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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미도④] 인간 병기 위해 지옥 훈련 ‘죽음의 땅’

[실미도④] 인간 병기 위해 지옥 훈련 ‘죽음의 땅’

평범한 민간인은 어떻게 인간 병기로 둔갑했을까. 실미도 공작원 31명의 훈련 목표는 오직 하나. 박정희 대통령을 살해하려 했던 1968년 1·21사태의 북한 124군을 능가하는 것이었다. 실미도부대원들은 북한에 침투했다가 체포되면 수류탄을 입에 물고 자폭하도록 훈련받았다. 2005년 8월 국방부의 ‘실미도사건 진상조사TF’(국방부 TF)의 ‘실미도사건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6개월 훈련 결과 공작원들은 6km를 124군보다 1분 빠른 26분에 완주했다.   1971년 8월23일 실미도사건(8·23사건) 직후인 그해 8월30일 국방부

2018.09.03 월 김지영 기자

[실미도③] 감언이설에 포섭당한 민간인들

[실미도③] 감언이설에 포섭당한 민간인들

1968년 4월1일 창설된 ‘북파공작원 훈련소’ 실미도부대. 그 실체와 운영을 둘러싼 의혹은 여전하다. 그나마 국방부와 국가정보원(당시 중앙정보부) 자료, 재판기록 등으로 실상을 엿볼 수 있을 뿐이다.  실미도부대는 남북 냉전 최정점에서 태동했다. 1968년 1월21일 북한 124군 부대원 31명이 박정희 대통령 암살을 목적으로 청와대를 급습했다. 1·21사태(김신조 사건)였다. 이틀 후인 1월23일엔 북한이 원산항 근처에서 미국 해군 정보수집함 푸에블로(Pueblo)호를 나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미국 승무원 83명이 포로로 잡혀

2018.09.03 월 김지영 기자

[실미도②] (단독) ‘실미도’ 아직 끝나지 않았다(下)

[실미도②] (단독) ‘실미도’ 아직 끝나지 않았다(下)

※앞선 ☞[실미도①] (단독) ‘실미도’ 아직 끝나지 않았다(上)편에서 이어지는 기사입니다.  유족들이 정부에 바라는 건 크게 두 가지. 무엇보다 먼저 유해를 찾아달라는 것이다. 국방부에 진정서도 10차례 이상 넣었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회신 공문을 통해 “신뢰할 만한 새로운 단서 없이는 추가 발굴이 제한됨을 양해해 달라”는 입장이다.  유족들은 또 ‘유해 미발굴 시 국립묘지 위패봉안 및 명예회복 위한 특별법 제정’을 바라고 있다. 국방부는 “(유해를 찾지 못한) 4명은 국립묘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 제3호(형법 250조 사람

2018.09.03 월 김지영 기자

[실미도①] (단독) ‘실미도’ 아직 끝나지 않았다(上)

[실미도①] (단독) ‘실미도’ 아직 끝나지 않았다(上)

일제강점기 후 한반도 분단은 역사에 깊은 상흔을 남겼다. 분단을 악용한 위정자들의 ‘빨갱이’ 공작으로 억울한 죽임을 당한 이들. 1950년 한국전쟁을 전후한 수많은 양민학살과 간첩조작사건들, 진보당 조봉암과 인혁당사건, 민청학련사건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분단 적폐의 뿌리는 깊다. 뒤늦게 국방부·검찰·국정원 등이 ‘과거사진상규명위원회’를 꾸렸다. 하지만 밝힐 수 있는 진실엔 한계가 있다. 세상 떠난 관련자들과 입 다문 증언자들이 진실을 흐릿하게 한다.  남북 냉전은 크고 작은 무력 충돌을 유발했다. 그나마 남북 정규군 충돌

2018.09.03 월 김지영 기자

[대중문화스타 X파일] #10. 오디션 떨어졌으나 감독 부인이 ‘콕 찍어’

[대중문화스타 X파일] #10. 오디션 떨어졌으나 감독 부인이 ‘콕 찍어’

“2014 MBC 연기대상!” 지난 12월30일 카메라가 강력한 대상 후보인 송윤아와 이유리를 번갈아 비췄다. 대상 수상자로 이유리가 호명되자 송윤아의 눈가에 순간 아쉬움의 미소가 스쳐 지나갔다. 하지만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 후배에게 환하게 웃어 보이며 따뜻한 박수를 건넸다. 6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송윤아는 드라마 <마마>에 출연하며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그는 수상 소감을 말하던 중 울면서 “결혼해서 아이 낳고 6년 공백 후 첫 출연 작품인데  <마마>가 내

2015.01.08 목 이기진│PD

1000만 영화의 비밀...국민감정 확 휘저어야 '잭팟' 터진다

1000만 영화의 비밀...국민감정 확 휘저어야 '잭팟' 터진다

<변호인>이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역대 ‘1000만 영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금까지 한국 영화 9편, 그리고 외국 영화 1편 등 총 10편의 1000만 영화가 탄생했다. 1위는 유일한 외국 영화인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2009년)로 1362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는 봉준호 감독·송강호 주연의 <괴물>(2006년)로 1301만 관객이었다. 3위는 최동훈 감독·김윤석 주연 <도둑들>(2012년) 1298만명, 4위는

2014.01.28 화 하재근│문화평론가

감독의 상상력을 가위로 ‘싹둑’

감독의 상상력을 가위로 ‘싹둑’

좋은 영화가 나오려면 두 가지가 자유로워야 한다. 인간의 몸으로 따지면 손과 머리다. 한국 영화의 ‘손’은 좋아졌다. CG, 특수 효과 기술 등은 가히 세계적 수준이다. 이제 어떤 표현이라도 거칠 게 없다. 여름을 겨울로도 만들 수 있고 겨울을 여름으로 만들 수도 있다. 배우의 입에서 나오는 입김도 없앨 수 있기 때문이다. 대규모의 전투 신이 필요하다면 수십 명의 엑스트라만으로도 수천~수만의 병력을 그려낼 수 있다. 그렇다면 한국 영화의 ‘머리’는 어떨까. 아직 완벽하게 자유롭지 못하다

2013.09.11 수 오동진│영화평론가·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

‘이슈’에 쏠렸던 관객 마음 ‘오락’으로 훔치는 시대

‘이슈’에 쏠렸던 관객 마음 ‘오락’으로 훔치는 시대

    지난 8월13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광장에서 영화 <도둑들>의 ‘1000만 카운트다운 특별 이벤트’가 열렸다. ⓒ 시사저널 최준필 “이번 영화의 흥행은 정말 새롭다. 누구도 이렇게까지 잘될 줄 몰랐다. 사회적인 메시지가 있는 작품이 아니라 그냥 오락적인 가치에만 집중한, ‘펀(fun)’한 영화

2012.08.19 일 이형석│헤럴드경제 기자

<마이웨이> 가는 길에 눈 못 떼는 충무로

<마이웨이> 가는 길에 눈 못 떼는 충무로

    <마이웨이> 한국 영화 사상 최대 실험작이 곧 관객을 찾아온다. 12월22일 첫선을 보이는 <마이웨이>의 개봉은 한국 영화사에 큰 족적을 남길 만한 실험이다. 소재, 내용, 영상 등에서 별다를 것 없는 전형적인 블록버스터 휴먼 드라마인 <마이웨이>를 실험작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오로지 거대한 규모 하나 때문이다. <마이웨이&g

2011.12.18 일 이지강│영화평론가

천안함 침몰 사건 파장이 한반도 급변 사태로 치달으면

천안함 침몰 사건 파장이 한반도 급변 사태로 치달으면

      ▲ 2006년 1월 중국을 비공식 방문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숙소를 방문한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환담하고 있다. ⓒ연합뉴스 천안함 침몰 사건을 미국과 중국 등 한반도 주변 강대국들은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을까. 4월7일 국내 언론은 &

2010.04.13 화 박승준 / 인천대 초빙교수

“정기 검진 덕에 건강 회복했다”

“정기 검진 덕에 건강 회복했다”

      영화 <공공의 적> <실미도> 등에 출연한 배우 강신일씨(50)는 지난 2007년 간암 수술을 받았다. 간은 침묵의 장기라는 별칭이 붙을 만큼 이상이 생겨도 자각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손쓰지 못할 정도로 악화된 경우가 허다하다. 강씨는 간암을 초기

2010.03.30 화 노진섭

‘신토불이’ 뮤지컬 의 미래 작품성 · 흥행성에 달렸다.

‘신토불이’ 뮤지컬 의 미래 작품성 · 흥행성에 달렸다.

    ▲ 김종욱 찾기. ⓒCJE 제공 노동집약 산업에서 지식기반 산업으로 중심이 이동하는 우리나라에서 뮤지컬은 삶의 질적인 만족을 추구하는 사회 분위기에 따라 최근 몇 년간 성장을 많이 해왔다. 그런데 현재 뮤지컬 시장의 70% 이상은 여전히 해외에서 들여온 뮤지컬이 차지하고 있다. 매년 해외로 빠져나가는 로열티 가격도 상

2009.09.15 화 조용신 | 뮤지컬평론가

‘대표’ 영화들은 뭔가 다르다

‘대표’ 영화들은 뭔가 다르다

    여름 극장가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흥행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1천만 관객을 향해 순항하는 <해운대>와 이에 밀리지 않고 흥행몰이를 이어가는 <국가대표>가 한국 영화 부흥을 알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월6일 개봉한 <지.아이.조-전쟁의 서막>(이하 <지.아이.조>)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자존심을 걸고 맞서고 있

2009.08.18 화 반도헌

극장가 접수할 ‘쎈 놈’은 누구냐

극장가 접수할 ‘쎈 놈’은 누구냐

    ⓒ시사저널 박은숙 5월의 극장가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점령당했다. 조금 일찍부터 몰려온 여름 시즌의 강자들은 한국 영화들을 극장에서 보기 힘들 정도로 만들었다. 시작은 <아이언맨>이 끊었다. 히어로물과 어울리지 않는 조합처럼 느껴졌던 연기파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지난 4월30일 개봉

2008.05.27 화 반도헌 기자 bani001@sisapress.com

<디워> 논쟁에 드리운 한국 영화의 허상

<디워> 논쟁에 드리운 한국 영화의 허상

        영화 <디워>를 둘러싼 무더운 논쟁은 아무래도 ‘가상’의 양자 대결 구도에서 벗어나지 못할 모양이다. 이 점입가경의 논쟁을 ‘가상’의 구도에 휩쓸린 ‘허상’으로 보는 이유는 예컨대 찬반 세력이 개봉관 앞에 대치해서 물리적

2007.08.20 월 김종휘(문화평론가)

관객 '1천만 클럽' 5번째 영화는?

관객 '1천만 클럽' 5번째 영화는?

김범석 (JES 기자)           과연 어떤 한국 영화가 다섯 번째로 ‘1천만 클럽’에 가입할까? <태극기 휘날리며> <실미도>(이상

2007.01.19 금 김범석(JES 기자)

한자를 술술 외울까, 별을 볼까

한자를 술술 외울까, 별을 볼까

      방학 캠프 중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것은 천문우주과학 캠프와 영어 캠프다.     일하는 엄마들은 방학이 달갑지 않다. 긴 방학 동안 자녀를 맡길 곳이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무렵만 되면 일하는 엄마들의 ‘안

2006.12.08 금 안은주 기자

한국 영화, 빛깔을 잃고 있다

한국 영화, 빛깔을 잃고 있다

      ⓒ연합뉴스 올 한해 한국 영화 제작 편수는 100편에 이를 전망이다. 하지만 <괴물>(사진) 등 몇 편이 관객을 독식해 흥행에 실패한 영화가 대부분이다.     그해 겨울들은

2006.11.03 금 신기주 (프리미어 코리아 기자)

편성 전쟁 ‘별동군’ 케이블 드라마

편성 전쟁 ‘별동군’ 케이블 드라마

      채널CGV에서 방송된 드라마 <프리즈>.     편성 대전을 보는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케이블 방송의 편성 전략이다. 그 중에서도 케이블 드라마의 편성 전략을 유심히 볼 필요가 있다. 올해는 ‘케이블 드라마 원년

2006.11.03 금 차형석 기자

용병 영화, 프랑스 사회를 움직이다

용병 영화, 프랑스 사회를 움직이다

영화가 현실을 바꿀 수 있을까? 비인간적이고 가혹한 북파 훈련을 견디다 못해 부대를 탈출했다가 모두 사망한 실미도 특수 부대의 진실은 수십 년간 미스터리에 싸여 있었다. 유족들이 탄원을 계속해도 진실 규명에 나서지 않던 정부는 영화 <실미도>가 흥행에 성공을 거두자 갑자기 적극적으로 진실을 밝히기 시작했다. 때때로 그 어떤 시민단체의 압력보다 영화 한 편이 사회를 바꾸는 원동력이 되곤 한다. 최근 프랑스에서 대흥행을 거둔 영화 <원주민>도 그와 같은 사례이다. 개봉 2주일 만에 1백15만명의 관객을 동원해,

2006.10.23 월 파리 · 류재화 통신원

사전 제작제 장르물 시즌제 두 발 앞서가네

사전 제작제 장르물 시즌제 두 발 앞서가네

      ⓒ시사저널 한향란     첫 번째 들어선 타석에서 친 공치곤 거의 홈런에 가깝다. 드라마 제작사 옐로우필름이 만든 <연애시대> 말이다. 이 드라마는 방송사 편성을 받지 않은

2006.10.20 금 차형석 기자

미치도록 놀고 죽도록 배우니

미치도록 놀고 죽도록 배우니

      ⓒ시사저널 한향란     문화계 인사를 취재하다 보면, 일과 놀이가 하나가 된 듯한 사람들을 만날 때가 있다. <비트> <태양은 없다> 시나리오를 쓴 심산씨(46)

2006.10.20 금 차형석 기자

‘독점 괴물’이 영화 잡아먹네

‘독점 괴물’이 영화 잡아먹네

      ⓒ시사저널 윤무영 중견 배급사인 청어람은 <괴물>을 만들면서 배급을 포기했다. 메이저 배급사들을 이길 수 없기 때문이었다.     <괴물>을 제작한 최용배 대표는 원

2006.08.25 금 신기주 (프리미어 코리아 기자)

‘케이블 온리’ 시대 개봉 박두

‘케이블 온리’ 시대 개봉 박두

      40부작 드라마 <시리즈 다세포 소녀>는 8월30일부터 케이블 채널 슈퍼액션을 통해 방영된다. 위는 <시리즈 다세포 소녀> 촬영 장면.     미국 케이블 채널 HBO의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오리지널 시

2006.08.11 금 차형석 기자

명쾌한 승부사의 명쾌하지 않은 승부

명쾌한 승부사의 명쾌하지 않은 승부

      장르 영화의 걸작 <공공의 적>과 1천만 관객이 본 <실미도>를 만든 강우석 감독이 영화 <한반도>를 내놓았다.   몇 년 전 한 영화 잡지에서는 강우석 감독에게 ‘과욕의 승부사’라는 별명을 달아주었다. <투캅스>와 <마누라 죽이기> 등의 흥행 영화 감독으로 이름을 날리던 강우석은 어느 순간 시네마서비스라는 회사를 설립하여

2006.06.30 금 김봉석 (영화평론가)

마침내 베일 벗은 미국 '광주의 거짓'

마침내 베일 벗은 미국 '광주의 거짓'

      <시사저널>은 제332호부터 3주 연속 커버스토리로 광주 민주화 운동과 관련한 특종 기사를 게재했다.   10년 전, <시사저널>은 미국과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기사를 제332호부터 334호까지 3회 연속 커버스토리로 특종 보도했다. 팀 샤록 <저널 오브 커머스> 기자가 12·12 사태, 광주 민주화 운동과 관련한 미국 정부의 극비 문서 2천 건을 입수했고,

2006.02.17 금 차형석 기자

천만 관객 <왕의 남자> 신화 창조의 비밀

천만 관객 <왕의 남자> 신화 창조의 비밀

      <왕의 남자>는 조선 시대 전통 연희를 영화적으로 재해석해 새로운 형식의 사극을 선보였다.   지난 주말, 영화 <왕의 남자>가 개봉 7주 만에 관객 1천만명을 넘어섰다. <실미도> <태극기 휘날리며>에 이은 세 번째 기록이다. 반복 관람하는 마니아 관객이 많은 등 뒷심을 발휘할 경우 한국 영화 최고 흥행 기록까지도 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배급을

2006.02.13 월 고재열 기자

배역 뒤에 숨어도매력은 감출 수 없어

배역 뒤에 숨어도매력은 감출 수 없어

      ⓒ스포츠조선 스스로를 ‘배우 나부랭이’라고 부르는 황정민.     설경구 송강호 최민식, 한국 영화의 전성기는 이들 남성 트로이카 배우들에 의해 열렸다. 연기력과 흥

2005.12.19 월 고재열 기자

상륙 임박한 초특급 태풍

상륙 임박한 초특급 태풍

      한국영화 사상 최고 제작비가 투입된 초대형 블록버스터 <태풍>의 흥행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태풍>은 <해리포터와 불의 잔> <킹콩> <나디아 연대기>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들과 함께 흥행 대결을 벌인다.   제작비 1백50억원, 마케팅비 40억원, 한국영화 최대 프로젝트 <태풍>이 드디어 전모를 공개했다. &

2005.12.12 월 고재열 기자

나를 권력과 동일시하기

나를 권력과 동일시하기

      <6월의 일기>   올해 이미 개봉했거나 개봉을 앞둔 영화들을 한번 살펴보자. <혈의 누> <박수칠 때 떠나라> <형사 duelist> <이대로, 죽을 순 없다> <강력 3반> <오로라공주> <미스터 소크라테스> <6월의 일기>. 이번에는 기획되고 있거나 촬영하고 있는 영화를 보자. <야수&g

2005.12.05 월 이형석 (<헤럴드경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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