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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브리핑] 진주서 펼쳐지는 세계민속예술 ‘한마당’

[경남브리핑] 진주서 펼쳐지는 세계민속예술 ‘한마당’

경남 진주시는 이달 논개제 기간에 세계 민속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세계민속예술 초청 공연’을 연다. 유네스코 공예-민속예술 창의도시 지정 추진을 위한 행사다.  이번 공연은 오는 5월24일부터 3일 동안 펼쳐지며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중국 등 11개국 80여명이 참여한다. 진주 남강과 평거야외무대,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에서 갈라쇼와 프린지공연이 열린다.     우선 세계 민속예술 갈라쇼는 오는 24일 오후 7시 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강당에서 열린다. 우리나라 사물판굿과 일본 미쯔쿠리 카구라, 중국 광동성 사자춤, 태국 펫차분

2018.05.18 금 경남 = 박종운 기자

“국가 기록, 더 이상 권력의 도구로 사용돼선 안 된다”

“국가 기록, 더 이상 권력의 도구로 사용돼선 안 된다”

지난해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민간인 최초로 국가기록원 수장에 오르기 전까지, 이소연 국가기록원장은 기록학계에서 누구보다 국가기록원에 쓴 소리를 아끼지 않던 인물이었다. 2014년 세월호 참사를 비롯해 탄핵 국면에서 벌어진 황교안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통령 기록물 지정 논란까지, 이 원장은 중요한 시기마다 권력에 휘청대던 국가기록원 태도에 때마다 뼈아픈 일침을 가해왔다.

2018.01.31 수 구민주 기자

IOI 서강준 소속사 판타지오 중국에 넘어갔다

IOI 서강준 소속사 판타지오 중국에 넘어갔다

아이돌그룹 IOI의 최유정과 김도연, 배우 서강준 등이 소속된 연예기획사 판타지오가 중국 JC그룹에 매각됐다. 한류 시장에서 경쟁력이 높은 남자배우와 아이돌그룹을 노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인수 소식이 알려진 이후 판타지오 주가는 급등했다.13일 판타지오는 사보이이앤앰 등 최대 주주 보유 지분 27.56%(1362만4745주)를 중국 투자집단인 JC그룹의 한국지사인 골드파이낸스코리아㈜에 300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판타지오는 2008년 엔오에이엔터테인먼트라는 이름으로 출발했다.

2016.10.13 목 고재석 기자

미인과 추녀의 차이 ‘2mm’를 아십니까?

미인과 추녀의 차이 ‘2mm’를 아십니까?

2008년 지상에서 385km 떨어진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한국인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씨는 신체 변화 실험을 진행했다. 특수촬영 장비로 얼굴을 찍어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살펴보는 것이었다. 우주에서는 중력이 극히 작아지므로 하체 혈액이 상체로 올라와 첫 3일 동안 얼굴이 부었다. ISS에 올라간 지 나흘 뒤부터 신기한 변화가 생겼다. 턱이 좁아지고 이마와 미간이 올라갔다. 얼굴이 길어지고, 이마 등 피부에 주름이 없어지고 팽팽해졌다. 아랫눈시울이 눈동자의 아래쪽을 살짝 가리면서 이른바 유아형 눈이 됐다. 뺨이 작아지고 약간

2016.09.22 목 노진섭 기자

“매 순간 예상치 않았던 낯선 곳에 가닿는 것이 삶”

“매 순간 예상치 않았던 낯선 곳에 가닿는 것이 삶”

최근 출판계의 트렌드를 보면 다소 ‘감정적’이다. 사람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분석하는 인문서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감정에 천착한 철학자는 스타 강사로 만족하지 못해 스타 저자로 떠올랐다. 방법론을 전하기보다 감정에 호소한 자기계발서가 주목받고 작가의 감정을 표현해 공감하기보다 독자의 감정을 자극하는 글이 많아 보인다. 자녀 교육서 분야에서도 <엄마는 아들을 너무 모른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또한 감정을 읽으라는 메시지를 담은 책이다. 심리학 관련서들이 인기를 끌던 것과는 사뭇 다르다. 나의

2014.02.26 수 조철│문화 칼럼니스트

패스트패션 열풍에 ‘거품’은 없나

패스트패션 열풍에 ‘거품’은 없나

유니클로나 자라 같은 패스트패션(Fast Fashion) 브랜드가 한국 시장에 들어온 지 5년이 지났다. 소비자들은 해외에서나 볼 수 있던 중·저가 해외 브랜드의 국내 진출에 열광했다. 매출은 성장세를 멈추지 않았고 경쟁 업체들이 앞다투어 한국 시장으로 진입했다. 명동이나 강남 패션 중심지에는 100개가 넘는 매장이 자리 잡고 있다. 국내 패션업체들마저 잇달아 패스트패션 브랜드를 출시했다. 하지만 패스트패션 브랜드가 상륙한 지 5년이 흐른 지금, 소비자들은 혼란스럽다.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는 신상품에 환호하지만 한편에서

2011.04.11 월 김세희 기자

판소리로 다시 쓴 <로미오와 줄리엣>

판소리로 다시 쓴 <로미오와 줄리엣>

      16세기 영국 남자 셰익스피어가 쓴 희곡 작품은 지금도 인기 있다. 수많은 나라에서 번역극으로, 번안극으로 무대에 올려졌고 우리나라에서도 이윤택이나 양정웅 같은 연출가가 한국의 무속과 설화를 끌어들인 셰익스피어 번안극을 올려 큰 성공을 거둘 정도로 ‘토착화’하고 있는 콘텐

2010.12.20 월 김진령

‘짐승남·까도남’ 사랑받고 살벌해진 ‘악당’도 인기

‘짐승남·까도남’ 사랑받고 살벌해진 ‘악당’도 인기

      ▲ KBS <추노> ⓒKBS 제공 올해 드라마의 캐릭터를 돌아본다면 제일 먼저 ‘짐승남’을 떠올리게 된다. 올 초에 방영된 <추노>에서 근육질 상반신으로 화끈한 액션을 소화하는 캐릭터가 짐승남 열풍을 일으

2010.12.20 월 하재근│대중문화평론가

[과학기술]  유전자 비밀 찾아 부릅뜬 눈 한국 과학 빛낼 이, 김빛내리

[과학기술] 유전자 비밀 찾아 부릅뜬 눈 한국 과학 빛낼 이, 김빛내리

      김빛내리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시사저널>이 선정한 과학기술 분야의 차세대 리더 1위 자리를 지켰다. 김교수는 지난 4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한 ‘세계를 이끌 국가 과학자 5인’ 중 한 명으로 뽑히기도 했다. 유일한

2010.10.18 월 노진섭

[여성] 젊은 정치인들 앞장서고 기업인·예술인 뒤에서 밀고…

[여성] 젊은 정치인들 앞장서고 기업인·예술인 뒤에서 밀고…

      여성 정치인의 인기가 여전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1, 2위에 선정된 인물이 모두 정치인이다. 흥미로운 것은 지난해의 1, 2위 자리가 뒤바뀌었다는 점이다. 지난해 2위였던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가 나경원 한나라당 최고위원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여기에는 ‘민주노동당 대표&

2010.10.18 월 조현주 기자

[part4. 독서와 글쓰기, 토론] 읽어서 남 주지 않을 ‘책 중의 책’들

[part4. 독서와 글쓰기, 토론] 읽어서 남 주지 않을 ‘책 중의 책’들

유아 논리력을 키워주는 책       책은 먹는 게 아니예요 / 이안 쇤헤르 글·그림, 시공주니어 책 속의 꿈을 찾아 떠나요 / 앤 조나스 글, 세실 감비니 그림, 크레용하우스 책 / 재미난 책보 글, 김태형 그림, 어린이아현 빨간 오토바이 사 줘!  / 미셸 피크말 지음, 토마

2010.09.10 금 한우리 좋은 책 선정연구회

초식남 아버지와  막장 아버지의 ‘이색 동거’

초식남 아버지와 막장 아버지의 ‘이색 동거’

    ▲ SBS 드라마 <그대 웃어요>에 출연 중인 연기자들. 왼쪽부터 최불암·천호진·송옥숙 씨. 아래는 MBC 드라마 <살맛납니다>에 출연 중인 임채무씨. ⓒSBS(큰 사진), MBC (작은 사진) 요즘 드라마 속에서 ‘아버지’들이 과거의 권위와 힘을 잃

2010.02.02 화 하재근 | 문화평론가

[올해의 인물ㅣ과학기술] 푸른 미래에 발을 들이다

[올해의 인물ㅣ과학기술] 푸른 미래에 발을 들이다

    ▲ 이소연씨(위)는 지난 4월8일 소유즈호를 타고 국제 우주정거장에 다녀왔다. ⓒ과학기술부 제공 올해 국내 과학기술계 최대 화제는 ‘첫 우주인의 탄생’이었다. 이소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선임연구원(30)은 2년여 간의 혹독한 훈련 과정을 경험한 후 지난 4월8일 우주선 소유즈 호에 탑승해 &lsqu

2008.12.23 화 안성모

[과학기술]과학 한국 미래 짊어진 '젊은 그대' 노벨상이 기다린다

[과학기술]과학 한국 미래 짊어진 '젊은 그대' 노벨상이 기다린다

    과학기술 분야에서는 ‘차세대 리더 10위’ 안을 김빛내리 서울대 생명공학부 교수 등 젊은 과학도들이 대부분 채웠다.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김빛내리 교수는 2006년 마크로젠 여성과학자상과 2007년 제7회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자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에는 ‘여성 과학자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2008 로레알-유네스코 여

2008.12.15 월 감명국

각종 강연 초대에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판”

각종 강연 초대에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판”

    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 박사(30)가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지난 4월 지구로 귀환한 이후 공익광고나 각종 강연에 출연하는 등 강행군을 거듭하고 있다. 최근 쇄도하고 있는 강연 요청에 “우리나라에 학교가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라고 너스레를 떨정도이다. 내년부터는 KAIST항공우주공학과의 겸임교수로도 활동하게 된다. 이박사는 과학기술

2008.09.23 화 이석

한국의 우주 미래 밝히다

한국의 우주 미래 밝히다

    한국의 우주인 1호 이소연씨(30)가 지난 8월12일 전남 고흥 외나로도의 나로우주센터에서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미래의 우주 꿈나무인 어린이들을 직접 이끌고 우주센터 체험을 펼친 것이다. 이번행사는 KBS의 어린이 과학실험 프로그램인 <신나라 과학나라>에서 3백회 특집 방송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었다. ‘이소연과 함께하는 외나로도 별축제&

2008.08.19 화 감명국

대통령 기록물 관리 시스템 개발 서둘러야

대통령 기록물 관리 시스템 개발 서둘러야

    ▲ 노무현 전 대통령측 관계자들이 대통령 기록관에서 기록물을 반납하고 있다. ⓒ연합뉴스 노무현 전 대통령측의 청와대 기록 ‘유출’을 둘러싼 공방이 뜨겁다. ‘원본이 유출된 것이 사실인가’ 하는 데서 비롯된 궁금증은 꼬리에 꼬리를 문다. 전자기록에서 원본, 진본, 사본은 어떻게

2008.07.29 화 이소연 (덕성여대 문헌정보학 교수)

우주 경험 생생히 살려 과학 전도사 변신 기대

우주 경험 생생히 살려 과학 전도사 변신 기대

      ⓒ연합뉴스   한국인 최초의 우주인으로 기억될 이소연씨(30)의 우주 도전 과정은 드라마틱했다. 그녀는 지난 2006년 성탄절에 고산씨(32)와 함께 우주인 후보로 최종 선발되었다. 2명의 우주인을 뽑는 공모에 무려 3만6천2백6명이 참여했으니 1만8천

2008.04.07 월 감명국 기자 kham@sisapress.com

너무 일찍 쏘아올린 ‘스페이스코리아’

너무 일찍 쏘아올린 ‘스페이스코리아’

    갓 중학교에 입학했을 무렵인 1981년 TV를 통해 방영된 <코스모스>라는 우주 다큐멘터리는 아직도 기자에게 강렬한 인상으로 남아 있다. 미국의 유명한 천문학자 칼 세이건의 해설과 함께 펼쳐지는 화면 속의 무한한 우주 공간의 세계는 우주 개발 후진국에서 자라고 있는 어린 소년의 호기심 어린 시선을 잡아끌기에 충분했다. 당시 불과 세 살이나 되었을까. 막 걸음마를 뗄 무렵의 어린 여자 아기도 있었다. 그녀가 이제

2008.04.07 월 감명국 기자 kham@sisapress.com

우주로 가는 길, ‘로또’는 없고 ‘노력’만 있다

우주로 가는 길, ‘로또’는 없고 ‘노력’만 있다

    동료의 불운은 곧 자신에게 행운이었다. 러시아에서 훈련을 받고 있던 고산씨가 보안 규정을 어긴 사실이 드러나 중도 하차하게 됨에 따라 예비 우주인이었던 이소연씨(29)가 한국 최초의 우주인이 되는 행운을 잡았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 3월10일 탑승 우주인을 고산씨에서 이소연씨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이씨는 우주인으로서 받아야 할 훈련을 고산씨와 함께 받아왔다.러시아에서 예비 우주인과 탑승 우주인의 자리가 뒤바뀐

2008.03.17 월 반도헌 기자 bani001@sisapress.com

낡은 사진기에 담은 파라과이의 ‘속살’

낡은 사진기에 담은 파라과이의 ‘속살’

      ⓒ이소연     “한국에서 파라과이라는 이름은 낯설죠. 원래 파라과이는 원래 남미를 대표하는 강국이었어요. 이곳에는 남미의 역사와 자연이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2006.05.08 월 신호철 기자

‘싹수남’ 한번 키워볼까?

‘싹수남’ 한번 키워볼까?

      ▲ <프라하의 연인>의 전도연   ‘캔디렐라’ 혹은 ‘순대렐라’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내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신데렐라 시대가 이제 서서히 저물고 있다. 평범한 여주인공이 백마 탄 왕자 같은 재벌 2세를 만나서 신데렐라가 된다는 내용의 드라마는 <파리의 연인>과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최고점을 찍은 후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텔레비전 브라운관에서 신데렐라가 사라

2005.11.21 월 고재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