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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맨 홍남기 ‘경제 원톱’, 친문맨 김수현 ‘히든 원톱’

예스맨 홍남기 ‘경제 원톱’, 친문맨 김수현 ‘히든 원톱’

숱한 설화를 남기던 ‘김앤장’(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장하성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결국 교체됐다. 청와대는 새해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고 난 뒤 연말께나 실시하려던 인사를 11월9일 전격적으로 단행했다. 대타는 홍남기 국무조정실장과 김수현 청와대 사회수석이다. ‘홍남기·김수현 카드’가 흘러나온 것은 일주일 전부터다. 그리고 인사가 있기 사흘 전인 11월6일 국회 운영위 회의에 참석한 장하성 정책실장이 부동산 정책에 대해 답변하는 과정에서 “초기 업무관장을 그렇게(사회수석실에서) 했다. 그것(부동산 정책)을 경제수석실로

2018.11.19 월 송창섭 기자

“이중근 부영 회장 1심, 공개된 증거도 무시됐다”

“이중근 부영 회장 1심, 공개된 증거도 무시됐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기소된 건 지난 2월이다. 그에게 적용된 혐의는 횡령과 배임, 조세포탈, 입찰방해 등 총 20개에 달했다. 이 중에서도 핵심 혐의로 꼽힌 건 서민들에게 고통을 안긴 ‘임대주택법 위반’이었다.9개월이 흘렀다. 이 회장에 대한 1심 선고공판이 11월1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됐다. 재판을 맡은 형사합의22부(이순형 부장판사)는 임대주택법 위반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다. 선고 결과는 징역 5년에 벌금 1억원. 검찰 구형량인 ‘징역 12년·벌금 73억원’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임대주택법

2018.11.16 금 공성윤 기자

용산기지 활용 방안 놓고 ‘동상이몽’

용산기지 활용 방안 놓고 ‘동상이몽’

최근 미군 용산기지 활용 방안이 부동산 업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약 260만㎡의 대규모 땅인 데다, 서울 중심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이곳이 개발되면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됐다. 정부는 용산기지를 미국 뉴욕의 센트럴파크와 같은 생태자연공원으로 조성하겠다는 입장을 취했다. 하지만 시민들은 임대주택을 지어 주거난을 해결하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어 의견 대립이 좀처럼 해소되지 못하는 모양새다.용산 미군기지는 지난해 7월 미8군 사령부의 평택 이전을 시작으로 올 6월에는 평택기지에 주한미군사령부가 개소하는 등 이전

2018.11.15 목 천경환 시사저널e. 기자

이중근 부영 회장 징역 5년…또 ‘2심 집유’ 수순일까

이중근 부영 회장 징역 5년…또 ‘2심 집유’ 수순일까

수천억원대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1심에서 징역 5년, 벌금 1억원을 선고받았다. 예상됐던 추징금은 따로 선고되지 않았다. 원래 검찰은 이 회장에게 징역 12년에 벌금 73억원을 구형한 바 있다. 이에 못 미치는 형량이 선고되면서 2심에선 집행유예가 나올 수 있다는 추측이 제기된다.  11월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이순형 부장판사)는 이 회장에게 1심 선고를 내리면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과 배임 등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한다”고 판결했다. 이들 혐의를 비롯해 이 회장은 조세포탈,

2018.11.14 수 공성윤 기자

“예산 어떻게 잘 쓰는지 놓고 경쟁해야”

“예산 어떻게 잘 쓰는지 놓고 경쟁해야”

“정치권력이 지방분권화해야 한다.”강현수 국토연구원장은 국가균형발전이라는 핵심 국정과제의 해법으로 ‘정치권력의 지방분권’을 내놓았다. 강 원장은 “예산배분과 의사결정 권한이 중앙에 있다 보니 (지방은) 예산을 더 배분받는 데 관심이 있었지, 어떻게 효과적으로 쓸지에는 관심이 없었다”고 지적한 후 “중앙정부가 모든 것을 결정하고 (예산을) 나눠주는 방식으로는 (지방정부의) 책임성을 확보할 수 없다”며 “(지방정부 간) 예산을 어떻게 잘 쓰는지를 놓고 경쟁을 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10월23일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굿 시티 포럼 2

2018.11.08 목 안성모 기자

윤종서 부산 중구청장 “부산의 중심 '중구' 과거  명성 되찾겠다”

윤종서 부산 중구청장 “부산의 중심 '중구' 과거 명성 되찾겠다”

부산 중구는 부산항, 영도다리, 용두산공원,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BIFF(부산국제영화제)광장, 부평 깡통시장 등 문화관광 자원이 풍부하고, 도시철도 1호선이 중심부를 관통해 50만명의 생활인구가 운집해 국제, 연안여객부두, 부산의 관문역할과 국제화의 전초기지로서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은 9개 동으로 이뤄진 중구가 ‘윗동네’와 ‘아랫동네’로 구분돼 남포동 등 아랫동네는 번화가로, 대청·영주동 등 윗동네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수십 년 째 발전이 되지 않고 있어 지역 간 불균형이 심각하고 주민 간 소통에도 문제가 많은

2018.10.26 금 부산 = 김재현 기자

주택 공급과잉 해소에 급급한 창원…서민 주거 안정은 뒷전?

주택 공급과잉 해소에 급급한 창원…서민 주거 안정은 뒷전?

경남 창원은 주택보급률이 100%를 웃돌고, 미분양 주택이 6800여 채에 이르는 등 공급과잉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심지어 앞으로 2년 동안 주택 1만4234 채가 준공을 대기하면서 창원의 주택은 포화 상태다. 하지만 아직 집 없는 서민은 여전히 넘쳐난다. 한 지역의 주택 공급 수준을 총괄적으로 보여주는 지표가 주택보급률이다. 이는 특정 지역의 주택 수를 가구 수로 나눈 양적 지표로서, 가구 수에 비해 주택 재고가 얼마 되는지를 보여준다. 창원시에 따르면, 2016년 창원 가구 수는 40만284 가구, 주택 수는 42만3577 채

2018.10.18 목 경남 창원 = 이상욱 기자

[Good City Forum⑤] “부자든 서민이든 모두 껴안는 포용도시로 가야”

[Good City Forum⑤] “부자든 서민이든 모두 껴안는 포용도시로 가야”

[편집자주]한국의 도시가 죽어가고 있습니다. 경제 성장과 기술 발달로 외형은 화려해졌을지 모르지만, 정작 도시를 살아가는 시민은 오히려 활력을 잃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근본 원인은 하나로 요약됩니다. 바로 도시 발전에 ‘사람’이 빠졌기 때문입니다. 도시는 생명체입니다. 도시는 자본의 ‘상품’이 아니라 시민의 ‘삶터’입니다.한국도시행정학회와 시사저널은 도시의 주인인 시민이 행복한 ‘착한 도시(Good City)’를 어떻게 만들어 나갈지 함께 고민하고자 10월23일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GOOD C

2018.10.17 수 안성모 기자

공급 확 푼다…‘100만평’ 신도시 조성하고 서울 용적률 조정

공급 확 푼다…‘100만평’ 신도시 조성하고 서울 용적률 조정

정부가 수도권 집값을 잡기 위해 ‘공급 확대’ 카드를 꺼내 들었다. 핵심은 신(新)도시 조성과 서울 도심 용적률 상향 조정이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서울과 일산·분당 등 기존 신도시 사이에 330만㎡(100만평) 이상 대규모 신도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330㎡ 규모면 주택 4만∼5만호 가량이 공급될 수 있는 것으로 평촌신도시(511만㎡)에 조금 못 미치고 위례신도시(677만㎡)의 절반 정도 크기다. 이들 신도시에서 나오는 주택 물량은

2018.09.21 금 김종일 기자

이재명 경기지사, 정부 일방주도 주택정책에 제동

이재명 경기지사, 정부 일방주도 주택정책에 제동

경기도가 정부의 일방적인 주택정책에 제동을 걸었다. 택지 개발과 임대주택 건설을 직접 주도하겠다고 나선 것이다.최근 공공택지 후보 사전유출에 따른 선제적 대응으로 풀이된다. 우선 정부 공공택지 입지선정 단계부터 적극참여 의사를 밝혔다. 또 30년 이상 장기임대주택 비율과 자체 공급률도 대폭 늘리기로 했다.     “정부 주도 택지선정, 주민의사 배제” 이춘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9월20일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 관련 기자회견을 열어 “그동안 공공주택지구 선정은 정부정책이라는 미명 아

2018.09.20 목 경기 수원 = 윤현민 기자

[전남브리핑] 전남 영암서 국내 최대 태양광 발전단지 착공

[전남브리핑] 전남 영암서 국내 최대 태양광 발전단지 착공

전남도는 12일 영암 금정면 소재 영암풍력발전소에서 국내 최대 규모(100㎿)인 영암 태양광발전소 착공식을 가졌다. 착공식에는 백운규 산업통상부장관, 윤병태 전남도 정무부지사, 전동평 영암군수, 유향열 한국남동발전사장, 서기섭 대명GEC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업 시행사인 대명GEC는 현재 가동 중인 40MW(2㎿×20기) 영암풍력발전소 350만4705㎡ 부지에 민간자본 1500억 원을 투자해 100MW급 태양광발전소를 2020년 8월 준공을 목표로 건설한다. 100MW는 연간 4인가족 3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

2018.09.13 목 전남 = 정성환 기자

이재명 “이제 토지 공개념 현실화 해야”…민주당 반색

이재명 “이제 토지 공개념 현실화 해야”…민주당 반색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토지 공개념 현실화 방안을 제안했다. 토지에 매긴 세금과 분양초과이익을 공평히 나누는 게 골자다. 이를 장기공공임대주택 공급 재원으로 활용할 것도 함께 주문했다. 이에 정치권도 정부의 집값 안정 종합대책에 반영할 뜻을 비쳤다.      “토지보유세 신설 기본소득 첫 단계”  이재명 지사는 9월 11일 오전 경기도청 제1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토지 공개념은 도입된지 20년 가까이 지났어도 정작 현장에선 작동하지 않고 있다”며 “오히려 특정 소수의 투기자산으로 전락해 거기

2018.09.11 화 경기 수원 = 윤현민 기자

[경남브리핑] 두산重, 전력수요 관리용 대형 에너지저장장치 준공

[경남브리핑] 두산重, 전력수요 관리용 대형 에너지저장장치 준공

두산중공업은 경남 창원 본사 공장 내에 12MW/70MWh 규모의  전력수요 관리용 대형 에너지저장장치 (Energy Storage System, 이하 ESS)를 구축하고, 9월5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김명우 두산중공업 사장과 김성원 두산중공업 마케팅부문장, 차태병 SK E&S 전력사업부문장을 비롯한 관계자 70여 명이 준공식에 참석했다.  전력수요 관리용 ESS란 전력 사용량이 많은 대규모 사업장에서 전력수요가 낮은 야간 시간대에 남는 전기를 저장하고, 이를 전력수요가 높은 시간대에 사용해 수익을 거두는 사업이다. 철강과 기계,

2018.09.05 수 경남 = 박종운·김성진 기자

민선 7기 대전시 공약, 추진 효과 분석없이 발표만 덜렁

민선 7기 대전시 공약, 추진 효과 분석없이 발표만 덜렁

민선 7기 대전시의 공약에 대해 이런 저런 말들이 많다. 공약 추진에 대한 구체적 효과 분석 없이 발표를 했기 때문이다. 대전시는 일단 발표하고 향후 해당 부서별로 공약 추진에 따른 효과를 검토 한다는 입장만 뒤늦게 내놨다. 그동안 대전시가 매년 약 5조원에 달하는 예산 투입에 대한 파급효과를 어떤 방식으로 따져봤는지도 의문을 불러 일으킨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8월29일 기자회견을 통해 혁신과 포용, 소통과 참여, 공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과의 약속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민선 7기 대전시가 앞으로 추진할 5개 분

2018.08.30 목 대전 = 이기출 기자

新소비권력 떠오른 ‘나홀로족’ 잡기 쟁탈전 막 올랐다

新소비권력 떠오른 ‘나홀로족’ 잡기 쟁탈전 막 올랐다

‘혼자 먹는 밥(혼밥), 혼자 먹는 술(혼술), 혼자 떠나는 여행(혼행), 혼자 노는 것(혼놀)….’ ‘혼자’는 더 이상 청승의 아이콘이나 측은함의 대상이 아니다. 만혼(晩婚)과 비혼(非婚)의 확산, 이혼율 증가, 고령화 등으로 계속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혼자’는 이제 자연스러운 하나의 현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통계청의 인구총조사에 따르면,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의 비중은 2000년 15.5%에서 2005년 20%, 2010년 23.9%, 2015년 27.2% 등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다. 물론 여전히 2인 가구의 비중

2018.08.30 목 송응철 기자

편법과 불법 사이 번져가는 ‘新재테크’ 주택공유

편법과 불법 사이 번져가는 ‘新재테크’ 주택공유

주택 임대·공유 사업이 논란이다. 최근 다주택 보유자들이 공인중개사를 거치지 않은 채, 개인적으로 집을 임대·공유하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서다. 세금 한 푼 안 내면서 지갑을 불리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정부도 부랴부랴 임대주택 등록을 의무화하는 방안 등을 마련했다. 그러나 시사저널과 만난 임대업자들은 법망을 피해 가는 게 어렵지 않다고 고백한다.   공인중개사 안 거친 ‘집 임대’ 판쳐  과거 서울과 경기 일대 재개발사업으로 돈을 벌었다는 김아무개씨는 현재 거주 중인 서울 용산을 비롯해 관악, 영등포 등에 집

2018.08.20 월 박성의 기자·유경민 인턴기자

[단독] 전국 노인에게 뿌려진 ‘이중근 석방’ 탄원서

[단독] 전국 노인에게 뿌려진 ‘이중근 석방’ 탄원서

4300억원대 횡령과 임대주택 비리 혐의 등으로 구속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7월19일 석방됐다. 구속된 지 161일 만이다. 그 사이에 석방을 요구하는 대량의 탄원서가 법원에 접수됐다. 그런데 탄원에 동참한 일부 사람들은 이 회장의 혐의를 듣지도 못하고 서명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 때문에 사문서 위조의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는 4월25일 시내 25개구 지회에 ‘이중근 회장 탄원서 서명 요청 알림’이란 제목의 공문을 돌렸다. 이 회장은 대한노인회 회장을 겸하고 있다. 시사저널은

2018.07.26 목 공성윤 기자

전직 고법원장의 갑작스런 자살 미스터리

전직 고법원장의 갑작스런 자살 미스터리

전직 서울고등법원장, 대법관 후보, 전효숙 전 헌법재판관의 남편,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후견 법인 이사장. 화려한 이력의 이태운 법무법인 원 대표변호사 겸 사단법인 선 이사장(71)이 지난 3월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법조계가 충격에 빠졌다. 주변 신망도 두터웠던 유명 법조인이 황망하게 죽자 세간의 이목이 쏠렸다. 하지만 자살을 한 이유에 대해 알려진 내용은 전혀 없다시피 했다. 이 변호사의 유가족은 물론 그가 몸담았던 법무법인과 동료 법조인들도 모두 함구했다. 궁금증이 증폭되면서 일각에선 “롯데나 이명박 전 대

2018.06.14 목 오종탁 기자

박승 前한은 총재 “복지 로드맵 내놓고 증세 논의 시작해야”

박승 前한은 총재 “복지 로드맵 내놓고 증세 논의 시작해야”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는 한국 경제의 대표적인 원로이자 중도 실용주의 인사다.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의 싱크탱크였던 ‘정책공간 국민성장’에 합류하면서 스스로를 ‘중도 실용주의자’라고 밝혔다. 그는 지금도 좌우를 넘나든다. 과거 보수 정부의 경제정책 오류를 비판하고 새 정부의 소득 주도 성장을 지지하면서도, 진보 측이 언급하기 꺼려 하는 노동 개혁과 규제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식이다. 5월10일 취임 1주년을 맞는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그의 평가가 궁금했다. 박 전 총재는 문재인 정부의 경제 성적표에 대해 “전체적

2018.04.24 화 김종일 기자

“짜증 나는 미세먼지, 제가 확 걷어내겠습니다!”

“짜증 나는 미세먼지, 제가 확 걷어내겠습니다!”

[편집자 주]​6·13 지방선거가 이제 두 달도 채 안 남았습니다. 그러나 예전처럼 선거 분위기가 달아오르지 않고 있습니다. 남북 정상회담 등 굵직굵직한 뉴스들이 쏟아지는 탓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4년 동안 우리 동네를 밝고 깨끗하게 만들어줄 선량을 우리 손으로 직접 뽑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무엇보다 후보들이 제시하는 우리 동네 청사진, 딱딱한 말로 ‘정책과 공약’을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이에 시사저널은 이번 호부터 ‘6·13 지방선거 격전지’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을 만납니다. 그 첫 회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박원

2018.04.16 월 구민주 기자

부영연대,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사기죄로 검찰 고소

부영연대,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사기죄로 검찰 고소

부영연대가 3월23일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을 사기 및 부당이득 취득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영 임대주택 피해 임차인들로 구성된 부영연대는 그동안 부영이 분양전환 시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와 관련한 문제를 제기하며 부영그룹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벌여온 바 있다.  부영연대는 고소장을 통해 대법원 판례에 따라 분양전환가격을 실제건설원가를 기준으로 삼아야 함에도 부영이 이를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대법원 전원합의부는 2011년 4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주택 입주민들이 LH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반환소송에

2018.03.23 금 송응철 기자

지방선거 앞두고 ‘표심’ 노린 부동산 정책 쏟아진다

지방선거 앞두고 ‘표심’ 노린 부동산 정책 쏟아진다

정치권의 대형 이벤트인 6·13 지방선거가 10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정권교체 후 처음 치러지는 선거니만큼 결과에 대한 정치권과 국민들의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지역구를 수성해야 하는 현직 지방자치단체장들의 경우 유권자에 대한 뜨거운 구애작전을 펼치고 있다. 유권자들의 주된 관심사인 부동산 정책에 지자체장들이 공을 들이는 모양새다. 올해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시 역시 부동산 정책 발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서울시는 앞으로 5년간 임대주택 24만 가구를 공급하는 ‘서울시 공적 임대주택 5개년 공급계획’을

2018.03.08 목 최형균 시사저널e. 기자

[뉴스브리핑] ‘김여정-펜스’ 이은 ‘이방카-김영철’ 평창 외교전 ‘2라운드’

[뉴스브리핑] ‘김여정-펜스’ 이은 ‘이방카-김영철’ 평창 외교전 ‘2라운드’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 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2월22일 어제의 뉴스를 한눈에 정리하고, 23일 오늘의 뉴스를 미리 내다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모아 두시면 한권의 훌륭한 ‘뉴스 일지’가 완성됩니다.   [정치] ‘김여정-펜스’ 이은 ‘이방카-김영철’ 평창 외교전 ‘2라운드’ - 北,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 참석 고위급 대표단 단장에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 선택…대남정책 총괄하는 통일전선부장 겸하고

2018.02.23 금 감명국 기자

[단독] 부영연대, 검찰에 부실시공·과다 임대료 추가 조사 요청

[단독] 부영연대, 검찰에 부실시공·과다 임대료 추가 조사 요청

부영연대가 최근 부영그룹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에 추가조사 요청서를 접수한 것으로 2월21일 확인됐다. 부영 임대주택 피해 임차인들로 구성된 부영연대는 그동안 부영이 분양전환 시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와 관련한 문제 제기를 해왔다. 시사저널이 확보한 추가수사 요청서에는 부영이 임대 기간 중 임차인들을 상대로 벌인 각종 불공정행위가 담겨 있었다. 과도한 임대료 인상과 부실공사에 따른 하자보수 미시행 등이다.    5% 복리로 임대료 인상…문제 제기 외면 요청서를 통해 부영연대는 부영

2018.02.22 목 송응철 기자

[단독] “4000억대 부영 주식 강탈, 이중근 회장이 주도”

[단독] “4000억대 부영 주식 강탈, 이중근 회장이 주도”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결국 구속 수감됐다. 2004년 구속 이후 14년여 만이다. 이로써 이 회장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구속된 재벌 총수가 됐다. 부영그룹에 대한 검찰수사는 2016년 중순부터 예고돼 왔다. 그러나 수사는 기약 없이 지연됐다. 갑작스레 터진 ‘최순실 게이트’ 때문이었다. 수사가 재개된 것은 올해 8월 서울중앙지검이 특수1부에 배당됐던 부영 사건을 공정거래조사부(공조부)에 재배당하면서다. 사건을 넘겨받은 공조부는 적지 않게 당황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수1부가 그동안 내사해 온 내용들이 워낙 방대해서다.

2018.02.19 월 송응철 기자

부산도시공사-강서구청 '뉴스테이 백지화' 이중플레이 논란

부산도시공사-강서구청 '뉴스테이 백지화' 이중플레이 논란

부산도시공사와 부산 강서구청이 40여년 동안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있던 축구장 90개 규모의 땅을 기업형 임대주택지로 개발하는 '대저 뉴스테이' 사업과 관련, 부산도시공사가 사업철회를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뉴스테이(New Stay) 사업은 중산층의 주거난 해소를 위해 임대 8년을 보장한 뒤 분양 전환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는 공공 주택정책이다.강서구청은 본격적으로 대저1동 549번지 일대(65만3028㎡)에 5700억원을 들여 상대적으로 낙후된 대저1동의 인구유출을 막고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한다는 명분으로 뉴스테이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2018.02.17 토 부산 = 정하균 기자

[단독] 노기태 부산 강서구청장,  개발사업 반대주민에 전화 욕설 '물의'

[단독] 노기태 부산 강서구청장, 개발사업 반대주민에 전화 욕설 '물의'

부산 강서구청이 부산도시공사의 '사업 타당성 없음' 결정에도 대저동 일대를 기업형 임대주택지로 개발하는 '대저 뉴스테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노기태(73) 구청장이 야간에 술에 취해 주민반대위원장에 욕설 섞인 막말을 퍼부어 물의를 빚고 있다. 노 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이 개발사업의 백지화를 촉구하는 집회를 다룬 기사(시사저널 디지털 2월7일자 '부산도시공사-강서구청, 대저 뉴스테이 사업 철회 놓고 진실공방' 참조)와 관련, 2월8일​ 오후 9시10분께 반대주민대책위 김진영 위원장에 전화를 걸었다. 이 전화에서 노 구청장은

2018.02.09 금 부산 = 정하균 기자

부산도시공사-강서구청, '대저 뉴스테이' 사업 철회 놓고 '진실공방'

부산도시공사-강서구청, '대저 뉴스테이' 사업 철회 놓고 '진실공방'

부산도시공사와 부산 강서구청이 40여년 동안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있던 축구장 90개 규모의 땅을 기업형 임대주택지로 개발하는 '대저 뉴스테이' 사업과 관련해 엇박자를 내고 있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지난해부터 17차례 대규모 집회를 통해 개발사업의 백지화를 촉구하며 구청을 압박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부산도시공사는 공기업 평가원을 통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철회를 결정한 뒤, 행정관청에 보내려던 공문에 대한 접수 여부를 놓고 해당 구청과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  부산도시공사는 "사업 타당성이 없다는 용역최종보고서를 지난해 1

2018.02.07 수 부산 = 정하균 기자

시사저널이 추적한 부영 비리, 이중근 회장 구속 길 열었다

시사저널이 추적한 부영 비리, 이중근 회장 구속 길 열었다

시사저널이 끈질기게 추적해온 이중근(77) 부영그룹 회장의 불법 의혹이 결국 검찰의 구속수사로 이어졌다. 2월7일 구속된 이 회장에게 적용된 혐의는 그동안 시사저널이 단독 보도해온 내용들이다. 본지는 부영이 △해외로 2000억원대 자금을 빼돌린 정황 △계열사의 4000억원대 지분을 빼앗은 정황 △주택가격을 부풀려 입주민 상대로 폭리를 취한 정황 등을 폭로했다. 검찰은 이러한 혐의에 대해 모두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중근 회장 구속 뒤엔 ‘시사저널-부영 악연’ 있어 이 회장의 구속은 2016년 4월 국세청의 고발이 시작이었

2018.02.07 수 공성윤 기자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결국 구속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결국 구속

"회사가 법을 지켰을 것이다." 2월6일 구속전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법원에 출석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77.구속)이 취재진에게 했던 이 말은 결국 '구속'이라는 부메랑으로 돌아왔다. ​서울중앙지법 권순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영장심사을 거쳐 "주요 혐의 사실 중 상당 부분이 소명되고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면서 검찰이 청구한 이중근 회장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수백억원대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검찰의 수사를 받아오던 ​그는 지금까지 자신에 대해 제기된 혐의를 전반적으로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8.02.07 수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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