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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인하 압박에 ‘사면초가’ 된 카드업계

수수료 인하 압박에 ‘사면초가’ 된 카드업계

국내 카드업계가 최근 수수료 인하 등의 이슈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부의 계속되는 수수료 인하 압박으로 인해 사면초가에 빠진 모양새다. 금융 당국은 카드사의 과도한 마케팅 비용을 문제 삼으며 추가 수수료 인하를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 카드사들은 매년 수익이 감소하고 있는 만큼 더 이상의 수수료 인하는 어렵다는 논리로 맞서고 있다. 카드 수수료 인하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정부의 행보가 우선 주목된다. 정부는 최근 본격적인 카드 수수료 인하 압박에 나섰다. 금융위원회는 내년에 1조원 이상의 카드 수수료 인하 방안을

2018.11.07 수 원태영 시사저널e. 기자

평양 대신 워싱턴行 택한 정의선 홀로서기 가능할까

평양 대신 워싱턴行 택한 정의선 홀로서기 가능할까

현대자동차그룹의 경영 총괄을 맡게 된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평양 대신 워싱턴행을 택했다. 남북경협보다 미국 정부의 ‘관세폭탄’ 문제 해결을 보다 시급한 선결과제로 판단한 탓이다. 정 부회장은 9월16일 출국해 미국 행정부 및 의회 고위인사들과 회동을 갖고, 18일(현지 시각)에는 미국 워싱턴DC에서 윌버 로스 상무부 장관을 단독 면담했다. 이로 인해 삼성·SK·LG 등 3대그룹 총수들이 포함된 남북 정상회담 특별수행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현대차그룹의 경우 김용환 부회장이 정 부회장을 대신해 방북길에 올랐다. 임종석 청와대

2018.09.25 화 윤시지 시사저널e. 기자

고액 자산가들 “정부 압박해도 부동산 안 판다”

고액 자산가들 “정부 압박해도 부동산 안 판다”

정부가 예고한 신DTI 규제가 올해 도입되는 만큼 부동산시장 변화에도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대출 규제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금리 인상 등으로 부동산시장에 경고등이 켜진 상황에서 정부가 다주택자의 돈줄을 죄기 위한 추가 제재 계획을 밝혔기 때문이다. 지금 집을 팔아야 할지, 세금을 물더라도 좀 더 관망하는 게 좋을지 고민이 생기기 마련이다. 고액 자산가들 중 상당수는 “당분간 자산 리밸런싱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KEB하나은행과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최근 발간한 ‘2018 Korean Wealth R

2018.02.22 목 이석 기자

“가상화폐 가격, 향후 1~2년 간 상승세 지속될 것”

“가상화폐 가격, 향후 1~2년 간 상승세 지속될 것”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 가격이 향후 1~2년간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전성인 홍익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향후 1~2년 안에는 얼마든지 상승할 수 있다”며 “(비트코인의 경우) 미국 달러화를 기준으로 지난해 1800%나 상승했는데, 상승률이 반 토막이 돼 900% 오른다 해도 투자할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전 교수는 “다만 완만한 상승세를 보인다기보다는 등락을 반복하며 꾸준히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금융 소비자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온 전 교수는 1월9일 가상화폐와 관련

2018.01.17 수 이민우 기자

“현재 발표되는 규제가 엄포라는 걸 국민들도 안다”

“현재 발표되는 규제가 엄포라는 걸 국민들도 안다”

가상화폐 가격은 그동안 계속되는 규제에도 강한 회복력을 뽐내며 버텼다. 규제 발표 직후 폭락했다가 곧바로 이전 가격을 회복하고 다시 고점을 달리는 모습이 수차례 반복됐다. 지난해 12월13일과 28일 두 번에 걸쳐 정부는 강도 높은 가상화폐 규제안을 발표했다. 13일 발표는 미성년자와 외국인 거래 금지, 이용자 실명확인 규제를 담았다. 28일에는 가상계좌를 전면금지하고 실명계좌로만 거래하도록 강도를 높였다. 계속되는 정부의 엄포에도 시황은 꿋꿋했다. 빗썸 거래소에서 지난해 12월12일 1913만원에 마감했던 비트코인 가격은 5일

2018.01.16 화 송주영 시사저널e 기자

가상화폐 대책 엇박자에 ‘헬조선’ 외치는 투자자들

가상화폐 대책 엇박자에 ‘헬조선’ 외치는 투자자들

“이게 나라냐. 헬조선은 투자도 마음대로 못하게 한다.” 가상화폐 투자자 이모씨(여․23)씨가 언성을 높였다. 3개월 전부터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한 대학생 이씨는 11일 법무부가 가상화폐를 도박으로 규정짓고 거래소 폐쇄 방침까지 발표하자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가상화폐가 도박이라는 근거는 어디에도 없다”고 말하면서 “투자할 자유마저 제한하는 정부를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온·오프라인에선 정부의 가상화폐 대책에 뿔난 투자자들로 들썩였다.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는 1000여개의 가상화폐 규제 반대 청원이 올라왔

2018.01.13 토 조문희 기자

‘가즈아~ 가상화폐’ 정부 규제 두고 터져나오는 목소리들

‘가즈아~ 가상화폐’ 정부 규제 두고 터져나오는 목소리들

“요즘 용돈벌이는 가상화폐로 한다. 큰 돈을 넣은 것은 아니지만 저한텐 큰 돈이다. 제가 어디서 이런 돈을 벌겠나.” 11월, 기자가 알게 된 박아무개 군의 입에서 ‘시세차익’과 ‘반등’, ‘폭락’과 같은 금융거래 용어들이 술술 나왔다. 중학생인 그는 2018년이면 17세다. 대학생 사촌 형을 따라 9월부터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했다. 주로 알트코인(비트코인 이외의 모든 암호화폐를 통칭하는 말)에 투자한다는 그는 ‘준 전문가급’이었다. 모아두었던 용돈 10만원이 그의 초기 투자자금이었지만, 2개월만에 그 돈은 70~80만원이 됐다.

2017.12.31 일 김경민 기자

[Today]

[Today] "안철수 물러나라“ vs ”박지원 물러나라“

뉴스가 많이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꼭 체크해야 할 소식을 정리해드립니다.    한겨레신문 : 안철수엔 “간신배”, 박지원엔 계란 투척…친안-반안 충돌 국민의당이 ‘바른정당과의 통합론’과 박주원 최고위원의 ‘디제이(DJ) 비자금 제보’ 의혹 등으로 내부 갈등이 최고조에 이른 가운데, 안철수 대표가 지난 9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호남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안 대표가 찾는 현장마다 친안-반안 세력의 비방과 욕설이 이어지는가 하면 안 대표 쪽 지지자가 박지원 국민의당 의원에게 달걀을 던지는 등

2017.12.11 월 김회권 기자

[가상화폐 Talk] 가상화폐를 둘러싼 호재와 악재

[가상화폐 Talk] 가상화폐를 둘러싼 호재와 악재

가상화폐에 관한 얘기가 많습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대시 등 가상화폐로 지금 돈이 몰립니다. 가상화폐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호재와 악재, 이 두 가지를 비교해보죠.    △ favorable factor (호재) 코인데스크(CoinDesk)의 자료를 보면 가상화폐 중 최대 규모의 거래가 이뤄지는 비트코인의 시가 총액은 한때 4900달러(553만원)를 돌파했습니다. 올해 초와 비교해보면 400%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가격이 오른 건 그 자체가 호재입니다. 왜냐면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2017.09.12 화 김회권 기자

[Today] 참여정부 ‘부동산 트라우마’ 文 정부는 극복할까

[Today] 참여정부 ‘부동산 트라우마’ 文 정부는 극복할까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세계일보 : 다주택자 ‘정조준’…투기와의 전쟁 시작됐다 “정부는 집을 거주공간이 아니라 투기수단으로 전락시키는 일은 용납하지 않겠다.”(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문재인정부가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 대책을 쏟아내며 ‘부동산 투기세력과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일부 과열지역에 맞춤형으로 마련한 ‘핀셋 규제

2017.08.03 목 이석 기자

“게임 업계 창의성 저해하는 규제 완화해야”

“게임 업계 창의성 저해하는 규제 완화해야”

게임 산업이 한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날로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치권에선 크게 관심을 갖지 않는다. 그 관심조차도 ‘진흥’보다는 ‘규제’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게임산업진흥법을 두고 일부 업계 관계자들은 규제법이라고 자조하기도 한다. 이런 상황 속에서 정치 입문 4개월여 만에 국회의원 당선에 성공한 게임 업계 출신 정치인이 있다.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성남 분당 갑)이다. 김 의원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2000년 벤처기업 솔루션홀딩스를 공동 창업했다. 이후 솔루션홀딩스가 NHN에 인수되면서 김 의원도 NH

2017.07.08 토 원태영 시사저널e. 기자

핀테크 오픈플랫폼, 정작 핀테크 업체엔 ‘그림의 떡’

핀테크 오픈플랫폼, 정작 핀테크 업체엔 ‘그림의 떡’

핀테크(fintech)는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을 결합한 서비스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다. 핀테크는 은행 업무를 분산한다.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한 개인 간 직접 금융거래를 현실화한다. 기존 금융권이 긴장하는 이유다. 전통적 지위를 지키기 위해 은행은 핀테크 업체와 경쟁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내 사정은 좀 다르다. 핀테크 업체는 시장 경쟁 이전에 정부 규제에 발이 묶여 있다고 토로한다. 규제 완화 없이는 핀테크 금융혁신이 어렵다고 입을 모은다. 단적인 사례가 금융결제원이 운영하는 ‘핀테크 오픈플랫

2017.04.15 토 이용우 시사저널e. 기자

다시 도마 위에 오른 황우석 박사

다시 도마 위에 오른 황우석 박사

단순한 정부 자문회의는 아니었다. 2016년 4월28일, 서울역의 한 회의실에서 열린 회의가 그랬다. 당시 회의 참석자들과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등에 따르면, 유전자·줄기세포 전문가, 바이오 기업, 청와대, 보건복지부, 미래창조과학부 관계자들이 모였다. 이 회의는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로, 안종범 당시 청와대 경제수석이 주재했다. 당시 회의에 참석한 정만기 청와대 산업통상자원비서관(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은 이 회의를 만든 배경에 대해 “(2016년) 4월초나 중순 정도일 것이다. 매일경제신문에 생명공학 분야에서 우리나라

2017.01.02 월 박준용 기자

[헬스케어 스타트업 CEO열전]④ 최재규 BBB 대표 “헬스케어 분야 아이폰 만들겠다

[헬스케어 스타트업 CEO열전]④ 최재규 BBB 대표 “헬스케어 분야 아이폰 만들겠다"

본지는 최재규 BBB대표와 선릉 사옥에서 인터뷰를 가졌다. / 사진=윤민화 기자 “헬스케어 분야 아이폰을 만들고 싶다. 현재 헬스케어는 2000년대 초반 정보기술(IT) 시장과 비슷하다. 수많은 도전과 실패가 공존한다. 아이폰처럼 헬스케어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혈액진단기를 만들겠다." 최재규(37) BBB 대표가 본지와 4월 초 서울 강남구 선릉로 사옥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최 대표는 2014년 10월 BBB를 설립했다. 사업 초기 직원이 5명이었으나 15

2016.04.11 월 윤민화 기자

[헬스케어 스타트업 CEO열전]③ 류정원 힐세리온 대표 “세상에 없는 것 만든다

[헬스케어 스타트업 CEO열전]③ 류정원 힐세리온 대표 “세상에 없는 것 만든다"

류정원 힐세리온 대표와 구로디지털단지 사옥에서 인터뷰를 가졌다. / 사진=윤민화 기자 "내 피엔 창업 유전자가 흐른다. 창업을 할 수 밖에 없는 운명 같다" 류정원(42) 힐세리온 대표는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말 구로 디지털단지 사옥에서 류 대표를 만났다. 류 대표는 2012년 2월 힐세리온을 설립했다. 그는 서울대학교에서 물리학, 전자공학을 전공한 후  가천의학전문대학원 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대학 시절부터 회사 8곳 이상을 옮겨 다니며 창업의 밑거름을 다져왔다. 그는

2016.04.06 수 윤민화, 강유진 기자

[헬스케어 스타트업 CEO열전]② 반호영 네오펙트 대표 “재활 치료 국내 최고

[헬스케어 스타트업 CEO열전]② 반호영 네오펙트 대표 “재활 치료 국내 최고"

본지는 반호영 네오펙트 대표와 죽전 단국대학교 본사에서 인터뷰를 가졌다. / 사진=윤민화 기자 “사람들에게 희망을 불어넣는게 우리 일이다. 재활 치료에선 환자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 아무리 병원에서 강요해도 본인이 거부하면 소용없다. 게임을 통해 환자에게 작은 동기라도 부여하는게 우리의 목표다."  헬스케어 스타트업 네오펙트의 반호영(39) 대표는 이같이 말했다. 반호영 대표는 2010년 6월 네오펙트를 설립해 2011년 7월부터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그는 한국과학기술

2016.04.05 화 윤민화 기자

[기자수첩] 불가능을 불가로 만든 정부 규제

[기자수첩] 불가능을 불가로 만든 정부 규제

“불가능에 도전하라.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걸 만들어라. 기회는 준비한 자만이 잡는다.” 자동차 공유서비스 집카(ZipCar) 창업자 로빈 채이스가 얼마전 한국을 방문해 한 말이다. 한국 현실에 맞는 말일까. 한국도 준비된 청년들이 기회를 잡을수 있는 사회일까. 스타트업은 전 세계 추세다. 세계 수많은 청년들이 창업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한국 젊은이도 예외는 아니다. 필자 주변에도 개인 사업을 시작한 선후배가 많이 늘었다.   정부도 창조경제, 공유경제를 외치며 청년 창업에 발 벗고 나

2016.03.25 금 윤민화 기자

[인터뷰] 박병종 콜버스랩 대표 “서울시 이중규제가 창업 걸림돌

[인터뷰] 박병종 콜버스랩 대표 “서울시 이중규제가 창업 걸림돌"

시사비즈는 박병종 콜버스랩 대표와 지난 23일 삼성역 구글캠퍼스에서 인터뷰를 가졌다. / 사진=윤민화 기자 “파괴적 혁신은 더 이상 없다. 파괴는 물 건너갔다. 혁신만이라도 해보고 싶다. 절박하다.” 박병종(30) 콜버스랩 대표가 본지와 인터뷰에서 토로했다. 파괴적 혁신은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미국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교수가 주창한 개념이다. 크리스텐슨 교수에 따르면 파괴적 혁신은 단순하고 저렴한 제품, 서비스를 통해 시장 바닥에서부터 시작된다. 소비자 기대에 충실하기 때문에

2016.03.24 목 윤민화 기자

30대 그룹

30대 그룹 "불황 속에서도 투자 늘리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주형환 산업부 장관과 주요 투자기업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투자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 사진=시사비즈 30대 그룹의 80%가 올해 경영여건의 부정적 전망에도 불구 선제적 투자는 지속할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그룹들은 반도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유통, 에너지 등 기존 주력업종의 과감한 설비투자와 신성장 동력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 투자 프로젝트에 집중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

2016.03.09 수 하장청 기자

송은영 한은 과장

송은영 한은 과장 "소액결제시스템 편의성 높여야"

한국은행은 소액결제시장 혁신을 위해 소액결제시스템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여야 한다고 6일 밝혔다. / 사진=뉴스1 한국은행은 소액결제시장 혁신을 위해 소액결제시스템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여야 한다고 6일 밝혔다. 핀테크 발달과 정부 규제 완화로 소액결제시장의 혁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송은영 한국은행 금융결제국 결제연구팀 과장은 "핀테크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정부 규제도 완화해 국내 소액결제시장 혁신에 대한 요구도 커질 전망"이라며 "기존 소액결제시스템은 이용 편의성,

2016.01.06 수 이준영 기자

[2016년 과제와 전망] GS, 내수기업 이미지 벗고 해외시장 개척

[2016년 과제와 전망] GS, 내수기업 이미지 벗고 해외시장 개척

조원을 차지하다 보니 국제 유가와 국내 경기불황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허창수 GS그룹 회장은 지난해 10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150여명이 참석한 4분기 임원회의에서도 “유통 네트워크와 역량을 활용해 해외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상품을 적극 육성하고 지원하겠다”며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GS칼텍스 등을 포함한 에너지 부문 사업지주회사인 GS에너지는 해외 자원개발에

2016.01.03 일 유재철 기자

[2016 투자자 가이드] 제약·바이오 투자전략 '다섯'

[2016 투자자 가이드] 제약·바이오 투자전략 '다섯'

2016년은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에 중대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약 산업은 복제 시장에서 기술 수출 시장으로 보폭을 넓혀 나가고 있다. 바이오 산업은 삼성·SK·CJ 등 국내 대기업이 뛰어들면서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점쳐진다. ◇ 투자전략 1. 기술 수출 기업을 찾아라 2016년 제약·바이오 산업 트렌드는 ‘기술 수출(Licensing Out·L/O)’이다. 올해 제약·바이오 업계는 한미약품의 6조원대

2015.12.24 목 송준영 기자

한화그룹, 中 핀테크 업체 디안롱그룹과 MOU

한화그룹, 中 핀테크 업체 디안롱그룹과 MOU

한화그룹이 중국 핀테크 기업인 디안롱(Dianrong, 点融)그룹과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 측은 내년 초까지 조인트 벤쳐(J/V) 설립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또 내년 상반기 중 P2P 대출 마켓플레이스 서비스를 출시하고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소울 타이트(Soul Htite) 디안롱 대표는 "한국은 정부의 규제 개혁을 통해 금융산업이 역동적으로 변신하고 있다"며 "핀테크가 금융의 미래라는 비전을 가진 파트너를 찾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디안롱은 중국 내 핀테크 기

2015.11.26 목 송준영 기자

[나는 기술, 기는 법규]① 드론산업, 규제에 묶여 날지 못한다

[나는 기술, 기는 법규]① 드론산업, 규제에 묶여 날지 못한다

미래 먹거리로 자율주행차, 드론 등 첨단 기술을 이용한 산업이 뜨고 있다. 하지만 기술의 진보가 워낙 빠르다 보니 ‘낡은 규제’에 발목이 잡혀 산업 발전이 저해되는 경우가 많다. 시사저널 경제매체 <시사비즈>는 앞으로 총 4차례에 걸쳐 관련 법규 미비, 규제 탓에 개발에 차질을 빚고 있는 첨단기술을 조망한다. [편집자주] 아마존 배송용 드론 프라임 에어 /사진=아마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무인항공기(드론) 산업이 한국에서는 규

2015.11.17 화 원태영 기자

자율주행차, 무인기 등 융합 신산업 출시 앞당겨

자율주행차, 무인기 등 융합 신산업 출시 앞당겨

자료=산업부 정부가 규제개선을 통해 자율주행차, 무인기 등 융합 신산업 시장 출시를 앞당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대통령 주재 제4차 규제개혁 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융합 신산업 창출을 위한 규제개혁 성과와 추가과제’를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시장 변화에 뒤처진 정부 규제, 초기 수요 부족 등으로, 시장창출이 지연되고 있는 융합 신산업을 추가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 내년 2월 자율주행차 시범 운행 정부는 지난 5월에 발표한 자율주행 자동

2015.11.06 금 원태영 기자

[S&P 초청 세미나]③ 대규모 가계부채·기업실적 저하, 은행 신용리스크 상승 요인

[S&P 초청 세미나]③ 대규모 가계부채·기업실적 저하, 은행 신용리스크 상승 요인

국가별 은행 총 자본 수익률 / 출처 - S&P 한국의 대규모 가계 부채와 기업 실적 저하가 은행의 신용위험도를 높이며 잠재적인 위험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10일 국제금융센터가 스탠더드 앤 푸어스(S&P)를 초청해 개최한 세미나에서 라이언 창 S&P 중국·한국 금융기관 신용평가 본부장은 한국의 가계부채가 은행 신용리스크에 잠재적 위험 요소지만, 여전히 한국 은행들은 신용평가사로부터 좋은 등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라이언 창 본부장은 정부 규제가 잠재적 위

2015.09.10 목 황건강 기자

[인터뷰] 권경혁 서미트투자자문 대표 “투자할 때 기업 이름 따위 관심 없어”

[인터뷰] 권경혁 서미트투자자문 대표 “투자할 때 기업 이름 따위 관심 없어”

권경혁 서미트투자자문 대표이사 / 사진=윤민화 기자 “명문 대학과 일반 대학은 동전 하나 차이다. 학벌 볼 필요 없다. 명문대를 나왔다고 똑똑하지 않다. 대학에서는 산수 배우고 사회에 나와서야 수학 배운다. 메릴린치 역대 최고경영자(CEO) 모두 명문대학이 아닌 평범한 대학을 졸업했다” 권경혁 서미트투자자문 대표(57)는 “모든 것은 동전 하나 차이”라고 강조했다. 권 대표는 1977년 미국 유학길에 오를 때부터 지금까지 이 인생관으로 살았다. 그는 인생의

2015.08.28 금 윤민화 기자

전자담배, 도대체 너의 정체는 뭐냐

전자담배, 도대체 너의 정체는 뭐냐

전자담배는 담배일까, 금연보조제일까. 전자담배가 10여 년 전 세상에 나올 무렵부터 지금까지 결론이 나지 않은 논란거리다. 새해 들어 담뱃값이 크게 인상되면서 전자담배를 둘러싼 해묵은 논란이 다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전자담배에도 일반 담배와 동일한 포름알데히드·아세트알데히드 등 발암물질이 들어 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하자 새해부터 금연을 위해 구입했던 상당수 흡연자들은 패닉에 빠졌다. 일각에서는 “세수 인상으로 인해 담배 소비가 급격히 줄어드는 것을 막기 위한

2015.01.22 목 노진섭 기자

3층 살면서 1층 가게에선 임대 수입

3층 살면서 1층 가게에선 임대 수입

위례신도시 최고 2746 대 1, 미사강변도시 최고 2671 대 1, 인천 청라지구 최고 399 대 1. 2014년 수도권 신도시와 택지지구를 달궜던 점포 겸용 단독주택 청약률이다. 점포 겸용 단독주택은 내 집에 거주하며 임대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은퇴를 앞둔 중·장년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점포 겸용 단독주택을 갖기 위해 수도권 신도시를 돌며 청약에 ‘올인’하는 사람도 있다. 실제 2014년 11월2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미사강변도시 점포 겸용 단독주택 용지 96필지에 대해

2015.01.08 목 김관웅│파이낸셜뉴스 기자

KBS 사장은 누구의 입맛대로?

KBS 사장은 누구의 입맛대로?

올 2월 흥미로운 논문 하나가 발표됐다.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오형일 박사는 ‘한국의 공영방송은 어떠한 공익을 실천하고 있는가’에서 2003~12년 10년간 KBS 방송지표와 방송 기본 방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가장 많이 쓴 단어는 KBS(15번)와 대한민국(10번)이었고, 이 두 단어는 ‘대한민국의 힘 KBS’ ‘한국인의 희망 KBS’ 등처럼 국가기관 슬로건과 같은 느낌을 준다고 지적했다. 특히 “KBS 스스로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하기보다 국가와 KBS를

2014.07.10 목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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