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시사저널

정렬기준 |

최신순 과거순
유커 기다리는  자영업자들이 무슨 죈가

유커 기다리는 자영업자들이 무슨 죈가

궁금했다. 정말로 사드 배치 때문에 유커(중국인 관광객)가 사라졌는지. 궁금하면 도통 이겨내지 못하는 성미 탓에 필자는 직접 명동에 왔다. 습관이란 무서운 거다. 명동을 걷는 시작은 늘 중앙우체국이다. 화상(華商)이 운영하는 중국집을 지나 대사관, 그리고 화교학교가 있는 작은 골목을 걷는다. 화교학교 담벼락에는 노점이라고 이름 붙이기도 애매한 붙박이 상점들이 몇몇 버티고 섰다. 보는 것만으로도 이마에 주름이 잡히는 바이주(白酒)와 월병·잡지 등을  파는 곳이다. 담벼락에 바짝 들러붙은 모양새라 벽장처럼 보인다. 사나운 바람이 몰려드

2017.03.19 일 김유진 푸드 칼럼니스트

툭 하면 ‘관광보복’하는 중국, 일본·대만은 어떻게 대응했나

툭 하면 ‘관광보복’하는 중국, 일본·대만은 어떻게 대응했나

중국 정부가 주한미군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에 대한 보복으로 한국 관광 금지령을 내렸다. 이 때문에 중국인들이 한국 관광계획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관광, 면세점, 여행, 백화점 등 관련 기업의 주가도 줄줄이 급락세를 타는 등 관광 산업이 총체적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은 1720만명으로, 이 중 중국인이 806만명(47%)이다.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2명 중 한명이 중국인이라는 얘기다. 특히 대표 관광지인 제주도의 경우 중국인 관광객 비율이 80%로, 유커(

2017.03.06 월 조유빈 기자

[특집] ‘사드 보복’, 시작에 불과 경제전문가 “외교적으로 풀어야”

[특집] ‘사드 보복’, 시작에 불과 경제전문가 “외교적으로 풀어야”

시계를 반년 전으로 되돌려보자. 한국이 지난해 7월8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 배치를 결정한 직후로 말이다. 당시 “사드 배치 결정을 하더라도 중국이 경제 보복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사람들이 있었다.  “(중국의 사드 경제 보복에 대한) 우려는 크지 않다. 기본적으로 한·중 관계가 고도화돼 있다. 쉽게 경제 보복을 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 - 2016.7.19 황교안 국무총리(현 대통령 권한대행)“(중국 측이) 정치와 경제는 분리하지 않을까 예측한다. 대규모 (사드로 인한 경제) 보복이 있지는 않을 것이

2017.01.18 수 박준용 기자

전지현도 갈아치운 중국 ‘한한령(限韓令)’

전지현도 갈아치운 중국 ‘한한령(限韓令)’

#1. 11월24일 중국 뉴스사이트 ‘펑황넷(鳳凰網)’은 “중국 업체 오포(歐珀)의 스마트폰 R9S의 홍보모델이 전지현에서 중국 배우 안젤라 베이비로 교체됐다”고 보도했다. R9S는 오포가 10월에 내놓은 기대작이다. 오포는 중국에서 ‘한류여왕’으로 불리는 전지현을 앞세워 대대적 홍보 공세에 나섰다. 하지만 한 달여 만에 광고모델을 바꾸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펑황넷은 “중국 정부는 아직 ‘한한령(限韓令)’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지만 그 효과가 확실히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2. 11월28일 ‘인민넷(人民網)’은 “국무원

2016.12.23 금 모종혁 중국 통신원

관세청 이중 잣대 편승, 꼼수 부리는 면세점 업계

관세청 이중 잣대 편승, 꼼수 부리는 면세점 업계

한화그룹 계열사인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이하 한화갤러리아)는 지난해 7월10일 서울시내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됐다. 주가가 폭등하면서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사업자 선정 일주일을 전후로 한화갤러리아의 주가는 3배 이상 증가했다. 문제는 관세청 발표 이전에 이미 회사 주가가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관세청이 사업자 선정 결과를 발표한 것은 이날 오후 5시였다. 하지만 회사 주가는 장 초반인 오전 10시부터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결과가 발표된 5시에는 주가가 이미 30% 가까이 증가한 상태였다. 관세청

2016.11.17 목 이석 기자

최순실 사태에 국내 증시도 출렁

최순실 사태에 국내 증시도 출렁

코스피가 9거래일만에 2010선으로 밀려났다. 26일 지수는 전날보다 23.28포인트(1.14%) 떨어진 2013.89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 투자자가 대량 매도하면서 낙폭이 컸다. 최순실 게이트로 인한 국내 정치 불안, 국제 유가 하락 등 부정적인 대외 변수가 확대된 것이 투자 심리를 약화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은 출발부터 심상찮았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6.80포인트(0.33%) 내린 2030.37로 출발했다. 이후 외국인과 기관이 매물을 내놓으면서 지수는 하락폭을 키웠다. 오후 1시 36분에는 이날 장중 최저점

2016.10.26 수 송준영 기자

중국 정부

중국 정부 "유커 줄여라"에 관련주 급락

중국 관련 소비재, 유통, 서비스 주식이 몸살을 앓고 있다. 중국 소비 시장 성장과 중국 관광객으로 수혜를 받았던 화장품주와 면세점·백화점주, 호텔·카지노주가 급락하고 있다. 이는 중국 정부가 국내로 들어오는 중국 관광객(遊客·유커) 수를 줄이겠다는 방침을 발표한 이후부터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악재가 한·중간 정치적인 영향을 받은 측면도 있다며 장기적으로 부정적일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하고 있다.화장품 업종 대장주인 아모레퍼시픽이 급락하고 있다. 25일 아모레퍼시픽은 전날보다 5.91% 떨어진 채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에는 올해 들

2016.10.25 화 송준영 기자

[New Books] 《호르몬 밸런스》 외

[New Books] 《호르몬 밸런스》 외

호르몬 밸런스 하버드대학 수명연장 프로젝트팀에서 인간의 평균 수명을 120세까지 늘리기 위한 연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나이가 들어도 젊어 보이는 사람과 나이에 비해 늙어 보이는 사람의 차이가 호르몬 때문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 팀에 참여했던 저자는 전문분야인 안티에이징과 장수 유전자에 대한 연구를 계속해 전 세계 의학계의 찬사를 받았다.​    888 단어 문장! 중국어-한국어-영어로 동시에 2014년 《한국어-인도네시아-영어로 동시에》라는 책으로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큰 화제를 모은 저자가 중국인 관광객

2016.10.15 토 조철 문화 칼럼니스트

유통업계, 중국인 잡아야 대박 낸다

유통업계, 중국인 잡아야 대박 낸다

유통업계가 유커(중국인 관광객)를 잡기위해 행사 개최와 양해각서 체결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SK네트웍스의 워커힐은 자신들이 유치한 유커 500명을 대상으로 가을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 행사를 통해 호텔을 찾은 유커 500여명은 중곡제일시장에서 쇼핑하며 한복 착용과 전통민요 체험까지 등을 했다.이랜드그룹의 여행법인 투어몰은 본격적인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랜드 투어몰은 중국 국영여행사 CYTS(중국청년여행사)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내년 상반기까지 누적 1만명 규모의 MICE(기

2016.10.13 목 정윤형 기자

롯데 수사 타깃, 왜 서미경으로 옮겨갔나

롯데 수사 타깃, 왜 서미경으로 옮겨갔나

지난 9월20일 서울중앙지검 15층 특수4부 조사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이곳에서 소환조사를 받았다. 신 회장은 계열사 간 부당 자산 거래와 부당 급여 수령, 총수 일가 관련 기업에 대한 일감 몰아주기 등으로 2000여억원을 횡령·배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날 비자금 조성 등에 신 회장이 개입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캐물었다. 조서 내용만 160페이지에 달했다. 신 회장은 사실관계를 대부분 시인했다. 하지만 범행을 지시하거나 가담한 의혹에 대해서는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시간에 달하는 마라톤 조사는 21일 자

2016.09.26 월 이석 기자

돈은 중국으로 가고, 제주엔 한숨만 쌓여

돈은 중국으로 가고, 제주엔 한숨만 쌓여

8월29일 제주공항 1층. 막 비행기에서 내린 관광객들이 한꺼번에 출구로 몰리면서 1층 대합실에서 공항 주차장까지 가는 도로가 사람들로 꽉 차 있다. 한눈에 봐도 중국인들로 보이는 단체관광객이다.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중국어 푯말이 달린 관광버스. 일행이 차에 오르자 관광버스들은 일제히 차량으로 북적거리는 주차장을 빠르게 빠져나갔다. 중국인 관광객 증가는 제주에는 경기불황 속 ‘단비’ 같은 소식이다. 실제로 올 초부터 7월말까지 204만 명의 외국인이 제주를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같은 기간(144만 명)보다 41.1%

2016.09.08 목 제주=송창섭 기자

교외복합몰 전쟁터 된 경기동부…현대백·신세계·롯데 줄줄이 개장

교외복합몰 전쟁터 된 경기동부…현대백·신세계·롯데 줄줄이 개장

신세계그룹이 스타필드 하남을 개장 하면서 경기동부 권역에 다시 총성이 울렸다. 이미 성남 판교에 자리 잡은 현대백화점과 내년 용인에 들어설 롯데아울렛도 신발 끈을 조이고 있다. 미묘하게 겹치는 상권을 둔 유통업체 간 경쟁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동남부와 동북부를 아우르는 성남과 하남, 용인시가 새 쇼핑 전장으로 떠오른 모양새다. 지난해 성남 분당 판교신도시에는 현대백화점이 대대적으로 웅지를 틀었다. 올해 이 기세를 이어간 곳이 스타필드 하남이다. 내년에는 재계순위 5위이자

2016.09.06 화 고재석 기자

[문화산업 직격인터뷰]① 오영훈 의원 “사드 탓에 유커 제주 외면”

[문화산업 직격인터뷰]① 오영훈 의원 “사드 탓에 유커 제주 외면”

콘텐츠와 관광을 위시한 문화산업이 각광받고 있다. 한류는 이제 한국을 상징하는 가장 뜨거운 이름이 됐다. 박근혜 정부도 문화융성을 국정기조로 내세웠다. CJ와 롯데 등 대기업도 적극 호응하는 모양새다. 하지만 장밋빛 기대가 산업의 수면 아래 잠긴 그늘을 가리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 갈수록 커지는 양극화 경향도 문화산업이 풀어야 할 숙제다. 이에 정치권과 산업계, 학계 인사들을 두루 만나 국내 문화산업에 담긴 허와 실을 짚어볼 계획이다.[편집자주]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원내부대표)의 지역구는 제주시다. 제

2016.08.26 금 고재석 기자

유커는 버버리 코트를 살 준비를 마쳤다

유커는 버버리 코트를 살 준비를 마쳤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Brexit)가 세계의 경제를 흔드는 동안 영국에서는 중국인 관광객(유커)이 지갑을 열었다. 브렉시트 이후 파운드화 가치는 하락했다. 주요 외신들은 파운드화 가치가 떨어지자 중국인이 영국의 명품과 부동산 구매에 나서고 있다고 보도했다.‘유커’의 ‘영국쇼핑’ 조짐은 온라인에서부터 감지된다. 중국 포털인 바이두는 6월17일부터 6월21일 사이에 '영국 제품 구매대행업체'라는 키워드를 검색한 경우가 평소 보다 175% 늘었고, 브렉시트 투표결과가 나온 6월24일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유럽 제품을 주로

2016.07.02 토 박준용 기자

아모레·LG생건 면세점 매출 타고 중국 진출

아모레·LG생건 면세점 매출 타고 중국 진출

시내 면세점이 한국 기업과 브랜드의 해외 진출 등용문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국내 브랜드들은 면세점에서 중국 관광객 상대로 반응과 수요를 확인한 뒤 중국 진출 여부와 순위를 정하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면세점 내 설화수와 헤라의 매출 비중이 70%까지 확대됐다. 지난해 평균 50~55%를 차지하던 것에 비해 눈에 띄는 성장세다. 자사 로드샵 중 하나인 이니스프리는 매출 1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설화수는 면세점 내 스테디셀러다. 최근 내한한 중국 아오란그룹 임직원 6000명은 신라아이파크

2016.06.30 목 김지영 기자

레스터시티, 0.02%의 기적 내년에도 계속될까

레스터시티, 0.02%의 기적 내년에도 계속될까

“요즘엔 영화도 이런 대본은 비현실적이라 싫다고 한다. 스포츠 역사상 가장 경악스러운 스토리 중 하나다.” 레스터 시티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성공하자 영국 공영채널 BBC가 기사의 전문에 쓴 표현이다. 5월3일 레스터 시티는 유일하게 자신들을 추격하던 2위 토트넘이 첼시와의 경기에서 2-2로 비기자 남은 2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챔피언 등극을 확정했다. 창단 후 132년 동안 그들이 들어올린 1부 리그 트로피는 단 하나도 없었다. 레스터 시티는 프리미어리그 역사도 다시 썼다. 1992년 출범 후 이제까지

2016.05.12 목 서호정│축구 칼럼니스트

‘리틀 이건희’에도 붙게 된 의문부호

‘리틀 이건희’에도 붙게 된 의문부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별명은 ‘리틀 이건희’다. 외모뿐 아니라 승부근성까지 아버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닮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때 삼성그룹 내에서는 그를 오빠인 장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맞서는 강력한 후계 경쟁자로 거론하기도 했다. 이 사장은 2001년 호텔신라에 입사했다. 당시 호텔신라의 매출액은 4304억원에 불과했다. 이 사장이 경영에 참여하면서 회사 실적이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렸다. 지난해 호텔신라는 3조2517억원의 매출과 77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이 사장은 면세점 사업 위주

2016.03.10 목 이석 기자

이마트, 중국 춘절 마케팅 펼쳐

이마트, 중국 춘절 마케팅 펼쳐

이마트 트레이더스 모습 / 사진=이마트 이마트는 4일부터 17일까지 중국인 관광객(유커)을 위한 맞춤 마케팅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 중국 춘절(2월7일~13일) 연휴를 맞아 중국인 관광객이 사상 최대 규모로 몰려올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이마트는 제주권역 3개점과 용산점, 청계천점, 왕십리점 등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6개 점포를 선정해 대대적인 중국 마케팅을 펼친다. 웨이보 등을 통한 중국 소셜네

2016.02.02 화 고재석 기자

화장품주, 한류 열풍의 핵…미인주는 아모레퍼시픽

화장품주, 한류 열풍의 핵…미인주는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주가 추이 / 사진=시사비즈 화장품주가 올해도 K뷰티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가 산업 전반에 걸쳐 암울한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지만 화장품 업종은 중국 시장을 등에 업고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중국 내 자국 소비 육성, 위안화 평가 절하 등의 영향으로 국내 중국인 관광객(유커) 소비 성장세가 다소 주춤할 것이란 우려에도 불구, 화장품 업체들은 해외 면세 판매 증가로 고(高)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메

2016.01.15 금 하장청 기자

유커 태운 크루즈선 첫 입항...중국인 1800여명 유입

유커 태운 크루즈선 첫 입항...중국인 1800여명 유입

중국인 관광객 유커(旅客)를 실은 크루즈 선이 국내에 첫 입항한다. 중국을 출발해 동해항으로 입항하는 여정으로 중국 관광객 1800여명이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관광공사는 강원도와 함께 동해항에 첫 입항하는 중국 천해크루즈(天海邮轮)사 '스카이씨 골든 이어(Skysea Golden Era)' 호 환영행사를 동해항 중앙부두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입항하는 크루즈 선은 7만2000톤급 규모다.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승객 1800명을 싣고 1월 5

2016.01.05 화 김지영 기자

"저기요, 우리가 먼저 왔거든요?"

이제 이곳은 곧 대란을 맞을 것이다. ‘방을 구한 자’와 ‘방을 구하지 못한 자’ 사이에는 희비가 엇갈리게 된다. 구하지 못한 자는 아쉬움에 땅을 칠 것이고 여자친구는 그런 남자친구를 타박하거나 위로할 것이다. 평소보다 2배가 훌쩍 넘는 10만원 중반대로 숙박 가격이 치솟아도 여러분들이 구할 방은 없다. 좀 더 럭셔리한 방들은 30만원을 호가하겠지만 그래도 동이 날 예정이다. 한 편의점업체의 조사에 따르면, 1년 중 콘돔이 가장 많이 팔리는 날이 12월25일이란다. 아마도 크리스마스이브를

2015.12.24 목 김회권 기자

"저기요, 우리가 먼저왔거든요?"

월풀 욕조에 그랜드 피아노, 복층형까지. 모텔은 지금 휴식과 놀이를 즐기는 종합엔터테인먼트 시설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 야놀자 제공 이제 이곳은 곧 대란을 맞을 것이다. ‘방을 구한 자’와 ‘방을 구하지 못한 자’ 사이에는 희비가 엇갈리게 된다. 구하지 못한 자는 아쉬움에 땅을 칠 것이고 여자친구는 그런 남자친구를 타박하거나 위로할 것이다. 평소보다 2배가 훌쩍 넘는 10만원 중반대로 숙박 가격이 치솟아도 여러분들이 구할 방은 없다. 좀 더 럭셔리한 방들은 30만

2015.12.23 수 김회권 기자

[2016 경제정책] 정부, “유커 모셔라 소비 살아난다”···비자 발급 수수료 면제 연장

[2016 경제정책] 정부, “유커 모셔라 소비 살아난다”···비자 발급 수수료 면제 연장

정부가 중국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비자 발급 수수료 면제 조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한다. 유커(遊客)로 불리는 중국 관광객을 끌어들여 소비 침체를 극복하겠다는 계획이다.16일 정부가 발표한 ‘2016년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중국 단체 관광객에 대한 비자 발급 수수료 면제 조치가 내년 말까지 연장된다. 또 복수 비자를 받은 중국 관광객은 체류 가능 기간이 90일로 늘어난다. 기존에는 30일간 한국에 머물 수 있었다. 정부는 소비 둔화 해법을 중국 관광객에서 찾았다. 자동차·가전제품 개별 소비세 인하 종료 등으로

2015.12.16 수 송준영 기자

하나투어, ‘SM면세점 인천공항점’ 개장...첫해 매출 900억원 목표

하나투어, ‘SM면세점 인천공항점’ 개장...첫해 매출 900억원 목표

인천공항내 하나투어 SM면세점 / 사진=하나투어 하나투어가 인천국제공항에 SM면세점을 열고 고객맞이에 나섰다. 하나투어는 인천국제공항에 자회사 SM면세점의 첫 번째 매장인 ‘SM면세점 인천공항점’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SM면세점은 ‘스마트 쇼핑, 굿 메모리즈 (Smart Shopping, Good Memories)’의 콘셉트로 여행업계 1위 하나투어의 인프라에 면세사업을 연계해 글로벌 여행면세사업의 새 패러다임을 창출할 계획이다. SM면세점 인천공항

2015.11.02 월 김지영 기자

하나투어, ‘SM면세점 인천공항점’ 개장...첫해 매출 900억원 목표

하나투어, ‘SM면세점 인천공항점’ 개장...첫해 매출 900억원 목표

인천공항내 하나투어 SM면세점 / 사진=하나투어 하나투어가 인천국제공항에 SM면세점을 열고 고객맞이에 나섰다. 하나투어는 인천국제공항에 자회사 SM면세점의 첫 번째 매장인 ‘SM면세점 인천공항점’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SM면세점은 ‘스마트 쇼핑, 굿 메모리즈 (Smart Shopping, Good Memories)’의 콘셉트로 여행업계 1위 하나투어의 인프라에 면세사업을 연계해 글로벌 여행면세사업의 새 패러다임을 창출할 계획이다. SM면세점 인천공항

2015.11.02 월 김지영 기자

리커창, 韓 기업인 만나 中경제 자신감…

리커창, 韓 기업인 만나 中경제 자신감…"중고속 성장 목표"

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리커창 중국 총리 초청 한국 경제계와의 간담회’에서 리커창 중국 총리(왼쪽 세번째)와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왼쪽 두번째),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오른쪽 두번째가 간담회 준비를 하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리커창 중국 총리가 한국 재계 인사들과 만나 중국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중고속 성장이 중국의 목표라고 말했다. 리 총리는 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한국 재계 인사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리 총리는 시진

2015.11.02 월 한광범 기자

문종훈 SK네트웍스 사장, 면세점 사업 강화  의지 밝혀

문종훈 SK네트웍스 사장, 면세점 사업 강화 의지 밝혀

“이제 워커힐은 비좁다” 문종훈 SK네트웍스 사장은 워커힐면세점 수성과 동대문면세점 확보를 통해 지역과 상생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면세점 강자로 발돋움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종훈 SK네트웍스 사장은 27일 명동 SK그룹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워커힐의 면세점 사업 비전을 밝혔다. / 사진 = SK네트웍스 27일 문종훈 SK네트웍스 사장은 명동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워커힐의 면세점 사업 비전을 밝혔다. 2020년까지 국내

2015.10.27 화 김지영 기자

[2015 차세대 리더 100] 삼성·현대차 3세, 차세대 리더로 ‘우뚝’

[2015 차세대 리더 100] 삼성·현대차 3세, 차세대 리더로 ‘우뚝’

시사저널이 차세대 리더 조사를 처음 시작한 2008년부터 경제 분야에서 8년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지난해 5월 아버지 이건희 회장이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후 삼성의 실질적인 컨트롤타워를 맡고 있는 그의 파워는 갈수록 강건해지고 있다. 이 부회장의 지난해 지목률은 62.7%. 올해 조사에선 72%로, 지난해보다 10%포인트 가까이 상승했다. 정치·경제·사회·문화 분야 등을 망라한 대한민국 차세대 리더 100인 가운데서도 1위를 차지했다. 독보적이다. 그만큼 이 부회장의

2015.10.22 목 김지영 기자

2015 차세대 리더 100

2015 차세대 리더 100

‘좋은 철은 뜨거운 용광로에서 나온다.’ 훌륭한 리더는 저절로 탄생하지 않는다.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스스로를 담금질해야 한다. 그러한 열정이 없다면 진정한 리더로 성장해나갈 수 없다. 사회의 역할도 중요하다. 타고난 리더는 없다고 한다면 열정 어린 차세대를 리더로 키워야 한다. 리더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 뜨거운 용광로가 돼줘야 한다. 시사저널은 창간 26주년을 맞아 ‘차세대 리더’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2008년 첫 조사 이후 올해로 여덟 번째다. 10개

2015.10.22 목 시사저널 편집국

SK- 신세계 면세점 쟁탈전 가세

SK- 신세계 면세점 쟁탈전 가세

SK와 신세계가 면세점 사업권 획득을 위한 행보를 본격 시작했다. SK는 2400억원 규모 상생 투자를 약속했다. 신세계는 중국 면세 시장 진출을 확정지었다. 그동안 조용한 행보를 이어오던 두 그룹까지 가세해 면세점 쟁탈전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SK네트웍스는 19일 시내면세점 입찰에서 워커힐과 동대문에 면세점을 유치할 경우, 2400억을 ‘지역 및 중소상생’을 위해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총 투자비 8200억원의 29%에 이르는 액수다. 면세점 구축 및 운영자금 5800억원을 제외하고 상생

2015.10.19 월 김지영 기자

리스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