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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서 200년 일해도 못 따라잡을 그의 연봉

삼성에서 200년 일해도 못 따라잡을 그의 연봉

‘793년’ 미국 반도체기업 브로드컴의 직원이 매년 평균 연봉을 받는다고 가정했을 때, 최고경영자(CEO)의 1년 연봉만큼 벌기 위해 일해야 하는 기간이다. 경영진에 대한 미국 기업의 과도한 보상은 매년 논란이 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시사저널은 7월8일 한국․미국 보수 톱10 경영인의 연봉과 각 기업의 직원 평균 연봉을 비교해봤다. 참고한 자료는 같은 날 기업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발표한 ‘2017년 한․미․일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 임원 보수 현황’이다.    美 연봉킹, 직원보다

2018.07.10 화 공성윤 기자

진대제 前 장관 “산자부장관 부총리 격상해 한국형 비즈니스 키워야”

진대제 前 장관 “산자부장관 부총리 격상해 한국형 비즈니스 키워야”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2003~06년)은 정권 교체기인 2008년 1월, 이경숙 대통령직인수위원장과 김형오 부위원장을 만나기 위해 서울 삼청동 인수위 사무실을 찾았다. “정권이 바뀌더라도 IT(정보기술)산업은 계속 키워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정보통신부를 없애시면 안 됩니다.” 진 전 장관은 “부처 수장을 맡아서가 아니라 IT 기업인 출신 입장에서 우리 산업의 미래를 걱정했기 때문”이라고 방문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이명박 정부는 IT산업의 산실이었던 정통부 기능을 지식경제부와 방송통신위원회로 이원화시켰다. 결과적

2017.05.10 수 송창섭 기자

외국계 SW 업체들, 저작권 침해 기업 색출 혈안

외국계 SW 업체들, 저작권 침해 기업 색출 혈안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움직임이 심상찮다. 자사 제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에 대한 감사(audit)에 착수하고 계약사항을 초과한 부분이 있는지, 그야말로 이 잡듯 찾아 나서고 있는 것이다. 자칫하면 상당수 대기업 및 공기업, 나아가 정부기관이 거액의 돈을 배상해야할 판이다.19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SAP를 비롯한 상당수 외국계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고객 기업에 대한 감사에 착수하고 배상을 요구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국 뿐 아니라 대부분 국가에선 마이크로소프트, SAP, 오라클 등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들

2016.10.19 수 엄민우 기자

KT DS, 클라우드팩 포털 출시

KT DS, 클라우드팩 포털 출시

KT DS는 기업용 고객을 위한 포털을 열고 올레 유클라우드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 사진=KT KT DS는 올레 유클라우드 비즈(ucloudbiz.olleh.com)와 KT DS 자체 상품을 묶은 ‘클라우드팩’ 포털(www.cloudpack.co.kr)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회사는 KT그룹 내 정보기술(IT) 전문회사이자 KT가 개발한 올레 유클라우드 비즈 총

2016.03.24 목 민보름 기자

삼성전자‧오라클, 클라우드 기업용 모바일 솔루션 협력 강화

삼성전자‧오라클, 클라우드 기업용 모바일 솔루션 협력 강화

2015년 10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오라클 오픈월드 2015 참가한 삼성전자가 다양한 기업용 솔루션을 소개했다. /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클라우드 기반 최신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기업용 솔루션 제공을 위해 오라클과 협력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전자와 오라클은 시스템 통합(SI) 서비스 업체와도 협력해 기업들이 현재 사용하는 시스템을 유지하며 모바일과 클라우드 기반으로 IT 인프라를 효율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와 오라클은

2016.02.19 금 엄민우 기자

공정위 ‘오라클 끼워팔기’심의 결국 미뤄져…새 국면 맞나

공정위 ‘오라클 끼워팔기’심의 결국 미뤄져…새 국면 맞나

‘오라클 끼워팔기’ 혐의에 대한 공정위 심의가 미뤄지며 업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사진=뉴스1. 글로벌 IT업체 오라클의 ‘끼워팔기’ 혐의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심의가 연기되면서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공정위에 따르면 오라클의 ‘끼워 팔기’ 혐의에 대해 위원회가 ‘심의속개’ 결정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심의속개는 심의와 관련해 쟁점이 많고 판단을 재고할 여지가 있을 때 심의를 미루는 것이다. 즉 심의속개

2015.11.13 금 엄민우 기자

삼성전자, 오라클 오픈월드서 기업용 솔루션 공개

삼성전자, 오라클 오픈월드서 기업용 솔루션 공개

미국 오라클 오픈월드 삼성전자 전시장에서 파트너사들이 기업용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오라클 오픈월드 2015에 참가해 새 기업용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오라클 오픈월드는 오라클이 매년 주최하는 비즈니스·기술 분야 콘퍼런스다. 이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태블릿, 웨어러블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에서 오라클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구동되는 기업용 솔루션을 소개한다. 삼성전자는 기업용 솔루션 개발자들이 편리하게 모바일 애플리케

2015.10.27 화 엄민우 기자

공정위 vs 오라클, 3라운드  승자는?

공정위 vs 오라클, 3라운드 승자는?

공정거래위가 오라클에 대한 제재 여부를 조만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뉴스1 공정거래위원회가 조만간 글로벌 IT기업 오라클에 대한 제재 여부를 결정하기로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오라클은 공정위에 대응하기 위해 대형 로펌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가 오라클에 적용한 불공정 혐의는 ‘끼워팔기’다. 오라클은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기업용 정보관리 소프트웨어로 컴퓨터 내 정보를 저장하고 검색할

2015.10.14 수 엄민우 기자

대기업이 중소기업 하도급으로 둔갑...공공 SW사업 꼼수 참여 논란

대기업이 중소기업 하도급으로 둔갑...공공 SW사업 꼼수 참여 논란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위원회 소속 이개호 / 사진 = 의원실 대기업이 공공 소프트웨어 사업에 편법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 계열사들은 중소기업 하도급으로 들어가는 방식을 활용하고 있었다. 2013년1월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 개정안 시행 이후 대기업은 공공 소프트웨어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자본력을 지닌 대기업이 업계 생태계를 장악하는 문제를 막기 위해서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개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최소한 공공 소프트웨어 산업에서라도 대기업 참여를 제한하는 방안이

2015.09.14 월 민보름 기자

스무 살 청년이 만든 페이스북, 세상 접수하다

스무 살 청년이 만든 페이스북, 세상 접수하다

김범수 다음카카오 의장(50)이 한게임을 설립한 해는 1998년으로 그의 나이 32세 때다. 최근 다음카카오 CEO로 영입된 임지훈씨는 35세다. IT(정보통신)업계에서는 예전부터 젊은 30대가 기업을 설립하거나 지휘봉을 쥐는 사례가 많았다. 이른바 영파워 1세대로 안철수 의원(53)을 빼놓을 수 없다. 서울대 의대 박사 출신인 그는 1982년 컴퓨터에 관심을 두고 국내 최초 백신 프로그램 V3를 만들어 7년 동안 의사 생활을 하면서 무료로 배포했다. 의사의 길을 접고 안철수연구소를 설립해 컴퓨터 백신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2015.08.19 수 노진섭 기자

애플 ‘감성’·삼성 ‘첨단’, 기업 고객 상대로 재격돌

애플 ‘감성’·삼성 ‘첨단’, 기업 고객 상대로 재격돌

애플 업무용 앱 소개 페이지 애플과 삼성전자의 B2B(기업 간 거래) 전략이 가시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5를, 애플은 새 기업용 앱(app)을 내세운다. 양사 전략은 감성과 첨단으로 대변된다. 17일 일부 외신은 가을이 태블릿 PC가 업무에 사용될 적기라고 지적했다. iOS9가 9월에 정식 배포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애플이 개발한 업무용 앱은 iOS9와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장기를 살려 감성적인 소프트웨어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생산성

2015.08.18 화 민보름 기자

오바마  목덜미 잡고 흔드는 유대인 파워

오바마 목덜미 잡고 흔드는 유대인 파워

미국 서부 워싱턴 주 올림피아에서 자란 금발머리 소녀는 꿈이 많았다. 레이첼 코리, 그녀의 이름이다. 점점 커가며 그녀의 눈에는 세상의 어려운 이웃들의 모습이 들어왔다. 에버그린 주립대 4학년이던 2002년, 코리는 고난의 땅인 가자 지구 최남단 라파와 올림피아의 어린이들 사이에 펜팔 프로그램을 만들기로 했다. 그래서 국제연대운동(ISM) 활동가의 일원으로 2003년 1월22일 이스라엘로 들어갔다. 코리가 도착한 2003년의 가자 지구는 철거의 땅이었다. 이스라엘군은 안전을 이유로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가옥을 강제로 철거했다. 팔

2014.07.31 목 김회권 기자

향기로운 커피 마시며 잠에서 깬다

향기로운 커피 마시며 잠에서 깬다

영화 <매트릭스>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 중 한 명이 오라클(Oracle)이다. 오라클의 의미는 신탁·예언이다. 영화 속 오라클 역시 미래를 예언하는 능력을 보여준다. 미래 예측이 가능한 이유는 과거의 데이터를 관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를 통해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것이다. 영화 <매트릭스>의 오라클은 세계 최대 데이터베이스(DB) 전문 IT회사인 오라클을 뜻한다. 영화 속에서 오라클이 쿠키를 구워 주변 사람에게 나눠 주는 장면은 바로 컴퓨터에서 사용하는 쿠키를 전달하는 과정을 표현한 것이다.

2014.01.09 목 김중태│IT문화원 원장

품 안에서 호랑이 새끼 키웠다

품 안에서 호랑이 새끼 키웠다

야후는 미국의 검색 사이트로, 인터넷 기업으로는 가장 먼저 알려지고 성장한 기업이다. 야후의 창립자 제리 양(Jerry Yang)은 타이완에서 태어났지만 어머니는 제리 양의 교육을 위해 미국으로 이민을 간다. 어머니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그는 미국 명문인 스탠퍼드 대학에 입학하고 학교 성적도 올 A+였다. 4년 만에 학사는 물론 석사 과정까지 끝낼 정도로 머리가 비상했다. 야후의 또 다른 창립자인 데이비드 필로는 제리 양을 가르친 조교다. 둘은 같은 과에서 공부하게 되는데 제리 양은 데이비드 필로의 끝없는 지식에 감탄한다. 그

2013.11.27 수 김중태│IT문화원 원장

‘왕회장’은 이제 안 나온다

‘왕회장’은 이제 안 나온다

네 번의 가출. ‘왕회장’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자의 화려한(?) 청소년 시절 이력이다. 정주영은 1915년 강원도 통천의 궁벽한 시골에서 부지런한 농사꾼의 장남으로 출생했다. 그는 소년기를 통과하면서 가난한 농부 대신 도시에서의 입신출세 꿈을 키웠다. 보통학교를 졸업한 직후인 14세 때 친구와 함께 함경도 청진으로 처음 무단가출한 이후 무려 세 차례의 집 떠나기를 감행했으나 모두 불발로 끝났다. 부모님의 간곡한 만류 때문이었다. “정주영, 동아시아 유교 자본주의 상징” 그럼에도 그는

2013.10.08 화 이한구│수원대 경제금융학과 교수

‘사과 상자’ 로비의 위력

‘사과 상자’ 로비의 위력

지난해 5월9일 미국 정치 전문지 <폴리티코>는 “애플이 1분기 동안 워싱턴 정가에 로비 자금으로 겨우 50만 달러(5억6000만원)만 사용했다”고 보도했다. 같은 기간 구글은 애플보다 10배 많은 500만 달러를 사용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휴렛팩커드(HP)는 각각 180만 달러, IBM은 150만 달러, 오라클은 110만 달러, 시스코는 93만 달러, 아마존은 90만 달러, 인텔은 88만 달러를 로비 명목으로 각각 지출했다. 가장 막내 격인 페이스북도 81만 달러나 로비 자금으로 뿌린 것과 비교해보

2013.08.14 수 김원식│뉴욕 통신원

독과점 논란에 구글도 ‘굴복’

독과점 논란에 구글도 ‘굴복’

해외에서도 인터넷 기업의 독과점으로 인한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다. 한국·중국·러시아 등을 제외한 대부분 국가에서 검색 점유율 70~90%대에 이르는 구글 역시 반독점 분쟁으로 홍역을 앓았다. 구글은 3년여에 걸쳐 미국과 유럽에서 반독점 혐의로 대대적인 조사를 받았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같은 경쟁사들이 구글을 제소하면서 시작된 일이다. 구글은 일단 미국에서는 한시름 놓게 됐다. 지난 1월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는 “구글의 반독점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며 경쟁사들이 제기했

2013.05.21 화 조현주 기자

네이버 탐욕의 발톱

네이버 탐욕의 발톱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국내 포털 사이트 1위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의 불공정 거래 행위를 밝히기 위해 칼을 뽑아들었다. 공정위는 5월13일부터 경기도 성남시 분당의 NHN 사옥에 대한 현장 직권조사를 진행 중이다. 공정위는 시장감시국 서비스감시과 직원 10여 명을 투입해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이고 있다. 공정위는 네이버가 인터넷 벤처 및 중소 콘텐츠 사업자와의 거래에서 부당하게 가격을 결정했는지, 인터넷 포털 시장에서 시장 지배적 사업자인지를 조사한다. NHN이 27개 계열사에 일감을 몰아줬는지도 조사 대상이다. 공정위의

2013.05.21 화 조현주 기자

지금은 안드로이드에 집중할 때

지금은 안드로이드에 집중할 때

    ⓒEPA연합 두 용의자가 따로 갇혀 자백을 강요당한다. 둘 다 자백하면 5년을 살게 되지만 둘 다 거부하면 가벼운 처벌을 받을 수 있다. 문제는, 한 명만 자백하면 그는 석방될 수 있지만 다른 용의자는 10년을 살아야 한다. 당신이 용의자라면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둘 다 협력을 하면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

2011.08.30 화 김인성│IT 칼럼니스트

한국 대기업들 “다변화 전략만이 살길이다”

한국 대기업들 “다변화 전략만이 살길이다”

    ▲ 앤디 루빈 구글 부사장이 지난해 6월8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열린 ‘갤럭시S’ 미디어데이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시사저널 박은숙  한국의 기간 산업 부문에서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 환경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정보통신기술(ICT)·자동차·철강&mi

2011.08.23 화 이철현 기자

부자들 세금 피하기 ‘샛길’ 곳곳에

부자들 세금 피하기 ‘샛길’ 곳곳에

        권혁 회장 사건을 계기로 부자들이 어떤 식으로 세금을 줄이려 하는지가 관심을 끈다. 마침 미국 경제 주간지 <블룸버그비즈니스위크>가 최근호에서 ‘미국 부자의 세금 내지 않는 방법’이라는 커버스토리를 실었다. 4백50억 달러 재산을 가진 워렌 버

2011.04.18 월 이철현 기자

미국을 움직이는 2% 유대인들의 ‘파워 네트워크’

미국을 움직이는 2% 유대인들의 ‘파워 네트워크’

    세계의 언론들은 가자에서 벌어진 참상을 속속들이 전달했다. 비참한 현실이었다. 무방비 상태의 팔레스타인 아이나 여성이 이스라엘군의 총격이나 공습으로 인해 생명을 잃었다. 국제 사회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대결을 두고 우왕좌왕했다. 중심 축인 미국이 움직이지 않아서 생긴 일이다. 움직이지 않았다기보다는 암묵적인 지지를 보냈다는 것이 더 옳은 표현일 듯하다.가자 지

2009.02.03 화 김회권

중국, 푼돈 들여 ‘큰 쇼’ 했네

중국, 푼돈 들여 ‘큰 쇼’ 했네

      EPA=미국 폴슨 재무장관(오른쪽)은 중국의 이번 계약을 '껌값 구매 쇼'로 보고 원화 절상 요구를 늦추지 않을 테세이다. 위는 중국 인민은행장과 만나는 모습.     중국이 한 주일 동안 일해서 벌어들인 달러로 미국 회사 물건을 사겠

2007.05.21 월 로스앤젤레스·진창욱 편집위원

달라이 라마 방한, 정말 안 되겠니?

달라이 라마 방한, 정말 안 되겠니?

      ⓒ시사저널 한향란귀산 스님이 청와대 앞에서 달라이 라마가 한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비자를 내달라며 3천 배를 하고 있다.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상원암 주지 귀산 스님은 지난 5월20일부터 22일까지 난생 처음으로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했다. 5월23일부터는 동참자들과 함께 3천배를 하고 있다. ‘달라이 라마가 한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비자를 내달라’는 것이 스님이 거리로

2006.05.26 금 소종섭 기자

‘IT 한국’ 떠받치는 시스템 해결사

‘IT 한국’ 떠받치는 시스템 해결사

          IBM이 어떤 기업인가? 1백9년 전 미국 뉴욕 주 아먼크에서 태동한 IBM은 서버·스토리지·PC 같은 하드웨어부터 각종 소트프웨어, 컨설팅 서비스로 기업의 IT 환경을 최적화하는 데 세계 최강을 자랑

2005.08.22 월 장영희 전문기자

초호화 요트가 없다면 부자 축에도 못 끼지

초호화 요트가 없다면 부자 축에도 못 끼지

      ⓒREUTERS=NEWSIS현재 세계에서 제일 큰 138m짜리 초호화 요트를 소유한 오라클의 래리 엘리슨 회장.   45만 달러짜리 초호화 벤츠 승용차에 20만 달러짜리 로렉스 시계, 그리고 수천만 달러짜리 호화 별장. 이 정도 재산을 소유한다면 미국에서 갑부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 물론이다. 그러나 정작 ‘진짜’ 갑부 소리를 들으려면 한 가지 더 필요하다. 값비싼 미술품이나 호화

2005.04.06 수 정문호(워싱턴 통신원)

화려한 싱글 좇는 ‘기러기 아들’

화려한 싱글 좇는 ‘기러기 아들’

유형국씨(30) 가족은 이른바 초국적 가족이다. ‘기러기 아빠’의 등장으로 초국적 가족은 요즘 날로 급증하고 있다. 유씨 가족은 모두 미국에 있다. 유씨도 우리은행 맨해튼 지점장인 아버지를 따라 중·고등학교를 미국에서 다녔다. 그러나 서강대 전산학과에 특례 입학하면서 유씨 홀로 한국에 돌아오게 되었다. 졸업 후 오라클코리아에 입사하면서 한국에서 혼자 사는 삶이 계속되었다. 유씨는 가족이라는 관계가 주는 편안하고 안정된 삶을 그리워한다. 하지만 미국으로 돌아간다고 하더라도 부모와 함께 살 생각은 없다. 늦게까지 회

2005.01.17 월 이철현 기자

''전재용씨 회사'' 5공 측근이 매입했다.

''전재용씨 회사'' 5공 측근이 매입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전재용씨가 최근까지 운영했던 회사인 ‘오알 솔루션즈 코리아’(솔루션사)를 5공 당시 청와대 비서관과 제1부속실장을 지낸 손삼수씨가 인수한 것으로 밝혀져 그 배경이 주목된다.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경희대 대학원을 나온 손씨는 전두환씨의 최측근 인사 가운데 한 명이다. 손씨가 이 회사를 인수한 시점은 검찰이 재용씨의 ‘100억원대 괴자금’을 추적하고 있다는 사실이 공개된 때와 정확히 일치하는, 지난 10월27일이다.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있는 솔루션사는 주로 소프트웨어 컨설팅과,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거나

2003.11.25 화 소종섭 기자

‘윈도’ 닫고 ‘리눅스’ 여나

‘윈도’ 닫고 ‘리눅스’ 여나

“더 싼값에 더 많이.” 동서고금을 통해 저자거리에서 가장 널리 통용되었을 이 말을 로빈 라이너스도 되뇐다. 시장에서 널리 쓰이는 상용 소프트웨어 대신 상대적으로 낯선 리눅스(Linux)를 기업 전산망의 운영 체제로 삼은 이유에 대한 대답이다. 그는 캐나다의 대형 의류 회사에서 정보 기술과 컴퓨터 시스템 부문을 총괄하는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이다. 라이너스는 최근 회사의 3백20개 전 매장에 리눅스를 기반으로 한 POS(컴퓨터로 판매 시점에서 판매 활동을 관리하는 시스템)를 설치했다. 그의 판단은 옳았다. 무엇보다 마이

2003.07.29 화 토론토·김상현 (자유 기고가)

삼성, 천재 있는 곳이면 어디든 간다

삼성, 천재 있는 곳이면 어디든 간다

명의 천재가 수십만, 수백만을 먹여 살린다.” 10년 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꾸라고 외쳤던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그가 10년 만에 던진 화두는 천재 경영이었다. 1990년대 중반부터 줄곧 이회장은 핵심 인재를 확보하고 양성하는 것이 최고경영자의 임무이자 능력이라고 목청을 높였다. 핵심 인재가 빠져나갈 경우 문책하겠다고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삼성 임원진은 해외 출장을 갈 때면 점찍어둔 인재를 만나는 일이 가장 중요한 업무가 되었다. 이건희 회장의 인재 영입 계획에 따라 채용된 대표적인

2003.07.14 월 주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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