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메뉴열기

시사저널

정렬기준 |

최신순 과거순
“비뇨기과 병원에서 ‘몰카’ 음란물 봤다” 의혹 제기

“비뇨기과 병원에서 ‘몰카’ 음란물 봤다” 의혹 제기

서울의 한 비뇨기과 병원에서 ‘국산 몰카(몰래카메라)’라는 제목의 음란물이 공유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정액 검사를 위한 정액 채취실 컴퓨터에서 불법 촬영물로 추정되는 음란물들이 다수 발견됐다는 것이다. 불법 촬영물이 공공시설인 병원에서까지 소비됐다는 점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병원에서 공유되는 ‘국산 몰카’, 처벌은 어려워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비뇨기과 병원을 찾은 남성 A씨는 정액 채취실 컴퓨터를 보고 경악했다. 한 폴더가 ‘국산 몰카’라는 제목의 음란 영상물들로 가득 채워져 있었기 때문이다. 평소 불법 촬

2018.08.23 목 유경민 인턴기자

‘13월의 세금폭탄’을 피하는 방법

‘13월의 세금폭탄’을 피하는 방법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연말정산은 근로자들이 한 해 동안 월급을 받을 때 미리 뗀 소득세(원천징수)를 다음 해 2월, 실제 부담할 세액으로 다시 계산하는 것이다. 연말정산 공제는 크게 소득공제와 세액공제로 나뉜다. 소득공제는 세금 내는 기준 액수를 줄여주는 방식이고, 세액공제는 내야 할 세금을 먼저 산출한 뒤 일정액을 깎아주는 방식이다. 주택청약저축, 카드 소비, 주택담보대출 이자 상환액 등은 소득공제를 적용받고, 연금저축이나 의료·교육비, 기부금 등은 세액공제 대상이다. 소득공제는 소득세율에 따라 최종 환급액이 달라진다.

2018.12.11 화 유재철 시사저널e. 기자

‘착한 기업 전성시대’ 사회공헌활동 박차

‘착한 기업 전성시대’ 사회공헌활동 박차

바야흐로 ‘착한 기업’ 전성시대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이윤을 많이 내는 기업보다 착한 기업이 각광을 받는 시대가 온 것이다. 대표적인 ‘좋은 예’가 오뚜기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선행이 알려지면서 국민들로부터 ‘갓뚜기’라는 찬사를 받았고, 이런 평가는 경영상황에 고스란히 반영됐다. 특히 오뚜기의 진라면이 라면 업계에서 난공불락의 존재로 여겨지던 신라면을 턱밑까지 추격하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반대로 나쁜 기업은 살아남기 힘든 상황이다. 남양유업이나 대웅제약, 미스터피자, 위디스크 등은 오너의

2018.11.29 목 송응철 기자

"주말을 망쳤다" KT 화재에 도심 마비

11월24일 서울 충정로 KT 아현지사 지하 통신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주변 일대 통신망이 마비되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졌다. 정부는 11월25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피해보상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날 화재는 오전 11시12분쯤 전화선과 광케이블이 설치돼 있는 KT 아현지사 건물 지하 통신구에서 발생했다. 해당 통신구에는 전화선 16만8000회선과 광케이블 220조(전선 세트)가 설치돼 있었다. 통신구에 설치된 광케이블이 불에 타면서 화재현장 주변은 한때 검은 연기로 뒤덮였다

2018.11.25 일 이민우 기자

세종시교육청, 2019년도 예산 8349억 편성

세종시교육청, 2019년도 예산 8349억 편성

세종시교육청은 ‘새로운 학교, 행복한 아이들’이라는 2019년 교육비전 구현을 위해 8349억원의 내년도 예산을 편성 11월12일 세종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2018년도 예산 보다 1326억원이 늘어난 것이다.    11월20일 세종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정례브리핑에서 최교진 교육감은 내년도 예산안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세종시 교육청의 4대 교육정책인 ‘혁신교육, 미래교육, 책임교육, 학습도시 세종’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도 세종시교육청 예산안 중 세입을 보면 △지방교육재정교부금

2018.11.21 수 세종 = 이기출 기자

투자 성공을 위한 필수 3가지 포인트

투자 성공을 위한 필수 3가지 포인트

경제가 성숙기에 접어든 단계에서는 예전처럼 자기 능력과 열정만으로 외부 자금을 빌려 투자하기가 점점 어려워진다. 창업해서 시설만 늘리면 매출도 늘고 현금도 쏟아져 들어오던 시절이 지나다 보니, 투자 방식도 새 공장을 짓는 방식 뿐 아니라 이미 가동중인 설비나 영업 실적이 있는 기업을 인수하여 위험을 줄이는 방식이 점점 더 중요하게 고려할 선택지가 되었다. 게다가 기대수익률은 내려가는 반면 불확실성은 더해가는 상황에서 투자자가 자금을 투입하기 전에 고려하는 요소의 범위와 깊이도 변하고 있으며, 투자 자금 조달에서도 은행 대출 외에 기

2018.11.12 월 위대선 산업은행 수석컨설턴트

수수료 인하 압박에 ‘사면초가’ 된 카드업계

수수료 인하 압박에 ‘사면초가’ 된 카드업계

국내 카드업계가 최근 수수료 인하 등의 이슈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부의 계속되는 수수료 인하 압박으로 인해 사면초가에 빠진 모양새다. 금융 당국은 카드사의 과도한 마케팅 비용을 문제 삼으며 추가 수수료 인하를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 카드사들은 매년 수익이 감소하고 있는 만큼 더 이상의 수수료 인하는 어렵다는 논리로 맞서고 있다. 카드 수수료 인하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정부의 행보가 우선 주목된다. 정부는 최근 본격적인 카드 수수료 인하 압박에 나섰다. 금융위원회는 내년에 1조원 이상의 카드 수수료 인하 방안을

2018.11.07 수 원태영 시사저널e.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 “복지는 일자리 창출의 블루오션”

허태정 대전시장 “복지는 일자리 창출의 블루오션”

“복지는 일자리 창출의 블루오션입니다.” 이 말은 그만큼 인력과 예산 투입이 많이 소요된다는 의미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9월17일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골자로 하는 민선7기 복지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허 시장은 민선7기 복지정책의 방향에 대해 경제적, 사회적 여건 변화에 따라 우리사회에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기조를 극복하기 위한 출산·양육 친화적 환경조성과, 사회적 약자가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 수 있는 복지체계로의 전환에 방점을 찍었다. 이를 위해 복지서비스 제공에 공공의 영역을 확충하

2018.09.17 월 대전 = 이기출 기자

이재명 “이제 토지 공개념 현실화 해야”…민주당 반색

이재명 “이제 토지 공개념 현실화 해야”…민주당 반색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토지 공개념 현실화 방안을 제안했다. 토지에 매긴 세금과 분양초과이익을 공평히 나누는 게 골자다. 이를 장기공공임대주택 공급 재원으로 활용할 것도 함께 주문했다. 이에 정치권도 정부의 집값 안정 종합대책에 반영할 뜻을 비쳤다.      “토지보유세 신설 기본소득 첫 단계”  이재명 지사는 9월 11일 오전 경기도청 제1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토지 공개념은 도입된지 20년 가까이 지났어도 정작 현장에선 작동하지 않고 있다”며 “오히려 특정 소수의 투기자산으로 전락해 거기

2018.09.11 화 경기 수원 = 윤현민 기자

잘나가는 코레일 알고보니...카자흐스탄에 교통카드시스템 수출

잘나가는 코레일 알고보니...카자흐스탄에 교통카드시스템 수출

코레일이 최근 추진하는 사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먼저 ‘레일플러스’ 교통카드가 12월부터 카자흐스탄 제4의 도시 카라간다로 수출된다. 2014년 레일플러스 교통카드 출시 이후 해외에 진출한 첫 사례다.  코레일은 8월16일 오전 코레일 대전사옥에서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사업을 진행할 ㈜에이엘솔루션과 ‘레일플러스 교통카드 카자흐스탄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레일은 12월부터 2033년까지 15년간 카라간다시에 약 234만 장의 레일플러스 교통카드를 공급한다.     코레일은 승하차 시간·구간에 따른

2018.08.16 목 대전=이기출 기자

[정치인과 돈④] “정치, 富者들 전유물 아니다”

[정치인과 돈④] “정치, 富者들 전유물 아니다”

노(老)학자는 단호했다. 현행 정치자금법과 공직선거법 등의 규제가 정치를 오히려 국민들과 멀어지게 만들고 정치 혐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임혁백 고려대 명예교수 겸 광주과학기술원 석좌교수는 “한국 정치가 ‘고비용 저효율’ 구조라는 담론은 전국경제인연합회 등이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 당시 제기한 전형적인 신자유주의적 주장”이라면서 “이런 주장은 정치 혐오에 기대고 있을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정치 축소를 불러와 정치 신인의 진입 등을 가로막는 불공정한 정치를 고착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임 교수는 노회찬 정의

2018.07.30 월 이민우·김종일 기자

[경남브리핑] 故 노회찬 의원, 창원서 마지막 ‘인사’

[경남브리핑] 故 노회찬 의원, 창원서 마지막 ‘인사’

“민중의 대변자, 누구보다도 부지런했고 강했던 노회찬, 이렇게 가시나요. 고맙습니다. 편히 쉬소서. 안녕.” 시인 김유철 씨는 고(故) 노회찬 의원의 지역구인 경남 창원시에서 열린 시민 추모제에서 이렇게 마지막 글을 썼다.노 원내대표의 장례 나흘째인 7월26일 노 원내대표의 영정이 지역인 경남 창원을 찾았다. 정의당 장례위원회는 노 원내대표의 영정을 모시고 이날 오후 4시쯤 창원에 도착해 고인의 자택과 사무실, 노동자들의 투쟁현장 등을 돌아 봤다. 당 원내수석부대표인 윤소하 의원과 김영훈 노동본부장이 노 원내대표의 영정과 함께 창원

2018.07.27 금 경남 = 박종운‧서진석‧김성진‧김완식 기자

[경남브리핑]정책홍보 역량 강화 나선 경남도교육청

[경남브리핑]정책홍보 역량 강화 나선 경남도교육청

경남도교육청은 6월21일 오후 본관 공감홀에서 본청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직원, 지역교육청, 직속기관 홍보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는 타이밍이다’는 주제로 홍보역량 강화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로 나선 함대진 서울특별시 서초구청 홍보담당관은 “홍보는 타이밍이다. 타이밍을 놓치면 버스 지나간 뒤에 손 흔드는 격이 돼 뉴스로서의 가치를 잃는다”며 홍보의 적기성을 강조했다. 그는 “홍보방법으로 TV, 신문, 홈페이지, SNS, 블로그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전방위 입체적으로 홍보해야 한다. 홍보맨의 자질로서 뉴스를 보는

2018.06.22 금 경남 = 박종운 기자

국회 파행 42일, 그 후…세비 반납 의원은 단 2명

국회 파행 42일, 그 후…세비 반납 의원은 단 2명

42일 만에 파행을 끝낸 국회에는 안도감이 감도는 한편 따가운 시선도 향한다. 지난 4월2일 이후 일손을 놓은 국회의원들이 세비, 즉 월급은 다 받아 챙겼기 때문이다. 그간 '세비를 반납하라'는 여론이 들끓은 가운데 실제로 돈을 내놓은 의원은 단 2명에 불과했다.    일 안하고 매달 월급 1149만원 수령…국민 10명 중 8명은 "토해내야"정세균 국회의장은 4월 세비를 5월14일 국고로 반납했다. 국회 장기 파행에 대해 의장으로서 책임을 느낀다는 이유에서다. 정 의장은 국회의원들을 향해 "이제부터라도 국회에

2018.05.15 화 오종탁 기자

제약사들, 황사·미세먼지 마케팅에 열중

제약사들, 황사·미세먼지 마케팅에 열중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만큼 관련 제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그러자 제약사들은 의료 전문성을 결합한 제품으로 차별화를 꾀하는 모습이다. 예컨대 동국제약은 보건용 마스크에 4중 필터를 적용해 여과 효율을 높였다. 기부 마케팅으로 기업의 인지도를 높이기도 한다. 유한킴벌리는 서울시와 함께 저소득층에 보건용 마스크 3만 개를 기부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이번 기부(미세먼지 걱정 아웃 캠페인)는 미세먼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의사들이 황

2018.04.26 목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노혜경의 시시한 페미니즘] ‘타임 투 킬, 상상하십시오’

[노혜경의 시시한 페미니즘] ‘타임 투 킬, 상상하십시오’

여기 한 아버지가 있다. 그의 딸은 불과 아홉 살. 심부름을 가던 길에 불량배를 만나 강간, 살해당한다. 그 아버지는 범인들이 제대로 처벌받지 않고 곧 풀려나 거리를 활보할 것이라는 사실에 분노하여 직접 처벌을 한다. 그런데 이 소녀는 흑인이고 강간범들은 흑백 차별이 극심하던 시절의 백인이다. 영화 《타임 투 킬》의 시작이다. 아버지의 청으로 변호를 하게 된 초보 변호사 브리갠스. 온 고을의 백인들이 똘똘 뭉치다시피 해서, 심지어 변호사의 가족에게까지 위해를 가하는 삼엄한 상황이 전개되면서 클라이맥스인 최후변론이 다가온다. 이제 여

2018.03.23 금 노혜경 시인

[명의 시즌 2] 김청수 “오줌 잘 누려면 뱃살부터 빼라”

[명의 시즌 2] 김청수 “오줌 잘 누려면 뱃살부터 빼라”

남성의 방광 아랫부분에 있는 전립선은 성인 기준으로 밤알 크기만 하다. 기능은 명확하지 않으나 정자의 생존과 활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이가 들수록 전립선의 크기는 점차 증가해 오줌길(요로)이 좁아지는데, 이것이 전립선 비대증이다. 요로가 좁아지면서 배뇨에 이상 증상이 생긴다. 대표적인 증상으로 빈뇨(자주 소변을 봄), 야간뇨(잠을 자는 도중 일어나서 소변을 봄), 잔뇨감(소변이 남아 있는 느낌), 요절박(갑작스레 소변이 마려움), 단절뇨(소변 끊김), 약뇨(소변의 힘이 떨어지는 증상) 등이 있다. 이를 노화 현

2018.03.02 금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제2의 조희팔 사건’ 공범에게 검찰, 왜 구형 안 했나

‘제2의 조희팔 사건’ 공범에게 검찰, 왜 구형 안 했나

검사가 재판 마무리 절차인 결심 공판에서 구형을 준비하지 않은 일이 발생했다. 검사가 소송 활동을 게을리했다는 점에서 직무유기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검찰 측은 공판검사가 재판 일정이 남은 것으로 판단할 여지가 있었다면서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해 보겠다는 입장이다. 지난 12월18일 서울동부지검 소속 이세진 검사(사법연수원 31기)는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재판장 조성필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유아무개씨의 특정경제범죄법상 사기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구형하지 않았다. 유씨는 1조원대 다단계 유사수신 범죄로 대법원에서 징역 15

2017.12.31 일 주재한 시사저널e. 기자

[Tech&Talk] “2030년, 세계 인구 10명 중 1명이 일자리 잃는다”

[Tech&Talk] “2030년, 세계 인구 10명 중 1명이 일자리 잃는다”

차세대 산업혁명인 4차 산업혁명은 장밋빛 전망만 가득한 게 아니다. ‘실업’이라는 어둡고 음산한 전망이 매번 제기된다. 지난해 세계경제포럼(WEF)에서는 이 문제가 공론화된 적이 있다. 2016년 1월 ‘4차 산업혁명’을 화두로 들고 나온 WEF는 ‘일자리의 미래’라는 보고서에서 "향후 5년간 전 세계 고용의 65%를 차지하는 선진국 및 신흥시장 15개국에서 일자리 710만 개가 사라지고, 4차 산업혁명으로 210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된다. 종합적으로 보면 500만 개의 일자리가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로봇 및 자동화가 가져

2017.12.19 화 김회권 기자

고용부 “임금 체불한 박종훈 경남교육감 입건 불가피”

고용부 “임금 체불한 박종훈 경남교육감 입건 불가피”

경남지역 학교 급식종사자의 급식비 소급분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로 박종훈(57) 경남교육감이 입건 위기에 처했다.  지금껏 교육감이 선거 관련 범죄로 수사를 받고 법정에 서는 일은 종종 있었지만 임금 체불 혐의(근로기준법 위반)로 조사를 받는 것은 이례적이다.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은 박 교육감이 급식종사자 3833명의 4개월 치 급식비 소급분 9억7000여만 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와 관련해 12월7, 8일 이틀 동안 경남도교육청과 노조 관계자들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했다.    경남도의회 세 번 급식비 삭감…“

2017.12.12 화 이상욱 기자

‘해외 로열티 축소 지급’ 논란에 빠진 해피랜드

‘해외 로열티 축소 지급’ 논란에 빠진 해피랜드

국내 최대의 토종 유아복 제조업체인 해피랜드에프앤씨(해피랜드)가 회사 직원이 국내에 상표를 등록한 뒤 회사와 계약해 로열티를 받는 등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거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비정상적인 거래는 회사의 조직적 비호를 받지 않고서는 불가능하다며, 경영진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제기하고 나서 파장이 예상된다. 해피랜드·압소바·파코라반 등을 제조·판매하는 해피랜드는 골프웨어 브랜드 엠유 등을 갖고 있는 엠유에스앤씨와 해피랜드물류, 해피랜드몰, 해피랜드에프앤비 등을 관계사로 두고 있는 국내 대표적 유아·아동복 전문 업체

2017.12.06 수 송창섭 기자

거창군 공무직 임금 인상 요구 집회에 군민들 '시큰둥'

거창군 공무직 임금 인상 요구 집회에 군민들 '시큰둥'

경남 거창군청 소속 무기계약직 공무원들이 수당 인상을 요구하며 연일 집회 등 실력행사를 벌이고 있어 지역민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노총) 일반노동조합 경남 거창군청 공무직(무기계약직)지회 조합원들은 지난 11월15일부터 기본급과 각종 수당 인상 등을 요구하며 실력 행사에 나섰다. 거창군은 민노총 일반노동조합과 지난 3월29일부터 8차례의 교섭과 경남지방노동위원회 2차례 조정 회의를 진행했지만 입장차를 줄이지 못하고 있다. 거창군 공무직지회 측은 기본금 8.5%와 각종 수당 인상, 명절휴가비 120

2017.11.23 목 김성진 기자

 2조원 등기시장 불법 브로커 사냥감으로 전락

2조원 등기시장 불법 브로커 사냥감으로 전락

지난 2013년 1월부터 경기도 고양시 일산 일대의 법무사들 사이에선 부동산 등기 사건이 자취를 감췄다는 얘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사건이 사라졌다는 아우성은 일산 일대를 시작으로 점차 범위를 넓혀 갔다. 인근의 경기도 파주와 인천, 서울 서남권 지역에서도 비슷한 얘기가 들렸다. 의혹의 시선은 법무법인도 아닌 한 개인 변호사사무실로 향했다. 해당 변호사사무실은 경기도 일산, 파주와 서울 서남부 지역에서 부동산 등기 사건을 휩쓸고 있었다. 서울 은평구, 양천구, 구로구, 마포구는 물론 인천까지도 손을 뻗쳤다. 이들은 부동산중개업소들을

2017.11.22 수 이민우 기자

‘농구 대세’ 오세근 “아직 올라갈 곳 많이 남았다”

‘농구 대세’ 오세근 “아직 올라갈 곳 많이 남았다”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1라운드 MVP는 유효 투표수 101표 중 81표를 획득한 안양 KGC 오세근(30)에게 돌아갔다. 오세근은 1라운드에서 역대 통산 국내 선수 2호 ‘20(득점)-20(리바운드)’을 달성했고 개인 2호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다. 오세근은 지난 시즌에도 정규리그-올스타전에 이어 플레이오프 MVP까지 수상했고, 김주성(2007~2008시즌)에 이어 KBL 역대 MVP 트리플 크라운을 수상한 두 번째 선수가 됐다. 시즌 종료 후 그는 첫 FA(자유계약선수) 권리를 행사했는데, 원소속팀인 안양 KGC와 7

2017.11.18 토 이영미 스포츠 칼럼니스트

하동군장학재단 이양호 이사장의 남다른 고향 사랑

하동군장학재단 이양호 이사장의 남다른 고향 사랑

경남 하동군장학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적량면 출신 이양호(68) ㈜토명건설 대표의 고향 사랑이 뜨겁다. 2011년부터 하동군장학재단 이사로 참여한 이 대표는 매년 일정액씩 지난 6년 동안 2억원 가량의 장학기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고향 인재육성을 위한 군장학재단은 물론 출신지인 적량면 장학복지회, 재부하동향우회 장학회 등 기부처도 다양하다.   지난 2010년 7월 적량면 장학복지회 창립총회 때에는 미래의 소중한 자산인 고향 청소년들에게 써 달라며 1억원을 선뜻 출연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2017.11.14 화 박종운 기자

“이틀 만에 2000만원 결제” 리니지M 사행성 논란

“이틀 만에 2000만원 결제” 리니지M 사행성 논란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게임 ‘리니지M’이 게임 시장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리니지M은 올해 3분기 구글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iOS)에서 매출 1위를 달리고 있다. 한국 시장을 기준으로 한 것이 아니다. 국내 출시만으로 전 세계 모든 게임의 결제 규모를 뛰어넘었다는 의미다. 하루 최고 매출 130억원의 신기록도 달성했다. 증권업계에선 올해 9월까지 리니지M의 누적 매출 예상액을 6000억원 수준으로 보고 있다. 매일 60억원가량을 벌어들이고 있는 셈이다. 출시 두 달 전 증권업계에서 일평균 매출 규모를 5억원 수준으로

2017.11.10 금 이민우 기자

[노혜경의 시시한 페미니즘] 성범죄를 변명해 주는 언어, 이제 그만!

[노혜경의 시시한 페미니즘] 성범죄를 변명해 주는 언어, 이제 그만!

‘어금니 아빠’ 이영학의 범행동기가 ‘성적 욕구 해소’를 위한 것임이 밝혀졌다는 뉴스가 포털을 도배했다. 있어서는 안 될 범죄인데, 이 뉴스를 보며 저런 인면수심의, 하고 개탄하는 목소리가 드높다. 이 범죄 자체의 악함과 별개로 뉴스를 보며 자꾸만 불편해지는 대목이 있었다. 그러다 ‘성적 욕구’라는 말 뒤에 ‘해소’라는 말을 붙이는 걸 법으로 금지해야 한다는 진담 섞인 농담을 들었다. 동감했다. 살인범 이영학은 ‘성적 욕구를 해소’ 하기 위한 행동이라는 말이 자기 행위의 변명이 된다고 여겼던 것 같다. 범행동기로 등장하는 것을 보

2017.10.24 화 노혜경 시인

내년 6월 수도권 지방선거, 누가 나올까

내년 6월 수도권 지방선거, 누가 나올까

추석이 지나면 정치권은 내년 지방선거 모드에 돌입한다. 이미 정치권에선 지방선거를 염두에 두고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합당설, 국민의당 분당설 등 다양한 시나리오가 나오고 있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는 문재인 정권 1년차에 대한 평가차원에서 치러질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문 대통령 지지율이 선거의 최대 변수로 꼽힌다. 여권은 지방선거에서 승리해 국정 주도권을 이어가겠다는 반면, 야권은 문재인 심판론을 적극 내세워 반전을 노린다. 지방선거의 가장 큰 관심은 광역지방자치단체장이다. 대선열차에 오를 수 있는 직행티켓이라고 할 수 있는 서울

2017.10.06 금 박혁진 기자

스웨덴, 한국 운전면허 인정하지 않는 까닭은?

스웨덴, 한국 운전면허 인정하지 않는 까닭은?

“1988년 서울올림픽 이전까진 한국의 운전면허증을 스웨덴 운전면허증으로 바꿀 수 있었답니다. 하지만 서울올림픽 때 한국에 왔던 스웨덴 교통 당국자들이 깜짝 놀랐다는 거예요. 너무 험악하게 운전하고, 법규도 거의 지키지 않는다는 거죠. 그래서 스웨덴으로 돌아간 이들은 한국 운전면허증이 있어도 스웨덴 운전면허증으로 바꿔주지 않게 됐답니다.”(한국 대기업의 스웨덴 주재원 현아무개씨) “한국 운전면허증은 스웨덴 운전면허증으로 바꿔주지 않는데 일본이나 태국·중국 등 다른 아시아 국가들의 운전면허증은 스웨덴 운전면허증으로 바꿔준대요. 왜

2017.09.24 일 이석원 스웨덴 통신원

‘스캔들’만 남기고 비극적으로 떠난 50조원 슈퍼리치

‘스캔들’만 남기고 비극적으로 떠난 50조원 슈퍼리치

​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여성으로 꼽히는 프랑스 화장품 기업 로레알의 상속녀 릴리안 베탕쿠르가 9월20일(현지시간) 9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포브스가 집계한 베탕쿠르의 보유 자산 추정액은 약 447억 달러로 우리돈 50조9000억원에 달한다. 서거 직전 그녀는 세계 부호 순위에서 13번째를 차지하고 있었다. 사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그녀의 외동딸인 프랑수아즈 베탕쿠르 마이어스는 “어머니가 프랑스 파리에 있는 자택에서 돌아가셨다. 편안한 마지막이었다”고 밝혔다. 베탕쿠르는 1907년 로레알을 창업한 유젠 슈엘러의 외동

2017.09.23 토 김회권 기자

리스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