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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그룹 지배구조 개편 과정서 ‘꼼수 승계’ 논란

퍼시스그룹 지배구조 개편 과정서 ‘꼼수 승계’ 논란

아름다운 퇴장 이면에 아른대는 편법승계 그림자손동창 회장 평소 지론과 배치 손동창 퍼시스그룹 회장은 가구업계의 신화적 인물 중 하나다. 공고를 졸업하고 무일푼으로 시작해 국내 사무용 가구업계 1위 회사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2017년 퍼시스그룹의 전체 매출은 6400억원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퍼시스그룹은 부채가 없기로 유명하다. 은행 빚이 전혀 없고, 어음도 발행하지 않는다. “기업이 적자를 내는 것은 죄악”이라는 손동창 회장의 평소 지론 때문이다.  창업 35년째인 올해 3월 손 회장은 또 한 번 재계를 놀라게 했다. 임기가 2년

2018.06.27 수 이석 기자

수능모의평가 유출 족집게강사 집 경매행

수능모의평가 유출 족집게강사 집 경매행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문제를 사전 입수해 자신의 수강생에게 알려줬다가 구속된 서울 강남의 족집게 강사 자택이 경매로 나온다. 1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법원은 언어영역 강사 이근갑 씨가 소유한 서울 서초동 서초5차 대림e편한세상 아파트(사건번호 중앙1계 2016-8849) 경매개시결정이 난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임차인 등 이해관계인에게 배당요구신청서를 받았다. 해당 물건은 190㎡(구 58평형)로 13억원~13억5000만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남부순환도로와 접해 있으며 지하철 2호선 방배역은

2016.10.14 금 노경은 기자

청담동 ‘호텔 엘루이’ 고급 빌라로 바뀐다

청담동 ‘호텔 엘루이’ 고급 빌라로 바뀐다

스타들이 자주 출몰하며 최고의 클럽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서울 청담동 ‘호텔 엘루이’가 새 주인을 찾았다. 매매계약을 체결한 곳은 청담동과 잠원동에서 고급빌라 건축 시행을 주력 사업으로 해 온 부동산 개발업체다. 이 회사는 연내 건축허가를 마치고 호텔을 허문 뒤 전세대에서 한강을 볼 수 있는 펜트하우스급 최고급 빌라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22일 업계에 따르면 부동산 개발업체 엠프런티어즈는 지난 7월 호텔 엘루이가 위치한 영동대교 남단 부근에 위치한 청담동 129번지 외 2필지

2016.09.22 목 노경은 기자

[건설사 사장은 어디 사나]① 강남 3구 소재 아파트·빌라 선호

[건설사 사장은 어디 사나]① 강남 3구 소재 아파트·빌라 선호

주택시장이 연일 상종가를 치고 있다. 저금리 기조에 전세매물은 품귀현상을 빚으면서 부르는 게 값이 되어버린 지 오래다. 내 집 하나 구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면서 무주택자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물론 일부 자산가는 예외다. 특히 대형 건설사 대표이사는 더 그렇다. 그럼 건설사 사장들은 어디 살까. 시공능력평가액 상위 10개 사의 대표이사 위주로 알아봤다. [편집자주] 24일 2015년 도급순위 10개사의 대표이사 총 1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한 명을 제외한 18명이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다

2015.09.25 금 노경은 기자

전셋값 30억 내고 누가 살지?

전셋값 30억 내고 누가 살지?

전세 시장의 주인은 이제 ‘서민’들이 아니다. 전셋값을 올려주지 못하는 서민들은 월세 시장으로 떠밀려갔다. 집이 있으면 부자라는 말도 옛말이다. ‘세입자’지만 ‘부자’인 사람들이 사는 아파트들이 있기 때문이다. 집값을 능가하는 정도가 아니다. 아파트를 여러 채 살 수 있는 돈으로 ‘전세’를 산다.  지난 10월20일 국회 교통위원회 이노근 의원이 공개한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서울 최고가 전세 아파트는 올해 4월 초 23억

2014.11.06 목 조유빈 기자

뿌리째 흔들흔들 ‘전세 제도’ 무너질라

뿌리째 흔들흔들 ‘전세 제도’ 무너질라

      사상 최악의 전세난으로 세입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부르는 것이 값일 정도로 전세금은 치솟지만 금리는 오를 기미가 없자 임대인들은 전세가 아닌 반전세, 깔세, 매매조건부 전세 계약으로 바꿔 잇속을 챙기고 있다. 임대인들의 막무가내식 요구에 세입자들의 한숨은 날로 커져만 간다. 사상 최

2011.02.14 월 이은지

‘억’ 소리 나는‘꿈의 저택’들

‘억’ 소리 나는‘꿈의 저택’들

    ▲ 가장 비싼 공동주택인 서울 서초동 트라움하우스5차(원 안)와 아파트 중 가장 비싼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 ⓒ시사저널 임영무 공동주택 가운데 최고가는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트라움하우스5차 2백73.6㎡(82.7평)가 차지했다. 공시가격은 49억3천6백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억4백만원가량 하락했지만, 공동주택 가격 공시 제

2009.05.12 화 안성모

사무용 가구의 패러다임 바꾸다

사무용 가구의 패러다임 바꾸다

        출발부터 달랐다. 가구 회사라면 혼수 시장을 겨냥해야 돈을 벌 수 있던 시절, 그들은 아무도 눈여겨보지 않던 사무용 가구에 주목했다. 퍼시스는 딱딱하고 멋없는 철제 책상과 의자를 편안하고 멋진 디자인을 가진 나무와 플라스틱 제품으로 바꾸었다. 철제 책상보다 두세 배나 비싼 가격에 입을 다물지 못하던 고객들조차 퍼시스가 제안한 사무용 가구의 새로운 트렌드에 몸을 싣는 데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2005.08.29 월 안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