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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남매 경영' 펼치는 정용진과 정유경, 경쟁에 불 붙었다

신세계 '남매 경영' 펼치는 정용진과 정유경, 경쟁에 불 붙었다

‘유통 공룡’ 신세계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신세계는 2016년 스타필드(하남) 개점으로 복합쇼핑몰의 새 장을 열더니, 지난해에는 편의점 ‘위드미’ 상호를 ‘이마트24’로 변경하면서 대대적인 투자계획을 밝혀 유통업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무술년 황금개띠가 시작된 올해 첫 달이 채 지나기 전 신세계가 업계에 던진 또 하나의 소식이 유통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1월24일 신세계는 가구·인테리어업체 까사미아를 깜짝 인수한 데 이어, 이틀 만에 온라인 사업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1조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청사진을 발표했다. 내수가 좀처

2018.02.08 목 유재철 시사저널e. 기자

[재벌家 후계자들-(3)신세계그룹] ‘신세계 남매’ 경쟁은 시작됐다

[재벌家 후계자들-(3)신세계그룹] ‘신세계 남매’ 경쟁은 시작됐다

격변하는 현대 기업 생태계를 설명하는 것 중 하나가 트랜스(Trans)라는 단어다. 시대 조류에 따라, 이쪽에서 저쪽, 저쪽에서 이쪽으로 재빨리 움직여야 하는 것은 현대 기업의 숙명과 같다. 대형 유통 기업 ‘신세계그룹’의 지난 10년간 행보 역시 트랜스라는 단어로 요약이 가능하다. 현재 신세계그룹의 사업군은 크게 대형마트와 백화점으로 나눌 수 있다. 그중에서 이마트의 성공은 오늘날 신세계그룹을 국내 대표 유통기업으로 키운 원동력이 됐다. 1993년 서울 창동에 첫 점포를 연 이마트는 지난해 말 기준 13조5642억원의 매출을 기록

2017.02.24 금 송창섭 기자

재벌家 후계자들도 ‘청문회’ 수준의 검증 해야

재벌家 후계자들도 ‘청문회’ 수준의 검증 해야

2017년 새해 벽두부터 재벌 대기업에 경영권 승계 바람이 휘몰아치고 있다. 경영권을 자식에게 어떻게 넘겨주느냐 하는 것은 재벌의 오랜 고민거리다. 사회 통념상 ‘부자지간’이라는 이유만으로 기업을 통째로 넘겨주는 것은 이제 말처럼 쉽지 않다. 그렇다 보니 갖은 편법이 동원될 수밖에 없다. 최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핵심 피의자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특검으로부터 강도 높게 조사받은 것도 결국은 경영권 승계 문제였다. 시사저널은 2015년 ‘신(新)한국의 가벌(家閥)’을 1년 가까이 연재하며 재벌가의 혼맥 가계도를 총정리한

2017.01.28 토 감명국·송창섭·송응철·박준용 기자

땅 짚고 헤엄치는 면세점 사업, 재벌 실적용 전락 우려

땅 짚고 헤엄치는 면세점 사업, 재벌 실적용 전락 우려

2000년대 초반부터 분 한류의 영향으로 중국 관광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면세점 사업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사진=뉴스1 면세점 특허권을 새로 획득한 면세점들이 상반기 중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 각 면세점들은 총수 일가가 전면에 나서며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는 인식이 강한 면세점 사업이 재벌들의 실적 쌓기용으로 전락한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문을 연 HD

2016.02.16 화 한광범 기자

유통업계 3세‧4세 그룹 중역에 포진

유통업계 3세‧4세 그룹 중역에 포진

삼성물산, 신세계 등 주요 유통기업들이 하반기 인사를 발표한 가운데 오너 일가의 3‧4세들이 그룹 중역에 포진했다. 이들은 주로 기업의 성장사업, 주력 부문 총괄을 맡아 유연한 경영권 승계를 위한 초석으로 풀이된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유통대기업들의 인사 발표의 핵심은 오너 일가 3‧4세들의 그룹 내 역할 증대다. 면세점 사업을 시작하는 두산과 신세계, 제일모직과 합병 후 신사업 구축에 힘쓰고 있는 삼성물산 등 유통기업의 인사에서 3‧4들의 약진이 눈에 띄었다. 또 하이트진로, SPC 등 식음료 업계에서도 3‧4

2015.12.07 월 김지영 기자

CJ 주관 호암 이병철 기제사, 이재용 부회장 참석할까

CJ 주관 호암 이병철 기제사, 이재용 부회장 참석할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올 8월 고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 빈소를 찾았다./사진=뉴스1 삼성그룹 창업주 호암 이병철 선대 회장의 28주기 추도식이 경기도 용인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19일 열린 가운데, 오후에 CJ인재원에서 열릴 기제사 행사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참석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오전 열린 이병철 추도식에는 이건희 회장의 부인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과 이재용 부회장·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서현 제일모직 패션부문 사장이 참석했지만 CJ일가 사람들은

2015.11.19 목 엄민우 기자

이명희 신세계 그룹 회장, 차명주식 830억...공시법, 금융실명법 위반에 탈세 의혹까지

이명희 신세계 그룹 회장, 차명주식 830억...공시법, 금융실명법 위반에 탈세 의혹까지

신세계그룹이 계열사 임직원 명의로 남아있던 차명계좌를 실명 전환하겠다고 밝히면서 해당 차명 주식의 용도가 도마에 올랐다. 공시법, 금융실명법 위반은 물론 탈세 의혹까지 일고 있어 갈수록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신세계그룹은 6일 그룹 계열사인 백화점, 이마트, 신세계푸드의 임직원 명의로 되어 있던 차명주식 37만9733주를 이명희 회장 실명주식으로 전환한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이명희 회장 명의로 전환된 주식은 (주)이마트 25만8499주, (주)신세계 9만1296주, 신세계푸드 주식 2만9938주다. 6일 종가

2015.11.10 화 김지영 기자

이재용·정의선·이부진 최고 주식 부자

이재용·정의선·이부진 최고 주식 부자

2015년 새해 초반 주식시장의 주요 이슈 중 하나는 지배구조 개편이다. 증시 개장 첫날부터 삼성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인 제일모직과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의 키를 쥐고 있는 현대글로비스 등이 고공비행을 펼쳤다. 특히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장기 와병으로 삼성그룹 지배구조 개편과 오너십의 변화가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올해 말 지주사 전환에 대한 세제 혜택 종료가 예정돼 있어 삼성·현대 등 주요 그룹에서는 지배구조 개편을 올해 안에 마무리할 수밖에 없다. 이는 주요 그룹 오너 일가의 부의 재편이 이뤄진다는 뜻이기도 하

2015.01.29 목 김진령 기자

[新 한국의 가벌] #11. 동생 세영에게 “교수 하면 배고파! 나랑 일이나 해”

[新 한국의 가벌] #11. 동생 세영에게 “교수 하면 배고파! 나랑 일이나 해”

정주영(현대그룹 창업주)의 5남 1녀 형제자매들은 단순히 피를 나눈 사이가 아니다. 정주영가(家)가 오늘날의 위상으로 자리 잡기까지 이들은 동지요, 사업 파트너였다. 이들은 첫째인 정주영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특유의 ‘현대식 단결’을 하나의 문화로 정착시켰다. 숱한 분란의 소지가 있었음에도 현대가가 그나마 평온함을 유지하는 것은 이런 독특한 위계 존중 문화가 바탕에 깔려 있었기 때문이다. 1950년 6월26일 북한군 탱크가 미아리고개를 넘던 그날 정주영의 첫째 동생 정인영(전 한라그룹 명예회장)은 서울 장

2015.01.15 목 소종섭│편집위원

[新 한국의 가벌] #8. 5·16으로 박정희 가문과 애증 싹터

[新 한국의 가벌] #8. 5·16으로 박정희 가문과 애증 싹터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현재 여권 인사들 가운데 차기 대통령 후보 지지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유력 정치인이다. 김영삼 전 대통령 밑에서 정치를 시작한 상도동계 출신인 그는 ‘친(親)박근혜계’와 ‘비(非)박근혜계’를 넘어 ‘MS(김무성)계’를 형성하고 있다는 평가도 받는다. 박근혜 대통령과 끊임없이 애증 관계를 이어온 두 사람 집안은 정치권에서도  대표적인 가벌을 형성하고 있다.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선보이겠다는 야심 찬 도전의 성공

2014.12.25 목 소종섭│편집위원

[新 한국의 가벌] #6. 그 아버지에 그 딸, 여성 부자 1등 이명희

[新 한국의 가벌] #6. 그 아버지에 그 딸, 여성 부자 1등 이명희

신세계家 “내 생활비는 누이동생 명희가 상당 부분 보조를 해줬는데 나는 지금도 명희에게 더할 나위 없는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 명희는 내가 어려운 처지에 있을 때 진심으로 나를 걱정해줬고 늘 따뜻한 마음씨로 나를 감싸줬다. 내가 경제적으로 어려워도 말을 못하고 있으면 늘 지갑을 열고 가지고 있던 돈 전부를 나에게 쥐여준 것도 명희였고, 아버지가 나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하면 마지막까지 내 편을 들어서 아버지를 설득하려 한 것도 명희였다. 도망자 생활을 하던 시절에도 나는 경제적으로 명희 덕을 많이 봤다.”

2014.12.11 목 소종섭│편집위원

[단독] 신세계 총수 일가 계좌로 30억 흘러들어갔다

[단독] 신세계 총수 일가 계좌로 30억 흘러들어갔다

검찰이 (주)신세계 명의의 계좌에서 약 60억원 상당의 돈이 사용처를 알 수 없는 곳으로 빠져나간 혐의를 포착해 지난 3월부터 내사에 착수했다. 특히, 이번 내사 과정에서 신세계 총수 일가의 계좌에 30억원 상당의 돈이 입금된 사실이 포착된 것으로 시사저널 취재에서 단독 확인됐다. 결과에 따라 신세계그룹 비자금 사건으로 비화할 수도 있다.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신세계의 수상한 자금 흐름을 먼저 파악했다. FIU는 2011년 12월부터 2013년 6월까지 (주)신세계 명의의 당좌계좌에 입금된 자금이 당좌수표로 인출된 직후 현금

2014.11.12 수 조해수 기자

[新 한국의 가벌] #1. 삼성 이병철家 - LG 창업주 구인회와  사돈 맺으며 재벌가 ‘혼맥 시대’ 열어

[新 한국의 가벌] #1. 삼성 이병철家 - LG 창업주 구인회와 사돈 맺으며 재벌가 ‘혼맥 시대’ 열어

한국을 움직이는 가벌(家閥)들이 있다. 핏줄과 부(富), 권력을 매개로 한 거대한 그물망이다.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정·관·재계 등 각계에 걸쳐 있는 이 네트워크는 물밑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 마치 보이는 세상 뒤에 보이지 않는 세상이 있는 것 같다. 시사저널은 이번 호부터 ‘新한국의 가벌’을 연재한다. 재계를 중심으로 정계, 법조계를 움직이는 주요 인물들의 혼맥 지도를 촘촘히 톺아보는 기획이다. 혼맥과 그 배경은 무엇이며, 현재는 어떠한지 등을 두루 들여다볼 예정이다. 최근

2014.11.06 목 소종섭 편집위원

재벌가 딸들의 거침없는 진격

재벌가 딸들의 거침없는 진격

재벌가 딸들이 경영 수업을 마치고 경영 일선에 나서기 시작했다. 승진이 과거보다 빨라지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삼성그룹의 이서현 에버랜드 패션부문 사장은 제일모직 전무직 1년 만에 부사장 자리를 차지했고, 다시 3년 만에 사장이 됐다. 대상그룹의 임상민 상무와 한진그룹 조현민 전무도 각각 1년 만에 승진했다. 2013년 말 삼성그룹의 사장단 인사에서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이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 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성에버랜드는 2013년 제일모직으로부터 패션 사업 일체를 이전받았다. 이는 이서현 사장의 소속을 에버랜드로 옮기

2014.01.09 목 노진섭 기자

총수 일가, ‘화들짝’ 놀라 ‘꼼수’ 부리나

총수 일가, ‘화들짝’ 놀라 ‘꼼수’ 부리나

베일에 싸여 있던 대기업 임원의 고액 연봉이 내년부터 공개된다. 1년에 5억원 이상 버는 고액 연봉자는 누구인지, 또 구체적으로 얼마나 받는지를 알 수 있게 된다. 관련법 개정에 따른 것이지만,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처럼 등기이사가 아닌 일부 재벌 총수의 연봉은 공개 대상에서 빠진다. “국회 논의를 거쳐 법률을 개정한 만큼 제대로 정착되도록 엉성한 그물코를 정비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삼성전자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3분기 사업보고서를 보면, 등기이사 9명(사내이사 4명, 사외이사 5명) 가운데 올해

2013.11.27 수 노진섭 기자

5대 사정기관, 531개 기업에 칼 들이댔다

5대 사정기관, 531개 기업에 칼 들이댔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재계에는 어김없이 사정(司正) 한파가 휘몰아쳤다. 특히 이전 정권에서 특혜를 받아 승승장구했던 기업들이 사정기관의 1차 표적이 됐다. 국세청·검찰 등 사정 당국 안팎에서는 “현 정권이 ○○그룹을 단단히 벼르고 있다” “검찰이 □□그룹에 대한 내사 파일을 들춰보고 있다”는 등의 관측이 무수히 나돌았다. 당연히 재계의 안테나도 사정 당국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분주하게 돌아갔다. 지금껏 반복돼온 역대 정권 초기의 모습이다. 지난 2월 출범한 박근혜정부는 어떨까

2013.08.21 수 김지영 기자·조수영 인턴기자

납작 엎드려도 상투 꼭지 날아갈라

납작 엎드려도 상투 꼭지 날아갈라

국세청·공정거래위원회·검찰 등 사정 당국의 기업 옥죄기가 가시화되면서 재계에는 불편한 기색이 역력하다. 드러내놓고 말은 못 하지만 불안감과 불쾌감이 곳곳에서 드러난다. 10대 그룹의 한 임원은 “새 정부와 각을 세울 수는 없는 것 아니겠느냐”면서도 “거래 가격을 높게 책정한 것도 아닌데도 계열사 거래라는 이유로 색안경을 끼고 본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배상근 전경련 경제본부 본부장은 3월11일 국회 정무위원회 주최로 열린 ‘일감 몰아주기 규제 강화 관련

2013.04.03 수 노진섭·이석 기자

골목 들어갔다 혼쭐난 백화점 재벌 2세들

골목 들어갔다 혼쭐난 백화점 재벌 2세들

지난 3월26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법정에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45), 현대백화점 정지선 회장(41)이 모습을 드러냈다. 국회에서의 증언·감정에 관한 법률 위반 사건의 첫 공판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정용진 부회장 공판은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소병석 판사 심리로 열렸다. 이날 공판에서는 변호인측이 검찰이 제출한 증거에 모두 동의하고 공소 사실도 인정하자 곧바로 결심(結審) 절차에 들어갔다. 검찰은 최종 논고를 통해 “피고인은 국회 정무위원회에 불출석할 합당한 이유가 없었다”며 벌금 700만원

2013.04.03 수 김영화│한국일보 법조팀 팀장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 ‘3대 리스크’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 ‘3대 리스크’

나쁜 일은 겹쳐서 닥친다. 지금 신세계의 상황이 딱 그렇다. 한 가지만으로도 해결하기 힘든 문제들이 연달아 터져 골머리를 앓는 중이다. 신세계를 둘러싼 리스크는 크게 세 가지이다. 우선 이마트 내부 직원 불법 사찰 문제가 걸려 있다. 직원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특이 사항을 기록해놓은 문건이 공개되면서 여론으로부터 뭇매를 맞고 있다. 이런 와중에 계열사 부당 지원 문제로 고강도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 ‘유통업계 불황’이라는 대외 악재까지 겹쳤다. ‘산 넘어 산 넘어 또 산’인

2013.01.29 화 엄민우

‘파죽지세’ 신라 ‘4대문 사수’ 조선

‘파죽지세’ 신라 ‘4대문 사수’ 조선

호텔 전쟁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종전과는 양상이 전혀 다르다. ‘대형 호텔급’을 중심으로 펼쳐졌던 경쟁이 이제는 ‘비즈니스호텔’급으로 한 체급 낮춰졌다. 최근 호텔업계에서 가장 큰 화두는 비즈니스호텔이다. 비즈니스호텔은 출장을 간 직장인이 사용할 수 있는 최소한의 공간과 시설을 확보한 중소형급 호텔이다. 특급 호텔보다 요금이 저렴해 직장인뿐 아니라 자유 여행객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서울은 지금 ‘숙소 기근’에 시달리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 현재

2013.01.08 화 엄민우

재벌가 ‘호텔 전쟁’에 여인들이 나섰다

재벌가 ‘호텔 전쟁’에 여인들이 나섰다

    사진 왼쪽부터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조현아 칼호텔네트워크 대표, 정유경 신세계 부사장 호텔 사업을 두고 재벌가 여인들 사이에 신경전이 치열하다. 삼성가의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 한진그룹 조현아 칼호텔네트워크 대표가 서울 사대문 내에서 삼파전을 벌이는 형국이다. 신세계그룹과 현대·기아차그룹 여인들도 호텔 사

2012.06.25 월 노진섭 기자

3세 기업인이 가장 많은 기업은 GS

3세 기업인이 가장 많은 기업은 GS

    지난해 12월14일 현대백화점 여자 양궁단 창단식에 참석한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왼쪽 두 번째)과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왼쪽 세 번째). ⓒ 현대백화점 삼성가(家)는 당분간 3세 경영 체제를 유지할 전망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45)이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경영을 사실상 장악한 해가 2009년으로 얼마 되지 않은 데다 자녀들이 아직 어리기 때문이다. 이사장

2012.02.21 화 노진섭 기자·고우리 인턴기자

재벌가 밥그릇 싸움에 형·아우는 없다?

재벌가 밥그릇 싸움에 형·아우는 없다?

    구본무 LG그룹 회장과 허창수 GS그룹 회장(왼쪽부터). ⓒ 시사저널 유장훈 터키 격언 중에 ‘형제 사이도 돈에서는 남이다’라는 말이 있다. 국내 재벌 그룹이 최근 2세나 3세로 ‘세포 분열’하는 과정에서 치열한 영토 전쟁을 벌이고 있다. 상대의 사업 영역을 침범하지 않는 암묵적인 합의는 깨어진 지 오래다. 일부는 법적 다툼까

2012.01.16 월 이석 기자

오랜 묵계 깨고 왜 영역 침범 나서나

오랜 묵계 깨고 왜 영역 침범 나서나

    GS타워, LS타워. ⓒ 시사저널 박은숙 국내 재벌그룹이 그동안 지켜왔던 묵계를 깨고 상대의 사업 영역까지 노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친족 분리 과정에서 대기업들이 무차별적으로 핵분열하는 것을 문제로 지적한다. 이의영 군산대 경제학과 교수는 “2세나 3세로 넘어가면서 생존 전략의 하나로 사업 다각화 전략을 고수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그룹

2012.01.16 월 이석 기자

삼성-LG 일가 뜨거운 ‘한남동 땅 사랑’

삼성-LG 일가 뜨거운 ‘한남동 땅 사랑’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대에서 삼성가와 LG가의 땅 매입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삼성 이건희 회장은 최근 1년여 동안 한남·이태원동에서 건물들을 대규모로 매입했고,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도 최근에 한남동에서 건물을 매입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LG가도 삼성만큼은 못하지만 최근 한남동 일대에 새롭게 둥지를 틀고 있다. 구본무 회장이 한남동으로 이사한 때를 전후해 구자훈 LIG그룹 회장 등 LG가 인사들이 속속 하얏트호텔 아래로 모여들고 있다.  

2011.11.21 월 이석 기자

재계 거물들 쏟아낸 ‘부의 요람’

재계 거물들 쏟아낸 ‘부의 요람’

    ▲ 의령 소싸움. ⓒ연합뉴스 경상북도와 접경한 합천군과 잇대어 경상남도 중·북부에 나란히 자리 잡은 의령군, 함안군 이 3개 군이 합쳐져 1개의 선거구를 이룬다. 재계의 거목인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와 고 조홍제 효성그룹 창업주가 각기 의령과 함안에 뿌리를 두고 있고 전두환 전 대통령의 고향이 합천이어

2011.06.07 화 이춘삼│편집위원

‘고난의 행군’ 중인 재벌가 사위들

‘고난의 행군’ 중인 재벌가 사위들

    ▲ (왼쪽부터 순서대로)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안용찬 애경그룹 생활·항공부문 부회장, 문성욱 신세계 I&C 부사장, 김재열 제일모직 사장, 정태영 현대카드.현대캐피탈 사장, 임우재 삼성전기 전무. ⓒ일러스트 찬희 비자금 1백60억원 조성 혐의 구속, 고객 1백75만명 정보 유출과 금융 당국 제재,

2011.06.07 화 조득진 기자

‘청풍명월’의 고장, 인품도 ‘청명’

‘청풍명월’의 고장, 인품도 ‘청명’

      ▲ 충주시 전경 ⓒ충주시 제공 제천이 고향인 오탁번 시인(고려대 명예교수)은 향수에 대해 이렇게 읊은 적이 있다. ‘제천군 백운면 평동리 장터 / 비바람에 그냥 젖는 / 버스정류장 옆 조그만 가게 / 바깥 세상 겨우 내다보이는 / 가게의

2010.12.06 월 이춘삼│편집위원

‘친환경’ 바람에 ‘가짜’도 날뛴다

‘친환경’ 바람에 ‘가짜’도 날뛴다

“친환경 농산물은 우선은 안전하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 아이가 먹을 것이라고 생각하니 꼭 친환경 농산물만 산다.” 서울 강남구에 살고 있는 주부 정유경씨(33)는 아이가 태어나면서부터 장 보는 방법이 달라졌다. 마트에서 야채나 과일 등을 고를 때는 반드시 ‘친환경 농산물 인증 마크’가 붙어 있는지부터 확인한다.      

2010.08.10 화 조현주 기자

한국 여성의 기개, 두루 떨치다

한국 여성의 기개, 두루 떨치다

    ⓒ시사저널 우태윤   1백24년의 역사, 세계 최대 여자대학, 17만7천여 동문을 자랑하는 대학의 위상에 걸맞게 이화여대는 정·관계뿐 아니라 재계, 언론계, 법조계, 학계, 문화예술·체육계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출중한 인물들을 다수 배출했다. 이화여대 출신 가운데는 자신의

2010.05.11 화 이춘삼 |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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