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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수능 응시생, 지난해보다 189명 감소

대전시 수능 응시생, 지난해보다 189명 감소

대전지역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가 지난해 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교육청은 9월7일 오후 5시에 마감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지난해 대비 189명 감소한 1만8681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접수 결과 남학생은 209명이 감소한 9547명, 여학생은 20명이 증가한 9134명이 접수했다.  다만 졸업 예정자는 작년에 비해 104명이 증가한 1만4872명이 접수해 졸업생과 검정고시생 등 기타학력 자의 수가 감소해 전체 수치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졸업생은 262명이 감소한 3447명이 접

2018.09.10 월 대전 = 김상현 기자

[경남브리핑] 김경수 “서부경남 KTX, 재정사업으로 신속 추진”

[경남브리핑] 김경수 “서부경남 KTX, 재정사업으로 신속 추진”

김경수 경남지사는 8월27일 서부경남 KTX 추진과 관련해 “사실상 국가재정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경남도 실․국․본부장회의에서 “문제는 속도전으로 빠른 시일 내에 착공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협의해 달라”고 주문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의 이날 발언은 8월21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국회에서 서부경남 KTX(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을 국가 재정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다고 한데 따른 것이다.  김 지사는 “시간을 얼마나 당길 수 있느냐가 중요한데, 빠른 추진을 위해서 이미 진행한 바 있는 예비타당

2018.08.27 월 경남 = 박종운·서진석 기자

[광주브리핑] ‘대학평가 후폭풍’ 조선대 총장·보직교수 사퇴 표명

[광주브리핑] ‘대학평가 후폭풍’ 조선대 총장·보직교수 사퇴 표명

강동완 조선대 총장과 보직교수들이 조선대가 정부의 대학기본역량진단 자율개선대학에 탈락한 데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8월23일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 강 총장과 김하림 부총장 등 보직 교수들은 8월23일 교육부의 대학기본역량 진단결과 발표 직후 ‘사과문’과 ‘사퇴글’을 내고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강 총장은 사과문에서 “자율개선대학에 들어가지 못해 대학구성원과 시민 여러분에게 충격과 슬픔을 안겼다”며 “과오를 남겼음을 고백하고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그는 “1단계 평가 이후 2단계 평가를 잘 받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역량강화

2018.08.24 금 광주 = 정성환·조현중 기자

‘아동학대’, 나무보다는 숲을 봐야 할 때다

‘아동학대’, 나무보다는 숲을 봐야 할 때다

결국 또 터졌다. 매번 관련 소식이 뉴스에 오르내릴 때면 이제는 끝나겠지, 더 이상 비극은 없겠지,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매번 그랬듯 이번에도 아직 세상을 충분히 경험하지 못한 순수한 영혼이 그렇게 빛을 잃었다. 우리 일상에서 흔하게 접하게 되는 ‘아동학대’에 관한 개인적인 푸념이다.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으로 인해 국민들의 분노와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7월24일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전사고 및 아동학대 근절 대책’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원장의 관리 책임 확보를 위한 제재 규정을

2018.08.01 수 김아름 육아정책연구소 부연구위원

광주 공공기관 ‘채용 제멋대로’…‘적발’해도 솜방이 처벌

광주 공공기관 ‘채용 제멋대로’…‘적발’해도 솜방이 처벌

광주도시철도공사 등 지방공공기관들이 직원을 신규 채용하면서 정해진 절차를 지키지 않고 심사위원 선정도 규정을 무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감사 당국은 사안의 심각성에 비해 기관경고와 실무자 몇 사람만을 문책하기로 해 솜방이 제재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광주도시철도공사 무기계약직 채용 ‘복마전’…정원에 없는 비서·운전원 배치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지난해 12월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광주도시철도공사 등의 채용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5월3일 누리집에 공개했다.  

2018.05.05 토 광주 = 조현중 기자

4월마다 되풀이되는 변호사 수 논쟁

4월마다 되풀이되는 변호사 수 논쟁

대한변호사협회(대한변협)는 4월11일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의 미래와 해법’이라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로스쿨의 결원보충제, 로스쿨 평가 및 관리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 변호사시험(변시) 합격자의 실무수습 개선, 로스쿨의 외연 확대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그중 변시 합격자 수는 가장 뜨거운 이슈였다. 이 자리에서 남기욱 대한변협 제1교육이사는 “우리나라의 연간 변호사 배출 수는 1000명 수준으로 감축해야 하며, 로스쿨 입학정원 수도 2000명에서 1500명으로 감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같은 날 법학

2018.04.19 목 조해수 기자

[채용] 시사저널e 경력·신입 기자 서류접수 오늘 마감

[채용] 시사저널e 경력·신입 기자 서류접수 오늘 마감

종합시사주간지 <시사저널>이 창간한 <시사저널e>가 인재를 모집합니다. <시사저널e>는 2015 5월 창간해 경제·산업·금융·증권 부문 전문 기자들로 구성한 별도 편집국을 꾸리고 경제·경영 현장의 살아있는 심층 정보와 뉴스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특히 시사저널e는 온라인 저널리즘의 미래라는 이름으로 ‘서울 시,공간 프로젝트’나 ‘환율전쟁’과 같은 실험적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경제 현장을 누비고, 현장에서 건져 올린 이야기를 바탕으로 뉴스컨텐츠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 인재들의

2017.04.24 월 이철현 기자

[채용] <시사저널e> 경력·신입기자 5기 공개 채용

[채용] <시사저널e> 경력·신입기자 5기 공개 채용

종합시사주간지 <시사저널>이 창간한 <시사저널e>가 인재를 모집합니다. <시사저널e>는 2015 5월 창간해 경제·산업·금융·증권 부문 전문 기자들로 구성한 별도 편집국을 꾸리고 경제·경영 현장의 살아있는 심층 정보와 뉴스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특히 시사저널e는 온라인 저널리즘의 미래라는 이름으로 ‘서울 시,공간 프로젝트’나 ‘환율전쟁’과 같은 실험적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경제 현장을 누비고, 현장에서 건져 올린 이야기를 바탕으로 뉴스컨텐츠의 미래를 함께

2017.04.17 월 배동주 기자

갈수록 교묘하게 진화하는 ‘토익 부정시험’

갈수록 교묘하게 진화하는 ‘토익 부정시험’

‘토익 900점’은 모든 대학생과 직장인의 꿈이다. 이들이 명문대 학벌 다음으로 꼽는 최고의 스펙이기도 하다. 그렇다고 누구나 도달할 수 있는 점수가 아니다. 영어학원을 오가고 밤을 새워 공부해도 ‘900점’의 벽을 넘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꿈의 점수’로 불린다. 이런 심리를 교묘하게 이용한 토익 부정행위자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과거에는 토익 시험을 치르는 과정에서 적발되는 부정행위 중 열에 아홉은 다른 응시자의 답안지를 훔쳐보거나, 메모를 해서 문제를 유출하는 정도였다. 한국토익위원회(토익위원회)에 설치된 사이버신고센터에

2017.03.12 일 정락인 객원기자

이번엔 ‘현대BNG스틸發’ 갑질 도마에

이번엔 ‘현대BNG스틸發’ 갑질 도마에

현대BNG스틸(옛 삼미특수강)이 또 다시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현대BNG스틸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로 스테인리스 냉연강판을 생산하는 업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 회사는 2015년 말 기준으로 6889억53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중 33.8%인 2325억2400만원을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제철, 현대하이스코 등 현대차그룹 계열사를 통해 올렸다.  범현대가의 방계 회사로, 고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의 넷째 아들인 정몽우 전 현대알루미늄 회장이 1996년 설립한 삼양특수강이 이 회사의 모태다. 현재는 정 전 회장의 장

2017.02.19 일 이석 기자

[채용] 시사저널 이코노미가 웹디자이너를 뽑습니다.

[채용] 시사저널 이코노미가 웹디자이너를 뽑습니다.

“<시사저널e>는 온라인 저널리즘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 디자이너를 기다립니다.”​종합시사주간지 시사저널이 발행하는 디지털 경제매체 시사저널 이코노미가 웹디자이너를 뽑습니다. 시사저널 이코노미는 2015년 5월 창간한 뒤 경제·산업·금융·증권 부문 전문 기자들로 별도 편집국을 꾸리고 경제·경영 현장의 살아있는 심층 정보와 뉴스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히 동영상, 사진 슬라이드, 인포그래픽스, 텍스트 등 다양한 미디어 요소를 결합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에 시사저널

2017.01.04 수 이철현 기자

덮으려 해도 덮이지 않는 ‘최경환 채용 청탁’ 의혹

덮으려 해도 덮이지 않는 ‘최경환 채용 청탁’ 의혹

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2013년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현 새누리당 국회의원)의 인턴 직원 출신인 황아무개씨를 신입사원으로 채용했다. 1차 서류 심사의 커트라인은 170등이었다. 황씨의 점수는 2299등으로, 전체 응시자 중에서도 하위권이었다. 중진공은 자격이 안 되는 황씨를 합격시키기 위해 여러 차례 시험 성적을 조작했다. 그래도 170등 안에 들지 못하자 1차 합격 정원을 늘렸다. 황씨는 임원 면접에서 불합격을 받았지만, 며칠 후 최종 합격으로 발표됐다. 최 전 부총리와 박철규 당시 이사장이 독대한 직후 면접 결과가 뒤바뀌었

2017.01.02 월 이석 기자

5년 전 “활용도 없다”던 T자 코스가 이제는 주행 능력 향상시킨다?

5년 전 “활용도 없다”던 T자 코스가 이제는 주행 능력 향상시킨다?

개정된 1∙2종 보통운전면허 시험이 12월22일부터 시행됐다. 일명 ‘불면허’라고 불릴 정도로 시험은 어려워졌다. 전체 주행거리는 50m에서 300m로 길어졌고, 기능시험 평가 항목은 경사로와 직각주차 등 5개가 늘어났다. 2011년 운전면허시험 간소화 정책의 실시와 함께 줄였던 장내 기능시험 평가 항목들이 다시 부활한 것이다. 심지어 직각주차 구간은 2011년 운전면허시험 간소화 전보다 폭이 50cm 더 좁아졌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면허시험이 강화된 첫날인 12월22일 전국 26개 면허시험장에서 시험에 응시한 1675명 중 3

2016.12.23 금 조유빈 기자

수능 부정행위 잔혹사, 그 시작은 2005년이었다

수능 부정행위 잔혹사, 그 시작은 2005년이었다

“반입 금지 물품 꼭 체크하세요.”11월17일 2017학년도 수능시험을 앞두고 응시생들이 숙지해야 될 것이 있다. 수능 시험장의 반입금지 물품과 부정행위 유형, 처벌 규정 등이다. 반입물품 제한은 갈수록 강화된다. 부정행위 단속도 더욱 엄격해졌다. 교육부는 ‘수능시험 부정행위 예방대책’을 반영해 스마트워치∙스마트센서 등 웨어러블(wearable) 기기와 통신 기능이나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가 있는 시계 반입을 금지했다.  작년에는 되던 게 올해는 금지된 것도 있다. 작년 수능에는 시각표시, 교시

2016.11.15 화 조유빈 기자

돈 내고 잡일하는 예비 간호조무사 ‘자격페이’ 논란

돈 내고 잡일하는 예비 간호조무사 ‘자격페이’ 논란

언제부터인가 한국 사회는 열정(熱情)이라는 말이 익숙해졌다. 면접관은 구직자에게, 기성세대는 청년세대에게 ‘당신은 과연 열정적으로 살고 있느냐’고 묻는다. 사회 진출을 준비 중인 이들에게 나태함을 이기고 스스로 채찍질할 것을 요구한다. 입사 면접은 물론 《슈퍼스타K》 《K팝스타》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도 그렇다. ‘열정적으로 도전하면 무엇이든 이뤄낼 수 있다’는 어느 대통령의 말은 이 시대를 관통하는 논리로 자리 잡고 있다. 그 논리에서 파생된 신조어가 ‘열정페이’다. 열정과 페이(pay)가 결합한 단어로

2016.11.10 목 이민우 기자

헌재의 결정, 변호사시험 ‘5진 아웃’ 계속 된다

헌재의 결정, 변호사시험 ‘5진 아웃’ 계속 된다

고액을 들여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을 졸업한 뒤 변호사시험에 수차례 합격 못한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할까. 이 논란은 로스쿨 제도의 탄생과 함께 이어져 왔다.   현재 변호사시험 응시자와 합격자에 대해 법에 정리된 부분은 이렇다. 매년 입학생 정원의 75%인 약 1500명이 일단 로스쿨에 합격하도록 한다. 또 로스쿨 졸업자가 석사학위를 취득한 달의 말일부터 5년 내에 다섯 번만 변호사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고 말이다. 후자가 바로 문제의 ‘5진 아웃’ 조항이다.  ‘5진 아웃’ 조항을 둔 까닭은 변호사시험 합격률을 그나마 유지하기 위해

2016.10.04 화 박준용 기자

[채용] 시사저널e 신입기자 공개채용 원서 오늘 마감

[채용] 시사저널e 신입기자 공개채용 원서 오늘 마감

종합시사주간지 <시사저널>이 창간한 <시사저널e>가 인재를 모집합니다. <시사저널e>는 지난해 5월 창간한 뒤 경제·산업·금융·증권 부문 전문 기자들로 별도 편집국을 꾸리고 경제·경영 현장의 살아있는 심층 정보와 뉴스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본 매체는 8월초 <시사비즈>에서 <시사저널e>로 매체명을 바꿨습니다. <시사저널e>는 온라인 저널리즘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 인재들을 기다립니다. 모집부문 취재기자 신입 0명전형절차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실기전형 3차 면접※ 합격자는 인턴 과정 2개월

2016.09.23 금 이철현 기자

[채용] 시사저널e 신입기자 공개채용 원서 접수 개시

[채용] 시사저널e 신입기자 공개채용 원서 접수 개시

종합시사주간지 <시사저널>이 창간한 <시사저널e>가 인재를 모집합니다. <시사저널e>는 지난해 5월 창간한 뒤 경제·산업·금융·증권 부문 전문 기자들로 별도 편집국을 꾸리고 경제·경영 현장의 살아있는 심층 정보와 뉴스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본 매체는 8월초 <시사비즈>에서 <시사저널e>로 매체명을 바꿨습니다. <시사저널e>는 온라인 저널리즘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 인재들을 기다립니다. 모집부문 취재기자 신입 0명전형절차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실기전형 3차 면접※ 합격자는 인턴 과정 2개

2016.09.19 월 이철현 기자

[채용] <시사저널e>가 4기 신입기자를 공개채용합니다

[채용] <시사저널e>가 4기 신입기자를 공개채용합니다

종합시사주간지 <시사저널>이 창간한 <시사저널e>가 인재를 모집합니다. <시사저널e>는 지난해 5월 창간한 뒤 경제·산업·금융·증권 부문 전문 기자들로 별도 편집국을 꾸리고 경제·경영 현장의 살아있는 심층 정보와 뉴스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본 매체는 8월초 <시사비즈>에서 <시사저널e>로 매체명을 바꿨습니다. <시사저널e>는 온라인 저널리즘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 인재들을 기다립니다. 모집부문  취재기자 신입 0명전형절차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실기전형 3차 면접 ※ 합격자는

2016.09.09 금 이철현 기자

대통령 특사도 민주적 통제가 필요하다

대통령 특사도 민주적 통제가 필요하다

19세기 러시아 작가 도스토옙스키는 27살에 사형선고를 받았다. 소설 《가난한 사람들》로 평단의 촉망을 받던 그는 페트라셰프스키 서클에 참여하며 사회주의 사상에 심취했다. 젊은이들의 혁명적 분위기를 철권통치로 억압한 차르는 젊은 작가를 사형장으로 끌고 갔다. 그러나 그는 사형집행 바로 직전 차르의 사면을 받고 극적으로 살아났다. 사형수의 경험은 도스토옙스키에게 평생 잊지 못할 마음의 상처를 남겼다. 그는 심한 도박 중독증에 시달렸다. 다른 한편 황당하게도 차르는 사형집행 직전 사면령으로 목숨을 살려주는 ‘깜짝쇼’를 즐겼다고 한다.

2016.08.05 금 김윤태 고려대 교수·사회학

“공무원 시험장서 소변 봉투에 용변보라?”

“공무원 시험장서 소변 봉투에 용변보라?”

공무원 시험을 앞둔 요즘 공무원을 꿈꾸는 수험생들에게 별 게 아닌 고민이 하나 다가왔다. 누군가 시험 중 용변이 급한 당신에게 화장실을 가지 못하게 막는다면? 그리고 공개된 시험장에서 용변을 보라고 한다면? 그럴 경우 당신은 어떤 기분이 들까? 이는 한국 공무원 시험장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2015년 6월 말 ‘경기도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감독당국(경기도 인사위원회)은 시험시간에 응시자의 화장실 출입을 금지하고, 급한 경우 소변 봉투에 용변을 보도록 하는 지침을 경기도 공무원 시험 감독관들

2016.06.24 금 박준용 기자

[단독] “새누리당 의원 ‘최소’ 3명, 강원랜드에 대규모 인사 청탁”

[단독] “새누리당 의원 ‘최소’ 3명, 강원랜드에 대규모 인사 청탁”

©연합뉴스 강원랜드가 2013년 직원 518명을 대거 채용하는 과정에서 부정 선발했던 사실을 뒤늦게 적발해 2월초 검찰에 수사 의뢰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채용 과정에서 강원도에 지역구를 둔 새누리당 의원 가운데 최소 3명 이상이 대규모 인사 청탁을 했다는 의혹까지 불거져 파문이 예상된다. 2012년 총선에서 새누리당은 강원 지역 9석을 모두 석권했고, 현재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시사저널은 강원랜드 감사실이 작성한 ‘㈜강원랜드 내부 특정감사 결과 보고’ 제목의

2016.02.13 토 김지영·유지만 기자

하이트진로 신입사원 채용

하이트진로 신입사원 채용

하이트진로가 영업, 생산, 연구직을 포함한 대졸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섰다.하이트진로는 청년실업문제 해소에 동참하고 주류전문 인적자원 확보를 위해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지금까지 생산직은 수시 채용을 진행해 왔으나 이번에 영업부문을 포함해 공개채용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모집부문은 국내 및 해외 영업직, 생산관리, 연구 및 품질관리 등이다. 입사 지원서 접수는 15일까지 하이트진로 홈페이지(http://www.hitejinro.com), 또는 채용정보사이트(http://dream.hitejinr

2015.12.07 월 김지영 기자

오늘 2016학년도 수능시험...전국 1212 시험장

오늘 2016학년도 수능시험...전국 1212 시험장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2일 오전 시험장인 서울 용산구 성심여자고등학교 앞에서 대동세무고 학생들이 수험생 선배들을 응원하고 있다. / 사진=뉴스1 12일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국 85개 시험지구 1212개 시험장에서 진행된다. 올해 수능 응시자는 지난해보다 9434명이 줄어든 63만1187명이다. 수험생들은 오전 8시10분까지 시험장 입실을 마치고 오전 8시40분부터 5시까지 시험을 치른다. 시험은 1교시 국어(08:40~10:00), 2교시 수학(10:30~12:10), 3

2015.11.12 목 김지영 기자

[박피디의 방송수첩] “빈둥거려야 재미있는 이야기 나오더라”

[박피디의 방송수첩] “빈둥거려야 재미있는 이야기 나오더라”

풍경 하나. TV를 보니 하단에 공지용 자막이 뜬다. KBS 신입사원 공개 채용 공고다. 10년 전과 별 차이 없이 지상파 방송사의 이런 공채 공고가 뜨면, 응시자는 구름같이 몰려든다. 업계 내에서는 정말로 진지하게 ‘지상파 드라마의 위기’를 논하는 것이 무색하다. 필자 역시 ‘운칠기삼’이라는 느낌으로, 좀 더 엄밀히 말하면 ‘내 평생에 쓸 행운은 다 써버렸구나’ 하는 느낌으로 공채 드라마 PD가 되었더랬다. 풍경 둘. 입사하고 몇 년쯤 지나, 조연출 일로 숙직실

2015.09.16 수 박진석 | KBSPD

한 편의 허무한 코미디 ‘낙하산 감사 납시오’

한 편의 허무한 코미디 ‘낙하산 감사 납시오’

공공기관의 ‘낙감’(낙하산 감사)이 다시 도마에 올랐다. 미국에서 활동해온 방송인 자니 윤씨가 최근 한국관광공사 감사로 임명됐기 때문이다. 공공기관의 경영 정상화를 강조해온 박근혜정부가 경영 감시를 해야 할 감사를 도대체 무슨 기준으로 뽑는 건지부터 헷갈린다. 감사로서의 전문성은 차치하더라도 관련 경력조차 찾을 수 없는 인사를 감사 자리에 앉혀놓고 경영이 정상화할 것으로 기대하는 모습이 한 편의 코미디를 보는 듯하다. 시사저널은 윤씨의 감사 임명 과정과 이를 계기로 공공기관의 낙감 실태를 살펴봤다. 재미동

2014.08.20 수 안성모 기자·손가영 인턴기자

“취업시험 응시료 400만원 썼는데 아직 백수네요”

“취업시험 응시료 400만원 썼는데 아직 백수네요”

영남대 한문교육과 4학년으로 오는 8월에 졸업하는 박상현씨(가명·25). 그가 취업을 위해 딴 자격증은 무려 13개다. 금융 분야 8개(파생상품투자상담사·증권투자상담사·펀드투자상담사·개인종합재무설계사(AFPK)·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국제재무위험관리사(FRM)·은행자산관리사(FP)·투자자산운용사(CIM))와 토익·토익스피킹(토스)·테셋·모스 마스터2007(MOS MASTER)·한자

2014.04.09 수 김지영 기자

월급 300만원 ‘막변’을 아시나요

월급 300만원 ‘막변’을 아시나요

지난 2007년 ‘로스쿨법’이 국회를 통과하자 대학가와 학원가는 흥분했다. 취업난에 허덕이던 대학생들은 로스쿨을 ‘미래를 보장하는 전문직으로 가는 길’로 인식했고, 직장인들은 로스쿨을 통해 ‘제2의 인생’을 꿈꿨다. 로스쿨 학원도 우후죽순 생겨났고, 대학들도 로스쿨 유치 경쟁을 치열하게 벌였다. 그러나 로스쿨 열기는 얼마 못 가 수그러들었다. 최대 10만명까지 전망됐던 LEET(법학적성시험) 지원자는 2009년 첫해 예상치의 10% 수준인 1만110명에 그쳤다. 2

2014.02.12 수 조유빈 기자

판검사의 꿈 안고 왔다 눈물 머금고 주저앉는다

판검사의 꿈 안고 왔다 눈물 머금고 주저앉는다

4월26일 ‘2013년도 제2회 변호사 시험 합격자’가 발표됐다.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졸업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험이다. 이 시험에 합격해야만 변호사 자격이 주어진다. 로스쿨 3년 과정을 똑같이 수학했지만 합격자만 웃을 수 있다. 하지만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고 해서 장밋빛 미래가 기다리는 것은 아니다. 이들에게 닥친 현실은 녹록하지 않다. 출범 당시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린 로스쿨 유치에 앞장섰던 전국 25개 대학들도 어려움을 겪기는 마찬가지다. 상당수 로스쿨이 적자에 허덕이

2013.05.07 화 반도헌 객원기자

시험 응시자 20여 명 수사 선상 올랐다

시험 응시자 20여 명 수사 선상 올랐다

교육은 국가의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고 했다. 교육 정책은 100년 앞을 내다보고 설계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바꾸어 말하면, 교육이 썩어 있으면 국가의 미래를 망친다. 새해 벽두부터 쏟아진 충남교육청의 ‘장학사 비리’가 갈수록 점입가경이다. 지난해 7월 충남교육청은 ‘장학사 선발 시험’을 치렀다. 여기에는 총 1백50명이 응시했고, 이 중 39명이 합격했다. 그런데 여기에서 부정이 있었다. 장학사가 시험 문제를 빼냈고, 이를 미끼로 시험에 응시하려는 교사들에게

2013.01.21 월 정락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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