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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이번엔 ‘법인차 개인사용’ 논란 휩싸인 문재인

[Today] 이번엔 ‘법인차 개인사용’ 논란 휩싸인 문재인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관련 뉴스 역시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습니다. 기자들도 쫓아가기 벅찰 정도입니다. 아마 독자 여러분은 더할 것 같습니다. 뉴스 홍수 시대, 매일 19대 장미대선 레이스 관련 뉴스를 정리해드립니다. ​  ⓒ 시사저널 박은숙한국일보 : 문재인, 현역 의원 당시 ‘법무법인 부산’ 명의 차량 개인적 이용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자신이 대표로 있던 법무법인 부산 명의 차량을 현역 국회의원

2017.04.25 화 이석 기자

성호르몬 흩날리며 ‘봄날은 간다’

성호르몬 흩날리며 ‘봄날은 간다’

봄은 늘 갑자기 온다. 요즘 길에 나서면 눈앞이 환하다. 길가에는 벚꽃·목련·개나리 같은 봄꽃들이 어느새 흐드러지게 피어서 주변이 온통 꽃대궐이다. 이렇게 날씨가 따뜻해지고 바람조차 훈풍이 불면 길을 걷는 사람들의 발걸음은 용수철처럼 통통 튀는 듯 경쾌해 보인다. 화사해진 거리엔 온통 봄을 찬양하는 노래들이다. 이른바 ‘봄캐럴’이다. 젊은 사람들이라면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우우 둘이 걸어요~’라는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에 꽂힐 것이고, 나이 든 사람들은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

2017.04.23 일 배정원 행복한성문화센터 대표

“오페라는 재미없고 어렵다는 편견 깨고 싶다”

“오페라는 재미없고 어렵다는 편견 깨고 싶다”

2017년은 한국 오페라 탄생 70주년의 해다. 70주년을 맞아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가 4월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라 트라비아타》는 1948년 명동 시공관에서 《춘희(동백 아가씨)》라는 이름으로 초연됐다. 한국에서 공연된 최초의 오페라였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라 트라비아타》는 1840년대 프랑스 파리 사교계 매춘 여성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 알렉상드르 뒤마 소설 《동백아가씨》를 오페라로 만든 베르디의 걸작이다. 이번 무대는 한국을 대표하는 소프라노 김희정씨가 여주인공 비올레타

2017.04.22 토 김은샘 객원기자

열일곱 살 소녀는 왜 악마가 됐나

열일곱 살 소녀는 왜 악마가 됐나

전 국민을 충격에 빠트린 ‘인천 초등학생 살해 사건’의 전모가 드러났다. 고교 자퇴생 김아무개양(17)의 치밀하고 주도면밀한 계획하에 이뤄진 범행이었다. 김양은 완전범죄를 노리고 수사에 혼선을 주려 했으며, 범행 후에도 죄책감을 찾아볼 수 없었다. 열일곱 살 소녀는 어쩌다가 악마로 변한 것일까. 김양은 지난해 3월 거주지 인근인 인천광역시 연수구의 한 고등학교에 진학했다.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했다. 수업시간에는 늘 책상에 엎드려 잠을 잤다. 공부에 별 흥미를 갖지 못했다. 지난해 1학기 성적이 6등급을 받은 영어를 제외하고는

2017.04.21 금 정락인 객원기자

[Today]안철수 밀던 지지자들 모두 어디로 갔나?

[Today]안철수 밀던 지지자들 모두 어디로 갔나?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관련 뉴스 역시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습니다. 기자들도 쫓아가기 벅찰 정도입니다. 아마 독자 여러분은 더할 것 같습니다. 뉴스 홍수 시대, 매일 19대 장미대선 레이스 관련 뉴스를 정리해드립니다. ​   동아일보 : 문재인 40.0% vs 안철수 30.1% 동아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18, 19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문 후보의 지지율(40.0%)은 안 후보(30.1%)보다 9.

2017.04.21 금 이석 기자

[Today] 홍준표 사과하고, 박지원 사과하고…혼탁한 장미대선

[Today] 홍준표 사과하고, 박지원 사과하고…혼탁한 장미대선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관련 뉴스 역시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습니다. 기자들도 쫓아가기 벅찰 정도입니다. 아마 독자 여러분은 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뉴스 홍수 시대, 매일 19대 장미대선 레이스 관련 뉴스를 정리해드립니다.   노컷뉴스 : 앉아서 해도 됐을 스탠딩 토론회..1위 후보 난타장 돼 19일 KBS가 주최한 대선후보 초청 TV토론회는 우리 정치문화에서는 낯선 ‘스탠딩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각 후보들이 토론

2017.04.20 목 이석 기자

스티븐 호킹이 극찬한 24세 물리학자, 사브리나 파스테르스키는 누구인가

스티븐 호킹이 극찬한 24세 물리학자, 사브리나 파스테르스키는 누구인가

2008년 1월,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본부에 한 소녀가 들어왔다. 15살이었던 그 소녀는 자신이 설계한 단발 항공기의 내항성 인증을 받기 위해 이곳에 온 것이었다. 최근 미국 과학계가 주목하고 있는 여성 물리학자, 사브리나 파스테르스키다. 올해 이제 겨우 24세. 파스테르스키는 학계와 언론매체가 주목하며 ‘신드롬’에 가까운 열풍을 만들어내고 있다.  미국 내에서 그는 유명 인사다. 각종 연단에 올라 자신의 연구에 대해, 나아가 어린 학생들에게 물리학에 대한 강연을 한다. 세계적인 패션잡지 마리끌레르에 모델로 실리기도

2017.04.19 수 김경민 기자

재벌 총수 일가들 변함없는 배당잔치로 ‘돈벼락’

재벌 총수 일가들 변함없는 배당잔치로 ‘돈벼락’

국내 재벌 총수 일가들이 지난해에도 변함없이 주식배당으로 주머니를 두둑하게 채운 것으로 나타났다. 시사저널e가 3월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http://dart.fss.or.kr )에 올려진 2016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12개 그룹 일가 172명이 지난해 받은 배당총액만 8314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단순 평균으로 계산하면 1인당 48억3398만원을 앉아서 번 셈이다. 삼성그룹 일가는 배당만 2900억원가량 챙기면서 가장 배당을 많이 받은 총수 일가가 됐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1950억원이 넘는 배당을

2017.04.19 수 송준영 시사저널e. 기자

‘이준기 열애’ 사례로 본 리얼리티 프로그램 진정성 논란

‘이준기 열애’ 사례로 본 리얼리티 프로그램 진정성 논란

최근 이준기와 전혜빈이 열애를 인정했다. 둘 다 30대 중반으로, 이 정도 연령대 연예인들의 열애 소식이면 보통은 축하 여론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번엔 이준기를 향한 비난 여론이 컸다. 이준기가 바로 직전에 tvN 《내 귀에 캔디2》에 출연했기 때문이다. 《내 귀에 캔디2》는 두 사람이 전화통화를 하며 소소한 일상과 마음을 나눈다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준기는 이탈리아 피렌체에, 박민영은 이탈리아 베네치아에 각각 체류하면서 통화를 이어 갔는데, 바로 일본 로맨스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를 떠올리게 하는 배경이었다. 그러

2017.04.16 일 하재근 문화 평론가

연산군을 녹인 ‘단희’에서 탈북녀 ‘미풍’까지

연산군을 녹인 ‘단희’에서 탈북녀 ‘미풍’까지

더 이상 《불어라 미풍아》(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의 탈북녀 ‘미풍’이 아니다. 온갖 풍파를 이겨내야 했던 짠 내 나는 ‘미풍’은 더더욱 없다. 촬영장에서 만난 임지연은 등장부터 시끌벅적 요란했던 여느 여배우와는 달랐다. 차분하고 조용했다. 조심스럽게 다가가 말을 걸면 그제야 수줍은 듯 미소를 보이고, “예쁘다”는 칭찬에 “쑥스럽다”며 금세 자리를 피하는, 평소의 임지연은 자기를 표현하는 데 익숙해 보이지 않았다. 임지연은 카메라 앞에 섰을 때 비로소 여배우가 됐다. 특별한 디렉션 없이도 멋진 포즈를 취했다. 카메라 앞에서 완벽

2017.04.15 토 이예지 우먼센스 기자

김정은 인도네시아 망명설이 ‘가짜뉴스’인 이유

김정은 인도네시아 망명설이 ‘가짜뉴스’인 이유

최근 금융권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게 망명(亡命)을 제안했다는 루머가 나돌았다. 개요는 이렇다. 4월7일(현지시간) 미·중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기자회견 없이 회담을 끝냈는데, 사실은 그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에게 “김정은의 망명을 설득하라”고 요청했다는 것이다. 한 사설 정보지(일명 찌라시)에 “미국 정부는 김정은이 망명한 후 정권교체가 이뤄지고, 그 정권이 핵과 미사일을 개발하지 않는다면, 설령 그 정권이 친중(親中)정부라 해도 인

2017.04.14 금 송창섭 기자

여성의 돈과 몸 노리는 ‘자살 브로커들’ 판친다

여성의 돈과 몸 노리는 ‘자살 브로커들’ 판친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3년부터 14년 연속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떨쳐내지 못하고 있다. 정부와 사회단체가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제자리걸음을 맴돌고 있다. 2015년 기준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은 연간 1만3510여 명이다.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은 26.5명이다. OECD 회원국 평균인 12명의 2배가 넘는다. 최근에는 집단 동반자살이 연이어 발생하는 등 자살이 전염병처럼 사회 전체로 번지고 있다. 경기 불황, 사회 양극화, 청년실업, 급속한 고령화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탓이다

2017.04.14 금 정락인 객원기자

콜롬비아인 인종차별 사건은 우리의 민낯이다​

콜롬비아인 인종차별 사건은 우리의 민낯이다​

여러분은 어떤 이유 때문에 부당한 차별을 받아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한 조사에 따르면, 청소년 10명 중 3명이 “차별받은 경험이 있다”고 얘기한다고 합니다. 청소년들까지 틀에 맞지 않으면 차별하고 배제하는 우리 사회는 어쩌면 ‘차별 중독증’에 걸린 것일지도 모릅니다. 시사저널의 연재 ‘박준용의 차별을 말하다’는 이런 ‘차별 중독 사회’에 대해 견제구를 던질 예정입니다.      우선 하나 여쭙겠습니다. 혹시 ‘인종차별은 정당하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있으신가요? 아마도 없으실 듯합니다. 시민 대다수는 ‘인종으로 인한 차별과 편견은

2017.04.12 수 박준용 기자

[시론] 세상은 우리가 보는 대로 존재한다?

[시론] 세상은 우리가 보는 대로 존재한다?

최근 한국 사회는 미국 사회학자 피터 버거가 남긴 명언(名言)을 곱씹게 한다. “우리는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보는 대로 세상이 존재한다”는 명언 말이다. 피터 버거는 후일 토머스 루크만과 더불어 ‘사회실재론’(사회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입장)과 ‘사회명목론’(사회는 이름 혹은 개념에 불과하다는 입장)을 대체할 제3의 입장으로, 사회는 개인의 해석을 통해 만들어진다는 ‘사회구성론’을 제시하면서 명성을 얻은 바 있다. 일례로 ‘누가 비행 청소년으로 낙인찍히는가?’에 대한 사례는 사회구성론을 보다 실감 나게 설명할

2017.04.09 일 함인희 이화여대 사회학과 교수

 “르완다 대학살, 잔인한 4월을 기억하라!”

“르완다 대학살, 잔인한 4월을 기억하라!”

매년 4월7일이면 세계 곳곳에서 르완다 학살 피해자를 추모하기 위해 ‘크위부카(Kwibuka)’라는 추모 행사가 개최된다. ‘크위부카’는 르완다의 토속어인 키냐르완다어로 ‘기억하다’라는 뜻이다. 이 행사명에는 학살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르완다 국민들의 화해와 단결 그리고 재건을 위한 그들의 열망의 의미를 담고 있다.  르완다 대학살은 인류 역사에서 가장 끔찍한 사건 중 하나로 르완다 내전 중 다수족인 후투족에 의해 투치족과 이들을 옹호했던 중도 성향의 후투족이 집단 학살된 사건이다. 공식적으로 1994년 4월7일부터 7월 중순까지

2017.04.08 토 이형은 팟캐스트《올어바웃아프리카》 진행자

수그러들지 않는 필사책 열풍

수그러들지 않는 필사책 열풍

최근 출판계 트렌드를 들여다보면, ‘필사(筆寫)’ 관련 책들에 대한 관심이 해를 넘겨가며 계속 이어지고 있다.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를 통해 화제가 되었던 책인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도 필사책이다. ‘섬진강 시인’으로 잘 알려진 김용택 저자가 권하는, 따라 쓰기 좋은 시들을 엄선해 한 권으로 묶은 책이다. 김소월·이육사·윤동주 등 말만 들어도 우리에게 친근한 국내 작가뿐만 아니라 외국 작가의 시도 다양하게 수록해 놓았다.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도 필사 모방 통해 극복 그런데 저자는 왜 그냥 시집이 아

2017.04.08 토 신수경 북 칼럼니스트(서울문화사 출판팀장)

실력 좋은 바리스타가 꼭 성공한 카페 사장 되는 건 아니다

실력 좋은 바리스타가 꼭 성공한 카페 사장 되는 건 아니다

#1. 2년 전, 평소 그토록 소망했던 커피전문점을 차린 김진명씨(가명)는 이제 매장 운영의 한계를 느껴 사업을 접기로 결심했다. 창업 당시만 해도 매장 반경 100m 내에 3개에 불과했던 카페가 지금은 7개로 늘어나 매출이 반 토막 났다. 설상가상으로 저가 커피까지 등장하면서 가격 경쟁력마저 떨어졌다. #2. 올해 마흔여덟이 된 박승현씨(가명)는 20년간 다닌 직장에서 명퇴를 앞두고 있다. 그는 1년 전부터 틈틈이 바리스타 학원을 다니고, 창업 관련 서적도 읽으면서 제2의 인생을 준비해 왔다. 직장을 그만두면 집 근처에 작은 카페

2017.04.07 금 구대회 커피테이너

성도착증 환자 ‘바바리맨’의 위험한 진화

성도착증 환자 ‘바바리맨’의 위험한 진화

최근 서울 강서구 목동의 아파트 단지에 ‘블랙 바바리맨 주의보’가 내려졌다. 검은 옷에 검은 배낭, 검은 마스크까지 쓰고 나타나 음란행위를 하는 남성 때문이다. 이 바바리맨은 아파트 여성들이 지나가면 자신의 성기를 노출해 음란행위를 하며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다. 피해자 중에는 초등학생도 있었다. 피해 여성들의 민원이 잇따르자 아파트 부녀회가 경찰에 진정서를 내면서 수사가 시작됐다. 경찰은 아파트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한 남성을 용의자로 지목했다. 그는 자전거 보관소나 화단같이 CCTV가 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범행을 저질

2017.04.06 목 정락인 객원기자

일본인 유전자 지도에 담긴 역사

일본인 유전자 지도에 담긴 역사

2012년 11월1일자 일본 산케이 신문 과학 섹션에는 지도가 하나 실렸다. ‘게놈 분석에 의한 일본인의 유전계통 개념도’. 당시 막 연구가 끝나서 발표됐던 일본인의 유전자 분석 결과 보고서의 내용을 요약해서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지도다. 국립유전학연구소 집단유전연구부문 사이토 나루야(斎藤成也) 교수 팀이 100만 개의 염기 사이트를 한 번에 비교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을 이용, 지금까지 논란이 많았던 일본인의 유전적 계통을 명확히 밝혀 정리한 것이다. 아래 지도는 산케이 신문에 실렸던 지도를 그대로, 일본어 부분만 한국어로 바꾼 것이

2017.04.06 목 이진아 환경․생명 저술가

[Today] 안희정 지지층 이탈 ‘아넥시트’ 현실화되나

[Today] 안희정 지지층 이탈 ‘아넥시트’ 현실화되나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관련 뉴스 역시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습니다. 기자들도 쫓아가기 벅찰 정도입니다. 아마 독자 여러분은 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뉴스 홍수 시대, 매일 19대 장미대선 레이스 관련 뉴스를 정리해드립니다.    동아일보 : 박근혜 前대통령 “사익 취한 것 없다” 담담히 혐의부인 구치소의 박 전 대통령 조사실은 여자 사동 1층 중앙출입구 바로 옆입니다. 평소 여성 교도관 3, 4명이 근무하던 16.5m² 크기

2017.04.05 수 이석 기자

30대 기업 임원 서울대졸․미국 유학․54세 남성이 표준

30대 기업 임원 서울대졸․미국 유학․54세 남성이 표준

만화가 윤태호는 웹툰 ‘미생’에서 임원을 ‘땅에 발을 내딛고 구름 너머 별을 바라볼 수 있는 존재’로 묘사했다. 현실감을 잃지 않으면서 미래를 내다보는 시야를 가진 인물이라는 뜻이다. 다소 거창한 느낌이 없지 않지만 임원이 기업 경쟁력을 좌우할 인적 자원인 것은 틀림없다.  3월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http://dart.fss.or.kr)에 발표한 2016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코스피 30대 기업(시가총액 기준)은 임원 3459명(비상근 제외)을 거느리고 있다. 기업마다 평균 115명이 일하고 있다. 가장 많은 곳은 임

2017.04.03 월 이철현 시사저널e. 기자

“피고인 박근혜를 징역 ◦◦년에 처한다”

“피고인 박근혜를 징역 ◦◦년에 처한다”

3월31일 새벽 4시29분. 박근혜 전 대통령은 검찰 차량을 타고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을 빠져나와 경기도 의왕시 소재 서울구치소로 향했다. 박 전 대통령은 뒷자석 가운데 앉았고, 여성 검찰수사관 두 명이 양옆에 탑승했다. 쏟아지는 플래시 속에서 드러난 박 전 대통령의 모습은 초췌했다. 붉어진 눈시울은 구치소로 향하는 심경을 대변하는 듯 보였다. 박 전 대통령을 태운 검찰 차량은 4시45분 서울구치소 정문을 통과해 안쪽으로 들어갔다.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에 이어 전직 대통령으로서는 헌정 사상 세 번째로 영어(囹圄)의 몸이 되는 순간이

2017.04.03 월 이민우 기자

한 번 보고, 두 번 봐도,  자꾸만 보고 싶은 《아가씨》

한 번 보고, 두 번 봐도, 자꾸만 보고 싶은 《아가씨》

“내가 만난 한국 관객 중에는 《너의 이름은.》을 50번 본 분도 있었다.” 신작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으로 지난 2월 내한한 일본 감독 신카이 마코토의 얘기다. 꿈을 꿀 때마다 서로 몸이 뒤바뀌는 도시 소년과 시골 소녀의 사랑을 그린 이 작품은 350만 관객을 모으며 역대 국내 개봉한 일본 영화 가운데 최고 히트작으로 등극했다. 1월4일 개봉에 맞춰 한 차례 내한했던 마코토 감독은 흥행 열기에 힘입어 다음 달 다시 한국을 찾았다. 2월9일 무대인사를 통해 열혈 관객들을 만난 그는 “이날 찾아준 분들 중 90% 이상이 《너의

2017.04.02 일 나원정 매거진M 기자

여성 예능인의 ‘들이대기’ 관행에 대한 불편한 시선

여성 예능인의 ‘들이대기’ 관행에 대한 불편한 시선

개그우먼 이국주가 갑자기 논란의 중심에 섰다. 3월18일 자신의 SNS 계정에 “너네 되게 잘생겼나 봐. 너네가 100억원 줘도 나도 너네와 안 해”라며 캡처한 악플들을 게시했다. ‘돼지’ 등의 단어를 써가며 이국주의 외모를 비하한 내용이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이국주와 슬리피가 스킨십을 하는 장면이 방영됐는데, 거기에 네티즌이 ‘나 같으면 저런 **와 (스킨십) 안 한다’는 식으로 악플을 달자 이국주가 발끈한 것이다. “가만히 있지는 않을 것임. 기대해도 좋아요”라며 법적 대응까지 시사해 인터넷을 달궜다. 

2017.04.01 토 하재근 문화 평론가

수감된 박근혜, ‘시녀’ 최순실 만날 수 있을까

수감된 박근혜, ‘시녀’ 최순실 만날 수 있을까

박근혜 전 대통령이 3월31일 오전 구속됐다. 박 전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미결수용자 신분이 되면서 국정농단 공범이었던 최순실씨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조윤선 전 문화체육부 장관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박 전 대통령은 오전 4시45분쯤 경기 의왕시에 있는 서울구치소에 도착해 다른 미결수용자와 같은 수감 절차를 밟았다. 인적 사항을 확인받고 건강검진, 신체검사를 받은 뒤 소지품을 반납했다. 박 전 대통령의 트레이드마크인 올림머리를 하는 데 사용했던 금속제 실핀도 회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2017.03.31 금 조유빈 기자

박근혜의 ‘슬픈 금요일’

박근혜의 ‘슬픈 금요일’

네 번의 금요일. 오늘 새벽(3월31일) 서울구치소행이 확정된 박근혜 전 대통령(65․구속)의 기구한 운명의 시간표 위에 기록될 결정적 순간들이다. 탄핵안 가결, 파면 선고, 구속 결정 그리고 더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그의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의 피살까지. 박 전 대통령의 인생사에 아로새겨질 주요 사건들이 발생한 일자를 돌이켜보면 공교롭게도 모두 금요일이었다.  ■ 첫 번째 금요일…박정희 전 대통령 피살 1979년 10월26일 서울 종로구 궁정동 중앙정보부 안가에서 박정희 대통령이 피살됐다. 중앙정보부 부장 김재규가 박정희 대통

2017.03.31 금 김경민 기자

섹스로봇, 쾌락 무기로 인간 지배할 수도

섹스로봇, 쾌락 무기로 인간 지배할 수도

​“어서 일어나세요. 러브, 오늘 날씨가 아주 맑아요.” K는 아침마다 명랑하고 상냥한 아내의 목소리를 들으며 일어난다. 식탁에 앉으면 아내는 그가 좋아하는 토마토와 셀러리를 섞어 간 신선한 주스를 가져다준다. 아침식사는 그의 건강을 위해 잘 계산되었으면서도 하나하나 그의 취향에 맞춰 조리된 것들이다. 식사와 샤워를 마치고 K는 서재로 출근해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물론 손으로 할 일은 별로 없다. K의 목소리를 알아들은 컴퓨터가 일을 잘하고 있는지 가끔 확인하는 것으로 그는 업무를 진행한다. 일을 마치면 K는 오늘 예쁜 아내와 섹

2017.03.25 토 배정원 행복한성문화센터 대표

일본에서 맹활약하는 한국낭자들

일본에서 맹활약하는 한국낭자들

리우올림픽 골프 금메달리스트 박인비(29·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복귀한 뒤 2개 대회 만에 우승했을 때, 같은 날 일본에서는 안선주(30)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개막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안선주의 우승은 박인비로 인해 조용히 묻혔다. 언론의 주목도 별로 받지 못했다. 미국에서의 활약상이 일본을 냉큼 삼킨 셈이다. 시장 규모나 인기 면에서 LPGA가 JLPGA를 월등히 앞서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일본을 발판으로 미국으로 건너간 초창기 여자프로골퍼들을 감안한다면 일본 무대는 국내 여자프로들에게는

2017.03.25 토 안성찬 골프 칼럼니스트

대한통운  M&A 실패로  발목 잡힌 박세창 금호아시아나 사장

대한통운 M&A 실패로 발목 잡힌 박세창 금호아시아나 사장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그동안 계속된 유동성 위기가 그룹 성장의 발목을 잡아왔다. 이런 이유로 금호아시아나는 국내 주요 언론에서 성장이 멈춘 재벌기업을 꼽을 때마다 단골처럼 이름을 올려야 했다. 그리고 이러한 유동성 위기의 중심에는 무리한 기업 인수·합병(M&A)이 자리 잡고 있다. 대우건설과 대한통운 인수는 금호아시아나를 잠시나마 재계 서열 10위 안으로 끌어올렸지만, 얼마 못 가 ‘승자의 저주’로 작용했다. 이런 이유 탓에 금호아시아나는 지금도 경영학 수업에서 대표적인 M&A 실패 기업으로 인용되고 있다. 인수 과정부터 자금 마련,

2017.03.24 금 송창섭 기자

20~30대 99%가 온라인으로 뉴스 보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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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재미있는 보고서를 하나 발표했습니다. '2016년 인터넷이용실태조사 최종보고서'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데요. 올해 조사를 보면 흥미로운 대목들이 좀 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7월16일부터 10월14일까지 전국 2만5000가구 및 가구내 3세 이상 6만1238명을 대상으로 방문면접조사로 진행됐습니다.   99.2% 전체 가구의 인터넷 접속 가능 현황2016년 7월 기준으로 전체 가구의 99.2%는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년과 비교해 0.4%p가

2017.03.21 화 김회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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