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메뉴열기

시사저널

정렬기준 |

최신순 과거순
“전문가 없는 청와대가 교육 주도, 장관은 허수아비”

“전문가 없는 청와대가 교육 주도, 장관은 허수아비”

“촛불정부에 촛불을 들어야 하다니 애석하다.”  자리에 앉자마자 쏟아낸 그의 말엔 절망이 섞였다. 송인수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걱세) 대표는 정시 수능 확대를 포함한 교육부의 2022 대입제도 개편안을 “미래 대신 과거를 택한 ‘퇴행적 결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 주체가 문재인 정부였기에 실망감은 더욱 컸다. 문 대통령은 대선 당시 공약으로 수능 전과목 절대평가 전환을 내걸었다. 이번에 연기된 고교학점제도 대통령의 1호 교육공약이다. 송 대표를 비롯한 진보 교육계엔 하나하나 단비 같은 약속이었다. 지금 송 대표는 “배신감에 참

2018.08.31 금 구민주 기자

‘일년지대계’도 못되고 구겨졌다

‘일년지대계’도 못되고 구겨졌다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고 했다. 100년 앞을 내다보는 큰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교육은 불과 5년 앞을 내다보지 못하고 있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춤을 췄다. 말도 수시로 바뀌다 보니 학생과 학부모들의 혼란만 가중시켜왔다. 역대 정권이 하나같이 이런 구태를 반복했다. 박근혜정부라고 예외가 아니다. 지난 대선 때 내세웠던 박 대통령의 교육 공약은 ‘대입 간소화’로 집약된다. 우리나라 대학 전형의 종류는 3000여 가지나 된다. 수능·학생

2013.11.05 화 정락인 기자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 “우리 손으로”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 “우리 손으로”

    ▲ 학원이 밀집해 있는 상가 건물. ⓒ시사저널 유장훈 최근 언론에서 이목을 끌었던 통계 자료 중 하나이다. 이 자료는 사교육이 공교육의 보완재를 넘어 대체재로 변질되어가고 있는 한국의 현실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사교육은 정부가 내놓는 정책 몇 가지로 해결할 수 있는 단계를 넘어선 지 오래다. 그래서 시민단체가 사교육

2009.06.23 화 이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