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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가하는 펫팸족 따라 커지는 펫푸드 시장

증가하는 펫팸족 따라 커지는 펫푸드 시장

“내 아이가 먹을 건데, 당연히 신경 써야죠.”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는 유여은씨(33). 비혼주의자인 유씨는 올해 다섯 살이 된 반려견 모찌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일명 ‘펫팸(Pet+Family)’족이죠.  반려견 모찌가 지난 여름 장염으로 고생을 한 이후, 유씨는 모찌의 식생활에 어느 때보다 더욱 신경을 쓴다고 합니다. 사료를 살 때는 반려견 전문 쇼핑몰에서 사료의 구성성분을 꼼꼼히 따져 구입하고, 때에 따라선 조금 비싸지만 수제 사료를 구입하기도 합니다.  “사람도 그렇지만 건강을 유지하는데 음식이 굉장히 중요하잖아요. 개도

2017.09.20 수 김경민 기자

초가을 극성부리는 알레르기 비염 주의보

초가을 극성부리는 알레르기 비염 주의보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 재채기나 기침을 하고 콧물을 훌쩍이는 사람이 늘었다. 이런 증상의 상당수는 알레르기 비염 때문이다. 알레르기 비염은 꽃가루가 날리고 기온이 떨어지는 초가을에 급증한다. 초가을에도 봄철처럼 꽃가루가 많이 발생한다. 환경부 조사 결과, 9월 꽃가루 농도는 봄철인 4월과 5월에 이어 연중 세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을철 꽃가루는 주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쑥과 같은 잡초 식물에서 발생한다. 가을철 꽃가루는 8월말부터 10월까지 발생하다 이후 감소한다. 가을철 알레르기 비염 환자 수는 봄철보다 많은

2017.09.20 수 노진섭 기자

도박 자금 마련 위해 범죄에 빠지는 아이들

도박 자금 마련 위해 범죄에 빠지는 아이들

​ 인천 A 중학교 김진수(3학년·가명)군은 지난해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 중고품 거래사이트에 허위 매물을 올려놓은 뒤 돈만 가로챈 혐의였다. 경찰은 김군을 불러 조사를 벌이던 중 충격적인 소식을 접해야 했다. 김군이 사기 행각을 벌인 이유가 다름 아닌 ‘도박 자금’ 마련 때문이라는 진술을 했기 때문이다.  평소 김군은 또래 친구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불법 인터넷 도박을 즐겨 해왔다. 처음에는 재미삼아 시작한 도박은 큰 돈을 딴 후 배팅 액수가 점점 늘었다. 김군은 부모에게 거짓말을 해 용돈을 받거나 친구에게 돈을 빌리기까지 했다

2017.09.19 화 차성민 인천취재본부 기자

“‘인공지능의 민주화’가 이뤄지고 있다”

“‘인공지능의 민주화’가 이뤄지고 있다”

과거 공상과학(SF) 영화에서나 접할 수 있었던 인공지능(AI) 기술이 이제는 현대인의 생활 곳곳에 녹아들고 있다. 특히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소수만 누리던 AI 혜택을 대다수가 평등하게 누릴 수 있는 세상이 점차 다가오고 있다. 9월7일 AI 전문가인 최윤석 마이크로소프트(MS) 코리아 전무를 만나 AI 기술 현황과 향후 전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인공지능 기술과 관련된 최신 트렌드는 무엇인가. 과거와 비교해 어떤 점이 부각되고 있나. 사실 AI에 대한 연구는 오래전부터 계속돼 왔다. 다만 예전에는

2017.09.16 토 원태영 시사저널e. 기자

[명의 시즌2] 최선의 백내장 예방책  ‘선글라스’

[명의 시즌2] 최선의 백내장 예방책 ‘선글라스’

전루민 이대목동병원 교수는 누구 1997년 이화여대 의대를 졸업하고 2001년과 2005년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각각 의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2~04년 세브란스병원 안과와 이화여대부속병원 안과에서 전임의 생활을 했다. 2004~06년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교수를 지내고 2006년부터 이화여대 의대 안과 교수로 있다. 2014년부터 이화여대목동병원 안과 과장을 맡고 있다. 주요 진료 분야는 백내장, 각막질환, 안성형 등이다. 대한안과학회 정회원이고, 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 상임이사다.​  ‘몸이 천 냥이면 눈은 구백 냥

2017.09.15 금 노진섭 기자

“美, 30분 안에 북한 초토화”

“美, 30분 안에 북한 초토화”

“북한은 바보가 아니다. 그들은 철저히 레드라인(Red-line)을 넘지 않고 있다. 따라서 미국은 북한을 공격할 명분이 없다.” 최근 극도로 악화하고 있는 한반도 위기에 관해 전쟁 가능성이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익명을 요구한 미국 군사전문가가 밝힌 내용이다. 이 전문가는 미국이 북한에 대해 선제공격을 하든 예방전쟁(Preventive War)을 하든 군사행동을 하려면 ‘정당화(Justification)’가 필요하지만, 아직 그럴 만한 명분이 없다는 것이다. 북한의 미사일과 핵실험으로 한반도 위기가 가중되고 있지만, 이것이 실제

2017.09.13 수 김원식 국제문제 칼럼니스트

자외선 차단용 선글라스 고르는 법

자외선 차단용 선글라스 고르는 법

선글라스는 용도에 따라 선택하는 게 바람직하다. 패션만을 생각하고 색이 짙은 선글라스를 고르면 사물을 선명하게 보기 어렵고 물체의 색도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백내장 예방 등의 목적이라면 자외선 차단에 신경을 쓰는 게 좋다. 눈부심과 자외선 차단을 혼동하는 사람이 많다. 선글라스를 착용하고도 눈부심이 심하면 자외선 차단이 잘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자외선 차단은 눈부심과 관계가 없다. 고경호 안경사는 “일반 안경처럼 보이는, 색이 없는 자외선 차단용 선글라스도 있다. 눈부심이 문제라면 색을 조금 진하게 하면 되지만, 자외선

2017.09.12 화 노진섭 기자

“전술핵 배치 넘어 독자적 핵  무장 나서야”

“전술핵 배치 넘어 독자적 핵 무장 나서야”

북한의 6차 핵실험으로 ‘전술핵 재배치’ 문제가 정치권의 핵심 이슈로 떠올랐다. 자유한국당은 전술핵 배치를 당론으로 채택하고, 주한미군의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미국에 방문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보수 야당의 또 다른 한 축인 바른정당은 미국의 핵을 공동으로 사용할 권한을 갖는 ‘핵공유’를 주장하고 있다. 김대중 정부의 햇볕정책 계승을 표방하고 있는 국민의당 일부 의원들도 전술핵 배치를 거론하고 있다.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개인적 의견임을 전제로 “중국이 대북제재를 할 수 있게 하는 카드가 없으니 전술

2017.09.11 월 조해수 기자

“차별성 없는 인증은 그만…프리미엄 인증 민간에 맡겨야”

“차별성 없는 인증은 그만…프리미엄 인증 민간에 맡겨야”

정부의 인증제도에 대한 불신이 커지는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식품안전 전문가인 김태민 변호사는 “정말로 차별화된 프리미엄 제품에만 인증이 주어질 수 있도록 민간에서 주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무조건 민간에 맡기자는 의미가 아니다. 김 변호사는 “소비자에게 판매되는 모든 상품은 기본적으로 안전을 담보하고 있어야 한다”며 “인증이 아니라 법으로 강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변호사는 서울대학교에서 식품영양학을 전공하고, 옛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 인증(HACCP)팀에서 근무한 독특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식품안

2017.09.08 금 이민우 기자

“정부 믿었는데…” 인증제도의 배신

“정부 믿었는데…” 인증제도의 배신

서울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주부 박소영씨(34)는 8월30일 집 근처 대형마트에 들렀다가 한참을 망설여야만 했다. 얼마 전 ‘무항생제 친환경’ 인증을 받은 계란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다고 들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먹거리는 조금 비싸더라도 좀 더 몸에 좋고 덜 유해한 제품을 선호해 왔다. 아토피를 앓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배려였다. ‘유기농’ ‘친환경’ ‘무항생제’ 등의 마크가 달려 있는 제품이라면 더 비싸도 선뜻 구매했다. 하지만 살충제 계란 파동 이후엔 정부가 인증한 제품들을 어디까지 믿어야 할지 난감하기만 하다. 그뿐만이 아

2017.09.07 목 이민우 기자

김종대 “대화보다 위기관리부터 해야”

김종대 “대화보다 위기관리부터 해야”

북한이 3일 6차 핵실험을 강행한 가운데, 김종대 정의당 의원(국회 국방위원회)은 “지금은 대화를 얘기할 때가 아니라, 불상사로 치닫지 않도록 위기관리에 매진해야 할 때”라고 진단했다.  김 의원은 3일 북한이 핵실험 실시를 공식적으로 밝힌 직후 시사저널과의 통화에서 “북한이 예상보다 빨리 행동에 나섰다”고 말했다. 당초 9월 북한 정권수립 기념일이나 10월10일 당 창건 72주년 기념일을 전후해 핵실험이 실행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예측이 있었지만, 예상보다 빠르게 북한이 행동에 나섰다.  김 의원은 “북한은

2017.09.04 월 유지만 기자

“구걸평화 아닌 핵주권 회복으로 무장평화 이뤄야”

“구걸평화 아닌 핵주권 회복으로 무장평화 이뤄야”

여의도연구원과 자유한국당 정책위원회는 지난 8월30일 ‘전술핵 배치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홍준표 대표와 정우택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참석했는데, 자유한국당은 전술핵 배치를 당론으로 채택했다. ‘북핵 위협과 전술핵 배치의 긴급성(송대성 전 세종연구소 소장)’ ‘전술핵 배치의 당위성(김태우 전 통일연구원 원장)’을 주제로 개최된 토론회에는 박정이 예비역 대장, 김운회 동양대 교수, 유동열 자유민주연구원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제1발제자로 나선 송대성 전 세종연구

2017.09.01 금 조해수 기자

 타고난 신살(神殺), 타고난 운명

타고난 신살(神殺), 타고난 운명

E씨(42)는 고교 때 산행(山行)을 갔다가 자신을 비극적 운명으로 옭아맨 불행한 다리 골절 사고를 당했다. 사고 후 그는 진통제 없이 견디지 못하는 다리 통증에 20여년 째 시달리고 있다. 학업 역시 중단됐다. 그러다보니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했다. 늘 쪼들리는 형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언감생심 결혼도 꿈꾸지 못하고 독신으로 살고 있다. 북한산 등반 중 바위 위에서 미끄러져 굴러 떨어진 사고로 그의 인생이 풍비박산 난 것이다.  그는 왜 그런 사주팔자를 타고 났을까. 그 이유는 태어날 때부터 급각살(急脚殺)이라는 별, 그 무시

2017.09.01 금 한가경 미즈아가행복작명연구원장․시인

유산균 먹고, 배 따뜻하게 해서 면역력 높여라

유산균 먹고, 배 따뜻하게 해서 면역력 높여라

면역(免疫)의 한자를 보면 ‘역병을 모면 한다’는 의미가 있다. 예전에는 홍역이나 마마(천연두) 같은 역병(전염병)은 한번 발생하면 한마을이 몰살할 정도로 무서운 병이었다. 요즘은 예방접종이 보편화되고, 좋은 항생제가 개발되면서 그런 염려는 많이 줄어들었다. 하지만 바로 몇 년 전에도 사스나 메르스 같은 전염병이 창궐해 우리나라를 공포로 몰아넣기도 했다. 전염병이 돌 때 희생되는 사람들을 보면 노인들이나 지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 경우가 많다.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이다. 반대로 한마을이 몰살해도 살아남는 사람은 반드시 있다. 면역

2017.08.31 목 유재욱 유재욱 재활의학과의원 원장

인천공항 보안, 가뜩이나 불안한데…

인천공항 보안, 가뜩이나 불안한데…

멕시코의 베니토 후알스 국제공항 출국검색대를 용케 통과한 마약상 A가 인천행 비행기에 탑승했다. 캐나다 밴쿠버를 경유해 18시간 만에 인천에 도착한 A는 국내 공급책과 접선하기 위해 몇 시간째 공항면세점을 배회하고 있다. 관세청 마약조사과 직원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서다. 연이어 들어오는 비행기의 입국자들 속에 섞인 A, 혼란한 틈을 타 마약조사과 직원을 따돌리고 국내 공급책과 접선에 성공했다. 포섭된 공항 관계자였던 국내 공급책은 상주직원 통로를 이용해 공항을 유유히 빠져나갔다.  “범죄 예방 대책 없는 상태에서 매우 위험” 인천

2017.08.31 목 유재철 시사저널e. 기자

“한국, 美 정책 맹종하다  ‘설거지’만 할 수 있다”

“한국, 美 정책 맹종하다 ‘설거지’만 할 수 있다”

7월4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북한은 그들 방식의 대미 협상 재개를 촉구하는 도발을 감행했다. 그들은 알래스카와 하와이를 넘어 미 서부와 시카고까지 미 본토를 ICBM(대륙간탄도미사일)으로 직접 타격할 수 있음을 과시했다. 물론 고각발사라는 모의발사 형태였지만 수신자인 미국이 미 본토 타격 능력을 인정했으므로 그 메시지는 정확히 전달된 것 같다. 미국의 권위 있는 매체인 뉴욕타임스도 그렇게 평가했다. 사실 북한이 한국 전역을 가격할 수 있는 핵탄두 장착 미사일 능력을 보유하게 된 것은 이미 수년 전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시점

2017.08.30 수 홍현익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대쪽’ 이회창이 전하는 역대 대통령의 ‘명과 암’(上)

‘대쪽’ 이회창이 전하는 역대 대통령의 ‘명과 암’(上)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는 대선에 세 번 도전했으나 모두 실패했다. 그런 만큼 역대 대통령과의 애증 또한 적지 않았다. 그는 이승만 정권 때 처음 법관에 취임했다. 4․19 혁명이 터지기 한 달여 전이었다.  이후 박정희 정권 때 혁명재판소에서 파견 근무를 했고, 전두환․노태우 정권 때는 두 차례나 대법관을 역임했다. 김영삼 정권 때 국무총리에 발탁되면서 정치인의 길에 접어들었다. 어찌 보면 김 전 대통령이 이 전 총재의 정치 스승인 셈이다. 이후 김대중 전 대통령 및 노무현 전 대통령과는 명운을 건 대선전을 치르기도 했다.  그

2017.08.28 월 이석 기자

“아무리 생각해도 난 잘한 일밖에 없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난 잘한 일밖에 없는데…”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비밀의 숲》 마지막 회. 한조그룹의 이윤범 회장(이경영 분)은 횡령과 탈세, 정치인과의 유착 등의 혐의로 검찰 수사선상에 오른다. 사위인 이창준(유재명 분)의 치밀한 준비로 인해 검찰에 많은 증거들이 넘어갔지만, 이 회장은 조사실에 마주 앉은 검사장을 바라보며 이렇게 말한다. “이거 어쩌나. 아무리 생각해도 난 잘한 일밖에 없는데.” 드라마 속 이야기와 현실의 상황은 별반 차이가 없었다. 8월21일 출간된 《박근혜 정부 정책백서》는 마치 드라마 속 재벌 회장의 목소리와 비슷했다. 박근혜 정

2017.08.28 월 유지만 기자

언젠가부터 스크린에서 사라진 여성들

언젠가부터 스크린에서 사라진 여성들

최근 우리 사회에서 가장 활발하게 논의되는 이슈 중 하나는 여성 혐오와 폭력이다. 한국영화계 역시 여기에서 자유롭지 않다. 여성을 향한 폭력적 시각과 혐오,   작품 안팎에서의 여성을 묘사하고 배제하는 방식 등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만 해도 지난해 벌어졌던 강남역 살인 사건을 연상케 하는 홍보 문구로 비난 여론이 형성돼 상영 반대 운동으로까지 번진 개봉 예정작 《토일렛》, 김기덕 감독의 여배우 폭행 사건을 둘러싼 논란 등이 잇따라 터졌다. 한국영화계에는 어떤 각성이 필요한가. 최근의 사례들을 중심으로 한국영화계의 여성 혐

2017.08.27 일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온라인 중고시장의 무법자 ‘리셀러’

온라인 중고시장의 무법자 ‘리셀러’

일부 ‘리셀러(Re-seller)’들의 편법·탈법적 행태로 인해 온라인 마켓과 소비자, 세정 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리셀러들이 버젓이 사재기·담합·탈세 등을 하고 있지만, 이를 막을 별다른 방법도 없다. 오히려 법망을 피해 가려는 리셀러들의 수법만 고도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리셀러는 상품을 되팔 목적으로 구입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다. 리셀러는 주로 온라인 중고거래 및 리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신발·옷·가방·레고·전자제품 등을 웃돈을 붙여 되팔며 이윤을 얻는다. 되파는 상품이지만 웃돈을 얹을 수 있는 이유는 리셀러들이 노리

2017.08.25 금 홍주환 인턴기자

[Today] 박근혜 정부의 계란 안전대책은 어디로...?

[Today] 박근혜 정부의 계란 안전대책은 어디로...?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국민일보 : [단독] ‘계란 안전대책’ 만들어 놓고 허송세월… 식약처의 ‘직무유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년 전 계란 안전에 관한 종합대책을 만들고도 발표·시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대책에는 식용란의 계란유통(GP)센터를 거친 유통 의무화, 산란계 농가에 동물용 약품 사용 매뉴얼 배포 등이

2017.08.21 월 김회권 기자

짐승으로 변해 가는 두 얼굴의 교사들

짐승으로 변해 가는 두 얼굴의 교사들

지금까지 학교 안에서의 성범죄는 공공연한 비밀이었다. 오래전부터 교사들의 성범죄는 일상적이고 관행적으로 이뤄졌다. 전북 지역의 W중학교를 졸업한 40대 후반의 J씨(여)는 “내가 학교 다닐 때는 교사들이 뒤에서 여학생의 브래지어 끈을 잡아당기거나 30cm 자로 교복 치마를 들추는 것은 매일 겪는 일이었다”고 회상했다. J씨는 또 “당시는 그게 성추행이라고 생각하지 못했고, ‘싫어요’ ‘안 돼요’라는 말을 할 엄두도 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세상이 많이 달라졌다고는 하나 지금도 비슷한 성범죄는 학교에서 관행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피

2017.08.18 금 정락인 객원기자

[Today] 살충제 계란 사태에도 어른거리는 우병우 그림자

[Today] 살충제 계란 사태에도 어른거리는 우병우 그림자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국민일보 : 文 대통령 “北 ICBM 핵탑재 무기화가 레드라인” 문 대통령은 취임 100일을 맞은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레드라인 기준에 대해 “북한이 ICBM 탄도미사일을 완성하고, 거기에 핵탄두를 탑재해 무기화하게 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북한이 점

2017.08.18 금 이석 기자

[단독] 중국 ‘이력 추적’ 요구하는데, 한국 ‘美 보도자료’에만 의존

[단독] 중국 ‘이력 추적’ 요구하는데, 한국 ‘美 보도자료’에만 의존

올해 7월 중국은 미국산 소고기 수입을 허용했다. 14년 만이다. 중국은 2003년 12월 미국 워싱턴주에서 광우병(소해면상뇌증·BSE)이 발생했을 때 미국산 소고기 수입을 금지했었다. 미국산 소고기의 최대 수입국인 중국은 어느 나라도 성사시키지 못한 까다로운 조건을 미국에 제시했고, 이를 미국이 받아들임으로써 양국의 거래가 재개됐다. 중국과 미국 언론을 통해 알려진 그 조건들을 정리하면 이렇다.  • 소가 태어난 곳, 길러진 곳, 도축된 곳에 대한 기록이 있어야 한다.  • 30개월 미만의 소만 수입한다.  • 뼈를 발라낸 고기

2017.08.18 금 노진섭 기자

채소는 식중독을 일으키지 않는다?

채소는 식중독을 일으키지 않는다?

불과 100년 전 라듐은 화장품·스타킹·치약 등의 원료로 사용됐다. 방사능에 대한 개념이 없었던 당시 라듐은 질병 치료와 미용에 좋은 물질이라는 게 상식으로 통했다. 라듐의 위험성을 깨닫기까지는 20년이 걸렸다. 이처럼 당연하게 여기는 상식이 사실과 다른 경우가 있다. 만인의 관심사인 건강에 대한 얘기는 더욱 그렇다. 아무런 근거도 없는 건강 상식이 누군가의 경험에 업체의 상술까지 더해져 왜곡된 채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다. 특히 인터넷을 통해 삽시간에 퍼진다. 사실과 다른 얘기가 뇌리에 똬리를 틀면 어느새 건강 상식으로 통한다.

2017.08.13 일 노진섭 기자

文, 8․15 기념사에 강력한 대북 메시지 담길까

文, 8․15 기념사에 강력한 대북 메시지 담길까

북미 간 연일 오고가는 ‘말폭탄’으로 ‘8월 한반도 위기설’까지 거론되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며칠째 이에 대해 침묵을 지키고 있다. 문 대통령이 외교·안보 현안에 대해 공개적으로 발언한 것은 8월7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한 후가 마지막이다. 이후 국무회의, 수석보좌관회의 등이 있었지만 외교·안보 사안과 관련한 공개 발언은 나오지 않았다. 그런 그의 침묵이 오는 8월15일 열릴 8․ 15 광복절 기념사에서 깨질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8월11일과 12일 특별한 일정 없이 청와대에 머물며 일촉즉발의 북미 상황을 지켜보

2017.08.13 일 구민주 기자

진단되지 않는 병, 미병(未病)

진단되지 않는 병, 미병(未病)

이아무개 변호사는 집중력이 떨어졌다. 법률사무소를 개설했으나 글을 보면 눈이 어른거리고 머리가 띵해져서 집중할 수가 없다. 남을 변호하는 예민한 일은 대부분 후배에게 맡기고 본인은 화장품 사업 관련 일로 많은 시간을 보낸다. 얼마 전 투자한 회사가 부도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떠맡게 된 일이다. 좋은 머리로 사업하면 쉽게 난관을 뚫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생각보다 일이 풀리지 않는다. 사업을 해본 경험도 없고 머리도 예전처럼 잘 돌아가지 않는다. 50대 후반인데도 쉽게 피곤해지고 기억이 가물거릴 때도 많고 오래 집중을 할

2017.08.12 토 김철수 가정의학과 전문의·한의사·치매전문가

상임감사 수당 인상에 열받은 UNIST 교직원

상임감사 수당 인상에 열받은 UNIST 교직원

국가 예산으로 운영되는 이공계 연구중심대학 유니스트(UNIST·울산과학기술원)에서 상임 감사 직책 수당 인상을 두고 뒷말이 무성하다. 수당 인상액이 그리 큰 수치는 아니지만 공공기관에서 되풀이되는 낙하산 인사 폐해, 임금피크제 실시 등과 맞물려 직원들의 불만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5월 말 유니스트 직장발전협의회 게시판에 '직원은 임금피크제, 상임감사는 나홀로 수당 인상, 청렴주의보는 상임감사에게'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온 것이 발단이었다. 해당 교직원은 이 글에서 "(울산과학기술원) 예산상황이 어려워 학내 구성원들이

2017.08.11 금 최재호 기자

미성년자 성매매 난무하는 카카오톡 오픈채팅

미성년자 성매매 난무하는 카카오톡 오픈채팅

“만남 같은 거 해봤어?” 카카오톡 오픈채팅에서 ‘여고생 알바’라는 제목을 가진 방에 들어가 인사했더니 이런 질문이 돌아왔다. 여기서 만남은 조건만남 즉, 돈을 주고 유사 성행위나 실제 성행위를 하는 성매매를 뜻한다. 카카오톡에 오픈채팅 기능이 생긴 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성매매와 음란 채팅이 끊이지 않고 있다. 카카오 측이 금칙어와 신고 기능으로 제재하고 있으나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10대들이 카카오톡과 오픈채팅을 많이 이용하고 있어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카카오는 2015년 8월 카카오톡 오픈

2017.08.11 금 변소인 시사저널e. 기자

북한 “미군 괌기지 향해 미사일 시험 발사”

북한 “미군 괌기지 향해 미사일 시험 발사”

북한발 한반도 위기설이 현실화되는 것일까. 세계가 한반도를 주목하고 있다.북한은 9일 총참모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미국의 군부 호전광들이 입버릇처럼 외쳐대는 '선제타격' 기도는 우리 식의 보다 앞선 선제타격으로 무자비하게 짓부숴버릴 것"이라며 "선제타격은 더이상 미국의 독점물이 아니다"라고 호언했다. 그러면서 총참모부는 “미국의 선제타격 기도가 드러나면 서울을 포함한 남측 군사지역을 '불바다'로 만들고, 미군 괌 기지 등 태평양 지역 미군 전략기지들에 대한 전면적 타격을 벌이겠다”고 강조했다.   북한은 이례적으로 전략군 대변인

2017.08.09 수 송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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