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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미국 11월 중간선거…한국경제 먹구름

혼돈의 미국 11월 중간선거…한국경제 먹구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오는 11월 중간선거는 첫 번째 임기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승리한다면 안정적으로 집권 1기를 마무리할 수 있는 반면, 패배할 경우 갖은 구설수와 정책 혼선 등의 문제가 불거지면서 탄핵 목소리가 더 커질 수 있다. 최악의 경우 여당인 공화당 주류가 등을 돌리는 상황이 연출될 수 있다. 때문에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는 철저히 중간선거에 맞춰져 있다.     트럼프는 공화당 주류의 도움 없이 개인플레이로 백악관에 입성한 인물이다. 취임 후에는 관료출신보다 상명하복에 강한 군 출신

2018.09.23 일 송창섭 기자

文대통령이 金위원장 오른쪽에 앉은 데는 이유가 있다

文대통령이 金위원장 오른쪽에 앉은 데는 이유가 있다

외교 의전의 원칙으로 흔히 꼽히는 5가지가 있다. 존중(Respect), 상호주의(Reciprocity), 문화반영(Reflecting culture), 서열(Rank), 그리고 오른쪽(Right)이다. 통틀어 ‘5R’이라고도 한다. 9월 18~20일 평양 남북 정상회담은 5R이 모두 녹아든 대형 행사였다.   ① 존중 존중의 뜻이 담긴 북한 의전은 문재인 대통령이 9월18일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이른바 ‘공항의전’이다. 당초 예상대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는 직접 공항에

2018.09.20 목 공성윤 기자

평양 찾은 文 대통령…울음 터뜨린 北 주민과 악수

평양 찾은 文 대통령…울음 터뜨린 北 주민과 악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차 남북 정상회담을 위해 평양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을 영접했다. 9월18일 오전 10시 문 대통령이 평양 순안공항(평양국제비행장)에 도착했다. 공항에는 약 한 시간 전부터 평양 시민 수백여 명이 인공기와 한반도기를 들고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도 활주로 주변을 분주히 움직였다.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 부부장은 그의 의전을 진두지휘하는 최측근이다. 김 부부장이 미리 등장한 것만으로도 김 위원장이 직접 마중을 나올 것이란 예측이 일찍 제기됐다.  

2018.09.18 화 공성윤 기자

‘미래도 미래지만…’ 靑 경제고민 현실 드러낸 방북단

‘미래도 미래지만…’ 靑 경제고민 현실 드러낸 방북단

우여곡절 끝에 문재인 대통령의 방북과, 동행할 수행단이 결정됐다. 공직자 14명과 각계각층 인사 52명이 문 대통령과 함께 평양에 간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민사회 등 특별수행원 52명이 속한 분야들 가운데 가장 도드라진 것은 역시 경제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경제계 인사 17명이 이번 정상회담 수행단에 들어갔다. 전체 특별수행단에서 3분의1가량을 차지한다. 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정상회담과 대북 제재 해제 이후를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경제계 인사 대거 포함됐는데 '경제

2018.09.17 월 오종탁 기자

[2018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④] 靑 장악력 막강해지는 대권주자

[2018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④] 靑 장악력 막강해지는 대권주자

세계 유수의 유력 언론은 매년 주요 인사의 영향력을 평가한다. 미국 주간지 ‘타임’은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인사 (The 100 Most Influential People)’를, 경제잡지 ‘포춘’과 ‘포브스’는 ‘세계 위대한 리더 50인(The World’s 50 Greatest Leaders)’과 ‘세계에서 가장 힘 있는 인물(The World’s Most Powerful People)’을 조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선 시사저널이 매년 실시하는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가 대표적이다. 이 조사는 시사저널이 창간된 1989년부

2018.09.17 월 구민주 기자

[2018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②] 2위 이재용, 3위 임종석

[2018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②] 2위 이재용, 3위 임종석

※앞선 ☞[2018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①] ‘절대지존 문재인’ 달콤한 허니문 끝났다​에서 이어지는 기사입니다. 세계 유수의 유력 언론은 매년 주요 인사의 영향력을 평가한다. 미국 주간지 ‘타임’은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인사 (The 100 Most Influential People)’를, 경제잡지 ‘포춘’과 ‘포브스’는 ‘세계 위대한 리더 50인(The World’s 50 Greatest Leaders)’과 ‘세계에서 가장 힘 있는 인물(The World’s Most Powerful People)’을 조사하고 있다. 우리

2018.09.17 월 송창섭 기자

3차 남북 정상회담 수행원  확정…이재용 등 4대 기업 총수 동행

3차 남북 정상회담 수행원 확정…이재용 등 4대 기업 총수 동행

9월18일부터 평양에서 열리는 3차 남북정상회담 특별 수행원 명단이 확정됐다. 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인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9월16일 공식수행원 14명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민사회 등 각계각층 인사 52명으로 구성된 특별수행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2018.09.16 일 조유빈 기자

[경남브리핑] 백두현 고성군수, 자란만 해양치유단지 조성에 박차

[경남브리핑] 백두현 고성군수, 자란만 해양치유단지 조성에 박차

백두현 경남 고성군수가 자란만 해양치유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해외 벤치마킹에 나섰다. 백 군수와 담당공무원 등 4명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자란만 해양치유단지 조성사업의 해외 선진사례 조사를 위해 일본을 방문했다. 방문 첫날인 10일엔 동경에서 열리고 있는 ‘Diet&Beauty Fair Asia 2018 박람회’를 참관한 데 이어 해양치유산업으로 앞서가고 있는 시스오카 현 아타미시 하츠시마를 방문해 해양레저와 해양치유를 통해 재방문율이 높은 체류형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 아쿠아스 야이즈를 찾아 해양

2018.09.13 목 경남 = 서진석·김완식 기자

[부산브리핑] 부산시의회, 공공기관장 후보자 인사검증 가동

[부산브리핑] 부산시의회, 공공기관장 후보자 인사검증 가동

부산시의회가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장 후보자 인사검증 특별위원회’를 구성,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시의회는 9월12일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인사검증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하고, 15명의 특위위원을 선임했다.특위엔 이산하 의원(남구4, 민주당)을 위원장으로, 이주환 의원(해운대구1, 민주당)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특위 활동기간은 오는 12월 2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또한 이날 오후 5시 30분에 의원회관 1층에 마련된 특위사무실에서 박인영 의장, 이산하 특위위원장, 특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했다.

2018.09.13 목 부산 = 김재현 기자

‘스타 각료’ 프랑스 환경부 장관이 사표 던진 이유

‘스타 각료’ 프랑스 환경부 장관이 사표 던진 이유

8월28일 프랑스의 환경부 장관인 니콜라 윌로(Nicolas Hulot)는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 도중 돌연 장관직에서 물러날 뜻을 밝혔다. 주변 어느 누구도 예상치 못한 행보였다. 그는 아내와도 상의하지 않았다고 했다. 사퇴 소식은 모든 뉴스를 집어삼키는 블랙홀이 됐고, 지지율이 내리막길을 걷던 마크롱 대통령에겐 최악의 악재로 작용했다. 단순히 장관 하나가 자리를 떠나는 문제가 아니었다. 니콜라 윌로는 마크롱 내각 인사 중 가장 인기가 높았던 장관이다. 이미 국민적 사랑을 받았던 환경운동가로, 프랑수아 올랑드 전 대통령은 물론

2018.09.13 목 최정민 프랑스 통신원

‘일자리 효자’ 아마존·우버가 박수 못 받는 이유

‘일자리 효자’ 아마존·우버가 박수 못 받는 이유

한국이 ‘일자리 재난’ 상황에 빠진 사이, 미국은 전례 없는 고용 호황을 누리고 있다. 미국의 실업률은 18년 만에 3%대로 떨어졌고, 청년실업률도 50여 년 만에 가장 낮은 9%대 수준이다. 이 통계는 2009년 금융위기 때 가장 큰 타격을 받았던 저학력, 저숙련 집단이 서서히 일자리를 되찾고 있음을 보여준다. 미국이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호황을 누리는 데는 아마존·애플·구글·우버와 같은 테크 기업들의 약진이 큰 공헌을 하고 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미국은 완전고용 상태이거나 이를 넘어섰다”고 말할

2018.09.12 수 박형진 미국 통신원(시카고대 인류학 박사과정)

‘조폭설’로 냉랭했던 민주-이재명, ‘토지공개념’으로 훈풍

‘조폭설’로 냉랭했던 민주-이재명, ‘토지공개념’으로 훈풍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가 부동산 해법으로 언급한 ‘토지공개념’이 여당 내에서 기본소득 논의로 확대되는 모양새다.   9월11일 경기도청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한 이해찬 대표는 “토지공개념 실체를 만들지 않아 토지가 제한 공급됐고, 그래서 집값이 폭등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주장했다. 기본적으로 토지공개념은 땅이 공적 재화라는 생각에서 출발한다. 때문에 국가가 개인의 토지 소유권을 인정하더라도 필요하면 그 권리를 제한할 수 있다. 이는 헌법 122조에 명시된 내용이다.    치솟는 집값에 다시

2018.09.12 수 공성윤 기자

[글로벌 금융위기 10년④] “불확실한 시대, 인적자본에 투자하라”

[글로벌 금융위기 10년④] “불확실한 시대, 인적자본에 투자하라”

1997년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에 이어 한국 경제가 또다시 위기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리먼브러더스 사태 이후 10년이 지났지만, 한국 경제는 아직도 긴 터널에 빠져 있다는 진단이 많다. 수출과 내수가 동반 부진한 가운데 투자와 소비까지 움츠러들자 성장 엔진이 꺼졌다는 지적마저 나온다. 이 와중에 가계 부채는 불어나고 소득 양극화는 더 심해졌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위기가 또 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특히 양극화가 문제다. 지금 추세라면 양극화 현상은 더 고착화될 수 있고 성장 동

2018.09.12 수 조유빈·김종일 기자

“한반도 미래 바꿔야” 조급한 靑, 곳곳서 ‘삐걱삐걱’

“한반도 미래 바꿔야” 조급한 靑, 곳곳서 ‘삐걱삐걱’

청와대가 급하다. 북한 비핵화 협상 국면에서 '북·미 중재'와 '남북관계 신속 개선'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니 그렇다. 선의와 열의로 무장하고 뜻을 펼쳤으나 현실은 생각보다 더 팍팍하다. 미국과 국내 안팎으로부터 우려와 견제가 동시에 터져나오자, 당황한 청와대는 갈팡질팡하고 있다.   文대통령·任실장, 정치권에 방북 요청…'설득'보다 사실상 '성토'에 가까워 청와대의 '투톱' 문재인 대통령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9월11일 잇달아 정치권 설득에 나섰다. 평양 남북 정상회담 동행을 대승적으로 수용해주기를 호소했다. 전날 임 실

2018.09.12 수 오종탁 기자

이재명 “이제 토지 공개념 현실화 해야”…민주당 반색

이재명 “이제 토지 공개념 현실화 해야”…민주당 반색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토지 공개념 현실화 방안을 제안했다. 토지에 매긴 세금과 분양초과이익을 공평히 나누는 게 골자다. 이를 장기공공임대주택 공급 재원으로 활용할 것도 함께 주문했다. 이에 정치권도 정부의 집값 안정 종합대책에 반영할 뜻을 비쳤다.      “토지보유세 신설 기본소득 첫 단계”  이재명 지사는 9월 11일 오전 경기도청 제1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토지 공개념은 도입된지 20년 가까이 지났어도 정작 현장에선 작동하지 않고 있다”며 “오히려 특정 소수의 투기자산으로 전락해 거기

2018.09.11 화 경기 수원 = 윤현민 기자

[경남브리핑] 경남도, 메르스 차단 위해 총력

[경남브리핑] 경남도, 메르스 차단 위해 총력

경남도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메르스 차단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경남도에 따르면, 휴일인 지난 9일 박성호 행정부지사 주재로 재난안전건설본부장과 복지보건국장, 보건환경연구원장 등 보건·재난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차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박성호 비상대책본부장은 “현재 상황은 전염상황이 아니지만 접촉자의 격리 조치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접촉자의 격리와 관찰은 물론, 메르스 의심기간인 14일이 지날 때까지 격리된 접촉자의 생활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도는 부산에 주소

2018.09.10 월 부산 = 박종운·김완식 기자

“성희롱 발언만 잡아내면  단번에 쳐버릴 수 있다”

“성희롱 발언만 잡아내면 단번에 쳐버릴 수 있다”

지난 박근혜 정권의 ‘문화계 블랙리스트’는 예고편에 불과했다. 최근 부천시에서 국내 만화계 전체가 경악한 더 큰 논란이 불거졌다. 미운털이 박힌 산하 기관장을 내쫓는 데 신종 ‘셀프 미투’가 등장한 것이다. 시 공무원이 직원을 꾀어 성희롱 녹취를 종용한 자작극 형태다. ‘원장을 술 먹여 성희롱을 유도하라’는 노골적인 주문이었다. 그것을 녹취해 가져오면 원장을 자리에서 쫓을 계략도 세웠다.  믿기 힘든 이런 자작극은 시사저널 8월23일자 ‘[단독] 부천시, 성희롱 덫 놓고 기관장 강제퇴출 시도’ 보도를 통해 처음 알려졌다. 본지 보도

2018.09.10 월 김종일·윤현민 경기취재본부 기자

[경남브리핑] 김경수 “지방정부와 여당 협치 모델 만들자”

[경남브리핑] 김경수 “지방정부와 여당 협치 모델 만들자”

경남도는 9월7일 오후 도정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과 민선 7기 첫 당정협의회를 갖고 내년 국고예산 확보 및 현안사업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엔 김경수 경남지사와 민홍철 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 서형수·김정호·제윤경 의원,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김경수 경남지사는 이날 경남도가 추진하는 스마트공장 국비 지원한도 확대와 서부경남 KTX 조기 착공 등에 여당의 협조를 구했다. 또 김 지사는 함양~울산 간 고속국도 건설, 한림~생림(국지도60호선) 건설, 광도~진전(국도14호선) 건설 등 SOC사업 등

2018.09.08 토 경남 = 박종운·이상욱 기자

잘나가던 ‘퍼스트레이디 리설주’에게 무슨 일이?

잘나가던 ‘퍼스트레이디 리설주’에게 무슨 일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부인 리설주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평양 권력 내부를 들여다보는 대북 정보 당국의 관측통들은 요즘 리설주 관련 첩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동안 ‘여사’라는 호칭까지 받아가며 최고권력자의 배우자로서 찬양받았지만 급작스레 힘이 빠지는 듯한 징후가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기 때문이다. 북한 권력 핵심부에서 견제세력의 목소리가 높아졌다는 관측부터 김정은의 눈 밖에 났기 때문이란 말까지 나오면서 진짜 배경이 무엇인지를 둘러싼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상 움직임이 처음 포착된 건 7월말 북한 관영매체의 보도

2018.09.07 금 이영종 중앙일보 통일북한전문기자

[포토뉴스] 20대 국회의원들 한자리에 모여 단체사진 촬영

[포토뉴스] 20대 국회의원들 한자리에 모여 단체사진 촬영

제20대 국회의원들이 6일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 모여 후반기 국회 개원을 기념하는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문희상 국회의장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관영 국민의당 원내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를 비롯한 국회의원들이 손을 잡고 김치 대신 '협치'를 외쳤다. ​     6일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국회 개원 70주년 기념 단체사진 촬영에서 문희상 국회의장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참석해 악수를 나누고 있다. ⓒ박은숙  

2018.09.06 목 박은숙

김철신 전남개발公 사장 후보자, 도덕성 집중포화에 ‘진땀’

김철신 전남개발公 사장 후보자, 도덕성 집중포화에 ‘진땀’

‘쉽게 넘어갈 것 같았던’ 김철신 전남개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김 후보자가 정실·보은인사 논란과 부인 양도세 탈루 의혹 등의 지적에 진땀을 뺐다. 민선 7기 전남도의 첫 인사청문회이자 4선 도의원 출신인 만큼 무난하게 진행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막상 청문회에 들어가니 각종 의혹이 쏟아져 나왔다. 전남도의회는 5일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사전 내정설과 정실·보은인사, 부인의 세금 탈루의혹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이날 청문회는 초반부터 청문위원들의 강도 높은 질문 공세가 이어졌다. 김 후보자에 대

2018.09.06 목 전남 = 정성환 기자

[경남브리핑] 경남 고교생 53명 식중독 증세…보건당국 역학 조사

[경남브리핑] 경남 고교생 53명 식중독 증세…보건당국 역학 조사

급식업체가 제공한 식품을 먹은 경남지역 고교생들이 집단으로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9월6일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전날(9월5일) 한 급식업체가 납품한 식품을 먹은 3개 고교 학생 53명이 발열·​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였다.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인 학생은 진주제일여고 29명, 창원사파고 18명, 창원대암고 6명 등이다. 공교롭게도 이들 3개 고교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A 급식업체로부터 모두 초코케익을 납품받았다. 경남교육청은 이 제품이 식중독 의심 증세의 한 원인이라고 보고 있다는 전언이다. 

2018.09.06 목 경남 = 박종운 기자

[동부전남 브리핑] 여수시의회, 낭만포차 이전 예산 삭감 ‘논란’

[동부전남 브리핑] 여수시의회, 낭만포차 이전 예산 삭감 ‘논란’

전남 여수시의회가 낭만포차 이전 사업비 전액을 삭감한 것을 두고 시정 발목잡기 논란이 일고 있다. 여수시는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와 소음, 교통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낭만포차 이전을 추진했다. 낭만포차 이전은 민선 7기 권오봉 시장의 공약사항이다.  시는 이를 위해 상하수도 개량과 전기 기반시설, 화장실 공사 등 5억 원을 추경예산에 반영, 시의회에 상정했다. 하지만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이 사업비를 전액 삭감하면서 파장이 일었다.  시의회 상임위와 예결위는 낭만포차 이전비 심사과정에서 이전에 따른 대책

2018.09.06 목 전남 = 박칠석 기자

‘촛불 민심’ 벌써 잊은 충청권 민주당 기초의원들

‘촛불 민심’ 벌써 잊은 충청권 민주당 기초의원들

충청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일부 기초의원들이 여러가지 구설에 올랐다. 벌써 광화문 촛불 민심을 잊은 것 아니냐는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구설에 오른 이들의 행태도 가지가지다. 공주시의회 박석순 의원(민주당·비례)은 자신의 명함 뒷면에 남편 카센터를 기재했다 시민들의 따가운 시선이 쏟아졌다. 특히 뒷면 카센터 명함에는 남편 ‘계좌번호’까지 적혀있어 의원 직위를 이용해 남편 영업장을 노골적으로 홍보를 한다는 지적을 받았다. 도덕성은 물론 의원 자질까지도 문제가 있다는 호된 비판이 이어졌다.    대전 서구의회 김영미

2018.09.06 목 대전 = 이기출 기자

김홍걸 “동북아 새판 짜려는 트럼프 욕심 과하다”

김홍걸 “동북아 새판 짜려는 트럼프 욕심 과하다”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가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는다. 민화협은 국민의 정부가 들어선 1998년, 통일을 열망하는 전 국민의 의지를 하나로 모으자는 취지에서 결성된 단체다. 당시 김대중 대통령은 민화협 출범에 큰 관심을 보였다. 그랬기에 민화협은 2000년과 2007년 1, 2차 남북 정상회담에서 큰 역할을 했다.  하지만 화려한 영광만 있었던 건 아니다. 보수정권에서 민화협의 위상은 ‘유명무실’ 그 자체였다. 그랬던 민화협이 다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것은 지난해 말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삼남 김홍걸 상임의장이 대표로

2018.09.03 월 송창섭·이민우 기자

“文, 함부로 나서지 마” 경고 나선 트럼프

“文, 함부로 나서지 마” 경고 나선 트럼프

화해 무드로 가던 한반도에 다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발단은 8월24일(현지 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위터’였다. 이날 트럼프는 사흘 뒤로 예정돼 있던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4차 방북을 전격 취소했다. 그러면서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은 중국과의 무역 분쟁이 해결되고 난 뒤 이뤄질 것”이라고 밝혀 철회 이유를 중국 탓으로 돌렸다.  트럼프는 그동안 우리가 알던 미국 정치인과는 전혀 다른 스타일이다. 보호주의, 경제우선주의와 함께 트럼프식(式) 정치를 나타내는 단어는 ‘성과 독식주의’. 오늘날 미국 경제가 번영을

2018.08.31 금 송창섭 기자

황색 언론, 트럼프를 파국으로 몰고가다

황색 언론, 트럼프를 파국으로 몰고가다

미국에서 수퍼마켓에 가서 물건을 사고 계산을 하려고 줄을 서면 계산대 주변에 여러 잡지가 꽂혀있다. 신문을 반으로 접은 크기의 이런 종류의 잡지들을 수퍼마켓 타블로이드(Supermarket Tabloid)라 부른다. 주로 얼토당토않은 이야기들, 가령 켄터키 어느 시골에 외계인과 지구인의 혼혈아의 사체가 발견되었다는 등의 이야기나 유명인들의 가십 기사를 싣는다. 또 한편으론 유명인들의 스캔들 스토리를 독점 계약하고 그 이야기를 사장시켜버려 유명인들의 뒤를 봐주는 역할도 한다. 기삿거리를 독점 계약하고 사장시키는 행위를 잡아서 죽인다는

2018.08.29 수 이철재 미국변호사

녹취파일 공개, 부천시 공무원 ‘성희롱 사주’ 민낯 드러나

녹취파일 공개, 부천시 공무원 ‘성희롱 사주’ 민낯 드러나

만화계가 부천시 공무원의 ‘성희롱 사주’로 발칵 뒤집혔다. 관련 녹취파일의 실체를 접하고 난 뒤 일제히 경악을 금치 못했다. 직원에게 성희롱 자작극을 종용한 ‘셀프 미투’의 민낯이었다. 공직사회에 결코 있어선 안될 희대의 사태라는 반응 일색이다. 특히 출연기관장 퇴출에 동원됐다는 점에서 온갖 비난이 쏟아졌다. 관련자 파면과 부서 해체를 요구하며 부천시와 전면전 양상이다. 원로작가들도 주무부서 과장의 전횡에 경찰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성희롱 사주 녹취파일 공개…진흥원 임직원 “온 몸에 소름끼쳐” 8월 28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따

2018.08.29 수 경기 부천 = 김종일·윤현민 기자

건강한 바다 지키자…전국 환경전문가 통영에 모이다

건강한 바다 지키자…전국 환경전문가 통영에 모이다

‘건강한 바다를 위한 해양생물다양성 주류화 워크숍’이 지난 8월 24일과 25일 양일간 경남 통영시 용남면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열렸다. 생물다양성시민네트워크가 주관하고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통영·거제를 비롯한 서산·태안·파주 환경연합과 인천 저어새 네트워크 관계자 등 7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통영 지역에서는 인근 어촌계장·잠수부·​수협 직원들이 강의실을 찾아 관심을 나타냈으며, 특히 통영고등학교의 환경 동아리 1급수사람들과 통영여고 물푸레 동아리 회원 등 고교생들도 모습을 보여 청소년들도 건강

2018.08.28 화 경남 통영 = 서진석 기자

밀양‧양산시의회, 변신하는 의회 만들기 ‘안간힘’

밀양‧양산시의회, 변신하는 의회 만들기 ‘안간힘’

지난 6‧13 지방선거를 통해 새롭게 출범한 경남 밀양‧양산시의회가 현장 활동을 강화하는 등 ‘신뢰받는 의회’를 위해 다양한 몸부림을 하고 있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밀양시의회 9명의 시의원은 지난 8월21일 관내 농·축협 조합장들과 밀양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내년도 협력 사업을 적극 검토해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앞서 지난 7월26일엔 밀양교육지원청과 ‘밀양교육 정책’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는 시의원 13명 모두가 참석해 밀양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과

2018.08.28 화 경남 밀양·양산 = 김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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