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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⑧] 임기 없는  경제 권력 삼성

[2018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⑧] 임기 없는 경제 권력 삼성

세계 유수의 유력 언론은 매년 주요 인사의 영향력을 평가한다. 미국 주간지 ‘타임’은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인사 (The 100 Most Influential People)’를, 경제잡지 ‘포춘’과 ‘포브스’는 ‘세계 위대한 리더 50인(The World’s 50 Greatest Leaders)’과 ‘세계에서 가장 힘 있는 인물(The World’s Most Powerful People)’을 조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선 시사저널이 매년 실시하는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가 대표적이다. 이 조사는 시사저널이 창간된 1989년부

2018.09.19 수 송응철 기자

선진국 긴축 기조에 고민 깊어지는 한국은행

선진국 긴축 기조에 고민 깊어지는 한국은행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 중앙은행이 연이어 긴축 행보를 보이면서 국내 기준금리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한국은행은 “외국인 자본이 일부 이탈하더라도 한국의 대외건전성은 양호하다”며 시장을 안심시키고 있지만, 불안감을 완전히 지우지는 못하고 있다.  6월14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에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기준금리 인상을 결정했다. 동시에 올해 금리 인상 횟수를 한 차례 늘려 네 번으로 상향 조정했다. 하루 뒤인 15일에는 유럽중앙은행(ECB)도 양적완화 프로그램 축소 및 연내 종료 방침을 밝

2018.06.25 월 황건강 시사저널e. 기자

[단독] 文대통령·이주열, 1월에 만나 연임 결정

[단독] 文대통령·이주열, 1월에 만나 연임 결정

청와대는 3월2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연임을 ‘깜짝’ 발표했다. 한은 총재가 금융통화위원회 의장을 겸임한 1998년 이후 첫 연임 소식인 데다 이 총재는 박근혜 정부가 임명한 인물이었기에 한은과 시장 모두 ‘깜짝’ 놀라는 분위기였다. 한은 총재 연임은 햇수로는 1974년 이후 무려 44년 만이다. 44년 만의 ‘깜짝 연임’은 어떻게 가능했을까. 시사저널 취재 결과, 이 총재의 연임은 청와대의 연임 발표 46일 전인 1월16일 사실상 결정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1월16일 오후 비공개로 이 총재를 청와대로 초청해 면

2018.04.02 월 김종일 기자

연임 성공한 이주열 한은 총재, 통화정책 셈법은 더 복잡해졌다

연임 성공한 이주열 한은 총재, 통화정책 셈법은 더 복잡해졌다

세계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통화정책 정상화에 속도를 내면서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올해 3차례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했지만 시장에서는 4차례 인상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영국은행(BOE) 역시 물가 상승 탓에 기존 예상보다 더 이른 시기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긴축에 소극적이었던 유럽중앙은행(ECB)이나 일본은행(BOJ)도 정상화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한국은행이 덩달아 기준금리 인상에 나서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현 수준의

2018.03.07 수 송준영 시사저널e. 기자

[뉴스브리핑] 트럼프의 ‘무역전쟁 선전포고’

[뉴스브리핑] 트럼프의 ‘무역전쟁 선전포고’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 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3월2일 어제의 뉴스를 한눈에 정리하고, 3일 오늘의 뉴스를 미리 내다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모아 두시면 한권의 훌륭한 ‘뉴스 일지’가 완성됩니다.     [경제] 트럼프의 ‘무역전쟁 선전포고’- 트럼프 美 대통령, 1일(현지시각) 美 철강업계 CEO 간담회서 “무역전쟁은 우리에게 좋으며 이기기도 쉽다”…참모진 “부메랑 우려” 반대에도 선거 노려 강행- “철

2018.03.03 토 감명국 기자

[Today] 최경환·이우현 구속 후폭풍…친박계로 檢 수사 칼날 확대되나

[Today] 최경환·이우현 구속 후폭풍…친박계로 檢 수사 칼날 확대되나

뉴스가 많이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꼭 체크해야 할 소식을 정리해드립니다.​   동아일보 : ‘금품수수 혐의’ 최경환-이우현, 구속 후 첫 검찰 소환조사에 나란히 불응 자유한국당 최경환 의원(63)과 이우현 의원(61)이 구속 후 첫 검찰 소환에 불응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양석조)와 특수1부(부장검사 신자용)는 4일 오후 최 의원과 이 의원을 각각 불러 조사할 예정이었으나 두 의원 모두 출석을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최 의원과 이 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

2018.01.04 목 이석 기자

[Today] 예산안 처리 때는 ‘대치’ 국회의원 세비 올릴 때는 ‘합치’

[Today] 예산안 처리 때는 ‘대치’ 국회의원 세비 올릴 때는 ‘합치’

뉴스가 많이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꼭 체크해야 할 소식을 정리해드립니다.    경향신문 : 문 대통령 ‘싱크탱크’ 정책기획위 15일 뜬다 문재인 대통령의 싱크탱크 역할을 할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가 오는 15일 출범합니다. 5개 분과에 100명가량의 전문가가 참여하며 문재인 정부의 증세 기조를 정할 조세재정개혁특별위원회(조세특위)가 정책기획위 산하에 설치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난 10월10일 청와대에서 문 대통령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정해구 정책기획위원장은 30일 통화에서 “12월15

2017.12.01 금 이석 기자

[단독] 한국은행, 靑 출신 인사 특혜채용 의혹

[단독] 한국은행, 靑 출신 인사 특혜채용 의혹

한국은행이 박근혜 정부 청와대에서 일했던 9급 상당 행정요원(비서)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전례 없던 경력공채를 실시하고, 이 행정요원의 애매모호한 경력을 인정해 줘 서류심사에서 만점을 준 것으로 시사저널 취재 결과 드러났다. 그는 이후 진행된 실무평가 및 면접에서도 만점을 받아 1위로 합격했다. 한국은행에선 “당시 상황에선 최선을 다한 일”이라고 해명하고 있지만, ‘무결점’ 채용 시스템을 강조해 오던 한국은행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보기엔 석연치 않은 점이 많다는 게 한국은행 안팎의 분위기다. 게다가 이 행정요원은 채용 후 비서직이 아

2017.11.13 월 박혁진 기자

1857만 명 대출자, 임박한 ‘금리 인상’에 초긴장

1857만 명 대출자, 임박한 ‘금리 인상’에 초긴장

“통화완화 정도를 줄여나갈 여건이 성숙되고 있다.” 지난 10월19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회의 직후 나온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이 한마디에 한국 경제가 동요하고 있다. 한국은행이 우리 경제 회복세가 견고하다며 머지않은 시일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 있음을 강력하게 시사한 것이다.  금통위 회의서 ‘금리 인상’ 소수의견 나와 이 총재 발언은 즉각 금융시장에 영향을 미쳤다. 특히 채권시장에서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반영해 발 빠른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1년여 만에 연 2%대로 치솟았고, 통안채

2017.10.31 화 송준영 시사저널e. 기자

[Today] ‘박근혜 없는’ 박근혜 재판 어떻게 진행될까

[Today] ‘박근혜 없는’ 박근혜 재판 어떻게 진행될까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경향신문 : ‘박근혜 없는’ 박근혜 재판 시작됐다  박근혜 전 대통령(65) 재판이 국선변호인 체제로 진행됩니다. 박 전 대통령은 ‘재판 거부’ 선언 후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재판부는 새 국선변호인의 기록 파악을 위해 당분간 재판을 중단하기로 해 재판 재개 시점도 명확히 가늠하기 어려

2017.10.20 금 이석 기자

[Today] 朴 재판 보이콧에 태극기 부대 “헤쳐모여” ​

[Today] 朴 재판 보이콧에 태극기 부대 “헤쳐모여” ​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국민일보 : “건강상 오늘 재판 나가기 어렵다”…朴 불출석 사유서 제출 박근혜 전 대통령이 18일 자신이 수감 중인 서울구치소에 “19일 재판에 나가지 않겠다”는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자필 사유서에서 “건강상 이유로 재판에 나가기 어렵다”는 뜻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7.10.19 목 이석 기자

이재용, 아버지 이은 ‘임기 없는 경제권력’

이재용, 아버지 이은 ‘임기 없는 경제권력’

‘김대중-노무현-이명박-박근혜.’ 2000년 이후 ‘한국을 움직이는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의 변화다. 대통령중심제 권력구조를 채택하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대통령이 가장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함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그래서 대통령은 5년 임기를 둔다. 제아무리 막강한 힘을 가져도 ‘권불5년(權不五年)’이다. 이에 비하면, 2000년 이후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인 및 경제관료’ 1위 변화는 간명하다. ‘이건희-이재용.’ 이조차도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병으로 쓰러진 탓에 지난해 처음 1위가 바뀌었다. 그나마도 아들 이재용 삼성

2017.10.03 화 감명국 기자

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연 1.25%서 8개월째

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연 1.25%서 8개월째

한국은행이 23일 금융통화운영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연 1.25%에서 8개월 연속 동결했다.  미국 신정부 출범 이후 경제·통상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한데다 3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지켜보자는 심리가 금리 동결 배경으로 분석된다. 대내적으로도 해소 되지 않고 있는 가계부채, 탄핵정국 등이 한국은행의 금리 변경을 부담스럽게 했다. 한국은행으로선 앞으로가 더욱 중요해졌다. 올해 한국 경제는 2%대 저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완화적 통화정책으로 경기 부양 필요성이

2017.02.23 목 송준영 기자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1.25% 동결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1.25% 동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현행 연 1.25%로 동결했다. 미국 신정부 출범, 하드 브렉시트(Hard Brexit·영국의 급격한 유럽연합 탈퇴) 가능성 등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것이 동결 배경으로 분석된다. 대내적으로도 수출 악화, 소비절벽, 가계부채 등 문제가 한국은행의 운신 폭을 좁게 만들었다. ‘초불확실성 시대’에 접어든 만큼 한국은행은 앞으로도 섣불리 예단하기보다 변수에 따라 대응하는 방식으로 통화 정책 방향을 결정지을 전망이다.◇ 한국은행, 일곱 달 연속 기준금리 동결한국은행이 통화정책 방향을

2017.01.13 금 송준영 기자

한국은행 통화정책 기조 '갑론을박'

한국은행 통화정책 기조 '갑론을박'

한국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한국은행의 어깨가 한층 더 무거워지고 있다. 대내적으로는 1300조원을 넘어선 가계부채가 줄어들 기색을 보이지 않고 있다. 최순실 게이트, 대통령 탄핵 정국 등 정치적으로도 혼란스러운 상황이 지속하면서 국가 경제의 컨트롤 타워 부재가 지속하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트럼프노믹스,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등으로 통제가 불가능한 변수들이 터져나올 것으로 예상 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한국은행의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한국은행은 예측의 시대에서

2017.01.03 화 송준영 기자

美 금리, 내년 세 차례 오를까 ‘가능성 낮아’

美 금리, 내년 세 차례 오를까 ‘가능성 낮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12월14일(현지 시각) 기준금리를 인상하자, 한국 경제는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일단 15일 국내 주가지수는 소폭 올랐다. 시장 예상보다 빠른 미국의 긴축 움직임에 경계심이 살아나기도 했지만, 시장 충격은 빠르게 사라지는 모습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연준)가 언급한 내년 세 차례 금리 인상 가능성은 높지 않을 전망이다. 반면 미국과의 금리 차이 축소와 가계부채 부담 탓에 한국은행은 진퇴양난에 빠졌다. 12월14일 미국 FOMC 회의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기준금리 인상

2016.12.25 일 황건강 시사저널e. 기자

이주열 총재

이주열 총재 "불확실성 그 어느 때보다 높다”

“국내 경제가 대내외 급속한 여건 변화로 하방 리스크가 확대됐다”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5일 ‘12월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세계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국내 경제도 미약하게 성장하고는 있지만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아져 국내 경제를 신중하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가 불확실성이 높아졌다고 강조한 것은 미국 통화정책 변화, 탄핵 정국 돌입, 가계부채 증가 등에 따른 발언으로 분석된다. ◇ “미국 통화 정책 지켜 볼 것” 이 총재는 미국 통화 정책 변화에

2016.12.15 목 송준영 기자

기준금리 동결 후 진퇴양난 빠진 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 후 진퇴양난 빠진 한국은행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현행 연 1.25%로 동결했다. 1300조원을 넘어선 가계부채가 줄어들 기색을 보이지 않고 있는데다 트럼프노믹스를 비롯한 대외 불확실성을 반영해 ‘일단은 지켜보자’는 쪽으로 기운 것으로 분석된다. 최순실 게이트,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등으로 국정이 혼란스러운 상황이란 점도 이번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 여섯 달 연속 기준금리 동결···완화 정책 유지한국은행은 여전히 완화적 통화정책을 유지했다. 한국은행은 15일 오전 9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현행 1.25%인 기준금리

2016.12.15 목 송준영 기자

장병화 한은 부총재

장병화 한은 부총재 "불확실성 커져 경제전망 더 어렵다"

장병화 한국은행 부총재가 25일 국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경제를 정확히 전망하기 어려워졌다고 언급했다. 장 부총재는 이날 서울시 중구 조선호텔에서 한은과 한국통계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최신 통계기법 변화와 국민계정통계' 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 장 부총재는 "통화정책은 상당한 시차를 두고 그 효과가 파급되기 때문에 정책의 유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미래 거시경제 흐름을 정확하게 전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많은 국가에서 경제의 구조적 변화가 나타난데다 최근 국내외에서 여러가지

2016.11.25 금 장가희 기자

한은 21일 국고채 1조2700억원 매입

한은 21일 국고채 1조2700억원 매입

한국은행이 21일 실시한 대규모 국고채 매입에서 1조2700억원어치가 낙찰됐다. 한은은 이날 오후 2시부터 10분간 경쟁입찰을 실시하고 지표물인 국고채 10년물 16-3호는 1700억원, 국고채 5년물 16-4호 3000억원, 국고채 3년물 16-2호 5000억원 등 총 9700억원이 낙찰됐다고 밝혔다. 신규 발행물인 지표물 총 낙찰규모는 9700억원으로 한은이 예정했던 매입규모 1조2000억원에는 못미쳤다. 비지표물인 국고채 20년물 13-8호와 국고채 10년물 14-5호, 국고채 5년물 15-1호는 낙찰액이 500억

2016.11.21 월 장가희 기자

한은 기준금리 연 1.25% 동결

한은 기준금리 연 1.25% 동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1.25%로 동결했다. 미 대선에서 트럼프 후보가 승리하며 대외 불안정성이 커진데다 가계부채 문제와 미 금리인상 가능성 등을 감안해 현 수준을 유지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한은은 11일 오전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현행 1.25%인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지난 6월 0.25%포인트 인하한 후 5개월 연속 동결이다. 이번 결정은 정부가 내놓은 각종 대책에도 불구하고 꺾이지 않는 가계부채 증가세가 가장 중요하게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올 상반기 국내 가계부채 총액은 1257조원을 넘어섰다. 현대경제

2016.11.11 금 장가희 기자

미 트럼프 당선, 이주열 고민 깊어지나

미 트럼프 당선, 이주열 고민 깊어지나

오는 11일 한국은행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미국 대선이 예상 밖 결과를 내고 마무리됨에 따라 이주열 총재가 이끄는 한은의 셈법이 복잡해졌다.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미 대선에서 승리하며 국내외 불확실성이 커진 때문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12월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만약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경우 우리로선 금리를 인하할 수 있는 추가 여유가 생긴 셈이다. 현재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단종 여파와 현대차 파업등으로 국내 경기는 맥을 못추고 있다. 만약 트럼프 당선 후

2016.11.09 수 장가희 기자

이주열

이주열 "미 대선 등 불확실성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국은행이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 국내 금융, 외환시장 변동성이 커지면 시장안정화 조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8일 오후 서울시 중구 한은 본관에서 금융·경제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 대응방안을 점검했다. 이 총재는 "대내외 여건 불확실성이 과거 어느 때보다 높은 만큼 앞으로 금융, 외환시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하면 시장안정화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임직원 모두 금융, 경제의 안정을 지키는 것이 중앙은행 본연의 사명임을 깊이 인식하고 맡은

2016.11.08 화 장가희 기자

9월 경상수지 82억6000만달러 흑자

9월 경상수지 82억6000만달러 흑자

9월 경상수지는 82억6000만달러 흑자를 냈다. 서비스수지 적자 탓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억9000만달러 줄었다. 한국은행은 9월 경상수지가 82억6000만달러를 나타냈다고 1일 밝혔다. 2015년 9월 경상수지는 108억5000만달러였다.1~9월 누적 경상수지는 720억8000만달러다. 지난해 1~9월 경상수지는 794억6000만달러였다.서비스수지 적자 폭이 커졌다. 9월 서비스수지 적자액은 25억4000만달러로 지난해 9월 적자액 12억9000만달러보다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지난 8월 적자액 14억5000만달

2016.11.01 화 이준영 기자

이주열

이주열 "정부 구조조정 일관성있게 추진해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6일 주력산업 구조조정과 관련 정부가 경제논리에 따라 일관성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오전 한국은행 본관에서 경제동향간담회를 주재하고 지난 24~25일 지역본부 업무 독려차 울산, 포항을 방문해 조선, 자동차, 석유화학, 철강업체 관계자들을 만나 의견을 나누었다고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총재는 "모두 수요부진과 공급과잉으로 적지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잃지 않기 위해 경영합리화 노력을 강도있게 추진하는 것으로 파악했다"며 "정부가 산업별로 밑그

2016.10.26 수 장가희 기자

기준금리 동결에도 채권 시장 강세

기준금리 동결에도 채권 시장 강세

한국은행이 10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했음에도 국고채 시장은 강세를 보였다. 더구나 이날 금통위에서는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했다. 채권 시장이 약세를 보일 만한 결정인데도 이날 채권시장은 강세로 마무리됐다. 이에 금융 투자 업계에서는 당분간 정책 요소보다는 수급 여건에 따라 시장이 움직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1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지표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3bp(1bp=0.01%p) 내린 1.323%를 기록했다. 국고채 5년물은 4.6bp 하락

2016.10.13 목 황건강 기자

한은 기준금리 1.25%서 동결

한은 기준금리 1.25%서 동결

한국은행이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연 1.25%로 동결했다. 가계부채 증가문제와 미 연준 금리 인상을 고려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한은은 13일 오전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1.25%로 동결했다. 지난 6월 0.25%포인트 인하한 이후 4개월째 동결이다.이번 결정은 정부가 내놓은 각종 방안에도 불구하고 꺾이지 않는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주열 총재가 기준금리를 5차례 인하하는 동안 가계부채는 폭증했다. 한은이 공개한 2016년 2분기 가계신용(잠정)에서 올 2분기 가계신

2016.10.13 목 장가희 기자

한은 기준금리 결정 D-1 '동결 무게'

한은 기준금리 결정 D-1 '동결 무게'

13일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금리 동결 여부에 대해 시장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문가 다수는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11일 한국금융투자협회가 채권시장 전문가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98%는 동결을 전망했다. 금융투자협회는 "한국은행 10월 수정경제전망 발표를 앞두고 성장둔화 우려가 금리 인하 기대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여전히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과 급증한 가계부채에 대한 우려가 금리 인하에 부담감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11일 한국은행이 공개한 10월

2016.10.12 수 장가희 기자

이주열 총재

이주열 총재 "통화정책 여력 제한적"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통화정책 사용 여력이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또 현재 통화정책 수준은 우리 실물경제를 뒷받치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8일(현지시간) 2016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중인 이 총재는 "(한국의) 통화정책 여력은 남아 있지만 가계 부채 등 상황을 고려하면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며 " "금융안정을 감안하면 통화정책 사용 여력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이 총재는 "한국 경제는 국제 금융시장 상황에 영향을 받아 자금이동·환율

2016.10.09 일 황건강 기자

[국정감사] 야당 의원들, 한은 저금리 정책 비판

[국정감사] 야당 의원들, 한은 저금리 정책 비판

야당 의원들이 한국은행 국정감사에서 한은의 금리 인하 정책이 양극화를 확대하고 가계부채 증가를 불러왔다고 비판했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일 한은 본관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우리나라 경제 정책이 밖으로는 양극화를 걱정하면서 실질적으로는 양극화를 조장한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그동안 한은이 저금리 정책으로 가고 있는데 한은의 독자적인 판단이라기 보다는 정부 경제정책에 순응하고 한은 독자성을 떠나 편승하고 있는 인상을 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우리나라 경제 상황에서 저금리 정책이 과연 우리나라 경

2016.10.04 화 장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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