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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아주 ‘특별한 술’이 있다”

“그곳에 가면 아주 ‘특별한 술’이 있다”

소주와 맥주, 막걸리가 대세였던 한국인의 술 소비 패턴이 변하고 있다. 조금 특별한 술을 즐기고자 하는 젊은층을 위해 탄생한 이색 주점이나 술들이 그 변화의 중심에 있었다.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성인 1명이 1년간 마시는 술이 최근 50년간 2배 가까이 늘었다. 주류 출고량(수입분 포함·주정 제외)은 1966년 73만7000㎘에서 2015년 375만7000㎘로 5.1배 늘었다.    같은 기간 20세 이상 성인 인구는 1378만4000명에서 4920만1000명으로 3배 가량 증가했다. 성인 1명으로 환산해 보

2017.07.15 토 이석 기자

설리는 ‘노이즈 마케팅’의 귀재인가

설리는 ‘노이즈 마케팅’의 귀재인가

‘지켜왔던 신념만 믿고 다른 음악은 철저한 자본주의의 상술이라 믿었지. 하지만 이제야 깨달았다네. 모두 부질없는 짓이었다는 것을. 나는 지금 설리에게 빠져 있기 때문에.’ 인디밴드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이 2010년에 발표한 《알앤비》의 한 대목이다. 입소문으로 퍼져나간 전설의 인디 히트곡으로, 밴드 멤버가 음악성을 포기하고 주류 상업문화에 투신한다는 자조적인 내용의 노래다. 여기에 설리가 등장한다. 인디 음악인에게 인생행로를 바꿀 정도의 충격을 안겨준 사람이 바로 설리라는 설정이다. 설리는 당시 걸그룹 에프엑스의 멤버였다. 데뷔하자마

2017.07.05 수 하재근 문화 평론가

 ‘제 눈의 들보’ 못 보는 검찰

‘제 눈의 들보’ 못 보는 검찰

“돈봉투 만찬 사건에 대한 법무부와 대검찰청의 합동감찰은 검찰의 자정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다. (그러나) 합동감찰반은 관련자들에게 횡령죄와 뇌물죄는 적용하지 않고, 이영렬 전 서울지검장에 대해서만 김영란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의뢰했다. 특수활동비로 격려금 명목의 수사비를 지원하는 관행에 대해서도 문제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것은 국민들의 검찰개혁 요구에 눈 감고 귀 막겠다는, 한마디로 막 가자는 것이다.”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는 지난 6월7일 돈봉투 만찬 사건에 대한 감찰 결과에 대해 “제 식구 감싸기이자 명백한 꼬리

2017.07.04 화 조해수 기자

고위 공직자 인사 검증 때도 ‘블라인드 면접’?

고위 공직자 인사 검증 때도 ‘블라인드 면접’?

문재인 정부 1기 내각의 밑그림이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그 동안 공석으로 있던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통일부장관, 고용노동부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29일부터 줄줄이 시작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경우 논문 표절 의혹이 야권에서 제기되고 있다. 조대엽 고용노동부장관 후보자는 부동산 다운 계약 의혹을 받고 있다. 송영무 국방부장관 후보자의 경우 음주운전과 고액의 자문료가 논란의 도마 위에 올랐다. 야당에서 이들 3명을 두고 ‘부적격 3종 세트’라고 부를 정도다.  송 후보자는 28일 국회

2017.07.02 일 일러스트 이공명·글 이석 기자

[Today] “지시 받았다”는 이유미, 침묵하는 안철수

[Today] “지시 받았다”는 이유미, 침묵하는 안철수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경향신문 : 국민의당 “조작 책임자, 최고형을”…안철수 침묵 두고도 시끌 후폭풍이 거셉니다. 국민의당 상황이 심각합니다.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의 입사 특혜 의혹 관련 증언조작 사건을 두고 ‘특검론’과 ‘안철수 책임론’을 놓고 찬반이 맞서는 등 내분 양상도 보였습니다. 안철수 전 대표는 별도 입장을

2017.06.28 수 김회권 기자

[Today] 국민의당 이유미 녹취 조작, 윗선은 정말 몰랐나?

[Today] 국민의당 이유미 녹취 조작, 윗선은 정말 몰랐나?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동아일보 : 문재인 정부 국무회의 ‘불편한 동거’…17명중 10명 박근혜 정부 각료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청와대에서 취임 이후 처음으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고 청와대가 26일 밝혔습니다. 지난달 10일 취임한 뒤 48일 만입니다. 문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28일부터 시작되는 방미 일정 동안 국무위원들이

2017.06.27 화 이석 기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에 법적 효력 줘야

인사청문 경과보고서에 법적 효력 줘야

줄곧 호평을 받고 있던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본인의 5대 인사 원칙(병역 면탈, 탈세, 부동산 투기, 논문 표절, 위장전입)으로 인해 발목이 잡혔다. 문 대통령은 5월19일 여야 원내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한 오찬에서 “자신이 스스로 한 말(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갖고 있다”고 강조할 정도로 대통령으로서 말 한마디에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약속에 대한 강력한 실행 의지를 표명했다. 그러나 지금까지 주요 정부 각료 인선 과정에서 많은 후보들이 문제를 드러내면서 문 대통령의 5대 인사 원칙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지금

2017.06.22 목 권상집 동국대 경영학부 교수

수치심에 우울증․거식증까지…성교육 의무화에도 여전한 직장내 성희롱

수치심에 우울증․거식증까지…성교육 의무화에도 여전한 직장내 성희롱

“‘그 분이 왜 나한테 그런 말을 했을까’ ‘왜 이런 일이 내게 일어났을까’라는 부정적인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하염없이 저를 수렁으로 끌고 들어간다.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줄 알았는데 오히려 상처만 더 벌어지더라. 그 사건의 전후로 내 인생은 완전히 바뀌었다.” “주변인에 말한다고 뭐가 달라질까 싶어서 그냥 참는다. 다른 사람들한테 말해봤자 괜히 저만 ‘트러블메이커’로 찍힐 것 같아 두렵기도 했다.” “가장 힘들었던 건 정작 제게 성적수치심을 준 당사자는 아무 기억도 못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나는 그의 말과 행동으로 인해 이렇

2017.06.20 화 김경민 기자

[Today] 강경화 후보자 두고 ‘극한 신경전’ 벌이는 靑과 野

[Today] 강경화 후보자 두고 ‘극한 신경전’ 벌이는 靑과 野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조선일보 : 김영춘 청문회 ‘무난’…오늘 보고서 채택될듯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1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세월호 수색을 최대한 서둘러 모든 미수습자를 가족 품으로 돌려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추모 시설 설치, 재단 설립 등 후속 조치도 착실히 지원하겠

2017.06.15 목 이석 기자

[Today] 文 인사 강행에 야 3당 “이게 협치냐” 반발

[Today] 文 인사 강행에 야 3당 “이게 협치냐” 반발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서울신문 : 김상조 임명…文대통령 강공 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의 임명을 강행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이르면 이번 주 안에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도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이날 통일부 장관에 조명균(60) 전 청와대 비서관, 미래창조과학부 장

2017.06.14 수 이석 기자

부끄러운 한국의 세계 1위 건강지표

부끄러운 한국의 세계 1위 건강지표

통계청에 따르면, 2014년 기준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82세다. 남자가 79세, 여자가 85세다. 약 15년 후인 2030년 한국인 기대수명은 남자 84세, 여자 90.8세로 세계 1위를 기록할 것으로 영국 런던 임페리얼 칼리지 연구원들은 전망했다. 2030년에 태어난 한국 여자는 약 91세까지 생존할 수 있다는 의미다. 연구팀이 세계보건기구(WHO)와 함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5개 회원국의 기대수명을 분석한 결과다. 이 전망대로라면 한국은 곧 세계 최장수 국가가 된다. 그러나 세계 꼴찌를 기록하고 있는 몇몇 한국의 건강지

2017.06.14 수 노진섭 기자

[Today] 문재인 정부 초기 순항을 판가름할 1주일이 왔다

[Today] 문재인 정부 초기 순항을 판가름할 1주일이 왔다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경향신문 : [문재인 정부 장차관 인사] 안경환 법무부 장관 내정자…검찰개혁 ‘비법조’ 출신 투톱 손에  법무부 장관 인사가 초미의 관심사였는데요. 6월11일 신임 법무부 장관에 내정된 안경환 서울대 법대 명예교수(69)는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민정수석이던 참여정부 초기 법무부 장관 자문기구에서 법무·검

2017.06.12 월 김회권 기자

[단독] 계열사 사장 부인 회사 화끈하게 밀어준 롯데건설

[단독] 계열사 사장 부인 회사 화끈하게 밀어준 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채정병 전 롯데카드 사장의 부인 회사를 부당하게 지원해 줬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시사저널 취재 결과, 롯데건설은 채 전 사장 부인 명의의 파이프업체 P사로부터 매년 수십억원대의 제품을 납품받으며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책임져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통해 P사는 매년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며 성장을 거듭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롯데건설은 정상적인 내부 입찰기준에 따라 물량을 공급받았다는 입장이다. 이런 사실은 지난해 롯데그룹에 대한 전방위 수사 과정에서 검찰에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는 이

2017.06.09 금 송응철 기자

‘괴물’로 커져가는 경찰이 무섭다

‘괴물’로 커져가는 경찰이 무섭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자 경찰은 쾌재를 불렀다. 그동안 추진했던 숙원사업들이 모두 현실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서다. 문 대통령은 경찰의 오랜 바람이던 ‘검·경 수사권 조정’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또 대통령 직속 경호실을 폐지하고 청와대 경호실을 경찰청 산하 ‘대통령 경호국’으로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이렇게 되면 경호국은 청와대 내·외곽의 경비를 맡고 있는 서울경찰청 소속 101경비단과 202경비단, 22경찰경호대를 흡수할 가능성이 커진다. 경호국은 경찰과 청와대 경호실 인원을 포함해 직원만 1500명 이상의 거대 부서가 된다. 경찰

2017.06.09 금 정락인 객원기자

국교 단절, 테러…이슬람 종파대립이 열렸다

국교 단절, 테러…이슬람 종파대립이 열렸다

‘스윙 프로듀서’가 움직였다. 6월5일 사우디아라비아는 페르시아만의 소국 카타르와 국교 단절을 발표했다. 사우디뿐만 아니다. 이집트,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예멘 등이 사우디에 가세해 아랍권 7개국이 추가적으로 카타르와 국교를 단절했다. 이미 국교가 단절된 국가는 카타르 항공의 노선 연장이 규제되는 등 사람과 물건, 돈의 이동이 제한되기 시작했다.  사우디는 세계 굴지의 산유국이다. 풍부한 석유 생산량을 조정해 세계 원유 가격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에 '스윙 프로듀서'라고 불리는 나라다. 여기에 종교적 위상이 더해진다. 사우디는

2017.06.08 목 김회권 기자

‘위험한 방황’ 거리 떠도는 가출 청소년들

‘위험한 방황’ 거리 떠도는 가출 청소년들

청소년 가출이 심각한 사회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매년 집을 나와 거리를 떠도는 청소년들은 20만 명을 웃돌 것으로 추정된다. 이 중 30%는 청소년 관련 기관의 보호를 받지만 나머지 70%는 거리에 방치돼 있다. 이들은 크게 가출과 귀가를 반복하는 ‘전환형 가출’과 부모의 학대와 가정불화를 피해 집을 나온 ‘탈출형 가출’로 구분된다. 부모의 이혼으로 인한 가정 해체와 경제적 어려움, 가정불화 등도 복합적인 원인으로 작용한다. 그러나 청소년들의 가출은 많은 위험을 동반한다. 끼리끼리 문화에 익숙한 청소년들은 가출 전에 ‘동반 가출’을

2017.05.26 금 정락인 객원기자

[Up&Down] 피우진 보훈처장 vs ‘음주운전 뺑소니’ 강정호

[Up&Down] 피우진 보훈처장 vs ‘음주운전 뺑소니’ 강정호

UP‘부당전역·유리천장’ 이겨낸 피우진 보훈처장 문재인 대통령은 5월17일 피우진 예비역 중령을 국가보훈처장에 임명했다. 피 처장은 군내 ‘유리천장’을 깬 주인공이다. 특전사 중대장으로 복무했고, 첫 여성 헬기 조종사로도 일했다. 2002년부터 유방암과 싸우다 결국 이겨냈지만, 2006년 장애를 이유로 군에서 강제 퇴역당했다. 피 처장은 이에 맞서 소송을 제기해 승소한 뒤 2008년 복직했다. 2009년 전역한 피 처장은 여군 인권 신장 활동을 이끌었다. 피 처장은 취임사에서 “따뜻한 보훈 정책을

2017.05.22 월 박준용 기자

잇달은 KT 사내 성추행 논란에 황창규 회장 ‘전전긍긍’

잇달은 KT 사내 성추행 논란에 황창규 회장 ‘전전긍긍’

KT에서 또 다시 사내 성추행 사건이 발생해 주목되고 있다. KT의 한 간부가 다른 직원들이 보는 앞에서 여직원을 성추행한 것도 모자라 “이거 성추행이야, 성추행”이라며 대놓고 조롱했다는 주장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피해를 당한 여직원은 현재 심각한 수치심과 모멸감으로 인해 수면 장애 등 정신적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이 여직원은 “회사 내 ‘성희롱고충처리위원회’에 신고했지만, 가해자에게 면죄부만 줬다”며 “고용노동부나, 여성인권단체 등을 통해 이 같은 피해 사실을 알리고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도대체 KT에서는 무슨

2017.04.27 목 이석 기자

문재인 “북핵 폐기 한반도 평화 위해 누구라도 만날 수 있다”

문재인 “북핵 폐기 한반도 평화 위해 누구라도 만날 수 있다”

“《한비자》에 삼인성호(三人成虎)라는 말이 있는데, 세 사람이 없던 말도 만든다는 뜻입니다. 근거 없는 거짓말도 여러 번 들으면 곧이듣게 됩니다. 그러나 이제는 국민들이 저의 진정한 안보관에 대해 잘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판단력이 있는 분들이라면 사악한 색깔론과 망국적인 종북몰이에는 더 이상 속지 않습니다.” 지난 1월 출간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대담집 《대한민국이 묻는다》에 나오는 대목이다.   대선을 불과 보름 정도 앞둔 시점에 문 후보가 그 색깔론에 ‘또’ 휘말렸다. 4월19일 2차 TV토론에

2017.04.25 화 김지영 기자

스티븐 호킹이 극찬한 24세 물리학자, 사브리나 파스테르스키는 누구인가

스티븐 호킹이 극찬한 24세 물리학자, 사브리나 파스테르스키는 누구인가

2008년 1월,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본부에 한 소녀가 들어왔다. 15살이었던 그 소녀는 자신이 설계한 단발 항공기의 내항성 인증을 받기 위해 이곳에 온 것이었다. 최근 미국 과학계가 주목하고 있는 여성 물리학자, 사브리나 파스테르스키다. 올해 이제 겨우 24세. 파스테르스키는 학계와 언론매체가 주목하며 ‘신드롬’에 가까운 열풍을 만들어내고 있다.  미국 내에서 그는 유명 인사다. 각종 연단에 올라 자신의 연구에 대해, 나아가 어린 학생들에게 물리학에 대한 강연을 한다. 세계적인 패션잡지 마리끌레르에 모델로 실리기도

2017.04.19 수 김경민 기자

[시사 TOON] 주렁 주렁 특전사

[시사 TOON] 주렁 주렁 특전사

[시사 TOON] 주렁 주렁 특전사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지지율은 하늘 높이 치솟았다. 다른 후보들과의 격차를 멀찌감치 벌리면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유지했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턱밑까지 추격하는 동안 문 후보의 지지율은 40% 천정을 뚫지 못한 채 제자리에 머물러 있다.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아들 채용 의혹과 노무현 전 대통령 사돈의 음주운전 사고 무마 의혹 등이 인터넷이나 SNS 등을 통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특히 음주운전 사고 무마

2017.04.14 금 일러스트 이공명·이석 기자

안철수 조폭 연루 논란이 문재인으로 확산된 이유

안철수 조폭 연루 논란이 문재인으로 확산된 이유

오는 5월 대선 구도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간 양강 구도로 재편되면서 두 후보를 향한 검증 레이스가 본격화되고 있다. 안 후보 측은 문 후보가 청와대 민정수석을 맡고 있던 2003년 발생한 노무현 전 대통령 사돈의 음주 교통사고와 관련한 은폐 의혹과 아들 준용씨의 취업특혜 의혹 등으로 문 후보를 맹폭하고 있고, 문 후보 측은 최근 국민의당 경선에서의 불법 동원 논란, 안 후보가 포스코 사외이사를 맡았던 데에 대한 문제제기에 나섰다.

2017.04.06 목 조유빈 기자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통풍’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통풍’

김아무개 부장(47)은 어제 저녁 회식을 했다. 곱창에 소주 한잔하고, 2차로 기분 좋게 맥주 한잔 더하고 집에 들어가서 잠자리에 들었는데, 갑자기 새벽에 엄지발가락이 아파서 잠이 깼다. 어디 다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어제 과음을 한 것도 아닌데 너무너무 아프다. 발가락을 살펴보니 벌겋게 부어올라서 손도 못 대고 걷지도 못하겠다. 이것이 바로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통풍(gout)이다.  통풍은 피 속의 요산이란 물질이 발가락 등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관절부위에 쌓여서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한다. 관절

2017.03.24 금 유재욱 유재욱재활의학과의원 원장

오승환 ‘쾌청’ 류현진 ‘비온 뒤 갬’ 강정호 ‘먹구름’

오승환 ‘쾌청’ 류현진 ‘비온 뒤 갬’ 강정호 ‘먹구름’

지난해 메이저리그는 무려 8명의 한국인 선수들이 뛰며 다양한 소식을 전해 줬다. 하지만 대부분의 선수가 부상과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며 아쉬운 시즌을 보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욱 힘든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추신수: 우익수에서 지명타자로 코리안 메이저리거 맏형인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는 잦은 부상으로 인해 48경기 출장에 그쳤다. 타율 0.242와 7개의 홈런으로 기대에 못 미치며, 현지 언론으로부터 최악의 계약이라는 비난을 듣기도 했다. 올해 텍사스는 추신수를 주전 우익수가 아닌 지명타자로

2017.03.24 금 김남우 MLB 칼럼니스트

다이어트 최대의 적은 ‘술’

다이어트 최대의 적은 ‘술’

다이어트를 시도한 사람 10명 중 3명가량은 1년 뒤 체중이 오히려 늘어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정권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팀은 그 원인을 음주와 흡연에서 찾았습니다. 연구팀은 다이어트를 시도한 2114명을 대상으로 음주와 흡연 여부가 다이어트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해보니, 다이어트를 한 뒤 1년 뒤 오히려 체중이 증가한 사람은 644명(31.2%)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중 16%는 술을 전혀 마시지 않았고 61.1%는 월 1회~주 1회, 22.9%는 주 2회 이상 음주한다고 응답했습니다. 다이어트를 시작한 지 1년 후 체

2017.03.17 금 노진섭 기자

“공공장소에 금주구역 지정해야”

“공공장소에 금주구역 지정해야”

서울 중랑구에 사는 공보경씨(여·24)는 열 발자국 거리의 집 앞 공원을 일부러 찾지 않는다. 분수가 있고 산책로도 잘 가꾸어져 있는 곳이지만, 밤만 되면 취객들로 아수라장이 되는 탓이다. 공원은 술에 취한 노숙자나 학생들이 고성방가를 하고 술병 등 쓰레기가 나뒹구는 곳이 됐다. 공씨는 “어릴 적엔 (공원을) 자주 찾았는데 이제는 주민 아무도 이용하지 않는다”며 불편을 호소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홍익어린이공원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근처에서 회사를 다니는 조아무개씨(남·27)는 2월24일 퇴근길에 봉변을 당했다. 길가에 드러누운 취객

2017.03.11 토 조문희 인턴기자

[명의 시즌2] 술 자주 마시면 대장암 위험 최대 5배 증가

[명의 시즌2] 술 자주 마시면 대장암 위험 최대 5배 증가

김희철 삼성서울병원 대장암센터장은 누구 1989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1998년과 2003년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각각 의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8~99년 영국 왕립암연구재단에 연구 전임의로 있었고 1999~2001년 서울중앙병원 일반외과 전임강사로 재직했다. 2001~07년 서울아산병원 외과에서 근무했고 2008년부터 삼성서울병원 소화기외과 교수로 있다. 2011년부터 삼성서울병원 대장암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2013년 성균관대 의대 학생 담당 부학장을 역임했다. 대한외과학회, 유럽 대장항문학회, 미국 대장항문학

2017.03.10 금 노진섭 기자

탈모방지샴푸 효과 없다

탈모방지샴푸 효과 없다

누구든 하루에 머리카락이 한 움큼씩 빠진다 싶으면 샴푸부터 바꾸기 마련이다. 이른바 탈모방지샴푸를 사용하면 머리카락이 덜 빠질 것 같아서다. 화장품으로 분류되는 일반 샴푸와 달리 탈모방지샴푸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약외품으로 관리하므로 그 기대감은 더 커진다. 탈모방지샴푸는 의약품인 ‘탈모치료제’처럼 탈모증 치료나 머리카락이 새로 나는 발모 효과를 기대할 수는 없다는 게 식약처의 설명이다. 다만 식약처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탈모방지샴푸를 머리카락이 빠지는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소개하고 있다.  탈모방지샴푸 성분은

2017.03.05 일 노진섭 기자

[Today] 朴대통령 기소중지 카드로 黃대행 압박하는 특검

[Today] 朴대통령 기소중지 카드로 黃대행 압박하는 특검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전방위적으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소식이 전해집니다. 기자들도 쫓아가기 벅찬 요즘인데 아마 독자 여러분은 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뉴스 홍수 시대, 매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뉴스를 정리해드립니다.   국민일보 : 특검 ‘朴 시한부 기소중지’ 첫 시사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수사 종료에 맞춰 박근혜 대통령을 시한부(조건부) 기소중지하겠다는 뜻을 처음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이 탄핵 결정 또는 퇴임으로 전직 대통령 신분이 됐을 때 검찰이 재판에 넘길 수 있는 길을

2017.02.24 금 이석 기자

‘정치’의 의학적 명칭은 ‘스트레스’입니다

‘정치’의 의학적 명칭은 ‘스트레스’입니다

삶은 스트레스의 연속이다. 치솟아 오르는 미친 집값이 스트레스를 주고 아이를 키우느라 끝없이 들어가는 보육비가 스트레스를 준다. 이런 스트레스는 정치가 올바르게 작동하면 어느 정도 해결이 된다. 부동산 정책을 잘 세우면 되고 보육비 지원책을 마련하면 되지만, 현실 정치는 그러지 못하다. 그래서 정치 그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 덕에 서민들의 고단한 삶은 계속되고, 분노 수치가 올라갈 수 있다.  최근 와이어드는 2016년 10월 미국심리학회(APA)의 연구결과를 가져와 정치와 스트레스의 상관관계에 관해 밝혔다.

2017.02.21 화 김회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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