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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곤 창원세계사격대회조직위원장 “‘퍼펙트’ 호평…완벽한 대회”

이달곤 창원세계사격대회조직위원장 “‘퍼펙트’ 호평…완벽한 대회”

이달곤 (65)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조직위원장은 ‘발전을 위한 유산’이라는 말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그의 안경 너머로 부어 오른 눈두덩이가 보였다. 인터뷰 내내 눈에 힘을 주려 애썼다. “요즘 스트레스가 심해”라며 피로한 기색을 보였지만, ‘큰일을 무사히 치루고 있다’는 안도감 때문인지 연신 미소를 잃지 않았다.   9월12일 창원은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보였다. 창원 대회조직위 사무실에서 만난 그는 “대회기간 내내 화창한 날씨를 보여 다행이다. 이번 대회는 하늘도 도왔다”고 했다. 이 위원장은 준비위원장을 맡은 후 4년 가까이 창

2018.09.13 목 경남 창원 = 이상욱 기자

허성무 “창원 특례시 추진은 진정한 의미의 분권”

허성무 “창원 특례시 추진은 진정한 의미의 분권”

“시정의 관건은 시민과의 소통이다.”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의 단호한 시정 운영 기조다. 인구 106만 명에 지역내총생산(GRDP)이 36조원에 달하는 거대 도시 창원시를 이끌고 있는 허 시장은 시민의 신뢰와 지지를 얻는 과정을 시정의 최고 가치로 매겼다. 허 시장은 이른바 ‘창원 토박이’이자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람이다. 그는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비서관을 지내면서 ‘사람 사는 세상’을 배웠다고 한다. 허 시장은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계열 후보로선 처음으로 창원시장에 뽑혔다. 허 시장을 8월29일 창원시청에서 만났다

2018.09.05 수 이상욱 영남취재본부 기자

[경남브리핑] 경남교육청, 용역근로자 1365명 정규직 전환

[경남브리핑] 경남교육청, 용역근로자 1365명 정규직 전환

경남교육청은 소속 기관 및 학교에 근무하는 청소·당직·전화상담 등 용역근로자 3개 직종 1365명의 근로자를 9월1일부터 교육감이 직접고용해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9월3일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경남교육청은 이번 교육감 직접고용으로 전환되는 근로자는 청소원 764명과 당직근로자 600명, 전화상담원 1명이다. 앞서 7월20일 경남교육청은 사용자 대표와 근로자 대표, 외부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파견·용역근로자 정규직전환 노사전문가협의회’를 개최해 전환 대상, 정년, 정년 초과자 고용 안정 및 임금체계 등에 대해 최종 협의를 마쳤다

2018.09.03 월 경남 = 이상욱 기자

[경남브리핑] 창원세계사격대회 참가 북한 선수단 31일 입국

[경남브리핑] 창원세계사격대회 참가 북한 선수단 31일 입국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단이 대회 개막일인 8월31일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북한 선수단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이후 4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사격대회에 출전한다.  8월30일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조직위에 따르면, 북한 선수단은 중국 베이징에서 출발하는 중국 항공사 비행기를 이용해 8월31일 입국한다. 선수단 규모는 선수 12명, 임원 10명 등 22명이다.  북한 선수단 단장은 1982년 인도 뉴델리 아시안게임에서 권총 종목 7관왕에 올랐던 서길산씨(64)로 알려졌다. 그는 이번 2018 자카

2018.08.30 목 경남 = 박종운 기자

[경남브리핑] ‘시민 중심’, 김일권 양산시장 소통행보  ‘주목’

[경남브리핑] ‘시민 중심’, 김일권 양산시장 소통행보 ‘주목’

김일권 경남 양산시장이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 중심 소통행정’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 시장은 지난 7월2일 취임식에서 “권위적인 시청 문화를 청산하고 시민과 격의없이 대화를 나누는 등 소통시대, 시민행복시대를 열겠다”며 소통행정의 취지를 말한바 있다. 이를 위해 시장실을 3층에서 1층으로 이전해 대민 서비스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김 시장은 연일 폭염이 계속되자 지난 7월18일 평산동 및 중앙동 지역의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읍·면·동장에게 직접 문자를 보내 폭염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

2018.07.20 금 경남 = 박종운·서진석·김완식 기자

[경남브리핑] 창원세계사격대회에 북한선수 온다

[경남브리핑] 창원세계사격대회에 북한선수 온다

다음달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 북한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7월11일 창원시와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8월 31일부터 9월 15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 등지에서 열리는 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 북한 사격선수단이 참가 할 예정이다.이와 관련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이날 2018 창원세계사격대회 개막을 50일 앞두고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노 차관은 이날 세계사격대회 주 경기장인 창원국제사격장을 찾아 현황을 듣고 직접 사격장 시설을 둘러보는 등 현장을 점검했다. 그는 “창원

2018.07.12 목 경남=박종운‧서진석‧김완식 기자

[경남브리핑] 한경호, 항공MRO 법인설립 발기인 총회 참석

[경남브리핑] 한경호, 항공MRO 법인설립 발기인 총회 참석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6월14일 경남 사천시 KAI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에서 개최된 ‘한국항공서비스주식회사 법인설립 발기인 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한 대행 외에 사천시 부시장과 국토교통부 관계자, KAI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 한국공항공사 등 8개 주주사 대표 약 40여명이 총회에 참석해 경남 항공MRO사업에 대해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항공MRO사업’은 지난해 12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정부지원 항공MRO 사업자로 지정받아 사천시 사천읍 용당리 일원에 MRO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한국

2018.06.14 목 경남 = 박종운 기자

안상수 창원시장 “올해 1500만 관광객 유치하겠다”

안상수 창원시장 “올해 1500만 관광객 유치하겠다”

올해 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계기로 창원을 글로벌 관광도시로 만들겠습니다. 2018년을 '창원방문의 해'로 선언한 안상수 창원시장은 새해 포부를 이렇게 한마디로 함축했다.  안 시장은 “2017년은 과거와 달리 창원의 격이 한 단계 더 높아진 뜻깊은 해”라며 “특히 첨단산업과 관광산업은 침체된 기계공업을 대신해 창원의 새로운 먹거리로 자리잡았다”고 되돌아봤다. 그러면서 "올해에는 창원방문의 해를 적극 홍보해 150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역시 승격 등 고향 발전을 위해 앞으로 4년 더 봉사하고 싶다며 재선 도전

2018.01.03 수 이상욱 기자

안상수 창원시장 “광역시 승격으로 더 잘 사는 창원 만들 것”

안상수 창원시장 “광역시 승격으로 더 잘 사는 창원 만들 것”

고향을 위해 마지막으로 봉사하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인구 107만명에 지역내총생산(GRDP)이 36조원에 달하는 경남 창원시를 이끌고 있는 안상수(71) 시장은 4선 국회의원에서 행정가로 변신한 이유를 이렇게 말했다. 안 시장은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의 수사검사로 유명하다. 그는 당시 ‘탁’ 치니 ‘억’ 하고 죽었다는 치안본부의 발표를 뒤집는 부검 결과가 나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면서 우리나라 민주화 흐름을 바꾼 인물이다.  안 시장은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 통합 2기 창원시장으로 선출됐다. 사실 그는 원내대표

2017.11.28 화 이상욱 기자

[2014 인천아시안게임] 박태환 vs 쑨양 “내가 세계 최고 물개”

[2014 인천아시안게임] 박태환 vs 쑨양 “내가 세계 최고 물개”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같은 종합 스포츠 제전의 하이라이트는 육상이다. 육상 중에서도 아시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를 가리는 100m 결승전이 메인 이벤트다. 47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는 육상은 9월27일부터 10월3일까지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데, 한국 육상이 9월28일 과연 8명의 인간 탄환만이 설 수 있다는 100m 결승 라인에 나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은 아시안게임 육상 100m에서 금메달은 한 개도 없이 1982년 뉴델리대회 은메달(장재근), 1978년 방콕대회 동메달(서말구) 2개만 있을 뿐이다.

2014.09.02 화 기영노│스포츠 칼럼니스트

‘꿈나무 육성’ 사격교실 열어

‘꿈나무 육성’ 사격교실 열어

 한국사격지도자협의회(회장 朴鍾吉)가 꿈나무육성과 사회체육 지도의 일환으로 마련한 무료 어린이사격교실이 어린이들의 열띤 호응 속에 8월16∼17일 양일간 서울 태릉사격장에서 열렸다.  국가대표 선수 출신들이 모여 7월초에 결성된 사격지도자협의회의 리더인  박씨는 국제사격대회·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등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으면서 후진양성에 남다른 열의를 보이는 사격맨.  얼마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45회 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서 한국사격 35년사상 처음으로 2관왕을 차지한 李?淑선수도 7

1990.08.30 목 편집국

한반도를 둘러싼  세 개의 《애국가》

한반도를 둘러싼 세 개의 《애국가》

추석을 앞두고 평양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가졌고 대한민국 정부 수반으로서는 최초로 평양 능라도 5·1경기장에서 15만 명의 평양 시민 앞에서 민족의 평화와 공존을 역설하는 역사적인 연설을 가졌다. 적대의 역사를 청산하고 항구적인 평화의 시대를 열 수 있을 것인지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공은 다시 미국의 백악관으로 돌려졌다.한반도의 운명을 둘러싼 남북 정상 간의 뜨거운 행보를 보고 있노라니 이 분단 체제를 상징하는 두 노래가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바로 《애국가》다. 한반도에는 세 개의 《애국가

2018.09.24 월 강헌 음악 평론가

혼돈의 미국 11월 중간선거…한국경제 먹구름

혼돈의 미국 11월 중간선거…한국경제 먹구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오는 11월 중간선거는 첫 번째 임기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승리한다면 안정적으로 집권 1기를 마무리할 수 있는 반면, 패배할 경우 갖은 구설수와 정책 혼선 등의 문제가 불거지면서 탄핵 목소리가 더 커질 수 있다. 최악의 경우 여당인 공화당 주류가 등을 돌리는 상황이 연출될 수 있다. 때문에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는 철저히 중간선거에 맞춰져 있다.     트럼프는 공화당 주류의 도움 없이 개인플레이로 백악관에 입성한 인물이다. 취임 후에는 관료출신보다 상명하복에 강한 군 출신

2018.09.23 일 송창섭 기자

北

北 "南‧美는 그냥 넘어가도 日은 용납 못해"

3차 남북 정상회담이 끝나고 북한매체들은 다시 차분해진 모습이다. 우리는 평양 남북정상회담 이후 자연스럽게 연휴에 들어가면서 정상회담 이야기가 가족 식탁에 올라간 반면, 북한은 우리와 달리 추석 당일 하루만 쉰다. 통일부 북한정보포털에 따르면, 북한은 1988년에 가서야 추석을 민족명절로 지정, 하루 만을 국경일로 삼고 있다. 평양 남북 정상회담이 끝난 다음날인 9월22일자 노동신문에는 3차 남북 정상회담을 소개하는 기사가 단 한 개도 실리지 않았다. 북한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9월22일자 1면에 9‧9절(북한 정권수립 기념일)에

2018.09.23 일 송창섭 기자

헬프엑스 여행기 담은 김소담 작가  《모모야 어디 가?》

헬프엑스 여행기 담은 김소담 작가 《모모야 어디 가?》

시간은 세상에서 가장 공평하다. 거리의 걸인에게도, 세계의 금융을 흔드는 로스차일드의 후예들에게도 같은 조건으로 주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같은 시간을 누리는 것은 차이가 크다. 결국 가진 자들은 못 가진 자들의 시간을 사용해 그들의 편리를 추구하기 때문이다. 큰 모습으로 보면 현대 자본주의가 돌아가는 동력도 그 속에 존재한다. 이런 현실을 가장 동화적으로 꾸며낸 사람이 《모모》의 작가 미하엘 엔데다. 그는 사람들에게서 시간을 빼앗아가는 회색신사 집단으로 인해 시간을 저축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쫓겨 강퍅해지고 피폐해지는 사람들을 그

2018.09.23 일 조창완 북 칼럼니스트

세계 최강 여자 골프 “홈코스에서  우승해야죠”

세계 최강 여자 골프 “홈코스에서 우승해야죠”

“홈코스에서 반드시 우승할 겁니다.”(한국팀)“한국 선수가 강하지만 2연패는 우리 것이죠.”(미국팀)미녀들의 샷 대결이 열린다. 한국·미국 등 8개국 32명의 스타들이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총상금 160만 달러)에 출전해 자국의 명예를 걸고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6455야드)에서 10월4일부터 4일 동안 혈전을 벌인다.  2014년 창설돼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이 대회는 독특하게 ‘팀 매치 플레이’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국가당 4명의 선수가 출전하는데 선발은 롤렉스 세계여자골프랭킹을 기준으로 결정

2018.09.23 일 안성찬 골프 칼럼니스트

“가장 쓸데없는 걱정이 호날두 걱정”

“가장 쓸데없는 걱정이 호날두 걱정”

지난 7월 이탈리아 세리에A(프로축구 1부리그)의 명문 유벤투스가 1억500만 유로(약 1374억원)의 이적료를 지불하며 레알 마드리드(레알)로부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영입하자 반응은 엇갈렸다. 유럽 정복을 염원하는 유벤투스 팬들과 최근 스타를 계속 팔아오던 분위기에 질린 세리에A 팬들은 슈퍼스타의 입성을 일제히 환영했다. 반면 만 33세 선수에게 4년 장기 계약에 거액의 이적료를 지불하는 것은 비이성적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2억2200만 유로의 네이마르와 1억8000만 유로의 킬리안 음바페 등 최근 이적 시장을 오가는 금액이 천

2018.09.22 토 서호정 축구 칼럼니스트

한국인들 발길 많이 안 닿은 대만의 진주 같은 관광지

한국인들 발길 많이 안 닿은 대만의 진주 같은 관광지

지난 여름 대만을 다녀왔다. 대만은 해마다 100만명 넘는 한국인들이 다녀가는 곳이다. 대만은 음식이 맛있고 거리가 깔끔하고 전체적으로 가성비가 좋다. 대만 하면 타이베이(臺北)와 고궁박물원, 단수이(淡水), 지우펀(九分), 예류(野柳), 스펀(十分), 중동부의 화롄(花蓮) 정도가 떠오르는 게 보통이다. 그러나 대만은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은 나라다. 아직 한국인들의 발길이 많이 닿지 않은 곳에 진주 같은 관광지가 널려 있다. 나는 대만 서부 해안선을 따라 남하했다. 타이중(臺中), 타이난(臺南), 가오슝(高雄)은 대만 서부 지역의

2018.09.22 토 대만 = 박영철 기자

“성폭력 피해 생존자 김지은입니다. 다시 노동자가 되고 싶습니다”

“성폭력 피해 생존자 김지은입니다. 다시 노동자가 되고 싶습니다”

“노동자였던 김지은입니다. 현재는 안희정 성폭력 피해 생존자입니다. 불편하실지 모르겠지만 제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안희전 전 충남지사를 성폭력으로 고발한 김지은씨가 다시 입을 열었다. 김씨는 9월20일 민주노총이 발행하는 ‘노동과세계’에 기고문을 보냈다. 노동과세계 편집실은 “피해자의 목소리를 온전히 듣는 것에서부터 변화는 시작된다”며 “‘안희정 성폭력 사건’의 피해자 김지은씨가 안희정 성폭력사건 공동대책위원회를 통해 통해 보내온 글을 싣는다”고 밝혔다.  지난 8월14일 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재판장 조병구)는 “위력은

2018.09.21 금 김종일 기자

[한반도 비핵화⑦] 동아시아철도공동체, 우려와 기대 사이

[한반도 비핵화⑦] 동아시아철도공동체, 우려와 기대 사이

동아시아철도공동체’ 논의가 다시 활발해질 전망이다. 지난 ‘4·27 판문점 선언’엔 완전한 비핵화와 남북 철도 및 도로 연결을 주요 내용으로 한 경제협력이 명시됐다. 이후 문재인 대통령은 8월15일 제73주년 광복절 및 정부 수립 70주년 경축식에서 동아시아철도공동체를 제안했다. 그리고 올해 세 번째로 이뤄진 남북 정상회담에서 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9·19 평양공동선언’에서 “금년 내 동·서해선 철도 및 도로 연결을 위한 착공식을 갖자”고 합의했다. 철도·도로에 대한 논의가 급물살을 타면 문 대통령이 제안한 동아시아철도공동

2018.09.21 금 최은미 국립외교원 연구교수

[한반도 비핵화③] 클라이맥스 치닫는  北비핵화 ‘미션 임파서블’

[한반도 비핵화③] 클라이맥스 치닫는 北비핵화 ‘미션 임파서블’

2018년 6월12일 오전 10시, 싱가포르 카펠라호텔.호텔 정문 계단에 빨간 융단이 깔려 있다. 계단 바로 위 테라스에 성조기와 인공기 각 6개가 교차로 세워져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동시에 좌우에서 입장한다. 둘은 각각 6걸음씩 걸어와 12초간 악수를 나눈다. 6월12일을 기념하는 ‘세기의 악수’라고 외신들은 앞다퉈 소식을 전한다.시즌1은 이렇게 끝났다. 트럼프 대통령이 주연과 연출·제작 중인 ‘미션 임파서블: 북한 비핵화’라는 리얼리티 드라마 이야기다. 시즌2 첫 장면은 2018년 6월12일 오후 기

2018.09.21 금 정대진 아주대 통일연구소 교수

김정은의 서울 방문, 가장 극적인 이벤트 될 것

김정은의 서울 방문, 가장 극적인 이벤트 될 것

아직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에서 돌아오지 않았지만, 국내는 벌써부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남 예고에 들썩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9월19일 김 위원장의 서울 방문에 합의했다. 종전 선언 환경이 조성되지 않거나 비핵화 협상에 진전이 없는 등 '악천후'가 없는 한 김 위원장은 연내 남한 땅을 밟을 전망이다.    김정은, 경호·여론 동요 등 리스크 감수하고 서울행 결단  분단 이후 북한 최고지도자가 방남한 적은 한 번도 없다. 김정은 위원장이 지난 4·27 남북 정상회담 당시 군사분계선(MD

2018.09.20 목 오종탁 기자

갈수록 진화하는 무인 상점…암호 하나로 모든 쇼핑을

갈수록 진화하는 무인 상점…암호 하나로 모든 쇼핑을

지난 1997년, 일본 이케부쿠로에서 무인 편의점을 처음 경험했다. 당시 무인 편의점에 진열된 상품은 주로 과자류나 레토르트식품(retort food) 등이었다. 제품의 일련번호를 선택한 후 합계 금액을 지폐나 동전으로 결제하면 좌우로 이동 가능한 로봇이 제품을 아래로 떨어뜨린다. 이 제품을 컨베이어벨트로 이동시켜 배출구에서 빼내가는 구조였다.  이후 국내에서는 LG·대상 등 두세 곳의 기업들이 관심을 갖고 접촉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도입해 상용화한 기업은 없었다. 당시 인터뷰했던 일본의 무인 편의점 개발사 임원은 개발동기

2018.09.20 목 이형석 한국사회적경영연구원장·경영학 박사

윤상기 하동 군수, 농수산물 수출 확대 위해 미국行

윤상기 하동 군수, 농수산물 수출 확대 위해 미국行

윤상기 하동 군수가 지역 농수산물 수출 확대와 자매 결연, 투자유치 등을 위해 미국과 캐나다를 비롯한 북미지역 순방에 나선다. 지난 7월 동남아 3국과 이달 초 일본 방문에 이어 세 번째 해외 마케팅 행보다.  하동군은 윤상기 군수를 단장으로 한 북미시장개척단이 9월 21일부터 내달 1일까지 9박 11일간 미국·캐나다 등 북미 2개국을 방문해 농수산물 마케팅 활동을 벌인다고 20일 밝혔다.     하동 소재 공기캔 생산 업체 바이탈리티에어사 본사 방문, 판매망 확충 등 논의 북미시장개척단은 손종인 군의회 운영위

2018.09.20 목 경남 하동 = 박종운 기자

이재명 경기지사, 정부 일방주도 주택정책에 제동

이재명 경기지사, 정부 일방주도 주택정책에 제동

경기도가 정부의 일방적인 주택정책에 제동을 걸었다. 택지 개발과 임대주택 건설을 직접 주도하겠다고 나선 것이다.최근 공공택지 후보 사전유출에 따른 선제적 대응으로 풀이된다. 우선 정부 공공택지 입지선정 단계부터 적극참여 의사를 밝혔다. 또 30년 이상 장기임대주택 비율과 자체 공급률도 대폭 늘리기로 했다.     “정부 주도 택지선정, 주민의사 배제” 이춘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9월20일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 관련 기자회견을 열어 “그동안 공공주택지구 선정은 정부정책이라는 미명 아

2018.09.20 목 경기 수원 = 윤현민 기자

[단독] 현대리바트, 가구 원산지 ‘은폐 의혹’에 입주민 ‘분통’

[단독] 현대리바트, 가구 원산지 ‘은폐 의혹’에 입주민 ‘분통’

같은 돈을 내고 같은 제품을 샀는데, 두 제품의 원산지가 다르다면 어떨까. 시사저널 취재 결과, ‘억대’를 호가하는 아파트에서 이 같은 일이 비일비재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논란에 휩싸인 곳은 현대백화점그룹의 인테리어 계열사인 현대리바트다. 현대리바트가 국내 건설사와 계약 후 아파트 단지에 주방가구 등을 납품하는 과정에서, 국산 자재와 베트남산 자재를 혼용해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단지 안에서 어느 집은 국산 가구를, 어느 집은 베트남산(産) 가구를 사용하게 된 셈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이는 ‘통상적인 관례’로 문제가

2018.09.20 목 박성의·안성모 기자

전기차 경쟁 뒤에 숨은 충전기 표준화 전쟁 가열

전기차 경쟁 뒤에 숨은 충전기 표준화 전쟁 가열

‘갈라파고스 신드롬(Galapagos syndrome)’이란 말이 있다. 한때 세계를 호령했던 일본 전자업체들이 자국 시장만을 생각한 표준과 규격으로 제품을 개발했다가 국제적으로 고립됐던 현상을 일컫는 신조어다. 일본 휴대전화 인터넷망(i-mode) 개발자 나쓰노 다케시(夏野剛) 게이오대 교수가 2007년 ‘일본 무선 전화 시장 보고서’에서 처음 언급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전 세계는 소리 없는 전쟁을 치르고 있다. 탄소 배출이 없고 친환경적인 전기자동차는 시대적 환경과도 맞아떨어진다는 점에서 향후 시장이 급격히

2018.09.20 목 이석 기자

김정은의 ‘두 여자’ 거친 북한 이미지를 무두질하다

김정은의 ‘두 여자’ 거친 북한 이미지를 무두질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까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꼬마 로켓맨(little rocket man), 미치광이(maniac), 미친 인간(madman), 병든 강아지(a sick puppy)로 표현했다. 그러나 그는 올봄 남북 정상회담을 앞둔 시점에는 "매우 열려있고(very open), 매우 훌륭한(very honorable) 사람"이라고 했다.    김 위원장에 대한 표현이 180도로 바뀐 배경에는 김 위원장의 외향적 행보 외에도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30)과 부인 리설주 여사(32세

2018.09.19 수 노진섭 기자

[2018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⑨] 故 김수환 추기경, 종교인 1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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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수의 유력 언론은 매년 주요 인사의 영향력을 평가한다. 미국 주간지 ‘타임’은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인사 (The 100 Most Influential People)’를, 경제잡지 ‘포춘’과 ‘포브스’는 ‘세계 위대한 리더 50인(The World’s 50 Greatest Leaders)’과 ‘세계에서 가장 힘 있는 인물(The World’s Most Powerful People)’을 조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선 시사저널이 매년 실시하는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가 대표적이다. 이 조사는 시사저널이 창간된 1989년부

2018.09.19 수 안성모 기자

[2018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⑩] NGO, 한비야·안진걸·송상현 톱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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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9 수 조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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