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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에 ‘권력’이라는 말은 딱 한 번 나온다

헌법에 ‘권력’이라는 말은 딱 한 번 나온다

<연재에 앞서>“기업은 2류, 행정은 3류, 정치는 4류다.” 재계 서열 1위 그룹의 회장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오랫동안 정치는 한국 사회와 경제 발전을 가로막는 ‘적폐’처럼 여겨져 왔습니다. 진정 한국인이 사랑하는 스포츠는 야구나 축구가 아닌 ‘정치인 욕하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정말 우리는 제대로 정치를 욕하고 있을까요? 불과 10여년 전 한국 사회에는 ‘모든 게 노무현 때문이다’라는 말이 유행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요. 어쩌면 우리가 오늘 신나게 욕하는 정치인이 실제로는 국민과 지역민을 위해 가장 열심히 일하고 있

2018.07.09 월 김종일 기자

2018년 ‘재테크’의 핵심은  코스닥·IRP·재건축

2018년 ‘재테크’의 핵심은 코스닥·IRP·재건축

직장인 네 명 중 한 명이 새해 목표를 ‘저축’이나 ‘재테크’로 꼽았다는 설문조사가 최근 발표됐다. 2018년은 정부가 예고한 신DTI(총부채상환비율)가 도입되는 등 금융제도가 크게 바뀌는 만큼 투자자들이 챙겨야 할 것이 많다. 금리 역시 들썩이고 있다. 맘은 먹었는데 어디서부터 재테크를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시사저널은 금융권 고수들이 제안하는 ‘무술년 재테크’의 핵심을 짚어봤다. 올해 글로벌 경제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가 저금리·저성장·저물가 시대의 종언이다. 2008년 터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계속됐던 이른바 ‘3

2018.02.21 수 이석 기자

‘13월의 세금폭탄’ 피하는 연말정산 꿀팁

‘13월의 세금폭탄’ 피하는 연말정산 꿀팁

찬바람이 매서운 12월이다. 벌써 2017년 한 해가 저물어간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할 이 시기에 빠뜨려선 안 되는 중요한 일이 남았다. 바로 연말정산 준비다. ‘13월의 보너스’란 표현은 사라진지 오래다. 오히려 ‘13월의 세금폭탄’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늦지 않았다. 남은 기간 동안 막바지 꿀팁을 통해 몇 만원이라도 아낄 수 있다.  신용카드 or 체크카드, 뭐가 유리할까 연말정산에서 가장 많이 궁금해 하는 내용이  신용·체크카드 사용액이다. 소득의 25% 이상 사용분에 대해 세금을 깎아준다. 가령 연봉 4000만

2017.12.16 토 이민우 기자

[시론] 4차 산업혁명과 시놉티콘

[시론] 4차 산업혁명과 시놉티콘

젊은이들이 쓰는 은어(隱語)들의 뜻을 듣고서도 선뜻 이해가 되지 않거나 아름다운 우리말을 파괴한다고 혀를 찬다면 분명히 나이 든 세대다. 억지로 유행어를 배울 필요는 없지만 현대인으로 남기 위해 몇 가지 용어들을 인터넷의 힘을 빌려 챙겨보게 된다. 최근 일상대화 속에 등장하는 시사용어가 ‘빅데이터’와 ‘4차 산업혁명’이다. 작년부터 언론에 자주 등장하고 정부에서도 새로운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야 한다고 호들갑이다. 어떠한 대비가 필요한 것일까. 빅데이터란 용어 그대로 크기가 큰 데이터라는 외형상 의미를 가진다. 그러나 더 중요한

2017.09.03 일 이현우 서강대 공공정책대학원 정치경영학과 교수

[단독] KAI, 임직원 동원해  특정 의원들 정치후원금 모금

[단독] KAI, 임직원 동원해 특정 의원들 정치후원금 모금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 대한 수사가 한창이다. 검찰의 칼끝은 현재 하성용 전 KAI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을 향해 있다. 하청업체를 통한 비자금 조성 혐의가 중점 수사 대상이다. 이후 의혹이 확인되면 검찰은 하 전 사장이 비자금을 정·관계 로비에 사용했는지 여부도 들여다보겠다는 입장이다. 이미 하 전 사장이 정치권에 줄을 대기 위해 애를 쓴 정황들은 포착된 상태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 친박계 국회의원들에게 고액의 정치후원금을 전달한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하 전 사장의 후원은 합법적인 액수 내에서 이뤄졌다. 그러나 후원금의 출처

2017.07.31 월 송응철 기자

사회보험에도 누진제가 적용된다면?

사회보험에도 누진제가 적용된다면?

얼마 전 월급명세서를 받아 봤습니다. 많지도 않은 월급에 뭘 이렇게 많이 떼어 가는지 아쉬웠습니다. 새삼 공제 내역을 살펴봤습니다. 공제액의 40% 정도는 소득세와 주민세 등 세금이었습니다. 기자협회비와 사우회비를 빼고 53% 정도는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고용보험 명목으로 공제를 했더군요. 세금처럼 강제적으로 부담해야 할 사회보험료가 소득세보다 더 많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확인한 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문득 의문이 들었습니다. “세금에는 누진율이 적용되는데 더 많이 내는 사회보험에는 왜 누진율을 적용하지 않을까.” 이번 회에선 사회보

2017.04.17 월 이민우 기자

‘복잡한 사회보험’ 서류 떼느라 휴가만 이틀

‘복잡한 사회보험’ 서류 떼느라 휴가만 이틀

한 중견기업 재무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상범씨(35)는 최근 회사에서 눈칫밥을 먹었다. 경북 포항에 있는 아버지의 장애연금 신청을 위해 이틀이나 휴가를 내야 했기 때문이다. 업무 특성상 가장 바쁜 연초에 어쩔 수 없이 하루 연차를 낸 것도 눈치를 볼 수밖에 없었는데, 하루 더 연차를 통보하니 직장 상사의 반응이 싸늘해졌다. 물론 김씨에게 불가피한 사정은 있었다. 김씨의 아버지는 2015년 말기암 판정을 받았다. 판정을 받자마자 치료를 위해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국립암센터로 옮겼다. 입원실이 마땅치 않은 탓에 병원 앞에 월세방도 구

2017.03.12 일 이민우 기자

[이민우 기자의 If] 만일 사람마다 벌금을 다르게 매긴다면?

[이민우 기자의 If] 만일 사람마다 벌금을 다르게 매긴다면?

If 시리즈 연재를 시작한 이후 몇 차례 문의가 왔습니다. 돈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것이냐는 내용이었습니다. 주변 지인들도 마찬가지 반응을 보였습니다. 정부 예산이 한정된 상태에서 이를 어떻게 해결할 것이냐는 지적이었습니다. 때문에 세출뿐 아니라 세입 문제, 즉 세금 이야기가 반드시 뒤따라야 합니다. 세금 문제는 늘 이슈가 됩니다.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오면서 한 차례 논의가 됩니다. 세금에 대한 관심은 정부가 매년 8월 국회에 세법 개정안을 제출할 때, 11월 전후로 국회에서 세법 개정안이 논의될 무렵에 더욱 커집니다. 법 조항 한

2017.01.29 일 이민우 기자

연말정산 때마다 반복되는 국세청의 ‘아몰랑’

연말정산 때마다 반복되는 국세청의 ‘아몰랑’

‘13월의 월급’이라 불리는 연말정산 시즌이 올해도 다가왔다. 최근 주요 공제항목에 대한 연말정산 계산방식이 소득공제에서 세액공제로 바뀌고, 근로자가 연중에 떼는 원천징수세액도 ‘사전에 덜 떼고, 연말정산 시 덜 환급받는’ 방향으로 선택할 수 있어 연말정산 시 오히려 세금을 추가 납부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이제 근로자들은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오면 ‘13월의 월급’은커녕, 혹시나 ‘세금폭탄을 맞지는 않을까’ 내심 마음을 졸이는 불편한 상황에 놓이게 됐다. 하지만 정작 근로자들의 마음을 더욱 불편하게 만드는 이유는 따

2017.01.28 토 유재철 시사저널e. 기자

불합리한 건강보험 부과체계, 손놓고 있는 정부

불합리한 건강보험 부과체계, 손놓고 있는 정부

2014년 소득이 거의 없어 생활고로 자살한 송파 세모녀가 매달 건강보험료로 5만원을 납부한 사실이 드러났다. 당시 정부는 현행 건강보험 부과체계를 대폭 개편하겠다고 밝혔지만 2년 반이 지난 지금까지 바뀐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지난해 1월 정부의 건강보험 부과체계 개선 기획단이 건강보험 부과체계를 대폭 바꿀 것이란 기대가 형성됐지만 연말정산 파동 이후 건보료 개편 논의는 백지화됐다. 정부가 국민 건강과 직결된 건강보험을 방치하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다. ​ 현행 건강보험 부과체계는 실직자나 차상위계층 등

2016.08.19 금 정지원 기자

한화건설, 김포시 3년차 새 아파트 반전세로 공급

한화건설, 김포시 3년차 새 아파트 반전세로 공급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 전경 / 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은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를 반전세로 공급하고 임차인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4년 입주 당시 전세 상품을 선보여 단기간에 입주를 완료했고 오는 5월부터 전세 만기가 순차적으로 도래됨에 따라 현재 시세보다 저렴한 반전세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한화건설은 기존 임차인들의 재계약 시 기존 보증금 수준을 유지하고 부담 없는 월 임대료를 책정해 주거비 인상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2016.04.19 화 노경은 기자

세류 미제출 등 연말정산 추가환급 11일부터 시작

세류 미제출 등 연말정산 추가환급 11일부터 시작

올초 연말정산에서 일부 소득공제 누락으로 환급을 못 받은 근로자에게 추가 환급 기회가 마련된다. 한국납세자연맹은 11일 개인정보를 회사에 알리고 싶지 않아 서류를 제출하지 않는 등 연말정산에서 환급에 제대로 못 받았다면 이날부터 경정청구제도를 이용, 세금을 환급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납세자연맹 홈페이지 경정청구란 연말정산 때 각종 소득세액 공제 신청을 누락해 세금을 많이 낸 경우 5년간 환급을 신청할 수 있는 제

2016.03.11 금 유재철 기자

노회찬·김영춘 앞세운 野 PK에서 이변 노린다

노회찬·김영춘 앞세운 野 PK에서 이변 노린다

40 대 2. 현재 부산·경남·울산(PK)에서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이 가진 의석 숫자다. 여권은 의석 규모에서 야권을 압도한다. 새누리당은 지난 19대 총선에서 38석을 얻었고, 조경태·김한표 의원의 입당으로 2석을 더 가져왔다. 하지만 새누리당은 대구·경북과 달리 부산·경남·울산 선거전에서는 긴장할 수밖에 없다. 야권 후보와의 경쟁에서 살얼음판 승부를 펼쳐야 하기 때문이다. 야권은 ‘낙동강 벨트’의 야권 지지와 노회찬

2016.03.10 목 박준용 기자

1억 전세의 월세 전환 땐 월 60만원 이하로

1억 전세의 월세 전환 땐 월 60만원 이하로

‘전세의 종말시대’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전셋집을 구하러 돌아다니다 보면, 부동산업자들은 대출받아 집을 사든지, 아니면 월세 또는 반(半)전세로 전환할 것을 권한다. 심지어 전세가 나오면 집을 보지도 않고 계약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이러다 보니 높은 전세가율에 불안하거나 자금 여력이 없는 세입자들 사이에 결국 반전세 또는 월세로 전환하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집주인의 경우 전세 재계약 시 올라가는 전세금 차익을 월세로 전환하는 게 당연시되고 있는 추세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월세

2016.02.04 목 유민준 | 신한은행 부동산팀장

절세 상품과 만능 통장 ISA를 활용하라

절세 상품과 만능 통장 ISA를 활용하라

2016년 새해를 맞아 재테크 계획을 새롭게 세운 직장인이 많아지고 있다. 가계부를 장만하고 금융기관을 찾는 등 의욕적인 출발을 하더라도, 오랜 기간 이를 유지하며 목표로 한 금액을 모으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더욱이 올해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금리 혹한기이면서 경제성장률도 2%대에 머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고민 없이 재테크 전선에 뛰어들었다가는 오히려 손해를 볼 수도 있다. 이럴 때일수록 거시적 경제 흐름과 자신의 경제 상황을 면밀히 고려한 재테크 전략이 필요하다. 2016년 새해 성공적인 재테크를 위한 전략 4가지를

2016.01.28 목 김성수 | 하나생명 마케팅부 부장

납세자연맹 연말정산 FAQ로 직장인 지원

납세자연맹 연말정산 FAQ로 직장인 지원

사진=뉴스1 한국납세자연맹이 전산오류와 데이터 수정 등으로 연말정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장인들을 위해 편리한 연말정산 자주 묻는 질문(FAQ) 코너를 만들어 지원에 나섰다. 한국납세자연맹은 26일 “국세청이 납세자 편의를 위해 만든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가 일부 전산오류와 데이터 수정 등으로 혼란을 겪고 있다”면서 “국세청이 폭주하는 상담을 소화하기 어려워 납세자연맹이 편리한 연말정산 자주 묻는 질문(FAQ) 코너를 긴급 제작

2016.01.26 화 유재철 기자

유일호 “근로소득세 면세자 줄여야...주세 인상 계획 없다”

유일호 “근로소득세 면세자 줄여야...주세 인상 계획 없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11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 사진=기재부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11일 근로소득세 면세자를 축소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데 동의했다. 유 후보자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소득세 면세자를 축소해야 한다는 데 동의하느냐는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면세자를 줄여야 한다는 말은 그간 많이 나왔는데, 여기에 동의한다”고 말했다. 근로소득세 면세자 비율은 2013년

2016.01.11 월 원태영 기자

13월의 보너스? 폭탄?…2016 연말정산 총정리

13월의 보너스? 폭탄?…2016 연말정산 총정리

사진=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화면 갈무리 직장인의 연말정산 시기가 돌아왔다. 직장인들은 15일부터 국세청 홈텍스(hometax.go.kr) 홈페이지를 통해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쓴 카드이용금액, 병원비 내역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대부분 직장인은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출력한 서류만 제출하는 일을 매년 반복한다. 이는 연말정산 관련 제도가 매년 바뀐다는 점을 간과한 행동이다. 굳이 내지말아야 할 세금을 대신 내는 경우도 생길 수 있

2016.01.11 월 이민우 기자

[신년사] 임환수 국세청장 “극소수 일탈로 모든 성과 무너지는 악순환 끊어야”

[신년사] 임환수 국세청장 “극소수 일탈로 모든 성과 무너지는 악순환 끊어야”

임환수 국세청장/사진=뉴스1 임환수 국세청장은 31일 신년사에서 “세금신고와 납부에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 나가야 한다”면서 “보다 낮은 자세로 납세자의 소리를 가슴으로 듣고, 납세불편을 없애는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임 청장은 “극소수의 일탈로 모든 성과가 일거에 무너지는 악순환을 이제는 끊어야 한다”면서 “완전히 새롭게 탈바꿈된 국세청으로 거듭나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아래는 임

2016.01.04 월 유재철 기자

세금 한 푼 안 내고 10억 상속할 수 있다

세금 한 푼 안 내고 10억 상속할 수 있다

탄생과 함께 부(富)를 물려받는 사람이 있다. 김복동씨가 그렇다. 유통기업을 운영하는 김씨의 아버지는 외아들인 그가 태어나자마자 2000만원을 줬다. 그리고 11세 때 2000만원, 21세 때 다시 5000만원을 김씨의 통장에 넣어줬다. 이후에도 김씨는 10년에 한 번씩 아버지에게 5000만원씩을 받았다. 이렇게 61세까지 김씨는 아버지에게 총 2억9000만원을 받았다. 그동안 김씨 아버지 사업은 번창했다. 유통기업은 매출 2000억원대의 회사로 성장했다. 김씨는 40대 때부터 아버지의 기업에 입사해 일을 도왔다. 시간이 흘러

2015.12.10 목 박준용 기자

종잣돈 마련이 우선 절세 상품도 적극 활용하라

종잣돈 마련이 우선 절세 상품도 적극 활용하라

‘사회 초년생을 위한 재테크 노하우’라는 타이틀이 붙은 강의에 가보면 내용은 대략 이렇다. “저금리이므로 은행 예금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예·적금, 주식·펀드, 보험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로 마이너스 실질 금리를 극복해야 한다.” 맞는 말일 수도 있지만, 이제 갓 사회에 발을 디딘 입장에서는 좀 와 닿지 않는 말이다. 이런 말들은 사실 2008년 ‘리먼브러더스 사태’ 이전의 거품 경제 시절이라면 적절한 말일 수도 있다. 고성장기엔 예금보다는 주식

2015.11.26 목 우종국│한경비즈니스 기자

정치인들 “기부금 공제 올리자” 한 목소리...속셈은?

정치인들 “기부금 공제 올리자” 한 목소리...속셈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강석훈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장 주재로 제1차 조세소위원회가 열리고 있다./사진=뉴스1 국회에는 기부금 공제를 최대 50%까지 올리는 소득세법 개정안이 여러 건 올라와 있다. 개정안을 발의한 의원들은 소득공제에서 세액공제로 바뀌면서 고액기부가 줄었다고 주장한다. 개정안을 발의한 의원(정갑윤‧나경원‧김관영)들이 지난달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소득세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들 의원들은 고액기부 공제율이 선진국에 비해 너

2015.11.16 월 유재철 기자

‘거위털 뽑히는 고통’ 안 당하려면 지금이라도 준비를…

‘거위털 뽑히는 고통’ 안 당하려면 지금이라도 준비를…

11월4일 정부가 ‘연말정산 미리 보기’ 서비스를 시작했다. 올해 2월 연말정산 결과를 받아본 직장인들이 ‘세금 폭탄’으로 분노가 들끓은 데다, 내년 연말정산 내역을 받아보는 시점에서 불과 두 달 후에 20대 총선이 치러지기 때문에 여론 무마 차원에서 서둘러 마련된 것으로 보인다. 이 서비스의 목적은 올해 남은 두 달 동안 소득공제를 최대한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라는 것이다. 내년 2월 ‘13월의 보너스’ 선물을 제대로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ldqu

2015.11.11 수 우종국│한경비즈니스 기자

‘연말정산 미리보기’ 직접 해보니…“무조건 신용카드만 더 써라?”

‘연말정산 미리보기’ 직접 해보니…“무조건 신용카드만 더 써라?”

국세청이 예상 환급액 계산에 어려움 겪는 직장인을 위해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4일 실시했다. 국세청은 이 서비스 제공으로 납세 협력 비용이 매년 2100억원 가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사저널 경제매체 시사비즈는 국세청이 이날부터 홈택스 사이트를 통해 제공하는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 봤다.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는 올해 9월까지 국세청이 수집한 신용카드(체크카드 등 포함) 사용금액과 지난해 연말정산 내용을 기초로 제공된다. 따라서 이직과 연봉 재협상

2015.11.04 수 유재철 기자

골치 아픈 연말정산 수월해진다

골치 아픈 연말정산 수월해진다

자료=국세청 직장인들이 매년 연말정산을 위해 골머리를 앓지 않아도 될 것 같다. 3일 정부는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연말정산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개편하기로 했다. 이제까지는 각종 공제 대상 지출항목이 모두 확정된 후인 이듬해 1월15일이 돼야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를 통한 인터넷 조회가 가능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연말정산 3개월 전인 매년 10월 홈택스(www.hometax.go.kr)에서 그해 9월까지의 신용카드 등 사용액을 토대로 미리 정산

2015.11.03 화 유재철 기자

국세청 연말정산 ‘세테크’ 적극 지원한다

국세청 연말정산 ‘세테크’ 적극 지원한다

사진=뉴스1 국세청이 내년 연말정산 결과를 예상해 미리 알려주고 신고서까지 해주는 서비스를 도입한다.새 시스템 이용으로 직장인들은 절세 계획을 세우는데 훨씬 용이해졌다. 국세청과 정부3.0추진위원회은 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내년 연말정산 결과를 예상해 미리 알려주고 공제 등을 계산해 신고서를 작성을 도와주는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세청 홈택스 사이트를 통해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크게 ‘미리 알려주는 서비스’, ‘미리

2015.11.03 화 유재철 기자

13월의 월급? 세금폭탄?  “자기 하기 나름”

13월의 월급? 세금폭탄? “자기 하기 나름”

올 초 연말정산에서 ‘세금폭탄’ 사태가 벌어지자 정부는 재정산 카드로 민심을 달랬다. 하지만 직장인들의 세금 트라우마는 가시지 않고 있다. 세금 문제는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확연히 달라진다. 어떤 사람은 많이 돌려받아 환하게 웃고, 어떤 이는 뭉텅이로 토해내 가계에 내상을 입는다.   미혼인 임 대리는 지난해 환급 세액이  얼마 안된다고 생각해 연말정산을 포기하려 다가 세금폭탄을 맞은 기억에 올해는 만반의 준비를 하기로 했다. 임 대리가 남은 두 달 동안 할 수 있는 최선의 방

2015.11.02 월 유재철 기자

13월의 월급? 세금폭탄?  “자기 하기 나름”

13월의 월급? 세금폭탄? “자기 하기 나름”

올 초 연말정산에서 ‘세금폭탄’ 사태가 벌어지자 정부는 재정산 카드로 민심을 달랬다. 하지만 직장인들의 세금 트라우마는 가시지 않고 있다. 세금 문제는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확연히 달라진다. 어떤 사람은 많이 돌려받아 환하게 웃고, 어떤 이는 뭉텅이로 토해내 가계에 내상을 입는다.   미혼인 임 대리는 지난해 환급 세액이  얼마 안된다고 생각해 연말정산을 포기하려 다가 세금폭탄을 맞은 기억에 올해는 만반의 준비를 하기로 했다. 임 대리가 남은 두 달 동안 할 수 있는 최선의 방

2015.11.02 월 유재철 기자

[연말정산 稅테크]④ ‘기부’ 아직 실천 안하셨나요?

[연말정산 稅테크]④ ‘기부’ 아직 실천 안하셨나요?

사진=뉴스1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김 모 대리는 최근 한 TV 교양 프로그램에서 안내한 ARS 기부에 동참했다. 얼마 후 김 대리는 이런 소액기부도 내년 초 연말정산 때 공제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고등학생 박 모양은 최근 정부가 진행한 청년희망펀드에 동참하기 위해 시중은행 중 한 곳을 골라 계좌를 개설했다. 은행은  부모 중 한 명이 박 양이 기부한 금액 만큼 내년 연말정산에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구세군, 적십자, 종교단체 등에 기부하는 금액의 일정액은 연

2015.10.29 목 유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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