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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메르스 경계국’으로 관리해온 쿠웨이트, 한국은?

미국은 ‘메르스 경계국’으로 관리해온 쿠웨이트, 한국은?

정부가 9월9일 메르스 오염지역 명단에 쿠웨이트를 추가했다. 이곳에서 9월7일 귀국한 남성 A씨(61)가 메르스 확진을 받은 데 따른 후속조치다. 그런데 미국 당국은 이전부터 쿠웨이트를 메르스 위험지역으로 보고 관리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사태의 진원지 쿠웨이트, 미국은 ‘경계국’ 지정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감염병의 위험도에 따라 여행 국가에 대한 감시수준을 3단계로 분류하고 있다. 레벨1(Watch·감시), 레벨2(Alert·경계), 레벨3(Warning·경고) 순으로 그 수준이 높아진다. 8월

2018.09.11 화 공성윤 기자

[르포] “방사선량 줄었지만 어떤 후유증 나타날지…”

[르포] “방사선량 줄었지만 어떤 후유증 나타날지…”

2011년 3월11일, 동일본 대지진이 후쿠시마(福島)·미야기(宮城)현을 강타했다. 진도 9. 지진이 잦은 일본에서도 1000년에 한 번 발생한다는 강진이었다. 지진이 동반한 쓰나미는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를 덮쳤다. 이로 인해 원자로 내부의 핵연료가 녹아내리는 ‘멜트다운’이 발생하면서 대량의 방사능이 외부로 유출됐다. 체르노빌 사고와 함께 사상 최악의 원전 사고로 평가되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이렇게 벌어졌다. 이 일로 강제대피구역으로 지정된 사고 지점 반경 20㎞ 내 거주민 16만명은 피

2016.02.25 목 일본 후쿠시마=송응철 기자

한화큐셀USA, 미국 오스틴 에너지와 전력구매 계약

한화큐셀USA, 미국 오스틴 에너지와 전력구매 계약

한화큐셀 연구원이 태양광 셀 제조 작업을 하고 있다. / 사진=한화큐셀 한화큐셀은 2일 한화큐셀USA와 미국 오스틴 에너지(Austin Energy)가 PPA(Power Purchase Agreement·전력구매 계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화큐셀 미국법인 한화큐셀USA는 미국 텍사스주 580만㎡ 부지에 170MW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여기에서 생산되는 전기는 연간 약 100만명이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한화큐셀USA는 2017년 말까지 발전소 건설을 완료해 상업

2015.11.02 월 송준영 기자

한화큐셀USA, 미국 오스틴 에너지와 전력구매 계약

한화큐셀USA, 미국 오스틴 에너지와 전력구매 계약

한화큐셀 연구원이 태양광 셀 제조 작업을 하고 있다. / 사진=한화큐셀 한화큐셀은 2일 한화큐셀USA와 미국 오스틴 에너지(Austin Energy)가 PPA(Power Purchase Agreement·전력구매 계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화큐셀 미국법인 한화큐셀USA는 미국 텍사스주 580만㎡ 부지에 170MW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여기에서 생산되는 전기는 연간 약 100만명이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한화큐셀USA는 2017년 말까지 발전소 건설을 완료해 상업

2015.11.02 월 송준영 기자

체르노빌은 끝나지 않았다

체르노빌은 끝나지 않았다

 “체르노빌의 비극은 아직 과거의 일이 아닙니다…인류는 비소로 이 재앙으로 야기된 사회ㆍ의학ㆍ심리적 문제들의 전반적인 성격을 충분히 인식하기 시작했습니다”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연방 대통령의 체르노빌 5주기 방송연설에서-    1986년 4월26일 토요일 새벽 1시23분 전 세계를 경악시킨 원자력발전소 사고가 우크라이나발전소 제4호기에서 터졌다. 당시 운전중이던 체르노빌 1ㆍ2ㆍ3ㆍ4호기에서 근무하던 발전소 직원은 1백76명. 공사중이던 인접 5ㆍ6호기 건설현장에는 2백68명의 건설 인력이

1992.04.30 목 김 당 기자

“침략사 반성 않고 있다”

“침략사 반성 않고 있다”

 한 · 일 21세기위원회 보고서란 88년 2월 노태우 대통령과 다케시다 당시 일본총리의 합의 아래 21세기를 향한 두 나라의 관계 정립과 전망을 주제로 작성된 것이다. 이 위원회는 한국측에서 高柄翊 전 서울대 총장을 수석으로 姜永奎 金玉烈 文仁龜 鄭壽昌 趙?夾 崔? 崔亨燮韓昇洲씨, 일본측에서 스노베 료조 전 주한대사를 좌장으로 ?田健三緖方貞子 佐伯喜一 杉浦敏介 方賀徹 宮崎勇 向坊隆 山本正 등 학계 · 관계 · 재계 · 언론계 인사 각 9명씩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 위원들은 90년 12월까지 다섯 차례의 합동위

1991.08.22 목 오가와 하루히사 (일본 도쿄대 교양학부 교수 · 동아

생물로 ‘오염’ 판별

생물로 ‘오염’ 판별

 서울시내 공원에 있는 바위는 마치 닦아낸 과일처럼 깨끗하다. 그러나 관악산 중턱에만 가도 이끼의 ‘옷’을 입은 바위를 만날 수 있다. 이끼는 대기오염의 주범인 아황산가스가 0.03PPM 이하인 곳에서만 자랄 수 있다.  낙동강 페놀오염사건 이후 환경오염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그러나 알쏭달쏭한 영어약자들이나 기준치, 각종 환경오염 전문용어는 암호문자와 같아서 일반인들의 불안감만 가중시킨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의 오염도를 쉽게 알아볼 수는 없을까. 환경문제에 일찍 눈을 뜬 선진국에서는

1991.04.18 목 고명선 기자

“이래도 되는 건감유” 갯마을 휩쓰는 개발害風

“이래도 되는 건감유” 갯마을 휩쓰는 개발害風

봄볕이 가득한 남녘 들판은 대지의 껍질을 뚫고 올라온 들풀로 벌써 싱그러운 초록을 띠고 있다. 그러나 고개를 돌려보면, 서해의 황량한 갯벌은 그 칙칙한 먹물 빛깔의 ‘뻘’만 가지고도 화창한 춘삼월을 무색하게 한다. 충남 태안군 남면 달산리 앞바다. 중국의 칭다오(靑島)를 마주보고 툭 불거져나온 태안반도에 자리잡은 곳이다. 서해의 대부분 해변이 그러하듯 이곳 역시 썰물이 되면 시커먼 갯벌이 수백리나 펼쳐진다. 그리고 갯벌 한복판에 일렬 종대로 죽 늘어선 수만개의 말목(해태가 늘어붙는 그물을 지탱하는 기다란 나무 장대).

1990.03.18 일 조용준 기자

남동발전, ‘저품질 석탄’ 계속 사용…삼천포 발전소 5·6호기 기준 미준수

남동발전, ‘저품질 석탄’ 계속 사용…삼천포 발전소 5·6호기 기준 미준수

한국남동발전 삼천포 화력발전소가 감사원의 지적에도 여전히 대기오염을 심화시킬 수 있는 ‘저품질 석탄’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이 남동발전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삼천포 발전소 5·6호기의 평균 소비열량은 5호기가 4981kcal/kg, 6호기가 4939kcal/kg로 발열량 최소기준 5500kcal/kg에 미달했다.   ​최근 2년간 대기오염물질 배출기준을 6번 초과​ 발열량이 낮은 석탄은 보통 가격은 저렴하지만

2018.10.18 목 부산 = 김종섭 기자

공유경제 확장에 창업가들 몰린다

공유경제 확장에 창업가들 몰린다

공유경제란 한 번 생산된 제품을 독점 사용하는 상업경제와 다른 개념이다. 제품을 공유해 사용하는 다수 소비로 사회적 관계에 의해 조절되는 ‘디스오너십(disownership)’ 모델이다. 즉, 소유보다 이용에 가치를 두는 소비경제를 뜻한다. 공유경제는 본질적으로는 부(富)의 양극화 해소와 환경보호, 그리고 일자리 창출에 사회적 가치를 두고 있다. 대표적인 선도기업으로 에어비앤비(Airbnb)와 우버(Uber), ‘디디추싱(滴滴出行)’ 등이 거론된다. 이런 비즈니스 모델의 브리츠스케일링(Blitzscaling), 즉 기습확장으로 단

2018.10.18 목 이형석 한국사회적경영연구원장·경영학 박사

[Good City Forum④] “지방도시, 피 돌지 않는 괴사 직전 상태”

[Good City Forum④] “지방도시, 피 돌지 않는 괴사 직전 상태”

[편집자주]한국의 도시가 죽어가고 있습니다. 경제 성장과 기술 발달로 외형은 화려해졌을지 모르지만, 정작 도시를 살아가는 시민은 오히려 활력을 잃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근본 원인은 하나로 요약됩니다. 바로 도시 발전에 ‘사람’이 빠졌기 때문입니다. 도시는 생명체입니다. 도시는 자본의 ‘상품’이 아니라 시민의 ‘삶터’입니다.한국도시행정학회와 시사저널은 도시의 주인인 시민이 행복한 ‘착한 도시(Good City)’를 어떻게 만들어 나갈지 함께 고민하고자 10월23일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GOOD C

2018.10.17 수 박성의 기자

최인호 의원

최인호 의원 "중금속 함유 폐광유출수 낙동강 유입 우려, 대책 마련해야"

​​한국광해관리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수질 정화시설이 노후화되면서 중금속 기준치가 초과한 폐광 유출수가 부산의 식수원인 낙동강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최인호(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부산 사하갑) 의원이 광해관리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광해관리공단은 2007년부터 지난 11년간 총사업비 1024억원을 들여 폐광 사후관리사업을 수행해오고 있지만 카드뮴, 망간 등 기준치 이상의 중금속이 함유된 유출수를 방류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공단은 강원, 충청 등

2018.10.16 화 부산 = 김종섭 기자

'비닐봉지 없는 세상' 만든 10대 발리 소녀

'비닐봉지 없는 세상' 만든 10대 발리 소녀

"숨을 깊이 들이마시고 내뱉어보라. 이렇게 우리가 숨 쉬는 공기의 70%는 해양에서 온다. 그런데 그 해양이 플라스틱(비닐) 쓰레기로 오염되고 있다. 이를 보고만 있을 것인가." 인도네시아 발리에 사는 18살 여학생이 세계인들에게 던진 말이다. 멜라티 위즌(Melati Wijsen) 양은 요즘 국제 환경계에서 핫한 인물이다. 지난 5년 동안 테드(TED)와 CNN 등 언론을 통해 세계에 비닐봉지 사용 금지를 호소한 바 있는 그는 내로라하는 세계적인 학자나 환경 전문가보다 국제 환경 행사에서 인기가 높다. 단순히 10대 소녀라는 생리

2018.10.11 목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세계 사망원인 4위 ‘폐쇄성 폐질환’ 예방법은?

세계 사망원인 4위 ‘폐쇄성 폐질환’ 예방법은?

10월10일은 폐의 날이다. 폐 질환 가운데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은 세계보건기구가 발표한 주요 사망원인 4위의 질환이다. 증상이 천식과 비슷해 COPD를 천식으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주로 담배를 피우거나 유해가스 노출, 실내외 대기 오염, 폐 감염 등으로 기관지와 폐에 염증이 생기면서 COPD에 걸린다. 그중에서도 흡연이 가장 대표적인 원인이므로 흡연자 중 만성 기침이 나거나, 숨이 차거나, 쌕쌕거리는 소리(천명)가 나면 COPD를 의심해야 한다. 물론 비흡연자도 이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

2018.10.08 월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단독] 부처별로 흩어졌던 라돈 관리 ‘일원화’된다

[단독] 부처별로 흩어졌던 라돈 관리 ‘일원화’된다

국회가 각 부처별로 흩어져 있는 라돈 관리체계를 일원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라돈과 같은 생활주변방사선을 환경부·국토교통부·원자력안전위원회·보건복지부·교육부 등 여러 부처에서 ‘방출처’를 기준으로 나누어 관리하고 있다. 최근 라돈 관리체계 부실 문제가 지속됨에 따라 국회가 일원화된 관리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이다.라돈은 세계보건기구(WTO)가 폐암 발병의 주요 원인 물질로 규정한 1급 발암물질로, 밀폐된 공간에서 고농도 라돈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폐암 등에 걸릴 수 있다. 시사저널은 사안의 심각성을 감안,

2018.10.05 금 김종일·조유빈 기자

에이즈보다 무서운 '10대 사망원인'

에이즈보다 무서운 '10대 사망원인'

세계보건기구(WHO)는 5월, 10대 사망원인을 발표한 바 있다. WHO가 매년 10대 사망원인을 발표하는 이유는 전 세계 사망 원인의 절반 이상이 10가지 원인에 포함되기 때문이다. 2016년 세계 사망 인구 5690만 명의 54%는 10대 사망원인으로 유명을 달리했다.  심장질환과 뇌졸중은 2016년 1520만 명의 사망자를 낸 세계 최대의 사망 원인이다. 이 두 가지 병은 15년 동안 세계 주요 사망원인 1위와 2위를 지키고 있다. 2010년까지만 해도 에이즈는 세계 사망원인 7위였으나 2016년엔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2018.09.30 일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유럽의 ‘문화수도’로 지정된 히틀러의 고향 린츠

유럽의 ‘문화수도’로 지정된 히틀러의 고향 린츠

유럽에서는 매년 ‘문화수도’라는 것을 정한다. 유럽연합 회원국 도시 중 몇 곳을 지정해 1년 동안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장려하는 프로젝트다. 1985년에 아테네가 최초의 유럽문화수도로 지정된 이래, 현재까지 약 60여개의 도시가 유럽문화수도의 영예를 안았다.  유럽문화수도 지정은 린츠가 문화도시로 거듭나게 된 원인이라기보다 성과다. 그 과정을 빛나게 한 것은 린츠만의 색깔을 찾기 위한 노력들이었다. 그것은 때로는 역사이기도, 미래적인 기술이기도 했다. 도나우 강변의 야경을 수놓는 화려한 문화시설들의 불빛 아래로, 히틀러가 꿈꿨던 문화

2018.09.29 토 김지나 도시문화칼럼니스트(서울대 도시조경계획연구실 연구원)

추석 때 집중되는 비브리오 패혈증…상한 어패류 조심 또 조심

추석 때 집중되는 비브리오 패혈증…상한 어패류 조심 또 조심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추석이 있는 9월 환자 발생이 집중된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비브리오 불니피쿠스균에 의해 발병하는 법정 감염병이다. 이 병은 일반적으로 알콜 중독자, 간경화 환자, 당뇨병, 만성 신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가 여름철 덜 익힌 어패류를 먹거나,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이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하면 감염될 수 있다.    이 균에 감염되면 평균 1~2일 잠복기를 거친 후 발열과 오한, 전신

2018.09.19 수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사라진 조합설립 동의서…창원시 “난~감하네”

사라진 조합설립 동의서…창원시 “난~감하네”

경남 창원시 소재 내곡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이 동의서 문제로 승인 취소 위기에 처했다.   현행 도시개발법에는 조합 설립을 신청할 때 전체 사업 면적의 3분의 2 이상을 소유한 지주들과 구역 내 토지 소유자 2분의 1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는 조항은 있지만, 동의서 ‘원본’을 제출하라는 규정은 없다. 하지만 행정 기관에서 인허가와 관련된 서류일 경우 ‘원본’이나 ‘원본 대조필’을 요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사본은 받지 않는다.   실제 내곡지구와 인접한 내곡 2지구의 경우 원본이 아니면 접수 자체를 거부하고 있다. 1지구,

2018.09.18 화 경남 창원 = 서진석 기자

향초·방향제, 악취 제거하려다 건강 해친다

향초·방향제, 악취 제거하려다 건강 해친다

생활 속 악취를 없애기 위해 향초와 방향제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악취를 잡으려다 건강을 해치고 실내 공기도 더 오염된다는 게 전문가의 조언이다. 이런 제품은 임시방편으로만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해 보인다.  우리가 냄새는 맡는 것은 냄새를 내는 분자가 코의 후각 신경을 건드리기 때문이다. 향초와 방향제는 악취를 내는 분자를 제거하지 못한 채 오히려 후각 신경을 더 자극해 악취를 느끼지 못하게 한다.  향기 나는 물질은 분자가 커서 공기 중에 잘 떠다니지 못한다. 강제로 떠다니게 만들기 위해 향초와 방향제가 개발됐다. 초를

2018.09.15 토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대전시의회 첫 인사청문간담회 무엇을 남겼나

대전시의회 첫 인사청문간담회 무엇을 남겼나

“청문회는 청문회다워야 한다.” 9월10일 대전시의회에서 진행된 설동승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간담회에 대한 지역내 비판 여론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다. 본말이 전도됐다는 것이다. 질의에 나선 의원 다수가 설동승 이사장 내정자의 업무수행능력과 도덕성 등에 대한 검증 보다 증인 신문에 더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지적이다.    대전시민들은 국회에서 진행되는 인사청문회에 버금가는 모습을 기대했을 것이다. 그러나 9월10일 진행된 설 이사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간담회는 무엇을 위한 청문회인지조

2018.09.11 화 대전 = 이기출 기자

[플라스틱 지구③] 두 여자의 '플라스틱 쓰레기 제로' 도전기

[플라스틱 지구③] 두 여자의 '플라스틱 쓰레기 제로' 도전기

[편집자 주] 지구에서 가장 깊은 곳, 수심 1만898m에서 발견한 것은 뜬금없게도 비닐봉지입니다. 인간의 손을 타지 않아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무인도는 30년 후 세계 최대 쓰레기장이 됩니다. 수만 년 전의 무공해 공기를 품고 있을 것 같은 남극의 눈에서 검출한 것은 유해 화학물질입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플라스틱입니다. 1분마다 트럭 1대 분량의 플라스틱이 바다로 흘러갑니다. 세계 바다에 떠도는 플라스틱 조각은 약 5조 개에 이릅니다. 해류가 순환하는 곳에는 아예 플라스틱 쓰레기 섬이 생깁니다. 태평양에는 플라스틱 1조8000

2018.08.29 수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한국 중소기업, 유엔 조달시장 진출 기회 열린다

한국 중소기업, 유엔 조달시장 진출 기회 열린다

유엔(UN)총회는 2015년 9월에 국제사회의 공동 추진 목표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채택했다. 이는 2016년부터 2030년까지 인류의 보편적 문제(빈곤·질병·교육·여성·아동·난민·분쟁 등)와 지구환경 문제(기후변화·에너지·환경오염·물·생물다양성 등), 경제사회 문제(기술·주거·노사·고용·생산·소비·사회구조·법 등)를 해결하자는 게 주요 골자다. 유엔총회는 이를 위해 17대 목표를 세우고 169개 세부목표를 정했다. 초점은 유엔 등 국제협력기구와 각국 정부, 민간단체·기업의 협력을 통한 세계 각국의 균형 잡힌 발전과 공

2018.08.24 금 인천 = 구자익 기자

태풍 ‘솔릭’ 지나는 24시간,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태풍 ‘솔릭’ 지나는 24시간,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8월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은 제주 서귀포 남서쪽 약 90㎞ 해상에서 북북서진 중이다. 제주 일부 지역에 5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제주, 전남, 제주도 앞바다, 남해서부 앞바다, 서해남부 먼바다, 남해서부 먼바다, 남해동부 먼바다에 태풍 경보가 발령 됐다. 태풍은 이날 오후부터 경기도,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서해중부 앞바다 등 한반도 전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풍속이 초속 17m 이상인 열대 저기압을 태풍이라고 한다. 6년 만에

2018.08.23 목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유기 농산물은 건강에 좋을 것’이라는 환상

‘유기 농산물은 건강에 좋을 것’이라는 환상

유기 농산물은 '건강한 먹거리'로 인식된다. 그러나 유기 농산물이 일반 농산물보다 건강에 더 좋거나 깨끗한 것은 아니라는 게 전문가들의 일치된 의견이다. 유기농이란 하나의 친환경 농작법일 뿐이라는 것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정의한 유기농은 이렇다. 3년 이상(다년생 이외 작물은 2년) 화학 비료나 화학 농약을 쓰지 않고 유기물을 이용해 생산하는 방식이다. 이런 농작법으로 재배한 것이 유기 농산물이다.  사실 옛날엔 유기농이라는 말만 없었을 뿐, 대부분 유기농으로 농사를 지었다. 화학 비료가 없던 시절, 인분을 비료로 사용했다.

2018.08.23 목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경남브리핑]경남 28개 해수욕장 일제히 20일 폐장

[경남브리핑]경남 28개 해수욕장 일제히 20일 폐장

경남도는 6월23일 거제 학동해수욕장을 시작으로 개장한 경남지역 28곳의 해수욕장을 8월20일 일제히 폐장했다. 경남도는 올해 도내 해수욕장 피서객을 지난해 75만6000명에 비해 18% 정도 감소한 61만9000명으로 집계했다. 이는 연일 이어진 폭염으로 해수욕장 피서객들이 복합 쇼핑몰과 워터파크 등으로 분산된 데 따른 감소세다.  거제 해수욕장을 이용한 피서객이 31만800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단일 해수욕장으론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해수욕장’ 피서객이 11만5000명으로 최다였다. 특히 2002년 이후 16년 만에 재개장한

2018.08.20 월 경남 = 박종운·서진석 기자

[경남브리핑] 경남도, 고용·산업위기지역 노인일자리 확대

[경남브리핑] 경남도, 고용·산업위기지역 노인일자리 확대

경남도는 고용 및 산업위기 특별지역으로 지정된 창원시 진해구 등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623개의 일자리를 추가 지원한다.  경남도의 이번 조치는 지난달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 '제11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저소득층 일자리·소득지원 대책으로 내놓은 전국 9개 고용·산업위기특별지역 일자리 3000개 확대 계획에 따른 것이다. 경남도는 창원시 진해구와 거제시, 통영시, 고성군 등 4개 지역에서 623개의 공익활동 일자리 사업을 4개월 동안 추진한다. 공익활동 일자리는 취약계층 지원과 공공시설 봉사, 경륜전수 활

2018.08.14 화 경남 = 박종운·서진석 기자

캠핑 사고 4가지에 대한 응급처치 요령

캠핑 사고 4가지에 대한 응급처치 요령

여름 휴가철을 맞아 캠핑 사고도 잇따르고 있다. 특히 많이 발생하는 캠핑 사고 4가지에 대한 응급처치 요령을 살펴보고자 한다.  ■ 1. 화상…물집 생기면 터뜨리지 말고 병원으로 캠핑을 하던 중 요리를 위해 피운 모닥불이나 가스레인지에 화상을 입을 수 있다. 화상을 입으면 깨끗한 찬물로 화상 부위를 식히는 것이 최우선이다. 적어도 15~20분 흐르는 찬물에 화상 부위를 씻어주거나 찬물에 적신 깨끗한 거즈를 상처 부위에 덮어 준다. 화상으로 손상된 피부의 면적을 최소로 줄이고 통증을 가라앉힐 수 있다. 깨끗하지 않은 된장이나 고추장

2018.08.09 목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부품결함’보다 더 심각한 BMW의 ‘원가절감’

‘부품결함’보다 더 심각한 BMW의 ‘원가절감’

자동차 부품 EGR은 이번 BMW 화재만큼이나 ‘화제’가 됐다. 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된 EGR을 두고 네티즌들은 ‘이지랄’이란 비속어를 쓰며 조롱하고 있다. 그런데 더 나아가 제조사의 원가 절감을 이번 연쇄적 차량 화재의 근본적 문제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EGR(Exhaust Gas Recirculation)​은 직역하면 ‘배기가스 재순환장치’다. 이 장치는 배출가스의 일부를 냉각시켜 파이프로 밀어 넣은 뒤, 바퀴를 굴리는 피스톤 장치(실린더)로 전달하게 된다. 그러면 쓰는 연료량이 적어지고 오염물질 배출량도 줄어든다.  

2018.08.09 목 공성윤 기자

[플라스틱 지구②] 인류 위협하는 ‘마이크로비즈’

[플라스틱 지구②] 인류 위협하는 ‘마이크로비즈’

[편집자 주] 지구에서 가장 깊은 곳, 수심 1만898m에서 발견한 것은 뜬금없게도 비닐봉지입니다. 인간의 손을 타지 않아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무인도는 30년 후 세계 최대 쓰레기장이 됩니다. 수만 년 전의 무공해 공기를 품고 있을 것 같은 남극의 눈에서 검출한 것은 유해 화학물질입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플라스틱입니다. 1분마다 트럭 1대 분량의 플라스틱이 바다로 흘러갑니다. 세계 바다에 떠도는 플라스틱 조각은 약 5조개에 이릅니다. 해류가 순환하는 곳에는 아예 플라스틱 쓰레기 섬이 생깁니다. 태평양에는 플라스틱 1조8000억

2018.08.08 수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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