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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회원권 사기 피해는 지금도 진행 중

골프회원권 사기 피해는 지금도 진행 중

골프계에 오래 종사하다 보니 지인에게 종종 문의가 온다. 하나는 ‘이런 골프회원권이 있는데 사도 되느냐’는 것과 또 다른 하나는 ‘회원권 사기를 당했는데 어떻게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느냐’는 것이다. 전자는 겉보기에 가성비가 무척 좋아 보이지만 골프장에서 판매하는 선불이용권보다도 못한 유사 골프회원권이고, 후자는 골프장에서 발행한 정회원권일 가능성이 크다. 사실 피해를 당했을 때 둘 다 아무런 대책이 없다. ‘먹튀’를 계산한 뒤 작정하고 일을 벌인 것이기 때문이다. 얼마 전 일어난 회원권 사기 사건은 후자에 해당한다. 여주의 한 골프

2018.08.22 수 안성찬 골프 칼럼니스트

'지방권력 교체'?…제발 걸려 넘어지는 민주당 부산시당

'지방권력 교체'?…제발 걸려 넘어지는 민주당 부산시당

전통적인 '보수 텃밭'으로 일컬어지는 부산지역에서 민심의 변화가 각종 여론조사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정작 변화의 모멘텀을 주도해야 할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구청장 후보의 여직원 폭행' '공천 공정성 논란' '당직자 성추행' 등 잇단 악재로 휘청이고 있다.  특히 최근 발생한 구청장 예비후보의 여직원 폭행 사건과 관련, 야당은 일제히 경찰이 성폭행 사안을 단순 폭행으로 축소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부산판 안희정 성폭행 사건'으로 규정한 뒤 총공세를 펼치고 있다. 민주당은 구청장 예비후보의 여직원 폭행 사건 다음 날에 해당 후보의

2018.04.27 금 부산 = 박동욱 기자

[취재 後] 女비서는 출장도, 승진도 안 되나요?

[취재 後] 女비서는 출장도, 승진도 안 되나요?

최근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이름이 세간에서 자주 거론되고 있습니다. 대통령의 지지율까지 소폭 하락하는 정도니, 실로 논란이 큰 것 같습니다. 김 원장 논란을 보는 기자의 마음은 편하질 않습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기자 또한 국회 의원실에서 근무한 적이 있습니다. 인턴 신분으로 해외 출장을 동행한 적이 있고, 야당의 주장대로 ‘초고속 승진’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김 원장을 둘러싼 논란을 요약해보면, 국회의원 시절 피감기관의 돈으로 외유성 출장을 다녀왔다는 점이 문제가 됐습니다. 인턴 신분의 여성 비서를 출장에 동행했고, 또 그는

2018.04.13 금 이민우 기자

용기 내서 성폭력 피해 공개했다 고소당하는 여성들

용기 내서 성폭력 피해 공개했다 고소당하는 여성들

“나도 당했다.” 서지현 검사의 폭로로 촉발된 ‘미투(me too)’ 열풍이 법조계와 문화·예술계, 종교계를 넘어 재계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주요 포털이나 익명의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에는 현재 비슷한 피해를 호소하는 글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일부 대기업의 경우 총수들의 이름까지 거론되는 등 피해 신고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있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가장 먼저 ‘폭탄’을 맞았다. 직장인 익명 게시판 애플리케이션 ‘블라인드’에는 최근 ‘박삼구 회장이 아시아나항공 여성 승무원들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

2018.03.09 금 이석 기자

[Today] 잊을만하면 터지는 프랜차이즈 갑질 “이번엔 BBQ發”

[Today] 잊을만하면 터지는 프랜차이즈 갑질 “이번엔 BBQ發”

뉴스가 많이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꼭 체크해야 할 소식을 정리해드립니다.    뉴스1 : 검찰, MB 턱밑까지 추격했지만…수사·기소까지 곳곳 ‘암초’ 검찰의 칼끝이 이명박 전 대통령을 향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MB정부 당시 국정원과 군이 댓글 여론조작 등을 통한 정치개입을 한 것으로 보고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법원은 이명박정부 당시 군 사이버사령부를 동원해 여론조작 활동을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사정당국은 이 전

2017.11.14 화 이석 기자

[Up&Down] '인명구조' 박병진씨 vs '성추행' 최호식 회장

[Up&Down] '인명구조' 박병진씨 vs '성추행' 최호식 회장

UP너울성 파도 뚫고 인명구조 나선 박병진씨 속초시 영랑동 장사항 방파제에서 너울성 파도를 뚫고 바다에 빠진 시민을 구한 박병진씨(41)의 용기 있는 행동에 국민들의 갈채가 쏟아지고 있다. 박씨는 최근 방파제 인근 해수욕장에서 가족과 산책을 하던 중 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빠진 시민을 발견, 지체 없이 바다에 뛰어들어 그를 구해 냈다. 박씨는 “바다에 빠진 분도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이므로 무조건 구해야 한다는 생각에 나도 모르게 뛰어들게 됐다”고 밝혔다. 이런 사실을 접한 LG문화재단은 박씨에게 ‘LG 의인상’을

2017.06.14 수 송응철 기자

“반기문 前 총장, 가족 이익 위해 ‘유엔’ 이용했다”

“반기문 前 총장, 가족 이익 위해 ‘유엔’ 이용했다”

여권의 유력 대선 주자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대선의 링에 오르자마자 검증 펀치가 날아들고 있다. 반 전 총장과 그의 형제들을 둘러싼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 외교관에서 정치인으로 전직(轉職)한 신참이 감내해야 할 신고식인 셈이다. 묵직한 펀치에 연타를 당한 반 전 총장이 정치적 맷집을 가늠하는 시험대에 오른 모양새다. 반 전 총장 측이 검증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서 설 연휴까지 지지율을 끌어올릴 골든타임을 놓쳐 지지율이 급락할 수 있다는 ‘2월 위기설’도 제기된다. 본지는 2016년 12월24일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

2017.01.23 월 구민주 기자·남상훈 세계일보 기자

‘반기문 23만 달러 수수 의혹’ 일파만파

‘반기문 23만 달러 수수 의혹’ 일파만파

‘반기문 23만 달러 수수 의혹’ 파문이 거세다. 시사저널은 2016년 12월24일 오전 10시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23만 달러를 줬다”고 보도했다. 반 총장이 외교통상부 장관이던 2005년과 유엔 사무총장으로 취임한 직후인 2007년 두 차례에 걸쳐 각각 20만 달러와 3만 달러를 받았다는 의혹 제기였다.  2009년 ‘박연차 게이트’를 수사하던 대검 중수부가 ‘반 총장에게 거액을 전달했다’는 박 회장 진술에 대해 제대로 수사하지 않은 채 덮었다는 증언도 공개했다. 이에 대해 반 총장 측은 “이런 주

2017.01.02 월 김지영 기자

“우리는 파리 목숨 사(私)노비에 불과하다”

“우리는 파리 목숨 사(私)노비에 불과하다”

ⓒ 일러스트 정찬동 국회의원의 ‘갑질’이 도를 넘어섰다. 국정감사나 예산안 처리 시점이면 단골손님으로 등장하던 행위가 선거를 앞두고 민낯을 드러내는 양상이다. 취재 과정에서 접한 국회의원의 갑질은 생각보다 뿌리가 깊었다. 최근 불거지고 있는 국회의원이 자신의 보좌진에게 행하는 갑질은 언론 보도에 나온 것보다 더 많았고, 은밀하고도 오랜 시간 이뤄져왔다. 보좌진이 국회의원 업무의 ‘파트너’라기보다는 ‘하인’쯤으로 취급받는 일이 많았다. 문

2016.01.14 목 유지만 기자

“뭘, 그 정도를 일일이 문제 삼느냐”

“뭘, 그 정도를 일일이 문제 삼느냐”

국회의원의 ‘갑질사(史)’를 얘기하자면 한도 끝도 없다. 최근 30년의 사례들만으로도 두툼한 책 수십 권으로는 소화하기 어려울 터다. 뉴스로 다룰 만한 비중 있는 갑질만 열거해도 그렇다. 요즘 논란이 되는 갑질 사례를 ‘예전 분’들에게 묻는다면 ‘해먹는 대상이 다양해지고 수법이 교묘해진’ 점은 인정하면서도 “뭘, 그 정도를 일일이 문제 삼느냐”고 반문할지 모른다. 갑질 불감증이라고나 할까. 아무튼 논의 편의상 최근 이슈가 된 갑질 행태, 즉 성추문

2015.08.27 목 김현일 대기자

이상득, 국회의원 시절 재산신고 누락했다

이상득, 국회의원 시절 재산신고 누락했다

박기춘 민주당(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011년 10월 남이천I.C.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중부고속도로에 새로 건설되는 남이천I.C. 인근에 이명박 대통령의 선영과 형인 이상득 의원 소유의 목장(영일울릉목장)이 위치해 있다는 것이 의혹의 골자였다. 박 의원은 “경제적 타당성이 없어 수년간 승인 불가 판정을 받았던 사업이 불과 일주일 만에 허가됐다”며 “남이천I.C. 설치로 이 대통령 일가의 부동산 가치 역시 크게 상승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남이천I.C. 건설로 이상득 일가

2014.12.17 수 이천=이석 기자

욕망 채우는 데 권력이 샌다

욕망 채우는 데 권력이 샌다

‘정치와 성(性).’ 유사 이래 주로 정사(正史)가 아닌 야사(野史)를 통해 정치인과 얽힌 섹스 스캔들은 회자돼왔다. 실제 <조선왕조실록>에도 이와 관련된 기록이 여러 군데서 발견된다. ‘정승 ○○○이 양반집 부인 누구와 통정했다’는 제법 구체적인 사실이 임금에게 보고됐고 이를 실록에 남겼다.  역사의 단절은 없다. ‘입법 활동’의 전당인 국회에서도 잊을 만하면 한 번씩 성 추문이 불거지고 있다. 가장 흔한 스캔들은 국회의원과 여비서의 부적절한

2014.11.19 수 김지영 팀장

[단독] 박지만

[단독] 박지만 "정윤회가 날 미행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남동생 박지만 EG 회장이 지난해 말 미행을 당했다. 미행을 사주한 사람은 박근혜 대통령의 오랜 측근인 정윤회씨다.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이에 대한 내사를 진행할 때 담당 직원이 석연치 않은 사유로 인사 조치됐다. ‘박지만 미행 사건’에 대한 내사도 중단됐다. 여권 내부의 은밀한 권력 암투를 단독 보도한다.    

2014.03.22 토 김지영 팀장·안성모·조해수 기자

‘공대’ 파워 바탕으로 ‘인재 대궐’ 짓다

‘공대’ 파워 바탕으로 ‘인재 대궐’ 짓다

    한양대학교 전경. ⓒ 한양대학교 제공 한양대는 흔히 ‘한양공대’라는 이름이 익숙한 학교이다. 1939년 고 김연준 설립자가 동아공과학원으로 문을 열어 1941년 동아고등공업학원으로 인가를 받았다. 사업가이자 교육자 그리고 <청산에 살리라>와 <시인의 죽음> 등을 작곡한 음악가였던 백남(白南) 김연준 박사가 동아공과학원을 세

2012.07.30 월 이춘삼│편집위원

최시중, 2008년 공천 헌금도 받았다

최시중, 2008년 공천 헌금도 받았다

‘MB 멘토’로 불렸던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서울 양재동 복합물류센터인 파이시티 인·허가 비리 의혹과 관련해 거액을 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시중 전 위원장이 지난 2008년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천 헌금을 받았다는 증언이 여권의 한 중진 의원에게서 나왔다. 그 자세한 내막을 파헤쳤다.    

2012.04.28 토 소종섭

이상득-박영준, 파이시티 수렁에서 공동 운명체 되나

이상득-박영준, 파이시티 수렁에서 공동 운명체 되나

    이상득(ⓒ 시사저널 이종현) 국회의원 이상득과 그의 보좌관이었던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 현 정권 최고 실세로 군림했던 두 ‘군신(君臣)’이 파이시티 게이트가 불거지면서 백척간두의 위기에 몰렸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우선 박영준 전 차관이 파이시티 로비스트 이동율씨를 통해 이정배 전 대표로부터 거액을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의 고삐를 바

2012.04.28 토 김지영 기자

‘산 권력’과 ‘죽은 권력’ 칼날 위의 대결

‘산 권력’과 ‘죽은 권력’ 칼날 위의 대결

총선 정국에서 ‘살아 있는’ 이명박 대통령과 ‘죽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맞붙는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검찰이 판을 만들었다. 검찰은 고 노 전 대통령의 딸인 노정연씨와 이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의원에 대해 수사의 칼을 동시에 뽑아들었다. 대검 중수부가 총대를 맸다. 중수부의 ‘노정연-이상득’ 수사 결과는 4월 총선과 12월 대선에도 큰 영향을 미칠 대형 뇌관이나 다름없다. 이처럼 여권이나 야권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는 사건을 한꺼번에 수사대에 올려놓은 검찰의 노림수는

2012.03.06 화 김지영 기자

“여권 최고 실세에게도 거액 주었다”

“여권 최고 실세에게도 거액 주었다”

신재민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에게 지난 10년간 수십억 원대의 금품을 건넸다고 <시사저널>에 최초로 폭로한 이국철 SLS그룹 회장의 폭탄 증언이 잇따르고 있다. 이회장은 <시사저널> 취재진과 3주간에 걸쳐 여덟 차례 만나 현 정권의 핵심 인사들에 대한 금품 및 향응 제공 사실을 자세히 털어놓았다. <시사저널>이 인터넷판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한 이 내용은 보도되자마자 정치권 등 각계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2011.09.27 화 김지영·안성모·김회권·조해수 기자

검찰, ‘또’ 제 식구 감싸기 하나

검찰, ‘또’ 제 식구 감싸기 하나

    ▲ 2006년 7월 쏘나타 중고차를 매입해 검찰청 여직원측에 전달한 이 아무개씨(오른쪽)가 증언하고 있다. ⓒ시사저널 윤성호 ‘스폰서 검사’ ‘그랜저 검사’ 사건 등으로 큰 홍역을 치렀던 검찰이 또다시 ‘제 식구 감싸기’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

2011.07.12 화 김지영

확신에 찬 주장에 속지 마라

확신에 찬 주장에 속지 마라

TV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에서 가장 설움 받은 캐릭터는 배우 정보석이 연기한 ‘쥬얼리 정’이다. 장인에게 매일 야단맞고, 아내에게는 무시당하기 일쑤이며, 심지어는 막무가내인 초등학생 딸에게도 치이는 캐릭터이다. 하도 이리 치이고 저리 치여서인지 누가 세게 한마디라도 하면, 바로 자기 생각이나 주장을 접곤 한다. 하지만 <지붕킥>에 나오는 캐릭터들 중에서 그래도 지나칠 정도로(가끔은 사람을 피곤하게 할 정도로) 순수하고 단순한 면이 있어서 인간적으로 정이

2010.07.26 월 전우영 |충남대 심리학과 교수 '심리학의 힘 P' 저자

‘심복’ 없으니 충성 경쟁도 후끈

‘심복’ 없으니 충성 경쟁도 후끈

    ⓒ시사저널 유장훈 지난 11월10일 국회 의원회관 708호에서는 작은 소동이 벌어졌다. 한 통의 전화 때문이었다. 한나라당 정희수 의원의 사무실이다. 국회 대정부질문이 끝나고 편안하게 손님을 만나던 정의원은 한 통의 전화를 받자마자 급하게 옷매무새를 고치고 곧바로 708호를 뛰쳐나갔다. 정의원의 이례적인 모습에 의원

2009.11.17 화 조진범 | 영남일보 정치팀장.

“돈 받은 여권 인사들 더 있다”

“돈 받은 여권 인사들 더 있다”

    ▲ 지난해 12월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법원을 나서는 박연차 회장(가운데). ⓒ시사저널 임준선 도대체 ‘박연차 리스트’의 끝은 어디인가. 박연차 게이트를 수사하고 있는 대검 중수부는 그동안 이광재 민주당 의원과 추부길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등 여야 정치권 인사들을 잇달아 구속시키거나 소환 조사

2009.04.28 화 김지영

‘환상의 트리플’, 일 낼까

‘환상의 트리플’, 일 낼까

    ▲ 박연차 회장의 정·관계 로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이인규 대검 중수부장. ⓒ시사저널 임준선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의 정·관계 로비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의 칼날이 서슬 퍼렇다. 수사 속도도 예상보다 빠르다. 이인규 대검 중수부장은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T.S 엘리어

2009.04.01 수 김지영

“금융권 거물 인사도 포함됐다”

“금융권 거물 인사도 포함됐다”

    ▲ 박연차 회장이 운영하는 경남 김해시 ㈜태광실업 전경. ⓒ시사저널 임준선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국세청이 태광실업과 정산개발에 대해 실시한 세무조사의 전모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국세청 내에서도 그 전모를 아는 사람은 단 두 명이다. 한 명은 직접 진두지휘한 한상률 전 청장이고 다른 한 사람은 당시 서울지방국세

2009.04.01 수 소종섭

노무현 정권 심장 겨눴나

노무현 정권 심장 겨눴나

    ▲ 11월28일 검찰이 태광실업을 압수 수색하고 있다. ⓒ시사저널 임준선 태광실업 박연차 회장에 대한 검찰 수사는 노무현 정부의 심장을 겨누고 있는 것인가. 국세청 세무조사 결과 박회장이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전 정권 핵심 인사와의 관련성이 주목되고 있다. 경우에 따라 검찰 수사가 ‘판도

2008.12.01 월 소종섭

지나간 ‘바람’에 떠는 후보들

지나간 ‘바람’에 떠는 후보들

    ▲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버락 오바마와 존 에드워드(사진 오른쪽)가 악수를 하고 있다. ⓒAP연합 “외과의사의 아내가 남편의 외도를 확인한 후 남편이 환자 수술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십니까?” 미국 여성 이혼 전문가이자 상담가인 언론인 질 브루크가 던진 질문이다. 바람난 남편의

2008.08.19 화 로스앤젤레스·진창욱 편집위원

그 많은 차명계좌 왜 필요했을까

그 많은 차명계좌 왜 필요했을까

    ⓒ연합뉴스 신성해운의 세무조사 무마 로비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최근 이주성 전 국세청장이 25개의 차명계좌를 추가로 보유한 사실을 포착했다. 이보다 앞서 <시사저널>(제968호)은 이 전 청장이 국세청장으로 재직할 당시 처남과 여비서 등의 명의로 4개의 차명계좌를 보유한 사실을 보도한

2008.05.20 화 김지영 기자 young@sisapress.com

검찰, 이주성 전 국세청장의 수십억 원대 차명계좌 4개 찾아냈다

검찰, 이주성 전 국세청장의 수십억 원대 차명계좌 4개 찾아냈다

신성해운의 세무조사 무마 로비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이주성 전 국세청장의 계좌를 추적한 결과 최근 4개의 차명계좌를 발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검찰은 이 전 청장이 처남과 청장 시절 여비서 등의 명의로 계좌를 보유했던 것으로 파악했다. 이들 4개의 차명계좌에는 수십억 원대의 자금이 입금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검찰은 이 전 청장의 차명계좌에 남아 있는 자금이 신성해운의 로비 자금인지 수사하고 있다.이보다 앞서 정상문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의 사위였던 이재철씨는 몇몇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국세청 전

2008.05.02 금 김지영 기자 young@sisa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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