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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으로 간’ 광주도시철도 2호선, 언제쯤 결론날까

‘산으로 간’ 광주도시철도 2호선, 언제쯤 결론날까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방식은 언제쯤 결론이 날까. 그간 건설방식을 놓고 논란만 거듭해 온 도시철도 2호선이 또다시 안갯속으로 빨려들고 있다. ‘16년 공방’에 종지부는커녕 도시철도 2호선 공론화 방식을 결정할 ‘공론화위원회’ 구성이 내부 반목으로 초반부터 삐걱거리고 있기 때문이다. 급기야 이 문제를 둘러싸고 광주시와 시민단체 간 물리적 충돌이 빚어지는 등 점입가경이다. 말 그대로 ‘도시철도 2호선’이 ‘산’으로 가고 있다.  광주시 ‘공론화위 선 구성’ vs 시민모임 ‘숙의 과정 필수’ 평행선 광주 도시철

2018.08.20 월 광주 = 정성환 기자

‘1주일 만에’ 고개숙인 이용섭 광주시장 “관사 사용하지 않겠다”

‘1주일 만에’ 고개숙인 이용섭 광주시장 “관사 사용하지 않겠다”

이용섭 광주시장이 관사 입주를 강행한 지 1주일 만에 “제 생각이 짧았다”며 고개를 숙였다. 광주시장에 취임한 지 보름 만이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16일 “더 이상 관사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규정이 옳고 그름을 떠나 시민이 원하는 길이 아니라면 가지 않겠다”며 “이것이 혁신의 첫걸음이고 소통의 기본이라고 생각한다”고 관사 이용 철회의 변을 밝혔다. (시사저널 2018년 7월1일 보도 ‘10분거리가 멀다? 광주시장 관사 부활 논란’ 기사 참조)  관사 논란에 대해

2018.07.17 화 광주 = 정성환 기자

‘10분거리가 멀다?’ 광주시장 관사 ‘부활’ 논란

‘10분거리가 멀다?’ 광주시장 관사 ‘부활’ 논란

‘관사(官舍)’의 사전적 정의는 관청에서 관리에게 빌려주어 살도록 하기 위해 지은 집이다. 단독건물의 경우 공관이라기도 한다. 지난해 일어난 박찬주 전 2군 사령관 부부의 공관병에 대한 갑질 논란 파장이 워낙 컷던 탓인지 부정적인 의미가 강하다. 민간부문에서도 1995년 민선단체장 시대가 막을 올린 이후 관사 사용문제는 민감한 사안이다. 논란이 터질 때마다 권위주의 시대의 상징, 호화 관사, 세금 낭비 등 집중적인 비난이 쏟아졌다. 이런 이유로 전국의 상당수 자치단체가 기존 관사를 매각하거나 없애는 추세다. 민선7기 들어 부산시장

2018.07.01 일 광주 = 조현중 기자

광주시 산하기관들 임기 말 인사 ‘빈손 후퇴’…“체면 구겼다”

광주시 산하기관들 임기 말 인사 ‘빈손 후퇴’…“체면 구겼다”

광주시의 일부 산하기관들이 민선 6기 임기 막판에 간부급 인사 공모 절차를 진행하다가 자진 철회했다. 적임자가 없어 공모 절차를 민선 7기 출범이후 열기로 했다는 게 명분이다. 하지만 사실상 ‘빈 손’ 후퇴다. 민선 6, 7기 이양기에 무리하게 산하기관장 공모에 나섰다가 여론의 역풍을 맞고 스스로 꼬리를 내리는 바람에 체면만 구겼다.   원장 등 간부급 인사 공모 진행하다가 자진 철회…“공공기관 신뢰 스스로 추락시켜”  6월25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과학기술원장과 광주복지재단, 광주 그린카 진흥원은 임기 말 인

2018.06.26 화 광주 = 정성환 기자

‘석연찮은’ 광주시·현대차 투자협약 돌연 연기

‘석연찮은’ 광주시·현대차 투자협약 돌연 연기

급물살을 타던 광주시 추진 자동차 공장 설립에 급제동이 걸렸다. 광주시는 현대자동차와 자동차 공장 및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식을 6월19일 열려다가 돌연 무기한 연기했다. 투자협약식 행사에 문재인 대통령까지 초청해 광주형 일자리 모델 육성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겠다며 의욕적으로 나섰다가 변죽만 울리고 만 셈이다. 시가 내세운 표면적 이유는 세부 협상을 위한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대통령 참석까지 예정됐던 투자협약식이 불과 이틀 앞두고 연기되면서 그 배경을 두고 구구한 억측이 나오고 있다. 

2018.06.19 화 광주 = 정성환 기자

삼수 끝에 당선한 이용섭 “광주 르네상스 시대 열겠다”

삼수 끝에 당선한 이용섭 “광주 르네상스 시대 열겠다”

광주광역시장 선거는 예상대로 더불어민주당 이용섭 후보의 압승으로 끝났다. 이용섭(66) 당선인은 ‘민주당 바람’ 진원지에서 84.1%로 전국 광역단체장 중 최다 득표율로 당선됐다. 민선 7기 광주시장으로 선택받은 그는 김대중·노무현 정부 시절 장관 3번과 국회의원 2번을 거친 정통관료 출신 정치인이다. 이번 선거는 이 당선인의 3번째 광주시장 도전이었다. 앞서 2010년과 2014년 지방선거 때는 경선 패배와 당의 전략공천으로 출마가 좌절됐다. 2010년 광주시장 첫 도전에 실패한 후 2014년 다시 도전했지만 패배했다가, 4년 만

2018.06.14 목 광주 = 조현중 기자

[광주브리핑] 광주시, 완성차 공장 설립 속도낸다

[광주브리핑] 광주시, 완성차 공장 설립 속도낸다

광주시가 주도적으로 추진 중인 완성차 공장 설립이 속도를 낸다. 광주시는 6월4일 오전 현대자동차 실무자 9명이 빛그린산단을 방문해 현지 실사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한 실사단은 공장설립을 위한 기술적 부분을 맡고 있는 파트별 담당자들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로부터 산단 조성 현황과 공장부지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봤다. 실사단은 공장이 들어설 위치와 공장부지와 연결된 도로계획을 집중 살피고, 상·하수도를 비롯한 산단 기반시설의 조성과 산단 조성이 언제쯤 마무리 될 것인지에도 관심을 보였다.  실사단은 “

2018.06.11 월 광주 = 조현중 기자

“마지막 기회, ‘미완의 5·18’ 진실 꼭 밝혀 달라”

“마지막 기회, ‘미완의 5·18’ 진실 꼭 밝혀 달라”

5·18광주민주화운동이 올해로 38주년을 맞았다. 5·18광주민주화운동은 군인이 자국 국민에게 총을 겨눈 사건이면서 국민이 독재 정권에 목숨을 걸고 맞선 민주인권운동이다. 이제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대표적인 민주화 운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러나 5·18은 여전히 미완이다. 발포명령자가 누구이며 행불자는 어디에 암매장되어 있는지 등을 알아내는 5·18 진상규명은 완결되지 못했다. 이 때문에 지난 3월 제정한 5·18 특별법에 따라 진상조사위원회 출범이 예정된 가운데 미완의 진실을 밝혀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5·18 단체들은 특별

2018.05.18 금 광주 = 정성환 기자

"무등산권 유네스코 인증, 광주 발전 밑거름될 것"

"무등산권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이 광주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 자신합니다. 하지만 유네스코가 세계지질공원에 대해 4년마다 재인증 평가를 실시하는 만큼 무등산권의 유네스코 효과가 계속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학술연구 등 준비를 철저히 하고 대책도 면밀히 세워야 합니다." 무등산 주상절리대, 화순 서유리 공룡화석지, 적벽 등 무등산권지질공원이 지난 12일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개최된 '제204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최종 인증됐다. 2016년 2월 무등산권의 세계지질공원 인증에 시동을 건

2018.04.18 수 광주 = 정성환 기자

윤장현 광주시장, 재선 불출마…선거구도 '요동'

윤장현 광주시장, 재선 불출마…선거구도 '요동'

윤장현 광주시장이 4일 6·13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지난달 29일 재선도전을 선언한 지 1주일 만이다. 윤 시장은 의사 출신으로 시민운동가와 인권운동가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에서 '시민운동의 대부'로 불렸다. 그는 지난 2014년 당시 새정치민주연합의 광주시장 후보로 전략공천을 받아 광주시장 선거에 나섰다. 전략공천에 반발해 탈당한 무소속 강운태 후보와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두며 '시민시장' 구호를 내걸고 민선 6기를 열었고, 민선 7기 재선 도전이 유력했다. 윤 시장의 갑작스런 불출마 선언으로 광주시장 선거구도에 지각변동이 일

2018.04.04 수 광주 = 정성환 기자

한국GM이 끝일까···4災 낀 호남경제 '공멸 위기'

한국GM이 끝일까···4災 낀 호남경제 '공멸 위기'

채만식의 《탁류》 첫 줄은 '금강(錦江)…'이다. 왜 채만식은 공주 곰나루부터 시작하는 강물의 흐름을 소설의 첫 부분에 담아냈을까. 맑게 시작하다가 온갖 혼탁함에 뒤섞여 더렵혀지는 강물의 모습, 탁류가 쏟아져 들어오는 1930년대 군산의 실태이자 모습이다.  군산 앞바다의 탁류처럼 지금 호남경제도 '시계제로'다. 호남경제 전체에 큰 파급력을 미칠 악재가 동시에, 복합적으로 작용해서다. 전북 군산경제를 지탱하는 양 축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와 한국GM 군산공장이다. 지평을 넓히면 호남경제 축은 군산~광주~목포~여수·광양으로 이어지는

2018.02.23 금 전남·전북 = 정성환 기자

[지방선거-광주] “민주당 윤장현-이용섭 대결이 사실상 본선”

[지방선거-광주] “민주당 윤장현-이용섭 대결이 사실상 본선”

6월13일 지방선거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 후보군 정밀 분석 2018년 최대 이벤트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입니다. 지금 한창인 ‘평창 열기’가 이후 잦아들면 지방선거 뉴스가 그 자릴 메울 겁니다. 광역·기초 단체장과 의원, 그리고 교육감을 뽑아야 합니다. 기본 투표용지는 7장입니다. 만약 3월20일까지 개헌안이 나오면, 국민투표도 해야 합니다. 여기에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지역 유권자라면 투표용지를 한 장 더 받아야 합니다. 최대 9장까지 투표함에 넣어야 합니다. 본지는 설 합병호 커버스토리로 6·13 지방선

2018.02.17 토 구민주 기자

'견원지간' 광주시-광산구, 인사 갈등 재연되나

'견원지간' 광주시-광산구, 인사 갈등 재연되나

광주 광산구가 광주시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부구청장 '자체 임명'을 전격적으로 단행했다. 이는 광주전남의 지방자치 사상 최초의 사건으로 전국적으로도 극히 드문 일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와 광산구 간 하위직 인사교류 중단 등 인사 갈등이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번 인사는 평소 자치분권 전도사임을 자임해 온 민형배 광산구청장의 법에 따른 자치권 확보 시도의 하나로 보인다. 따라서 표면상으로는 구청장 임명권을 '지키려는' 광주시와 이를 '탈환하려는' 광산구의 도발(?) 모양새다. 하지만 각종 정책을 두고 민선 6기

2018.01.13 토 조현중 기자

광주 민심 되찾은 민주당, 총선 전패 설욕하나

광주 민심 되찾은 민주당, 총선 전패 설욕하나

2016년 4·13 총선에서 광주는 더불어민주당에 단 한 석도 허락하지 않았다. 지역의 8석 모두 국민의당이 휩쓸었다. 광주는 호남 내 국민의당 열풍의 진원지가 됐다. 전통적인 텃밭을 잃은 민주당과 새로운 야권의 적자(嫡子)로 부상한 국민의당. 광주 민심이 두 당에 건넨 총선 메시지는 무서우리만큼 확실했다. 그러나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 대결 구도에선 두 당의 입지가 뒤바뀔 가능성이 커 보인다. 지난해 대선을 분기점으로 광주 민심은 급속도로 민주당과 문재인 후보에게 기울었다. 김정숙 여사는 호남특보를 자처하며 광주에 상주했다.

2018.01.12 금 구민주 기자

"광주시장 선거 악재될라"…이용섭 당원 명부 유출설에 '당혹'

6.13지방선거 광주시장 선거에서 지지율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이용섭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돌발 악재를 만났다. 이 부위원장 측이 이달 초 민주당 신규 당원들에까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대량 발송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당원 명부 유출 논란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 역대 광주시장 선거에서 유달리 많은 불운을 겪은 이 부위원장이 당원 명부 유출 의혹이라는 돌 뿌리에 또다시 휘청거리고 있는 것이다.  이 부위원장은 지난해와 올해초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차기 광주시장 주자 지지도 1위를 차지했다. 적게는 20%대 후반부터 많

2018.01.08 월 정성환 기자

[호남브리핑] 전남개발공사 사장 임기 막판 승진인사 '논란'

[호남브리핑] 전남개발공사 사장 임기 막판 승진인사 '논란'

전남개발공사 사장이 임기 만료 10여일을 앞두고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일각에선 떠나기 전 ‘보은성 승진 잔치’를 벌이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  5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전남개발공사 양지문 사장이 경영 성과 등 지방공기업법에서 정한 기준에 미달해 연임이 불가한 것으로 최종 판단, 최근 이를 통보했다. 양 사장은 2016년(2015년 실적)과 지난해(2016년 실적) 행정안전부와 공기업평가원 등의 기관 경영평가에서 다등급을 받았다. (2017년 12월7일자 ‘전남도-전남개발공사

2018.01.06 토 조현중 기자

“시민권력 건강한데, 정치권력 허약한 게 光州의 문제”

“시민권력 건강한데, 정치권력 허약한 게 光州의 문제”

흔히 송정리로 더 잘 알려진 ‘광산(光山)’은 근대화 이후 오랜 시간 고요했다. 늘 광주의 변방으로 여겨졌다. 새로움보다는 낡음이, 활기보다는 침묵이, 희망보다는 비관이, 미래보다는 과거가 광산에 더 어울리는 것 같은 고정관념마저 생겨났다. 이 광산이 100년의 잠에서 깨어나고 있다. 40만 인구의 도·농 복합도시 광산은 KTX, 공항, 고속도로 등 ‘교통 인프라’에 힘입어 기반시설과 생산 환경에서 이미 광주의 중심이다. 그러나 광산은 물적 토대보다 더 중요한 내용으로 대한민국의 표준을 제시하는 혁신정책의 발신지가 됐다. 광산에서

2017.12.27 수 정성환 기자

‘노조 압박에’ 백기 든 광주시···“감사위원장 연임 불가”

‘노조 압박에’ 백기 든 광주시···“감사위원장 연임 불가”

광주시 공무원노동조합이 ‘포청천(包靑天)’ 격인 감사위원장 연임에 반대하자 광주시장이 이를 수용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임기 만료가 다가온 성문옥 광주시 감사위원장의 연임불가 방침을 정했다. 감사위원장의 연임 반대 성명서와 1인 시위를 벌인 공무원노조의 ‘압박’이 통한 것으로 보인다. 피감(被監)대상인 공무원 노조가 합의제 독립기구인 감사위원회 수장의 신분에 영향을 주려는 행위 자체가 극히 이례적이다.   시, 공무원노조 요구 수용···“나쁜 선례” 우려  윤장현 시장은 22일 송태종 정무

2017.11.25 토 정성환 기자

광주시 vs 남구 때아닌 '정책원조' 싸움 왜?

광주시 vs 남구 때아닌 '정책원조' 싸움 왜?

문재인 대통령이 광주·전남 상생발전 공약으로 제시한 '대한민국 신산업 메카 육성 사업'을 두고 광주시와 남구 간의 논쟁이 점입가경이다. 10일 남구가 보도자료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광주·전남 상생발전 공약인 '대한민국 에너지 신산업 메카 육성 사업'과 관련한 광주시의 전날 해명 자료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하고 나서면서다.  광역(형)과 기초(아우) 자치단체인 양측이 불과 24시간 만에 기자회견과 보도자료 등을 통해 '포문(남구청장)-반박(광주시)-재반박(남구)'을 주고받으며 난타전을 벌였다. 공방전은 표면적으로만 보면 '정책

2017.08.11 금 정성환 기자

제2 광주시정 산하 기관장 장기공백 '어쩌나'

제2 광주시정 산하 기관장 장기공백 '어쩌나'

'제2의 광주시정'으로 일컬어지는 광주시 산하 기관장의 인선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광주시가 무더기 공석 사태를 빚고 있는 산하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 등 '수장 선발'에 애를 먹고 있는 것이다. 광주도시철도공사 등이 우여곡절 끝에 새 주인을 맞았지만 도시공사와 문화재단 등은 현재 7개월째 대표 없이 운영되고 있다.  적임자 찾기가 쉽지 않다. 특히 광주시 산하 최대 공기업인 광주도시공사가 최근 세번째 사장 공모에 나선 가운데 일부 응모자를 둘러싸고 부적격 논란이 이는 등 크고 작은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공기업 쇄신을 표방한

2017.07.20 목 정성환 기자

국정교과서에서 삭제된 5·18 사격 헬기 실체

국정교과서에서 삭제된 5·18 사격 헬기 실체

5·18 민주화운동 당시 구 전남도청 앞을 비행하던 헬기 사진이 국정교과서 최종본에서 삭제돼 정치권 및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5·18 역사왜곡대책위원회는 2월2일 성명서를 내고 “현장검토본 공개 당시 고등학교 한국사 국정교과서에 실렸던 헬기사진을 최종본에서 삭제하는 등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왜곡한 국정 역사교과서를 즉각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반발하는 헬기 사진에는 광주 금남로 상공을 비행하는 군 헬기와 시민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교육부가 지난해 11월28일 공개한 검

2017.02.03 금 조유빈 기자

잇따른 ‘통학버스 사고’ 안전 매뉴얼 무용지물

잇따른 ‘통학버스 사고’ 안전 매뉴얼 무용지물

최근 4개월 사이 ‘통학 차량 사고’가 잇달아 발생해 어린이 3명이 목숨을 잃거나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모두 전남·광주 지역에서 일어났다. 관계기관이 대책을 마련한다고 호들갑을 떨었지만, 그때뿐이었다. 관리 소홀은 여전했고, 안전의식도 나아진 게 없었다. 차량 안전 매뉴얼은 있으나 마나였다.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지난 4월6일 광주에서는 중증장애를 앓던 박한음군(8)이 특수학교 통학버스 안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고, 68일간 병원에 있다가 숨졌다. 약 3개월 후 광주 광산구의 한 유치원에 다니는 중국 동포 최아무개군(4)이 8

2016.08.17 수 정락인 객원기자

상처만 남긴 ‘양향자표’ 삼성 자동차 광주 유치 공약

상처만 남긴 ‘양향자표’ 삼성 자동차 광주 유치 공약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을 양향자 후보가 2일 광주공원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유권자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 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텃밭인 광주 지역에서 국민의당에 사실상 참패를 당함에 따라 지역에서 양향자 후보가 내세웠던 삼성전자 자동차 사업 유치 공약에 대해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양향자 후보와 관계없이 애초에 윤장현 시장이 추진하던 사업이 선거 패배와 함께 묻혀버리게 될지 걱정스럽단 지적이다. 삼성전자 상무 출신인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총선을 코앞에 두고 &ld

2016.04.14 목 엄민우 기자

“호남의 적통은 바로 우리!”

“호남의 적통은 바로 우리!”

야당의 전통 강세 지역, ‘야당 텃밭’이라 불리던 호남이 들썩인다. 야당 분열이 그 이유다.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과 국민의당이 20대 총선에서 치열한 승부를 벌일 것으로 예고되면서 호남 유권자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되고 있다. 특히 호남 유권자는 역대 선거에서 ‘전략적인 선택’을 해왔기 때문에 이번 총선 결과가 내년 대선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광주 동·남구 갑 / 국민의당 후보자 간 치열한 경쟁 예상

2016.03.10 목 조유빈 기자

임종룡 위원장 “서민 채무조정 제도 개선”

임종룡 위원장 “서민 채무조정 제도 개선”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광주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취약계층 재기를 위해 채무조정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 = 뉴스1 20일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취약계층의 재기를 위해 채무조정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이날 광주광역시 광주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취약계층의 자활과 재기를 위해서는 자금 지원뿐 아니라 과도한 채무부담을 합리화하는 채무조정이 중요하다”며 “서민·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채무

2015.11.20 금 이준영 기자

툭하면 달라붙는 불청객 ‘종북’, 문재인은 괴로워

툭하면 달라붙는 불청객 ‘종북’, 문재인은 괴로워

“문재인 대표는 이번이 (대선) 마지막이다. 국민들에게 기회를 세 번이나 달라고 할 수는 없지 않겠나. 오는 4월 재·보선과 내년 총선까지 무난히 치러내야만 청와대로 가는 길이 열릴 것이다.” 한 야당 관계자가 전한 이 말은 지금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처한 상황을 상징적으로 시사하고 있다. 문 대표 주변에서는 “문 대표의 성향으로 볼 때 만약 2017년 대선에서 실패한다면 깨끗이 물러날 사람이지, 또 하겠다고 덤벼들 사람은 아니다”고 말한다.   지

2015.03.17 화 조해수 기자

호남, 안철수 대신 ‘새 양자’ 맞을 채비

호남, 안철수 대신 ‘새 양자’ 맞을 채비

안방이 뚫렸다. 바깥방들에서도 성적이 처참하지만 그동안 철통같이 사수해오던 안방만큼은 내심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막연한 기대를 한 것 같은데, 결국 내주고 말았다. 전남 순천·곡성에 이정현 후보가 새누리당의 빨간 깃발을 꽂은 것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의 대참패에 대한 평가에 가중치가 부여되는 이유다. 순천·곡성 사수를 위해 선거 당시 안철수 새정치연합 공동대표는 지도부를 이끌고 세 차례나 현지를 방문해 서갑원 후보를 지원 유세했다. 준총선급이라 전국에 걸쳐 혈투가 벌어지는 엄중한 선거 과정에 텃밭인 호남

2014.08.05 화 윤희웅│민(MIN) 컨설팅 여론분석센터장

여의도 한가운데서 길을 잃고 헤매다

여의도 한가운데서 길을 잃고 헤매다

 “(7·30) 재보선에서 (15곳 중 야당이) 8 대 7로만 이겨도 여당의 심리적 과반수는 무너진다. 무엇보다 상임위는 대부분이 여야 동수로 구성된다. 그 정도로 이번 재보선이 중요한데…. 지금 우리 당 (공천하는 상황을) 보면 참 안타깝다.” 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낸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7월8일 기자와의 대화 도중 공천 문제가 나오자 목소리를 높였다. 후보자 등록 마감일을 사흘 남겨두고 공천 상황이 여전히 불투명한 가운데, 당내 분란만 가중되는 데 대한 우려를 나타

2014.07.16 수 감명국·조해수 기자

‘표’만 보고 가차 없이 내치는 ‘나으리들’

‘표’만 보고 가차 없이 내치는 ‘나으리들’

6·4 지방선거는 어느 때보다 국민적 관심이 높은 가운데 치러졌다. ‘대통령을 지키자’는 여당과 ‘대통령을 심판하자’는 야당 지도부는 5일 새벽까지 TV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하지만 정작 6·4 지방선거 결과에 가장 큰 관심을 나타낸 이들은 따로 있었다. 바로 야구계와 프로야구단들이다. 선거 결과에 따라 구단 운명이 뒤바뀔 수 있기 때문이었다. 공생 관계 된 프로야구와 지자체 2000년대 초반만 해도 프로야구단과 연고지 지방자치단체의 관계는 그리 긴밀하지 않았

2014.06.25 수 박동희│스포츠춘추 기자

“안철수부터 일단 구해놓고 보자”

“안철수부터 일단 구해놓고 보자”

광주 지역 여론조사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윤장현 후보가 무소속 강운태 후보에게 계속 밀리는 결과가 나왔다. 새정치연합은 비상이 걸렸다. 안철수 공동대표의 ‘전략 공천’이 광주 시민들의 자존심을 건드렸다는 지적이 나왔다. 하지만 광주의 50대 시민 ㄱ씨는 선거 하루 전 시사저널과의 전화통화에서 다음과 같은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광주 정서를 모르는 소리다. 장담컨대, 윤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본다. 안철수 대표는 야권의 유력한 차기 대선 후보다. 광주는 될 사람을 밀어준다. 강운태 후보가 비록 광주에서

2014.06.11 수 엄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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