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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집중하려면 텔레그램, ‘재미’ 찾으려면 카카오톡

‘대화’ 집중하려면 텔레그램, ‘재미’ 찾으려면 카카오톡

카카오톡이 9월5일 “메시지 전송 취소 서비스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많은 이용자들이 요구해왔지만 서비스 철학 등을 이유로 도입을 주저해온 기능이다. 네티즌들 사이에선 긍정적인 반응이 나왔다. 하지만 러시아의 텔레그램이나 미국 왓츠앱 등 세계적인 모바일 메신저와 비교하면 아직 개선이 더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다.  국내 모바일 메신저 시장에서 카카오톡의 점유율은 압도적이다. 어플리케이션 분석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올 5월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의 메신저 이용시간 중 카카오톡 비중이 94.4%를 기록했다. 하지만 세계 시장

2018.09.06 목 공성윤 기자

앞으로 당신의 인터넷은 안녕할까요

앞으로 당신의 인터넷은 안녕할까요

미국 전역이 추수 감사절 휴가를 보내고 있는 시기에 아지트 파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위원장은 온라인 세계를 뒤흔들만한 결정을 내렸다. 미국 언론은 일제히 11월21일 파이 FCC위원장이 ‘망중립성’에 관한 규제 폐지를 제안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인터넷 전체와 테크 기업에 파문을 줄 정도로 이 결정 하나는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망중립성은 인터넷 서비스를 공공재로 본다. 그래서 ISP(인터넷서비스제공자)가 특정 콘텐츠를 차단하거나 속도를 제한하는 것을 금지한다. 인터넷을 통해 제공하는 모든 콘텐츠를 동등하게 취급해

2017.11.25 토 김회권 기자

“규제하기 전에 자발적으로”...테러와의 전쟁 나선 플랫폼

“규제하기 전에 자발적으로”...테러와의 전쟁 나선 플랫폼

세계 IT를 좌우하는 4개 기업이 공동체를 만들었다. 6월26일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유튜브, 트위터 등 4개 기업은 테러리스트가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는 걸 막기 위해 새로운 협력 관계를 맺기로 했다. 이름은 ‘테러리즘에 반대하는 세계 인터넷 포럼’(Global Internet Forum to Counter Terrorism). 그동안 각 기업이 각개전투 형식으로 전개했던 반테러 활동을 조직화해 주요 플랫폼이 테러를 위한 수단이 되는 걸 막는 게 목적인 모임이다. 4개 기업은 솔루션을 공동 연구하고 콘텐츠 식별 기술과 사용자

2017.06.28 수 김회권 기자

“국정원의 흔적 지우기부터 막아야”

“국정원의 흔적 지우기부터 막아야”

국가정보원이 해외 업체로부터 해킹 프로그램을 구입한 사실이 드러났다. PC는 물론 스마트폰 속 정보를 실시간으로 들여다볼 수 있어 ‘민간 사찰’ 의혹이 제기되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국정원은 20명분을 구입해 대북 활동과 연구용으로만 쓰였다고 해명했지만, 인터넷에 공개된 해당 업체의 내부 자료를 통해 국내용으로 의심할 수 있는 정황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보안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진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사이버 역학조사’를 서둘러 실시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ldquo

2015.07.21 화 안성모 기자·박상희 인턴기자

“텔레그램도 불안하다” ‘정보 밀봉’ 찾아 삼만리

“텔레그램도 불안하다” ‘정보 밀봉’ 찾아 삼만리

“이건 좀 충격적인데요.” 건장한 체격의 청년은 한참 만에 말문을 열었다. 그의 눈앞에는 서류 한 장이 놓여 있었다. 미국 국가안보국(NSA)이 전 세계인의 인터넷을 감시하기 위해 만든 스파이 프로그램 ‘엑스키스코어(XKeyscore)’의 소스 코드 일부였다. 북독일방송사(NDR)와 서독일방송사(WDR) 탐사취재팀이 입수한 이 코드에는 NSA가 ‘극단주의자’로 분류해 감시해온 한 독일인의 서버 아이피(IP) 주소가 적혀 있었다. 서버 운영자의 정체는 6월에 밝혀졌다.

2014.11.12 수 강성운│독일 통신원

‘카카오’ 김범수, 부자 지도를 바꾸다

‘카카오’ 김범수, 부자 지도를 바꾸다

국내 모바일 산업계의 대표 주자인 카카오의 몸값이 뛰고 있다. 덕분에 카카오 오너인 김범수 의장의 주식 보유 평가액도 국내 10대 주식 부호 안에 들 정도로 뛰어올랐다. 2015년 5월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카카오 주식의 장외 거래 가격은 주당 9만원 선이다. 말레이시아의 재벌로 알려진 버자야 그룹이 지난 1월 카카오 지분 0.4%를 장외 시장에서 110억원에 사들이면서 이 가격이 형성됐다. 상장을 준비 중인 카카오 입장에선 액면가(500원)의 180배에 거래됐다는 사실 자체가 고무적인 뉴스임에 틀림없다. 2011~12년

2014.02.12 수 김진령 기자

페이스북·트위터 게 섰거라

페이스북·트위터 게 섰거라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필수 앱(애플리케이션)으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메신저 앱이다. 전 세계에서 메신저 앱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모바일 기기에서 페이스북·트위터와 같은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아성을 넘보기 시작했다. 현재 전 세계 메신저 서비스 이용자 수는 10억명에 이른다. 트위터 이용자 2억명을 이미 뛰어넘었고 11억명이 사용 중인 페이스북을 따라잡는 것 또한 시간문제로 보인다. 시장조사기관 글로벌웹인덱스(Global WebIndex)에 따르면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앱 사용률 순위에서 메신저 앱

2013.09.11 수 조현주 기자

친구와 수다 떨다 세상 바꾸다

친구와 수다 떨다 세상 바꾸다

한국인이 스마트폰으로 하루에 한 시간 하는 일이 카카오톡으로 지인과 소통하는 것이다. 카카오톡은 무료로 실시간 대화가 가능한 모바일 인스턴트 메신저(MIM: mobile instant messenger)의 한 종류로 PC용 메신저에 뿌리를 두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세계 최초의 메신저 프로그램은 ICQ로 이스라엘의 미라빌리스(Mirabilis)에서 1996년 11월 출시됐다. ICQ는 ‘I Seek You’라는 의미로 사용자들이 이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친구들과 언제든 대화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었다. 2001년

2013.08.27 화 김중태│IT문화원 원장

진화하는 어플리케이션 이젠 무료 통화가 대세

진화하는 어플리케이션 이젠 무료 통화가 대세

    값비싼 스마트폰이 가져온 것은 ‘공짜 경쟁’이다. 역설적이지만 현재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시장은 문자를 넘어 음성통화까지 공짜 경쟁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수익을 내야 하는 이동통신사까지 공짜 경쟁에 가세해 상황은 더욱 치열해졌다. 덕분에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입맛에 맞는 서비스를 골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스펙트럼이 넓어졌음은 더 말할

2011.08.03 수 김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