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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좋아하는 왕서방 이제 세계 자본마저 싹쓸이

돈 좋아하는 왕서방 이제 세계 자본마저 싹쓸이

18세기 청나라는 세계 최강국이었다. 경제사학자들은 “18세기 청은 전 세계 GDP(국내총생산)의 40%를 차지했고 세계무역 흑자의 44%를 흡수했다”고 추정한다. 실제로 당시 중국의 경제력은 엄청났다. 서구의 귀족과 부자가 가장 좋아하는 사치품인 비단, 도자기, 차의 생산을 중국이 거의 독점하다시피 했다. 중국산 비단은 고대부터 유럽과 중동 사람들에게는 ‘꿈의 섬유’였다. 중국산 도자기는 중세 최고의 하이테크 상품으로, 구매자의 사회적 지위와 경제적 부를 가늠케 하는 명품이었다. 중국산 차는 영국인들의 식탁에서 빠져서는 안 되는

2018.08.14 화 모종혁 중국 통신원

은행 대출 연체율이 금융권 시한폭탄 되나

은행 대출 연체율이 금융권 시한폭탄 되나

미국의 기준금리가 오르면서 국내 은행들의 대출 연체율도 덩달아 상승하고 있다. 국내 은행권의 대출 연체율은 최근 두 달 연속 상승하면서 1년6개월 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본격적인 금리 상승기를 맞아 대출 연체율이 오르면서 서민층 이자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가계대출 부실 우려가 금융권에 현실로 다가오는 있는 셈이어서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금융권 부실대출 빠른 속도로 늘어나 금융감독원이 7월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5월말 현재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

2018.07.19 목 이용우 시사저널e. 기자

선진국 긴축 기조에 고민 깊어지는 한국은행

선진국 긴축 기조에 고민 깊어지는 한국은행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 중앙은행이 연이어 긴축 행보를 보이면서 국내 기준금리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한국은행은 “외국인 자본이 일부 이탈하더라도 한국의 대외건전성은 양호하다”며 시장을 안심시키고 있지만, 불안감을 완전히 지우지는 못하고 있다.  6월14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에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기준금리 인상을 결정했다. 동시에 올해 금리 인상 횟수를 한 차례 늘려 네 번으로 상향 조정했다. 하루 뒤인 15일에는 유럽중앙은행(ECB)도 양적완화 프로그램 축소 및 연내 종료 방침을 밝

2018.06.25 월 황건강 시사저널e. 기자

[재테크] 고금리와 환율의 마법, 해외채권 노려라

[재테크] 고금리와 환율의 마법, 해외채권 노려라

“내 브라질 채권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지난주 한 증권방송의 주식상담 프로그램에서 있었던 일이다. 중년의 여성이 전화상담을 신청했다. 브라질 채권에서 손실을 보고 있다며, 어떻게 해야 할지를 물었다. 최근 불거지는 신흥국 위기설에 오죽 답답했으면 주식상담을 하는 시간에 채권 투자를 물었을까. 2013년 이후 브라질 채권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인기 투자상품 중 하나가 됐다. 브라질은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이다. 풍부한 자원과 넓은 땅을 갖고 있다. 외환보유액은 3796억 달러(2018년 3월말 현재)로 세계 10위다. 세계 9위

2018.05.23 수 전소영 연합인포맥스 기자

[시론] 美 연준의 새로운 올빼미 ‘의장’

[시론] 美 연준의 새로운 올빼미 ‘의장’

#1: 그리스 신화의 제우스는 자기 곁에서 계속 잔소리를 해대던 지혜의 여신 메티스가 지겨워, 아예 삼켜버렸다. 하지만 이후 극심한 두통에 시달리게 됐다. 이에 그의 아들 헤르메스가 대장장이를 불러 아버지 머리를 조금 쪼아내게 했더니 창과 방패로 무장한 여신 하나가 튀어나왔다. 지혜와 전쟁의 여신 아테나로서 항상 옆에 올빼미 한 마리를 거느렸다. 그녀는 후에 로마에 가서 미네르바로 개명하는데 이 새도 덩달아 ‘미네르바의 올빼미’라는 이름을 얻었고 그로부터 줄곧 ‘지혜의 상징’이 됐다. #2: 성경에서 비둘기는 매우 긍정적인 이미지로

2018.03.30 금 김경원 세종대 경영전문대학원장

[뉴스브리핑] “MB, 뇌물 유죄 시 최소 징역 10년 이상”

[뉴스브리핑] “MB, 뇌물 유죄 시 최소 징역 10년 이상”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 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3월22일 어제의 뉴스를 한눈에 정리하고, 23일 오늘의 뉴스를 미리 내다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모아 두시면 한권의 훌륭한 ‘뉴스 일지’가 완성됩니다.   [정치] 헌정 사상 네 번째,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 - 법원, 서류심사로 밤 11시 영장 발부…“범죄 소명 있고, 범죄의 중대성 볼 때 증거인멸 우려 있다”  - 전두환·노태우·박근혜 전 대통령 이어 4

2018.03.23 금 감명국 기자

연임 성공한 이주열 한은 총재, 통화정책 셈법은 더 복잡해졌다

연임 성공한 이주열 한은 총재, 통화정책 셈법은 더 복잡해졌다

세계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통화정책 정상화에 속도를 내면서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올해 3차례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했지만 시장에서는 4차례 인상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영국은행(BOE) 역시 물가 상승 탓에 기존 예상보다 더 이른 시기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긴축에 소극적이었던 유럽중앙은행(ECB)이나 일본은행(BOJ)도 정상화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한국은행이 덩달아 기준금리 인상에 나서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현 수준의

2018.03.07 수 송준영 시사저널e. 기자

한국 증시, 평창 이후 불확실성 더 커진다

한국 증시, 평창 이후 불확실성 더 커진다

평창동계올림픽의 감동이 채 가시기도 전에 국내 증권시장에 ‘불확실성’이라는 그림자가 덮쳐오고 있다. 미국은 보호무역주의 장벽을 높게 세우고 있고 한반도를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감은 다시금 고조되는 모습이다. 물가 상승과 시장금리 급등, 주요국의 긴축 확대 가능성도 ‘투심’을 불안케 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축제 기간에 가려졌던 부정적 재료들이 이제는 더욱 선명하게 투자자 시야에 들어오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국내 증시는 당분간 변동성 장세를 피하기 쉽지 않을 전망이다. 정다이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의 변동성 확대 국면은

2018.02.26 월 송준영 시사저널e. 기자

[르포] 연세대 청소용 세면대엔 온수 수도꼭지가 없다

[르포] 연세대 청소용 세면대엔 온수 수도꼭지가 없다

1월23일 새벽 5시. 서울 연세대학교 ‘청소 노동자’ 권아무개씨는 학교에 도착해 작업복으로 갈아입자마자 화장실로 향했다. 이 학교 중앙도서관 6층 청소를 전담하고 있는 그의 일과는 화장실 청소로 시작됐다. 사람이 없는 새벽 시간을 이용해 빨리 청소를 끝내기 위해서였다. “청소하는 동안 학생들이 화장실 이용을 못 하잖아요.” 쓰레기통을 비우고 바닥과 변기 물청소를 하는 그의 움직임이 바빠보였다. 락스 냄새가 코끝을 찔렀다.  6층 화장실 한켠 청소도구함 안에 청소용 세면대가 있었다. 그런데 세면대 온수 쪽 수도꼭지 손잡이가 없었다

2018.01.25 목 이승엽 인턴기자

[Today] 정현호 사장 복귀로 삼성 ‘미니 미전실’ 부활

[Today] 정현호 사장 복귀로 삼성 ‘미니 미전실’ 부활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 경제, 사회의 소식들을 정리해 드립니다.​​​   경향신문 : 청 금고로 간 40억 ‘박근혜 비자금’ 의혹 박근혜 전 대통령(65) 최측근인 ‘문고리 3인방’이 “박 전 대통령 지시를 받고 국가정보원 돈을 받았다”고 검찰에서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직접 전달받은 이재만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51)과 안봉근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51)의 구속영장에 박 전 대통령을 뇌물수수 혐의 공범으로 적시했습니다.

2017.11.03 금 이석 기자

제주를 품은 여러 음악꽃들

제주를 품은 여러 음악꽃들

떠나요 둘이서 / 힘들 게 별로 없어요 / 제주도 푸른 밤 / 그 별 아래 // 그동안 우리는 / 오랫동안 지쳤잖아요 / 술집에 카페에 / 많은 사람에 때로 바다가 보고픈 내륙지방 사람들에게 ‘휴가’ 하면 생각나는 노래들이 있다. 대표적인 노래가 위에 소개한 최성원의 곡 《제주도의 푸른 밤》일 것이다. 여러 가수들이 이 노래를 불러왔지만, 그중에서도 필자는 열두 살의 ‘제주 소년’ 오연준군이 부르는 모습을 하루에도 열 번, 스무 번씩 보고 들으며 바다를 그린다. 제주는 굳이 설명할 필요도 없이 독특하고도 아름다워서 많은 음악가들에

2017.08.11 금 박종현 월드뮤직센터 수석연구원

외국서 더 낙관적으로 보는 ‘코스피 3000’ 시대

외국서 더 낙관적으로 보는 ‘코스피 3000’ 시대

“오늘도 코스피(KOSPI)는 2000선에서 박스권 행보를 지속하며….”  지난 6년간, 국내 증시 뉴스는 이런 내용으로 가득 찼다. 일명 ‘박스피’다. ‘박스피’는 박스(box)와 코스피를 합친 용어다. 코스피는 2011년 4월27일 2231.47을 찍은 이후 내림세를 타더니, 올해 초까지도 1800~2200선을 오가며 소폭으로 움직였다. 그래서 코스피가 상자 안에서 맴돈다는 ‘박스피’라는 말이 생겨난 것이다. 이 말은 2014년 국립국어원이 신조어로 선정하기도 했다. 그랬던 ‘박스피’가 최근 달라졌다. 코스피는 장중 5월10일과

2017.05.24 수 박준용 기자

[시론] 미국 금리 정상화의 의미

[시론] 미국 금리 정상화의 의미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정책금리인 연방기금금리를 올렸다. 경제 전문가들은 올해 두 차례 정도 더 인상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른바 금리의 정상화다. 이 과정에서 다른 경제 및 금융 변수도 정상화할 전망인데, 특히 거품 영역에 있는 주가가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신흥시장 경제도 미국의 금리 인상을 이겨낼 만큼 튼튼하지 못하다. 2008년 미국은 금융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과감한 재정 및 통화정책으로 대응했다. 특히 통화정책은 전례가 없을 정도였다. 금융위기 조짐이 나타나자 연준은 연방기금금리를 5.25%에서

2017.04.02 일 김영익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

환율의 파도 잘 타면 재테크가 보인다

환율의 파도 잘 타면 재테크가 보인다

국내 증시가 박스권(주가가 일정한 가격 안에서만 오르내리는 현상)에 갇혀 답답했던 금융투자자들의 마음에, 지난해 잠시 ‘단비’가 내렸다. 투자자들을 웃게 한 것은 ‘환율 재테크(환테크)’였다. 환테크는 외환에 투자해서 환차익을 노리는 재테크 방법이다. 국내 환테크의 상당 부분은 미국 달러자산에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환차익을 노리는 투자는 통상 기관투자가의 영역으로 통했다. 하지만 최근 수년 사이 분위기가 달라졌다. 환테크는 기업이나 전문가뿐 아니라 개인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환테크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은 통계에서도 드러난

2017.03.01 수 박준용 기자

[시론] 트럼프, 세계의 탄핵 대상?

[시론] 트럼프, 세계의 탄핵 대상?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선거공약을 그대로 이행한다면 미국 물가와 금리가 오르고, 이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신흥시장 전반에 걸쳐 위기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 미국 경제는 2009년 6월을 저점으로 올해 2월까지 92개월 동안 확장 국면을 이어오고 있다. 경기 회복에 따라 디플레이션 압력도 거의 해소되고 고용도 완전고용 수준에 접근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트럼프 정부가 인프라 투자 확대를 위해 정부 지출을 늘리고, 소득세와 법인세 인하를 통해 민간 투자를 늘리면, 미국 경제성장률도 올라가지만 물가도 상승하게 된다. 여기다가 중국에서 수

2017.02.26 일 김영익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1.25% 동결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1.25% 동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현행 연 1.25%로 동결했다. 미국 신정부 출범, 하드 브렉시트(Hard Brexit·영국의 급격한 유럽연합 탈퇴) 가능성 등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것이 동결 배경으로 분석된다. 대내적으로도 수출 악화, 소비절벽, 가계부채 등 문제가 한국은행의 운신 폭을 좁게 만들었다. ‘초불확실성 시대’에 접어든 만큼 한국은행은 앞으로도 섣불리 예단하기보다 변수에 따라 대응하는 방식으로 통화 정책 방향을 결정지을 전망이다.◇ 한국은행, 일곱 달 연속 기준금리 동결한국은행이 통화정책 방향을

2017.01.13 금 송준영 기자

美 금리, 내년 세 차례 오를까 ‘가능성 낮아’

美 금리, 내년 세 차례 오를까 ‘가능성 낮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12월14일(현지 시각) 기준금리를 인상하자, 한국 경제는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일단 15일 국내 주가지수는 소폭 올랐다. 시장 예상보다 빠른 미국의 긴축 움직임에 경계심이 살아나기도 했지만, 시장 충격은 빠르게 사라지는 모습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연준)가 언급한 내년 세 차례 금리 인상 가능성은 높지 않을 전망이다. 반면 미국과의 금리 차이 축소와 가계부채 부담 탓에 한국은행은 진퇴양난에 빠졌다. 12월14일 미국 FOMC 회의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기준금리 인상

2016.12.25 일 황건강 시사저널e. 기자

위태위태한 가계부채 폭탄, 내년 경제의 ‘화약고’

위태위태한 가계부채 폭탄, 내년 경제의 ‘화약고’

새해 정유년(丁酉年)은 우리 경제에 결코 순탄치 않은 해가 될 전망이다. 당장 12월14일(현지 시각) 단행된 미국의 금리 인상이 우리 경제에 상당한 시련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이날 금리 인상을 통해, 지난해 12월 0.25~0.50%로 금리를 높여 제로금리 시대를 마감한 데 이어, 1년 만에 다시 0.50〜0.75%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특히 이번 금리 인상은 미국이 금융위기 이후 지속해 온 양적완화 정책기조에서 벗어나 거품 단속에 본격적으로 나선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금리 인상이 앞으로

2016.12.22 목 성철환 시사저널e. 기자

“美금리 인상, 내후년 한국 부동산 시장 강타한다”

“美금리 인상, 내후년 한국 부동산 시장 강타한다”

“미국 연준이 신흥시장의 상처에 소금을 뿌렸다”블름버그 통신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을 이렇게 표현했다. 미 연준은 12월14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기준금리를 0.50~0.75%로 0.25%p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는 끝이 아닌 ‘시작’에 가깝다. 연준 관계자는 미 언론에 2019년까지 미국 기준금리를 매년 세 차례에 걸쳐 0.25%씩 인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 연준의 금리인상은 한국의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미국의 금리인상은 한국 대출금리 인상을 부른다. 국내에

2016.12.16 금 박준용 기자

이주열 총재

이주열 총재 "불확실성 그 어느 때보다 높다”

“국내 경제가 대내외 급속한 여건 변화로 하방 리스크가 확대됐다”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5일 ‘12월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세계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국내 경제도 미약하게 성장하고는 있지만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아져 국내 경제를 신중하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가 불확실성이 높아졌다고 강조한 것은 미국 통화정책 변화, 탄핵 정국 돌입, 가계부채 증가 등에 따른 발언으로 분석된다. ◇ “미국 통화 정책 지켜 볼 것” 이 총재는 미국 통화 정책 변화에

2016.12.15 목 송준영 기자

[시론] 사회적 자본 확충이 절실한 한국 경제

[시론] 사회적 자본 확충이 절실한 한국 경제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각 연구단체들이 내년도 경제전망 자료를 내놓고 있다. 대부분이 내년 우리 경제성장률을 2%대 초중반으로 전망해, 올해(2.7%)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해외 여건이 악화될 경우, 성장률은 이보다 더 낮아질 수 있다. 보다 근본적인 문제는 우리 잠재성장률이 대통령이 바뀔 때마다 단계적으로 낮아지는 데 있다. 2017년 경제가 2016년보다 더 나빠질 것으로 보는 이유는 내수 부진에 있다. 이미 가계부채가 매우 높은 수준에 있고, 고용도 불안하기 때문에 소비가 별로 늘지 않을 것이다.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2016.12.13 화 김영익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

[창간 27주년 정기독자 사은 대잔치] 행운의 주인공 탄생!

[창간 27주년 정기독자 사은 대잔치] 행운의 주인공 탄생!

창간 27주년 정기독자 사은 대잔치 행운의 주인공 탄생!​ 창간 27주년 기념 독자 사은 대잔치에 성원해주신 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제세공과금이 부과되는 사은품의 당첨자께서는 12월16일(금)까지 신분증 사본을 제출해야 선물을 수령하실 수 있습니다. 문의 전화 02)3703-7100​   엑스트론 골프풀세트 (제세공과금)929-201601-0019 이두건  마샬 우드 (제세공과금)000-201308-0014 손영임015-200409-0026 조기용  미카도 우드 (제세공과금)029-199701-0093 구본구000-201501

2016.12.07 수 시사저널

한은 21일 국고채 1조2700억원 매입

한은 21일 국고채 1조2700억원 매입

한국은행이 21일 실시한 대규모 국고채 매입에서 1조2700억원어치가 낙찰됐다. 한은은 이날 오후 2시부터 10분간 경쟁입찰을 실시하고 지표물인 국고채 10년물 16-3호는 1700억원, 국고채 5년물 16-4호 3000억원, 국고채 3년물 16-2호 5000억원 등 총 9700억원이 낙찰됐다고 밝혔다. 신규 발행물인 지표물 총 낙찰규모는 9700억원으로 한은이 예정했던 매입규모 1조2000억원에는 못미쳤다. 비지표물인 국고채 20년물 13-8호와 국고채 10년물 14-5호, 국고채 5년물 15-1호는 낙찰액이 500억

2016.11.21 월 장가희 기자

[대학언론상-우수상] 신수동 철거민 12시간 동행취재…7년 전 그들과 다를 게 없었다

[대학언론상-우수상] 신수동 철거민 12시간 동행취재…7년 전 그들과 다를 게 없었다

“물이 다 떨어졌어. 아침부터 밑에서 불을 얼마나 지펴대던지. 숨을 쉴 수가 없어.”2009년 1월19일 늦은 오후, 남편에게 급하게 전화가 왔다. 망루에 올라가 있는 남편은 밑에서 지피는 불을 끄느라 물이 바닥났다고 했다. 고민할 시간이 없었다. 남편과 시아버지가 그곳에 있었다. 가족을 살리겠다는 마음으로 남일당 건물 옥상으로 향했다.망루에서 시아버지의 시체가 발견됐을 때 가슴 안쪽 주머니에 종이가 있었다. 구청에 보낸 공문이었다. 시아버지가 구청에 보낸 민원은 ‘세입자 보상 합의가 되지 않은 채 관리처

2016.11.18 금 양문선(전남대 신문방송학과)·최연준(전북대 신문방송학과)

한은 기준금리 연 1.25% 동결

한은 기준금리 연 1.25% 동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1.25%로 동결했다. 미 대선에서 트럼프 후보가 승리하며 대외 불안정성이 커진데다 가계부채 문제와 미 금리인상 가능성 등을 감안해 현 수준을 유지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한은은 11일 오전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현행 1.25%인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지난 6월 0.25%포인트 인하한 후 5개월 연속 동결이다. 이번 결정은 정부가 내놓은 각종 대책에도 불구하고 꺾이지 않는 가계부채 증가세가 가장 중요하게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올 상반기 국내 가계부채 총액은 1257조원을 넘어섰다. 현대경제

2016.11.11 금 장가희 기자

미 트럼프 당선, 이주열 고민 깊어지나

미 트럼프 당선, 이주열 고민 깊어지나

오는 11일 한국은행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미국 대선이 예상 밖 결과를 내고 마무리됨에 따라 이주열 총재가 이끄는 한은의 셈법이 복잡해졌다.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미 대선에서 승리하며 국내외 불확실성이 커진 때문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12월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만약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경우 우리로선 금리를 인하할 수 있는 추가 여유가 생긴 셈이다. 현재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단종 여파와 현대차 파업등으로 국내 경기는 맥을 못추고 있다. 만약 트럼프 당선 후

2016.11.09 수 장가희 기자

얼어붙은 투심에 투자 자금 MMF에 몰려

얼어붙은 투심에 투자 자금 MMF에 몰려

국내 펀드 투자 자금이 머니마켓펀드(MMF)로 향하고 있다. 최순실 게이트, 미국 대선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투자 대기 자금으로 분류하는 MMF 설정액을 늘린 요소가 됐다. 관망하자는 투자자 심리는 12월 미국 기준 금리 인상 여부가 결정되기 전까지는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MMF에 시중 자금이 몰리고 있다. 8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주일동안 MMF에 3조921억원이 몰렸다. 이는 같은 기간 국내 채권형 펀드에 1260억원이 빠져나갔고 해외주식형 펀드에 890억원이 이탈한 것과는 대조된다. MMF는 수시로 돈을

2016.11.08 화 송준영 기자

3분기 원·달러 하루 변동폭 7.2원

3분기 원·달러 하루 변동폭 7.2원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원·달러 환율이 높은 변동성을 이어갔다. 미국 금리인상 기대감 등 국제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2016년 3분기중 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의 하루중 최고가와 최저가 차이를 의미하는 일중 변동폭은 7.2원(변동률 0.64%)으로  나타났다. 높은 변동성이지만 전분기 (7.7원)보다는 0.5원 줄었다. 원·달러 환율 일중 변동폭은 2012년 4.2원, 2013년 5.2원. 2014년 4.9원, 2015년 6.6원을 기록하며 최

2016.10.19 수 장가희 기자

제5회 대학언론상 수상자를 발표합니다

제5회 대학언론상 수상자를 발표합니다

제5회 시사저널 대학언론상 수상자를 발표합니다. 우수상중앙대학교 불어불문학과 김동현채식주의자 대학생들의 외로운 점심 시간전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양문선·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최연준법 아래 있는 세입자장려상상명대학교 콘텐츠저작권학과 조형진대형마트에서 홀대하는 ‘마트 아줌마’명지대학교 디지털미디어학과 이지성·명지대학교 법학과 이학준사라지지 않는 병사 간 '전역모' 선물 관행국민대학교 언론정보학과 남현우경마장과 기나긴 전쟁수상을 축하드립니다.아쉽게도 1·2차 심사위원단의 의견에 따라 대상 수상작을 선정하지 못한 점

2016.10.14 금 시사저널

한은 기준금리 1.25%서 동결

한은 기준금리 1.25%서 동결

한국은행이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연 1.25%로 동결했다. 가계부채 증가문제와 미 연준 금리 인상을 고려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한은은 13일 오전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1.25%로 동결했다. 지난 6월 0.25%포인트 인하한 이후 4개월째 동결이다.이번 결정은 정부가 내놓은 각종 방안에도 불구하고 꺾이지 않는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주열 총재가 기준금리를 5차례 인하하는 동안 가계부채는 폭증했다. 한은이 공개한 2016년 2분기 가계신용(잠정)에서 올 2분기 가계신

2016.10.13 목 장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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