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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갈등, 136년 전통의 LA타임스 무너뜨려

디지털 갈등, 136년 전통의 LA타임스 무너뜨려

미국 신문 산업의 판도가 급격히 요동치고 있다. 미국의 거대 언론그룹 트롱크가 6대 일간지의 하나인 LA타임스를 중국계 사업가에게 넘겼고, 일본 기업은 트롱크의 인수를 저울질하고 있다. 이와 같은 배경에 공통적으로 떠오르는 단어가 있다. 바로 '디지털'이다.  "디지털이 전통 뉴스 산업에 실질적인 위협이 되고 있는 이 시대에 우리는 성장하고 번성해야 한다." 중국계 바이오 기업가 패트릭 순 시옹(65)이 6월17일(현지시각) LA타임스 독자들에게 전한 말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 그는 6월18일부로 LA타임스의 새 주인이 됐다.

2018.06.19 화 공성윤 기자

일본, 스타트업 통해 경제 성장 돌파구 찾았다

일본, 스타트업 통해 경제 성장 돌파구 찾았다

신성장 동력을 찾는 국가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대기업 중심 산업이 강세였던 아시아 국가들이 눈에 띄게 변화를 추구하는 중이다. 그중에서도 일본은 한국과 경제 측면에서 많이 닮아 있는 나라다. 폐쇄적인 기업문화와 생계형 직종에 집중된 창업, 제조업에 집중된 수출 등 여러모로 비슷한 점이 많았다. 일본은 스타트업에서 그 돌파구를 찾고 있다. 지지부진한 경제 산업에 불씨를 붙이기 위해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는 것이다. 일본 정부는 스타트업을 옭아매던 규제를 완화하고 창업 지원에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일본 기업과 투자자들은 자국 스타

2018.05.30 수 차여경 시사저널e. 기자

고가 자전거에 AI로봇까지 빌려 쓰는 시대

고가 자전거에 AI로봇까지 빌려 쓰는 시대

#1. 서울시 마포구에 거주하는 30대 직장인 김은경씨는 최근 전국을 강타한 극심한 미세먼지 때문에 빨래한 옷을 말리기가 두렵다. 김씨는 유해세균을 제거할 수 있는 건조기를 사기로 마음먹었다. 그런데 100만원이 넘는 가격 때문에 부담이 크다. 결국 월 2만3000원 정도의 비용으로 렌털 건조기를 이용하기로 했다. #2. 아직 미혼인 직장인 최진영씨는 최근 날씨가 풀리면서 자전거 라이딩 동호회 가입을 고민하고 있다. 최씨는 시중에서 파는 자전거의 성능에 따른 심한 가격 차이 때문에 최신형을 렌털하기로 했다. 최씨는 최신형 자전거를

2018.05.03 목 유재철 시사저널e. 기자

롯데로 본 프로야구 ‘안방마님’의 중요성

롯데로 본 프로야구 ‘안방마님’의 중요성

지난 3년간 롯데는 FA(자유계약선수)로 7명의 선수를 영입했다. 그들의 몸값만 무려 476억원(구단 발표 기준)이다. 지난 비시즌만 해도 ‘집토끼’ 손아섭과 문규현은 물론이고 두산에서 민병헌을 영입하는 데 모두 188억원을 썼다. 그런데 아낌없이 투자한 것과는 달리, 올해 팀 성적은 바닥을 헤매고 있다. 3월29일 현재, 시즌 개막 이후 승리 없이 5연패 중이다. 연패의 늪에 빠진 주된 이유는 빈약한 공격력이다. 팀 타율은 꼴찌, 그것도 9위와는 무려 5푼1리나 차이가 나는 1할7푼9리에 머물고 있다. 현재의 부진은 타선의 문제에

2018.04.08 일 손윤 야구 칼럼니스트

“대기업 위주의 경제 시스템, 지속 가능성 없어”

“대기업 위주의 경제 시스템, 지속 가능성 없어”

“성공적인 M&A(인수·합병)는 주변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중요한 요소가 됐다. 일본 산업의 성향이 바뀌고 있다.” 사이토 유마 딜로이트재팬 벤처지원부문 대표는 3월28일 시사저널이코노미와의 인터뷰에서 “일본도 회사에 모든 역량을 내재화시키는 추세가 강했다는 점에서 한국과 기업문화가 비슷했다”면서 “2010년 이후 일본 사회가 변화를 맞았다. 제품과 기술 변화의 주기가 짧아지면서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느꼈고 해답을 스타트업에서 찾으려고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 기업들은 현재 M&A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일본 정부는 스

2018.04.03 화 송주영 시사저널e. 기자

 한국판 페이스북 탄생 위한 스타트업 육성 해법 찾는다

한국판 페이스북 탄생 위한 스타트업 육성 해법 찾는다

왜 스타트업은 많은데 유니콘 기업은 없는가? 국내 산업계에서 가장 자주 나오는 질문 중 하나다. 매년 상당수 기업이 창업하는데 이들이 매출 1조원이 넘는 기업으로 성장한 사례를 찾아보기는 손에 꼽을 정도다. 우버·에어비앤비·​스냅챗·​에버노트와 같은 기업이 왜 우리나라에는 없을까? 누군가는 시장 규모를, 또 누군가는 재벌 중심의 산업구조를, 또 다른 사람은 주입식 교육환경을 그 원인으로 꼽는다. 정책적인 배려가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다. 시사저널이코노미는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려는 스타트업을 지원하고자 2

2018.03.30 금 송주영 시사저널e 기자

깊이 있는, 너무 깊어  끝이 보이지 않는 손정의

깊이 있는, 너무 깊어 끝이 보이지 않는 손정의

흔히들 좋은 책을 읽고 나면 안목이 넓어진다고 한다. 하지만 책뿐일까. 바로 이 사람, 손정의라는 기업가를 알고 나면 인생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절로 얻게 된다. 나 자신이 무언가 엄청난 업적을 이루어내지 못하더라도 일정한 목표를 가지고 그것을 향해 힘껏 살고 싶은 마음이 생겨난다. 바로 《손정의 300년 왕국의 야망》에서 만나는 손정의의 인생 모습을 보면 그렇다.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의 대표이사 겸 CEO인 손정의는 현재 가장 주목받는 글로벌 기업인 중 한 명일 것이다. 그는 지난 2016년, 일반인들에게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영국

2018.02.23 금 신수경 북 칼럼니스트

쿠팡의 질주, 이면에 드리운 불안한 그림자

쿠팡의 질주, 이면에 드리운 불안한 그림자

“2017년은 신기록을 세웠던 한 해다. 특히 지난해 12월은 역대 최대 GMV(총 거래액)를 달성했다. 1월에는 더 좋은 기록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리차드 송 쿠팡 CFO가 최근 사내 통신망을 통해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 내용이다. 이커머스 업계가 평소 실적공개에 소극적인 점을 감안할 때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회사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2018.01.31 수 이석 기자

핀란드의 스타트업 기업 '로비오'에서 희망을 찾다

핀란드의 스타트업 기업 '로비오'에서 희망을 찾다

‘애플의 짝퉁’으로 불리던 중국 샤오미. 이제 애플을 잡는다는 소리까지 들린다. 글로벌 우량기업으로 성장하면서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도 추진하고 있다. 기업가치가 무려 1000억 달러(약 106조3000억원)에 이르고 있다. 지난 2010년 10명의 동료가 창업한 스타트업 기업의 현재 모습이다.

2018.01.24 수 전규열 객원논설위원·서경대 경영학부 겸임교수

매일 7000억원어치 가상화폐 제도권 밖에 방치된다

매일 7000억원어치 가상화폐 제도권 밖에 방치된다

가상화폐 거래 서비스를 하는 코인원은 7월5일 자사 홈페이지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안녕하세요, 코인원입니다. 많이 문의를 주시는 부분 중 하나가 가상화폐 거래소를 이용할 경우 자금세탁이 가능한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하지만 가상화폐 거래소를 이용한다 하더라도 수사기관의 추적이 가능하며, 이미 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서는 블록체인(분산원장기술) 네트워크 모니터링 솔루션까지 도입하여 가상화폐의 이동경로까지 직접 추적하고 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에 불고 있는 가상화폐 붐에 대한 부작용이 우려되는 부분이다. 사이버머니로 불리는 가상화

2017.07.11 화 송창섭 기자

쿠팡맨 76명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탄원서 쓴 이유

쿠팡맨 76명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탄원서 쓴 이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고 나서 가장 먼저 강조한 것이 일자리 문제였다. 문 대통령은 5월10일 취임사에서 “나라 안팎으로 경제가 어렵고 민생도 어렵다”며 “선거 과정에서 약속했듯이 무엇보다 먼저 일자리를 챙기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문 대통령이 취임 이후 가장 먼저 설치를 지시한 곳도 일자리 위원회였다. 24일에는 청와대 집무실에 일자리 상황판을 설치했다. 우리나라 고용의 큰 몫을 차지하는 대기업의 일자리 동향을 기업별로 파악하기 위해서였다. 문 대통령은 향후 성과 지표를 통해 주요 대기업의 일자리 창출 현황을 월별로 보고받을 방

2017.05.30 화 이석 기자

벤처산업을 새 정부 경제정책 최우선에 둬야

벤처산업을 새 정부 경제정책 최우선에 둬야

새 대통령은 당선의 기쁨을 누릴 여유도 없이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하는 데 전력투구해야 한다. 최근 언론에선 남미 베네수엘라에서 장갑차를 막아선 한 시민의 사진이 화제가 됐다. 빵과 생필품 부족, 폭등하는 물가상승에 불만을 품은 국민들은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의 퇴진을 주장했고, 그 시민은 온몸으로 저항하고 있었다. 차베스 전 대통령(1999~2013)은 원유만 믿고 보건·주택·스포츠문화 이벤트까지 퍼주기식 무상 정책을 실시했다. 복지 천국에 국민들은 환호했다. 하지만 2013년 이후 국제유가가 하락하기 시작하자 국가재정이 고갈되며

2017.05.10 수 임수택 편집위원

공짜 커피가 인재를 만든다

공짜 커피가 인재를 만든다

아메리카노 한 잔 값이 900원. 저가(低價) 열풍에 힘입어 커피 값이 계속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이렇게 팔아 뭐가 남을까 걱정이 앞선다는 사람과 그동안 커피 가격에 거품이 많았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혼재하고 있다. 카페를 본업으로 삼고 있는 입장에서 설명하면, 아메리카노 한 잔을 900원에 팔면 부가세 90원 제외하고 순수한 매출은 810원이 된다. 여기에 임차료·인건비·전기세·수도세·원두·테이크아웃 컵과 리드, 그리고 홀더·에스프레소 머신 등 카페 장비의 감가상각비 등을 빼면 남는 것이 없다. 오히려 팔면 팔수록 손해를 보는 구

2017.05.04 목 구대회 커피테이너

미·대만 기업 공세에 돌파구 고심 중인 최태원 회장

미·대만 기업 공세에 돌파구 고심 중인 최태원 회장

일본 도시바의 메모리 반도체 사업 부문 인수를 위해 한국과 대만, 미국 기업들이 명운을 건 싸움을 벌이고 있다. 도시바는 현재 전 세계 낸드플래시 시장 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누가 도시바를 인수하느냐에 따라 반도체 산업의 판도가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SK하이닉스를 계열사로 둔 SK그룹 역시 도시바 메모리 인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4월24일 직접 일본으로 건너가 도시바 경영진을 만났을 정도다. 26일 오후 일본 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최 회장은 ‘인수에 자신이 있냐’는 취재진 질문에 “뭐라고 말씀드

2017.04.30 일 이석 기자

용병 타자들, 스트라이크존 넓어져 헛방망이질?

용병 타자들, 스트라이크존 넓어져 헛방망이질?

프로야구 2017시즌 초반, 지난해와 크게 달라진 순위표가 눈에 띈다. 이른바 ‘엘롯기티’(LG·롯데·KIA·kt)가 강세를 보이고, 두산과 SK 등은 다소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그런 가운데, 현재 잘나가는 팀이든 그렇지 않은 팀이든 외국인 타자의 부진에 울상을 짓는 팀이 적지 않다. 타격 성적만 봐도 명확하다. 4월13일까지 외국인 타자 가운데 가장 높은 타율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는 NC의 스크럭스다. 타율 0.313을 기록하고 있으며, 그 뒤를 롯데의 번즈(0.304)가 잇고 있다. 3할대 타율을 기록하고 있는 이는 이

2017.04.22 토 손윤 야구 칼럼니스트

삼성의 영역 침범하려는 애플

삼성의 영역 침범하려는 애플

애플은 중국에서 폭스콘과 페가트론 등 두 곳의 협력업체를 통해 1년에 약 2억대의 아이폰을 생산하고 있다. 엄청난 숫자를 만들어내지만, 그들은 박리다매와 거리가 멀다. 아이폰은 오히려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2016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발생한 전체 영업이익은 537억7200만 달러(61조8000억원)였다. 스마트폰을 가장 많이 내놓은 곳은 삼성전자로 2016년 3억940만대를 출고했다. 애플은 이보다 1억대 적은 2억1540만대였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정반대였다. 전체 영업이익

2017.04.17 월 김회권 기자

한화 김성근式 야구 어디로 가고 있나

한화 김성근式 야구 어디로 가고 있나

“예상보다 일찍 갈등이 표면화됐다.”지난 4월2일 김성근 한화 감독은 왼손 투수가 없다며 “퓨처스팀 투수 4명을 대전에 부르겠다”고 구단에 통보했다. 이에 대해 구단은 지난 2년간 무분별하게 선수를 불러들여 팜이 황폐해졌다며 거부 의사를 밝혔다. 이에 김 감독은 “선수는 직접 봐야 제대로 알 수 있다”며 자신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은 구단에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감독이 팀 운영 전권 휘둘러 사실 김 감독과 구단의 갈등이 일어날 요소는 지난해 11월 박종훈 단장이 새로 오면서 예고된 부분이었다. 다만 그 시기가 빨랐을 뿐이다. 야

2017.04.15 토 손윤 야구 칼럼니스트

 11번가 악재에 혹독한 겨울 나는 ‘서성원호’

11번가 악재에 혹독한 겨울 나는 ‘서성원호’

지난해 말 새로 출범한 SK플래닛 ‘서성원호’의 처녀항해가 순탄치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 대표는 2016년 12월 말 그룹 인사에서 SK플래닛 대표이사(부사장)에 전격 박탈됐다.  그룹 내에서 서 대표는 대표적인 ‘혁신통’으로 통한다. 그는 SK그룹 구조조정추진본부 경영지원3팀장과 SK텔레콤 서비스혁신부문장, 신규사업추진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2014년 최고운영책임자(COO) 자격으로 SK플래닛에 합류했다. 이후 서 대표는 SK캐시백과 시럽월렛 등의 사업을 총괄해 왔다.  지난해 2월에는 11번가를 흡수 합병했다. 통신 일변도의

2017.01.03 화 이석 기자

등기이사 이재용 경영스타일 변화할 듯

등기이사 이재용 경영스타일 변화할 듯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등기이사로 선임됐다. 본격적인 이재용의 삼성 시대가 열리게 된 가운데 향후 이재용 부회장의 경영 스타일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은둔형 경영 스타일을 벗고 직접 회사의 주요 이슈와 비전에 대한 입장을 내놓는 행보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삼성전자는 27일 주주, 기관투자자, 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8기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이재용 등기이사 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사회는 이 부회장이 수년간 경영전반에 대한

2016.10.27 목 엄민우 기자

2016시즌 코리안 메이저리거 성적표를 매겨보자

2016시즌 코리안 메이저리거 성적표를 매겨보자

2016년 메이저리그에는 무려 8명의 한국인 선수들이 뛰며 다양한 소식을 국내 메이저리그 팬들에게 전했다.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대부분의 선수들이 부상과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올 한 해 동안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활약을 되짚어보자.■ 추신수추신수는 지난해 후반기 OPS 1.016으로 대활약을 펼치며 올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거듭되는 부상 악령에 시달리며 2007년 이후 가장 적은 48경기 출장에 그치고 말았다. 개막 후 5경기 만에 종아리 부상을 당해 한 달 이상을 결장했고, 부상에서 돌아온 경기에

2016.10.24 월 김남우 MLB 칼럼리스트

<2016 차세대 리더 100> 문화 1위 한강

<2016 차세대 리더 100> 문화 1위 한강

미래의 한국 이끌 ‘차세대 리더’​ ​문화·정치·​경제 1~18위 문화 1위 | ​​​​한강(47) | ​​​​​소설가  1970년 11월 전라남도 광주에서 소설가 한승원의 딸로 태어난 한강은 풍문여고를 거쳐 연세대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오빠 한동림 역시 소설가로 활동 중이며, 남편 홍용희 경희사이버대 교수 역시 김달진문학상·유심문학상 등을 수상할 정도로 뛰어난 소설가이다. 1993년 ‘문학과사회’에 《서울의 겨울》 등이 실리며 시인으로 먼저 등단했다. 이듬해인 199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붉은 닻》이 당선되며 소설가로

2016.10.18 화 시사저널 편집국

[제2회 인공지능 콘퍼런스]

[제2회 인공지능 콘퍼런스] "인간 고독 해결할 로봇 만들겠다"

"존재감 갖춘 로봇을 만들고 있다. 사람과 함께 생활할 수 있고 곁에 있으면 좋은 로봇이다. 이 로봇을 통해 인간 고독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기대해 달라."그루브X 창업자 하야시 카나메(43) 박사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소셜로봇 페퍼 아버지다. 소프트뱅크에서 만들어진 페퍼는 2015년 판매를 시작한 후 1분 당 1000대가 팔려나갔다. 하야시 박사는 인간의 원초적 본능인 고독을 해결하는 로봇을 만들고 있다. '존재감을 갖춘 로봇'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시사저널e가 28일 종합시사주간지 시사저널과

2016.09.28 수 이용우 기자

인공지능과 로봇의 결합 4차 산업혁명 주도

인공지능과 로봇의 결합 4차 산업혁명 주도

인공지능(AI)이 공상과학 영화에서 빠져나와 우리 삶 옆에 자리 잡고 있다. “시리, 날씨”라고 말하면 아이폰이 날씨를 알려주는 세상에 살고 있다. 영화 《아이언맨》에 나오는 인공지능 ‘자비스’가 영화 속 이야기만은 아닌 세상이 다가오고 있다. 알파고·왓슨·시리·코르타나·알렉사·비브 등 인공지능은 이미 유명하다. 영화 《엑스 마키나》에서 사람을 연기하는 ‘에이바’가 25년 안에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제 인공지능은 로봇 기술과 결합해 휴머노이드라는 몸체를 갖추게 됐다. 일본과 미국은 이미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휴머노이드라

2016.09.28 수 배동주 시사저널e. 기자

인공지능이 ‘보이스 피싱’ 사기도 막는다

인공지능이 ‘보이스 피싱’ 사기도 막는다

바야흐로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 독일은 이미 국가 차원에서 제4차 산업혁명을 의미하는 ‘인더스트리 4.0’을 제시해 놓고 있다. 이를 실현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역시 인공지능(AI)이다.  일본에서는 도요타·혼다·NTT·히타치(日立)·후지쓰(富士通) 등 대기업과 중견기업들, 그리고 여러 은행들이 인공지능을 사용하고 있고, 상용화를 위한 기술보완과 새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니는 올 6월말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로봇 사업에 다시 뛰어든다고 발표했다. 구마모토현 구마모토시(熊本市)에 본점을 둔 지방은행

2016.08.24 수 이규석 일본 칼럼니스트

“인간 대체할 로봇은 아직 시기상조”

“인간 대체할 로봇은 아직 시기상조”

인공지능을 탑재한 휴머노이드 로봇은 일상에서 아직 보기 어렵다. 그나마 나온 것도 간단한 자연어 소통이 가능한 소셜 로봇이나 반려 로봇에 불과하다. 가격도 부담스럽다. 일본 소프트뱅크가 개발한 소셜 로봇 페퍼는 200만원을 웃돈다. 한정판이라 얼마 보급되지도 않았다. 비교적 저렴한 지보도 80만원가량이다. 한마디로 접근성이 떨어진다.  다니엘라 루스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교수는 싼 가정용 로봇을 집집마다 보급하겠다는 꿈을 꾼다. 루스 교수는 MIT 산하 컴퓨터과학·인공지능연구소(CSAIL) 소장을 맡고 있다.  그는 싸게

2016.08.11 목 정한결 시사저널e. 기자

AI, 어디까지 써봤니?

AI, 어디까지 써봤니?

지난 3월 이세돌 9단과의 바둑 대결에서 구글이 개발한 인공지능 ‘알파고’가 승리한 이후, 인공지능(AI)의 활동 영역이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모양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공상 과학 소설에서나 가능했을 법한 일들이 인공지능 때문에 현실화 되고 있다. 개인 비서에서 파산 전문 변호사․의사․과학자까지 점차 전문적인 영역으로 그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어서다.       AI 변호사 등장 5월15일 미국 뉴욕의 대형 로펌 ‘베이커앤드호스테틀러’가 미국의 스타트업 ‘로스인텔리전스’에서 개발한 AI 변

2016.05.18 수 김경민 기자

SK텔레콤, 일본 무제한 로밍통화 서비스 출시

SK텔레콤, 일본 무제한 로밍통화 서비스 출시

SK텔레콤은일본에서 고음질 음성 로밍통화를 이용할 수 있는 ‘T로밍 HD 보이스’와 LTE 데이터도 함께 제공하는 ‘T로밍 HD보이스 플러스’ 요금제 2종을 25일 출시한다. /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은 일본 소프트뱅크와 제휴해 일본에서 고음질 음성 로밍통화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T로밍 HD 보이스’와 LTE 데이터도 함께 제공하는 ‘T로밍 HD보이스 플러스&rsqu

2016.04.25 월 엄민우 기자

농심재팬 1분기 매출 22.6% 성장

농심재팬 1분기 매출 22.6% 성장

일본 각 지역에서 시식행사를 진행하는 신라면 키친카. / 사진=농심 일본에서 농심 신라면의 인기가 상승세다. 농심은 농심재팬(일본법인)의 1분기 매출이 9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대비 22.6% 성장했다. 농심의 해외법인 중 최고 매출신장률로 일본 수출이 감소하기 시작한 2012년 이래 최고수준이다. 농심은 신라면 매출 견인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쳤다. 2010년부터 4월 10일을 신라면의 날로 정해 행사를 진행했다. 일본어로 숫자 4와 10의 소리를 합치면 맵다는 

2016.04.12 화 김지영 기자

“20년 내 지금 직업의 절반이 사라진다”

“20년 내 지금 직업의 절반이 사라진다”

‘아침 출근 때 기사 없는 택시를 타고, 요리사 없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퇴근 후 심판이 없는 경기장에서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한다.’ 가까운 미래(짧게는 5년에서 길게는 20년 이내)에 나타날 우리 삶의 모습이다. 인공지능(AI)의 진화로 손재주나 협상이 필요한 일을 제외한 상당수 직업이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세계경제포럼(WEF)은 지난 1월 발표한 ‘일자리의 미래’ 보고서에서 인공지능과 로봇 등으로 향후 5년간 약 500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200만개

2016.03.24 목 노진섭 기자

‘블루오션’ 동남아 온라인쇼핑 시장을 공략하라

‘블루오션’ 동남아 온라인쇼핑 시장을 공략하라

지난해 10월, 인도네시아 국가공휴일인 ‘이둘 아드하(Idul Adha, 10월24일)’를 앞두고 인도네시아 온라인쇼핑몰 ‘일레브니아(Elevnia)’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말레이시아·싱가포르 등 주변 국가에서는 ‘하리 라야 하지(Hari Raya Haji)’, 우리에게는 ‘희생절(Muslim Day of Sacrifice)’로 알려진 이날, 무슬림들은 소·염소를 잡아 가난한 사람들과 나눠 먹는다. 이렇게 하면 자신의

2016.02.25 목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 송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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