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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역시 선미' '사이렌'으로 컴백

[포토뉴스] '역시 선미' '사이렌'으로 컴백

가수 선미가 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열린 미니앨범 'WARNING(워닝)'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사이렌(Siren)'으로 컴백 무대를 갖고 있다. 선미는 '경고'를 전체 테마로 한 '가시나’와 ‘주인공’에 이어 ‘사이렌’까지 발표하며 경고 3부작을 완성했다.

2018.09.04 화 박정훈 기자

[부산브리핑] 홍준표, 부산서 막말 사과하며 읍소…보수 결집 노려

[부산브리핑] 홍준표, 부산서 막말 사과하며 읍소…보수 결집 노려

부산에서 지원 유세를 재개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막말을 한 것에 대한 용서를 구한다”며 부산민심에‘뒤늦은’ 사과를 했다. 이를 두고 한국당은 홍 대표의 진정성 있는 사과로 막판 보수 결집을 기대하고 있는 반면, 더불어 민주당과 진보정당은 '진정성 없는 사죄 퍼레이드'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홍 대표는 지난 6월9일 부산 중구 광복로에서 열린 한국당 서병수 부산시장 후보 집중 유세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실정에 사죄드린다”며 첫 번째 큰 절을 했다. 이어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살했다’, ‘장인어른 영감탱이

2018.06.11 월 부산 = 김완식·김재현 기자

월드컵 왕관을 쓰고 싶은 자, 무게를 이겨라

월드컵 왕관을 쓰고 싶은 자, 무게를 이겨라

월드컵은 스타의 등용문이자 시험대다. 4년에 한 번, 1개월 남짓 열리는 이 대회에서 정상에 서는 이는 비로소 축구사에 이름을 남길 자격을 얻는다. 소속팀에서의 성과로 인정받은 스타는 자신의 능력을 월드컵을 통해 증명해야 한다. 그렇게 탄생한 전설이 펠레·베켄바우어·마라도나·지단·호나우두 등으로 이어졌다. 21번째 월드컵인 이번 러시아월드컵은 또 어떤 전설에게 왕관을 허락할까.    메시 - ‘마지막 숙제’ 월드컵 우승 월드컵은 리오넬 메시가 유일하게 들지 못한 트로피다. 소속팀 FC바르셀로나에선 UEFA(유럽

2018.06.10 일 서호정 축구 칼럼니스트

아카데미상 석권한 성인 동화 《셰이프 오브 워터》

아카데미상 석권한 성인 동화 《셰이프 오브 워터》

멕시코 출신 감독 기예르모 델 토로는 아카데미를 석권한《셰이프 오브 워터(The Shape of Water)》를 발표하기 전에는 영화 인생 40여 년 동안 상복이 없는 감독이었다. 제74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셰이프 오브 워터》가 지난해 9월 수상하면서부터, 이어서 제43회 LA비평가협회상 감독상을 거머쥐고 올해 1월7일 열린 제75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감독상과 음악상을 받으며 상복이 터졌다. 제70회 미국감독조합상 영화부문 감독상과 제71회 영국아카데미시상식 감독상에 이어 지난 3월4일 개최된 제90회 아카데

2018.05.08 화 서영수 영화감독

“중국 시장의 한류? 예전의 중국이 아니다”

“중국 시장의 한류? 예전의 중국이 아니다”

지난해 12월 중국 3대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인 텅쉰(騰訊)에서 웹드라마 《7개의 나(柒個我)》를 방송하기 시작했다. 이 드라마는 2015년 MBC에서 선보인 드라마 《킬미, 힐미》의 리메이크작이다. 제작사인 화처(華策)미디어는 《킬미, 힐미》 제작에 투자했고 2016년 리메이크를 결정했다. 지난해 봄 《7개의 나》 촬영은 끝냈지만, 사드 사태로 반년 넘게 방영이 미뤄졌다. 그러다 연말에야 매주 수·목·금요일 하루 2회씩 총 34부작으로 내보냈다. 방송 시작 전 화처미디어는 《7개의 나》의 오리지널이 《킬미, 힐미》라는 걸 홍

2018.03.03 토 모종혁 중국 통신원

스페인-카탈루냐, 마주 달리는 폭주기관차

스페인-카탈루냐, 마주 달리는 폭주기관차

요즘 스페인 카탈루냐주(州)의 주도인 바르셀로나에서는 밤 10시가 되면 수저로 냄비를 두드리는 요란한 소리가 도시를 뒤덮는다. 외부인에겐 소음처럼 들리는 이 소리는 10여 분간 끊이지 않고 이어진다. 스페인어로 ‘카솔라다(cassolada)’라고 부르는 이 행위는 스페인 중앙정부에 항의하는 카탈루냐 독립 지지자들의 일종의 항의 표시다. ‘카솔라다’는 스페인어로 냄비란 뜻을 지닌 ‘카솔라(cassola)’에서 파생된 단어다. 2016년 12월4일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며 각 집에서 1분 소등 시위를 벌인 것과 비슷한 의미라고

2017.10.20 금 박미선 스페인 통신원

脫식민의 상징 된 식민지 악기 ‘기타’

脫식민의 상징 된 식민지 악기 ‘기타’

우리를 둘러싼 ‘사소한 것들’의 역사는 소위 ‘거시사(巨視史)’의 부산물 내지는 그저 흥미로운 이야깃거리 정도로 치부되곤 한다. 오늘 이야기의 중심이 될 이 물건의 역사 역시 그중 하나다. 그러나 이 물건을 온 세계 여기저기로 끌고 다닌 정치적 힘들이 쇠하고 또 바뀌는 동안, 이 물건은 유유히 지구의 대부분을 점령해 냈다. 책 이름으로도 유명한 ‘총·균·쇠’와 같은 것들을 떠올릴 수도 있다. 오늘 다루게 될 이 물건은 그것들보다 더 평화롭게, 하지만 잔혹하게 다섯 세기가 넘도록 인간사를 지배해 왔다. 바로 우리에게도 친숙한 악기

2017.10.19 목 박종현 월드뮤직센터 수석연구원

이혼 도장 찍으라는 카탈루냐 vs 버티는 스페인

이혼 도장 찍으라는 카탈루냐 vs 버티는 스페인

9월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누에서 열린 FC바르셀로나와 라스팔마스의 프리메라리가 경기는 마치 팀내 연습경기처럼 치러졌다. 메시가 골키퍼까지 제치며 골을 넣었지만 그 어떤 환호도 없었다. 관중석이 텅 빈 채 세계 최고의 클럽이 경기를 하고 있었다. 이날 FC바르셀로나는 운동장 문을 잠가야 했다. 카탈루냐 자치주에 속한 FC바르셀로나는 카탈루냐가 분리독립을 위한 주민투표를 실시하기 때문에 경기를 연기해달라고 프리메라리가 사무국 측에 요청했지만 이내 거절당했다. 독립 지지파들은 만약 축구 경기가 예정대로 벌어질 경우 그라운드에

2017.10.02 월 김회권 기자

‘제2의 메시’ 꿈 접고, 냉엄한 현실 속으로

‘제2의 메시’ 꿈 접고, 냉엄한 현실 속으로

2010년 한국 축구팬들은 흥분에 휩싸였다. 세계 최고의 클럽인 FC바르셀로나가 한국인 유망주를 셋이나 영입했기 때문이다. 2010년 백승호, 2011년 이승우·장결희가 차례로 바르셀로나와 유스 계약을 맺었다. ‘라 마시아(스페인어로 농장을 의미)’로 불리는 최고의 유스 시스템 안에서 리오넬 메시, 차비 에르난데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카를레스 푸욜 등 축구사에 길이 남을 선수들을 배출한 바르셀로나였다. 때문에 한국인 유망주들의 성장에 대한 기대는 특별했다. 지난 6년 넘게 성인 선수 이상의 폭발적 관심을 받았던 바르셀로나의 한

2017.08.30 수 서호정 축구 칼럼니스트

광주 3·1운동 참여한 12인 국가유공자 '명예회복'

광주 3·1운동 참여한 12인 국가유공자 '명예회복'

여고생의 몸으로 일제에 항거하는 광주 3․1운동에 참여했다가 순국한 경남 하동출신의 홍순남(洪順南·사망 당시 18세) 열사 등 역사에 묻혀 있던 12인이 한 재야사학자의 노력으로 유공자로서 명예를 회복했다. 16일 경남독립운동연구소에 따르면 정재상 소장은 지난 2009년 대전 국가기록원에서 광주 3‧1만세운동으로 일본경찰에 체포돼 옥고를 치른 항일운동가 48명의 판결문을 찾아 정부포상을 청원했다. 이 청원에 따라 지금까지 정부포상과 함께 국가유공자로 인정받은 고인은 12인이다.  광주 수피아여학교 재학생이었던 홍순남(하동군 하동읍

2017.08.16 수 박종운 기자

미국의 판소리 ‘토킹 블루스’의 매력

미국의 판소리 ‘토킹 블루스’의 매력

4~5년 전 필자는 미국 시카고 인근의 작은 도시에서 열린 ‘루츠뮤직’(roots music·미국 땅에 뿌리를 둔 여러 음악들의 총칭) 축제에 간 적이 있다. 그곳에서 마주한 한 음악가의 무대가 필자에게 유독 진한 여운을 안겼다. 아프리카계 미국인 원로 음악가 로버트 존스(Rev. Robert B. Jones)의 무대였다. 스스로를 ‘이야기꾼’이라 소개하는 그는 기타를 들고 무대 위 의자에 앉아 자신의 삶을 담은 ‘노래 이야기’를 들려줬다. 첫 번째 이야기는 대략 이랬다.  “어릴 적 교회에서 가스펠과 블루스를 배웠어. 기타가 좋았

2017.07.30 일 박종현 월드뮤직센터 수석연구원

“언어엔 계층도 계급도 없다” 가장 평등한 언어 ‘에스페란토’

“언어엔 계층도 계급도 없다” 가장 평등한 언어 ‘에스페란토’

“Bonvenon al Koreio!(봄베논 코레이오)”“Dankon!(단콘)” 로마자를 써놓은 그대로 읽어내린 발음. 라틴어 같기도 하면서 독일어 같기도 하면서 스페인어 같기도 한 단어. 위의 말은 어느 나라 말일까.  ‘한국 방문을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를 의미하는 두 문장은 ‘에스페란토(Esperanto)’다. 10만 여명의 세계인구가 사용하는 언어 에스페란토는 인위적으로 만든 언어 가운데 가장 많은 수의 사용자를 자랑한다. 폴란드 출신 러시아 의사였던 자멘호프 박사가 1887년 발표한 이 언어는 단순한 문법과 조어 방식이

2017.07.20 목 김경민 기자

신태용의 신나는 아이들, 한국 축구가 살아났다

신태용의 신나는 아이들, 한국 축구가 살아났다

침울해 있던 한국 축구에 새로운 전기(轉機)가 왔다. 20세 이하의 어린 선수들이 변화의 발판을 만들었다. 5월20일 개막한 FIFA U-20(만 20세 이하) 월드컵 코리아 2017에 나선 대한민국 U-20 대표팀이다. 공식 개막전에서 기니를 3대0으로 제압하며 첫 승을 올린 한국은 5월23일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2차전에서도 2대1로 승리하며 16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지었다. 한국 축구가 FIFA 주관 대회에서 아르헨티나를 꺾은 것은 1991년 포르투갈 세계청소년선수권(현 U-20 월드컵) 이후 무려 26년 만이다. 조별리그에서

2017.05.30 화 서호정 축구 칼럼니스트

《겨울왕국》 이후, 디즈니는 계속 변화 중

《겨울왕국》 이후, 디즈니는 계속 변화 중

아주 오래도록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세계에 영향력을 행사해 온 주문과도 같은 문장이 있다. ‘공주와 왕자는 그 이후로도 영원히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주인공이 누구든, 어떤 배경과 스토리 안에 놓여 있든 이 법칙은 대부분 유효했다. 이따금 이렇게 변주되기도 했다.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많고 아름다운 여성 캐릭터는 주체적이고 멋진 남성 캐릭터의 도움을 받아 자신에게 닥친 문제를 해결한다.’  11월 北美서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 신작 《모아나》는 지금까지 등장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중 이 같은 법칙으로부터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영

2017.01.20 금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IOI 서강준 소속사 판타지오 중국에 넘어갔다

IOI 서강준 소속사 판타지오 중국에 넘어갔다

아이돌그룹 IOI의 최유정과 김도연, 배우 서강준 등이 소속된 연예기획사 판타지오가 중국 JC그룹에 매각됐다. 한류 시장에서 경쟁력이 높은 남자배우와 아이돌그룹을 노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인수 소식이 알려진 이후 판타지오 주가는 급등했다.13일 판타지오는 사보이이앤앰 등 최대 주주 보유 지분 27.56%(1362만4745주)를 중국 투자집단인 JC그룹의 한국지사인 골드파이낸스코리아㈜에 300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판타지오는 2008년 엔오에이엔터테인먼트라는 이름으로 출발했다.

2016.10.13 목 고재석 기자

CJ E&M, 9월부터 동남아 합작영화 줄줄이 개봉

CJ E&M, 9월부터 동남아 합작영화 줄줄이 개봉

CJ E&M이 이달부터 연말까지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에서 매달 한 편씩 현지 합작 영화를 내놓는다. 특히 기획에서 제작,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현지 업체와 합작해 시장에 안착하겠다는 복안이다.6일 CJ E&M은 이번 달부터 동남아 합작영화를 연이어 내놓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9월에는 한-베트남 합작영화 하우스메이드(The Housemaid), 10월에는 한-인도네시아 합작영화 차도 차도(CADO CADO:Catatan Dodol Calon Dokter), 11월에는 한-태국 합작영화

2016.09.06 화 고재석 기자

세월호 청문회에서 드러난 그날의 진실

세월호 청문회에서 드러난 그날의 진실

“세월호가 기운 뒤 3층 안내데스크가 있는 곳으로 나왔고, 장인어른을 찾기 위해 CCTV를 확인했다. 헬기가 도착한 소리가 들릴 때까지 CCTV 화면이 켜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CCTV 영상 편집·삭제 가능성 제기 해경과 해군은 세월호 참사가 있은 지 두 달 후인 2014년 6월 세월호 선내에서 CCTV 저장장치(DVR)를 찾았다. 여기에 담긴 영상은 오전 8시48분까지였다. 그런데 세월호 생존 탑승자인 강병기씨는 정부가 복원한 영상보다 더 오랫동안 CCTV가 작동했다고 증언했다. 당시 헬기 도착 시간이 오전 9시27분이었기 때

2016.09.06 화 조해수 기자

멕시코 감옥에 갇힌 한국인 여성의 절규

멕시코 감옥에 갇힌 한국인 여성의 절규

지난 2013년 12월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이 개봉돼 화제를 모았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평범한 주부였던 장아무개씨는 남편 후배의 부탁으로 수리남에서 금강원석을 받아 프랑스까지 운반하기로 하고 파리 오를리공항에 도착했다.  장씨는 공항 세관원에게 제지를 당했고, 가방에 있는 소지품에서 시가 30억원에 달하는 코카인이 발견됐다. 남편 후배가 운반을 부탁한 것은 금강원석이 아니라 마약이었던 것이다. 장씨는 국제범죄조직의 마약운반책으로 검거돼 재판 없이 프랑스령(領) 외딴섬에 있는 교도소에 수감됐다. 그 후 2년 동

2016.08.30 화 정락인 객원기자

[박관용 회고록] ‘병풍’으로 주저앉은 이회창

[박관용 회고록] ‘병풍’으로 주저앉은 이회창

1987년 대통령선거에서 한나라당 이회창(昌) 후보의 패배는 ‘대선 참고서’로 살아 있다. ‘패할 수 없는 선거’ 그러나 ‘패할 수밖에 없던 선거’라는 역설을 지닌 채-. 현직 대통령과의 갈등, 그 대통령의 제3후보 지원, 선거 막바지 국가부도 사태(IMF)까지 이른 경제위기와 실정(失政). 여기에 상대 김대중(DJ) 후보의 약점을 최대한 보전(補塡)하게 해 준 DJP연합 등등 昌의 낙선은 예견된 것이다. 시대적 상황, 선거구도 모두가 그에게 불리했기에 그렇다. 그러나 그 악조건 속에서 DJ가 앞선 표는 39만557표에 불과하다.

2016.08.12 금 박관용│前 국회의장 정리=김현일 대기자

네이버 웹툰·브이·스노우 통해 해외 적극공략

네이버 웹툰·브이·스노우 통해 해외 적극공략

네이버가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웹툰을 비롯한 서비스를 강화한다. 김상헌 네이버 대표는 28일 실적발표 후 열린 컨퍼런스 콜에서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서비스로 웹툰·브이(실시간 동영상 플랫폼)·스노우(동영상 채팅앱)를 꼽았다. 현재 웹툰·브이·스노우는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네이버는 이미 500편 넘는 웹툰을 해외에서 서비스 중이다. 인도네시아, 태국, 미국 등에서 서비스하는 웹툰 중에는 구독자가 100만명을 넘는 작품도 있다. 해외 월간 이용자 수는 1800만 명을 넘었고 해외이용자가 국내이용자

2016.07.28 목 정윤형 기자

쇼박스 운명 가를 중국 상륙 초읽기

쇼박스 운명 가를 중국 상륙 초읽기

쇼박스에 다시 이목이 쏠리고 있다. 중국 화이브라더스와의 합작영화 개봉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다. 흥행 성적에 따라 쇼박스의 중장기 사업규모 자체를 바꿀 전환점이 되리라는 분석도 나올 정도다. 중국 현지 시장상황은 좋은 편이다. 다만 국회 개원과 동시에 다시 불거진 스크린 독과점 논란은 쇼박스에게도 부담이 될 전망이다.쇼박스는 올해 1분기 970만명 관객을 동원한 검사외전 흥행대박으로 이미 지난해 영업이익의 절반 가까이를 거둬들였다. 하지만 검사외전을 제외하면 상반기 흥행작은 전무했다. 칸의 여왕 전도연이

2016.07.06 수 고재석 기자

덱스터의 야심 “독보적 영화스튜디오 되겠다”

덱스터의 야심 “독보적 영화스튜디오 되겠다”

디지털시각효과(VFX) 전문기업 덱스터슈튜디오(이하 덱스터)가 ‘쿵푸로봇’ 제작을 공식화하며 사업 확장에 나섰다. 중국 시장을 발판으로 삼아 종합 영화스튜디오로 거듭나겠다는 심산이다. 덱스터는 VFX기술에 기초해 영화의 VR(가상현실)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늘릴 계획이다. 지난 12일 중국 상해 ‘상해 중화 예술궁’에서 ‘CJ E&M 한중합작영화 라인업 발표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중국판 베테랑’, ‘중국판 장수상회’ 제작을 공식화했다. 정작 관심을 끌었던 소식은 ‘쿵푸로봇’ 제작이다. 쿵푸로봇은

2016.06.17 금 고재석 기자

“부통령 후보로 누굴 정하지?”

“부통령 후보로 누굴 정하지?”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가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와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의 맞대결로 사실상 결정됐다. 이들이 양당의 대선 후보로 확정되자, 이제 관심은 두 후보가 누구를 자신의 러닝메이트인 부통령 후보로 내세울 것인가에 쏠린다. 이에 양후보 진영에서 난무하는 러닝메이트 후보군 중에서 유력한 인사 각 5명을 추려본다.      우선 가장 관심을 끄는 쪽은 트럼프다. 공화당에 지지 기반이 없는 ‘아웃사이더’였지만, 이제는 주류 진영의 인사마저 속속 투항하며 명실상부한 공화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 트럼프가 누구

2016.05.26 목 김원식│국제문제 칼럼니스트

[콘텐츠 해외상륙작전]④거대한 콘텐츠 용광로, 중국

[콘텐츠 해외상륙작전]④거대한 콘텐츠 용광로, 중국

중국 콘텐츠업계에서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르티비(Letv) / 사진=르티비 홈페이지 중국이 거대한 콘텐츠 용광로가 되고 있다. 내수시장 규모가 큰 덕분에 콘텐츠 기업의 성장세도 가파르다. 국내 업계도 다양한 한중합작 모델을 통해 중국 시장을 노크하고 있다. 다만 정부규제와 저작권 침해 등 오래 묵은 과제가 여전히 변수다. 드라마 동영상 클릭 수는 중국 내 콘텐츠 소비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잣대다. 몇 년 전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중국

2016.04.19 화 고재석 기자

CJ CGV, 중국 최단 기간 1000만 관객 돌파

CJ CGV, 중국 최단 기간 1000만 관객 돌파

CJ CGV가 중국 진출 10년 만에 한 분기 관객 1000만 시대를 열었다. / 사진=CJ CGV CJ CGV(이하 CGV)가 중국 진출 10년 만에 한 분기 관객 1000만 시대를 열었다. CGV측은 중국영화산업에 발맞춘 마케팅과 특별관 인기, 2~3선 도시로의 출점 전략이 성장세를 이끌었다고 자체분석했다. CGV는 지난 26일 중국 내에서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최단 기간 기록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추세라면

2016.03.29 화 고재석 기자

현대차그룹 13개 계열사 상반기 3000여명 채용

현대차그룹 13개 계열사 상반기 3000여명 채용

현대차그룹 13개 계열사가 올 상반기 3000여명을 신규 채용한다. / 사진=현대차그룹 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현대건설, 현대제철 등 현대차그룹 13개 계열사는 올해 상반기 신입, 경력, 인턴직 채용 공고를 통해 총 3000여명을 신규 채용한다. 현대차는 상반기 신입 사원을 채용한다. 개발 부문과 플랜트 부문, 전략지원 부문으로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와 전국 사업장, 울산 공장

2016.03.18 금 박성의 기자

새 ‘축구 대통령’ 등장 한국 축구에도 기회

새 ‘축구 대통령’ 등장 한국 축구에도 기회

축구는 가장 단순하고 쉬운 스포츠다. 공 하나만 있으면 다른 제약은 없다. 지금 이 순간, 미국·중국·유럽은 물론 아프리카 오지에서도 축구공은 멈추지 않고 굴러간다. 그 대중성은 세계 축구의 질서를 좌지우지하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영향력이 유엔(국제연합)마저 능가할 수 있는 힘이다. 1년 예산은 2조5000억원 규모지만 회원국 수는 209개국으로, 193개국의 유엔보다 많다. ‘축구 대통령’으로 불리는 FIFA 회장은 국가원수에 준하는 예우를 받는다.지난 2월27일 FIFA

2016.03.10 목 서호정 | 축구 칼럼니스트

키즈노트, 학부모와 영유아기관 소통 기능 업데이트

키즈노트, 학부모와 영유아기관 소통 기능 업데이트

키즈노트가 새학기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 사진=카카오 키즈노트가 학부모와 영유아기관 사이 소통을 강화하는 기능을 업데이트했다.카카오는 키즈노트가 전국 어린이집과 유치원 3만개 가입원 돌파를 맞이해 새학기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3일 발표했다. 카카오 자회사 키즈노트는 스마트 알림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키즈노트는 이번 업데이트에 앞서 이용자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서 학부모 66%는 어린이집 선택 시 선생님과의 소통을 가장 중요시 했다. 이 점에 착안해 키즈노트는 기존

2016.03.03 목 정윤형 기자

‘금수저’ 펩과 ‘흙수저’ 무리뉴의 전쟁은 계속된다

‘금수저’ 펩과 ‘흙수저’ 무리뉴의 전쟁은 계속된다

축구 역사상 최고의 감독을 꼽으라고 하면 대부분 의심의 여지없이 알렉스 퍼거슨을 호명할 것이다. 퍼거슨 감독은 강력한 카리스마를 앞세운 팀 장악력으로 27년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이끌며 총 36개의 공식 대회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축구에서 감독 한 명의 중요성이 얼마나 큰지를 가장 명확하게 보여준 명장(名將)이었다. 2012~13시즌을 끝으로 퍼거슨 감독이 은퇴를 하자 ‘다음 시대의 퍼거슨’에 대한 토론이 일었다. 확답은 나오지 않았지만 후보는 사실상 두 사람으로 좁혀져 있다. 스페인의 호셉

2015.12.31 목 서호정 | 축구 칼럼니스트

‘금수저’ 펩과 ‘흙수저’ 무리뉴의 전쟁은 계속된다

‘금수저’ 펩과 ‘흙수저’ 무리뉴의 전쟁은 계속된다

축구 역사상 최고의 감독을 꼽으라고 하면 대부분 의심의 여지없이 알렉스 퍼거슨을 호명할 것이다. 퍼거슨 감독은 강력한 카리스마를 앞세운 팀 장악력으로 27년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이끌며 총 36개의 공식 대회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축구에서 감독 한 명의 중요성이 얼마나 큰지를 가장 명확하게 보여준 명장(名將)이었다. 2012~13시즌을 끝으로 퍼거슨 감독이 은퇴를 하자 ‘다음 시대의 퍼거슨’에 대한 토론이 일었다. 확답은 나오지 않았지만 후보는 사실상 두 사람으로 좁혀져 있다. 스페인의 호셉

2015.12.28 월 서호정 | 축구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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