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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충북] ‘여당의 무덤’이었던 충북, 분위기 바뀌나

[지방선거-충북] ‘여당의 무덤’이었던 충북, 분위기 바뀌나

6월13일 지방선거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 후보군 정밀 분석 2018년 최대 이벤트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입니다. 지금 한창인 ‘평창 열기’가 이후 잦아들면 지방선거 뉴스가 그 자릴 메울 겁니다. 광역·기초 단체장과 의원, 그리고 교육감을 뽑아야 합니다. 기본 투표용지는 7장입니다. 만약 3월20일까지 개헌안이 나오면, 국민투표도 해야 합니다. 여기에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지역 유권자라면 투표용지를 한 장 더 받아야 합니다. 최대 9장까지 투표함에 넣어야 합니다. 본지는 설 합병호 커버스토리로 6·13 지방선

2018.02.19 월 이민우 기자

“위기극복 위해 선제 투자해야” 박 대통령 SK하이닉스 M14 준공식 방문

“위기극복 위해 선제 투자해야” 박 대통령 SK하이닉스 M14 준공식 방문

SK하이닉스 M14 준공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SK하이닉스 박성욱 대표이사 사장, 유승우 의원, 남경필 경기도지사, SK그룹 최태원 회장, 박근혜 대통령,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윤성규 환경부 장관,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조병돈 이천시장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SK하이닉스 M14 반도체 공장 준공식에서 대기업에 국가경제를 위한 선제 투자를 주문했다. 또 중소벤처기업과 협력하고 산학 협력을 통해 시장변화에 빠르게 대응해야 한다고 밝했다. 노사가 임금피크제를 실현해 공정한

2015.08.25 화 민보름 기자

박근혜 대통령, SK하이닉스 M14반도체 공장 준공식 참석

박근혜 대통령, SK하이닉스 M14반도체 공장 준공식 참석

사진-뉴스1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SK하이닉스가 산업 핵심 경쟁력을 확보한 것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 참석은 기업투자 촉진, 고용창출 등 경제 활성화 행보를 가속화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오전 10시 경기도 이천시 소재 SK하이닉스 본사에서 ‘내일을 여는 위대한 도전’이란 주제로 M14 반도체 공장 준공식을 열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특별 사면 받은 뒤 박근혜 대통령과 첫 만나는 자리라 눈길

2015.08.25 화 경기도 이천 = 민보름 기자

“오웅진 신부에게 면죄부 줘선 안 됩니다”

“오웅진 신부에게 면죄부 줘선 안 됩니다”

교황이 온다. 1989년 요한 바오르 2세가 방한한 이후 25년 만이다. 8월14일부터 4박 5일간 프란치스코 교황은 서울과 대전, 충북 음성과 충남 서산 등을 방문한다. 그런데 유독 한 곳의 방문을 두고 교계와 장애인계에서 반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바로 충북 음성의 꽃동네다. 6월3일 천주교 산하 작은예수회 소속 신부 등 여섯 명이 바티칸으로 출국했다. 교황의 꽃동네 방문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교황청에 직접 전하기 위해서다. 작은예수회는 전국 20만 회원들과 함께 국내외 80여 곳의 장애인 생활 공동체를 운영 중인 천주교

2014.06.18 수 조유빈 기자

충청 민심, ‘중원 대망론’을 응시하다

충청 민심, ‘중원 대망론’을 응시하다

“중원(충청권)을 얻는 자가 천하를 얻는다.” 그냥 해보는 말이 아니다. 우리 정치사와 딱 맞아떨어지는 명제다. 14대 김영삼 대통령 이래 18대 박근혜 대통령에 이르는 지금껏, 충청권의 패자(覇者)가 대권을 거머쥐었다. 단 한 차례의 예외도 없었다. 영호남을 각기 본거지로 양대 세력이 팽팽한 대결을 펼쳐온 한국 특유의 정치 구도에서 충청권이 캐스팅보트 역할을 한 것이다. 특히 한국 정치 구도상 집권이 여의치 않았던 김대중(DJ·15대)·노무현(16대) 대통령의 등장은 충청권의 이

2014.06.11 수 김현일 대기자

서울·경기·인천 ‘빅3’에서 승부 갈린다

서울·경기·인천 ‘빅3’에서 승부 갈린다

“숱하게 선거를 치러봤지만 이런 선거는 처음 본다. 선거라는 게 막바지에 다다르면 어느 정도 당락의 윤곽이 보이는데 이번 선거는 다르다. 여당이든 야당이든 마음을 놓을 곳이 한 군데도 없어 보인다.” 새누리당 내에서 선거 전략가로 통하는 한 인사가 6·4 지방선거 최종 판세 분석을 묻는 기자에게 내놓은 대답이다. 6·4 지방선거가 5월22일 공식 선거전에 돌입한 가운데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어느 누구도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혼전 지역이 늘어나고 있다. 당초 6&mid

2014.05.28 수 이승욱 기자

수도권 ‘빅3’,  누구의 손에

수도권 ‘빅3’, 누구의 손에

5월13일 새정치민주연합(새정치연합) 전북도지사 경선을 마지막으로 17개 광역단체장 여야 후보가 모두 확정되면서 6·4 지방선거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이번 선거는 4월 초만 해도 ‘여당 승리’가 예상됐으나, 4월16일 세월호 침몰 참사가 발생하면서 민심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그렇다고 야당이 꼭 유리하다고만 볼 수도 없다. ‘정권 심판론’ 못지않게 ‘정치 혐오’에 따른 민심 이반이 팽배해 있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시계 제로 형국이다. 시사저널은 여론조사

2014.05.21 수 조해수·감명국 기자

“누구 찍느냐고요?  나도 아직 몰러유”

“누구 찍느냐고요? 나도 아직 몰러유”

“입은 믿지 마라. 손으로 확인해야 한다.” 선거를 여러 차례 치른 정치인들이 달고 사는 얘기다. “도와주겠다”는 유권자의 말만 믿었다간 뒤통수 얻어맞기 딱 알맞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악수를 할 때 손끝으로 전해오는 상대의 ‘마음의 소리’를 제대로 들어야만 후회를 하지 않게 된다는 경험칙이다. 유권자 성향이 분명한 영호남에서야 별로 참고할 바가 못 되지만 각축이 벌어지는 그 밖의 지역에서는 깊이 새겨들을 금언이다. 그러나 이조차도 충북에서는 통용되지 않는다. &ld

2014.04.23 수 김현일│대기자

예선전부터 불꽃 튀는 ‘한 지붕 네 가족’

예선전부터 불꽃 튀는 ‘한 지붕 네 가족’

본선 대결에 앞서 펼쳐지는 예선 격인 당내 경선에서는 계파 간 힘겨루기가 첨예하게 펼쳐진다. 여당인 새누리당에 ‘친박(親박근혜)’ 대 ‘비박(非박근혜)’으로 선명한 구도가 형성된 것에 반해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은 다소 복잡하다. 흔히 민주당은 ‘친노(親노무현)’와 ‘비노(非노무현)’가 대립했으나 친노가 한때 민주당의 주류 세력이 되면서 이 내부에서도 분화가 일어났다. 대선 후보였던 문재인 의원이 친노의 새로운 수장으로 자리매김하면서 문 의원을 중심

2014.03.26 수 감명국 기자

충주중·청주고 ‘죽마고우’의 혈투

충주중·청주고 ‘죽마고우’의 혈투

전국이 지방선거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다. 1995년부터 시작된 민선 단체장 선거는 이번으로 6번째를 맞는다. 2년마다 반복되는 지방선거와 총선으로 인해 각 지역에는 ‘숙명의 라이벌’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때로는 동문끼리, 친구끼리, 혈연끼리 맞붙기도 한다. 시사저널은 6·4 지방선거를 맞아 각 지역에서 펼쳐지는 ‘맞수 열전’을 연재한다.   인구 160만을 턱걸이하는 작은 광역단체 충청북도의 도지사 선거가 전국적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역대 선거마다 충북 지역이

2014.03.11 화 김현일 대기자

충남 안희정, 부산 서병수, 강원 최문순 앞서

충남 안희정, 부산 서병수, 강원 최문순 앞서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광역단체장 선거 대진표의 윤곽 또한 서서히 드러나면서 지방선거 구도가 출렁이고 있다. 특히 영호남 등 여야 지역색이 강하거나 현역 단체장이 재출마하는 지역의 경우에도 통합 신당 창당과 여당 중진 차출 등 이른바 ‘컨벤션 효과’가 미치는 향배에 따라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 충청 지역 이 지역 선거 판세는 말 그대로 혼전 양상이다. 다만 신당 후보로 나서게 될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경우 여전히 입지가 탄탄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4일 한국경제신문과 글로벌리서치가

2014.03.11 화 이승욱·엄민우 기자

126석 ‘공룡’, 2석 ‘햇병아리’에 애원

126석 ‘공룡’, 2석 ‘햇병아리’에 애원

연전연패(連戰連敗). 민주당이 최근 10년 동안 받은 참담한 선거 성적표다. ‘탄핵 역풍’이 불었던 2004년 17대 총선 승리를 끝으로 민주당은 이후 대선과 총선, 지방선거 등에서 새누리당(이전 한나라당 포함)에 판판이 깨졌다. 딱 한 번의 예외가 있다. 바로 2010년 6월에 치러진 제5회 동시 지방선거다. 당시 선거에서 민주당은 전국 16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7곳에서 승리했다. 사실상 민주당 성향의 무소속 후보로 출마해서 당선된 후 민주당에 입당한 김두관 경남도지사 당선자까지 포함하면 과반에 해당하는

2014.03.04 화 감명국 기자

안철수 비집고 들어갈 틈 좁아졌다

안철수 비집고 들어갈 틈 좁아졌다

설 명절 전과 후가 확실히 달라졌다. 4개월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분위기가 급격히 달아오르고 있다. 자천 타천 후보로 거론되던 인사들도 최근 입장 표명을 분명히 하고 있다. 설 연휴 동안 전국 각지에서 표출되는 민심에 의해 이전까지 오리무중이던 지방선거 판세가 어느 정도 윤곽을 잡아가고 있는 모양새다. 주요 언론사와 여론조사 기관들이 앞다퉈 발표하는 여론조사 결과에서 최근의 민심이 묻어난다. 시사저널은 지난 호(제1267·1268 설 합병호)에서 전국 광역단체장 후보자를 모두 소개한 데 이어, 이번 호에는 설 민심의

2014.02.12 수 감명국·엄민우 기자

[2014 지방선거] 지난번 공약은 “뻥이야”

[2014 지방선거] 지난번 공약은 “뻥이야”

선거에서 후보들이 내세우는 공약은 유권자와의 공적 계약이다. 하지만 선거 때마다 쏟아지는 장밋빛 공약들은 선거가 끝나면 슬그머니 자취를 감춘다. 현재 선출직으로 뽑혀 임기 중에 있는 정치·행정가의 공약을 한데 모으면 무려 8만2000여 개나 된다. 이러한 공약을 지키기 위해 투입돼야 할 비용을 다 합치면 1600여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우리 정부 예산 총액이 357조7000여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공약 대부분이 애당초 실현 불가능한 허위 계약이었던 셈이다. 빌 공(空)자 ‘공약’만큼이

2014.01.28 화 안성모 기자

[2014 지방선거] 충청 - “안희정·이시종을 밀어내라”

[2014 지방선거] 충청 - “안희정·이시종을 밀어내라”

전국 선거 때마다 항상 충청권은 민심의 바로미터로 평가돼왔다. 6·4 지방선거 역시 전국 민심의 흐름이 충청권에 그대로 반영될 것이라고 하지만, 여야 모두 그 결과를 섣불리 예측하기 어렵다고 고개를 가로젓는다. 새누리당이 2012년 대선을 앞두고 지역 정당이던 선진당을 흡수하면서 민심의 무게 추가 여권으로 쏠렸다는 분석도 있지만, 민주당 소속인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이시종 충북도지사의 지지도는 여권 후보들을 앞선다. 여기에 ‘안철수 신당’이 가세하면서 새로운 변수로 등장했다. ■대전시장 지난해

2014.01.28 화 이선우│충청투데이 기자

“무슨 일 있어도 안희정은 꺾어라”

“무슨 일 있어도 안희정은 꺾어라”

충청권은 역대 선거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왔다. 충청 지역이 여야 어느 쪽에 힘을 실어줄 것인가에 따라 전국 선거 판도는 크게 흔들렸다. 내년 6월 지방선거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충청권을 차지하기 위한 여야의 싸움은 더욱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새누리당과 선진통일당 합당으로 지역 정당이 사라지면서 ‘새누리 대 민주’라는 거대 정당의 정면충돌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물론 ‘안철수 신당’ 출현 가능성도 변수로 남아 있다.  최근 여권에

2013.10.30 수 이선우│<충청투데이> 정치팀장

공천 경쟁 카운트다운!

공천 경쟁 카운트다운!

시·도지사들이 전국적 뉴스망에 오르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 송영길 인천시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 수도권 단체장 3인의 ‘무상보육 국고 지원 확대’, 전국 시·도지사 거의가 서명한 ‘취득세 인하 논의 중단’ 촉구 등이 대표적 사례다. 한데 묶여서 뉴스가 되는 것과 별개로 개별적으로 뉴스의 중심에 서는 경우도 많다. 진주의료원 사태와 관련한 홍준표 경남도지사,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와 관련한 문서 위조 사건의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등등. 취득세 인하

2013.07.31 수 김현일 대기자

“대전·세종시에 맞서려면 통합 청주시 필연”

“대전·세종시에 맞서려면 통합 청주시 필연”

6월25일 충북도청 도지사 집무실. 실내 온도가 섭씨 29도를 넘는다. 그래도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에어컨을 틀 생각을 하지 않았다. 선풍기는 돌려보았자 별무효과인지 그냥 세워둔 채였다. 방문객에게 미안한 듯 이 지사는 벌떡 자리에서 일어나 베란다에 조성한 꽃밭에 물을 뿌린다. 그러면 조금이나마 시원해진다고. 관료 출신이지만 정치인 뺨치는 순발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는 이 지사답다. 불리하다는 여건을 극복하고 그동안 선거전에서 전승을 기록한 게 우연이 아닐 듯싶다.   일 잘한다는 얘기가 많더라. 열심히 하려고 한다

2013.07.02 화 청주=김현일 대기자

“모든 걸 정치공학적으로 보려 해선 곤란”

“모든 걸 정치공학적으로 보려 해선 곤란”

내년 6월 지방선거가 실시된다. 17개 광역단체장과 의원, 227개 기초단체장 및 의원을 뽑는 선거다. 교육감도 선출한다. 새 정부 출범 1년 2개월 만에 전국 규모의 첫 심판장이 펼쳐지는 것이다. 박근혜정부는 역대 정부 첫 선거에서 여당이 언제고 ‘재미를 못 봤기’에 긴장 속에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총선과 대선 패배 이후에도 좀처럼 기력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야당들은 존립의 운명이 걸린 만큼 저울질에 바쁘다. 여야 국회의원들도 본인의 이해와 직결되기에 너나없이 현지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

2013.05.14 화 전남 무안·김현일 대기자

‘환상의 결합’으로 탄탄대로 열다

‘환상의 결합’으로 탄탄대로 열다

    ▲ 충주대학교 전경. ⓒ충주대학교 제공 전국 대학들이 살길을 찾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국립대는 대학 간 통합 작업을 가속화하고 있고, 사립대는 학과 통폐합이나 폐지 등으로 몸집을 줄이고 있다. 저출산 영향으로 학령 인구가 대폭 감소하면서 생긴 현상이다. 학생 수 감소는 대학의 수익 구조를 쪼그라들게 만들었다.

2011.10.16 일 정락인

“전세계가 ‘한국 교통대’ 주목할 것”

“전세계가 ‘한국 교통대’ 주목할 것”

    ⓒ시사저널 이종현 장병집 충주대 총장(59)은 충주대-철도대 통합의 일등 공신이다. 그는 지난 1986년 충주대 전신인 충주공업대학 교수로 시작해 지금까지 25년간 충주대에서 재직했다. 2009년 4월 제5대 충주대 총장에 당선되었다. 그는 경쟁력 있는 대학과의 통합을 통해 새로운 발전을 모색했다. 아울러 대학의 1

2011.10.16 일 정락인

‘중원의 힘’ 떨치는 당당한 이름들

‘중원의 힘’ 떨치는 당당한 이름들

    ▲ 충북 청원군에 있는 문의문화재단지. ⓒ청원군 제공 충청북도의 정치 성향은 꽤나 복잡다기하다고 할 수 있다. 어느 특정 정당으로 표를 몰아주지 않는다. 몇 개의 메이저 정당에 안분(?)해 주는 것이 지금까지의 대체적 경향이었다. 물론 예외는 있다. JP(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가 자민련을 이끌었을 때에는 그쪽에서

2011.06.21 화 이춘삼│편집위원

‘청풍명월’의 고장, 인품도 ‘청명’

‘청풍명월’의 고장, 인품도 ‘청명’

      ▲ 충주시 전경 ⓒ충주시 제공 제천이 고향인 오탁번 시인(고려대 명예교수)은 향수에 대해 이렇게 읊은 적이 있다. ‘제천군 백운면 평동리 장터 / 비바람에 그냥 젖는 / 버스정류장 옆 조그만 가게 / 바깥 세상 겨우 내다보이는 / 가게의

2010.12.06 월 이춘삼│편집위원

‘4대강 사업’ 막힌 물줄기 트이나

‘4대강 사업’ 막힌 물줄기 트이나

4대강 사업이 대전환점을 맞고 있다. 6·2 지방선거 당시 야당 지방자치단체장 후보들은 4대강 사업을 하나같이 반대했다. 그런데 지방선거가 끝난 후 곳곳에서 파열음이 일고 있다. 반대 입장이던 야당 소속 자치단체장들의 입장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이들은 ‘4대강 사업’에는 반대하지만 ‘강을 살리자는 것’에 찬성한다는 논리를 펴고 있다. 민주당도 반대 목소리 대신 수정 대안을 내놓았다. 수질 개선 등에 초점을 맞춘다면 찬성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즉, 정치적인 명분보다는 지

2010.08.10 화 정락인

복수 혈전이냐, 여세 몰이냐

복수 혈전이냐, 여세 몰이냐

충청 지역은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바람을 일으켰다. 전통적으로 보수 성향과 지역 성향이 강한 이곳에서 보수 여당인 한나라당도, 지역 정당을 자처하는 자유선진당도 맥을 못 추었다. 따라서 약 두 달 만에 다시 치러지는 충남 천안 을과 충북 충주 지역 재·보선의 향배는 충청 민심의 흐름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상당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민주당은 지난 충남·북 도지사 선거에서 모두 이긴 만큼 그 여세를 몰아 중원을 확실히 장악한다는 구상이다. 하지만 공천 과정이 여의치 않았던 데다

2010.07.20 화 나인문 | 충청투데이 기자

중원의 인재 키운 큰 젖줄들

중원의 인재 키운 큰 젖줄들

      ▲ 청주고   청주고 동문들은 요즘 기분이 좋다.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충북 지역 ‘빅 3’ 자리가 모두 청주고 출신들에게 돌아갔기 때문이다. 이시종 충북지사(39회), 이기용 교육감(36회), 한범덕 청주시장(44회)이 그들이다. 청주고 출신들이

2010.07.06 화 이춘삼 | 편집위원

[대전·충남·충북] 안희정, 인구 많은 곳에서 표 많이 얻어 세종시 논란 잠재웠다

[대전·충남·충북] 안희정, 인구 많은 곳에서 표 많이 얻어 세종시 논란 잠재웠다

안희정 충남지사 당선자는 고향 덕을 톡톡히 본 경우이다. 안당선자와 박상돈 자유선진당 후보의 최종 격차는 2만여 표였다. 안당선자는 고향인 논산에서만 박후보보다 2만2천여 표를 더 얻었다. 논산 옆 계룡시에서도 4천여 표의 격차를 보였다.     ‘면(面)’보다는 인구가 많은 곳, 즉 &l

2010.06.22 화 김지영

MB 권력의 축이 바뀐다

MB 권력의 축이 바뀐다

    ▲ 여당이 참패해 이명박 대통령의 고민이 깊어졌다. ⓒ연합뉴스 “솔직히 예상을 하지 못했다. 그래서 더 당혹스럽다.” 지방선거 개표 결과가 모두 나온 6월3일 오후, 전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청와대 관계자의 목소리는 흔들렸다. 그는 “내부적으로도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인천 등지에서 박

2010.06.08 화 감명국

세종시·4대강은 어디로?

세종시·4대강은 어디로?

여권은 당초 6월 국회에서 세종시 수정안을 통과시키는 방안을 모색하면서 천안함 정국 와중에도 물밑 작업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총력을 기울였던 충청권 광역단체장 세 곳 모두를 야권에 내주는 최악의 결과가 나왔다. 정부는 큰 골격에서 변화는 없다고 말한다. 국토해양부의 한 관계자는 “정부 목표는 그대로 추진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정두언 한나라당 의원 역시 선거 다음 날인 6월3일 라디오에 출연해 “세종시는 선거와 상관없이 우리가 국가 백년대계를 하면서 내놓았기 때문에, 이번 선거 결과하고는 별개라고

2010.06.08 화 감명국

막바지 지방선거 우리 지역에서 누가 얼마나 앞서 가나

막바지 지방선거 우리 지역에서 누가 얼마나 앞서 가나

6·2 지방선거의 종착점을 앞두고 갖가지 뜨거운 이슈들로 선거판이 달아오르고 있다. 5월20일에는 천안함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고, 23일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주기 행사가 열렸다. 이 때문에 ‘북풍’과 ‘노풍’이 선거 막판의 변수가 되리라는 관측이 많다. 20대 젊은 층이 얼마나 투표에 나서고, 누구를 지지할 것인지도 빼놓을 수 없는 변수이다. <시사저널>은 지방선거의 막판 흐름을 알아보기 위해 수도권과 충남·경남 등 주요 접전 지역 여섯 곳의 각

2010.05.25 화 감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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