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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지구③] 두 여자의 '플라스틱 쓰레기 제로' 도전기

[플라스틱 지구③] 두 여자의 '플라스틱 쓰레기 제로' 도전기

[편집자 주] 지구에서 가장 깊은 곳, 수심 1만898m에서 발견한 것은 뜬금없게도 비닐봉지입니다. 인간의 손을 타지 않아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무인도는 30년 후 세계 최대 쓰레기장이 됩니다. 수만 년 전의 무공해 공기를 품고 있을 것 같은 남극의 눈에서 검출한 것은 유해 화학물질입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플라스틱입니다. 1분마다 트럭 1대 분량의 플라스틱이 바다로 흘러갑니다. 세계 바다에 떠도는 플라스틱 조각은 약 5조 개에 이릅니다. 해류가 순환하는 곳에는 아예 플라스틱 쓰레기 섬이 생깁니다. 태평양에는 플라스틱 1조8000

2018.08.29 수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릴리안 파동 1년, 여전한 ‘생리대 포비아’

릴리안 파동 1년, 여전한 ‘생리대 포비아’

깨끗한나라 생리대 릴리안의 발암물질 논란이 불거지기 시작한 건 지난해 8월이었다. 여성들은 일회용 생리대에서 인체에 유해한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검출됐다는 사실을 직면하곤 두려움에 떨었다. 신체에 오랜 시간 직접 닿는 제품이니만큼 안전성이 보장돼야 한다는 기본 상식이 깨져버린 것이다. 생리대 사용 후 생리 불순, 생리통 심화 등 신체 이상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의 원성이 나왔다. 1년이 지났다. 그동안 무엇이, 어떻게 변했을까.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해당 브랜드 제품이 ‘인체에 무해하다’는 결론을 낸 후에도 여성들의 불안감은 사라지

2018.08.22 수 박견혜 시사저널e. 기자

[광주브리핑]광주시, 회계질서 등 물의로 ‘디자인센터원장’ 직위해제

[광주브리핑]광주시, 회계질서 등 물의로 ‘디자인센터원장’ 직위해제

광주시는 8월9일 자로 회계질서 문란, 인사 전횡 등 각종 비위로 물의를 일으킨 광주디자인센터 원장을 직위해제했다고 8월12일 밝혔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디자인센터 비위를 제보받고 특정 감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지난달 31일 센터에 통보했다. 감사위원회는 박 원장에 대해 ▲ 회계질서 문란 ▲ 부당한 업무지시 ▲ 부적정한 전보인사 운용 ▲ 공용차량 사적 사용 등을 이유로 중징계를 요구했다. 신분상 조치에 해당하는 중징계는 이사회를 거쳐 최고 해임까지 가능하다. 감사위원회의 감사 결과에 따르면, 원장은 공용물품을 사비로 구매한 후 보

2018.08.13 월 광주 = 정성환·조현중 기자

[단독] 라돈, 침대뿐만 아니라 방석·베개·소금 등에도

[단독] 라돈, 침대뿐만 아니라 방석·베개·소금 등에도

최근 '라돈 침대'에 약 3톤이 사용됐다는 방사성물질 모나자이트.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최대 60톤의 모나자이트가 약 100종류의 제품에 사용됐다는 원자력안전위원회 문건이 나왔다. 방석·베개·소금·입욕제·정수용 맥반석 등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생활용품이 상당수를 차지한다. 전문가들은 모나자이트가 칠보석이나 음이온 가루 등 다양한 이름으로 둔갑해 팔렸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모나자이트 수입업체를 공개해야 유통 경로와 사용 규모 등을 정확히 확인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환경운동연합은 6월11일 논평을 내고

2018.07.10 화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뉴스브리핑] 檢亂, 나흘 만에 봉합 국면 전환?

[뉴스브리핑] 檢亂, 나흘 만에 봉합 국면 전환?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 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5월18일 어제의 뉴스를 한눈에 정리하고, 19일 오늘의 뉴스를 미리 내다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모아 두시면 한권의 훌륭한 ‘뉴스 일지’가 완성됩니다.   [사회] 검란, 나흘 만에 봉합 국면 전환?- 검찰 전문자문단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 대검 부당 개입한 것 아니다” 결론- 김우현 반부패부장 ‘불기소’ 의결···수사단 “자문단 의견 겸허히 수용”- 문

2018.05.19 토 감명국 기자

개봉 전 입소문부터 탔던 ‘웰메이드 다큐’ 둘

개봉 전 입소문부터 탔던 ‘웰메이드 다큐’ 둘

2017년에는 《노무현입니다》 《공범자들》 등 사회적 메시지 전달과 흥행,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다큐영화들이 여럿 등장했다. 올해 극장가도 다큐영화 열풍이 이어질 전망이다. 1월 개봉 다큐 중에는 이미 지난해 열린 서울독립영화제 등에서 관객의 입소문을 타고 화제가 됐던 두 편이 포함돼 있다. 여성의 생리에 대한 모든 것이라 불러도 좋을 정도의 다큐인 《피의 연대기》, 2009년 용산 참사의 진실을 재구성했던 《두 개의 문》(2011)의 후속작 《공동정범》이다. 문제의식과 구성 면에서 두루 탁월한 다큐들이다. 두 다큐가 겨냥하고

2018.01.26 금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생리대 유해 논란, ‘릴리안 사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생리대 유해 논란, ‘릴리안 사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생활용품업체 깨끗한나라는 우리나라 1000대 기업 안에 들어가는 우량기업이다. 2016년엔 매출 7000억원을 돌파했다. 하지만 매출은 지난해 3분기 들어 2016년 동기 대비 12% 떨어졌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모두 적자로 돌아섰다. 5000원대를 웃돌던 주가는 지난해 8월을 기점으로 미끄러졌다. 이후 지금까지 4000원대에 머물러 있다.  이 기업에 떨어진 폭탄은 제품의 유해성 논란이었다. 깨끗한나라의 생리대 브랜드 ‘릴리안’을 사용한 뒤 “생리가 멈췄다” “없던 생리통이 생겼다” 등 이상을 겪었다는 글이 2016년 말부터

2018.01.25 목 공성윤 기자

[Today] 김무성 “보수 통합 위해 바른정당 분당 고려”

[Today] 김무성 “보수 통합 위해 바른정당 분당 고려”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세계일보 : 트럼프, 군사옵션 논의…전략자산 한반도 집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군 당국으로부터 대북 군사옵션이 포함된 보고를 받은 가운데, 미 해·공군의 핵심 전략자산이 한반도로 속속 집결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조선노동당 창건 72주년인 10일 밤에는 한반도 상공에 ‘죽음의

2017.10.12 목 이석 기자

[Today] ‘음주 사격’도 모자라, 방탄모로 탄피 받게 한 군 간부

[Today] ‘음주 사격’도 모자라, 방탄모로 탄피 받게 한 군 간부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 조선일보 : 文대통령 “전작권 조기 환수”…3단계 로드맵 짰다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정부는 전시작전통제권 조기 환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우리가 전시작전권을 가져야 북한이 우리를 더 두려워하고, 국민은 군을 더 신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평택 해군 2함대사령

2017.09.29 금 이석 기자

식약처 “생리대 인체 위해성 우려할 수준 아니다”

식약처 “생리대 인체 위해성 우려할 수준 아니다”

식품의약안전처가 9월28일 시중 유통 중인 생리대에 포함된 인체 위해성이 높은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10종에 대한 전수조사와 위해평가를 한 결과, VOCs 검출량이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낮은 수준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검출된 VOCs의 종류와 양은 차이가 있었으나 국내유통(제조·수입)과 해외직구제품, 첨가된 향의 유·무에 따른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으며, 모두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현재 국민들이 사용하는 생리대는 안전성 측면에서 위해 문제가 확인된 제품

2017.09.28 목 조유빈 기자

[시론] 먹거리, 그 신뢰의 값

[시론] 먹거리, 그 신뢰의 값

중국인 지인이 한국에 장기 체류를 하고 있을 때였다. 생활비가 더 많이 들어 불편하지 않으냐는 질문에 그는 의외의 답을 했다. 한국에 있으니 오히려 생활비가 훨씬 적게 든다는 것이다. 요사이 아무리 중국의 인건비와 물가가 올랐다 해도 평균 물가가 한국과 비할 바는 아니기에 의아할 수밖에 없었다. 더구나 그가 머물던 곳은 물류비 탓에 한국에서도 비교적 물가가 비싼 제주도였다.  내 의문에 그가 한 부연설명은 이랬다. 웬만큼 경제력이 있는 중국 사람들은 아무거나 먹고 쓰지 않는다고 한다. 해로운 성분을 거리낌 없이 쓰는 기상천외한 음

2017.09.08 금 남인숙 작가

“정부 믿었는데…” 인증제도의 배신

“정부 믿었는데…” 인증제도의 배신

서울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주부 박소영씨(34)는 8월30일 집 근처 대형마트에 들렀다가 한참을 망설여야만 했다. 얼마 전 ‘무항생제 친환경’ 인증을 받은 계란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다고 들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먹거리는 조금 비싸더라도 좀 더 몸에 좋고 덜 유해한 제품을 선호해 왔다. 아토피를 앓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배려였다. ‘유기농’ ‘친환경’ ‘무항생제’ 등의 마크가 달려 있는 제품이라면 더 비싸도 선뜻 구매했다. 하지만 살충제 계란 파동 이후엔 정부가 인증한 제품들을 어디까지 믿어야 할지 난감하기만 하다. 그뿐만이 아

2017.09.07 목 이민우 기자

[한강로에서] 정부 불신의 악순환을 끊으려면

[한강로에서] 정부 불신의 악순환을 끊으려면

저명한 일본 전문가이자 수학자인 김용운 한양대 명예교수의 주장 중에 원형사관(原型史觀)이란 게 있습니다. 김 교수에 따르면, 원형은 민족사의 초기 단계에서 형성된 민족의 성격을 뜻하고, 원형은 다른 나라의 문화를 수용한다고 해서 하루아침에 바뀌는 것이 아닙니다. 그는 이러한 원형이 민족 공동체의 미래와 운명을 결정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100여 권의 저서를 갖고 있는 그는 2014년에 《풍수화(風水火)》라는 책을 펴내 다시 주목받았습니다. 한·중·일이 같은 동양권, 유교 문화권, 한자 문화권에 속하지만 내부를 들여다보면 서로가 놀

2017.09.06 수 박영철 편집국장

‘낙제점’ 식약처가 낳은 생필품 ‘케미포비아’

‘낙제점’ 식약처가 낳은 생필품 ‘케미포비아’

타르색소 어린이 감기약, 중금속 낙지, 독성 가습기 살균제, 살충제 달걀, 유해물질 생리대 등 최근 10년 동안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사건이 줄을 이었다. 일반인이 사용하는 생활필수품(제품·식품)의 안전성 논란이 반복된다는 점에 심각성이 있다.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정보를 받지 못한 국민은 ‘무엇을 먹고 어떤 걸 사용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혼란스러워 한다. 그 배경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전문성 부재’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진단한다.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장은 “식약처는 점수로 매기자면 낙제점이다. 그 이유는 전문성과 원칙이

2017.09.06 수 노진섭 기자

[Today] ‘12월 데드라인’ 잡고 4대 그룹에 ‘최후통첩’한 김상조 위원장

[Today] ‘12월 데드라인’ 잡고 4대 그룹에 ‘최후통첩’한 김상조 위원장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경향신문 : “역사에 무지했다”는 박성진, 자진사퇴 거부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독재 미화 등 뉴라이트 역사관 옹호 논란과 관련해 “역사에 무지했다”며 “국민 여러분께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박 후보자는 그러나 “제가 나라에 공헌할 수 있는 부분이 아직도 있다고 생각

2017.09.01 금 이석 기자

[Today] 檢 수사 칼날 ‘원세훈’ 찍고 ‘MB’에게 향하나

[Today] 檢 수사 칼날 ‘원세훈’ 찍고 ‘MB’에게 향하나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경향신문 : 뉴라이트 학자 초청해 ‘건국 세미나’…작년 촛불집회 한창 때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해 뉴라이트 학계를 대표하는 이영훈 전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를 모교인 포항공대로 초청해 ‘대한민국 건국’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전 교수는 한국의 경제적 성장 원동력을

2017.08.31 목 이석 기자

[시끌시끌 SNS] 생리대 유해성 논란이 만든 일상 속 ‘케미포비아’

[시끌시끌 SNS] 생리대 유해성 논란이 만든 일상 속 ‘케미포비아’

‘깨끗한나라’ 릴리안 생리대의 유해성 논란이 일파만파다. 3월 국내 생리대 10종에서 국제암연구소와 유럽연합이 규정한 생식독성·피부자극성 물질 등 유해물질 22종이 검출됐다는 연구 결과가 밝혀지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이 가운데 릴리안 생리대는 총휘발성유기화합물질이 가장 많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

2017.08.30 수 김경민 기자

“이제 사회공헌활동도 전략이고, 사업이다”

“이제 사회공헌활동도 전략이고, 사업이다”

기업의 사회공헌 전략이 달라지고 있다. 최근 사회공헌활동에 나서는 기업들의 특징은 사내에 이를 전담하는 부서를 정식으로 만들거나 조직을 운용한다는 것이다. 그 대표적인 게 CJ올리브네트웍스의 ‘쉐어 위드 올리브’, 포스코의 ‘포스코1%나눔재단’, 호반건설의 ‘호반사회공헌국’, 효성의 ‘효성나눔봉사단’, 농심의 ‘사회공헌단’, NH농협은행의 ‘행복채움봉사단’ 등이다. 나눔은 이제 더 이상 말로만이 아닌, 실천이 중요하며, 그것이 곧 전략이요, 사업이라는 점을 기업들이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16년 한 해, 기업들의 대표적인

2016.12.29 목 감명국 기자

[당신이 놓친 국감②] “개인정보 마구 흘러나가고 있다”

[당신이 놓친 국감②] “개인정보 마구 흘러나가고 있다”

■ “‘단통법’ 이통사들 주머니만 불렸다” 소비자들이 단말기를 비싸게 사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통법’. 그러나 단통법 시행 이후 가계통신비는 변화가 없었고 이동통신사의 과징금은 급감해 단통법이 이통사의 부담만 줄여줬다는 지적이 나왔다.  단통법 이전에는 29만3261원이었던 지원금은 올 6월 17만4205원까지 줄어들었다. 소비자 인식도 나빠졌다. 9월 김성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녹색소비자연대가 조사한 설문조사에서 48.2%의 이용자가 단통법 시행 후 가계통신비 변화가 없었고, 30.9%는 오히려 증가했다고 대답했다. 이

2016.10.19 수 조유빈 기자

우리 주변에 어떤 환경호르몬 있나

우리 주변에 어떤 환경호르몬 있나

컵라면 용기·봉지라면   현황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14년 기준 국민 1인당 1년에 평균 76개의 라면을 섭취한다. 1인 가구가 늘면서 컵라면 소비도 늘고 있다. 1988년부터 시작된 컵라면 용기의 환경호르몬 문제는 현재진행형이다. 컵라면 용기와 뚜껑에 사용하는 재질은 PP(폴리프로필렌)·PE(폴리에틸렌)·PS(폴리스틸렌)다. PP와 PE는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규정됐다. 문제는 뚜껑과 일부 컵라면 용기에 사용한 PS다. 이 성분은 벤젠(발암물질)으로 만든 유해물질이다. 업체는 정제 과정을 잘 거치면 유해물질이 나오

2016.08.09 화 노진섭 기자·구민주 인턴기자

인면수심 ‘엽기 살인’ 뒤의 미스터리 흔적

인면수심 ‘엽기 살인’ 뒤의 미스터리 흔적

수원에서 20대 여성이 토막 난 채 살해당한 사건은 경찰의 허술한 대응뿐만 아니라 잔혹한 범행 수법으로 인해 많은 사람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사체를 심하게 훼손할 정도로 대담한 범행 수법과 잔인성 등을 감안하면 용의자의 여죄가 더 있을 가능성도 크다. 그의 살인 행적에는 희대의 연쇄살인범인 유영철·정남규·강호순 등과 비슷한 부분이 적지 않다. <시사저널>은 이번 사건의 용의자인 조선족 오원춘씨가 한국에 입국한 후 지금까지 드러낸 동선을 역추적해 또 다른 범행이 저질러졌을 가능성을 추적했다.

2012.04.17 화 정락인·엄민우 기자

논란 걸러지지 않는 ‘일회용 생리대’

논란 걸러지지 않는 ‘일회용 생리대’

    ▲ 크기와 재료 등에서 다양한 생리대 제품이 진열된 대형 마트에서 한 여성이 제품을 고르고 있다. ⓒ시사저널 박은숙 생리용품(생리대)은 여성의 평생 필수품이다. 여성환경연대에 따르면 여성은 13세부터 50세까지 37년 동안 5백번의 생리를 한다. 생리대를 하루 평균 다섯 개씩 닷새 동안 사용하면 평생 약 1만1천개를

2011.07.19 화 노진섭

천연 원료 사용하는 ‘유기농 생리대’도 있어

천연 원료 사용하는 ‘유기농 생리대’도 있어

    일회용 생리대는 편리성이 좋지만 여성 건강과 환경에는 역효과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 때문에 각 제조사는 유기농 제품을 내놓고 있다. 천연 원료를 사용하므로 여성 건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다고 말한다. 최근 눈길을 끄는 유기농 생리대가 일동제약에서 만든 ‘나트라케어’이다. 영국의 환경운동가 수지 휴슨 여사가 개발한 생리대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2011.07.19 화 노진섭

청소년 위한 ‘창의적 인생’ 길 찾기

청소년 위한 ‘창의적 인생’ 길 찾기

‘오늘의 오리진(origin)과 소통하다.’지난 4월23일 오후 서울 신촌 24/7에서는 이색적인 강연 파티가 열렸다. 강연과 파티는 낯선 조합이다. 일정이 연기되고 중간에 장소가 변경되었음에도 70여 명이 자리를 채웠다. 10대 후반의 앳된 얼굴에서부터 아이의 손을 잡고 들어온 엄마까지, ‘오늘의 오리진(창안자)’과 소통하기 위해 삼삼오오 모여들었다. 이번 행사의 주최자이자 국제사회창안가인 정예솔씨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에서 스스로가 ‘오리진’이 되어 주

2011.05.02 월 김세희 기자

“지구온난화를 식혀주세요”

“지구온난화를 식혀주세요”

      에코붓다 제공   환경단체 에코붓다는 국내 환경 단체들과 함께 스페인에서 IPCC(기후변화에관한정부간채널) 총회가 열리는 동안 민간 차원의 대안을 찾자는 의미에서 지난 11월14일 ‘지구 온난화, 당신의 실천이 대안입니다’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환경 단체들은

2007.11.26 월 백혜은(에코붓다 사무국장)

젊음을 미끼로 ‘블루 오션’ 낚다

젊음을 미끼로 ‘블루 오션’ 낚다

마이크로 소프트를 만들어낸 빌 게이츠, 애플의 아이팟 신화를 창조한 스티브 잡스, 세계 제1의 검색 사이트 구글을 만들어낸 세르게이 브린.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모두 20대에 창업했다는 것이다. 사업을 시작할 때 주변 사람들은 비웃었다. 그들이 들고 나온 사업 아이템이 당시의 기준으로 볼 때 무모하기 짝이 없던 것들이었기 때문이다. 젊은이의 꿈과 열정이 아니었다면 감히 시작할 수 없던 사업. 시간이 흘러 사람들이 비웃었던 그들의 사업은 세계인의 생활을 바꿔놓았다.취업이 하늘의 별따기인 세상. 연봉이 높고 일이 편한 회사에 취직

2007.05.14 월 최만수 프리랜서 기자

택시 카드 결제

택시 카드 결제

      ⓒ연합뉴스     자연미가 낫냐, 인공미가 낫냐. 평범한 외모의 여성이 화장과 조명을 통해 매력적인 광고 모델로 변신하는 화장발 동영상이 화제다. 이 동영상은 외국의 한 화장품 업체가

2006.10.30 월 신호철 기자

건강 제품 시비 ‘호미’로 막아라

건강 제품 시비 ‘호미’로 막아라

      최근 MSG 짜장면과 과자(맨 왼쪽·맨 오른쪽)가 비판 도마에 올랐지만, 관련 업체들은 변명하기에 급급하다. 타이레놀(가운데) 제조사는 ‘사고’가 난 뒤 재빨리 진상 조사에 나서 그 대책을 세웠다.    

2006.10.27 금 전상일(환경보건학 박사)

사람 많은 곳에  좌판을 벌이자

사람 많은 곳에 좌판을 벌이자

      국내에서 오픈 마켓의 신화를 일군 G마켓이 올해 6월 나스닥(왼쪽)에 상장되었다. 오픈 마켓에서는 누구나 가게를 차릴 수 있다. 대기업 계열인 CJ 그룹도 지난 4월 오픈 마켓 ‘엠플’ 서비스를 위해 독립 법인을 세웠다.   그동안 온라인 유통 시장의 전통적인 강자는 TV 홈쇼핑과

2006.08.18 금 노순동 기자

퇴비 만드는 ‘꿈의 쓰레기통’

퇴비 만드는 ‘꿈의 쓰레기통’

 한 해 8조원어치나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는 일반 쓰레기의 분리 수거를 가로막는 ‘처치 곤란한’ 골칫덩이다. 이 질척한 음식물 쓰레기를 넣으면 보송보송한 분말 퇴비나 가축 사료로 탈바꿈되어 나오는 고속 발효기가 개발되어 실용화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서울 보건전문대 김남천 교수와 (주)평동 환경위생기술이 공동으로 3년 연구 끝에 개발한 ‘쓰레기 고속 발효기’는 음식물 쓰레기를 퇴비로 바꿔주는 ‘꿈의 쓰레기통’이다. 가로 1m, 세로 85m, 높이 75m의 세탁기만한 고속 발효기에 음식물 쓰레기를 넣고

2006.05.16 화 이성남 차장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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