SARAH)’가 한반도를 덮쳤다. 사라는 사상 최악의 인명 피해를 냈다. 전국에서 무려 37만3459명의 이재민이 생겼다. 849명이나 숨졌고 206명이 실종됐다. 다친 사람도 2533명에 달했다. 연평도에도 엄청난 피해를 안겼다. 조기잡이에 나섰던 어선 3000여 척 중 대부분이 부서졌고, 수많은 어부들이 사망했다. 이 재난은 가수 최숙자가 1964년 발표한 노래 《눈물의 연평도》의 배경이 됐다. ‘눈물의 연평도’는 남북 간 충돌로도 이어졌다. 1970년 6월5일에는 연평도

2018.05.10 목 인천=구자익 기자

3000km를 헤엄치는 장어의 힘, 보양의 원천

3000km를 헤엄치는 장어의 힘, 보양의 원천

인간도 여러 가지 능력을 갖추면 칭찬을 받는데, 하물며 동물이 두 가지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 남다르게 보이고 높이 평가된다. 물고기는 민물고기와 바닷물고기가 구별되는데, 버젓이 민물과 바다 두 군데를 오가면서 생존하는 물고기가 바로 장어다. 장어는 바다, 민물, 뭍에서 살아가는 대단한 물고기다. 프랑스에서는 봄날 뱀장어가 강에서 나와 밭으로 기어가서 완두콩을 따먹는다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다. 장어의 생태를 보면 두 가지 놀라운 점이 있다. 강에서 5~12년을 서식하다가 산란할 시기가 되면 바다로 3000km를 간다. 아무런 도움 없

2018.04.21 토 이경제 이경제한의원 원장

가장 기억에 남는 섬 옹진군 ‘덕적도’

가장 기억에 남는 섬 옹진군 ‘덕적도’

미국의 뉴스 전문채널 CNN은 지난 2012년 문화여행 프로그램 《CNN GO》를 통해 ‘한국의 아름다운 섬 33곳’을 소개했다. 당시 CNN은 이 섬들의 아름다움을 순위로 매겼다. 1위는 선재도(인천 옹진군)가 꼽혔고 2위는 신의도(전남 진도군), 3위는 홍도(전남 신안군), 4위는 청산도(전남 완도군), 5위는 울릉도(경북 울릉군)가 각각 차지했다. 이어 ‘덕적도’가 6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CNN은 “덕적도는 갯벌·자갈이 깔린 해변과 300살이 넘은 소나무가 한국의 잘 알려진 아름다움과 경쟁할 수 있을 만한 고유의 아름다움

2018.04.21 토 구자익 인천취재본부 기자

'멸종위기' 따오기, 창녕 우포늪서 떼지어 비상한다

'멸종위기' 따오기, 창녕 우포늪서 떼지어 비상한다

올해 상반기에 우포따오기(천연기념물 제198호‧멸종위기종 2급) 야생 방사를 앞두고 있는 경남 창녕군 우포 따오기복원센터에서 올해도 어김없이 새끼 따오기가 인공 부화에 성공했다. 새끼 따오기는 upo-86(수컷)과 upo-49(암컷) 번식 쌍이 산란한 알에서 부화했다. 따오기 자연방사를 앞두고 따오기 개체 수를 최대한 늘리려던 계획이 성공한 셈이다. 지난 2008년 첫 인공부화되기 시작한 따오기는 현재까지 313개체까지 늘었다.  10년 전부터 진행된 인공부화의 성공적인 증식작업으로, 지난 1979년 1월 판문점 비무장지대에서 마지

2018.04.14 토 경남 창녕 = 김완식 기자

“미세먼지 심한 날 환기는 3분 이내로 해야”

“미세먼지 심한 날 환기는 3분 이내로 해야”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14년 전 세계에서 약 700만명이 미세먼지로 사망했다. 1998년부터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가 조사한 초미세먼지 노출도에서 한국은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다. 올봄에도 미세먼지의 공포가 예상된다. 미세먼지에 대한 대처법을 Q&A로 정리했다.   Q. 미세먼지와 건강과의 연관성에 주목한 때는 언제부터인가? A. 1930년 벨기에의 뮤즈 벨리, 1948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도노라, 1952년 영국 런던 등지는 대기오염의 대표적인 사례다. 1990년대 초, 대기오염이 높을수

2018.03.23 금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뉴스브리핑] 밀양 세종병원, ‘과밀병실’에 불법 용도변경 등 참사 키워

[뉴스브리핑] 밀양 세종병원, ‘과밀병실’에 불법 용도변경 등 참사 키워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 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1월27일과 28일 주말과 어제의 뉴스를 한 눈에 정리하고, 29일 오늘의 뉴스를 미리 내다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모아 두시면 한권의 훌륭한 ‘뉴스 일지’가 완성됩니다.   [사회] 밀양 세종병원, ‘과밀병실’에 불법 용도변경 등 참사 키워 - 화재 당시 열려 있었던 방화문, 비상발전기도 작동 안 해···탕비실 불법 구조변경 등 제멋대로 용도변경도 - 과장

2018.01.29 월 감명국 기자

검역 못하고 공포만 키운 정부 “외래종 대책 걸음마 단계”

검역 못하고 공포만 키운 정부 “외래종 대책 걸음마 단계”

역대 최장 연휴로 행복한 한가위를 만끽할 무렵, 살인 개미가 한반도에 상륙했다. 학명 ‘솔레놉시스 인빅타(Solenopsis Invicta)’. 직역하면 ‘불패의 열마디개미’란 의미로, 한국에선 붉은불개미로 부른다. 붉은불개미는 해상 화물선 컨테이너에 묻은 흙과 함께 부산 감만부두로 들어왔다. 검역 당국은 9월28일 처음 붉은불개미를 발견한 직후, 추석 연휴 내내 초비상 상태에 돌입했다. 11일간의 숨바꼭질 끝에 정부는 붉은불개미가 모두 사멸한 것으로 잠정 결론지었다. 사태는 일단락됐지만 후폭풍은 여전하다. 붉은불개미 유입으로 검

2017.10.15 일 이민우 기자

안심계란 생산하는 동물복지농장을 아시나요?

안심계란 생산하는 동물복지농장을 아시나요?

8월25일 오후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을 받은 강원도 횡성군 명천농원의 모습. 산란 닭들은 자유롭게 방목된 채 한가로이 시간을 보낸다. 이렇게 방목된 닭들은 농장 곳곳에서 계란을 낳는다. 조류독감에 이은 살충제 계란 파동 탓에 최근 ‘동물복지농장’에

2017.08.28 월 최준필 기자

달걀 공급량 급감…추석 앞두고 소비자물가 ‘비상’

달걀 공급량 급감…추석 앞두고 소비자물가 ‘비상’

정유년(丁酉年) 붉은 닭의 해에 닭과 달걀의 수난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올해 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더니 이번에는 살충제 달걀 사태가 터졌다. 특히 살충제 달걀 사태의 파문은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는 형국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한국인 1인당 연간 달걀 소비량은 268개에 이른다.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에 달걀이 들어가는 음식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다양하다. 빵과 과자는 물론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에 빠질 수 없는 전(煎) 역시 달걀이 들어간다. 살충제 달걀 사태로 달걀 판매가 중단되면서 제빵·제과·요식 업

2017.08.21 월 조해수 기자

“내 아이라면, 계란 안 먹인다”

“내 아이라면, 계란 안 먹인다”

‘살충제 달걀’ 사태의 팩트를 정리하면 이렇다. 정부가 8월15~18일까지 조사한 전국 1239개 농장 가운데 49개 산란계 농장에서 모두 5개의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다. 이 가운데 닭에 사용이 허용된 살충제는 비펜트린 하나뿐이다. 농가에서 흔히 사용하는 살충제인데, 기준치보다 다소 높게 검출됐다. 나머지 피프로닐, 플루페녹수론, 에톡사졸, 피리다벤은 닭에 사용하면 안 되므로 달걀에서도 검출되면 안 되는 살충제다. 국가의 농약 관리 시스템에 구멍이 생겼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불안해진 국민은 달걀을 먹어도 되는지가 무엇보다 궁금

2017.08.21 월 노진섭 기자

[Today] 박근혜 정부의 계란 안전대책은 어디로...?

[Today] 박근혜 정부의 계란 안전대책은 어디로...?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국민일보 : [단독] ‘계란 안전대책’ 만들어 놓고 허송세월… 식약처의 ‘직무유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년 전 계란 안전에 관한 종합대책을 만들고도 발표·시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대책에는 식용란의 계란유통(GP)센터를 거친 유통 의무화, 산란계 농가에 동물용 약품 사용 매뉴얼 배포 등이

2017.08.21 월 김회권 기자

[Today] 살충제 계란 사태에도 어른거리는 우병우 그림자

[Today] 살충제 계란 사태에도 어른거리는 우병우 그림자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국민일보 : 文 대통령 “北 ICBM 핵탑재 무기화가 레드라인” 문 대통령은 취임 100일을 맞은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레드라인 기준에 대해 “북한이 ICBM 탄도미사일을 완성하고, 거기에 핵탄두를 탑재해 무기화하게 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북한이 점

2017.08.18 금 이석 기자

[Today] 출범 100일 맞은 文정부 ‘J노믹스’ 드라이브 본격화

[Today] 출범 100일 맞은 文정부 ‘J노믹스’ 드라이브 본격화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이데일리 : [文 100일 회견] 초유의 각본없는 기자회견 ‘생동감 넘친 65분’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00일 기자회견의 가장 큰 특징은 사전 시나리오가 없었다는 점입니다. 역대 대통령 기자회견에서 미리 질문자를 지정해서 질문내용과 순서를 사전에 조율하는 익숙한 풍경이 사라진 것입니다. 형식적인 기자

2017.08.17 목 이석 기자

살충제 달걀, 7개만 먹어도 치명적이라고?

살충제 달걀, 7개만 먹어도 치명적이라고?

유럽에 이어 국내에서도 이른바 ‘살충제 달걀’이 발견되면서 소비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 와중에 일부 국내 언론은 “오염된 달걀의 위험성을 과도하게 부풀리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살충제 달걀이 국내에서 문제시된 것은 지난 14일이었다. 이날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산란계 농가에서 살충제 ‘피프로닐’이 검출됐다고 농림축산식품부가 15일 발표한 것이다. 피프로닐에 오염된 달걀은 앞서 유럽에서 먼저 발견됐다.    ‘살충제 달걀 스캔들’…유럽 이어 한국 강타 워싱턴포스트는 9일(현지시각) “벨기

2017.08.17 목 공성윤 기자

[현지 르포] ‘살충제 계란 파문’에 양산 산란계 농장 ‘망연자실’

[현지 르포] ‘살충제 계란 파문’에 양산 산란계 농장 ‘망연자실’

유럽에 이어 국내 수도권 두 농가의 계란에서 살충제 성분인 피프로닐과 비펜트린이 검출되면서 부산과 울산·경남 지역의 산란계 최대 집산지인 경남 양산지역 양계농가들이 깊은 시름에 빠졌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수습된 지 불과 20여 일 만에 또다시 발목이 잡힌 것이다. 하루 90만 개의 계란을 생산하는 양산지역 양계농가는 2016년 12월과 지난 6월 두 차례나 AI 발생으로 엄청난 재산 피해를 입은 트라우마를 갖고 있다.농산물품질관리원 김해·양산지사와 경남도 축산진흥연구소 동부지소는 8월15일 산란계 집산지인 양산시 상

2017.08.16 수 김완식 기자

집에 사둔 계란도 먹지 않는 게 안전하다

집에 사둔 계란도 먹지 않는 게 안전하다

유럽에 이어 국내에서도 살충제 성분인 ‘​피프로닐’​과 ‘​비펜트린’​이 계란에서 검출되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전국의 대형마트와 농협, 편의점 등에서는 현재 계란 판매가 중단된 상태다. 업계에서는 남양주의 친환경 산란계 농가에서 생산된 문제의 계란만 최소 10만 개 이상 이미 시중에 유통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우리내 밥상머리 먹거리에도 비상이 걸렸다. 일단 집에 사둔 계란은 먹지 않는 게 안전하다. 특히 성인보다 어린이에게 당분간 계란이나 닭고기를 먹이지 않는 게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일

2017.08.16 수 노진섭 기자

[단독] 하림, 중소기업 헐값 편취 논란 구설수

[단독] 하림, 중소기업 헐값 편취 논란 구설수

하림그룹이 지난해 중소기업 싱그린FS를 계열사로 편입시키는 과정에서 헐값 인수 의혹이 제기됐다. 싱그린FS 최대주주(70%)이던 김아무개 전 싱그린FS 대표는 “하림 측이 회사 인수를 전제로 전환사채(CB)를 빌려준 뒤 계속해서 경영권을 위협해 오다, 결국엔 내 주식을 헐값에 삼켰다”고 주장한다. 이에 대해 하림 측은 “자체 결산 결과, (싱그린FS) 인수 직전에 수십억원대의 적자가 발견됐기 때문”이라는 입장이다. 그러나 싱그린FS는 매출이 창사 이래 매년 증가세를 보였고, 그동안 적자를 낸 적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기업이

2017.07.06 목 송응철 기자

AI 대응, 48시간과 24시간의 차이

AI 대응, 48시간과 24시간의 차이

2016년 11월18일 일본 가고시마(鹿兒島)현의 철새 배설물에서 조류 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11월21일 돗토리(鳥取)현에서도 같은 보고가 이어지자 일본 정부는 AI 경보 수준을 최고 단계인 ‘3등급’으로 올렸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관저에 AI 정보연락실을 설치해 방역상황을 챙겼다. AI가 농장으로 퍼진 것은 10일 후다. 11월28일 오전 8시30분쯤 아오모리(靑森)현에 있는 식용 오리 농장주는 오리 10마리가 죽은 것을 발견하고 신고했다. 9시30분 가축위생보건소 직원이 현장을 찾아 폐사한 오리에 대한 간

2017.01.05 목 노진섭 기자

승자 없는 닛산의 ‘파워게임’

승자 없는 닛산의 ‘파워게임’

‘카리스마 경영자’ 카를로스 곤 전 닛산자동차 회장이 결국 법원에 서게 됐다. 그 물밑에선 일본 측 경영진과의 세력 다툼이 있었다는 얘기가 흘러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경영진마저 검찰의 칼날을 피하기 힘든 상황이다.  로이터에 따르면, 일본 도쿄지검 특수부는 12월10일자로 구속기간이 끝나는 곤 전 회장을 금융상품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이날 기소했다. 이 외에 그레그 켈리 전 닛산 대표와 닛산 법인도 함께 기소 대상에 올랐다. 곤 전 회장의 구속기간도 연장됐다. 최근 3년간 보수를 유가증권 보고서에서 낮춰 적은 혐의다. 그가 체포된

2018.12.10 월 공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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