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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브리핑] 태화강 지방정원, 공간문화대상 ‘우수상’

[울산브리핑] 태화강 지방정원, 공간문화대상 ‘우수상’

울산시는 태화강 지방정원이 제13회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축가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은 품격있고 쾌적한 일상생활 속 공간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올해는 자치단체·공공기관·민간단체에서 총 19개 작품이 출품돼 5개 작품이 선정됐는데, 태화강 지방정원은 자연 친화적 쉼터에 수여하는 누리쉼터상(문화체육부장관상)에 선정됐다. 태화강 지방정원은 시민에게 수준 높은 녹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도심 속 중심 수변축 리디자인(redesign)을 통해 정원문화도시로 도

2018.09.12 수 울산 = 서진석 기자

영업이익 1조 앞둔 한화케미칼의 ‘안전불감증 민낯’

영업이익 1조 앞둔 한화케미칼의 ‘안전불감증 민낯’

"갑작스런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들과 유가족에게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모든 지원을 동원해 사태를 수습하고…이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겠습니다."지난 2015년 7월3일 한화케미칼 울산2공장에서 가스 폭발로 6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대형 사고가 발생한 그 날, 김창범 한화케미칼 사장은 서울 본사에서 울산공장으로 곧장 내려와 이같은 사과문을 발표한 뒤 머리를 조아렸다. 그는 "모든 자원을 동원해 사태를 수습하고, 김승연 회장의 당부처럼 사고원인이 철저히 규명되도록 관련 생산라인 가동을 중지하겠다"며 향후

2018.07.11 수 울산 = 박동욱 기자

[6·13 특집] ⑤ 우리 동네 ‘교육 대통령’ 누가 나오나

[6·13 특집] ⑤ 우리 동네 ‘교육 대통령’ 누가 나오나

과연 누가 우리 지역의 ‘교육 대통령’을 꿈꾸고 있을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시·도 교육감 선거 후보자 현황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 선거에 총 59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경쟁률은 3.47대 1이다.    ■ 수도권 서울·경기 재선 여부 촉각…인천 ‘전교조 전쟁’서울시교육감 선거는 ‘1진보·1중도·1보수’ 구도다. 진보 성향의 조희연 현 교육감이 재선에 도전한다. 김대중 정부 시절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을 지낸 조영달 후보는 중도진영을 대표해 출사표를 던졌다. 보수진영에서는 곽일천 전 서울디

2018.06.04 월 박성의 기자

“의사들, 손 안 씻는다”…이상일 울산의대 교수 직격탄

“의사들, 손 안 씻는다”…이상일 울산의대 교수 직격탄

병원에서 환자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쉬쉬하면서 어물쩍 넘어가거나 환자가 해당 사실을 알고 항의하면 합의하는 수준에 머물고 있다. 최근 이대목동병원 사고도 신생아 4명이 동시에 사망해서 그 사실이 알려진 것이지, 만일 한 명씩 다른 날에 사망했다면 그냥 넘어갔을 일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병원 내의 감염사고 등 환자 안전 문제가 계속 제기되는 이유는 의료인·병원·정부가 문제의 심각성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환자 안전 전문가인 이상일 울산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환자 안전사고 사실을 공개하는 게 근본적인 문제 해결의 첫걸음이라

2018.02.09 금 노진섭 기자

“3D프린터 상용화로  일자리 창출 효과를”

“3D프린터 상용화로 일자리 창출 효과를”

주승환 인하대 교수는 국내의 대표적인 ‘3D프린터’ 전문가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컴퓨터 프린터는 2D프린터다. 컴퓨터에 저장된 글자나 그림을 종이에 인쇄하는 것이다. 2D프린터가 2차원의 평면적 인쇄라면, 3D프린터는 3차원의 입체적 인쇄다. 컴퓨터 도면대로 하나의 입체 물품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주 교수는 그동안 3D프린터 기술 알리기에 주력해 왔다. 상징적인 것이 바로 플라스틱 3D프린터인 ‘윌리봇’이다. 주 교수는 윌리봇의 원천기술을 공개하고, 자신이 운영하는 온라인 카페 회원들을 상대로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해 왔다. 또

2018.01.18 목 송응철 기자

[2017 차세대 리더-사회①]  ‘유시민표’ 지식과 날카로운 비판으로 압도적 1위

[2017 차세대 리더-사회①] ‘유시민표’ 지식과 날카로운 비판으로 압도적 1위

오늘은 내일의 거울이다. 그래서 미래학(未來學)을 연구하는 많은 학자들은 미래학을 단순히 희망적 몽상으로 보는 게 아니라 현재학(現在學)의 연장선상으로 본다. 현재를 반성하지 않으면 진전된 미래를 기대할 수 없듯, 미래를 준비하지 않는 집단은 현재의 만족을 오래 누리기 어렵다. 시사저널은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전문가 조사를 통해 지금 현재의 대한민국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제시하고 있다. 1989년 창간부터 올해까지 28년째 계속해 오고 있는 최장기 연중기획이다.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조사에 등장한 인물들의 부침(浮沈)은

2017.10.25 수 안성모·노진섭·조해수·이민우 기자

김성근 전 감독 “노력 없는 성공은 존재하지 않는다”

김성근 전 감독 “노력 없는 성공은 존재하지 않는다”

6월22일 성균관대 수원캠퍼스 야구장에선 한낮의 무더위 속에도 야구부 선수들의 훈련이 한창이었다. 이연수 감독과 코칭스태프 사이로 낯익은 얼굴이 눈에 띈다. 선글라스를 쓴 김성근 전 감독(75)이었다. 김 전 감독은 전날까지 경남 울산의 울산공고 야구부 인스트럭터로 선수들을 지도하다가 제자 이연수 감독의 부탁으로 22일 상경해 곧장 성균관대 야구장을 찾았다고 한다. 한화 이글스 감독직을 내려놓고 야인으로 돌아온 김 전 감독은 이전에도 그랬듯이 아마추어 선수들을 찾아다니며 가르침을 멈추지 않았다. ‘한화 감독 시절에 비해 얼굴이 훨씬

2017.07.09 일 이영미 스포츠 칼럼니스트

이름값 해야 할  위치에 선 ‘조국’

이름값 해야 할 위치에 선 ‘조국’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25년 동안 ‘조 교수’로 불렸다. 울산대 법학과 교수로 첫 부임한 게 1992년 3월, 그의 나이 26살 때다. 2000년 동국대로 잠시 자리를 옮긴 그는 2001년 말부터 모교인 서울대에서 법학 교수로 활동해 왔다. 1965년 4월 부산에서 태어난 조 교수는 16살의 나이로 서울대 법대에 최연소 합격했다. 서울대 법대 82학번 동기 중에는 유명인들이 많다. 정치권에서는 원희룡 제주지사,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 조해진 바른정당 선대위 전략기획팀장 등이 있다. 학계에서는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장을 지낸 이원우

2017.06.14 수 조해수 기자

국민들 비통 외면한 채, 세월호 인양 비용 줄이기만 급급

국민들 비통 외면한 채, 세월호 인양 비용 줄이기만 급급

세월호가 침몰 1073일 만인 3월23일 수면에 모습을 드러내자, 우리 국민 누구나 머릿속에 한 가지 생각이 떠올랐을 것이다. ‘단 이틀밖에 안 걸릴 것을 왜 이렇게 오래 끌었을까.’ 당초 1년 내 인양 작업을 마무리하겠다던 정부 계획은 2년이 지나고 3년이 다 돼서야 마무리됐다. 그 사이 세월호와 관련해서는 ‘인양할 의지가 없는 것 아니냐’ ‘말 못할 뭔가를 숨기는 것 아니냐’ 등 온갖 추측이 난무했다. 특히 세월호 인양과 관련해 김영한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재직 시절 작성한 기록은 논란을 부추기기에 충분했다. 참사가 일어난 지

2017.03.28 화 송창섭·송응철 기자

국민 10명 중 6명, 정신 건강 문제 있다

국민 10명 중 6명, 정신 건강 문제 있다

이철 국립정신건강센터장은?  1989~2015년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로 있었다. 2003~06년 울산대병원장, 2007~11년 울산대 의무부총장, 2011~15년 울산대 총장을 지냈다. 2016년 10월 국립정신건강센터 2대 센터장으로 취임했다. 대한신경정신의학과 학술이사, 한국분석심리학회 회장, 대한의학회 임상의학 및 수련교육 이사, 대한의사협회 학술 이사를 역임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매년 ‘정신 건강 없이는 건강도 없다(No health without mental health)’는 모토를 앞세운다. 현대

2017.03.23 목 노진섭 기자

[기회불평등 보고서] 고등학생마저 이렇게 말한다 “우리사회, 노력보다 집안이 중요하다”

[기회불평등 보고서] 고등학생마저 이렇게 말한다 “우리사회, 노력보다 집안이 중요하다”

“계층이동의 사다리가 무너진다.”  최근 제기된 ‘금수저’, ‘흑수저’ 논란은 한국 사회가 계층이동이 어려운 ‘닫힌 사회’로 가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를 담고 있다. 한국이 얼마나 ‘닫힌 사회’로 가는지를 통계적으로 검증한 보고서가 나왔다. 비영리 공익법인 동그라미 재단이 발간한 《기회불평등 2016: 생애주기별 경험과 인식 조사》다. 보고서는 청소년층, 청년층, 중장년층, 노년층이 직면한 ‘기회의 불평등’을 분석했다. 시사저널은 3회에 걸쳐 보고서를 통해 한국사회 기회 불평등의 실태를 연재한다. 아르바이트를 하며 취업을 준비

2016.09.20 화 박준용 기자

대우건설, 박창민 시대 열려

대우건설, 박창민 시대 열려

박창민 사장 내정자가 낙하산 논란을 딛고 23일 오후 대우건설 사장에 취임했다. 이로써 대우건설은 첫 외부인사 사장 체제를 맞게 됐다. 박 신임 사장은 취임과 함께 리더십 논란 해소, 대우건설 실적개선이란 어려운 당면과제를 풀어내야할 상황이다. 23일 대우건설은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박창민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대우건설 본사에서 신임사장 취임식이 열렸다.박 신임 사장은 취임사에서 회사를 세계적인 건설사로 육성하겠다고 발혔다. 그는 “대우건설의 1등 유전자(DNA)를 되살려 세계

2016.08.23 화 최형균 기자

대우건설 사장 2파전...대우건설 OB vs 외부영입 인사

대우건설 사장 2파전...대우건설 OB vs 외부영입 인사

대우건설의 차기 사장 인선과 관련한 공모 절차는 이미 7월8일에 마무리됐다. 그리고 그렇게 거르고 걸러진 차기 사장 최종 후보는 두 명으로 압축됐다. 원일우 전 금호산업 사장과 박창민 전 현대산업개발 사장이 주인공들이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 사장추천위원회(사추위)는 7월13일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신임 사장 후보 5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했다. 사추위는 사장에 지원한 20여명 중 강승구 전 푸르지오서비스 사장, 박영식 현 대우건설 사장, 박창민 전 현대산업개발 사장, 원일우 전 금호산업 사장, 조응수 전 대우건설 플랜트사업본

2016.07.14 목 김회권 기자

현대중공업 협력사 안전사고 '또' 발생

현대중공업 협력사 안전사고 '또' 발생

18일 현대중공업 협력사 직원이 굴삭기에 끼이는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 사진=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 노동자가 굴삭기 붐대에 끼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1일 사내하청 노동자 산재 사망사고가 발생한 지 일주일이다.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은 취임 이후 안전을 강조하고 있지만 정작 작업 현장에는 안전불감증이 뿌리 깊게 박혀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18일 오전 8시 50분쯤 현대중공업 해양사업부 협력사인 영인기업 소속 직원 노모(3

2016.04.18 월 박성의 기자

[부고] 임해룡 북경한미약품 총경리 모친상

[부고] 임해룡 북경한미약품 총경리 모친상

북경한미약품 임해룡 총경리 모친상이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치뤄진다. / 사진=한미약품 천춘심 씨 별세(향년 85세) ▲ 영면 : 4월 11일(월) 오전 8시 5분 ▲ 발인 : 4월 13일(수) 오전 9시 ▲ 빈소 : 울산대학교병원 장례식장 VIP 301호 (울산광역시 동구 방어진순환도로 877 울산대학교병원) ▲장지 : 울산 하늘공원 ▲​연락처 : 울산대학교병원 장례식장 (052-250-8444)

2016.04.11 월 윤민화 기자

[30대 기업 임원 분석] 현대차그룹 임원 594명 중 SKY 출신 19%…나이 54세

[30대 기업 임원 분석] 현대차그룹 임원 594명 중 SKY 출신 19%…나이 54세

'부산대서 기계공학 전공한 뒤 미국 유학 다녀온 54세 남성.' 현대차그룹(현대차·기아차·현대글로비스·현대모비스) 임원 평균 모습이다. 본지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 자료를 기초해 현대차그룹 임원을 학교, 전공, 나이 등으로 분류·분석한 결과다. 현대차그룹 임원 594명은 평균 54세다. 평균치에 해당하는 임원은 50명이다. 정몽구 현대차 회장 아들인 정의선

2016.04.05 화 최형균 기자

현대·기아차, 제5회 협력사 채용박람회 개최

현대·기아차, 제5회 협력사 채용박람회 개최

현대·기아차 협력사 채용박람회 이후 1차 협력사 채용 현황. / 자료=현대자동차 현대·기아차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에서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강석훈 새누리당 국회의원, 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 윤여철 현대차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 채용박람회’ 개막 행사를 23일 가졌다. 협력사 채용박람회는 2012년부터 시작된 현대&mi

2016.03.23 수 박성의 기자

현대케피코 사장에 박정국 현대엔지비 대표…현대차그룹 계열사 인사

현대케피코 사장에 박정국 현대엔지비 대표…현대차그룹 계열사 인사

현대자동차그룹은 27일 박정국 현대엔지비 대표이사 부사장을 현대케피코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또 오창익 현대자동차 연구개발기획조정실장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키고 현대엔지비 대표이사로 보직 발령했다. 장영욱 현대자동차 정보기술본부장 전무는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임명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이번 인사에 대해 ▲전장 부품 개발 역량 향상 ▲그룹 내 전산 시스템, IT 정보 관리 능력 강화 ▲산학협력과 R&D 인재 육성 전문성 강화라 설명했다. ■ 박정국(朴禎國) : 현대케피코 사장 ▷ 195

2015.11.27 금 송준영 기자

현대백화점 ‘아산 정주영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 기획전

현대백화점 ‘아산 정주영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 기획전

현대백화점은 현대 창립주인 아산 정주영 탄생 100주년 기념 특강을 진행중이다. / 시진=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이 현대(現代) 창립주 '아산 정주영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를 연다. 현대백화점은 이달 20일부터 29일까지 현대백화점 전국 15개 점포에서 <아산백년, 불굴의 개척자 정주영> 특별 기획전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념특강과 사진전, 특별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아산 정주영 탄생 100주년 기념 특강을 압구정본점 등 4개점(

2015.11.19 목 김지영 기자

[2015 차세대 리더 100] 조국 서울대 교수 3년 연속 1위

[2015 차세대 리더 100] 조국 서울대 교수 3년 연속 1위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올 한 해 교수라는 직함보다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이라는 타이틀로 더 많이 언론에 거론됐다. 자천타천으로 새정치연합의 당내 계파 갈등 소용돌이에 뛰어들면서 지금까지도 논란의 한 부분으로 자리하고 있다. 조 교수가 던진 말 한마디 한마디는 실시간으로 언론에 보도됐고, 야당의 진흙탕 싸움에 어쩔 수 없이 이용당하기도 했다. 비록 법조 분야보다는 정치 분야에서 더 많이 회자됐지만 조 교수는 올해 법조 분야 차세대 리더 조사에서 3년 연속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지목률도 18.7%를 기록하며 한 자릿수에

2015.10.22 목 조해수 기자

[10대 기업 임원분석]⑤ 현대모비스 임원 105명...여성 없어

[10대 기업 임원분석]⑤ 현대모비스 임원 105명...여성 없어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시가총액 8위 업체 현대모비스를 이끄는 임원진의 전형이다. 자동차 부품업체답게 임원 절반 이상이 공학 전공자이다. 시사저널 경제매체 시사비즈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있는 공시 자료에 기초해 현대모비스 임원진의 신상 정보를 조사한 뒤 나이, 출신 대학, 전공, 유학 여부 등 기준으로 구분·분류했다. 임원 수는 총 105명이다. 등기임원은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을 비롯한 9명이다. 임원 평균 나이는 54.9세다. 계열사인 현대차(54.2세)와 기

2015.10.07 수 한광범 기자

[10대 기업 임원분석]② 현대·기아차 임원 455명...여성은 고작 2명

[10대 기업 임원분석]② 현대·기아차 임원 455명...여성은 고작 2명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대기업 임원이라하면 으레 SKY(서울·고려·연세대) 출신 해외 유학 경험 있는 50대 남성을 떠올린다. 국내 최대 자동차업체인 현대·기아차를 이끄는 임원들의 평균은 달랐다. 명문대 출신보다 지방대나 중위권 대학 출신이 다수였고 유학파도 상대적으로 적었다. 시사저널 경제매체 시사비즈가 조사한 상장 법인 상위 10대 기업 임원에 대한 신상 조사 결과를 보면, 현대차와 기아차의 임원은 각각 271명과 184명이었다. 평균 나이는 각각 54.2세

2015.10.02 금 한광범·윤민화 기자

[단독] 국무총리실 작성 보고서 '차기 국무총리 후보군' 47명 공개

[단독] 국무총리실 작성 보고서 '차기 국무총리 후보군' 47명 공개

‘성완종 리스트’의 직격탄을 맞은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4월27일 자리에서 물러났다. 4월20일 사의를 표명한 지 일주일 만이며, 2월17일 총리직에 오른 지 70일 만이다. 이 전 총리는 역대 최단 총리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후임 총리 인선에 들어갔다. 박 대통령이 현 정권 들어 6번째 총리 후보로 누구를 낙점할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부상했다. 이와 관련해 시사저널은 국무총리실 내부에서 작성한 ‘차기 국무총리 후보군’ 보고서를 단독 입수했다. 이 보고서에 오른 총리 후

2015.05.04 월 김지영·안성모 기자

‘유령 의사’가 당신 얼굴에 칼 들이댄다

‘유령 의사’가 당신 얼굴에 칼 들이댄다

성형외과의 안전불감증과 도덕적 해이가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수술 후 사망, 수술실 생일파티, 음주 수술 등 상상하기도 힘든 일이 연이어 성형외과에서 벌어졌다. 그럼에도 온갖 꼼수 마케팅으로 화장한 채 끊임없이 환자를 유혹한다. 시사저널은 한 여대생의 사망 사건을 통해 성형외과의 감춰진 민낯을 들여다봤다. 환자도 모르게 집도하는 유령 의사, 보따리 마취과 전문의, 간호사 행세를 하는 간호조무사 등 추악한 모습이 드러났다.   최근 서울 강남의 유명 성형외과에서 수술을 받은 21세 여대생 정 아무개씨가

2015.01.08 목 노진섭 기자

에볼라 습격, 한국 안전지대 아니다

에볼라 습격, 한국 안전지대 아니다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미국 검역 시스템이 에볼라 바이러스에 뚫려 체면을 구겼다. 공기 감염이 아니어서 지구촌 전체로 퍼지지는 않을 것으로 기대했던 에볼라가 아프리카를 떠나 미주·유럽 등 다른 대륙으로 이동하기 시작한 것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대응이 충분하지 않으면 매주 약 1만명씩(현재 매주 약 1000명) 감염 환자가 발생해 연내 약 10만 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 한 대학병원 교수는 “아프리카뿐만 아니라 다른 대륙의 에볼라 감염자가 입국할 가능성이 커진 만큼 한국도 안전하다고 장담할 수

2014.10.20 월 노진섭 기자

“사람 냄새 나는 세상 만들고 싶어 공부할 뿐”

“사람 냄새 나는 세상 만들고 싶어 공부할 뿐”

트위터에 “226개 기초단체장 선거 결과, 진보 진영의 기초는 여전히 약하다”는 말을 남기고 ‘관악산 학인’은 논문 작업에 힘쓸 것이라면서 하안거에 들어갔다. 57만여 명의 팔로어를 보유한 관악산 학인은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49)의 애칭이다. 조 교수는 시사저널이 해마다 조사해 발표하는 ‘차세대 리더’ 법조 분야에 몇 년 동안 단골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에는 해당 분야 1위를 차지하며 영향력을 확인시켰다. 조 교수의 영향력은 법조계뿐 아니라 정치권에서도

2014.07.02 수 조철│문화 칼럼니스트

정몽준의 가장 큰 변수는 ‘朴心’

정몽준의 가장 큰 변수는 ‘朴心’

경기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 링 주위를 맴돌다 홀연히 떠났던 선수들이 되돌아오고 있다. 링 위에 오를 선수가 최종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이미 경기는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듯 긴박한 분위기다. 썰렁한 링 주위를 서성이던 관중도 다시 링 위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그들은 선수들이 링 위로 오르기만 기다리고 있다. 혈투를 기대하는 열기가 점차 고조된다. 민주당 박원순 서울시장의 대항마를 찾지 못해 노심초사하던 새누리당에 활기가 돈다. 중량감 있는 정치인들이 참여하는 서울시장 후보 경선을 통해 ‘컨벤션 효과’를

2014.02.12 수 이승욱 기자

담배 피우고, 술 먹고, 뚱뚱하고… “곧 출석 부르겠군”

담배 피우고, 술 먹고, 뚱뚱하고… “곧 출석 부르겠군”

40년 전 같은 초등학교를 나온 김 아무개씨와 이 아무개씨는 최근 연말 동창회에서 만나 회포를 풀었다. 대화를 나누는 동안 뚱뚱한 체격인 김씨는 담배를 피우며 술을 마셨고, 자신의 나이에 맞는 체중을 유지하는 이씨는 담배를 피우지 않고 술도 1~2잔만 마셨다. 5년 후 김씨는 암으로 유명을 달리하고, 이씨는 세계 일주 여행을 떠날 가능성이 크다. 극단적인 가정이지만, 생활 습관으로 볼 때 같은 나이인 두 사람의 운명은 갈릴 수 있다. 이런 추정이 가능한 배경에는 네 가지 요소(흡연·음주·비만·

2013.12.18 수 노진섭 기자

국내외에 넓게 뻗은 ‘고밀도 인맥’

국내외에 넓게 뻗은 ‘고밀도 인맥’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의 인맥은 막강한 파워를 자랑한다. 이는 19대 국회 3백명 의원 가운데 최다선인 7선 의원이라는 정치적 무게와 현대중공업의 대주주로서 경제계에서 차지하는 비중과도 무관치 않다. 특히 정 전 대표는 미국과 일본, 중국 및 유럽의 여러 국가 지도자들과 두터운 친분 관계를 유지하면서 국제적 외교 전문가로서 다른 대권 후보와 차별화되는 인적

2012.06.12 화 김두수│경상일보 정치부장

감사원장에서 국무총리로 수직 상승, 김황식 ‘최고 관운’

감사원장에서 국무총리로 수직 상승, 김황식 ‘최고 관운’

이명박 정부에서 관운이 좋은 장관(급)은 10명이다. 이들 중 아홉 명이 서울대를 나왔다. 현 정부에서 최고 관운을누리는 이는 김황식 국무총리이다. 김총리는 감사원장으로 재직하던 2010년 10월에 국무총리로 발탁되었다. 때문에 감사원장 임기 4년 중 절반만 채웠다. 하지만 부총리급에서 국무총리로 수직 상승했다. 원세훈 국가정보원장은 이명박 대통령의 서울시장 재임 시절 행정1부지사를 거쳤고, 현 정부 출범 후 행정안전부장관에 임명되었다. 2009년 2월부터 국정원장을 맡고 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장관은 현 정부가 출범하면서 대통

2012.02.07 화 정락인 기자·홍재혜·고우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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