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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신 전남개발公 사장 후보자, 도덕성 집중포화에 ‘진땀’

김철신 전남개발公 사장 후보자, 도덕성 집중포화에 ‘진땀’

‘쉽게 넘어갈 것 같았던’ 김철신 전남개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김 후보자가 정실·보은인사 논란과 부인 양도세 탈루 의혹 등의 지적에 진땀을 뺐다. 민선 7기 전남도의 첫 인사청문회이자 4선 도의원 출신인 만큼 무난하게 진행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막상 청문회에 들어가니 각종 의혹이 쏟아져 나왔다. 전남도의회는 5일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사전 내정설과 정실·보은인사, 부인의 세금 탈루의혹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이날 청문회는 초반부터 청문위원들의 강도 높은 질문 공세가 이어졌다. 김 후보자에 대

2018.09.06 목 전남 = 정성환 기자

[동부전남 브리핑] 여수시의회, 낭만포차 이전 예산 삭감 ‘논란’

[동부전남 브리핑] 여수시의회, 낭만포차 이전 예산 삭감 ‘논란’

전남 여수시의회가 낭만포차 이전 사업비 전액을 삭감한 것을 두고 시정 발목잡기 논란이 일고 있다. 여수시는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와 소음, 교통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낭만포차 이전을 추진했다. 낭만포차 이전은 민선 7기 권오봉 시장의 공약사항이다.  시는 이를 위해 상하수도 개량과 전기 기반시설, 화장실 공사 등 5억 원을 추경예산에 반영, 시의회에 상정했다. 하지만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이 사업비를 전액 삭감하면서 파장이 일었다.  시의회 상임위와 예결위는 낭만포차 이전비 심사과정에서 이전에 따른 대책

2018.09.06 목 전남 = 박칠석 기자

“안 팔린 땅 사라“ 전남개발공사 지자체에 ‘갑질 논란’

“안 팔린 땅 사라“ 전남개발공사 지자체에 ‘갑질 논란’

전남개발공사가 자치단체를 상대로 한 갑질 논란에 휘말렸다. 전남개발공사가 일선 지자체를 대상으로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협약에 담긴 독소 조항을 근거로 대규모 산업단지 미분양 토지를 지자체에 인수하라고 떠넘기면서 매달 억대의 지연손해금 납입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의 대표적 공기업인 전남개발공사가 일선 지자체를 상대로 한때 유통업계에서 횡행했던 이른바 ‘로스 커버’(loss cover)로 불리는 갑질 행위를 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개발공사가 해당 지자체와 협약 효력 여부를

2018.09.04 화 전남 = 정성환 기자

[전남브리핑] ‘30회로 쪼개 수의계약’…완도군의 행정 난맥상

[전남브리핑] ‘30회로 쪼개 수의계약’…완도군의 행정 난맥상

전남 완도군이 승진 임용 순위를 무시한 채 후순위를 먼저 승진시키는 등 인사·계약·​공사 관리 등 전반에 걸친 부적정 행정으로 난맥상을 드러냈다. 특히 완도군 관계 공무원은 관용차 매각대금을 착복했다가 적발되기도 했다. 8월23일 전남도가 공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6월 이뤄진 완도군에 대한 정기 종합감사에서 모두 37건의 지적 사항이 나왔다. 전남도는 38명에 대해 주의 등 신분상 조치, 10억3000여만원에 대해서는 회수·추징·감액 등 재정상 조치를 하도록 완도군수에 요구했다. 완도군은 행정 5급 승진 3순위 후보를 지난

2018.08.24 금 전남 = 정성환·박칠석 기자

[전남브리핑] 여수시 민선7기 첫인사 정실·보은인사 논란

[전남브리핑] 여수시 민선7기 첫인사 정실·보은인사 논란

전남 여수시가 권오봉 시장 취임 이후 첫 단행한 서기관·사무관 전보 인사를 두고 정실인사·보은인사 논란이 일고 있다. 여수시는 최근 A 서기관을 행정안전국장으로 영전시켰다. 여수고 27회인 A 서기관은 권 시장과 동창 사이로 정실인사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A 서기관은 올해 1월 4급으로 승진해 의회 사무국장으로 간 지 7개월 만에 선임 국장인 행정안전국장으로 갔다. A 서기관 직전 의회 사무국장이 2년 2개월간 재임한 것에 비해, 그가 불과 7개월만 재임하고 자리를 뜬 것과 비교되면서 정실인사 논란을 낳고 있다. B 사무관이

2018.08.14 화 전남 동부 = 박칠석 기자

민주당 호남권 의회 독식…다시 ‘一黨 독주’ 우려

민주당 호남권 의회 독식…다시 ‘一黨 독주’ 우려

6·13 지방선거 결과, 광주·전남·북 등 호남권 지방의회의 특정당 독점 현상은 더욱 심화됐다. 광주·전남북 광역 및 기초의회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당선자 일색이다. 민주당 출신 당선자는 광주시의원 23명 중 22명, 전남도의원 58명 중 54명이다. 민주당 ‘광풍’은 2016년 총선 당시 국민의당 돌풍의 후속으로 만들어졌던 지방의회 다당제 구조도 완전히 사라지고 ‘일당 독점’으로 회귀하는 결과를 낳았다. 광주광역시장과 전남·북 도지사 역시 민주당 후보자가 모두 당선됐다. 이로써 민주당은 한동안 지속했던 야당과의 동거를 청산하고 ‘1

2018.06.15 금 광주·전주 = 정성환·조현중 기자

전남·광양 지방선거에 소환된 ‘비리 사학황제’ 이홍하

전남·광양 지방선거에 소환된 ‘비리 사학황제’ 이홍하

“죽은 공명이 산 중달을 내쫒다(死公明走生仲達).” 이 말은 죽은 사람이 산 사람에게 커다란 영향력을 미칠 때 자주 사용하는 고사성어다. 요즈음 돌아가는 6.13지방선거 광양시장 선거 안팎의 사정을 보면, 이 고사성어처럼 교도소 안에 있는 ‘비리 사학황제’이자 전남 광양보건대 설립자인 이홍하(80)씨가 ‘교도소 밖 지방선거 출마자를 자칫 벼랑 끝으로 내쫓을 수도 있는 형국이 전개되고 있다.   6월 지방선거에 소환된 ‘비리 사학황제’ 이홍하, 양김(兩金)​ 발목 잡나? 교도소에 수감된 이홍하씨는 이번 6월 지방

2018.05.30 수 전남 광양 = 정성환 기자

새 광양경제청장에 김갑섭···퇴직관료 ‘전통’ 이어가

새 광양경제청장에 김갑섭···퇴직관료 ‘전통’ 이어가

공석 중인 제6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에 김갑섭씨(60)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선임됐다. 전남도가 산업자원통상부가 추천한 지 40일만이다. 이로써 지난해 10월 권오봉 전 청장이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물러난 뒤 7개월째 유지돼온 청장 직무 대행체제도 종식하게 됐다. 하지만 김 전 부지사가 광양경제청장에 임명되면서 2004년 개청 이래 청장 자리가 모두 퇴직 고위공무원들로 채워지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공모는 허울뿐’ 퇴직관료 ‘자리보전용’으로 전락​···“​누구를 위한 자리인가?”​​ 비판 거세 전남

2018.05.28 월 전남 = 정성환 기자

'화요일의 대학살' 민주당 전남 시장·군수 경선 이변 속출

'화요일의 대학살' 민주당 전남 시장·군수 경선 이변 속출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역 시장·군수 후보 경선에서 이변이 속출했다. 경선에 참여한 현역단체장 8명 중 4명이 탈락하는 '화요일의 대학살'이 벌어진 것이다. 이로써 전남 22개 시·군 중 경선이 실시되지 않는 목포·신안을 제외하고 12명의 민주당 소속 현역 단체장 중 8명만이 살아남게 됐다. 일부 현역 단체장들의 탈당 경력과 정치신인들에게 주어지는 가산점, 정권 교체 이후 변화를 요구하는 주민들의 정서가 맞물린 결과라는 분석이다.      경선 참여 현역 절반 탈락…탈당 경력 등 과거 행적 영향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2018.04.25 수 전남 = 정성환 기자

[전남브리핑] 전남개발공사 보여주기식 사업 ‘도마 위’

[전남브리핑] 전남개발공사 보여주기식 사업 ‘도마 위’

전남개발공사의 무분별한 사업 추진 형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전남도의회 서일용 의원은 4월5일 제32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근 수년간 전남개발공사가 추진하는 사업 행태와 결과를 보면 임의적이고 즉흥적인 보여주기 식의 사업을 추진했다”면서 “각종 사회단체, 언론 등에서 많은 지적을 받았는데도 시정되거나 개선되는 점이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신규 고용을 창출할 목적으로 조성한 장흥과 강진 산단은 준공된 지 각각 10년, 8년이 지났는데도 수도권 등에서 거리가 멀어 선호도가 낮고 정주여건 미흡 등으로 분양률이 40%

2018.04.12 목 전남 = 정성환·서영서 기자

[호남브리핑] 전남도 산하기관 추가 설립 논란

[호남브리핑] 전남도 산하기관 추가 설립 논란

전남도가 산하 기관인 출연·공사의 설립을 잇따라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다. 재정부담이 큰 데다 실효성마저 검증되지 않아 '옥상옥'이라는 지적이다. 일각에선 기관장 자리가 단체장 보은용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도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전남도는 공공의료 등 사회서비스 일자리 확충을 위한 정부의 방침에 따라 ‘사회서비스 진흥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내년 국회의원 발의로 ‘(가칭)사회서비스 관리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제정 여부 등을 살펴 설립시기 등을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광역 시·도 중 서울, 인천, 충남이 내년 설립을

2017.12.30 토 조현중 기자

‘공모’ 광양경제청장 자리…또 퇴직관료 ‘몫’인가

‘공모’ 광양경제청장 자리…또 퇴직관료 ‘몫’인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자리가 퇴직 공무원들을 위한 ‘자리보전용’으로 전락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역대 청장 5명 모두가 고위공무원 출신이 자리를 독식한 때문으로 외부 전문가 영입을 위한 개방형 공모는 헛구호에 그치고 있다. 또 다시 퇴직 관료가 수장자리를 꿰찰지 다음 달 채용될 6대 광양경제청장의 ‘출신’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전남도는 후임 광양경제청장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 11월22일부터 28일까지 지원 접수를 한다. 12월1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하고 같은 달 8일 면접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전남도가 부랴부랴 청장

2017.11.23 목 정성환 기자

‘감시 사각지대’에 군림하는 우리 동네 王, ‘도의원’

‘감시 사각지대’에 군림하는 우리 동네 王, ‘도의원’

충북에서 쏘아올린 지방의원들의 외유성 연수 논란이 전국 시·도의회로 퍼지고 있다. 지역의 이례적인 수해 상황에서 해외 연수를 떠난 4명의 충북도의원에게 주민들은 돌아올 곳을 허락지 않았다. 주민의 고통을 외면하고 외유(外遊)를 떠난 도의원은 더 이상 필요 없다는 것이다. 여기에 김학철 도의원의 국민을 ‘레밍(lemming·쥐의 일종)’에 빗댄 발언 등 막말 사태가 더해져 비난 여론은 더욱 불붙었다. 공분을 산 도의원 3명이 속한 자유한국당은 발 빠르게 이들에 대한 제명을 결정하며 사태 진화를 시도했다. 하지만 주민들은 당 차원의

2017.08.01 화 구민주 기자

드넓은 땅 적신 인재의 높은 물결

드넓은 땅 적신 인재의 높은 물결

무안군과 신안군은 본디 목포시와 더불어 동근생(同根生)이고 ‘한솥밥’을 먹어온 사이이다. 이 지역 변천사를 개관하면 다음과 같다.     전라남도 무안군 ⓒ 뉴스뱅크 이미지 이곳의 뿌리였던 무안부가 1910년 목포부로 개칭되었다. 1914년 목포부를 쪼개 도시 지역인 부내면만 목포부로 국한하고

2012.02.28 화 이춘삼│편집위원

항구 도시 환히 밝힌 인재의 불빛들

항구 도시 환히 밝힌 인재의 불빛들

    전라남도 목포시. ⓒ 뉴스뱅크 이미지 목포는 서부 전남 지역의 중심 도시이다. 목포를 중심으로 신안, 무안, 영암, 해남, 강진, 완도, 진도를 아우르는 지역이 서부 전남 생활권이다. 이 지방에서는 예부터 목포가 교역의 중심지였으며 수재들이 모여드는 곳이었다. 목포고, 문태고, 목포상고, 목포공고가 명문고로 꼽혀왔다. 실업계이던 목포상고가 2001년 3월1일 인

2011.12.18 일 이춘삼│편집위원

‘인재’ 봉우리들, 땅끝에 솟아오르다

‘인재’ 봉우리들, 땅끝에 솟아오르다

    ▲ 전라남도 해남 ⓒ연합뉴스 한반도 남쪽 끝자락에 위치한 해남군은 전라남도에서 면적이 가장 넓은 군으로서 북으로 목포시, 영암군과 맞닿고 동쪽으로 강진군을 두고 있다. 앞바다에는 남서로 진도군, 남동에 완도군이 자리 잡고 있다. 사람들은 해남 하면 두륜산 대흥사(大興寺)와 남도 한정식이 유명한 천일관, 땅끝마을을

2011.10.16 일 이춘삼│편집위원

녹차처럼 깊고 은은한 ‘인재의 향기’

녹차처럼 깊고 은은한 ‘인재의 향기’

    ▲ 보성의 녹차 밭. ⓒ뉴스뱅크 크이미지 서재필 선생이 태어났으며 녹차 밭이 유명한 전라남도 보성과 프로레슬러 김일, 화가 천경자의 고향인 고흥은 인접한 군(郡)이다. 두 군을 통틀어 법조계와 정계에 의외로 많은 인물이 진출했고, 예술계와 체육계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인물들이 있다. 박상천 의원(민주당·

2011.05.29 일 이춘삼│편집위원

‘4대강 사업’ 막힌 물줄기 트이나

‘4대강 사업’ 막힌 물줄기 트이나

4대강 사업이 대전환점을 맞고 있다. 6·2 지방선거 당시 야당 지방자치단체장 후보들은 4대강 사업을 하나같이 반대했다. 그런데 지방선거가 끝난 후 곳곳에서 파열음이 일고 있다. 반대 입장이던 야당 소속 자치단체장들의 입장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이들은 ‘4대강 사업’에는 반대하지만 ‘강을 살리자는 것’에 찬성한다는 논리를 펴고 있다. 민주당도 반대 목소리 대신 수정 대안을 내놓았다. 수질 개선 등에 초점을 맞춘다면 찬성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즉, 정치적인 명분보다는 지

2010.08.10 화 정락인

“최상의 성찬” “잡탕식 버무림”

“최상의 성찬” “잡탕식 버무림”

      전남일보 제공   7월27일 광주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가칭 미래창조대통합민주신당 광주시당 창당대회 호남 지방 정가가 4년 만에 또 쪼개지고 있다. 지난 1970년대 이후 40여 년 동안 김대중 전 대통령의 깃발 아래 단일 대오를 형성

2007.08.06 월 이건상 (전남일보 정치부 차장)

선거 앞둔 시장님 · 군수님들

선거 앞둔 시장님 · 군수님들 "행사 참가, 바쁘다 바빠"

오전 11시 농협이 주최한 노인대학 졸업식, 오후 2시 선비대학 선비학당 수료식, 오후 5시 봉사단체 밀알회 정기총회, 오후 6시 장성 출신 도청 직원들의 모임인 '도우회' 송년 모임. 지난 12월12일 김흥식 장성군수(66)가 얼굴을 내밀거나 참석해 자리를 빛낸 행사들이다. ⓒ 시사저널 나권일 기초 단체장들은 마을회관 준공식(아래) 등의 행사뿐 아니라 각종 송년 모임에 참석해 유권자들과 인사하느라 바쁘다(위). ⓒ 시사저널 나권일 김군수의 연말 일정은 숨쉴 틈도 없이 바쁘다. 김군수가 참석한 행사장마

2001.12.23 일 나권일 광주 주재기자

"당론이 대수냐, 나부터 살아야지"

전남지사·광주시장 '시·도 통합, 도청 이전 중단' 합의…"지방선거용" 의혹 청와대와 민주당이 꾹꾹 눌러 닫아두고 있던 판도라의 상자를 호남 지역 두 단체장이 다시 열어젖뜨려 파란이 일고 있다. 허경만 전남도지사와 고재유 광주시장은 지난 7월18일 광주·전남 통합에 원칙적으로 합의하고, 오는 10월까지 광주시가 통합 절차를 밟으면 현재 전남 무안군 삼향면에 조성되고 있는 전남도청 이전 사업을 중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고재유 광주시장은 광주시의회에 '시·도 통합 반대 결의안'을 재론해 달라고 촉구하고, 주민

2001.08.09 목 나권일 광주 주재기자

현정부 출범 이후 '낙하산' 탄 정치권 주요 인사

현정부 출범 이후 '낙하산' 탄 정치권 주요 인사

■ 현직 78명기관명 / 직위 / 성명 / 재임 기간 / 출신 지역(주요 경력) 한국조폐공사/사장/유인학/1999년 8월2일∼/전남 (13·14대 의원, 민주당 전남도지부장) 농수산물유통공사/사장/김동태/2000년 5월13일∼/경북 (농림부 차관, 민주당 고령·성주 지구당위원장) 농수산물유통공사/감사/박판길/2000년 6월30일∼/충남 (육군본부 작전참모부 차장, 민주당 안보위 부위원장) 농업기반공사/감사/장남진/2000년 1월7일∼/전남 (민주당 전남도의원) 한국전력공사/사장/최수병/1999년 6

2001.05.24 목 안철흥 기자

누가 전남도청을 ‘날치기’ 했나

누가 전남도청을 ‘날치기’ 했나

의원들 간의 거친 몸싸움, 물리력을 동원한 본회의장 진입, 의장석을 점거한 의원들을 강제로 끌어내고 질의 응답도 없이 단 1분 만에 의장이 선언하는 가결 선포. 김대중 정권의 텃밭인 광주에서 최근 이러한 꼴불견이 연출되어, 정치 개혁을 희망하는 호남 지역민을 크게 실망시켰다. 전라남도 의회는 지난 6월30일 지방의회 초유의 ‘날치기 처리’ 를 통해, 전남도청 소재지를 광주시 광산동에서 전남 무안군 삼향면 남악리 일대로 옮기는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지난 6년 동안 찬반 양론으로 나뉘어 광주·전남 지역을 뜨겁게 달군

1999.07.15 목 나권일 기자

영호남 시장·도지사 들의 뜻깊은 만남

영호남 시장·도지사 들의 뜻깊은 만남

지난 11월14일 오후 전남 함평군 함평초등학교 운동장에는 영·호남 화합 행사를 축하하는 플래카드가 걸렸다. 경남 남해군과 전남 함평군 지역 생활 체육인 백여 명이 모여 친선을 도모하는 행사를 연 것이다. 한나절을 즐겁게 보낸 참석자들은 특산물인 함평 배와 남해 유자를 서로 교환하며 우의를 다졌다. 이석형 함평 군수(41)는 “김두관 남해 군수와 한달 전에 만나 자매 결연을 맺으면서 영·호남 화합의 메신저 역할을 하자고 합의했다. 앞으로 남해 주민은 해산물을, 함평 주민은 농산물을 서로 값싸게 사고 팔면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게 되면

1998.12.03 목 羅權一 광주 주재기자

황소개구리 ‘부들부들’ 인간 천적들

황소개구리 ‘부들부들’ 인간 천적들

광주 고려중학교 과학 교사 정회함(40·왼쪽)·박용오(37) 씨는 전국에 널리 알려진 ‘황소개구리 천적’이다. 두 교사는 환경부가 황소개구리를 잡으면 자원봉사 활동으로 인정해 주기로 하고, 전남도의회가 최근 추경예산을 4천만원 편성해 황소개구리 포획자에게 마리당 천~2천원씩 포상금을 주기로 하게 하는 등 대대적인 황소개구리 퇴치운동에 불을 당긴 주인공들이다. 미국이 원산지인 황소개구리는 73년 식용 목적으로 일본에서 수입되었으나 관리 소홀로 제대로 활용되지 못한 채 호남 지역에 집중적으로 번져 먹이사슬을 파괴하고 있다. 주

1997.05.22 목 羅權一 광주 주재기자

봉이 이선달, 나라땅 3천만평 ‘꿀꺽’

봉이 이선달, 나라땅 3천만평 ‘꿀꺽’

전남 목포 일대에서 오래전부터 통용되는 말 중 ‘이석호 땅을 밟지 않고는 목표를 다닐 수 없다’는 것이 있다. 이 말은, 적어도 무안 해남 신안 진도 완도 주민 사이에서는 하나의 공리로 통한다.  지난 85년 파면될 때까지 33년간 목포 무안 해남 등지에서 세금공무원을 지낸 李碩鎬씨(63)가 ‘한국 제일의 땅부자’로 통하게 된 것은 70~74년 ‘국유지 일소 계획’ 때 직계 존 ․ 비속 및 친인척 명의로 수천만평에 이르는 국 ․ 공유지 대부분을 매입하면서부터였다. 흔히 ‘이석호 땅’이라 부

1993.07.01 목 김상현 기자

광역의회 의장 ‘입질’요란

광역의회 의장 ‘입질’요란

 광역의희 의원선거에 쏠리는 정치권의 관심은 벌써부터 뜨겁다. 이번 선거는 정당공천으로 치러지므로 각 당의 지지도가 명백하게 드러날 것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각 정당은 필사적일 수밖에 없다. 여야 각 당이 전국 13개 지역 시·도의원을 얼마나 확보하느냐에 못지않게 시·도 의장 자리를 몇 개나 차지하느냐도 주요 관심사다.  ‘무보수 명예직’인 광역의회 의장이 갖는 경제적 예우나 의사진행의 권한은 그다지 특별하지 않다. 회기중 지급받는 일비라고 해야 광역의원과 똑같이 “5만원 이내에서 각 자치단체가 조례로

1991.05.09 목 조용준 기자

[전남브리핑] 김영록 전남지사 광역단체장 지지도 4개월째 ‘1위’

[전남브리핑] 김영록 전남지사 광역단체장 지지도 4개월째 ‘1위’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민선 7기 전국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4개월 연속 부동의 1위를 유지했다. 하지만 전월보다 1.4%포인트 하락해 김 지사가 언제까지 지지도 ‘1위’를 수성할 수 있을지에 도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1월 9일 전남도에 따르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달 27일부터 일주일간 전국 유권자 8500명을 대상으로 조사(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김 지사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59.9%로, 전월보다 1.4%포인트(p) 내렸으나 시도지사 가운데 가장 높았다.  반면

2018.11.09 금 전남 = 정성환·전용찬 기자

전남도 첫 도입 홍보정책보좌관에 엇갈린 시선

전남도 첫 도입 홍보정책보좌관에 엇갈린 시선

전남도가 올해 첫 도입해 임명한 ‘홍보정책보좌관’과 관련해 도청 안팎에서 갖가지 해석이 나오고 있다. 이 자리에 김영록 전남지사의 최측근 인사가 임용되면서다. 대변인실 홍보기획팀이 이미 있는 상황에서 비슷한 역할에 국한될 수밖에 없는 홍보정책보좌관이 신설되자 일각에서는 김 지사가 도정시책에 대한 도민의 여론 수렴에 사활을 건 것이라는 긍정 평가가 나오는가 하면, 다른 한편에서는 측근을 챙기기 위한 보은인사성 ‘옥상옥’이 될 수 있다는 우려 섞인 시선도 있다.     전남도는 신설된 홍보정책보좌관에 언론인 출신

2018.11.02 금 전남 = 정성환 기자

전남 순천시 국내 연안습지 첫 ‘람사르 습지도시’ 지정

전남 순천시 국내 연안습지 첫 ‘람사르 습지도시’ 지정

전남 순천시가 국내 연안습지 최초로 ‘람사르 습지도시’로 지정됐다. 전남도와 순천시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13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순천시를 비롯해 제주시, 창녕군, 인제군 등 우리나라 4곳을 포함한 전 세계 7개국 18곳이 ‘람사르 습지도시’로 인증받았다고 10월25일 밝혔다. 특히 순천시는 순천만과 동천하구 등 연안습지로는 최초다. 나머지 제주 동백동산, 인제 대암산 용늪, 창녕 우포늪은 내륙습지다.  습지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참여하는 도시 또는 마을을 3년마다 열리는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인증하는 제도로

2018.10.26 금 전남 = 정성환·박칠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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