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메뉴열기

시사저널

정렬기준 |

최신순 과거순
태풍 ‘솔릭’ 지나는 24시간,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태풍 ‘솔릭’ 지나는 24시간,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8월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은 제주 서귀포 남서쪽 약 90㎞ 해상에서 북북서진 중이다. 제주 일부 지역에 5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제주, 전남, 제주도 앞바다, 남해서부 앞바다, 서해남부 먼바다, 남해서부 먼바다, 남해동부 먼바다에 태풍 경보가 발령 됐다. 태풍은 이날 오후부터 경기도,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서해중부 앞바다 등 한반도 전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풍속이 초속 17m 이상인 열대 저기압을 태풍이라고 한다. 6년 만에

2018.08.23 목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경남지역 단체장, 태풍 대비 취임식 취소

경남지역 단체장, 태풍 대비 취임식 취소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북상하면서 경남 지역의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취임식을 잇달아 취소했다.  윤상기 하동군수는 임기 첫날인 7월1일 하동 충혼탑을 참배하고 환경미화원 등과 함께 관내 환경정화활동을 벌일 예정이었다. 이에 따라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던 이날 취임식은 열리지 않았다.   김경수 경남도지사 “도민 안전과 생명이 중요” 윤 군수는 이날 오전 10시 집무실에서 태풍 대비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재해위험지역을 시찰하는 등 재난대비에 들어갔다. 하동군은 이날 오전 10시 전 직원 비상근무를 발령했다

2018.07.02 월 경남 = 박종운 기자

제주선거, '정당 vs 인물'? '인물 vs 인물'!

제주선거, '정당 vs 인물'? '인물 vs 인물'!

제주도 역시 ‘파란 물결’을 비켜 가지 못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이다. 제주도의원 지역구 31곳 가운데 25곳(80.6%), 정당 득표율 54.3%로 비례대표 도의원 7석 가운데 최대치인 4석을 차지했다. 제주도교육감도 전교조 출신인 진보 성향의 이석문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그러나 제주지사만큼은 17개 시·도 광역단체장 가운데 유일하게 무소속인 원희룡 후보가 당선됐다. 득표율 ‘51.7% 대 40%’로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격차는 11.7%포인트다. 원 후보가 출마선언을 한 4월17일 이후 진행된 여론조사에서 단 한 번

2018.06.22 금 동성혜 정치평론가

“강정마을 갈등, 100년 지나면 그때서나 풀릴까?”

“강정마을 갈등, 100년 지나면 그때서나 풀릴까?”

앞바다에 넓게 깔린 바위는 강정마을의 쉼터였다. 날이 풀리면 바윗등에 모여 앉아 밥을 지어 나눴고, 여름이면 물에 뛰어든 아이들이 그 주위를 둘러쌌다. 동네 낚시꾼들은 바위 귀퉁이마다 터를 잡고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주민들은 해안가에 많은 구럼비 나무 이름을 따 바위도 ‘구럼비’라 불렀다. 구럼비 바위는 오랜 세월 강정주민의 땀을 식히고 마을의 대화를 흐르게 하는 자리였다. 2012년 3월7일 바위는 깨졌다. 주민들은 이날을 마을의 평화가 깨진 순간으로 기억한다. 그 전해 여름부터 바위는 높은 펜스로 둘러싸여 진작 누구의 접근도

2018.03.20 화 구민주 기자

‘조선 구조조정’ 직격탄 맞은 거제…실업률 전국 최고

‘조선 구조조정’ 직격탄 맞은 거제…실업률 전국 최고

조선업 구조조정 여파로 경남 거제시의 실업률이 지난해 하반기 기준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도 조선업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어 고용 악화는 당분간 불가피할 전망이다.  2월2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군별 주요고용지표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거제시의 실업률은 6.6%로 나타났다. 이는 특별·광역시를 제외한 전국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한국GM 사태 여파​…군산시 실업률 2.5% 2016년 10월 2.6%, 지난해 4월 2.9%로 꾸준히 증가하

2018.02.21 수 창원 = 이상욱 기자

[지방선거-제주] 원희룡, ‘무소속’으로  재선 성공할까

[지방선거-제주] 원희룡, ‘무소속’으로 재선 성공할까

제주도는 ‘무소속’ 선거 출마가 비교적 덜 부담스러운 지역이다. 1995년 이후 치러진 여섯 번의 제주지사 선거만 해도, 무소속 후보가 당선된 역사를 갖고 있다. 당적보단 인물이나 지연·혈연을 기반으로 한 조직 기반이 월등히 중요하다는 게 지역 정가(政街)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최근 제주 내 이주민이 늘어 이 같은 정서가 다소 줄었다 해도 여전히 선거판에 연(緣)은 무엇보다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2018.02.21 수 구민주 기자

'전력 수급 비상' 제주도에 발전소 추가 건설 나선 남부발전

'전력 수급 비상' 제주도에 발전소 추가 건설 나선 남부발전

부산에 본사를 둔 남부발전이 제주지역 전력 공급 불안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는 2020년 완공 목표로 서귀포시 남제주화력발전소 인근에 별도의 LNG복합 화력발전소를 건설한다. 이번 남부발전의 사업은 중부발전이 오는 6월 완공 목표로 건설하고 있는 제주시 삼양동 240㎿급 LNG복합 화력발전소에 이은 것으로, 제주도의 불안한 전력 수급에 대처하기 위한 긴급 처방의 일환이다.  2월18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남부발전 이사회는 지난 1월28일 정기 총회에서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에 3820억여 원을 들여 설비용량 160㎿급 LN

2018.02.19 월 부산 = 정하균 기자

 [뉴스브리핑] 22살 정현 때문에 살 맛 나는 대한민국

[뉴스브리핑] 22살 정현 때문에 살 맛 나는 대한민국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 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 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1월 24일 어제의 뉴스를 한 눈에 보고, 25일 오늘의 뉴스를 미리 내다볼 수 있습니다.​   [스포츠] 22살 정현 때문에 살 맛 나는 대한민국 - 한국 테니스 사상 첫 메이저대회 4강 진출···호주오픈 8강전서 테니스 샌드그렌(미국) 3대0으로 완파 - 아시아 선수로는 86년만···내일(26일) ‘테니스 황제’ 페더러(세계랭킹 2위·스위스)와 준결승전 - 4강 진출 후 코트 한

2018.01.25 목 감명국 기자

‘4.3 사건’ 70주년, 제주도가 아물지 않은 상처를 치유하는 법

‘4.3 사건’ 70주년, 제주도가 아물지 않은 상처를 치유하는 법

겨울의 제주도는 매력적이다. 삼다도란 이름에 걸맞게 바닷바람이 거세게 불지만, 그래도 서울처럼 살을 에는 추위는 아니었다. 그런 한편 멀리 보이는 한라산의 눈 덮인 산봉우리는 장관이었는데, 마치 제주도 땅을 지키는 수호신처럼 보이기도 했다. 귤이 주렁주렁 달린 귤나무가 지천에 널려있었고 식당에서 파치귤들을 공짜로 한 움큼씩 얻어먹는 재미도 있었다. 게다가 유채꽃밭이 펼쳐진 풍경이 더해지니, 우리가 잘 아는 제주도의 모습은 이 계절에서야 비로소 제대로 볼 수 있구나 싶었다. 그렇다. ‘우리가 잘 아는 제주도의 모습’이란 한라산과 귤

2018.01.15 월 김지나 도시문화칼럼니스트(서울대 도시조경계획 연구실 연구원)

잇단 계열사 악재로 주가 하락한 ‘유통 혁명가’ 정용진

잇단 계열사 악재로 주가 하락한 ‘유통 혁명가’ 정용진

신세계그룹은 최근 10년간 가장 가파르게 성장한 그룹 중 하나다. 자산은 10조7070억원에서 32조2940억원으로 세 배 넘게 증가했다. 자산 규모 5조원 이상 대기업집단의 평균 증가율을 두 배 이상 상회하는 수치였다. 재계 순위(공기업 제외) 역시 16위에서 11위로 5계단이나 상승했다. 올해는 KT와 두산, 한진그룹까지 제쳤다. 지난해 ‘공기업’에서 올해 ‘일반기업’으로 새로 진입한 농협을 제외할 경우 신세계는 사실상 재계 10위에 이름을 올린 셈이 된다. 신세계의 최근 성장을 주도한 인사가 정용진 부회장이다. 정 부회장은

2017.08.12 토 이석 기자

“안희정, 도지사 잘한 것도 못한 것도 없다”

“안희정, 도지사 잘한 것도 못한 것도 없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올해 초까지만 해도 5%대에 머물렀던 자신의 지지율을 어느새 20% 안팎으로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본래 안 지사가 가지고 있는 깔끔하고 젠틀한 이미지에 중도와 보수를 아우르는 전략이 성공하면서 지지율 반등에 성공했다는 시각이 대다수다. 일각에선 안 지사의 지지율 상승세를 두고 “마치 2002년의 노무현을 보는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누군가는 “노무현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는 평가를 내놓기도 했다. 하지만 이러한 상승세도 최근 주춤하려는 기미를 보이고 있다. 가장 큰 타격은 이른바 ‘선의(善意) 논란’이다.

2017.02.28 화 유지만 기자

[박재락의 풍수미학] 붉은 장닭의 해, 정유년의 명당 터는 어디일까

[박재락의 풍수미학] 붉은 장닭의 해, 정유년의 명당 터는 어디일까

정유년의 정(丁)은 천간(天干)으로 방위는 남쪽이며 색채는 붉은 색을 상징하며, 유(酉)는 지지(地支)로 닭을 뜻한다. 각 언론매체들은 올해를 닭 벼슬색깔과 같은 천간과 연관시켜 붉은 닭의 해라고 해석한다. 하지만 닭도 닭 나름인데, 필자는 암탉보다는 덩치도 크고 벼슬도 힘 있게 솟아오른 장닭의 해로 보고 있다. 장닭은 대부분 땅을 밟고 가볍게 거니는 암탉과는 달리 무리 중에서 위엄 있는 자태를 뽐내면서 다소 높은 곳에 자리하고 때로는 높은 지붕위로도 쉽게 날아오르는 기세를 갖춘 신성한 동물이기도 하다. 따라서 올 정유년의 천기와

2017.02.08 수 박재락 국풍환경설계연구소장∙문화재청 문화재 전문위원

[박재락의 풍수미학] 제주 올레길의 힐링도 명당이라 가능하다

[박재락의 풍수미학] 제주 올레길의 힐링도 명당이라 가능하다

제주자치도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 자연 유산지역과 세계 7대 경관지역, 그리고 자연생태 보존지역으로 선정된 세계 유일의 섬이다. 옛 지명은 탐라다. 문헌 속에 나오는 개국시조 신화에따르면 삼성인 고(高)·부(夫)·양(良) 세 신인(神人)이 탄생해 동해 벽랑국(碧浪國)에서 온 세 공주와 혼인해 탐라사회가 형성하고 토대가 이루어졌다. 세 신인의 개국신화 흔적은 제주시 중심에 있는 ‘삼성혈’에서 볼 수 있고, 서귀포 성산읍 온평리에는 세 공주가 혼례를 올리기 위해 목욕재계한 연못인 ‘혼인지(婚姻池)’가 지금도 남아있다. 제주도는 몇 년 전

2016.12.13 화 박재락 국풍환경설계연구소장· 문화재청 문화재 전문위원

최순실씨 일가, 확인된 부동산 재산만 4천억 넘는다

최순실씨 일가, 확인된 부동산 재산만 4천억 넘는다

박근혜 정권의 국정 농단 비선 실세로 떠오른 최순실씨(60)와 그 일가에게는 확실한 자금줄이 있다. 부동산 자산이다. 이들이 보유한 서울 강남 일대와 전국에 퍼져 있는 부동산은 무려 30건이 넘는다. 최씨 일가 소유의 부동산 가치만 4000억원이 넘는다. 친인척 소유나 차명으로 있을 부동산까지 감안하면, 현재 확인된 부동산 가치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최씨 일가는 유독 서울 강남과 제주, 평창 등에 집중적으로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 평창에만 7만 평 넘는 땅을 가지고 있다. 최씨 일가는 본인 소유 건물과 토

2016.11.21 월 이용우 시사저널e. 기자

[단독]최순실 일가, 국민은행 등서 500억원 이상 대출

[단독]최순실 일가, 국민은행 등서 500억원 이상 대출

'국정논단' 사태를 일으킨 최순실(60)과 그 일가가 소유 건물과 토지 수십 건을 담보로 은행에서 500억원 이상 대출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최씨 일가는 본인들이 소유한 부동산을 담보로 수년에 걸쳐 자산을 현금화해 상당한 재산을 축적할 수 있었다. 최씨 일가는 주로 서울 강남 일대 건물과 토지를 소유하고 있다. 지방에도 일부 부동산을 갖고 있다.  15일 금융권과 법원에 따르면 최순실과 언니 최순득(남편 장모 씨), 동생 최순천(남편 서모 씨) 등 최씨 일가는 서울시 강남 일대와 용산구 이태원, 한남동

2016.11.14 월 이용우 기자

비선 실세 최순실 뒤에  또 다른 실세가 있었다

비선 실세 최순실 뒤에 또 다른 실세가 있었다

“최순실은 행동대장에 불과하다. 진짜 ‘비선 실세’는 최순실의 언니인 최순득이다.”‘최순실 게이트’가 정국을 뒤흔들고 있는 가운데, 일부 언론에서 주장하고 있는 “진정한 실세는 최순실이 아니라 최순득”이라는 주장이 점차 주목받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뒤에서 국정을 농단한 ‘비선 실세’ 위에 또 다른 ‘실세’가 있다는 정황이 하나둘 드러나면서부터다. 대표적인 것이 최순실씨가 조카인 장시호씨(개명 전 장유진)와 함께 전횡을 일삼았다는 정황이다. 그러면서 장씨의 모친인 최순득씨도 자연스럽게 의혹의 중심에 서게

2016.11.07 월 유지만 기자

차세대 골프 스타 한국에서 탄생한다

차세대 골프 스타 한국에서 탄생한다

한국의 골프 역사가 다시 한 번 바뀐다. 내년부터 신바람 나는 골프축제가 한국에서 열리기 때문이다. CJ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이어 이번에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를 한국으로 가져왔다. 대회명은 ‘더 CJ컵@나인브릿지(THE CJ CUP@NINE BRIDGES)’. 그동안 국내 골프팬들이 매년 LPGA투어 선수들의 아름다운 샷을 감상했다면 내년부터는 제이슨 데이(호주),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조던 스피스, 더스틴 존슨, 필 미켈슨(이상 미국) 등 PGA투어 스타들의 ‘명품 샷’을 가까이서 볼 수 있게 됐다.

2016.11.06 일 안성찬 골프 칼럼니스트

중국 큰손들, 자녀 위해 제주로 몰려온다

중국 큰손들, 자녀 위해 제주로 몰려온다

중국인 위린은 지난해 제주도 ‘브랭섬홀아시아(Branksome Hall Asia)’를 졸업하고, 아시아 최정상급 대학인 홍콩과기대에 진학했다. 그는 현재 이 대학에서 엔지니어링을 전공하고 있다. 위린이 브랭섬홀아시아를 처음 알게 된 것은 중국에서 열린 유학박람회를 통해서였다. ‘브랭섬홀’은 개교한 지 올해로 114년 된 캐나다 여학교다. 기숙학교로 운영되는 브랭섬홀이 해외진출 차원에서 제주도에 첫 진출한 것은 지난 2012년 무렵이다. 자매학교여서 학제(學制) 대부분이 본교 시스템을 그대로 따왔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총 121

2016.10.06 목 제주=송창섭 기자

제주공항은 ‘이용객 포화’ 제주新공항은 ‘지역갈등 포화’

제주공항은 ‘이용객 포화’ 제주新공항은 ‘지역갈등 포화’

제주 관광산업이 지금보다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항공 인프라 확충’은 반드시 필요한 요소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재방문을 포기하는 가장 큰 이유로 불편한 항공 인프라를 꼽을 정도로 현재 제주공항은 관광산업 발전의 걸림돌로 평가받는다. 저가항공사 등장으로 제주를 오가는 항공료가 떨어지고 있지만, 인프라 부족으로 입도(入島) 수요를 맞추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많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014년 제주공항 이용객 수는 2329만 명, 지난해에는 2624만 명으로 13% 증가했다. 제주도는 이 추세라면 오는 2018년 제주공항

2016.09.09 금 제주 = 송창섭 기자

상반기 땅값, ‘신공항’에 웃고 ‘조선’에 울고

상반기 땅값, ‘신공항’에 웃고 ‘조선’에 울고

부동산 투자시장에서 주택 대체재로 토지가 주목받고 있다. 올해 상반기 순수 토지거래는 2006년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가 역시 2010년 11월 이후 5년 6개월 동안 꾸준히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저금리와 규제 완화 영향으로 토지시장이 안정적인 상승 흐름을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반면 집값은 경제지표나 외부 영향에 따라 변동폭이 커 위기시 불안감이 커질 수밖에 없다.​ 최근 정부가 분양시장 현장단속, 대출규제 등의 정책을 펴면서 위축세를 보이고 있다.8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순수토지 5

2016.08.08 월 노경은 기자

‘이상기후’ 피해의 한가운데 들어선 한반도

‘이상기후’ 피해의 한가운데 들어선 한반도

낮에는 폭염, 밤에는 열대야. 연일 무더위와의 전쟁이다. 낮 최고 기온이 35도를 넘어섰다는 뉴스도 들린다. 대한민국은 그나마 약과다. 중국 남부지방은 평균 기온이 40도를 넘으면서 최근 고온경보가 발령되었고, 일본 동부지방은 39도로 폭염이 발생하고 있다. 미국도 전국적인 폭염으로 아우성이고, 인도는 50도, 쿠웨이트의 경우 54도로 관측 사상 가장 높은 기온을 연일 경신하고 있다. 세계기상기구(WHO)는 올해를 기상관측 사상 가장 더운 해로 예상했다. 문제는 앞으로 더 심각해질 것이라는 데 있다. 특히 8월 상순에는 기록적인 역

2016.08.02 화 김형자 과학 칼럼니스트

원희룡, “친박계, 자기반성하고 열린 마음 가져야 한다”

원희룡, “친박계, 자기반성하고 열린 마음 가져야 한다”

2017년 12월 대선이 1년6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그 대선가도엔 무수한 돌발 변수들이 도사리고 있다. 따라서 현 시점에서 여야 대선주자로 누가 나설지 확언하기 힘들다. 물론 차기 청와대 주인이 누구일지도 예측 불가능하다. 그런 현 시점에서 여권에서 ‘50대 기수론’이 부상하고 있다. 4·13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참패하면서다. 여기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대망론’도 탄력을 받은 형국이다. 시사저널은 50대 기수로 주목받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6월20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제주특별자치도 서울본부에서 만났다. 원 지사는 이

2016.06.28 화 김지영·유지만 기자

편의점 3각체제 균열…롯데 수사여파 세븐일레븐 '휘청'

편의점 3각체제 균열…롯데 수사여파 세븐일레븐 '휘청'

편의점 삼각체제가 균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3강의 한축인 세븐일레븐은 검찰발 롯데쓰나미에 휩쓸리며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공정거래위원회도 관련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이 GS25는 사후면세점과 전기차 충전소 등 일본식 편의점을 떠올리게 하는 사업 확장으로 차별화에 나섰다. CU는 공세적 신규출점과 도시락 열풍을 등에 업고 선두다툼에서 치고 나갔다.세븐일레븐은 돌발변수 탓에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의 최대주주는 지분 51.14%를 보유한 롯데쇼핑이다. 신동빈 회

2016.06.28 화 고재석 기자

꽃길 걸어온 반기문, 청와대行 비단길 걷나

꽃길 걸어온 반기문, 청와대行 비단길 걷나

5월25일 오후 8시10분 제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포럼 참석차 방한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환영 만찬을 마친 뒤 나가면서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와 악수하려 하자 정 원내대표가 갑자기 귀엣말을 했다. 한 참석자는 정 원내대표가 반 총장에게 “이번 방문기간 동안 JP(김종필 전 국무총리)를 만나실 거냐”고 물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반 총장은 정 원내대표의 질문을 외면한 채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충청도 출신 정 원내대표는 당 주류인 친박(친박근혜)의 지원을 받아 원내대표직에 오른 친박 인사다

2016.06.02 목 남상훈 세계일보 기자

불신과 불통 레드카펫을 걷어차다

불신과 불통 레드카펫을 걷어차다

“부산에서 국제영화제를 개최하겠다.” 1995년 부산의 첫 민선 시장으로 당선된 문정수 시장의 공약 중 하나는 영화제 개최였다. 그런데 막상 시도해보려니 경험도 없었고 공무원들이 그 제안을 받아주지 않았다고 한다. 그럼에도 당시 문 시장의 의욕을 보여주는 사례는 많다. 이런 일이 있었다.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개막식이 열리는 남포동 ‘비프광장’의 보도블록이 문제가 됐다. 영화제를 위해 투스콘으로 깔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문 시장이 이를 도로과장에게 지시하니 “이건 어

2016.05.05 목 부산=김회권 기자

가족에게 짐 되기 싫어 선택한 자살

가족에게 짐 되기 싫어 선택한 자살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에 살던 50대 중반 김민형씨가 자신의 아파트에서 투신해 사망했다. 큰아들이 외출한 틈을 타 베란다에 놓인 화분을 딛고 올라선 후 뛰어내린 것으로 보였다. 17층이어서 그런지 베란다에 서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것만으로도 현기증이 느껴질 정도로 아찔했다. 유족의 말로는 평소에 창문 가까이 가지 못할 정도로 고소공포증이 심했다고 한다. 그런 그가 창문에서 뛰어내려 자살을 했으니 당연히 의문점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그의 죽음에 대한 원인을 좀 더 살펴볼 필요가 있었다. 후향적 자살 사망 경로 어린 시절(1

2016.04.28 목 서종한 | 프로파일러 (사이몬프레이저대학 정신건강법

한국감정원 일본 연구소와 시장변화 대응 논의

한국감정원 일본 연구소와 시장변화 대응 논의

한국과 일본 측 회의 참석자들의 모습 / 사진=한국감정원 한·일 양국의 부동산시장 현황을 파악하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회의가 열렸다. 한국감정원은 제주 서귀포 시에스 호텔 앤 리조트에서 일본 부동산 연구소와 한‧일 감정평가 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2009년부터 매년 열리는 이 회의에선 ▲한국감정원의 새로운 기능과 역할 ▲제주도 부동산시장의 최근 동향  ▲일본부동산연구소의 신규 사업  ▲일본 부동산증권화 발전역

2016.04.21 목 최형균 기자

[4∙13 총선] 마감 투표율 58.0%(잠정)...3.8%p↑

[4∙13 총선] 마감 투표율 58.0%(잠정)...3.8%p↑

20대 총선 날인 13일 오후 제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 설치된 개표장에 개표 사무원들이 대기하고 있다. 이날 개표는 제주시 한라체육관과 서귀포시 88올림픽 기념체육관 등 2곳에서 실시된다. 개표는 선거가 끝나는 오후 6시부터 투표함이 도착하는 순서대로 실시된다. / 사진=뉴스1 20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율은 58.0%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아침 6시부터 시작된 투표에서 유권자 4210만398명 가운데 오후 6시까지 2443만1533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04.13 수 하장청 기자

닛산 신모델 리프S, 기아차 쏘울과 맞붙는다

닛산 신모델 리프S, 기아차 쏘울과 맞붙는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사진)가 이번에 출시하는 리프 S 모델 옆에서 사진 촬영하고 있다. / 사진=한국닛산" "제주 하이마트에서도 닛산 리프를 판매한다. 기존 모델 가격 낮추고 엔트리급 모델 출시해 고객과 접점 늘리겠다." 한국닛산은 리프 SL모델에서 옵션을 제외해 가격을 낮춘 리프 엔트리급 S 모델을 새롭게 출시한다. 아이오닉 출시로 한층 더 뜨거워질 전기차 시장에서 가격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이다. SL모델과 파워트레인 상의 차이는

2016.03.18 금 정지원 기자

미세먼지에 뒤덮인 한반도

미세먼지에 뒤덮인 한반도

‘PM-10 119, PM-2.5 초미세먼지 57’.3월7일 오후2시 서울시 강남구청 별관 옥상에 설치된 서울시 대기환경측정소 내 측정 기기의 모니터에 숫자가 떴다. 실시간 분석된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PM-2.5) 농도였다. 대기환경 기준에 따른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기준 농도는 각각 100과 50. 이날의 미세먼지 농도는 기준치를 초과한 수준이었다. 측정소를 관리하는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대기측정관리팀 조석주 팀장은 “어제 발생한 짙은 황사의 영향으로, 황사가 짙은 날 미세먼

2016.03.17 목 김경민 기자

리스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