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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편의점 알바가 직업이에요”

“우린 편의점 알바가 직업이에요”

수년간 계속되는 취업난과 최저임금 인상 등의 이슈가 맞물려 프리터(Freeter)족(族)이 크게 늘어나는 추세다. 프리터족은 프리(Free)와 아르바이터(Arbeiter)의 합성어로 특정한 직업 없이 갖가지 아르바이트로 생활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프리터족은 1990년대 중반부터 이어진 장기불황으로 일본 젊은 층에서 두드러진 집단이다. 정규직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굳이 취업에 목매지 않고 자유롭게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꾸리겠다는 청년들의 자조 섞인 선택인 것이다.  7월23일 발표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학교를 졸업하

2018.08.02 목 박견혜 시사저널e. 기자

경남 수출, 세계경기 회복에 '상승勢'…부산·울산은 체면치레

경남 수출, 세계경기 회복에 '상승勢'…부산·울산은 체면치레

지난해 부산·울산·경남지역 수출이 기존 물량 인도 실적 증가 등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주력 산업에 따라 지역별 큰 차이를 보였다.  지난해 부산 수출은 전년 대비 7.0% 증가, 울산은 8.2%로 증가했다. 그렇지만 경남의 31.4%에 비하면 상당히 저조한 편이다. 부산은 전국 광역지자체별 수출 순위에서 2016년 11위에서 지난해 10위로 상승해 그나마 체면치레를 했다는 분석이다.  "부산, 승용차·선박 등 선전...자동차 부품 감소" 1월23일 한국무역협회 부산·경남본

2018.01.24 수 부산·경남 = 정하균 기자

전세계 비트코인 ATM은 2000여 대…한국엔 달랑 ‘1대’

전세계 비트코인 ATM은 2000여 대…한국엔 달랑 ‘1대’

오프라인 세상에서도 비트코인을 사고 팔 수 있다. 그런데 정작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그 어디보다 뜨거운 우리나라에선 이게 힘들어 보인다. 국내에 설치된 비트코인 자동입출금기(ATM)가 딱 한 대 뿐인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이다.  1월18일 ATM 위치정보사이트 코인ATM레이더(Coin ATM Radar)에 따르면, 국내 유일의 비트코인 ATM은 서울 명동에 있다. 비트코인 결제 쇼핑몰을 운영하는 업체 ‘비트코인요’가 지난해 9월11일 설치했다. 가상화폐 거래소 코빗을 기반으로 하고, 수수료는 매입·매각 시 모두 5%다. 전 세계

2018.01.19 금 공성윤 기자

[Today] 전병헌 자진 사퇴했어도 부담 여전한 문 대통령​

[Today] 전병헌 자진 사퇴했어도 부담 여전한 문 대통령​

뉴스가 많이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꼭 체크해야 할 소식을 정리해드립니다.​   한겨레 : “경주-포항 사이 지진 또 날 수 있다…수도권도 안심 못해” 경주와 포항에서 1년 남짓 사이 대형 지진이 잇따라 발생해 쌓인 응력(스트레스)이 두 지점 사이에서 또 다른 지진을 일으킬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또 한반도에서 발생한 역사지진과 계기지진의 분포를 비교해보면 수도권에서 큰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홍태경 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과 교수는 “지난해 발생한 경주 지진

2017.11.17 금 이석 기자

[Today] 수소탄 EMP 공격 한 방이면 석기시대로 돌아간다

[Today] 수소탄 EMP 공격 한 방이면 석기시대로 돌아간다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한국일보 : 외환보유액 또 사상 최대   지난달 달러 약세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3848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넉 달 연속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습니다. 한국은행은 8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이 3848억4000만 달러로 7월 말(31억9000만 달러)보다 10억8000만 달러 늘었다고 5일 밝

2017.09.05 화 이석 기자

매일 7000억원어치 가상화폐 제도권 밖에 방치된다

매일 7000억원어치 가상화폐 제도권 밖에 방치된다

가상화폐 거래 서비스를 하는 코인원은 7월5일 자사 홈페이지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안녕하세요, 코인원입니다. 많이 문의를 주시는 부분 중 하나가 가상화폐 거래소를 이용할 경우 자금세탁이 가능한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하지만 가상화폐 거래소를 이용한다 하더라도 수사기관의 추적이 가능하며, 이미 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서는 블록체인(분산원장기술) 네트워크 모니터링 솔루션까지 도입하여 가상화폐의 이동경로까지 직접 추적하고 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에 불고 있는 가상화폐 붐에 대한 부작용이 우려되는 부분이다. 사이버머니로 불리는 가상화

2017.07.11 화 송창섭 기자

1월 외화예금 646억5000만달러로 5개월 만에 증가

1월 외화예금 646억5000만달러로 5개월 만에 증가

1월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이 5개월만에 증가했다. 기업들이 수출입 결제대금 예치를 늘리고 현물환 매도를 늦춘 것이 달러화예금 증가에 큰 영향을 줬다. 엔화도 증권사의 담보금 예치 등으로 증가했다. 반대로 유로화 예금 잔액은 일부 기업의 해외 사업 관련 계약금 반환을 위한 예금 인출로 감소했다.16일 한국은행 ‘2017년 1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1월말 기준 거주자외화예금은 646억5000만달러로 전월말 대비 57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외화 예금 잔액은 지난해 8월말 673억4000만달러 이후

2017.02.16 목 송준영 기자

불황 터널, 일본은 빠져나왔지만 한국은 파묻힐 수도

불황 터널, 일본은 빠져나왔지만 한국은 파묻힐 수도

일본 내 많은 경제 전문가들은 트럼프가 미 대통령에 당선되자 일제히 엔고(高)를 예측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에서 기준금리를 0.25% 올리기로 결정하자 엔고를 기정사실화했다. 아베 정부는 20조 엔 투입을 통해 꾸준히 노력해 왔던 엔저 노력이 물거품이 되지 않을까 걱정했다. 재무성 출신의 ‘미스터 엔’으로 불리는 경제 금융 전문가 사사키바라 에이스케 아오야마대학 교수는 현재 1달러당 110엔 하는 환율이 90엔 후반대까지 가는 엔고 시대가 올 것이라고 진단했다. 하지만 많은 경제 전문가와 컨설팅 기관들의 예상과 다르게

2017.01.02 월 임수택 편집위원

美 금리, 내년 세 차례 오를까 ‘가능성 낮아’

美 금리, 내년 세 차례 오를까 ‘가능성 낮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12월14일(현지 시각) 기준금리를 인상하자, 한국 경제는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일단 15일 국내 주가지수는 소폭 올랐다. 시장 예상보다 빠른 미국의 긴축 움직임에 경계심이 살아나기도 했지만, 시장 충격은 빠르게 사라지는 모습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연준)가 언급한 내년 세 차례 금리 인상 가능성은 높지 않을 전망이다. 반면 미국과의 금리 차이 축소와 가계부채 부담 탓에 한국은행은 진퇴양난에 빠졌다. 12월14일 미국 FOMC 회의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기준금리 인상

2016.12.25 일 황건강 시사저널e. 기자

10월 거주자 외화예금 2개월 연속 감소

10월 거주자 외화예금 2개월 연속 감소

지난 10월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이 2개월 연속 감소했다. 기업들이 대금결제를 위해 달러화 예금을 인출하면서 외화 예금 전체 감소세를 견인했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2016년 10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을 보면 지난 10월 현재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618억2000만달러로 전월말보다 46억8000만달러 감소했다.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및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등의 국내 외화예금을 말한다. 통화별로 살펴보면 달러화 예금은 37억8000만달러 줄어든 527억4

2016.11.15 화 장가희 기자

3분기 잘 넘긴 게임 빅3, 진짜 승부처는 4분기

3분기 잘 넘긴 게임 빅3, 진짜 승부처는 4분기

국내 게임업계 ‘빅3’인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가 해외 매출 증가 등에 힘입어, 3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넥슨은 국내 게임업계 최초로 연매출 2조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 지난해 처음 연매출 ‘1조원 클럽’에 가입한 넷마블도 올해 3분기 누적 1조원을 이미 넘어섰다. 엔씨 역시 지난해 3분기 대비 3사들 중에서 가장 높은 영업이익 상승률(29%)을 보이며 순항중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4분기가 3사의 앞날에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게임업계 빅3, 3분기 실적 ‘맑음’넥슨은 지난 여름 김정주

2016.11.11 금 원태영 기자

트럼프, 예상 밖 당선에 금융시장 '패닉'

트럼프, 예상 밖 당선에 금융시장 '패닉'

도널트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면서 국내 금융시장이 충격에 빠졌다. 코스피는 하루만에 다시 2000선이 붕괴됐고 원달러 환율도 상승했다.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는 엔화 가치도 강세를 나타냈다.9일 국내 증시에서 코스피는 전일 대비 49.32포인트(2.46%) 하락한 1954.06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 직후 2000선 위에서 거래되던 코스피는 미국 대통령 선거 개표가 진행되면서 불안감을 보였다. 이어 오전 11시를 지나 트럼프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자 50포인트 넘

2016.11.09 수 황건강 기자

삼성은 오너 지배 버려야 권력에서 벗어난다

삼성은 오너 지배 버려야 권력에서 벗어난다

경제매체 편집국장이라는 직무 속성상 영국 종합경제지 <파이낸셜타임스>과 미국 경제지 <월스트리트저널>는 챙겨 봅니다. 두 매체는 8일 자에 국내 최대 기업이 겪는 곤혹스러운 사건을 자세하게 보도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16면에 ‘삼성, 정치적 스캔들에 휘말렸다’ 제하의 4단 기사에는 ‘대통령 친구 딸이자 승마선수를 불법 지원했다는 혐의로 한국 검찰이 삼성 본사를 압수수색했다'는 내용이 상세히 적혀 있었습니다. 같은 날 월스트리트저널은 역시 A4면에 ‘검찰, 삼성 사무실 급습’ 제하의 4단 기사에서 같은 내용을 다뤘습니다. 월스트리

2016.11.09 수 이철현 기자

미 대선후보 결과에 주목하는 건설업계

미 대선후보 결과에 주목하는 건설업계

미국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 원'에 클린턴과 힐러리 중 누가 승선할지 건설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대통령 당선 결과에 따라 미국 정책 변동성이 커질 수 있고, 이는 환율 변동폭 확대로 해외건설 기성액 수주금액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당일 미국 대통령선거 투표결과를 가늠할 수 있는 출구조사 결과가 공개된다. 미국 대통령 선거결과는 전 세계의 이슈다. 미국과 교역규모가 큰 한국도 미 대선후보 선정 결과를  주목하고 있다.미 대선 후보의 당락을 가를 이슈가 터질 때마다 국내 외환시

2016.11.09 수 최형균 기자

9월말 거주자 외화예금 665억달러

9월말 거주자 외화예금 665억달러

지난 9월말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665억달러로 집계됐다. 9월 기업의 달러화 예금 및 위안화예금이 감소했다. 1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6년 9월 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거주자외화예금은 전월말보다 8억4000만달러 감소했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및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등의 국내 외화예금을 지칭한다. 통화별로는 달러화예금과 위안화 예금이 각각 4억달러, 3억달러 감소한 반면 엔화예금은 9000만달러 증가했다. 통화별로 9월말 미 달러화 예금은

2016.10.17 월 장가희 기자

원달러 환율 1100원선 붕괴…

원달러 환율 1100원선 붕괴…"원화 강세 당분간 이어질 듯"

원달러 환율이 지난 4일 이후 1주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1100원선 밑으로 내려갔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원달러 환율은 하락(원화 강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10% 하락한 109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환율이 1100원 밑에서 거래된 것은 지난해 5월 이후 13개월 만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03.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그러나 오전 10시가 지나면서 1099원으로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이번주 발표된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푸어스

2016.08.10 수 황건강 기자

한은 내년 성장률 소폭 상승 전망

한은 내년 성장률 소폭 상승 전망

한국은행은 2017년 한국경제 성장률은 올해보다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한은은 29일 국회에 제출한 '2016년 7월 통화신용정책 보고서'에서 한국경제는 1분기 부진에서 벗어나 개선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대내외 불확실성 증대 등으로 회복속도가 완만한 흐름을 보여 올해 중 성장률은 2%대 후반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에는 글로벌 경기가 점차 개선되는데 힘입어 성장률이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향후 성장경로에는 금리 인하, 추경예산 편성 등 확장적 거시정책에 따른 소비 및 투자 심리 개선, 국제 유가 안정에 따른

2016.07.29 금 장가희 기자

SK하이닉스 2분기 바닥 찍고 3분기 반전 노린다

SK하이닉스 2분기 바닥 찍고 3분기 반전 노린다

SK하이닉스가 3분기 연속 실적 하락세를 이어갔음에도 시장의 기대감은 오히려 높아지고 있다. D램 시장이 기지개를 펴며 하반기부턴 실적 반등에 성공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기 때문이다. 3분기 땐 삼성전자와 함께 모처럼 D램 수요 상승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SK하이닉스는 2016년 2분기 영업이익이 4529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SK하이닉스 영업이익이 5000억 원 미만으로 떨어진 것은 13분기 만에 처음이다.매출은 메모리 수요회복으로 출하량이 당초 계획을 상회해 전 분기 대비

2016.07.26 화 엄민우 기자

"아시아·신흥국 주식이 지금 최고 투자 대상"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BofA메릴린치)가 아시아 신흥국 주식이 지금으로선 최선의 선택(가장 나쁜지 않은 선택)이라고 추천했다. 반면 올해들어 유례없는 저금리로 최고의 성과를 내던 채권의 투자 매력은 이제 끝났다고 단언했다.BofA메릴린치는 12일(현지시간) 발표한 글로벌 투자심리 보고서를 통해 아시아 신흥국 주식을 현시점에서 최선의 선택으로 제시했다. 반면 미국과 글로벌 채권이 더 이상 추가 성과를 내는 것은 매우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이는 외국인이 최근 한국 시장에도 지속적인 매수를 하고 있는 것과 맛물려 있어 주

2016.07.14 목 황건강 기자

브렉시트, 우리하기 나름

브렉시트, 우리하기 나름

전 세계가 영국의 브렉시트(Brexit)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당사국인 영국은 국가신용등급이 강등됐고 기업 엑소더스의 불안감 탓에 부동산펀드런이 발생했으며 금융허브로서 위상도 위협받고 있다. 파운드화는 폭락했고 달러화, 엔화, 금값 등이 급등하면서 세계 경제의 회복세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당장 우리도 영국과 교역에 미칠 영향을 걱정하게 됐다. 어쩌면 영국과 새로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추진해야 할 형편을 맞이할 수도 있다.  영국은 그동안 탈퇴 가능성을 지렛대로 삼아 유럽연합(EU)으로부터 많은 양보를 얻

2016.07.11 월 조영제 한국금융연수원장

브렉시트로 타격받은 아베노믹스

브렉시트로 타격받은 아베노믹스

6월24일 낮 12시45분, 영국 BBC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가부를 묻는 국민투표에서 탈퇴파가 승리할 것이라는 속보를 내자, 일본 주가는 급락했고 엔화는 급등했다. 도쿄 주식시장에선 ‘팔자’가 쇄도하며, 12시58분 닛케이평균주가는 1286엔이나 떨어지며 1만5000엔(円)대의 문턱 아래로 곤두박질쳤다. 일본 경제를 거의 ‘그로기 상태’로 몰고 간 2008년 9월의 리먼 쇼크 당일 닛케이평균주가는 605엔 하락에 그쳤다. 그런데 이번 영국 쇼크로 당일 1286엔이나 폭락했다. 수

2016.07.05 화 이규석 일본 칼럼니스트

브렉시트 후폭풍? 확실히 득보다는 ‘실’

브렉시트 후폭풍? 확실히 득보다는 ‘실’

영국 국민투표로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가 확정된 6월24일, 국내 증시는 패닉 상태에 빠졌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주식 ‘바겐세일’을 시작했다. 코스피지수는 61.47포인트(3.09%)나 하락한 1925.24로 장을 마쳤다. 이날 하루에만 시가총액으로 50조원 가까운 돈이 증발한 것이다.  일부 증권사는 코스피가 1700선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보고서를 내놓기도 했다. ‘영국발’ 금융위기 가능성이 금융권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됐다. 외국인이 6월24일부터 3거래일 동안 국내 증시에서 팔아치운

2016.07.05 화 이석 기자

유커는 버버리 코트를 살 준비를 마쳤다

유커는 버버리 코트를 살 준비를 마쳤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Brexit)가 세계의 경제를 흔드는 동안 영국에서는 중국인 관광객(유커)이 지갑을 열었다. 브렉시트 이후 파운드화 가치는 하락했다. 주요 외신들은 파운드화 가치가 떨어지자 중국인이 영국의 명품과 부동산 구매에 나서고 있다고 보도했다.‘유커’의 ‘영국쇼핑’ 조짐은 온라인에서부터 감지된다. 중국 포털인 바이두는 6월17일부터 6월21일 사이에 '영국 제품 구매대행업체'라는 키워드를 검색한 경우가 평소 보다 175% 늘었고, 브렉시트 투표결과가 나온 6월24일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유럽 제품을 주로

2016.07.02 토 박준용 기자

[증시 포인트] 브렉시트 향후 전망 전문가 의견 엇갈려

[증시 포인트] 브렉시트 향후 전망 전문가 의견 엇갈려

지난주말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현실화로 국내외 증권 시장과 환율 시장이 충격을 받은 가운데 시장 참여자들은 브렉시트 공포가 언제까지 이어질 것인지 주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국내 증시에 일시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의견과 장기적으로 부정적일 것이라는 엇갈린 주장을 펼치고 있다. 브렉시트 찬반 투표 결과가 나온 24일 국내외 증시와 환시는 충격과 공포에 휩싸였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이날 각각 3.09%, 4.76% 급락했다. 아시아 증시도 폭락을 면치 못했다. 일본 니케이225지수는 전날 대

2016.06.27 월 송준영 기자

브렉시트,  유럽 아닌 ‘그레이트 브리튼’을 택했다

브렉시트, 유럽 아닌 ‘그레이트 브리튼’을 택했다

투표는 끝났다. 영국 국민은 EU 탈퇴를 선택했다. ‘설마’했던 영국의 브렉시트(BREXIT)는 현실이 됐다. 브렉시트를 묻는 국민투표 결과는 찬성 1741만742표(51.9%), 반대 1614만1241표(48.1%). 126만표 이상 차이가 났다. 6월23일(현지시각) 영국의 EU 회원국 탈퇴를 결정지을 국민투표가 시작됐을 때만 해도 이 같은 결과를 예측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 투표가 이뤄지는 동안에도 ‘잔류’가 우세하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하지만 세대 투표가 이루어지면서 예상은 뒤집어졌다. 여론조사

2016.06.24 금 김경민 기자

브렉시트 현실화 조짐에 국내외 금융시장 패닉

브렉시트 현실화 조짐에 국내외 금융시장 패닉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찬반 투표의 개표가 진행될수록 탈퇴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집계되면서 24일 국내외 금융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 폭락하고 있고 파운드화 가치는 1985년 이후 31년만의 최저로 떨어졌다. 엔화 역시 달러당 100엔선이 무너질 정도로 가치가 폭등하는 등 국제 금융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이날 오후 12시 48분 코스피는 전날보다 4.73% 급락한 1892.75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84포인트(0.75%) 오른 2001.55로 상승 출

2016.06.24 금 송준영 기자

[브렉시트-⓶] 출렁일까 잠잠할까, ‘브렉시트 시나리오’

[브렉시트-⓶] 출렁일까 잠잠할까, ‘브렉시트 시나리오’

브렉시트 국민투표 이후의 상황은 어떻게 전개되는 걸까. 영국이 선택할 경우의 수에 따라 한국은 어떤 영향을 받게 되는 것일까. 여기저기에서 제기되는 브렉시트 공포는 어느 정도로 현실화될까. 한 번 따져보자.⓵ 브렉시트가 부결될 때세계는 지금 브렉시트 발효 이후의 상황을 대비하며 가상 시나리오를 그리고 있지만 브렉시트가 부결될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 있다. 다만 잔류파가 탈퇴파를 압도적인 표차로 이길 것 같진 않고 부결되더라도 아슬아슬한 차이일 것이라는 게 글로벌 경제 전문가들의 전망이다.브렉시트가 근소한 차이로 부결될 경우 영국 국내

2016.06.17 금 김경민 기자

[브렉시트-⓵] 브렉시트는 왜 등장했을까

[브렉시트-⓵] 브렉시트는 왜 등장했을까

6월23일은 세계 경제에 중요한 날이 될 것 같다. 이날은 유럽연합(EU) 탈퇴, 즉 ‘브렉시트(BREXIT)’ 여부를 결정지을 영국의 국민투표가 열린다. 하루하루 다가오면서 글로벌 경제가 심상치 않게 돌아가는 분위기다. 브렉시트 이후 금융․경제 분야 등 전반적으로 불확실성이 증가할 것을 염두에 두고 전 세계 금융시장에서 안전자산 쪽으로 관심이 몰리는 경향도 나타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Fed)는 6월15일(현지시각)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6월 정례회의에서 정책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2016.06.17 금 김경민 기자

한은 기준금리 10개월 째 연 1.5% 동결

한은 기준금리 10개월 째 연 1.5% 동결

한국은행은 19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1.5%로 동결했다. / 사진=뉴스1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0개월 째 1.5%로 동결했다. 한은은 19일 오전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워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금통위 결정은 효과가 불분명하고 부작용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금리를 인하하기 보다는 금융 안정에 무게를 두는 편이 낫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중국 경제성장 속도가 둔화되고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한 일본에서 부작용이

2016.04.19 화 장가희 기자

SC제일은행 환전·체크카드 해외 사용 고객에 상품권

SC제일은행 환전·체크카드 해외 사용 고객에 상품권

SC제일은행은 영업점에서 환전하거나 해외에서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고객에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전했다. / 사진=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은 영업점에서 환전을 하거나 해외에서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고객 100명을 추첨해 20만원 상당 신세계백화점 상품권(15명) 및 2만원 상당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85명)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5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영업점에서 달러화(USD)·엔화(JPY)

2016.04.18 월 장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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