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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TOON] ‘경기 악화’ 반사이익 노리는 野

[시사 TOON] ‘경기 악화’ 반사이익 노리는 野

일자리 쇼크에 경제 투톱 엇박자 노출까지 경기 악화 조짐이 갈수록 고조되면서 문재인 정부 지지율은 연일 떨어지고 있다.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최악의 참패를 당하며 지리멸렬 위기에 처했던 야당은 문재인 정부의 경제 실정을 타깃 삼아 연일 맹공을 퍼붓고 있다. 정책적 대안 제시 없이 상대의 실수로 반사이익만을 노리는 한국 정치의 고질병이 다시 나타나고 있다

2018.08.24 금 이공명 화백

북유럽 국가들은 정말 다 내 집이 있을까?

북유럽 국가들은 정말 다 내 집이 있을까?

대한민국 건국 이후 우리 사회는 항상 저 머나먼 곳의 이상향을 그려왔다. 우리가 겪고 있는 많은 문제들을 잘 극복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믿어지는 어떤 나라의 모습은 부럽기도,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 동력이기도 했다. 2000년대 중반 이후 우리나라 많은 이들에게 스웨덴을 비롯한 북유럽은 이상향이 되었다. 오죽하면 ‘북유럽 앓이’라는 표현까지 등장했을까.북유럽 복지국가에서 살게 되면 작지만 예쁜 집 하나는 어렵지 않게 장만해서 집 걱정 없이 잘살 수 있을 것 같고, 꼭 내 집이 아니더라도 깔끔한 임대주택에 입주해 행복하게 살 수

2018.12.13 목 최준영 법무법인 율촌 전문위원

찾아가는 서비스, 컨시어지 경제

찾아가는 서비스, 컨시어지 경제

글로벌 시장에서 ‘컨시어지 경제(concierge economy)’가 범용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각종 서비스를 대신해 주는 집사(concierge)들을 활용한 시장이 세분화돼 나타나다 보니 경제(economy)라는 단어가 붙었다. 중세 영화를 보면 작은 종을 쳐서 집사를 부르는 장면이 가끔 나온다. 스마트폰 앱을 누르기만 하면 운전기사가 달려오는 장면이 마치 컨시어지와 유사하다고 해서 나온 말이다.자신의 생산적 시간소비를 위해 남의 시간을 돈으로 사는 것이다. 이런 사업은 대행업으로 나타나는 게 일반적이다. 일반적으

2018.12.13 목 이형석 한국사회적경영연구원장·경영학 박사

“청년이 살아야 도시재생 활성화 가능”

“청년이 살아야 도시재생 활성화 가능”

시사저널은 한국도시행정학회와 지난 10월23일 서울힐튼호텔에서 ‘굿 시티 포럼 2018’을 열고 지방 소멸 위기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청년협동조합 천안청년들 최광운 대표는 지역 특성 연구 및 분석을 바탕으로 한 청년창업과 천안시의 협업으로 이뤄낸 천안역 인근 원도심 도시재생 성공사례를 진솔하게 설명해 호응을 얻었다. 원도심 공동화는 어느 도시든 안고 있는 문제며, 천안도 마찬가지다.“과거 천안역을 중심으로 형성됐던 공공기관 및 문화공간, 상업시설과 대중교통 등의 도심 인프라 기능이 2000년도에

2018.12.13 목 세종취재본부 이다슬 기자

인천시 국비 3조원 시대 개막

인천시 국비 3조원 시대 개막

인천시가 사상 첫 국비 3조원 시대를 맞았다. SOC(사회간접자본)와 사회복지 예산이 크게 늘면서 5년째 증가세다.      지역밀착형 생활SOC 올해 대비 1127억↑​ 인천시는 “내년도 국비예산으로 올해보다 4061억원(15.2%) 늘어난 3조815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생활SOC  2550억원, 사회복지 2조318억원, 철도·도로 등 955억원, 일자리 924억원, 기타 2762억원 등이다. 2015년 이후 해마다 증가 추세다. 연도별로는 2015년 2조 853억원, 2016년 2조

2018.12.10 월 인천 = 윤현민 기자

세종시, 혁신창업에 2020년까지 230억 투입

세종시, 혁신창업에 2020년까지 230억 투입

세종시가 혁신창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20년까지 230억원을 투입한다. 그동안 추진해온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기업 육성에 더욱 탄력을 붙이겠다는 계획이다.    세종시는 지난 2015년부터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창업기업 144개사를 보육하며 253명을 신규 고용하고, 3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를 통해 533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하는 등 나름의 성과를 거뒀다. 올해 3월에는 창업지원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세종 창업키움센터, 청년창업 챌린지랩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18.12.06 목 세종 = 이기출 기자

광주형 일자리 타결 또 ‘안갯속’…지역노조 ‘합의안 일부 조항’ 반발

광주형 일자리 타결 또 ‘안갯속’…지역노조 ‘합의안 일부 조항’ 반발

난파 직전까지 내몰렸던 광주시와 현대자동차 간 ‘광주형 일자리 완성차 공장 설립사업’(이하 광주형 일자리사업) 협상이 타결 수순에 들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민선 6기 광주시가 고임금의 대기업 노동자 임금을 낮춰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광주형 일자리’를 고안한 뒤 4년 6개월여 만이다. 이는 지방정부가 주도한 첫 일자리 정책의 성공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하지만 밤사이 상황이 크게 요동쳤다. 한국노총이 광주시와 현대차 합의문에 ‘노조를 부정하는 내용’이 포함된 사실이 알려지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서면서다. 이 때문에 광주형 일

2018.12.05 수 광주 = 정성환 기자

윤장현의 ‘어이없는’ 추락···‘시민운동 대부’ 빛을 잃다

윤장현의 ‘어이없는’ 추락···‘시민운동 대부’ 빛을 잃다

광주 시민들은 시민운동가 출신 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광주의 위신을 더 이상 깎아내릴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윤 전 시장이 고(故) 노무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사기범 김모(49)씨에게 거금을 뜯긴 사실이 밝혀질 때만해도 그가 순수했기 때문이라고 이해했다. 하지만 그게 아니었다. ‘보이스 피싱’을 당한 윤 전 시장이 노 전 대통령의 혼외자라는 말에 속아 김씨의 자녀 취업에 개입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광주시민들의 입을 벌어지게 만들었다.  그의 성정을 잘 아는 인사들은 이구동성으로 “그 양반이 어쩌다 그 지경까지 몰렸는

2018.12.04 화 광주 = 정성환 기자

정치 입문 5년 만에 곤두박질…윤장현에 무슨 일이

정치 입문 5년 만에 곤두박질…윤장현에 무슨 일이

윤장현 전 광주시장은 현재 네팔 카트만두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에서 의료봉사활동을 마쳤는데도 귀국하지 않았다. 나머지 일행을 먼저 보내고 홀로 남았다. 곧 그가 최고기온 17~20도로 쾌적한 카트만두에서 한국에 돌아오면 칼바람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앞서 윤 전 시장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40대 여성에게 억대 사기를 당했다는 뉴스가 파장을 일으켰다. 자료화면 속 인상 좋은 윤 전 시장은 사기사건의 억울한 피해자로 소개됐다. 그런데 그가 해당 사기꾼의 자녀 취업 과정에 은밀히

2018.12.04 화 오종탁 기자

‘역대급’ 세수 호황의 암울한 그림자

‘역대급’ 세수 호황의 암울한 그림자

“작년보다 더 좋다. 이대로만 가면 ‘역대급’이 예상된다.” 올해 ‘세수진도율’(세수 목표 대비 실적 비율)을 놓고 관가에서 흘러나오는 얘기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 8월까지 걷힌 세수(국세)는 213조2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조7000억원 늘었다. 2018년이 4개월(9~12월) 남은 상황에서 79.5%의 세수진도율을 기록해 총 세수 규모는 올해 목표치인 268조1000억원을 크게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나라 곳간을 풍족히 채운다는 점에서 세수 호황은 반길 만한 일이지만 한 가지 의아한 부분이 있다. 체감 경

2018.12.03 월 유재철 시사저널e. 기자

[한강로에서] 최고의 난방

[한강로에서] 최고의 난방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국민 지지율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 9월말 이후 줄곧 내리막길을 걷더니 최근 발표된 11월 넷째 주 조사에서는 49.0%를 기록하면서 50%대 밑으로 떨어졌다. 정권 출범 후 최초의 일이다. 더 큰 문제는 이런 지지율 하락 흐름을 반전시킬 만한 변수가 현재로서는 뾰족하게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문 대통령 지지율 하락에 대해서는 ‘이영자(지지율 하락이 특히 두드러진 20대·영남·자영업자의 앞 글자를 따서 표현한 말)’ ‘이호자(20대·호남·자영업자)’ 등 여러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 특정 지역 문제를

2018.12.03 월 김재태 편집위원

[르포] ‘건물주’가 서울 성동구청…안심하고 장사하는 자영업자들

[르포] ‘건물주’가 서울 성동구청…안심하고 장사하는 자영업자들

어떤 곳에나 빛과 그늘이 있다. 주목받고 뜨는 상권 이면에 있는 ‘젠트리피케이션’이라는 그늘도 그중 하나다. 젠트리피케이션은 ‘낙후된 곳이 활성화돼 중산층 이상의 계층이 유입되면서 기존의 저소득층 원주민을 대체하는 현상’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갖고 있지만, 이제 상권이 활성화되면서 치솟은 임대료를 감당할 수 없게 된 자영업자들이 둥지를 떠나야 하는 현상을 일컫는 단어가 됐다. ‘둥지 내몰림’이라는 단어가 들어맞는다. 수십 년 동안 자신의 터전이자 둥지였던 곳과 결별해야 할 정도로, 임대료가 자영업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크다. 내몰린

2018.12.03 월 조유빈 기자

[전남동부브리핑] 감사원, 토석채취 부당허가 고흥군 공무원 3명 징계요구

[전남동부브리핑] 감사원, 토석채취 부당허가 고흥군 공무원 3명 징계요구

토석채취를 부당하게 허가해 준 전남 고흥군 공무원들이 감사원 감사에 적발됐다. 토석채취업체 두 곳이 사실상 ‘같은 사업자’임에도 고흥군 담당 공무원들은 소규모환경영향평가만 거치게 한 뒤 허가를 내주고 사후검증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르면, 같은 사업자가 동일 영향권역에서 같은 종류의 사업을 하고자 하고, 사업 규모의 합이 10만㎡ 이상이면 환경영향평가를 받아야 한다.  감사원은 고흥군수에게 토석채취 허가 관련자 3명을 경징계 이상 징계하고, 해당 업체에 대해 각각 허가취소와 토석채취 중지 조치를 하는 등

2018.11.30 금 전남 = 박칠석 기자

‘착한 기업 전성시대’ 사회공헌활동 박차

‘착한 기업 전성시대’ 사회공헌활동 박차

바야흐로 ‘착한 기업’ 전성시대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이윤을 많이 내는 기업보다 착한 기업이 각광을 받는 시대가 온 것이다. 대표적인 ‘좋은 예’가 오뚜기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선행이 알려지면서 국민들로부터 ‘갓뚜기’라는 찬사를 받았고, 이런 평가는 경영상황에 고스란히 반영됐다. 특히 오뚜기의 진라면이 라면 업계에서 난공불락의 존재로 여겨지던 신라면을 턱밑까지 추격하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반대로 나쁜 기업은 살아남기 힘든 상황이다. 남양유업이나 대웅제약, 미스터피자, 위디스크 등은 오너의

2018.11.29 목 송응철 기자

[부산브리핑] ‘자치구 중심’ 부산형 분권모델 시동

[부산브리핑] ‘자치구 중심’ 부산형 분권모델 시동

민선7기를 맞아 지금까지 권한, 예산 등 수직적 종속관계였던 부산시가 자치구와의 관계를 혁신해 수평적 동반관계를 선언했다. 오거돈 시장과 14개 구청장은 11월 27일 오전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부산시 최고정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최근 부산시 2019년 예산편성과 관련해 논란이 됐던 고등학교 무상급식 등 구 재원부담 확대에 대해 사전소통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이에 대한 보완방안을 공유하고 더 나아가 향후 권한과 예산 편성 시 자치구 맞춤형 편성을 원칙으로 한다는 약속을 했다. 이러한 의지를 담아 부산시장과 구청장들이 주요정

2018.11.27 화 부산 = 김재현 기자

[시론] 말, 말, 말

[시론] 말, 말, 말

#1: 성경의 요한복음은 다음과 같이 시작한다. “한 처음, 천지가 창조되기 전부터 말씀이 계셨다. (중략) 모든 것은 말씀을 통하여 생겨났고 이 말씀 없이 생겨난 것은 하나도 없다. 생겨난 모든 것이 그에게서 생명을 얻었으며 그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었다.”(공동번역)#2: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반에 활동했던 영국 시인 윌리엄 B 예이츠는 깊은 철학과 역사관이 담긴 시들을 남겼다. 그가 인생의 굴곡기를 지나 그의 나이 60세경에 관조의 눈길로 쓴 《학동들 사이에서(Among School Children)》의 마지막 부분이다.

2018.11.27 화 김경원 세종대 경영대학장

[대한민국 입법대상②] 임이자 한국당 의원

[대한민국 입법대상②] 임이자 한국당 의원

임이자 자유한국당 의원은 모든 정책 대안을 현장에서 찾을 수 있다고 믿는다. 노동전문가 출신으로 국회에 입성해 환경노동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이 믿음을 버리지 않았다. 현장 밀착형 정책을 마련하면서 환경이란 생소한 분야에서도 전문가로 활약할 수 있었다. 국회에 입성한 이후 가습기살균제 사고를 계기로 화학제품 전반에 대한 국민적 불안이 가중되는 상황이었다. 국회에서 국정조사까지 진행할 정도였다. 임 의원은 아버지가 10여 년 넘게 투병한 기억을 떠올리며 대안 마련에 골몰했다. 그렇게 나온 것이 ‘화학제품관리법안’이었다. 이 법은 정부

2018.11.27 화 이민우 기자

1차 세계대전으로 벼락부자된 이들의 ‘엇갈린’ 삶

1차 세계대전으로 벼락부자된 이들의 ‘엇갈린’ 삶

전쟁은 국가와 개인의 운명을 갈라놓기 마련이다. 제1차 세계대전(1914~1918)의 군인 사망자는 1000만 명, 부상병도 2000만 명에 달했다. 참전국들의 전쟁 비용은 3000억 달러에 이를 정도였다. 하지만 유럽에서 벌어진 전쟁 인데다 막대한 군수 수요 덕분에 미국과 일본은 때아닌 호황을 누렸다. 게다가 두 나라는 별로 힘들이지 않고 승전국 지위까지 얻어 '꿩 먹고 알 먹은' 격이 됐다.요정에서 어둡다며 100엔 짜리를 불에 태워 구두 찾기도​특히 전쟁이 시작된 1914년 11억 엔의 채무에 허덕이던 일본은 불과 6년 만에

2018.11.26 월 이원혁 항일영상역사재단 이사장 (前 KBS PD)

[단독] “왜 라텍스에만 117억 쓰는데?” 라돈 졸속행정 논란

[단독] “왜 라텍스에만 117억 쓰는데?” 라돈 졸속행정 논란

“라돈 측정 서비스 117억원이라는 예산은 어떤 기준으로 잡혔나.”(기자)“저희(원자력안전위원회) 산하기관(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용역업체 선정 입찰을 낼 때 계산한 방식이 있다.”(원안위 관계자) “구체적인 기준을 밝혀 달라. 117억원이라는 예산이 가구당 라돈 측정비용 9만원에 대상 13만 가구를 곱해 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 13만 가구라는 대상은 어떻게 파악한 건가.”(기자)“라텍스를 해외에서 구입한 정확한 숫자는 예측하기 쉽지 않다. 그나마 참고한 숫자가 네이버 카페(라돈 방출 라텍스 사용자 모임) 가입자 수다. 여기에

2018.11.23 금 김종일 기자

인천 중학생 추락사, ‘대처’ 없었고 ‘상처’ 남았다

인천 중학생 추락사, ‘대처’ 없었고 ‘상처’ 남았다

11월13일 집단폭행 당한 뒤 추락사한 인천 중학생 A(14)군은 아버지 없이 러시아 출신 고려인 어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는 학생이었다. 그의 죽음엔 ‘전조증상’이 있었다. 가해학생 4명 중 한명이 예전에도 폭행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학교는 미리 대응하지 않았던 걸로 알려졌다.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가해 여학생 B(15)양은 올해 1월 또래 여학생에게 폭행을 휘두른 적이 있다. 이 사건으로 상해 혐의가 적용된 B양은 불구속 입건됐다. B양은 A군의 패딩점퍼를 입고 법원에 나와 논란이 된 가해 남학생 C

2018.11.23 금 공성윤 기자

[경남브리핑] 경남도, 조선업 위기극복 ‘민관 상생협력 협약’

[경남브리핑] 경남도, 조선업 위기극복 ‘민관 상생협력 협약’

경남도는 11월22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선밀집 5개 시·도 부단체장, 중·​대형 조선소 및 기자재조합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산업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에서 산업부와 지자체, 조선사와 기자재사 등 조선관련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당면한 금융·고용 관련 애로를 해소하고, 조선산업 활력 제고와 경쟁력 확보를 통해 강건한 조선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상생 협약의 주요내용은 산업부에서 마련한 조선산업 활력제고 방안에 포함되는 △상생 금융 프로그램(제작금융, 보증,

2018.11.22 목 경남 = 황최현주 기자

[부산브리핑] 오거돈 “한·아세안 정상회담 부산유치 추진”

[부산브리핑] 오거돈 “한·아세안 정상회담 부산유치 추진”

오거돈 부산시장이 11월21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 부산 유치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누리마루APEC하우스에서 문정인 대통령 특보와 만난 자리에서 이같은 뜻을 전했다. 이날 두 인사는 한반도 평화 시대 부산의 자세와 역할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했다.문 특보는 “내년 5~6월경 열릴 아세안 10개국 정상과의 회담인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담을 부산에서 유치하는 것이 어떤가”라고 제안했다. 아울러 오 시장은 지난달 4일 평양방문 당시 제안했던 ‘부산시 남북교류 사업서’를 거론하며 “한반도 평화

2018.11.22 목 부산 = 김재현 기자

부산 사하구, 전국 최초 2년 연속 대형 사업 유치

부산 사하구, 전국 최초 2년 연속 대형 사업 유치

[편집자주]한국의 도시가 죽어가고 있습니다. 경제 성장과 기술 발달로 외형은 화려해졌을지 모르지만, 정작 도시를 살아가는 시민은 오히려 활력을 잃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근본 원인은 하나로 요약됩니다. 바로 도시 발전에 ‘사람’이 빠졌기 때문입니다. 도시는 생명체입니다. 도시는 자본의 ‘상품’이 아니라 시민의 ‘삶터’입니다.한국도시행정학회와 시사저널은 도시의 주인인 시민이 행복한 ‘착한 도시(Good City)’를 어떻게 만들어 나갈지 함께 고민하고자 10월23일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GOOD C

2018.11.22 목 김종섭 영남취재본부 기자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 “주민참여예산 200억원 추진”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 “주민참여예산 200억원 추진”

인천지역 기초단체들이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활발하게 시행하고 있다. 대부분의 군·구청들이 주민참여예산을 대폭 늘리고 있다.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에 군·구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인천시 서구가 새해 주민참여예산으로 무려 2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이는 올해 3억1000만원 예산보다 무려 약 65배가량 늘어나는 규모다. 증가폭으로 따지면 인천지역 기초단체 중 최대 규모다.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은 “새해 본예산에 주민참여예산으로 124억원을 반영했다”며 “추경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을 200억원까지 늘

2018.11.21 수 인천 = 구자익 기자

정명희 부산북구청장 “살고 싶은 북구, 사람 중심의 따뜻한 북구 총력”

정명희 부산북구청장 “살고 싶은 북구, 사람 중심의 따뜻한 북구 총력”

지난 여름, 부산을 뜨겁게 달구었던 일본 영사관 앞 소녀상 철거를 시민사회와 함께 온 몸으로 막아섰던 정명희 시의원은 현재 부산북구 구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당시 부산시의회의 유일한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 ‘소녀상’ 조례제정에 앞장섰던 그녀는 ‘대학생 학자금 이자 지원 조례’, ‘생활 임금 조례’ 등 시민생활에 맞닿는 정책을 제시함으로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일찌감치 정치권의 주목을 받았다. 제17대 부산광역시 북구 구청장으로 북구개혁에 여념이 없는 정명희 구청장을 만나 지역현안과 비전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먼저, 지난해 동물학대 논

2018.11.20 화 부산 = 김종섭 기자

추락사한 인천 중학생, 학교의 사전조치는 없었다

추락사한 인천 중학생, 학교의 사전조치는 없었다

11월13일 집단폭행 당한 뒤 추락사한 인천의 중학생 A(14)군은 아버지 없이 러시아 출신 고려인 어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는 학생이었다. 다른 학생들은 평소에도 A군을 괴롭혔다고 한다. A군이 다문화 가정의 자녀란 이유로 괴롭힘을 당했는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단 적어도 다문화에 대한 사회의 관심이 부족했던 게 아니냐는 질타가 나오고 있다.  김경근 고려대 교육학과 교수는 11월19일 시사저널에 “이주민에 대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태도는 지난 10년 동안 거의 바뀌지 않았다”며 “여전히 부정적인 시선이 주를 이루고 있다”고 주장했다.

2018.11.19 월 공성윤 기자

[한강로에서] 정치의 중심에서 막말을 외치다

[한강로에서] 정치의 중심에서 막말을 외치다

한 해의 막바지, 2019년도 예산안을 둘러싼 여야 대결이 국회에서 한창이다. 당연하게도 여당은 기존에 책정된 예산이 한 푼도 깎이지 않은 채 확정되기를 바라고, 야당은 불필요하다고 여기는 예산을 되도록 많이 삭감하기를 원한다. 이번 예산안을 두고 야당은 특히 일자리 창출과 남북협력을 위해 책정된 예산만은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며 단단히 벼르고 있다.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회의와 심사 과정이 잘 진행돼 국민들이 낸 세금이 엉뚱한 곳으로 새지 않고 오로지 국민들을 위해서 사용되기를 바라는 것은 인지상정이다. 국민들이 진정으로 알고 싶어

2018.11.19 월 김재태 편집위원

先비핵화 강조·北인권결의 동참…속도조절 나선 정부

先비핵화 강조·北인권결의 동참…속도조절 나선 정부

북·미 비핵화 협상이 다시 살얼음판 국면이다. 남북 교류협력 불씨라도 이어가려는 정부 노력은 성과를 내긴커녕 국내외의 비판에 직면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마저 하락 일로다. 정부는 선(先) 비핵화 강조, 북한 인권 문제 환기 등 속도 조절을 통해 시계제로 상황 타개를 모색하고 있다.       "본격 남북협력 核해결 이후" 속도조절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11월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의 우드로윌슨센터에서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한 한·미 협력 방안'을 주제로 열린 '2018 한반도 국제포럼'에

2018.11.16 금 오종탁 기자

김일권 양산시장, 소통과 혁신 “시민이 먼저” 강조

김일권 양산시장, 소통과 혁신 “시민이 먼저” 강조

소통과 혁신의 기조로 민선 7기 시정을 이끌고 있는 경남 양산시 김일권 시장이 선거법 위반 논란에도 불구하고 더욱 강력한 개혁의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지난 7월 2일 거창한 취임식 대신 간단한 취임선서만 하고 임기를 시작한 김 시장의 시정운영은 ‘소통’과 ‘혁신’ 두 단어로 요약할 수 있다. ■ 소통과 혁신으로 ‘시민이 먼저’우선 권위적인 시청 문화를 청산하겠다는 의미로 시장실을 1층으로 이전하고, 면적도 기존의 262㎡에서 150㎡로 대폭 줄이면서 소통과 혁신의 신호탄을 쐈다. 또 시장업무용 차량을 소형 전기차로 교체하면서 효율

2018.11.16 금 경남 양산 = 김완식 기자

[청년 멘토의 민낯③] ‘착한’ 사회적 기업 경영 성적표는 ‘낙제점’

[청년 멘토의 민낯③] ‘착한’ 사회적 기업 경영 성적표는 ‘낙제점’

사회적 기업의 경영능력과 윤리의식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설립 취지가 공익과 부합한다는 명목으로 혈세(血稅)를 지원받고 있는 사회적 기업이, 정작 취약한 수익 구조 탓에 경영에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서다. 이 과정에서 지원금을 부정(不正)한 방법으로 유용한 사회적 기업의 수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사회적 기업을 육성해 일자리 창출에 나서겠다는 정부의 국정 목표도 공염불에 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사회적 기업이란 이름 그대로 사회적 가치 창출에 목적을 두고 있는 기업을 말한다. 일반적인 영

2018.11.16 금 박성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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