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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학종 불신’ 뿌리 뽑자”…교육당국, 학생부 전수조사 나선다

[단독] “‘학종 불신’ 뿌리 뽑자”…교육당국, 학생부 전수조사 나선다

교육당국이 중·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부정·편법 기재를 뿌리 뽑기 위해 전수조사 수준의 실태 점검에 나선다.  10월11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시·도 교육청은 내년부터 관할 지역 내 대부분 중·고교에 직접 찾아가 학생부 기재 실태를 조사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중·고교 전수조사…규정 위반 적발·징계    우선 교육부는 올해 안에 각 시·도 교육청의 단위학교 지도·점검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법령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도 교육청 평가 시 현장 방문 점검만 인정토록 하는 지표도 내년 초 신설한다.

2018.10.11 목 오종탁 기자

[단독] “해외 수학여행, 안 적어내면 바보?”…학생부 기재위반 적발 ‘0건’

[단독] “해외 수학여행, 안 적어내면 바보?”…학생부 기재위반 적발 ‘0건’

일반적으로 해외 수학여행은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기재 금지 사항으로 알려져 있지만, 암암리에 적는 경우가 많고 적발·징계도 전무한 것으로 시사저널 취재 결과 드러났다. 모호한 규정과 허술한 제재가 대학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학종)에 대한 불신을 더욱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학생부에 해외 경험 기재했다가 징계받은 경우 ‘全無’  시사저널이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의 협조를 얻어 교육부 내부 자료를 조사한 결과 학생부 해외 경험 기재로 적발되거나 징계를 받은 건수는 지금껏 단

2018.10.10 수 오종탁 기자

[단독] 학교 해외여행, 최근 3년간 수백만원대 高비용만 300건 넘어

[단독] 학교 해외여행, 최근 3년간 수백만원대 高비용만 300건 넘어

국내 초·중·고교에서 최근 3년 사이 1000번 가까운 해외여행을 진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중 학생 1인당 경비가 100만원 이상인 고액 여행은 300건이 넘었다.  시사저널이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의 협조를 얻어 교육부로부터 단독 입수한 '최근 3년여간 수학여행 학생 경비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월부터 2018년 8월까지 학생 1인당 경비가 100만원이 넘는 고액 해외여행을 다녀온 초·중·고교는 총 184개교(연도에 따른 중복 포함), 300건(한 학교에서 여러 팀으로 나눠 가는 경우 포함

2018.09.18 화 오종탁·조문희 기자

[불신덩어리 대입③] “학교 해외여행 못 간 딸, '동생은 꼭 보내줘라’며 울어”

[불신덩어리 대입③] “학교 해외여행 못 간 딸, '동생은 꼭 보내줘라’며 울어”

“학교 주관 해외여행이 대학 진학에 도움이 된다.” “배우는 것 없는 해외여행을 비싼 돈 들여 왜 가는지 모르겠다.”학생 대상 해외여행을 진행하는 학교들이 표면적으로 내세우는 이유는 ‘견문 넓히기’다. 이면에는 대학 진학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돼 보려는 의도가 있다. 문제는 제대로 된 근거나 원칙 없이 이어져 온 해외여행이 학교 현장과 대입 과정에 혼란을 초래한다는 점이다.   무분별한 해외여행에 상처·불만 쌓여   제보에 따르면, 신흥 명문고로 부상한 대구의 한 공립고는 학교 이미지 제고와 차별화를 위해 해외여

2018.09.11 화 오종탁·조문희 기자, 김윤주 인턴기자

[불신덩어리 대입④] 학생부 ‘꼼수’에  멍드는 공교육

[불신덩어리 대입④] 학생부 ‘꼼수’에 멍드는 공교육

일선 학교에서 시험지 유출 사건이 잇따라 일어난 가운데 불똥이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로 튀고 있다. 대학입시에서 학생부가 중요해진 이래 학생부를 좋게 만들기 위한 ‘꼼수’가 판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학교 주관 해외여행도 예외는 아니다. 시사저널 취재 결과, 과도한 비용을 들여 해외로 여행을 가는 이유 중 하나는 학생부에서 ‘좋은 학교’임을 뽐내기 위해서라는 증언이 나왔다. 해외여행이 공교육 불신을 부채질하고 있다.  학생부에 해외여행 못 적는데도 ‘나 몰라라’ 교육부가 배포한 2017 학생부 기재 요령에

2018.09.11 화 조문희·오종탁 기자, 김윤주 인턴기자

[불신덩어리 대입①] [단독] 수백만원 비용 ‘학교 해외여행’ 급증(上)

[불신덩어리 대입①] [단독] 수백만원 비용 ‘학교 해외여행’ 급증(上)

[편집자 주] 수시전형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현 대입(大入) 제도하에서 각종 부작용이 튀어오른다. 최근 불거진 서울 강남의 숙명여고 사태는 논란에 기름을 부었다. 이 학교 교무부장이 두 딸을 위해 내신 시험지를 유출했다는 의혹이 확대되자 교육현장 반응은 “터질 게 터졌다”는 것이었다. 비뚤어지고 과열된 수시 경쟁 속에 해마다 시험지 유출 사건이 벌어져 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사저널 취재 결과, ‘수시 전쟁’ 속 무리수에 따른 시한폭탄은 또 있었다. 바로 학교 주관 해외여행이다. 무분별한 고(高)비용 해외여행이 점점 더 늘어나면

2018.09.11 화 오종탁·조문희 기자, 김윤주 인턴기자

[불신덩어리 대입②] [단독] 수백만원 비용 ‘학교 해외여행’ 급증(下)

[불신덩어리 대입②] [단독] 수백만원 비용 ‘학교 해외여행’ 급증(下)

[편집자 주]  수시전형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현 대입(大入) 제도하에서 각종 부작용이 튀어오른다. 최근 불거진 서울 강남의 숙명여고 사태는 논란에 기름을 부었다. 이 학교 교무부장이 두 딸을 위해 내신 시험지를 유출했다는 의혹이 확대되자 교육현장 반응은 “터질 게 터졌다”는 것이었다. 비뚤어지고 과열된 수시 경쟁 속에 해마다 시험지 유출 사건이 벌어져 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사저널 취재 결과, ‘수시 전쟁’ 속 무리수에 따른 시한폭탄은 또 있었다. 바로 학교 주관 해외여행이다. 무분별한 고(高)비용 해외여행이 점점 더 늘어나

2018.09.11 화 오종탁·조문희 기자, 김윤주 인턴기자

[불신덩어리 대입⑤] 학교 해외여행 新트렌드 ‘소규모 테마형’

[불신덩어리 대입⑤] 학교 해외여행 新트렌드 ‘소규모 테마형’

학교 주관 해외여행이 증가한 동시에 ‘소규모 테마형 여행’도 인기를 끌고 있다. 획일적인 해외여행에서 벗어나 소규모 학생들이 팀을 꾸려 여행을 직접 기획하는 경우를 말한다.이 같은 트렌드는 2014년 세월호 사건 이후 자리 잡기 시작했다. 당시 사고 이후 교육 현장에선 전 학년이 같은 곳으로 여행을 떠나기보다, 팀을 나누어 각기 다른 곳으로 향하는 사례가 늘었다. 그중에서도 ‘소규모 테마형’은 학생들이 여행을 직접 기획하는 경우를 말한다. 교육부 산하 한국과학창의재단이 매년 발표하는 ‘수학여행 우수사례’에서도

2018.09.11 화 조문희·오종탁 기자, 김윤주 인턴기자

문재인 정부 교육정책, 결국 변죽만 울렸다

문재인 정부 교육정책, 결국 변죽만 울렸다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는 말이 있다. 100년 앞.을 내다보고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는 의미다. 하지만 우리의 교육정책은 정권이 바뀌고 수장이 바뀔 때마다 갈팡질팡했다. 이로 인해 학부모와 학생들은 혼란을 거듭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수능 전 과목 절대평가 전환, 고교학점제, 수능 최저학력기준 폐지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를 통해 고교 교육을 정상화시키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을 교육 수장에 앉힌 것도 개혁적인 교육정책을 실행하겠다는 뜻이 작용했다.  하지만 공약 이행이 순탄치

2018.08.29 수 정락인 객원기자

장휘국 광주교육감 ‘뒷북사과’…매번 유사 사과문 낭독 논란

장휘국 광주교육감 ‘뒷북사과’…매번 유사 사과문 낭독 논란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최근 큰 파문을 일으킨 모 사립고에서 발생한 시험지 유출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평가 보안관리 강화 등 특단의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하지만 전형적인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식의 뒷북행정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그동안 손 놓고 있다가 광주 D고 시험지 유출 사건이 터지고 여론이 들끓자 뒤늦게 천수답식 대책을 내놓는 식으로 호들갑을 떨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파장이 큰 각종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장 교육감이 읽은 사과문의 주된 문장 표현과 구조가 매우 흡사해 영혼없는 ‘형식적 사과’ 논란마저 일고 있다. 장휘

2018.07.19 목 광주 = 정성환 기자

“정시도 금수저에 유리하긴 마찬가지” 학생들 불만

“정시도 금수저에 유리하긴 마찬가지” 학생들 불만

대학입시제도에서 수시 모집이 없어지고 정시가 확대될 가능성이 커졌다. 그러나 현장에선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수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보는 의견이 있는 반면, 수능도 학종(학생부종합전형)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비판이 일면서다. 2022 대입 개편안을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위원회의에서 공론화 과정을 거쳐 8월까지 최종 확정하기로 하면서, 갈등은 계속될 전망이다. 교육부가 국가교육회의로 넘기기 위해 2022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을 공개한 4월11일 오후 세종시 도담중학교에서 2학년 학생들이 국어수업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금수

2018.04.13 금 조문희 기자

김성진 부산교육감 예비후보

김성진 부산교육감 예비후보 "김석준 현 교육감 '들쑥날쑥 정책' 심판"

"학교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확한 진단과 처방으로 경쟁력 있는 학교를 만들겠다." 6·13 지방선거를 120일 앞둔 2월13일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성진(61) 부산대 교수(인문대 한문학과)는 희망찬 교육, 안전한 학교, 합리적인 행정'을 슬로건을 강조했다.  김 교수는 "부산의 교육은 교권실추, 탁상공론식 행정과 경쟁력 약화 등 문제로 부작용을 빚고 있다"고 현 교육현실에 대해 지적한 뒤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우리 학생들에게 강한 의지를 불어넣어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를 지난

2018.02.14 수 부산 = 정하균 기자

“‘공교육’이라는 풍부한 개천이 살아야 용(龍)도 나올 수 있다”

“‘공교육’이라는 풍부한 개천이 살아야 용(龍)도 나올 수 있다”

서울 지역 11개 대학이 수시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의 서류와 면접 과정에서 학부모의 직업을 노출하고 지원자를 평가한 사실이 최근 국정감사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대를 비롯한 서울 소재 8개 대학의 ‘학종’ 선발 비율이 과반을 넘는 점을 감안할 때 학생 능력보다 부모의 직업이나 경제력이 영향을 미친다면 교육을 통한 계층간 이동은 더욱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학 수시전형이 수천 가지가 넘는다고 한다. 따라서 학생만 노력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저학년 때부터 부모의 도움과 경제력이 뒷받침이 돼야 좋은 생활기록부를 만들 수 있다

2017.10.18 수 전규열 객원논설위원(서경대 경영학부 겸임교수)

감청 98%는 국정원…여군 성폭력·차별 심각

감청 98%는 국정원…여군 성폭력·차별 심각

[편집자주]‘인권’은 문재인 정부에서 가장 강조하고 있는 국정운영의 기본방침이다. 문재인 정부는 “이전 정부의 인권 경시 태도와 결별해 국가의 인권 경시 및 침해의 잘못을 적극적으로 바로 잡겠다”고 천명했다. 이를 위해 위축된 국가인권위원회의 위상을 다시 제고할 방침이다. 각 국가기관들이 인권위의 권고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라는 것이다. 가장 문제가 되는 곳은 사정·사법기관이다. 시사저널은 검찰·경찰 등에서 현재도 반복되고 있는 인권 침해 실태를 조사했다. 2016년 3월30일, 전국언론노동조합은 국가정보원(국정원)·검찰·경찰·군(국

2017.09.29 금 조해수 기자

사교육, 가정파괴범이 되다

사교육, 가정파괴범이 되다

“방과 후 수업, 영어, 수학, 플루트, 태권도, 논술, 학습지, 숙제….”올해 초등학교 4학년이 되는 김 아무개군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자신의 방과 후 일정을 하나하나 세나갔다. 김군은 초등학교에서 정규 수업과 방과 후 수업을 마친 후 영어·수학학원과 태권도학원은 매일, 논술은 월·수·금요일, 플루트는 화·목요일에 간다고 했다. 학원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 시간은 밤 8시에서 9시 사이. 저녁은 김군의 어머니가 한 달 단위로 식비를 선지급해

2016.03.03 목 송응철 기자

사교육 잡겠다던 ‘물수능’ 반수·재수생만 늘렸다

사교육 잡겠다던 ‘물수능’ 반수·재수생만 늘렸다

“요즘 애들 공부하는 데 돈이 너무 많이 들어요. 이제 애한테 (학원비로) 돈이 얼마 들어가는지 계산도 안 해요. 그냥 마이너스 찍는 거죠.” 한 시간여의 전화통화로 뜨거워진 수화기 너머로 연신 한숨소리가 들려왔다. 수능까지 앞으로 한 달, 고3 학부모 이정연씨(가명·54)는 “한 달 교육비가 얼마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의 한 자립형 사립고등학교 이과생인 딸은 치열한 성적 경쟁 속에서도 늘 전교 5위 안에 들던 ‘모범생’이었다.

2015.10.14 수 김경민 기자

“선생님은 ‘몽둥이’ 안 들고 보살처럼 관대했다”

“선생님은 ‘몽둥이’ 안 들고 보살처럼 관대했다”

등교 시간을 빼면 반 친구들을 볼 수 없었다. 모든 수업은 성적순대로 따로 듣는다. 고1이지만 공통과학과 공통사회 대신 수능 과목인 물리와 사회문화를 들었다. 시험 성적이 나오면 교실 벽에 어김없이 성적표가 붙었다. 1등부터 꼴등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동아리는 공부와 관련된 것만 허락됐다. 하고 싶었던 밴드부는 개설조차 되지 않았다. 선생님과의 상담 시간은 “왜 점수가 떨어졌니?”라는 말로 채워진다. 수업 시간에 용기를 내 질문하려면 ‘몽둥이’의 공포를 이겨내야만 했다. 혹시라도 선생님

2014.06.18 수 김지영 기자

학생 스스로 문제 깨닫고 개선하도록 도와야

학생 스스로 문제 깨닫고 개선하도록 도와야

요즘 자주 접하게 되는 질문 중의 하나가 ‘학교폭력이 예전보다 심각해졌느냐’는 것이다. 우리들의 학창 시절에도 분명 학교폭력이 있었는데 최근 이렇게 사회적으로 큰 문제인 것처럼 부각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과거를 떠올려보면 내 학창 시절에도 학교폭력은 있었다. 반에서 따돌림을 당하는 친구가 늘 한두 명은 있었던 것 같지만, 나도 그렇고 다른 아이들 그 누구도 심각한 문제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러나 오늘날 학교 현장에서 학교폭력에 대해 학생은 물론이고 교사, 학부모, 관련 기관까지 모두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있

2013.03.27 수 이승현│한국형사정책연구원 연구위원

“학교 폭력 피해자 상처, 돈으로 치유 안 된다”

“학교 폭력 피해자 상처, 돈으로 치유 안 된다”

“얘들아, 꿇어앉아서 ‘우리가 잘못했다, 용서해라’를 열 번씩 크게 외쳐라. 그리고 너희가 괴롭힌 친구 어머니께 ‘감사합니다’를 열 번씩 외치거라.” 판사의 말이 떨어지자 소년들과 그들의 부모들은 모두 무릎을 꿇고 “잘못했다, 용서해라, 감사하다”라고 외치기 시작했다. 열 번의 외침이 끝나자 여기저기서 흐느끼는 소리가 터졌고, 법정은 이내 울음바다가 되고 말았다. 항상 소년 생각뿐이라는 뜻에서 ‘만사소년(萬事小年)’이라는

2013.03.06 수 조현주 객원기자

‘겸손하며 실수 없고  매사에 용의주도’

‘겸손하며 실수 없고 매사에 용의주도’

    박근혜 전 위원장의 성심여고 재학 시절 생활기록부(왼쪽)와 중학생 시절에 찍은 사진(오른쪽 사진 왼쪽).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은 한국전쟁 중인 1952년 2월2일 대구에서 당시 육군정보학교 교장 박정희 대령과 부인 육영수의 첫째 딸로 태어났다. 여동생 근령씨는 1954년생, 남동생 지만씨는 1958년생이다. 그가 아버지의 5대 대통령 당선으로 청와대에 들어

2012.07.03 화 감명국 기자

학생운동→빈민운동 세월 흘러 선거운동

학생운동→빈민운동 세월 흘러 선거운동

    경기도지사 시절인 2006년 4월, 협약 체결차 독일의 HOT 사를 방문해 환영 인사에 대한 답례로 트럼펫을 부는 손학규 전 대표(왼쪽). 위는 영국 유학 시절 찍은 가족 사진. ⓒ 손학규 제공 손학규 전 대표는 1947년 11월 경기도 시흥(현 서울 금천구 시흥동)에서 10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손 전 대표의 아버지 손병화씨(작고)는 배재학당을 나와 교사가 되

2012.06.03 일 최은진 인턴기자

대권 주자 지상 검증 시리즈-제1편┃두메 출신 모범생, 노동판에서 ‘급회전’

대권 주자 지상 검증 시리즈-제1편┃두메 출신 모범생, 노동판에서 ‘급회전’

    7남매 가운데 여섯째인 김지사(맨 위 사진 오른쪽)와 형들. 1981년 9월26일 김문수 지사와 설란영씨의 결혼식 사진(위). 김문수 지사가 서울대 재학 시절 서울을 찾은 부모님과 함께 남산공원에서 찍은 사진(왼쪽). ⓒ 경기도청 제공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최대 강점으로 내세우는 것은 ‘서민적’인 이미지이다. 확실히 그는 우리 사회의 &lsquo

2012.05.29 화 감명국 기자

단독 입수한 생활기록부 속 ‘학생 김문수’

단독 입수한 생활기록부 속 ‘학생 김문수’

    김문수 지사는 경북중학교와 경북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경북중·고는 대구·경북 지역 최고의 명문으로, 동문들의 자부심이 상당하다. 지금도 이 지역에서 선거에 출마하려면 경북중·고 동문회가 움직이지 않고서는 어렵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이다. <시사저널>은 김지사의 학창 시절 모습을 들여다보고자, 김지사측의 협조를 얻어 19

2012.05.29 화 감명국 기자

“강희락-조현오 파워게임 벌였다”

“강희락-조현오 파워게임 벌였다”

    (왼쪽) 지난해 9월13일 국회 예결회의장에서 국회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는 조현오 경찰청장. ⓒ 시사저널 유장훈 (오른쪽) 지난해 9월13일 국회 예결회의장에서 국회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는 조현오 경찰청장. ⓒ 시사저널 유장훈 공직윤리지원관실은 고위 공직자에 대한 감찰 자료를 만들었다. ‘복무 동향 기록’에는 업무 능

2012.04.10 화 정락인 기자

열네 살 어린 학생의 '지옥에서 보낸 한철'

열네 살 어린 학생의 '지옥에서 보낸 한철'

서울 강서구의 중학교에 다니는 이 아무개군은 지난해 3월 학교에 입학한 다음 날부터 끔찍한 고통의 나날을 보내야 했다. 학교에 등교하면 ‘일진’으로 불리는 같은 반 학생들의 지독한 괴롭힘과 폭행이 쉴 새 없이 이어졌다. 거의 매일 온몸을 맞고, 심지어는 여학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성추행까지 당했다. 담임교사는 이런 폭력을 보고도 외면했다고 한다. 이군은 이 모든 과정을 자신의 일기에 빠짐없이 기록했다. 그의 일기에는 ‘죽고 싶다’라는 표현도 자주 나타난다. <시사저널>은 이군의

2012.01.12 목 정락인 기자

열네 살 어린 학생의 ‘지옥에서 보낸 한철’

열네 살 어린 학생의 ‘지옥에서 보낸 한철’

서울 강서구의 중학교에 다니는 이 아무개군은 지난해 3월 학교에 입학한 다음 날부터 끔찍한 고통의 나날을 보내야 했다. 학교에 등교하면 ‘일진’으로 불리는 같은 반 학생들의 지독한 괴롭힘과 폭행이 쉴 새 없이 이어졌다. 거의 매일 온몸을 맞고, 심지어는 여학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성추행까지 당했다. 담임교사는 이런 폭력을 보고도 외면했다고 한다. 이군은 이 모든 과정을 자신의 일기에 빠짐없이 기록했다. 그의 일기에는 ‘죽고 싶다’라는 표현도 자주 나타난다. <시사저널>은 이군의

2012.01.09 월 정락인 기자

점수 올리기보다 ‘석차’ 올리려 애써라

점수 올리기보다 ‘석차’ 올리려 애써라

    ▲ 지난 1월6일 성신여자대학교 미술대학 2011학년도 신입학 전형 정시 모집 실기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이 인물 두상 소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호까지는 3학년 학생들의 대입 전략에 대해 언급했었다. 3학년은 이제 수시 지원도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되고, 본격적으로 대입 전형을 실시하는 시기이다. 이 시기에 중요한

2011.09.20 화 최병기│영등포여고 교사

제출 서류도 안내에 따라 정확하게

제출 서류도 안내에 따라 정확하게

    ▲ 대입 수시 모집이 시작된 지난 8월1일 서울의 한 학원에서 수험생들이 입시 전문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으며 수시 모집 지원 대학에 대한 입시 전략을 상담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입 전형의 모든 것이 모집 요강에 있으므로, 이를 정확하게 읽어내는 것은 합격 가능성을 키운다. 지난 호에서 ‘각 전형별 내용&

2011.08.23 화 최병기│영등포여고 교사

모집 요강 보고 ‘갈 곳’을 찾아라

모집 요강 보고 ‘갈 곳’을 찾아라

    ▲ 지난해 8월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주최로 개최된 전국 주요 74개 4년제 대학의 ‘수시 대학 입학 정보 박람회’. ⓒ시사저널 윤성호 지난 호에 이어서 모집 요강 읽는 방법을 설명하고자 한다. 전형 일정 역시 모집 요강의 앞부분에 나와 있다. 주요 내용은 원서 접수, 서

2011.08.09 화 최병기│영등포여고 교사·대교협 대표강사

포트폴리오, 교과 과정으로 짜라

포트폴리오, 교과 과정으로 짜라

    ▲ 서울시의 한 고등학교 도서관에서 선생님과 학생들이 ‘포트폴리오 모음집’을 보고 있다. ⓒ시사저널 임준선 입학사정관전형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가 가장 어려워하는 것이 자기소개서 작성과 포트폴리오 준비이다. 자기소개서 작성에 관해서는 지난 호에서 자세하게 살펴봤기 때문에 이번에는 포트폴리오 준비

2011.07.05 화 최병기│영등포여고 교사·대교협 대표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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