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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시장 “중앙버스전용차로제 존폐 여부 시민에게 묻겠다”

오거돈 시장 “중앙버스전용차로제 존폐 여부 시민에게 묻겠다”

오거돈 부산시장이 4년째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중앙버스전용차로(BRT) 존폐여부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듣겠다며 버스에 올랐다.오 시장은 9월18일 오전 중앙버스전용차로 구간인 해운대 운촌삼거리부터 내성교차로까지를 BRT 버스로 출근하면서 버스와 승용차 간 속도를 직접 비교 체험하고, 탑승한 출근길 승객들과 버스 이용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부산의 모든 정책의 궁극적인 목표는 시민이 행복해지는 것”이라며 “기존의 대중교통 체계와 서비스를 변화시켜 사람이 중심이 되는 대중교통 혁신 방안을 반드시 마련하

2018.09.18 화 부산 = 김완식 기자

[부산브리핑] 방학 맞는 부산, 신도시 4곳에 ‘돌봄서비스’

[부산브리핑] 방학 맞는 부산, 신도시 4곳에 ‘돌봄서비스’

부산지역 신도시에 부산형 돌봄모델인 ‘우리동네 자람터’ 가 본격 운영된다. 부산시교육청은 7월23일부터 초등학교 여름방학에 맞춰 돌봄 수요가 급증하는 부산 강서구 명지와 기장군 정관, 북구 화명 지역에 부산형 돌봄모델인 ‘우리동네 자람터’ 4곳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처음 문을 여는 '우리동네 자람터'는 △명지극동스타클래스 아파트 △명지 퀸덤1차 아인슈타인 아파트 △정관노인복지관 △화명종합사회복지관 등이다.명지극동스타클래스 아파트, 명지퀸덤 1차 아인슈타인 아파트, 정관노인복지관은 23일부터, 화명종합사회복지관은 인근 학교

2018.07.19 목 부산 = 김완식·김재현 기자

[부산브리핑] 오거돈 “시민을 시정 중심에 둔 부산”

[부산브리핑] 오거돈 “시민을 시정 중심에 둔 부산”

“시민을 시정의 중심에 두고 진정 시민을 위한 시정으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오거돈 부산시장은 7월9일 오전 민선 7기 취임 이후 첫 직원 정례조례를 열고 “민선7기는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부산을 열어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2004년 권한 대행을 마지막으로 시청을 떠난 지 14년 만에 다시 이 자리에 선 오 시장은 과거 낡은 관행과 습관을 과감하게 벗어던지고 오직 시민을 위한 공직자로 새롭게 거듭나야 한다고 주문했다.오 시장은 먼저 “시민을 시정의 가장 중심에 두고 시민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소통과 협

2018.07.09 월 부산 = 김완식·김재현 기자

직접 공수한 김정은 전용 차량은 어떤 의미?

직접 공수한 김정은 전용 차량은 어떤 의미?

6월10일 오후 싱가포르에 도착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자신의 전용차를 타고 숙소로 향했다. 싱가포르 정부가 제공하는 의전용 차량을 이용할 것이라는 관측이 있었지만, 북한은 김 위원장의 전용차를 공수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대등한 상태에서 정상회담에 임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고, 암살 등에 대비한 경호 차원인 것으로 풀이된다.  김 위원장이 싱가포르에 도착하기 전에 공수된 차량(메르세데스 벤츠 S600 풀만 가드)은 4월27일 남북 정상회담 때도 이용했던 세단이다. 벤츠 관계자는 "전면부 디자인 등을 볼 때 201

2018.06.11 월 노진섭 기자

북한 대표단의 여유 넘치는 싱가포르 등장

북한 대표단의 여유 넘치는 싱가포르 등장

세기의 담판이라고 불릴 만한 이번 6‧12 정상회담에 북한은 외교라인의 핵심 인사들을 거의 대부분 투입시켰다.  비비안 라크리쉬난 싱가포르 외무장관은 창이공항에 직접 나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영접했으며, 이 장면을 자신의 트위터에 바로 올렸다. 사진을 보면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 김창선 서기실장이 김정은을 뒤따라 트랙을 내려오고 있다.  김영철, 리수용, 리용호… 북한외교 실세들 참석 김 통전부장이 김 위원장의 전권을 받아 이번 북‧미 정상회담을 진두지휘하는 인물이라면, 김 실장은 ‘김정은의 집사’로 불릴 정

2018.06.11 월 싱가포르 = 송창섭·공성윤 기자

싱가포르는 지금 '김정은 라이브 쇼'

싱가포르는 지금 '김정은 라이브 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6월10일 싱가포르에 도착하면서 세기의 담판이라고 불리는 역사적인 북‧미 정상회담이 개막됐다. 싱가포르 유력 일간지 더 스트레이츠 타임즈는 김 위원장이 이날 오후 2시 36분(한국시간 3시 36분) 중국 에어차이나 소속 보잉 747기 항공기를 타고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창이공항에는 비비안 라크리쉬난 싱가포르 외무장관이 나가 김 위원장을 영접했다. 라크리쉬난 장관은 이날 트위터에 “방금 싱가포르에 도착한 김정은 위원장을 환영한다”는 트윗과 함께 비행기 트랙에서 내린 김 위원장을 영접

2018.06.10 일 싱가포르=송창섭 기자

박민식

박민식 "부산시장 후보경선서 막판 '역전 드라마' 연출할 것"

“경선을 거치는 과정에서 감동과 반전의 드라마를 만들 것이다. 롯데자이언츠의 역전 드라마에 열광하고픈 관중처럼 새로운 리더십에 목말라하는 시민들의 폭발적인 에너지를 결집시킬 준비가 돼 있다.”  박민식(52) 전 의원은 말 한마디 한마디마다 ‘감동’과 ‘반전’을 강조했다. 홍준표 한국당 대표의 여론조사 지지율 10% 컷오프(cutoff·공천배제) 방침을 비판하다가도 “경선은 안할 수 없을 것”이라며 ‘역전 드라마’를 되뇌었다.  4년 전 이맘때 부산시장 적합도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그의 지지율은 10% 미만이었다. 당시 새누리당 후보

2018.02.06 화 부산 = 정하균 기자

‘붉은 머플러’ 친위세력 키우는 김정은

‘붉은 머플러’ 친위세력 키우는 김정은

지난 6월6일 평양 모란봉구역에 자리한 4·25문화회관에서는 성대한 정치행사 하나가 치러졌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참석한 이른바 ‘1호 행사’였다. 그런데 주석단으로 불리는 단상의 자리배치가 평소와 달랐다. 노동당과 군부 고위 간부들이 앉던 김정은의 양옆 자리를 1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녀 학생들이 차지했다. 객석도 마찬가지였다. 그들의 목에는 붉은 머플러가 감겨 있었다. 이들은 북한 전역에서 선발된 청소년 조직인 ‘조선소년단’ 대표들이었다. 소년단 8차 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모인 자리였고 김정은이 직접 행사를 주관하기 위

2017.06.25 일 이영종 중앙일보 통일전문기자

‘전기차 버스전용차로 토론회’ 무산

‘전기차 버스전용차로 토론회’ 무산

한국전기자동차협회가 주최한 ‘전기차 버스전용차로 시범 적용 방안 토론회’가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난입으로 중단됐다. 2일 오후 2시 전국자동차노조연맹 조합원 30여명은 서울 양재동 AT센터 세계로룸에서 열린 ‘전기차 버스전용차로 시범 적용 방안 토론회’ 행사 시작과 동시에 토론회장을 점거하고, “버스 운전자들의 생계를 위협하는 전기차 버스전용차로 도입은 용납할 수 없다”며 행사 취소를 요구했다.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전기차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했다.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고속버스운

2016.08.02 화 박성의 기자

[강장묵의 테크로깅] 부수입까지 올려주는 자율주행차량

[강장묵의 테크로깅] 부수입까지 올려주는 자율주행차량

아내가 자꾸 운전연습을 시켜달라고 보챈다. 남편은 ‘아내 운전교습은 이혼의 지름길’이라는 우스갯소리를 떠올리며 차에 탄다. 얼마 가지 않아 남편은 참지 못하고 버럭 소리를 지른다. “차선! 차선을 지키라고.” “우측으로, 아니 다시 좌측으로.” 부부싸움으로 번지기 쉬운 운전교습이 이처럼 2030년대에도 여전히 벌어질 수 있을까.정답은 ‘아니다’에 가깝다. 2030년대에는 자율주행차량이 대세가 될 것이다. 자율주행차량을 수동모드로 바꾸고 ‘잔소리 심한 남편’ 대신 부드럽고 친절한 운전교습 인공지능을 다운로드한다. 자율주행 운전교습은

2016.05.22 일 강장묵 고려대 정보창의교육연구소 교수

현대차, 제네바 모터쇼에 아이오닉 EV 공개

현대차, 제네바 모터쇼에 아이오닉 EV 공개

현대자동차 친환경 전용차 '아이오닉'. /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다음달 1일(현지시각)부터 13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2016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친환경차 전용 모델 아이오닉(IONIQ) 3종을 모두 공개한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월 국내 최초로 친환경 전용 차량인 아이오닉의 첫 모델로 하이브리드(HEV)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데 이어, 이번 모터쇼를 통해 전기차(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까지

2016.02.25 목 박성의 기자

[자동차 뒤집어 보기] 아이오닉은 프리우스를 넘을 수 있을까?

[자동차 뒤집어 보기] 아이오닉은 프리우스를 넘을 수 있을까?

2016년 1월 7일 현대자동차가 기존 자사 라인업에 없던 새로운 차량을 공개했습니다. 바로 ‘아이오닉’이라는 하이드리드차입니다. 현대차는 그동안 아반떼와 쏘나타, 그랜저 등의 트림 중 하나로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했지만, 온전히 하이브리드 전용으로만 개발한 차는 아이오닉이 처음입니다. 언론을 통해 아이오닉을 접한 동호회 회원들이나 자동차 마니아들의 반응은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일단 외관 자체가 고급스러운데다가, 현대차가 공개한 제원이나 연비 역시 준수한 수준이기 때문입니다. 현대차가 이런 저런 자료를 통해

2016.02.01 월 박혁진 기자

기아차 4분기 절반의 성공...영업익 전년비 2.8%↑

기아차 4분기 절반의 성공...영업익 전년비 2.8%↑

기아차가 26일 출시한 올뉴 K7. / 사진=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 4분기 실적이 시장기대치를 밑돌았다. 기아차는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을 전년대비 2.8% 늘리며 선방했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24.1% 급감했다.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8.5% 감소했다. 기아차는 지난해 신흥국시장 부진, 판촉비와 연구개발(R&D) 비용 증가로 영업익 감소가 불가피했다는 입장이다. 기아차는 올

2016.01.27 수 박성의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 엉덩이에 살이 찐 이유는?

현대차 아이오닉 엉덩이에 살이 찐 이유는?

“뒤태는 튼실한데 앞이 너무 밋밋하다. 후면 디자인을 보면 도요타 프리우스 짝퉁(모조품) 같기도하고 이유가 궁굼하다” 7일 남양연구소 설계1동 전시실에서 열린 현대자동차의 최초 친환경 전용차 아이오닉(IONIQ) 미디어 설명회. 국내 주요 미디어 및 현대차 관계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아이오닉의 실물이 최초 공개됐다. 관심은 아이오닉 익스테리어(차량 외관 디자인)에 쏠렸다. 행사 전 아이오닉 스파이샷(차량 공개 전 우연히 찍힌 사진)이 온라인 뉴스를 통해 보도됐지만, 세부 디자인은 베일에

2016.01.07 목 박성의 기자

현대차 '프리우스 킬러' 아이오닉 공개

현대차 '프리우스 킬러' 아이오닉 공개

현대차 친환경차 아이오닉. /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의 국산 최초 친환경 전용차 아이오닉(IONIQ)이 베일을 벗었다. 현대자동차는 7일 남양연구소 설계1동 전시실에서 국내 주요 미디어 관계자 및 현대차 관계자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아이오닉 미디어 설명회를 개최했다. 정락 현대차 연구개발본부 부사장은 “아이오닉은 미래에 대한 현대차의 새로운 생각과 과감한 포부를 담고 있는 차”라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친환경 전용차인 동시에, 앞으로 이어질 현대차의 미래 모

2016.01.07 목 박성의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IONIQ)’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실시

현대차, ‘아이오닉(IONIQ)’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실시

현대자동차 친환경전용 모델 '아이오닉' 렌더링 이미지. /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차 최초 친환경 전용차 아이오닉(IONIQ) 하이브리드 모델 사전계약이 시작됐다. 현대자동차는 5일부터 전국 현대차 영업점을 통해 14일 출시 예정인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국내 최초 친환경 전용차다.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 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전기(EV) 등 총 3가지 파워트레인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2016.01.05 화 박성의 기자

정몽구 회장 “올해 판매목표 813만대

정몽구 회장 “올해 판매목표 813만대"...지난해 대비 7만대 '후진'

4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시무식을 갖고 올해 경영방침을 밝혔다. / 사진=현대자동차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올해 자동차 산업은 기존 메이커 간 경쟁 심화와 함께 자동차의 전자화에 따른 산업 구조적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다”며 “불확실성이 높아진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그룹의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미래 경쟁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현대차그룹은 4일 정몽구 회장 주재로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그룹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01.04 월 박성의 기자

정몽구 회장 “올해 판매목표 813만대

정몽구 회장 “올해 판매목표 813만대"...지난해比 7만대 '후진'

4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시무식을 갖고 올해 경영방침을 밝혔다. / 사진=현대자동차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올해 자동차 산업은 기존 메이커 간의 경쟁 심화와 함께 자동차의 전자화에 따른 산업 구조적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다”며 “불확실성이 높아진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그룹의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미래 경쟁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현대차그룹은 4일 정몽구 회장 주재로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그룹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

2016.01.04 월 박성의 기자

2016년 한국 경제 대전망 20

2016년 한국 경제 대전망 20

부동산 값은 떨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가계부채는 오름세를 유지하겠지만 소폭 증가하는데 그칠 듯합니다. 원·달러 환율은 1200선을 위협받고 중국은 위안화 가치를 떨어뜨릴 겁니다. 종합주가지수는 여전히 박스권을 탈출하지 못할 듯합니다. 국제 유가는 배럴당 30달러 선 밑으로 떨어져 세계 경제 불안 요인으로 남을 가능성이 큽니다.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세계 1위 자리를 내줄 수 있습니다. 대신 삼성페이 덕에 간편결제 시장에서 애플을  제압할 것입니다. 가상현실(VR)은 가격과 콘텐츠 요소만 갖추면

2015.12.31 목 시사저널

[2016년 과제와 전망] 현대·기아차, ‘C+2G’ 극복이 화두

[2016년 과제와 전망] 현대·기아차, ‘C+2G’ 극복이 화두

올 한해 현대·기아차는 파도처럼 출렁였다. 상반기 판매량이 주저앉으며 매출이 바닥을 치더니, 하반기에는 어느덧 회복세로 돌아섰다. 내년 현대·기아차 전망은 극단으로 갈린다. 증권업계는 세계 자동차 수요 증가 등을 이유로 장밋빛 전망을 내놓고 있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병신년(丙申年)이 현대·기아차 발목을 잡을 수 있다고 말한다. 성패를 가르는 건 하나의 C와 두개의 G다. ‘중국(China)’과 폴크스바겐 사태 이후 부각된 '친환경차(Green car)'

2015.12.30 수 박성의 기자

[2016년 과제와 전망] 현대·기아차, ‘C+2G’ 극복이 화두

[2016년 과제와 전망] 현대·기아차, ‘C+2G’ 극복이 화두

현대·기아차 생사 ‘C+2G’가 가른다올 한해 현대·기아차는 파도처럼 출렁였다. 상반기 판매량이 주저앉으며 매출이 바닥을 치더니, 하반기에는 어느덧 회복세로 돌아섰다. 내년 현대·기아차 전망은 극단으로 갈린다. 증권업계는 세계 자동차 수요 증가 등을 이유로 장밋빛 전망을 내놓고 있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병신년(丙申年)이 현대·기아차 발목을 잡을 수 있다고 말한다.성패를 가르는 건 하나의 C와 두개의 G다. ‘중국(China)’과 폴크스바겐 사태 이후 부각된 '친환경차(Green car)', 정의

2015.12.29 화 박성의 기자

정몽구 회장

정몽구 회장 "내년 어렵지만 제네시스 반드시 성공시켜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해외 법인장들에게 내년 시장 상황이 어렵지만 제네시스와 친환경차를 성공리에 안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정 회장은 15일 오전 미국, 유럽, 중국, 인도, 러시아 등 현대·기아차 주요 지역별 해외법인장들로부터 별도 보고를 받고 내년 생산 판매 전략 등을 상세점검 했다.3시간 가까이 이어진 지역별 점검회의에는 해당 지역법인장 외에도 연구개발(R&D), 품질 등 관련부문 주요 임원들이 배석했다. 정 회장은 "올해는 세계 저성장 기조 및 중국 시장의 성장 둔화, 신흥국 수요 급감 등 힘겨운

2015.12.15 화 박성의 기자

기아차,

기아차, "줄어든 판매량? 신차와 친환경차 라인업 강화로 대응할 것"

23일 기아차는 4분기 미국과 중국 시장에서 신차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사진 =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가 3분기 ‘깜짝 실적 반등’에 성공 이유는 환율이었다. 지난해 보다 평균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며 영업이익이 급등했다. 하지만 기아차 3분기 전체 자동차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줄었다. 특히 해외판매가 크게 떨어졌다. 기아차는 연말과 내년 초까지 신차 공세에 공을 들여 판매량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위축된 디젤엔진 대신 친환경 엔진 라인업을 강화한다. 기아자동차는

2015.10.23 금 박성의 기자

“끝까지 쫓아가서 혼내주고 말 거야”라는 보복운전

“끝까지 쫓아가서 혼내주고 말 거야”라는 보복운전

최근 고속도로 등에서 일어나는 ‘보복운전’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각종 사고는 물론 피해자가 사망하는 일까지 벌어지자 경찰이 강력 단속에 나섰다. 실제 최근 두 달간 서울에서 적발된 보복운전만 50건에 달했다. 보복운전은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살인 행위나 다름없다. 보복운전자가 ‘도로의 무법자’로 불리는 것도 그 정도로 난폭하고 위험하다는 뜻이다. 보복운전이 얼마나 위험천만한 것인가는 최근에 일어난 몇 가지 사례에서 알 수 있다. 지난 5월13일 오전 9시13분

2015.06.24 수 정락인│객원기자

헬멧 쓰고 애인 집 들락거린 대통령의 추락

헬멧 쓰고 애인 집 들락거린 대통령의 추락

기자의 펜은 정치인의 사생활에 관해 어느 선까지 쓸 수 있을까. 이 문제를 논할 때마다 언급되는 곳이 프랑스다. 프랑스에선 정치인 스캔들이 보도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정치와 개인의 사생활은 완전히 다른 이야기라는 사회적 합의가 불문율로 자리 잡고 있어서다. 이 규칙에서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예외인 듯하다. 2014년 벽두부터 그의 염문설이 보도됐기 때문이다. 프랑스 연예잡지 ‘클로저(Closer)’는 1월10일 올랑드 대통령이 여배우인 줄리 가이에(41)와 불륜 관계에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2014.01.22 수 최정민┃프랑스 통신원

분야별 공약 로드맵 꼼꼼히 뜯어보니…

분야별 공약 로드맵 꼼꼼히 뜯어보니…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가 작성한 공약 이행 로드맵 문건. ⓒ 시사저널 이상민 대통령직인수위가 작성한 박근혜정부의 공약 이행 로드맵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대표 공약인 ‘경제 민주화’를 비롯해 경제, 외교·통일, 국방 등 각 분야의 공약 이행 계획이 담겨 있다. 특히 복지 공약 중 보육 정책은 상당히 구체적이다. ‘믿고 맡길 수

2013.05.06 월 이승욱 기자·양창희 인턴기자

‘경찰 수사권 독립’은 애당초 없었다

‘경찰 수사권 독립’은 애당초 없었다

경찰 총수의 법정 임기 보장은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부터 약속했던 공약이다. 박 대통령은 후보 시절 “경찰이 외압에 흔들리지 않고 정치적 중립성을 유지하면서 본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현재 2년인 경찰청장의 임기를 보장하겠다”고 공언했다. 하지만 박 대통령의 약속은 취임 후 한 달 만에 여지없이 깨졌다. 당초 김기용 전 경찰청장이 법적으로 보장된 임기 2년의 반도 안 되는 11개월 임기를 채운 상태라는 점을 감안해, 김 전 청장의 유임 가능성이 크다는 게 지배적인 시각이었다. 하지만 박 대통령은 지난 3

2013.05.06 월 이승욱 기자·양창희 인턴기자

배용준·양현석이 모는 7억8000만원짜리 ‘이건희 카’

배용준·양현석이 모는 7억8000만원짜리 ‘이건희 카’

국내 시장 점유율 10%를 넘기면서 대중화 시대를 연 수입차 시장에도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동급 국산차 가격과 비슷한 가격대의 차가 잘 팔리는 한편, 1억5000만원이 넘는 슈퍼 럭셔리 카도 흔해졌다. 지난해 수입차 판매업체의 판매 동향을 보면 1억5000만원 이상의 자동차를 주로 파는 업체의 판매량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 국내에 초고가 차량의 존재를 널리 알린 것은 마이바흐다. 이 차는 이건희 삼성 회장이 타면서 유명해졌다. 가격은 7억8000만원대지만, 세금을 포함하면 10억원을 거뜬히 넘어선다. 비싼 가격에도 &l

2013.04.03 수 김진령 기자

특권이 가르는 ‘나라의 품격’

특권이 가르는 ‘나라의 품격’

“마치 한풀이를 하는 것 같았다.” 국회의원을 친구로 둔 한 사람이 사석에서 이런 말을 했던 것이 기억납니다. 학창 시절부터 오래 보아 오기로는 꽤나 심성이 착하고 윤리 의식도 강했는데, 의원이 된 후에는 사람이 많이 변했다는 것입니다. 어깨에 잔뜩 힘이 들어가고 때론 거들먹거리기도 하는 모습이 영 거슬렸다고도 했습니다. 어디 그 의원뿐이겠습니까.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있듯이 금배지를 달고 나면 초심을 잊은 채 안면을 바꾸는 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자기 자신은 그렇게 되지 않으려고 애써도 특권의 단맛에

2013.01.21 월 김재태 편집위원·부국장

푸틴이 키운 신흥 부자들, 돌아서서 푸틴을 물다

푸틴이 키운 신흥 부자들, 돌아서서 푸틴을 물다

    러시아에서 처음 보는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부정 선거에 항의하기 위해 90여 개 도시의 거리를 메운 시위대의 얼굴에는 치를 떠는 분노가 별로 눈에 띄지 않는다. 오히려 환호와 웃음이 가득하다. 군중은 주로 젊은이들이고, 대부분 친구와 연인 혹은 가족들이다. 각목이나 파이프를 들지도 않았다. 이들은 대신 하얀 풍선과 꽃을 손에 들고 머리에는 흰 리본을 달았다. 모스크

2011.12.18 일 조홍래│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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