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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열차이용 ‘특혜 세습’ 논란…직원은 무임승차, 가족은 50% 할인

코레일, 열차이용 ‘특혜 세습’ 논란…직원은 무임승차, 가족은 50% 할인

코레일 직원과 가족들의 철도 이용 특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열차를 무상 또는 50% 할인 탑승해 왔기 때문이다. 코레일은 지난 200년 노조와 합의에 의해 체결된 ‘복지후생운영내규 제21조’를 근거로 이같은 특혜를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업무와 전혀 상관없는 직원과 가족의 무임승차 및 할인으로 인해 각각 233억원과 37억원에 달하는 손실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특히 자유이용권처럼 ‘직원증’이나 ‘자녀승차증’을 제시하는 방식의 무임승차로 인한 손실은 전산기록에도 남지

2018.10.25 목 대전 = 이기출 기자

洪의 친박 고사 작전에 고조되는 전운

洪의 친박 고사 작전에 고조되는 전운

자유한국당 홍준표 신임 당 대표와 친박(친박근혜)계 사이에 전운이 고조되고 있다. 아직까지는 불협화음 정도지만, 홍 대표가 강도 높은 당무감사를 예고하고 있어 이에 반발하는 친박계와 전면전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 홍 대표는 7월6일 당무감사를 진행할 당 사무총장에 자신과 가까운 홍문표 의원을 임명했다. 당권을 장악한 홍 대표는 당 주류인 친박과의 결사항전 의지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홍 대표는 7월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새로운 자유한국당을 만들기 위해서는 내부 혁신을 하지 않을 수 없다. 혁신에는 반드시 구세력들의 저

2017.07.12 수 남상훈 세계일보 기자

윤증현·진대제 ‘준표노믹스’ 참여 저울질

윤증현·진대제 ‘준표노믹스’ 참여 저울질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그간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대선 기간 작은 캠프를 실천하겠다”고 강조해 왔다. 경선판에 뛰어들기 전 한 월간지와의 인터뷰에서 홍 후보는 “대선 준비를 한다면, 교수들 500명·1000명씩 필요 없다. 분야별로 2~3명만 있으면 된다”면서 “정책은 내머릿속에 다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서일까. 현재 자유한국당은 홍 후보의 핵심 경제정책을 책임질 참모진의 윤곽이 뚜렷하지 않다. 자유한국당 관계자는 “주요 정책과 관련해 홍 후보의 주관이 확실한 만큼, 당이 마련한 기존 정책과 캠프 간 세부 사안을 조

2017.04.12 수 송창섭 기자

[시론] 국민을 그만 고생시켜라

[시론] 국민을 그만 고생시켜라

정치가 총체적 난국이다. 국정조사에서 새로 밝혀지는 비리들이 상식을 믿었던 범부(凡夫)의 어리석음을 비웃는다. 이전 칼럼에서 필자는 대의제 민주주의에서 무기력하던 시민들이 촛불로 상징되는 광장민주주의를 통해 다시 활성화됐다고 평가했다. 언론의 권력 감시와 비판이 부활한 것을 민주주의가 작동하는 신호로 읽었다. 그런데 권위주의 잔재 청산과 새로운 정치를 낙관하기가 어렵다. 변화에 조응하는 대안이 부재하고 아직도 구시대적 정치논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정치권 때문이다. 청와대는 즉시 하야하라는 촛불의 외침을 외면하고 헌법재판소는 모든 탄

2016.12.20 화 이현우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국정 농단’ 무시한 채 ‘도로 친박당’

‘국정 농단’ 무시한 채 ‘도로 친박당’

‘한 지붕 두 가족’인 새누리당의 분당 사태가 가시화하고 있다. 친박(친박근혜)계 정우택·이현재 의원이 12월16일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에 당선되면서 ‘도로 친박당’이 됐다. 이번 원내대표 선거 결과, 친박계의 힘이 재확인되면서 비박(비박근혜)계의 당 개혁 계획은 사실상 무산됐다. 최경환·서청원·홍문종 의원 등 핵심 친박들에 대한 인적 청산은커녕 오히려 당 주도권을 친박계에 내줬기 때문이다. 비박계가 탈당해 보수신당 창당을 고민할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인 것이다. 재창당 수준의 혁신을 주장해 온 비박계의 탈당이 초읽기에 들어간 모양

2016.12.19 월 남상훈 세계일보 기자

스타필드 하남 개장…정용진 부회장 “혼신의 힘 다했다”

스타필드 하남 개장…정용진 부회장 “혼신의 힘 다했다”

신세계 야심작 스타필드 하남이 9일 정식개장 한 가운데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스타필드 하남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다고 밝혔다. 정용진 부회장은 이날 스타필드 하남을 만들기 위해 쏟은 노력에 대해 설명했다. 정 부회장은 “세상에 없던 형태의 쇼핑몰을 선보이기 위해 5년 여간 고민하고 연구했다”며 “해외에 많이 나가서 선진문물·환경을 습득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스타필드 하남 개장 전 이마트타운이나 일렉트로마트 같은 여러 가지 실험을 했다”며 “성공적인 개장을 위해 노력한 결정체가 스타필

2016.09.09 금 정윤형 기자

누진세 TF 방향 “누진제는 유지, 누진구간은 변화”

누진세 TF 방향 “누진제는 유지, 누진구간은 변화”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 TF’가 8월18일 출범했다. 전기요금 누진제도 개선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거세지자 마련된 대책이다.누진제 TF가 당면한 최우선 과제는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선이다. 시대와 동떨어진 전기요금에 대한 사회적 불만을 잠재우고, 연말 ‘난방 요금’으로 또 한 번 전력 수요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기 전에 보다 안정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다.TF는 현행 6단계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의 단계 축소 등 전기요금 체계 전반에 대해서 개편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누진제 개편 TF의 전문가군으로 영입된 한 관계자는 “총괄

2016.08.20 토 김경민 기자

[박관용 회고록] 공멸 부른 현재 권력과 ‘미래 후계자’ 갈등

[박관용 회고록] 공멸 부른 현재 권력과 ‘미래 후계자’ 갈등

김영삼(YS) 대통령의 이회창(昌) 총리 임명 의도는 정확히 맞아떨어졌다. 정국은 안정을 찾았다. YS는 청와대 출입 K 기자의 “대단하십니다”는 덕담에 “내 뭐라캤나”하며 의기양양했다. 의표를 찌른 昌 총리 기용을 대견해했다. 당시 시중에선 昌의 판사 시절 판결문까지 화제가 됐다. ‘소수의견’이 무슨 의미인 줄도 모르면서도 운운했다. ‘소수의견=대쪽’쯤으로 치부했다. 박정희·전두환 정권에서 ‘기피인물’이었지만 1981년 46세 나이로 최연소 대법원 판사가 됐던 昌은 연임이 안 되자 86년 법원을 떠났

2016.07.01 금 박관용│前 국회의장 정리=김현일 대기자

여야가 따로 없는 유통법 발의 봇물

여야가 따로 없는 유통법 발의 봇물

여야 정치권이 유통산업발전법(이하 유통법) 개정안 발의에 경쟁적으로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새누리당과 정의당이 같은 골자의 법안을 내놓는 모양새다. 정치권은 유통법 개정이 골목상권 보호 이슈를 선점하고 지역현안도 해결할 수 있는 양수겸장의 카드로 보고 있다.3일 국회에 따르면 2010년 이후 제출된 유통법 개정안은 80건이 넘는다. 비슷한 내용의 개정안이 여러 차례 나온 까닭에 상임위원회를 통한 대안 법안으로 통합되는 사례도 여러차례 있었다. 지난해 12월 원안이 가결된 유통법 일부개정법

2016.06.03 금 고재석 기자

수도권 성패가 총선 운명 가른다

수도권 성패가 총선 운명 가른다

총선 때마다 수도권은 최대 격전지로 손꼽혀왔다. 전국적으로 차지하는 의석수가 가장 많은 데다, 민심의 척도가 바로 반영됐기 때문이다.올해는 수도권의 총선 경쟁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선거구 조정으로 경기·인천 지역에서만 8석이 늘어난다. 새롭게 생겨나는 선거구를 차지하기 위한 여야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의 성패가 전체 선거판의 운명을 좌우한다는 명제가 더욱 공고해지게 됐다.서울 마포구 갑 / 노웅래 vs 안대희 매치 이뤄지나

2016.03.10 목 유지만 기자

원샷법, 해운·조선 적용대상 배제..'재벌봐주기' 논란

원샷법, 해운·조선 적용대상 배제..'재벌봐주기' 논란

해운 조선업은 기업활력제고법(이하 원샷법)의 대상이 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및 재계 전문가들은 “원샷법은 정상기업 대상이므로 부실징후를 보이는 해운조선업이 원샷법의 적용을 받을 수 있을지 불확실하다”며 “공급과잉산업이 무엇인지도 모호하다. 가장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해운 조선업은 대상이 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계는 해운조선업의 위기극복을 위해서는 반드시 원샷법을 통과시켜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해운조선업이 원샷법의 대상이 아니라는 지적이다. 이에 원샷법이 필요한 기업은

2015.12.15 화 정지원 기자

최경환 “우리나라 기업 환경 매력적이지 못해”

최경환 “우리나라 기업 환경 매력적이지 못해”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15일 국회 대정부 질의에 참석해 "우리나라 기업 환경이 매력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 사진 = 뉴스1 최경환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우리나라에서 기업할 수 있는 환경 자체가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력적이지 못하다”고 밝혔다. 최경환 부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 질문에 참석해 이현재 새누리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하며 “규제 문제도 있고 노동 생산성이나 인건비, 노사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기업들이 국내에서

2015.10.15 목 유재철 기자

[심층분석] 원샷법 도입 논의 본격화…기업살리기일까 재벌특혜일까

[심층분석] 원샷법 도입 논의 본격화…기업살리기일까 재벌특혜일까

정부가 대규모 기업 구조조정을 예고한 가운데 정치권이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원샷법)’ 도입에 대한 논의를 본격화하고 있다. 원샷법은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는 부실기업을 정리하고 과잉 공급이 우려되는 업종에 선제적인 구조조정을 이끌어내겠다는 취지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원샷법의 연내 처리를 강조한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재벌 특혜’라며 강하게 반발하는 상황이다. 정부는 지난 7월 이현재 새누리당 의원을 통한 의원입법 형태로 원샷법 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원샷법은

2015.10.15 목 이민우 기자

“석유공사는 우리의 확실하고 든든한 물주”

“석유공사는 우리의 확실하고 든든한 물주”

지난 2월 대한민국은 자원외교 국부 유출 논란으로 들썩였다. 그중에서도 가장 관심을 끈 것은 한국석유공사의 하베스트사 인수 건이었다. 감사원은 감사 결과 석유공사가 하베스트사의 한 계열사를 인수하며 1조3000억원의 손실을 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발표했다. 국회에선 이와 관련해 최경환 경제부총리(인수 당시 지식경제부장관)의 책임을 둘러싼 공방이 뜨거웠다. 이 문제는 지금도 자원외교 국정조사의 핵심으로 거론되고 있다. 그런데 이 문제로 온 나라가 시끄러웠던 당시 정작 하베스트사는 석유공사로부터 확실한 재정 지원을 받고 있다고 투자자들

2015.04.06 월 엄민우 기자

‘박근혜 키즈’, 주군에게 위험신호 보내다

‘박근혜 키즈’, 주군에게 위험신호 보내다

‘선거의 여왕’은 괜한 말이 아니었다. 지지층은 견고했다. 제아무리 악재가 겹쳐도 50% 넘는 국정 지지율을 지켜냈다. 집권 첫해 박근혜 대통령은 철옹성 같았다. 하지만 집권 2년 차를 앞두고 지지 기반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그 조짐이 나타났다. ‘박근혜 키즈’로 불리는 새누리당 초선 의원들 사이에서 “새해에는 당·청 관계가 달라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에 앞장섰던 여권 지지

2014.01.08 수 감명국·이승욱·조해수·엄민우 기자

[MB권력 5년 막후] #17. 실세들이 설친 자리엔 빚더미만 남아

[MB권력 5년 막후] #17. 실세들이 설친 자리엔 빚더미만 남아

2010년 8월25일 저녁 7시30분, 서울 장충동에 있는 신라호텔 영빈관. 후안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과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이 함께 들어섰다. 30시간 넘게 비행기를 타고 온 모랄레스 대통령은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다. 그는 볼리비아의 리튬 자원을 개발하는 것과 관련한 협력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방한이 성사되기까지 ‘자원 외교’를 내세운 이상득 의원의 막후 역할이 컸다. 이 의원은 이명박 대통령의 에너지 협력 특사 자격으로 2009년 8월 이후 이날까지 세 차례나 볼리비아를 방문했다

2013.11.13 수 소종섭│편집위원

정치 현실은 ‘책임 총리’와 거리 멀다

정치 현실은 ‘책임 총리’와 거리 멀다

서울 출생·75세·서울대 법대·최연소 사법고시 합격·최연소 판사 임용·대법관·헌법재판소장·새누리당 선대위공동위원장·대통령직인수위원장-. 박근혜 정부의 첫 총리로 지명된 김용준 인수위원장의 약력이다. 국회 인준을 받으면 제42대 총리가 된다. 지금의 김황식 총리가 제41대이지만 장면(2, 7대)·백두진(4, 10)·김종필(11, 31)·고건(30, 35) 네 사람이 두 차례 총리를 역임했으므로

2013.01.29 화 김현일 대기자

한국 과학 현재와 미래의 얼굴

한국 과학 현재와 미래의 얼굴

      ▲ 포스텍 전경(왼쪽), 카이스트 정문(오른쪽) ⓒ연합뉴스·시사저널 박은숙 1972년 출범한 카이스트와 1986년 개교한 포스텍은 오래지 않은 연륜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이공계 고등 교육 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연구 수준으로

2010.08.10 화 이춘삼 | 편집위원

정권 따라 춤추는‘그 대통령 그 원로’

정권 따라 춤추는‘그 대통령 그 원로’

    ▲ 이명박 대통령이 이홍구 전 국무총리와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땅에 진정한 ‘원로’는 있는가. 이명박 대통령이 곧 새로운 원로회의 기구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제기되는 의문이다. 한마디로 국민의 반응은 냉담하기만 하다. 국민이 믿고 존경할 만한 원로가 과연 있는지, 그리고 그 원로가

2009.02.03 화 감명국

서영훈 전 대한적십자사 총재 인터뷰

서영훈 전 대한적십자사 총재 인터뷰

서영훈 전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대표적인 사회단체의 원로로 꼽힌다. 그는 좌우 편향 없이 양쪽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원로 중의 한 명이다. 이번 <시사저널> 조사에서도 서 전 총재는 역대 정권에서 거의 편중됨 없이 ‘원로’ 자문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그는 ‘나라를 사랑하는 원로모임’을 이끌기도 했고, 현재 ‘미래사회사종교성연구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  

2009.02.03 화 감명국

“청와대 직원 14명 ‘징계’ 받았다”

“청와대 직원 14명 ‘징계’ 받았다”

        대통령비서실 직원들은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보좌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 때문에 우리 사회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도덕성과 청렴성이 요구된다. 그런데 대통령비서실 직원들도 ‘사람’인 까닭에 본의 아니게 실수를 하고는 한다. 때로는 고의적으로 잘못을 저지르는 경우도 있다.

2007.12.10 월 김지영 기자

한국인 49%

한국인 49% "나는 중산층"

          한국의 중산층이 해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최근 전국의 9천여 표본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07년 1/4분기 가계 수지 동향에 따르면 전국 가구의 소득 5분위별 소득 분포에서 최하위 분위인 1분위

2007.07.09 월 이현재 (자유 기고가)

청와대 출신들, 지금 무엇하나

청와대 출신들, 지금 무엇하나

      ⓒ청와대 사진기자단‘왕수석’으로 불린 문재인 전 민정수석.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 김우식 과학기술부 장관, 윤광웅 국방부 장관, 이용섭 행정자치부 장관, 김성진 해양수산부 장관, 이현재 중소기업청장의 공통점은? 바로 ‘청와대 아카데미’ 출신이라는 점이다. 공무원 사회에서는 청와대 근무를 하면, ‘청와대 아카데미 졸업생’이라 불린다. 청와

2006.05.05 금 이숙이 · 고제규 기자

비정치권 각 분야 1위 김수환·김우중·김종운

비정치권 각 분야 1위 김수환·김우중·김종운

비정치권에서 영향력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시사저널>은 기업 언론 종교 교육 분야에서의 영향력 있는 인물을 조사했다. 전문가 지반은 김우중 대우 그룹 회장을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인으로 꼽았다 (위 표 참조). 일반 국민은 정주영 김우중 이건희 구자경 박태준 최종현 조중훈 최원석 신격호 정세영의 순으로 지목했다.  전문가 조사에서 1위인 김우중은 전라(81.5%)와 경상(75.7%) 지역에서 강세를 보인 반면 충청(45%) 지역에서는 약새를 보였다. 2위인 정주영은 남자(54.3%)보다도 여자(68.

2006.04.26 수 김재일 정치부 차장

최종현 일가 순환 婚脈

최종현 일가 순환 婚脈

 최종현 회장이 노태우 대통령과 사돈을 맺은 것은 지난 88년 9월 13일이었다. 대통령으로 취임하고서 7개월여가 지난 후였다. 최종현 회장이 노태우 대통령의 장녀 소영씨를 만난 것은 87년 6월10일이었다. 장남인 태원씨가 “노태우씨 딸이 같은 학교에 다니는데 괜찮다”고 만나보기를 권유한 것이다. 태원씨와 소영씨는 당시 미국 시카고대 경제학과에 다니고 있었다.  태원씨와 소영씨는 85년에 시카고대 테니스장에서 만난 것으로 알려진다. 둘은 재벌그룹 아들이고 민정당 대표 딸이라는 사실을 알고서도 교제를

2006.04.22 토 김방희 기자

김재홍 의원과 조선일보 기자의 진실 게임

김재홍 의원과 조선일보 기자의 진실 게임

과거사 논란은 친일·용공 문제만 놓고 벌어지고 있는 것이 아니다. 지난 8월12일자 조선일보에는 난데없이 열린우리당 김재홍 의원의 전력을 문제 삼은 글이 하나 실렸다. 진성호 문화부 차장이 쓴 ‘기자는 사자가 되겠습니다’라는 이 그것이었다. 이 칼럼에서 진차장은 ‘전두환 정권 초기에 서울대에서 간부를 맡아 학부 학생 기자들이 쓴 비판적 기사를 빨간 펜으로 고치는 일로 ‘대학 언론 자유를 가로막는다’는 비판을 들었던 인사가 지금 여당 국회의원이 되어 이른바 ‘언론 개혁’의 선봉에 서 있는 어처구니없는 시절에 한국 기자들은 살

2004.08.24 화 김은남·신호철 기자

부시, 그린스펀에 '애끊는 구애'

부시, 그린스펀에 '애끊는 구애'

대통령 취임 때맞춰 미국 경제 둔화 조짐…'추가 금리인하' 호소 사진설명 얘기가 통했을까 : 지난해 12월18일 회동한 부시와 그린스편. 부시는 싱글벙글 웃었지만 그린스펀의 얼굴에는 표정이 없었다. 1월20일 제43대 미국 대통령에취임하는 조지 W. 부시 당선자는 요즘 골머리가 지끈지끈 아프다. 8년째 호황을 구가해온 경제가 공교롭게도 자신의 취임에 때를 맞춘 듯이 둔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기때문이다. 연간10조 달러 규모인 미국 경제에서 한 축이되는 제조업은이미 침체 국면에 빠져있다. 1992년 11월 대통령이던 부친이

2001.01.25 목 워싱턴·변창섭 편집위원

금융 개혁 ‘눈 가리고 아웅’

금융 개혁 ‘눈 가리고 아웅’

한 경제학자는 지금가지 지지부진해 온 정부의 금융권 구조조정자세를 가리켜 ‘머들 스루(muddle through)’라고 표현했다. ‘(진흙탕에서) 그럭저럭 헤어난다 ’ 는 뜻을 지닌 이말은 정부의 처지를 잘 드러낸다.   공적 자금을 조성해 신속하게 부실 금융기관을 정리하자니 필연적으로 뒤따를 금융시장의 충격과 실업자들의 원성을 감당하기 힘들다. 그렇다고 시장 자율에 맡기자니 금융기관들이 정부 눈치만 보는 통에 부실 채권만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칼자루를 쥐었지만 벼린 칼날을 휘두르자니 충격이 두럽고,

2000.04.27 목 소성민 기자

황해권 개발 국제 심포지엄

황해권 개발 국제 심포지엄

한 · 중 · 일 3국 지방 정무 대표들은 화해 연안 지역 개발과 환경 보존을 위해, 한국 중국 몽골 북한 일본 등 황해 연안국을 모아 내년 상반기에 ‘황해권 개발 회의’를 창설하기로 합의했다. 세 나라의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합의해 공동 성명을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6월20일 전남 목포의 신안비치호텔에서 황해권개발회의준비위원회(위원장:유인학 한양대 교수) 주최로 이틀간 열린 3국 국제 심포지엄에서 참석자들은 ‘세계화 시대에 사람 · 자본 · 물류 · 정보 유통은 물론 환경

1997.07.03 목 목포. 나권일 광주 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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