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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브리핑] ‘영암배’가 ‘나주배’ 둔갑…원산지 위반 무더기 적발

[전남브리핑] ‘영암배’가 ‘나주배’ 둔갑…원산지 위반 무더기 적발

추석을 앞두고 제수·선물용품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업소들이 대거 적발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원산지 표시 단속을 벌여 위반 업소 58개소를 적발했다고 9월 21일 밝혔다.  농관원은 특별사법경찰, 소비자단체와 함께 광주·전남 지역 제수·선물용품 제조 및 도·소매업체, 백화점, 할인매장, 전통시장, 통신판매업체 등 2751개소에서 일제 단속을 했다. 원산지를 허위 표시한 30개소는 입건했으며, 미표시한 28개소는 과태료 처분했다. 전남 영암에서 배를 재배하는 한 농가는 ‘나주산’으로 원산

2018.09.21 금 전남 = 정성환·박칠석 기자

김철신 전남개발公 사장 후보자, 도덕성 집중포화에 ‘진땀’

김철신 전남개발公 사장 후보자, 도덕성 집중포화에 ‘진땀’

‘쉽게 넘어갈 것 같았던’ 김철신 전남개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김 후보자가 정실·보은인사 논란과 부인 양도세 탈루 의혹 등의 지적에 진땀을 뺐다. 민선 7기 전남도의 첫 인사청문회이자 4선 도의원 출신인 만큼 무난하게 진행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막상 청문회에 들어가니 각종 의혹이 쏟아져 나왔다. 전남도의회는 5일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사전 내정설과 정실·보은인사, 부인의 세금 탈루의혹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이날 청문회는 초반부터 청문위원들의 강도 높은 질문 공세가 이어졌다. 김 후보자에 대

2018.09.06 목 전남 = 정성환 기자

“안 팔린 땅 사라“ 전남개발공사 지자체에 ‘갑질 논란’

“안 팔린 땅 사라“ 전남개발공사 지자체에 ‘갑질 논란’

전남개발공사가 자치단체를 상대로 한 갑질 논란에 휘말렸다. 전남개발공사가 일선 지자체를 대상으로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협약에 담긴 독소 조항을 근거로 대규모 산업단지 미분양 토지를 지자체에 인수하라고 떠넘기면서 매달 억대의 지연손해금 납입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의 대표적 공기업인 전남개발공사가 일선 지자체를 상대로 한때 유통업계에서 횡행했던 이른바 ‘로스 커버’(loss cover)로 불리는 갑질 행위를 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개발공사가 해당 지자체와 협약 효력 여부를

2018.09.04 화 전남 = 정성환 기자

[전남브리핑] ‘30회로 쪼개 수의계약’…완도군의 행정 난맥상

[전남브리핑] ‘30회로 쪼개 수의계약’…완도군의 행정 난맥상

전남 완도군이 승진 임용 순위를 무시한 채 후순위를 먼저 승진시키는 등 인사·계약·​공사 관리 등 전반에 걸친 부적정 행정으로 난맥상을 드러냈다. 특히 완도군 관계 공무원은 관용차 매각대금을 착복했다가 적발되기도 했다. 8월23일 전남도가 공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6월 이뤄진 완도군에 대한 정기 종합감사에서 모두 37건의 지적 사항이 나왔다. 전남도는 38명에 대해 주의 등 신분상 조치, 10억3000여만원에 대해서는 회수·추징·감액 등 재정상 조치를 하도록 완도군수에 요구했다. 완도군은 행정 5급 승진 3순위 후보를 지난

2018.08.24 금 전남 = 정성환·박칠석 기자

[전남브리핑] 전남개발공사 보여주기식 사업 ‘도마 위’

[전남브리핑] 전남개발공사 보여주기식 사업 ‘도마 위’

전남개발공사의 무분별한 사업 추진 형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전남도의회 서일용 의원은 4월5일 제32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근 수년간 전남개발공사가 추진하는 사업 행태와 결과를 보면 임의적이고 즉흥적인 보여주기 식의 사업을 추진했다”면서 “각종 사회단체, 언론 등에서 많은 지적을 받았는데도 시정되거나 개선되는 점이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신규 고용을 창출할 목적으로 조성한 장흥과 강진 산단은 준공된 지 각각 10년, 8년이 지났는데도 수도권 등에서 거리가 멀어 선호도가 낮고 정주여건 미흡 등으로 분양률이 40%

2018.04.12 목 전남 = 정성환·서영서 기자

[전남브리핑] 전남 관가 首長들 무더기 공석 사태 혼란

[전남브리핑] 전남 관가 首長들 무더기 공석 사태 혼란

전남 관가(官街)가 '대행' 전성시대를 맞고 있다. 전남도와 산하기관 주요 인사의 공석 사태가 잇따르면서 곳곳에서 전례없는 대행체제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전남도의 경우 '빅4' 가운데 이미 2명이 공석이다. 문제는 오는 6월 지방선거 이후 일정기간까지 수장(首長) 공백사태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업무 차질이 우려된다는 점이다. 또한 낙하산 인사들이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비운 자리를 다시 관료들이 속속 취업하면서 관피아 논란이 일고 있는 등 지역 관가가 어수선하다.  전남도는 수장인 전남지사가 공석이다. 이낙연 전남지사의 국무총리

2018.03.29 목 전남 = 조현중 기자

[호남브리핑] 전남개발공사 사장 임기 막판 승진인사 '논란'

[호남브리핑] 전남개발공사 사장 임기 막판 승진인사 '논란'

전남개발공사 사장이 임기 만료 10여일을 앞두고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일각에선 떠나기 전 ‘보은성 승진 잔치’를 벌이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  5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전남개발공사 양지문 사장이 경영 성과 등 지방공기업법에서 정한 기준에 미달해 연임이 불가한 것으로 최종 판단, 최근 이를 통보했다. 양 사장은 2016년(2015년 실적)과 지난해(2016년 실적) 행정안전부와 공기업평가원 등의 기관 경영평가에서 다등급을 받았다. (2017년 12월7일자 ‘전남도-전남개발공사

2018.01.06 토 조현중 기자

[호남브리핑] 전남도 산하기관 추가 설립 논란

[호남브리핑] 전남도 산하기관 추가 설립 논란

전남도가 산하 기관인 출연·공사의 설립을 잇따라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다. 재정부담이 큰 데다 실효성마저 검증되지 않아 '옥상옥'이라는 지적이다. 일각에선 기관장 자리가 단체장 보은용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도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전남도는 공공의료 등 사회서비스 일자리 확충을 위한 정부의 방침에 따라 ‘사회서비스 진흥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내년 국회의원 발의로 ‘(가칭)사회서비스 관리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제정 여부 등을 살펴 설립시기 등을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광역 시·도 중 서울, 인천, 충남이 내년 설립을

2017.12.30 토 조현중 기자

전남도-전남개발공사 사장 연임 두고 '신경전'

전남도-전남개발공사 사장 연임 두고 '신경전'

내년 1월 임기가 끝나는 전남개발공사 사장 연임을 두고 전남도와 산하 기관인 전남개발공사가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사장 '연임 기준'을 놓고 전남도와 개발공사의 견해가 엇갈리고 있기 때문이다. 기관과 기관장의 '경영 성적표'가 사장 연임 여부를 사실상 판가름하는 데 채점표 상에 나와 있는 '1000억원 이상 경영개선' 부문에 대한 충족여부를 놓고 두 기관이 맞서고 있는 것이다.   이낙연 전 전남지사 총리 발탁으로 권한대행체제로 운영 중인 전남도는 올해 말과 내년 초에 임기가 끝나는 산하기관장 연임과 선임을

2017.12.07 목 조현중 기자

“경영승계 없다” 박현주 회장 약속 지켜질까

“경영승계 없다” 박현주 회장 약속 지켜질까

미래에셋은 국내 최대 민간 금융그룹이다. 총수는 증권업계 전설로 통하는 박현주 회장. 박 회장은 1988년 동원증권(현 한국투자증권) 입사 후 1년 만에 주식운용과장으로 승진했고, 32세에 최연소 지점장이 됐다. 이후 1992년 11월 동원증권 사상 최초로 주식 약정 1000억원을 기록하며 지점장으로 있던 서울 중앙지점을 전국 1위에 올렸다. 이를 발판으로 1995년에는 최연소 강남본부장(이사)에 올랐다. 그로부터 2년 뒤인 1997년 박 회장은 개인투자자 돈 100억원을 모아 미래에셋캐피탈을 만든다. 이 회사가 오늘날 미래에셋그

2017.10.19 목 송창섭 기자

 여수 경도 투자자 130명이 ‘이낙연 불통’ 외치는 이유

여수 경도 투자자 130명이 ‘이낙연 불통’ 외치는 이유

5월24일 오후 1시 여의도 국회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렸다. 5월10일 출범한 문재인 정부의 초대 총리 후보자였던 만큼 여야 의원들은 청문회 첫날부터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 후보자에 대해 별다른 흠결이 없다며 정책 위주의 검증을 요구한 반면,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단단히 날을 세웠다.  이 후보자의 탈세·위장 전입·아들 병역 의혹 등 도덕성 문제가 집중적으로 거론됐다. 경대수 자유한국당 의원은 “후보자가 개인정보보호를 이유로 배우자와 아들의 자료 공개를 철저하게 거부하고 있

2017.05.25 목 이석 기자

‘첫 단추’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자유한국당 ‘맹공’

‘첫 단추’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자유한국당 ‘맹공’

문재인 정부 내각의 첫 단추가 될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시작됐다. 9년 만에 공수가 바뀐 상황에서 열린 첫 청문회는 여야의 치열한 신경전이 예고됐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 후보자에 대해 별다른 흠결이 없다며 정책 위주의 검증을 요구한 반면,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첫 청문회부터 단단히 날을 세웠다. 청문회 개최 이전에도 이 후보자가 의혹과 관련한 자료제출을 끝까지 거부한다면 청문회 연기가 불가피하다며 ‘보이콧 카드’로 압박하기도 했다. 여당의 질의로 청문회는 시작됐다.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개인적으로

2017.05.24 수 조유빈 기자

“전남개발공사의 일방적 계약 해제로 사지 내몰렸다”

“전남개발공사의 일방적 계약 해제로 사지 내몰렸다”

8월30일 오후 4시 전남 여수시 국동항. 이곳에서 배를 타고 10분 정도 들어가면 경도가 나온다. 미래에셋그룹이 최근 1조원대 투자계획을 발표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이다. 미래에셋은 조만간 이 섬에 있는 골프장과 콘도, 호텔 부지 등을 3423억원에 일괄 매입할 예정이다. 이후 7500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2121년까지 복합리조트로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여러 차례 여수를 찾았다. 전문가들을 대동하고 현장을 방문해 조사까지 마쳤다. 이낙연 전남도지사와 주철현 여수시장과도 여러 차례 만났다.

2016.09.09 금 여수 = 이석 기자

[사고 공화국①] 문재인 정부 끊이지 않는 대형 참사

[사고 공화국①] 문재인 정부 끊이지 않는 대형 참사

12월8일 오전 7시35분경 승객 198명을 태운 강릉발 서울행 KTX 열차가 출발한 지 5분 만에 탈선했다. 이 사고로 승객과 직원 등 모두 16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40여 시간 동안 열차운행이 중단됐다. 같은 날 오전 6시50분경 대구에서 서울로 가던 KTX가 선로에 30분가량 멈춰 섰다. 앞선 11월19일에는 서울역으로 들어오던 KTX가 굴착기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고, 그다음 날인 20일에는 KTX 오송역에서 전차선로에 전기공급이 끊겨 상·하행선 열차운행이 중단됐다. 3주간 무려 10건의 열차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오영식

2018.12.17 월 조해수·유지만 기자

[광주브리핑] ‘자질 논란’ 정상용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후보 자진 사퇴

[광주브리핑] ‘자질 논란’ 정상용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후보 자진 사퇴

코드보은 인사와 전문성 부족 등으로 논란을 빚은 정상용(69)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후보자가 자진 사퇴했다. 정 후보자는 광주시가 민선 7기 들어 내정한 공공기관장 가운데 첫 사퇴자다. ‘보은 인사’ 논란 등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들이 이용섭 광주시장에게 부담은 물론 시정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 내린 대승적 결단으로 풀이된다.  정 후보자는 12월 12일 “제 삶의 마지막 봉사의 기회로 삼기 위해 이사장 공모에 도전했다. 하지만 청년 일자리 창출 등 많은 현안이 놓여있는 절박한 광주의 상황에서 저를 둘러싼 논

2018.12.14 금 광주 = 정성환 기자

[전남브리핑] ‘주민 빠진’ 목포시 도시재생 사업 졸속 추진 논란

[전남브리핑] ‘주민 빠진’ 목포시 도시재생 사업 졸속 추진 논란

전남 목포시가 5년간 1000억원을 들여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졸속 추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목포문화연대는 목포시의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주민들과 소통이 부재하고, 도시재생지원센터장 내정설과 사업지역의 부동산 투기바람은 악재로 작용할 우려 등 곳곳에서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는 것이다. 12일 목포시와 문화연대에 따르면, 시는 만호동과 서산동 일대에 내년부터 5년간 4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897 개항 문화거리’와 ‘바다를 품은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

2018.12.12 수 전남 = 이경재·박칠석 기자

이용섭 광주시장 ‘캠프·특정인맥 챙기기’ 논란

이용섭 광주시장 ‘캠프·특정인맥 챙기기’ 논란

민선 7기 이용섭호(號)의 공공기관 인사가 ‘코드·보은인사’로 흘러가는 분위기다. 이용섭 광주시장 취임 이후 진행된 시 산하 출자·출연기관과 공직유관단체 기관장 인사 키워드가 ‘함평·광산’과 ‘선거 캠프’로 분류되고 있어서다.  전남 함평은 이용섭 시장의 고향이며, 광주 광산은 그의 정치적 기반으로, 지난 선거에서도 가장 적극적으로 이 시장을 후원한 곳으로 알려졌다. 특정 인맥 중심 인사 기조를 놓고 시청 안팎에서는 “측근 정치의 답습”이라는 시각이 나오고 있다. 특히 이 시장이 천명한 능력 중심 인사방침과는 달리 선거캠프 출신 인

2018.12.11 화 광주 = 정성환·이경재 기자

인천시 청렴도, 하위권으로 밀려나

인천시 청렴도, 하위권으로 밀려나

국민권익위원회는 최근 1~5등급으로 평가된 ‘2018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를 발표했다. 권익위는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23만676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등을 통해 종합청렴도를 조사했다. 주요 조사항목은 외부청렴도와 내부청렴도, 정책고객평가 등이다. 공공기관별 부패사건은 종합청렴도의 감점 요인이 됐다. 내부청렴도는 인사·예산집행 등의 공정성에 대한 소속 직원들의 평가지만, 외부청렴도는 국민들의 직접 평가다. 외부청렴도는 지난해 7월1일부터 올해 6월30일까지 해당 공공기관에서 직접 업무를 처리한 경험이 있는 15만2265명

2018.12.10 월 인천 = 윤현민 기자

[전남브리핑] ‘한전공대 입지’ 광주·전남 3곳씩 추천…1월 선정

[전남브리핑] ‘한전공대 입지’ 광주·전남 3곳씩 추천…1월 선정

한국전력이 한전공대 설립과 관련해 광주시와 전남도로부터 각각 3곳씩 후보지를 추천받기로 했다.  12월 6일 한전 등에 따르면 전날 정부서울청사 균형위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전공대 설립지원위원회 회의에서 한전은 광주시와 전남도로부터 후보지를 추천받아 심사에 들어간다. 이후 한전공대 설립을 위한 범정부 지원위원회에서 심사 결과에 대한 추인 또는 심의를 받아 내년 1월까지 입지선정 작업을 마무리한다. 한전은 이번 주부터 다음 주까지 광주시·전남도·기초지자체 등에 추천 절차를 위한 의견을 물어볼 방침이다. 한전공대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들

2018.12.07 금 전남 = 이경재 기자

‘백약이 무효?’…4년 연속 청렴도 바닥 면치 못한 전남도

‘백약이 무효?’…4년 연속 청렴도 바닥 면치 못한 전남도

전남도가 올해도 청렴도 평가서 바닥을 맴도는 굴욕을 당했다. 전남도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18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에서 올해도 4등급으로 전국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김영록 전남지사가 당선인 시절 공언했던 ‘청렴도 3위 도약’은 빈말이 됐다. 특히, 전남도는 17개 광역단체 가운데 2015년 16위, 2016년 최하위인 17위, 지난해 13위를 기록하는 등 4년째 바닥권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불명예를 안았다.      ‘3위권 도약’ 특별대책 추진에도 불구, 올해도 최하위권…‘4년째 바닥권’ 헤매  7

2018.12.07 금 전남 = 정성환 기자

[전남동부브리핑] “여수~남해 해저터널 국책사업으로 추진해야”

[전남동부브리핑] “여수~남해 해저터널 국책사업으로 추진해야”

전남 여수와 경남 남해를 잇는 해저터널 건설사업을 국책사업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여수~남해 해저터널 조기 추진을 위한 국회 대토론회에서다. 여수시에 따르면 6일 오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는 주승용 국회부의장과 여상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주최하고 여수시와 남해군이 주관하는 해저터널 조기 추진 대토론회가 열렸다. 주제발표에 나선 조상필 광주전남연구원 실장은 국내외 해저터널 건설현황을 소개하고 해저터널 건설 필요성을 역설했다. 조 실장은 “여수∼남해 해저터널은 지역 균형 발전과 동서 화합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유일한

2018.12.07 금 전남 = 박칠석 기자

[김정은 답방①] ‘광폭 정치인’ 金, 남행열차 탈까

[김정은 답방①] ‘광폭 정치인’ 金, 남행열차 탈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答訪)을 앞두고 한반도 화해 무드가 변곡점을 맞은 모습이다. 성사된다면 분단 이후 북한 지도자로서는 첫 서울 방문이다. 지금까지 북한의 최고위급 지도자가 우리 땅을 밟은 것은 올 4월27일 3차 남북 정상회담 때 김 위원장이 판문점 우리 측 지역에 온 것이 처음이다.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은 그런 면에서 엄청난 상징성을 갖고 있다.  김대중·노무현 정부를 비롯해 역대 정부 때마다 남북 정상회담은 판문점을 제외하고는 모두 평양에서 열렸다. 평양을 방문할 때마다 정부는 북측에 다음 회담은 서울에서 열

2018.12.07 금 송창섭 기자

윤장현의 ‘어이없는’ 추락···‘시민운동 대부’ 빛을 잃다

윤장현의 ‘어이없는’ 추락···‘시민운동 대부’ 빛을 잃다

광주 시민들은 시민운동가 출신 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광주의 위신을 더 이상 깎아내릴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윤 전 시장이 고(故) 노무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사기범 김모(49)씨에게 거금을 뜯긴 사실이 밝혀질 때만해도 그가 순수했기 때문이라고 이해했다. 하지만 그게 아니었다. ‘보이스 피싱’을 당한 윤 전 시장이 노 전 대통령의 혼외자라는 말에 속아 김씨의 자녀 취업에 개입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광주시민들의 입을 벌어지게 만들었다.  그의 성정을 잘 아는 인사들은 이구동성으로 “그 양반이 어쩌다 그 지경까지 몰렸는

2018.12.04 화 광주 = 정성환 기자

정치 입문 5년 만에 곤두박질…윤장현에 무슨 일이

정치 입문 5년 만에 곤두박질…윤장현에 무슨 일이

윤장현 전 광주시장은 현재 네팔 카트만두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에서 의료봉사활동을 마쳤는데도 귀국하지 않았다. 나머지 일행을 먼저 보내고 홀로 남았다. 곧 그가 최고기온 17~20도로 쾌적한 카트만두에서 한국에 돌아오면 칼바람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앞서 윤 전 시장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40대 여성에게 억대 사기를 당했다는 뉴스가 파장을 일으켰다. 자료화면 속 인상 좋은 윤 전 시장은 사기사건의 억울한 피해자로 소개됐다. 그런데 그가 해당 사기꾼의 자녀 취업 과정에 은밀히

2018.12.04 화 오종탁 기자

김영록 전남지사의 첫 ‘시련’…‘청년 첫 국민연금’ 지원사업 무산

김영록 전남지사의 첫 ‘시련’…‘청년 첫 국민연금’ 지원사업 무산

‘복지 포퓰리즘 논란’을 부른 전남도의 ‘생애 최초 청년 국민연금’ 지원 사업이 최종 무산됐다. 관련 예산이 전남도의회 예결위에서 전액 삭감되면서다. 전체 사업 규모가 2억원으로 그리 크지 않은 데다 사회에 진출하는 일부 소외계층을 돕자는 김영록 전남지사의 공약 예산이 모두 깎였다는 점에서 울림이 크다. 도청 안팎에선 전국 광역단체장 여론조사에서 줄곧 1위를 달려온 김 지사가 겪는 첫 내부 시련으로 여겨진다. 같은 당 소속 도의원들이 절대 다수를 차지해 그동안 ‘우군(友軍)’으로 여겨져 온 전남도의회가 김 지사의 핵심 공약 사업에

2018.12.01 토 전남 = 정성환 기자

[전남동부브리핑] 감사원, 토석채취 부당허가 고흥군 공무원 3명 징계요구

[전남동부브리핑] 감사원, 토석채취 부당허가 고흥군 공무원 3명 징계요구

토석채취를 부당하게 허가해 준 전남 고흥군 공무원들이 감사원 감사에 적발됐다. 토석채취업체 두 곳이 사실상 ‘같은 사업자’임에도 고흥군 담당 공무원들은 소규모환경영향평가만 거치게 한 뒤 허가를 내주고 사후검증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르면, 같은 사업자가 동일 영향권역에서 같은 종류의 사업을 하고자 하고, 사업 규모의 합이 10만㎡ 이상이면 환경영향평가를 받아야 한다.  감사원은 고흥군수에게 토석채취 허가 관련자 3명을 경징계 이상 징계하고, 해당 업체에 대해 각각 허가취소와 토석채취 중지 조치를 하는 등

2018.11.30 금 전남 = 박칠석 기자

[전남브리핑] ‘빚내서 빚 갚는 격’ 목포시 대양산단 지방채 1300억 발행 무산

[전남브리핑] ‘빚내서 빚 갚는 격’ 목포시 대양산단 지방채 1300억 발행 무산

전남 목포시가 추진한 1300억원 규모의 지방채 발행이 무산됐다. 시는 대양산단 조성사업 과정에서 빌린 대출금을 갚기 위해 지방채 발행을 추진했지만, 시의회가 제동을 걸었다. 30일 목포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7일 도시건설위원회는 시가 대양산단 대출금 변제를 위해 요구한 ‘미분양 용지 매입 지방채 발행 동의안’ 등 2건을 모두 부결했다. 대양산단 대출금은 전체 2909억원 가운데 그동안 이자(64억여원)와 원금 830억원을 갚고 현재 잔액은 1890억원이다.  시는 대출금 일괄상환 시점(내년 4월)이 다가오자 지방채 발행과 상환기

2018.11.30 금 전남 = 정성환·이경재 기자

잇단 논란에 휘말린 최규성 농어촌公 사장 결국 사퇴

잇단 논란에 휘말린 최규성 농어촌公 사장 결국 사퇴

최규성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잇단 논란 끝에 결국 사퇴했다. 8년 만에 붙잡힌 친형 최규호 전 전북교육감의 도피를 도운 혐의와 취임 직후 사활을 걸며 강력하게 추진했던 7조원 규모의 수상 태양광발전사업에 발목이 잡혀 낙마한 것으로 분석된다. 11월 28일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최 전 사장은 전날(27일) 청와대와 농림축산식품부에 사의를 표명했고 이날 면직 처리됐다. 지난 2월 취임한 최 사장은 9개월 만에 직을 내려놨다. 원래 임기는 2021년 2월까지였다. 최 전 사장은 퇴임 직전 간부회의에서 농어촌공사의 태양광발전시설 설치사업에

2018.11.29 목 전남 나주 = 정성환 기자

[포토] “까치 아니네”···직박구리의 ‘홍시 만찬’

[포토] “까치 아니네”···직박구리의 ‘홍시 만찬’

가난하고 배고팠던 시절에도 어른들은 ‘까치밥’이라며 홍시를 남겨놓았다. 배고픈 까치가 날아와 요기하라는 마음에서다. 지난 11월 26일 까치 대신 ‘직박구리’ 한 마리가 전남 강진군 강진읍의 한 농가마당의 감나무를 찾아 잘 익은 홍시만을 골라가며 배를 채우고 있다. ⓒ강진군 제

2018.11.29 목 전남 = 이경재 기자

[전북브리핑] ‘곰들도 밝아졌다’···전주동물원 곰사확장 ‘쇠창살 철거’

[전북브리핑] ‘곰들도 밝아졌다’···전주동물원 곰사확장 ‘쇠창살 철거’

전북 전주동물원 곰사가 9배 넓어지고 쇠창살 없는 공간으로 변신했다. 콘크리트와 쇠창살로 둘러싸인 감옥형 우리에서 생활해온 전주동물원 곰들이 쾌적한 새 보금자리를 얻게 된 것이다.  곰사는 전주동물원에서 가장 열악한 공간으로 지적을 받아왔다. 곰들이 자유롭게 움직이기에 지나치게 좁은 데다 콘크리트에 쇠창살이 있는 감옥과 같은 구조였다.  전주시는 26일 김승수 시장과 생태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동물원에서 신축 곰사 기념행사를 가졌다. 곰사 신축은 생태동물원 조성의 일환이다.  새로운 곰사는 전국에서 가장 ‘슬픈 동물원’으로

2018.11.28 수 전북 = 정성환·전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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