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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수 이대목동병원 노인의학센터장이 말하는 건강 장수 비결

이홍수 이대목동병원 노인의학센터장이 말하는 건강 장수 비결

이홍수 이대목동병원 노인의학센터장은 누구?  1983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1991년과 1994년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1~93년 서울기독병원 가정의학과장으로 일했고, 1993년부터 이대목동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로 있다. 1998~99년 미국 로체스터 의대에서 행동과학, 노인의학, 가족치료 등을 중심으로 연수했다. 2005~09년 이대목동병원 건강증진센터 소장을 지냈고, 현재 노인의학센터장을 맡고 있다.  2006~08년 대한가정의학과 기획이사, 2008~09년 대한임상노인의학회 총무이사, 201

2017.04.21 금 노진섭 기자

혈관성 치매는 알츠하이머 치매와 달라…예방 중요

혈관성 치매는 알츠하이머 치매와 달라…예방 중요

평소 건강하던 76세 Y씨는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은 뒤 요양병원으로 옮겨 재활치료를 받고 있었다. 그러던 중 같은 병실에서 함께 생활하는 다른 환자들이 아무래도 Y씨가 치매 같다고 해서 이후 치매전문병원에서 진단과 치료를 받았다. 약 3개월간 치매 치료를 받았으나 점점 증상이 악화되자 다른 치료 방법을 찾아보려고 세 딸들이 찾아왔다. Y씨는 혈관치매 중 다발성경색 치매가 생긴 경우였다. 다발성경색 치매는 뇌경색이 생긴 부위가 담당하던 인지기능이 갑자기 나빠지고 몇 차례 반복되면 결국 치매가 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

2017.04.20 목 김철수 가정의학과 전문의·한의사

원조를 뛰어넘은 짝퉁 ‘타이완 우롱차’

원조를 뛰어넘은 짝퉁 ‘타이완 우롱차’

그렇게도 여러 번 마셔봤지만, 한 번도 유래나 기원을 생각해 보지 않았다. 우롱차(烏龍茶) 이야기다. 커피는 하루에도 3~4잔을 거뜬히 마시며 기본적인 품종을 꿰고 있지만, 차는 문외한에 가까웠다. 이른바 ‘6대 차’ 등 차에 대한 기본 상식도 갖춰져 있지 않았다. 더군다나 차 전문가 서영수 영화감독과의 동행이기에 부담감이 컸다. 하지만 마음 한켠에는 이런 생각도 있었음을 솔직히 고백한다. ‘커피나 차나 사람이 먹고 마시는 건 데 뭐 얼마나 다르겠어? 어차피 관능이라는 게 주관적인 것이니 일단 부딪쳐 보자.’ 차 초보 기자의 타이완

2017.04.18 화 타이완 = 송창섭 기자

잇몸병에 엿·캐러멜 나쁘고, 오이·당근 좋다

잇몸병에 엿·캐러멜 나쁘고, 오이·당근 좋다

전체 질환 가운데 감기 다음으로 많은 사람이 앓는 병이 잇몸병이다. 잇몸병은 세균이 원인이 된 염증 질환이다. 잇몸병이 있는 잇몸은 빨갛게 부어 있고, 건드리면 피가 날 것처럼 보이며, 치아 표면도 거칠고, 무엇인가가 붙어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염증이 계속 진행되면 치조골, 뼈까지 손상해서 치아가 흔들리고 빠진다. 잇몸병은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 첫 번째가 수면 습관이다. 수면의 질은 전신 건강뿐만 아니라 잇몸병과도 연관이 있다. 코골이, 수면무호흡 등 수면의 질이 떨어지는 질환이 잇몸병과 연관이 있다는 보고가 있다

2017.04.16 일 노진섭 기자

의사들이 공개한 ‘바른 걷기’ 원칙

의사들이 공개한 ‘바른 걷기’ 원칙

걷는 행동은 몸의 균형을 잡고 체중을 앞으로 이동하는 동작의 연속이다. 누구나 이 동작을 무리 없이 하지만 바른 자세로 걷는 사람은 드물다. 머리가 몸통보다 앞쪽으로 쏠려 있고, 어깨는 안쪽으로 말리고, 허리도 구부정한 채 걷는 사람이 많다. 게다가 현대인은 걸으면서도 스마트폰을 보느라 고개를 앞으로 더욱 숙인 모양새를 취한다. 이런 자세만 고쳐도 뒷목이 뻣뻣하거나 뭉친 증상은 상당 부분 해소된다. 이상철 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걷는 자세가 올바르지 않으면 근골격계 통증이 생기기 쉽다. 근골격계 통증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2017.04.13 목 노진섭 기자

말기 암 극복한 한만청 前 서울대병원장의 식습관

말기 암 극복한 한만청 前 서울대병원장의 식습관

한만청 박사는 1959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영상의학 전문의다. 평생 의사로 일하는 동안 담배를 피웠고 술을 즐겼고 건강검진을 받지 않았다. 그만큼 건강에 자신이 있었다. 1993~95년 서울대병원장을 지낸 직후 간암에 걸려 생존율 5% 미만이라는 판정을 받았다. 그런 그가 치료 후 20년째 건강하게 살고 있다. 팔순을 넘긴 나이에도 목소리가 당당하고 허리도 꼿꼿하다. 그가 소개한 특효약은 하루 세끼다. 특히 생채소, 우유, 달걀로 차린 아침 식사가 생명줄이라고 강조한다. 암을 어떻게 발견하고 치료했는가. 서울대병원장으로 있던 시

2017.04.12 수 노진섭 기자

수그러들지 않는 필사책 열풍

수그러들지 않는 필사책 열풍

최근 출판계 트렌드를 들여다보면, ‘필사(筆寫)’ 관련 책들에 대한 관심이 해를 넘겨가며 계속 이어지고 있다.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를 통해 화제가 되었던 책인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도 필사책이다. ‘섬진강 시인’으로 잘 알려진 김용택 저자가 권하는, 따라 쓰기 좋은 시들을 엄선해 한 권으로 묶은 책이다. 김소월·이육사·윤동주 등 말만 들어도 우리에게 친근한 국내 작가뿐만 아니라 외국 작가의 시도 다양하게 수록해 놓았다.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도 필사 모방 통해 극복 그런데 저자는 왜 그냥 시집이 아

2017.04.08 토 신수경 북 칼럼니스트(서울문화사 출판팀장)

[르포] ‘세월호 참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르포] ‘세월호 참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눈물을 머금고 호소합니다…아이들을 살릴 수 있게 도와주세요.”세월호 참사 3일이 지난 2014년 4월18일, 구조 소식을 기다리던 실종자 가족들의 울음소리가 전남 진도체육관에 가득 울려 퍼졌다. 이들은 며칠째 실종자 수 집계조차 우왕좌왕하는 정부를 믿지 못하겠다며 국민 앞에 무릎을 꿇고 “도와 달라”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참사 3주기를 앞둔 3월29일, 가족들은 다시 차가운 팽목항 바닥에 무릎을 꿇었다. 이날 오후 1시30분 팽목항을 찾은 선체조사위원회 위원들과 5시간에 걸친 면담을 마친 직후였다. 미수습자 조은화양 어머니 이금희

2017.04.06 목 진도·목포=구민주 기자

“문재인·안철수, 착한 아이 콤플렉스 있다”

“문재인·안철수, 착한 아이 콤플렉스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몰락’은 그의 심리적 배경에서 기인한다. 사람을 잘 믿지 못하는 그의 심리는 역으로 가까운 이에게 과도하게 의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사뿐 아니라 국정까지 ‘경계를 허물면서’ 결국 대통령직에서 파면되는 상황으로 치달았다. 이런 상황에 주목해서일까. 최근 대선 주자들을 심리적으로 분석한 책들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나미심리분석연구원 이나미 원장의 《운명에서 희망으로》, ‘싸우는 심리학자’ 김태형의 《대통령 선택의 심리학》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특히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2017.04.05 수 소종섭 편집위원

칫솔질만  잘하면 치약 없어도  된다

칫솔질만 잘하면 치약 없어도 된다

예전엔 사기그릇을 지푸라기에 흙을 묻혀 닦았다. 흙은 그릇에 묻은 이물질을 잘 긁어낸다. 치약도 같은 원리다. 치아 표면에 붙은 이물질과 기름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도록 각종 화학성분을 섞은 제품이 치약이다. 치약은 하루에 한번 이상 사용하는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시중에 기능성 치약이 넘쳐나고, 국산품 대신 외국산 치약만 사용하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치과 전문의들은 치약이 없어도 칫솔질만 제대로 하면 치아 건강 유지에 문제가 없다고 강조한다. 특정 치약을 맹신한 나머지 정작 중요한 칫솔질을 소홀히 하는 생활습관을 지

2017.03.30 목 노진섭 기자

“창업의 王道? ‘배운 도둑질’ 하는 게 중요”

“창업의 王道? ‘배운 도둑질’ 하는 게 중요”

30년, 그리고 10만 명. 이경희 한국창업전략연구소 소장이 그동안 창업컨설팅을 하며 보낸 시간과 만난 사업가들의 숫자다. 이 소장은 ‘대모(代母)’로 불릴 만큼 창업컨설팅 업계에서 잔뼈가 굵었다. 최근 그는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 백과사전’을 펴냈다. 제목은 《CEO의 탄생》. 책에 담긴 창업자의 실패와 성공 사례만 약 700건에 달한다. ‘프랜차이즈 산업 박람회’(3월9~11일)가 열리고 있는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이 소장을 만났다. 그는 이곳에서 창업자들과의 미팅에 한창이었다. 기자가 그에게

2017.03.27 월 박준용 기자

국민 10명 중 6명, 정신 건강 문제 있다

국민 10명 중 6명, 정신 건강 문제 있다

이철 국립정신건강센터장은?  1989~2015년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로 있었다. 2003~06년 울산대병원장, 2007~11년 울산대 의무부총장, 2011~15년 울산대 총장을 지냈다. 2016년 10월 국립정신건강센터 2대 센터장으로 취임했다. 대한신경정신의학과 학술이사, 한국분석심리학회 회장, 대한의학회 임상의학 및 수련교육 이사, 대한의사협회 학술 이사를 역임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매년 ‘정신 건강 없이는 건강도 없다(No health without mental health)’는 모토를 앞세운다. 현대

2017.03.23 목 노진섭 기자

유커 기다리는  자영업자들이 무슨 죈가

유커 기다리는 자영업자들이 무슨 죈가

궁금했다. 정말로 사드 배치 때문에 유커(중국인 관광객)가 사라졌는지. 궁금하면 도통 이겨내지 못하는 성미 탓에 필자는 직접 명동에 왔다. 습관이란 무서운 거다. 명동을 걷는 시작은 늘 중앙우체국이다. 화상(華商)이 운영하는 중국집을 지나 대사관, 그리고 화교학교가 있는 작은 골목을 걷는다. 화교학교 담벼락에는 노점이라고 이름 붙이기도 애매한 붙박이 상점들이 몇몇 버티고 섰다. 보는 것만으로도 이마에 주름이 잡히는 바이주(白酒)와 월병·잡지 등을  파는 곳이다. 담벼락에 바짝 들러붙은 모양새라 벽장처럼 보인다. 사나운 바람이 몰려드

2017.03.19 일 김유진 푸드 칼럼니스트

[유재욱 칼럼] 허리디스크 가만 놔두면 어떻게 될까?

[유재욱 칼럼] 허리디스크 가만 놔두면 어떻게 될까?

허리가 아파서 병원에 가면 허리디스크라고 한다. 특히 요즘에는 툭하면 MRI(자기공명영상)를 찍어보자고 한다. MRI 검사 결과를 컴퓨터 화면으로 보여주면서 이렇게 디스크가 툭 튀어나왔기 때문에 수술을 해야 한다거나 시술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면 아프리카 오지에서 허리디스크가 생겨서 의료 기관을 찾을 수 없는 상황이거나 조선 시대에 허리디스크 환자는 수술도 시술도 할 수 없었을 텐데 그들은 어떻게 대처했을까? 정답은 ‘가만 누워있었더니 나았다’이다. 허리디스크는 가만 놔두면 점점 더 진행하기보다는 대부분 저절로 좋아지는 자가

2017.03.19 일 유재욱 유재욱재활의학과의원 원장

아침 햇빛은 수면 건강에 보약

아침 햇빛은 수면 건강에 보약

세계수면학회는 3월13일 세계 수면의 날을 맞아 수면위생을 강조했다. 수면위생이란 건강한 수면을 위해 지켜야 할 생활습관을 의미한다. 수면위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규칙적인 수면 습관과 햇빛이다. 정한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일어나야 한다. 자신에게 맞는 수면시간이 7시간이고 오전 6시에 일어나야 한다면 밤 11시에는 잠을 자야 한다. 바로 잠이 들지 않는 사람은 20~30분 전에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 평일에는 잠을 적게 자다가 주말에 몰아서 자는 사람이 많다. 이미 수면 부족 상태이거나 수면장애로 고생할 수 있다. 이향운 이대목동

2017.03.17 금 노진섭 기자

한국인의 ‘수면 빚’은 1시간30분…“빚 갚아야 오래 산다”

한국인의 ‘수면 빚’은 1시간30분…“빚 갚아야 오래 산다”

영국 여성 사라 케머스는 2015년 런던수면센터가 진행한 실험에 참여해 각각 5일 동안 매일 6시간과 8시간씩 잠을 잔 후 자신의 얼굴 변화를 관찰했다. 당시 46세였던 그가 영국 일간지(데일리메일)에 공개한 사진을 보면, 2시간의 수면 차이는 컸다. 6시간을 잔 얼굴은 비교적 늙어 보였다. 눈 밑 지방의 그림자 때문에 눈은 어두웠고, 모공이 커졌고, 턱에 뾰루지도 생겼다. 8시간 잠을 잔 후의 얼굴에는 생기가 넘쳤다. 피부는 밝아졌고 모공도 작아졌다. 그는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 한두 시간 늦어진다고 집중력, 기억력, 피부색 등에

2017.03.16 목 노진섭 기자

[명의 시즌2] 술 자주 마시면 대장암 위험 최대 5배 증가

[명의 시즌2] 술 자주 마시면 대장암 위험 최대 5배 증가

김희철 삼성서울병원 대장암센터장은 누구 1989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1998년과 2003년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각각 의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8~99년 영국 왕립암연구재단에 연구 전임의로 있었고 1999~2001년 서울중앙병원 일반외과 전임강사로 재직했다. 2001~07년 서울아산병원 외과에서 근무했고 2008년부터 삼성서울병원 소화기외과 교수로 있다. 2011년부터 삼성서울병원 대장암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2013년 성균관대 의대 학생 담당 부학장을 역임했다. 대한외과학회, 유럽 대장항문학회, 미국 대장항문학

2017.03.10 금 노진섭 기자

탈모방지샴푸 효과 없다

탈모방지샴푸 효과 없다

누구든 하루에 머리카락이 한 움큼씩 빠진다 싶으면 샴푸부터 바꾸기 마련이다. 이른바 탈모방지샴푸를 사용하면 머리카락이 덜 빠질 것 같아서다. 화장품으로 분류되는 일반 샴푸와 달리 탈모방지샴푸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약외품으로 관리하므로 그 기대감은 더 커진다. 탈모방지샴푸는 의약품인 ‘탈모치료제’처럼 탈모증 치료나 머리카락이 새로 나는 발모 효과를 기대할 수는 없다는 게 식약처의 설명이다. 다만 식약처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탈모방지샴푸를 머리카락이 빠지는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소개하고 있다.  탈모방지샴푸 성분은

2017.03.05 일 노진섭 기자

탄수화물은 비만의 주범이다?

탄수화물은 비만의 주범이다?

불과 100년 전 라듐은 화장품·스타킹·치약 등의 원료로 사용됐다. 방사능에 대한 개념이 없었던 당시에 라듐은 질병 치료와 미용에 좋은 물질이라는 게 상식으로 통했다. 라듐의 위험성을 깨닫기까지는 20년이 걸렸다. 이처럼 당연하게 여기는 상식이 사실과 다른 경우가 있다. 만인의 관심사인 건강에 대한 얘기는 더욱 그렇다. 아무런 근거도 없는 건강 상식이 누군가의 경험에 업체의 상술까지 더해져 왜곡된 채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다. 특히 인터넷을 통해 삽시간에 퍼진다. 사실과 다른 얘기가 뇌리에 똬리를 틀면 어느새 건강 상식으로 통한다.

2017.02.22 수 노진섭 기자

[명의 시즌2] “잠에서 깨는 시간만이라도 일정하게”

[명의 시즌2] “잠에서 깨는 시간만이라도 일정하게”

안용민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누구 1989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뒤 1993년과 1999년 같은 대학에서 의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2년부터 서울대병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6~07년 미국 스탠퍼드대학병원에서 교환교수로 근무했다. 한국자살예방협회 회장,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학술위원,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이사, 대한조현병학회 이사, 대한생물정신의학회 부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흔히 우울증을 ‘마음의 감기’라고 표현한다. 감기처럼 누구나 흔히 걸릴 수 있는 병이라는 의미다. 평생 성인 10명 중 1명은 경험할

2017.02.19 일 노진섭 기자

입 냄새는  속이 좋지 않다는  증거다?

입 냄새는 속이 좋지 않다는 증거다?

불과 100년 전 라듐은 화장품·스타킹·치약 등의 원료로 사용됐다. 방사능에 대한 개념이 없었던 당시에 라듐은 질병 치료와 미용에 좋은 물질이라는 게 상식으로 통했다. 라듐의 위험성을 깨닫기까지는 20년이 걸렸다. 이처럼 당연하게 여기는 상식이 사실과 다른 경우가 있다. 만인의 관심사인 건강에 대한 얘기는 더욱 그렇다. 아무런 근거도 없는 건강 상식이 누군가의 경험에 업체의 상술까지 더해져 왜곡된 채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다. 특히 인터넷을 통해 삽시간에 퍼진다. 사실과 다른 얘기가 뇌리에 똬리를 틀면 어느새 건강 상식으로 통한다.

2017.02.11 토 노진섭 기자

[건강Q&A] “하루 음식량을 여러 번 나눠 조금씩 먹어야”

[건강Q&A] “하루 음식량을 여러 번 나눠 조금씩 먹어야”

Q ​​​ ​​​​​​​​​​​​​​​한 달이 다 되어가는데 기침이 낫지 않고 가슴도 아픕니다. 잘 때 기침을 많이 한다고 아내가 걱정합니다. 폐렴이 걱정돼 가슴 사진을 찍어 보았지만 정상이었고 오늘부터는 역류성 식도염 약을 처방받았습니다. 혈압·당뇨·고지혈증 같은 병은 없습니다. 안경원을 운영하다 보니 늦게 귀가하고 저녁도 늦은 시간에 먹습니다. 40대 후반이고 술·담배·커피를 좋아합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약도 중요하지만 이런 모든 습관을 바꿔야 한다고 하는데요. 동창회 총무 일을 맡고 있다 보니 친구들과 어울릴 기회가 많아서

2017.02.09 목 김철수 킴스패밀리의원·한의원 원장

[노진섭 기자와 건강 챙기기] 뚱뚱하면 오래 산다? 비만 패러독스

[노진섭 기자와 건강 챙기기] 뚱뚱하면 오래 산다? 비만 패러독스

뚱뚱하면 병에 잘 걸립니다. 모두 잘 아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약간 비만한 사람이 정상체중인 사람보다 오래 산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정 질환 치료에서도 뚱뚱한 사람이 효과가 좋습니다. 이를 비만 패러독스(Obesity Paradox)라고 합니다. 물론 너무 뚱뚱하거나 배만 볼록한 복부비만은 병에 잘 걸리고 치료도 잘 안 됩니다. 비만 패러독스에서 제외 대상입니다. 캐나다 앨버타대학 연구팀은 2012년 폐렴을 앓아 병원에 입원한 환자 중 비만 환자가 정상 체중의 환자보다 생존율이 높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연구팀이

2017.02.09 목 노진섭 기자

[유재욱 칼럼] 60초 바른 자세 자가진단법

[유재욱 칼럼] 60초 바른 자세 자가진단법

당신의 자세는 바르십니까? 물어보면 자신 있게 “그럼요” 하고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특히 요즘처럼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많고, 많이 걷지도 않고,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시대에는 자세가 바른 사람보다 삐뚤어진 사람이 훨씬 많다.  자세가 나쁘면 골격이 비틀어지고 주위를 감싸고 있는 근육이 긴장하게 된다. 긴장된 근육은 온몸 통증을 일으키는데, 두통, 목 통증, 어깨 통증, 허리․골반 통증, 무릎 통증의 원인이 된다. 그뿐만이 아니다. 비틀어진 척추는 그 안쪽의 장기에도 영향을 미친다. 허리뼈가 비틀어지면 그

2017.02.08 수 유재욱 유재욱재활의학과의원 원장

감기에는 고춧가루를 푼 소주가 특효일까?

감기에는 고춧가루를 푼 소주가 특효일까?

불과 100년 전 라듐은 화장품·스타킹·치약 등의 원료로 사용됐다. 방사능에 대한 개념이 없었던 당시에 라듐은 질병 치료와 미용에 좋은 물질이라는 게 상식으로 통했다. 라듐의 위험성을 깨닫기까지는 20년이 걸렸다. 이처럼 당연하게 여기는 상식이 사실과 다른 경우가 있다. 만인의 관심사인 건강에 대한 얘기는 더욱 그렇다. 아무런 근거도 없는 건강 상식이 누군가의 경험에 업체의 상술까지 더해져 왜곡된 채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다. 특히 인터넷을 통해 삽시간에 퍼진다. 사실과 다른 얘기가 뇌리에 똬리를 틀면 어느새 건강 상식으로 통한다.

2017.01.30 월 노진섭 기자

올 한 해를 어떻게 살 것인가, 해답은 책에 있다

올 한 해를 어떻게 살 것인가, 해답은 책에 있다

다들 지금의 한국 사회를 ‘위기’라고 말한다. 자칫 무기력과 의욕저하로 나태해지기 쉽지만, 이럴 때일수록 위기를 돌파하고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향해 과감하게 돌진하는 힘이 필요하다. 그런 점에서 올해 첫 연휴가 시작되는 설 명절은 새로운 한 해를 어떻게 살 것인지, 어떤 목표를 향해 갈 것인지를 고민하기에 딱 좋은 시점이다. 그 고민을 책과 함께해 보면 어떨까?시사저널은 설 명절을 맞아 독자들이 각자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다짐을 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책 10권을 소개한다. 그중 첫머리로 꼽은 것은 《게으름도 습관이다》이

2017.01.25 수 신수경 북 칼럼니스트(서울문화사 출판팀장)

“트럼프의 트위터?  확대 해석하지 말고 침착해라”

“트럼프의 트위터? 확대 해석하지 말고 침착해라”

미국 제45대 대통령이 된 도널드 트럼프의 ‘트위터 사랑’은 이제 유명한 이야기다. 대통령 선거 운동 기간은 물론 당선된 뒤에도 끊임없이 트위터를 활발하게 사용했고 그의 말 한마디에 수많은 논란이 뒤따랐다. 트럼프 트위터의 팔로워는 2000만 명에 달한다. 그리고 그의 트위터는 ‘트럼프의 공식 입’으로 통했다. 트럼프가 자신의 견해 뿐만 아니라 공식 인선과 같은 국가적인 사안도 트위터를 통해 발표를 한 탓이다.  그의 트위터는 미국 내 문제만 말하지 않는다. 중국이나 멕시코 등 다른 나라에 관한 불만도 토로하고, 일본 도요타는 미국

2017.01.23 월 조문희 인턴기자

방 안에 갇힌 ‘은둔형 외톨이’ 방치하면 범죄자로 둔갑

방 안에 갇힌 ‘은둔형 외톨이’ 방치하면 범죄자로 둔갑

바깥세상과의 접촉을 끊고 방 안에 갇혀 지내는 사람을 ‘은둔형 외톨이’라고 한다. 이들의 특징은 하루 종일 집 안에만 틀어박혀 혼자 생활한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관심이 없다. 세상 돌아가는 것에도 흥미를 느끼지 않는다. 오로지 자기만의 세계에 갇혀 있다. 만약 당신이 6개월 이상 집 안에만 칩거한 채 다른 사람들과 인간관계를 맺지 않고 생활한다면 ‘은둔형 외톨이’일 가능성이 크다. 일본 내각부의 조사에 따르면, 히키코모리(은둔형 외톨이)의 특징은 직장생활 부적응, 지병, 취업 실패, 등교 거부, 대인관계 어려움, 학교생활

2017.01.22 일 정락인 객원기자​

[노진섭 기자와 건강 챙기기] 건강한 몸매는 부지런함의 결과물

[노진섭 기자와 건강 챙기기] 건강한 몸매는 부지런함의 결과물

파인애플식초가 다이어트에 좋다는 소문이 퍼졌습니다. 파인애플의 단백질 분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식초는 생리 기능 활성화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한의사협회가 효과를 확인해봤더니 의학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그런데도 효과를 봤다는 일부 소비자의 주장을 믿고 파인애플식초를 먹기 시작합니다. 과학적 근거보다 일면식도 없는 사람의 말을 신뢰하는 겁니다.  어떤 사람은 지방흡입술을 감행합니다. 이 시술을 받으면 정말 효과가 눈으로 보입니다. 피하지방 그러니까 피부 밑 기름기를 뺀 만큼 날씬해진

2017.01.22 일 노진섭 기자

[쓴소리 곧은소리] 박근혜 정권을 향한 소녀상의 절규

[쓴소리 곧은소리] 박근혜 정권을 향한 소녀상의 절규

일본 정부가 한국을 향해 불편한 심기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와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외상은 방송 프로그램 또는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해 10억 엔(약 110억원)을 출연했는데 한국은 왜 일본의 성의에 묵묵부답을 보이고 있느냐며 공개적으로 비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급기야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이 소녀상 관련 문제에 대해 한국과 일본 양국이 서둘러 해결하라며 압박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2015년 말 위안부 합의 연내 해결을 강조하며 일본과 함께 과거가 아닌 미래로 나아가겠

2017.01.20 금 권상집 동국대 경영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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