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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익 의원 “지방 공공기관장 인사검증 도입 하자”

이채익 의원 “지방 공공기관장 인사검증 도입 하자”

광역 단체장이 바뀔 때마다 지역 공공기관장 자리는 관피아·낙하산 논란이 수십 년간 이어졌다. 2000년 이후 고위 공직자 인사청문회는 국회를 통과해야 하지만, 자치단체장이 임명하는 산하 기관장은 그간 검증이나 견제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지방 권력 지형이 대폭 달라진 민선 7기 출범 이후 산하 기관장 인사검증 시스템을 도입하는 지자체가 늘고 있다.부산과 경남 등 대부분 지자체가 공공기관장의 인사검증과 관련해 행보를 같이하고 있다. 하지만 울산과 전북 등 일부 지자체는 지방의회의 인사검증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이들 지자체는 지

2018.09.17 월 부산 = 김완식 기자

[울산브리핑] 태화강 지방정원, 공간문화대상 ‘우수상’

[울산브리핑] 태화강 지방정원, 공간문화대상 ‘우수상’

울산시는 태화강 지방정원이 제13회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축가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은 품격있고 쾌적한 일상생활 속 공간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올해는 자치단체·공공기관·민간단체에서 총 19개 작품이 출품돼 5개 작품이 선정됐는데, 태화강 지방정원은 자연 친화적 쉼터에 수여하는 누리쉼터상(문화체육부장관상)에 선정됐다. 태화강 지방정원은 시민에게 수준 높은 녹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도심 속 중심 수변축 리디자인(redesign)을 통해 정원문화도시로 도

2018.09.12 수 울산 = 서진석 기자

일상화된 간접고용 “우리 사장님은 누구인가요”

일상화된 간접고용 “우리 사장님은 누구인가요”

2016년 5월 한 청년이 지하철역에서 목숨을 잃었다. 호출을 받고 안전문(스크린도어)을 고치던 청년은 승강장에 들어오던 열차와 문 사이에 끼여 숨졌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5개월 만에 세상을 떠난 19세 청년이 남긴 갈색 가방에는 공구들과 함께 먹지 못한 컵라면과 나무젓가락, 숟가락이 들어 있었다. 제대로 밥 한 끼 먹을 시간 없이 일하다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이 알려져 온 국민을 비통함에 빠뜨렸다. 비단 구의역 사고만이 아니다. 2월3일 울산 동구 현대중공업 해양공장에서 협력업체 반장 이아무개씨(44)가 자신이 작업하던 파이프 사

2017.02.23 목 이민우 기자·정지원 시사저널e. 기자

배도 띄우기 전에 가라앉게 생겼네

배도 띄우기 전에 가라앉게 생겼네

새누리당의 당내 공천 경쟁이 갈수록 험악해지고 있다. 당 지도부는 살생부 논란, 여론조사 결과 유출에 이어 욕설 파문으로 인해 극한 대립을 펼치고 있는가 하면, 지역구에서는 예비후보 간 고소·고발이 난무하는 등 당내 분란이 일정 선을 넘어섰다는 지적이 나온다.총선 공천권을 둘러싸고 김무성 대표와 친박(親박근혜) 의원 간 갈등은 윤상현 의원의 욕설 파문으로 폭발했다. 친박계의 물밑 지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과 윤 의원 측은 욕설 파문을 서둘러 봉합하려 하고 있지만, 상황은 간단치 않다.

2016.03.17 목 박혁진·유지만 기자

6·4는 무승부, ‘미니 총선’에서 결판낸다

6·4는 무승부, ‘미니 총선’에서 결판낸다

승부는 있었지만 승패는 없었다. 6·4 지방선거가 여야 간에 딱히 승패를 가늠하기 어려운 ‘무승부’로 정리되면서, 진검승부는 7·30 재보선으로 넘겨졌다. 7·30 재보선은 이미 확정된 지역만 12곳이다. 여기에 4곳이 추가될 수 있어 최대 16개 지역의 선거가 전국에 걸쳐 치러진다. 규모 면에서 ‘미니 총선’으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다. 재보선 확정 지역 10곳은 현역 의원들의 지방선거 출마로 공석이 된 지역구다. 여기에 선거법 위반으로 대법원에서

2014.06.11 수 이승욱 기자

유해 물질 취급 업체, 전국에 4천8백개 있다

유해 물질 취급 업체, 전국에 4천8백개 있다

지난 9월27일 경북 구미에서 발생한 불산 가스 누출 사고는 유독 물질의 피해가 얼마나 무서운지를 보여주었다. 전국 각지에는 이처럼 사고가 발생할 경우 엄청난 피해를 야기할 유해 물질 취급 업체가 산재해 있다. <시사저널>이 자료를 입수해 분석한 결과, 유해 물질 취급 업체는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 가장 많이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구별로는 부산시 사상구에 가장 많은 업체가 모여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언제든 위험천만한 사고를 부를 수 있는 이들 업체의 분포 현황을 공개한

2012.10.30 화 이승욱 기자·윤고현 인턴기자

“MB 6촌 동생 회사, 관공서에 거액 로비”

“MB 6촌 동생 회사, 관공서에 거액 로비”

    이명박 대통령의 6촌 동생 이상규씨(작은 사진)가 경영하는 주식회사 카프로 울산공장의 모습. ⓒ 시사저널 전영기 이명박 대통령의 6촌 동생인 이상규씨가 대표이사로 있는 ‘카프로’가 울산 지역 관공서와 사정기관, 언론사 등을 대상으로 전방위 거액 로비를 벌여온 정황이 포착되어 파문이 예상된다. <시사저널>이 단독 입수한 카프로의 2008년

2012.10.16 화 김지영·이규대 기자

[단독] MB 6촌 동생 회사, 관공서에 거액 로비

[단독] MB 6촌 동생 회사, 관공서에 거액 로비

이명박 대통령의 6촌 동생인 이상규씨가 대표이사로 있는 ‘카프로’가 울산 지역 관공서와 사정기관, 언론사 등을 대상으로 전방위 거액 로비를 벌여온 정황이 포착되어 파문이 예상된다. <시사저널>이 단독 입수한 카프로의 2008년도 ‘관공서 및 언론사 연간 예산 추정’ 자료에 따르면, 노동부와 환경부, 경찰, 검찰, 세무서, 소방서, 울산광역시청, 언론사 등 2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식사비와 회식 찬조금, 설날 및 추석 선물 비용 등 세 가지 명목으로 모두 3억5천7백40만원의 예산을

2012.10.14 일 김지영·이규대 기자

울산 항운노조 ‘탈세’ 국감 이슈로 떴다

울산 항운노조 ‘탈세’ 국감 이슈로 떴다

    울산 남구 매암동 울산항 일반 부두에서 하역 작업을 하는 모습. ⓒ 시사저널 최준필 울산 항운노동조합의 관행적인 거액 탈세 의혹이 제기되면서, 이 지역 항운업계가 발칵 뒤집혔다.  <시사저널>은 제1197호(지난 9월25일자)에서 ‘울산 항운노조가 해마다 수십억 원씩 탈세하고 있다’라고 처음 보도한 바 있다. 울산 항운노조에

2012.10.09 화 김지영 기자

불교·경찰 등 각계에 ‘거목’ 우뚝

불교·경찰 등 각계에 ‘거목’ 우뚝

    동국대학교. ⓒ 시사저널 최준필 동국대는 근대적 신학문을 접목시킨 승려 교육을 목적으로 1906년 세워진 명진학교에서 출발해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1946년에 지금의 동국대라는 이름으로 서울 중구 필동의 서울캠퍼스 시대를 열기까지 40년의 세월이 흘렀다. 1978년 세워진 경주캠퍼스가 1985년 의과대학 설립 인가를 받음으로써 동국대의 제2 도약기를

2012.08.26 일 이춘삼│편집위원

폭발하는 ‘비만’미래가 아찔하다

폭발하는 ‘비만’미래가 아찔하다

    ⓒ그림 김형건 10대를 비롯해 젊은 뚱보들이 급증하면서 ‘성장기 비만’이 사회적 대재앙을 몰고 올 것이라는 경고가 쏟아져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짧게는 10년 이내에, 길게는 20년 이내에 우리나라 성인 인구 2명 중 1명이 고도 비만 증세로 혈관질환 및 뇌질환 등 만성적인 성인병에 시달

2009.03.03 화 노진섭

누가 PK를 움직이 는가

누가 PK를 움직이 는가

다섯 번째 ‘누가 지역을 움직이는가’를 기획하면서 부산·울산·경남을 함께 갈 것인지, 부산·경남과 울산을 따로 조사할 것인지 고민했다. 경남 울산시가 1997년 울산광역시로 독립하면서 광역단체 세 개를 묶어야 하는 버거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산·울산·경남의 뿌리가 기본적으로 하나라는 판단에 따라 일단 통틀어 여론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다만 다른 권역에 비해 2백명 더 표본 수를 늘렸고, 조사 결과도 각 지역별로 교차 분석을 해서 지역별 특성도 따로 추려냈다. (편집자주)  

2005.09.02 금 이숙이 기자

“고래 잡자”…“당신들 미쳤나”

“고래 잡자”…“당신들 미쳤나”

      동해에서 발견된 참돌고래   "그린피스고 뭐고 장생포엔 한 발짝도 못 들여놓을 거요." 울산 장생포에서 태어나고 자랐다는 손남수씨(70·장생포포경재개추진준비위원회 대표)는 이렇게 잘라 말했다. 세계적 환경단체인 그린피스의 환경감시선 ‘레인보 워리어 2’ 호가 장생포에 입항할 것이라는 소식이 들리면서 현지에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3월18일 인천항을 통해 한국에 들어온 레인보 워리어는 서해안

2005.03.17 목 김은남 기자

커져가는 ‘SK목장의 결투’

커져가는 ‘SK목장의 결투’

SK경영권을 둘러싼 싸움이 확산될 조짐이다. 애당초 이 싸움의 주체는 최태원 회장을 비롯한 SK의 대주주와 외국계 펀드인 소버린 자산운용이었다. 하지만 최근 SK의 경영권을 지켜주겠다는 ‘백기사’들이 나타나면서 싸움은 ‘한국 자본’대 ‘외국 자본’의 싸움으로 번지는 형국이다. 삼성전자·팬텍&큐리텔·한국포리올 등 국내 기업들은 최근 SK 주식을 잇달아 사들였다. 삼성전자는 2천5백억원 사모펀드를 통해 SK 주식 1.39%를 사들였고, 팬텍&큐리텔은 1.12%, 한국포리올은 0.36%를 취득했다. 이들 기업은 여유자금 운용의 일

2004.12.14 화 안은주 기자

투사로 변신한 ‘여우’들

투사로 변신한 ‘여우’들

ⓒ 시사저널 노순동 구속된 동료를 면회하려고 서울에 온 김갑수씨(왼쪽)와 전형진씨. 지난 11월15일 영등포구치소 면회실. 창살 뒤에 앉은 이는 울산 남구청 6급 공무원 이덕우 계장이다. “칼잠 자는 것만 빼놓고는 다 좋습니더. 딸도 시험을 무사히 치렀다카대예.” 이계장은 수능 시험 전날 자신이 잡히는 바람에 행여 막내 딸이 시험을 망친 것은 아닌지 노심초사한 눈치였다. “이런 곳은 생전 처음이지요? 바깥 일은 걱정 마이소.” 위로하는 전형진씨도 6급 공무원이다. ‘닳고 닳아’ 여우와 다름없다는 6급 공무원들이 잇달아

2002.11.26 화 노순동 기자

정치 실험대에 오른 ‘늦깎이’

정치 실험대에 오른 ‘늦깎이’

시사저널 대선주자 초청 패널토론①정주영 후보 ‘지상 청문회’참으로 묘한 상황이다. 대통령 선거는 앞으로 6개월이나 남아 있는데 각 당의 대선 후보들은 이미 결정되었다.  연말의 대선은 그 중요성으로나 후보가 결정된 상황을 감안해서나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현안이다. 그러나 한켠에서는 한해의 절반을 이 문제에만 매달려 국력을 낭비하는 상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다. 현재 우리 언론의 곤혹스러움은 여기에 있다.  《시사저널》에서는 이 문제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 즉 국력을 소모시키고 흑색선

1992.06.18 목 조용준 기자

총선 앞둔 의원들, 의정보고서 출간 바람

총선 앞둔 의원들, 의정보고서 출간 바람

14대 총선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현역의원이나 총선 출마자들의 간행물이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다. 겉으로는 의정생활을 마감하면서 지난 4년을 되돌아보는 의미라는 것이 간행물 발행의 이유가 되고 있으나 사실은 선거용 홍보물의 성격이 짙다. 의원들의 간행물 중 가장 기초적인 것으로 꼽히는 의정보고서는 13대 국회에 들어와서 크게 유행, 그야말로 ‘만들지 않으면 손해보는’ 필수목록이 되었다. 이는 그만큼 금배지 자리를 지키기가 힘들고 의정활동에 대한 유권자의 관심이 높아졌다는 반증도 된다. 그러나 의원 개개인에게는 의정보고서

1992.01.02 목 편집국

[단독] 학교 해외여행, 최근 3년간 수백만원대 高비용만 300건 넘어

[단독] 학교 해외여행, 최근 3년간 수백만원대 高비용만 300건 넘어

국내 초·중·고교에서 최근 3년 사이 1000번 가까운 해외여행을 진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중 학생 1인당 경비가 100만원 이상인 고액 여행은 300건이 넘었다.  시사저널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의 협조를 얻어 교육부로부터 단독 입수한 '최근 3년여간 수학여행 학생 경비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월부터 2018년 8월까지 학생 1인당 경비가 100만원이 넘는 고액 해외여행을 다녀온 초·중·고교는 총 184개교(연도에 따른 중복 포함), 300건(한 학교에서 여러 팀으로 나눠 가는

2018.09.18 화 오종탁·조문희 기자

[경남브리핑] 김경수 “지방정부와 여당 협치 모델 만들자”

[경남브리핑] 김경수 “지방정부와 여당 협치 모델 만들자”

경남도는 9월7일 오후 도정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과 민선 7기 첫 당정협의회를 갖고 내년 국고예산 확보 및 현안사업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엔 김경수 경남지사와 민홍철 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 서형수·김정호·제윤경 의원,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김경수 경남지사는 이날 경남도가 추진하는 스마트공장 국비 지원한도 확대와 서부경남 KTX 조기 착공 등에 여당의 협조를 구했다. 또 김 지사는 함양~울산 간 고속국도 건설, 한림~생림(국지도60호선) 건설, 광도~진전(국도14호선) 건설 등 SOC사업 등

2018.09.08 토 경남 = 박종운·이상욱 기자

사는 건 힘들고 불만은 쌓이고…사회 갈등에 지쳐가는 대한민국

사는 건 힘들고 불만은 쌓이고…사회 갈등에 지쳐가는 대한민국

한국의 사회갈등 지수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29개국 중 7위(2016년 기준)로 매우 높은 반면, 사회갈등 관리지수는 27위로 바닥 수준이다. 해가 갈수록 악화하면서 OECD 회원국 평균과의 격차도 커지고 있다. 한국의 사회적 갈등 수준이 OECD 평균 수준으로 개선된다면 실질 GDP는 0.2%포인트 올라가고, G7 평균 수준으로 오르면 실질 GDP는 0.3%포인트 올라갈 것이란 현대경제연구원의 보고서 얘기다.  현대 사회에서 사회적 갈등은 불가피하다. 한국은 어느 나라보다 급속도로 민주주의를 정착시켰지만, 민주주의가 성숙하

2018.09.07 금 김윤주 인턴기자

경남권 반발 “김해신공항, 원점 재검토 요구한다”

경남권 반발 “김해신공항, 원점 재검토 요구한다”

“김해 시민이 절대 받아들일 수 없는 대단히 실망스럽고 위험한 결과다” 국토교통부가 9월6일 김해신공항 기본계획 용역 중간보고회서 신공항 새 활주로를 기존 안대로 추진할 계획을 밝히자 곧바로 터져 나온 경남 김해시와 지역 시민단체의 불만이다. 이들은 “반드시 소음과 안전문제가 해결돼야 한다”며 정부에 ‘원점 재검토’를 요구했다.      국토부, 원안대로 V자-형 추진 이날 국토교통부는 정부세종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김해신공항 건설사업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하 기본계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통해

2018.09.07 금 경남 김해 = 이상욱 기자

[부산브리핑] 2018부산비엔날레, 세계가 주목

[부산브리핑] 2018부산비엔날레, 세계가 주목

2018부산비엔날레가 9월 8일부터 11월 11일까지 65일간 부산현대미술관과 구 한국은행 부산본부 등에서 ‘비록 떨어져 있어도(Divided We Stand)’라는 주제로 개최된다.올해 부산비엔날레에는 프랑스 출신 크리스티나 리쿠페로(Cristina Ricupero)가 전시감독을 맡았다. 또 독일 출신의 외르그 하이저(Jörg Heiser) 가 큐레이터로 참여한 가운데 34개국 66개팀 125점에 이르는 미술작품들이 선보일 계획이다. 예년과 비교해 올해는 정상급 작가들의 수준 높은 대형 작품들이 대거 전시될 예정이어서 관람객들의

2018.09.06 목 부산 = 김완식·김재현 기자

[단독] 중소기업의 ‘뿌까’ 독점사업권, 대기업에 통째로 넘어가

[단독] 중소기업의 ‘뿌까’ 독점사업권, 대기업에 통째로 넘어가

‘뽀로로’는 한국이 낳은 대표적인 캐릭터다. 국내에서 최정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하지만 밖에선 다르다. 지난해 국제문화교류진흥원 조사에 따르면, 해외에서 가장 좋아하는 한국 캐릭터는 ‘뿌까’로 나타났다. 뿌까에 대한 선호도는 29.3%로 뽀로로(15.1%)를 가뿐히 제쳤다. 이 뿌까의 웃음 뒤에 기업들의 이권다툼이 숨겨져 있었단 사실이 시사저널 취재결과 드러났다.  뿌까를 만든 곳은 국내 캐릭터 전문회사 부즈다. 2016년 5월 부즈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독일 무역업체 LTT와 뿌까에 관한 ‘독점적 에이전트 계약’을 맺었다. 이는

2018.08.24 금 공성윤 기자

‘SNS 연인’에 빠져 거액 갈취당하는 중년 여성들

‘SNS 연인’에 빠져 거액 갈취당하는 중년 여성들

온라인 세상은 국경을 초월한 만남이 가능하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만나 연애 감정을 느끼고 결혼한 커플들이 종종 화제가 되기도 한다.  그런데 한 번도 만나지 않고 목소리조차 듣지 않은 남성에게 연애 감정을 느끼고 결혼까지 약속했다가 사기를 당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이른바 ‘로맨스 스캠’(Romance Scam)이다. 이성적인 만남이나 결혼을 조건으로 친분을 쌓은 뒤 온라인상에서 갖가지 명목으로 돈을 요구하는 신종 사기 수법이다.  울산에 사는 50대 여성 A씨는 최근 로맨스 스캠에 걸려 거액을 날렸다. 남편과

2018.08.22 수 정락인 객원기자

염태영, “지방분권 운동 선봉 나선다”

염태영, “지방분권 운동 선봉 나선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지방분권 실현에 팔을 걷어붙였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 출사표까지 내는 등 결연한 의지다. 특히 당-청 내 분위기도 무르익어 실현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도시 규모 맞게 행정재정 권한 이양 시급 염 시장은 8월16일 시청 로비에서 ‘민선 7기 시정 운영 방향 발표’ 기자회견을 열어 “당장 정부가 인구 100만 이상 도시를 광역시로 만들 처지가 안되면 행정, 재정적 권한을 이양해 해당 지자체가 그 규모에 걸맞게 신속한 행정으로 시민복지 정책을 펼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줘야

2018.08.17 금 경기 수원 = 윤현민 기자

[Up&Down] 울산과학기술원 vs 부산경찰

[Up&Down] 울산과학기술원 vs 부산경찰

UP실리콘 대량 합성기술 개발  대용량 배터리 소재인 실리콘을 저렴하게 대량으로 합성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곽상규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팀은 박수진 포항공대 화학과 교수팀과 함께 저온에서 실리콘을 합성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원자 단위의 시뮬레이션으로 합성 원리를 규명했다고 8월9일 밝혔다. 이 기술은 전기차를 비롯한 중대형 기기의 대용량 배터리 제작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DOWN부산경찰, 불법촬영 이벤트화(化) 논란  경찰이 불법촬영 범죄를 이벤트화해

2018.08.14 화 박성의 기자

양산 행정‧의회 양대 지방권력 교체 이뤄

양산 행정‧의회 양대 지방권력 교체 이뤄

“보수 텃밭인 경남 양산에서 새로운 양산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갈망이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양산시장을 허락했습니다.”김일권 양산시장은 6‧13지방선거에서 1995년 지방자치제 시행 이후 첫 번째 진보진영 정당 소속의 시장으로 이름을 올린 것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다. 이번 선거에서 양산에선 민주당 소속으로 김 시장을 비롯해 경남도의회 3명 전 의석과 양산시의회 전체 17석 중 과반 이상인 9명의 시의원을 배출했다. 행정과 의회 양대 권력을 휩쓸어 명실상부한 지방 권력 교체를 이뤄낸 것이다. 양산시의회 의장 등을 역임한 김 시장은

2018.08.13 월 경남 양산 = 김완식 기자

[경남브리핑] 경남도의회, ‘남부내륙철도 특위’ 재가동

[경남브리핑] 경남도의회, ‘남부내륙철도 특위’ 재가동

경남도의회가 7월27일 경북 김천∼경남 거제 구간 '남부내륙철도(서부경남 KTX) 조기 건설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김경수 도지사의 공약이기도 하다. 제10대 도의회도 남부내륙철도 특위를 구성해 2016년 2월부터 2년 4개월여 동안 대선공약 반영 결의안 채택 등 다양한 활동을 했으나 결실을 보지 못했다. 이에 따라 11대 도의회에 들어 서부경남의 균형발전과 도민 숙원 해결을 위해 다시 나선 것이다. 경남도의회는 이날 오후 제35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남부내륙철도(서부경남

2018.07.30 월 경남 = 박종운·서진석·김성진·김완식 기자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배우, 장기용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배우, 장기용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가 호평 속에 수목극 1위로 종영했다. 로맨스와 스릴러를 넘나드는 ‘로맨스릴러’ 장르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다. 탄탄한 대본과 감각적인 연출 그리고 그것을 완성시켜준 배우들의 열연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특히 첫 주연을 맡은 장기용(27)은 희대의 사이코패스를 아버지로 둔 경찰 채도진 역으로 열연, 걸쭉한 남주의 탄생을 알렸다. 신인답지 않은 밀도 높은 내면 연기는 물론, 선악이 공존하는 눈빛으로 극의 몰입도를 살렸다. 《이리와 안아줘》는 사이코패스가 아버지인 경찰과 톱스타가 된 피해자의

2018.07.28 토 하은정 우먼센스 기자

[부산브리핑] 부산시의회, 공공기관장 후보자 인사검증 가동

[부산브리핑] 부산시의회, 공공기관장 후보자 인사검증 가동

부산시의회가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장 후보자 인사검증 특별위원회’를 구성,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시의회는 9월12일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인사검증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하고, 15명의 특위위원을 선임했다.특위엔 이산하 의원(남구4, 민주당)을 위원장으로, 이주환 의원(해운대구1, 민주당)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특위 활동기간은 오는 12월 2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또한 이날 오후 5시 30분에 의원회관 1층에 마련된 특위사무실에서 박인영 의장, 이산하 특위위원장, 특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했다.

2018.09.13 목 부산 = 김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