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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을 위해 과도한 경쟁보다 협력이 필요한 시점

상생을 위해 과도한 경쟁보다 협력이 필요한 시점

며칠 전 기름을 넣기 위해 자주 찾는 주유소를 방문했다. 일주일 사이에 가격이 L당 30원이나 올랐지만 주변 주유소에 비해 싼 가격 때문에 이날도 고객들로 붐볐다. 관리자에게 고객도 많고 기름값도 올라 수익이 늘겠다고 했더니, 돌아온 답변은 전혀 달랐다. 주변 주유소들 간의 가격 경쟁으로 수익은 줄고 기름을 팔아도 남는 것이 없다는 것이다.  세차장과 부대시설 임대료 수입으로 겨우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기름을 많이 팔아도 이익이 나지 않는 이유가 궁금했다.  일반적으로 기름가격은 원가에 세금을 합치면 1500원 중반인데

2017.08.10 목 전규열 객원논설위원(서경대 경영학과 겸임교수)

佛 영화홍수는 美 직배사 탓

佛 영화홍수는 美 직배사 탓

 할리우드영화가 판을 치는 국내 극장가에 프랑스영화의 물결이 밀려오고 있다. <퐁네프의 연인들> <그랑부루> <푸줏간 사람들> <눈과 불> <발몽>등 30여편에 달하는 프랑스영화들이 이미 개봉됐거나 여름 전 개봉을 벼르고 있다.  아 가운데 10편 정도는 각기 작품의 완성도와 예술성에서 인정받았거나 감독 및 배우의 이름값에 부응하는 것들이다. 이번 프랑스영화 바람이 단순한 물량공세만은 아님을 말해준다. <퐁네프의 연인들> <연인>

1992.05.07 목 송 준 기자

‘경남정치 1번지’ 창원시장 선거…여·야​ 백중세 구도

‘경남정치 1번지’ 창원시장 선거…여·야​ 백중세 구도

경남지역 정치 1번지인 창원은 경남 민심을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다. 과거 보수층이 두터웠던 창원 표심이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한국당 손을 들어줄지 관심이 쏠린다.  그간 창원시장 선거에서는 보수 민심이 우위를 점해 왔다. 1998년 2회 지방선거 이후 한나라당-새누리당 후보들이 창원시장 자리를 꿰차며 ‘보수당=창원시장’ 공식을 20여 년간 굳건하게 지켜왔다.  창원은 인구 105만명의 거대 기초자치단체로서, 경남 전체 유권자의 3분의 1이 몰려 있다. 자연스레 창원시장 선거는 경남지역 전체의 향방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

2018.02.14 수 경남 창원 = 이상욱 기자

[지방선거-부산] 서병수vs오거돈 ‘2014 재판’인가, 김영춘vs김세연 ‘세대교체’인가

[지방선거-부산] 서병수vs오거돈 ‘2014 재판’인가, 김영춘vs김세연 ‘세대교체’인가

6월13일 지방선거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 후보군 정밀 분석 2018년 최대 이벤트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입니다. 지금 한창인 ‘평창 열기’가 이후 잦아들면 지방선거 뉴스가 그 자릴 메울 겁니다. 광역·기초 단체장과 의원, 그리고 교육감을 뽑아야 합니다. 기본 투표용지는 7장입니다. 만약 3월20일까지 개헌안이 나오면, 국민투표도 해야 합니다. 여기에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지역 유권자라면 투표용지를 한 장 더 받아야 합니다. 최대 9장까지 투표함에 넣어야 합니다. 본지는 설 합병호 커버스토리로 6·13 지방선

2018.02.14 수 부산 = 송창섭 기자

표류하는 마산해양신도시, 사업자 결정 차기 창원시장 몫으로

표류하는 마산해양신도시, 사업자 결정 차기 창원시장 몫으로

경남 창원시가 올해 상반기로 예정됐던 마산해양신도시 개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6월 지방선거 이후로 연기했다. 사실상 마산해양신도시 개발 계획을 차기 시장의 판단에 맡기는 셈이다.   이와 관련, 겉으로는 마산해양신도시 개발의 당위성을 강조하면서 속으로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론 눈치 보기’에 급급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지역 정치권-시민단체 “선거 앞두고 3차 공모 취소해야” 마산해양신도시 건설 사업은 옛 마산시 시절인 2003년부터 시작됐다. ​당시 마산시는 가포 신항의 준설토를

2018.01.30 화 경남 창원 = 이상욱 기자

부산상의 회장 선거 '반전에 반전'…결국 현직 의원들 손에 결판

부산상의 회장 선거 '반전에 반전'…결국 현직 의원들 손에 결판

'정치권 개입설' '경제계 원로의 사전 기획설' 등 갖가지 설왕설래가 난무했던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선거가 오는 1월18일 열리는 현직 의원들의 간담회에서 사전에 단일 후보 추대를 위한 투표로 사실상 마무리될 전망이다.  '사전 추대투표' 방식은 절차적 정당성 논란의 여지에도 차기 상의 의원들이 첫 총회에서 3년 임기를 같이하는 회장을 추대하는 형식을 갖춘다는 점에서 지역경제계의 분열을 최소화하기 위한 자구책으로 활용되고 있다. 부산과 같이 후보들끼리 과열 양상을 보였던 광주상의에서도 최근 이같은 방식으로 차기 회장 추대 인물을 선정

2018.01.15 월 박동욱 기자

내년 지방선거 쟁점으로 비화된 신세계 스타필드

내년 지방선거 쟁점으로 비화된 신세계 스타필드

신세계 스타필드 창원 입점이 내년 6·13 지방선거의 쟁점으로 비화될 조짐이다.  건축허가 신청조차 들어오지 않은 상황이라 창원시가 공식적인 입장 표명을 자제해 온 사이 창원 지역 인사들은 “거짓말” “물거품” 등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부으며 안상수 창원시장을 공격하고 있다.  안 시장은 12월12일 신세계 스타필드 창원 입점에 대한 논란이 과열 양상을 보이자 “여론을 신중하게 수렴해 시민의 뜻에 따라 결정하겠다”며 진화에 나섰다. 국회에서 논의 중인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의 통과 여부를 지켜본 후 입점을 신중히

2017.12.15 금 이상욱 기자

변양균의 ‘부금회’ vs 장하성의 ‘하나금융회’

변양균의 ‘부금회’ vs 장하성의 ‘하나금융회’

요사이 금융권에서 많이 회자되는 말이 ‘부금회’다. ‘부산 출신 금융인 모임’을 뜻하는 부금회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금융권 실세 모임’이라는 소문이 파다하다. 마치 이명박 정부 때의 ‘고금회’(고려대 출신 금융인 모임)와 박근혜 정부 때의 ‘서금회’(서강대 출신 금융인 모임)를 연상케 한다. 최근 한 대형 금융지주 소속 대외협력팀장 A씨는 ‘부금회 실체를 파악하라’는 윗선의 지시를 받았다. ‘가급적 빨리 파악해 보고하라’는 지시를 받은 A씨는 가동 인맥을 총동원해 부금회의 실체를 파악했다. A씨의 보고 내용을 종합하면 다음과

2017.12.12 화 송창섭 기자

[Today] ‘공모자’ 대통령, 운명의 날 다가온다

[Today] ‘공모자’ 대통령, 운명의 날 다가온다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전방위적으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소식이 전해집니다. 기자들도 쫓아가기 벅찬 요즘인데 아마 독자 여러분은 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뉴스 홍수 시대, 매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뉴스를 정리해드립니다.  중앙일보 : ‘피고인 최순실은 대통령과 공모’ 특검, 수사 보고서에 13번 반복 어제였죠. 3월6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그간의 수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총 101쪽에 달하는 수사결과 보고서에서 ‘피고인 최순실은 대통령과 공모해’라는 표현을 총 13차례 사용했죠.

2017.03.07 화 김경민 기자

사면 자제한다던 박근혜 정부 원칙은 어디로

사면 자제한다던 박근혜 정부 원칙은 어디로

박근혜 대통령이 광복절 특별사면을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7월11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광복 71주년을 맞이해 우리 경제가 대내외적으로 어렵고 국민의 삶의 무게가 무거운 상황에서 국민의 역량을 모으고 재기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특별사면을 실시할 것”이라는 의사를 표명했다. 이날 박 대통령이 경제 위기를 거듭 강조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주요 경제인들이 사면 대상에 오를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재벌 총수들이 대거 사면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박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제시했던 ‘사면

2016.07.13 수 조유빈 기자

김환영 한국GM판매노조 위원장 “대리점 전부 직영해라”

김환영 한국GM판매노조 위원장 “대리점 전부 직영해라”

한국GM 판매노동조합(판매노조)은 회사 상대로 판매 대리점 직영화를 요구하고 있다. 영업직원은 영업 성과에 따라 성과급만 받다 보니 이직이 잦다고 판매 노조는 주장한다. 판매노조는 사측과 협상 결과에 따라 단체행동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 대우자동차판매가 2010년 부도를 맞자 한국GM은 5개 딜러사를 선정해 전국 권역별 판매권을 부여했다. 지난해까지 아주모터스와 SK그룹 스피드모터스, 삼화모터스, 대한모터스, SS모터스 등 5개 지역 총판이 도매상을 맡았다. 한국GM은 올해 딜러 5개사와 계약

2016.07.12 화 임슬아 기자

“새누리당 158석, 더민주 109석, 국민의당 22석, 정의당 6석”

“새누리당 158석, 더민주 109석, 국민의당 22석, 정의당 6석”

4·13 혈전이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여야 지도부의 표심잡기가 한창이다.왼쪽 사진부터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 © 시사저널 임준선 전국이 ‘들썩들썩’거린다. 거리마다 선거 포스터가 나붙고 대형 플래카드가 출렁댄다. 출퇴근길엔 확성기를 통해 ‘한 표’를 간절히 호소하는 ‘낯선 목소리’가 쩌렁쩌렁 울린다. 바야흐로 선거철이다. 4&mid

2016.04.04 월 김지영·이민우 기자

한반도에 먹구름이 잔뜩 끼어 있다

한반도에 먹구름이 잔뜩 끼어 있다

1월6일 ‘수소탄 시험을 성공했다’는 북한 당국의 성명을 전해 들은 평양 주민들이 환호하는 모습(왼쪽 사진)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수표(서명) 사진을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 조선중앙통신 연합 김정은의 신년사로 남북정상회담이라도 개최될 듯하면서 시작된 광복 70년, 분단 70년인 2015년이 오히려 남북 간 정면 군사충돌의 위기를 넘기고 겨우 수습되는 국면에서 저물었다. 한반도 주변에서 미·중, 미·러, 중·일 간 갈등이 심

2016.01.12 화 홍현익 |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아듀’ 2015 증권∙파생상품시장 폐장

‘아듀’ 2015 증권∙파생상품시장 폐장

왼쪽부터 이장우 한국금융공학회장, 홍성국 대우증권 사장, 정연대 코스콤 사장, 이현철 증선위 상임위원,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나성린 국회의원, 김규옥 부산시 경제부시장, 문철호 부산MBC 사장, 문혁주 KNN 사장, 박인호 부산경제살리기 시민연대 의장 / 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30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2015년도 증권∙파생상품시장 폐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미국 금리인상 등 세계 경제 불안요인이 상존하는 가운데에도

2015.12.30 수 하장청 기자

‘아듀’ 2015 증권∙파생상품시장 폐장

‘아듀’ 2015 증권∙파생상품시장 폐장

왼쪽부터 이장우 한국금융공학회장, 홍성국 대우증권 사장, 정연대 코스콤 사장, 이현철 증선위 상임위원,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나성린 국회의원, 김규옥 부산시 경제부시장, 문철호 부산MBC 사장, 문혁주 KNN 사장, 박인호 부산경제살리기 시민연대 의장 / 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30일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2015년도 증권∙파생상품시장폐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미국 금리인상 등 세계 경제 불안요인이 상존하는 가운데에도 정

2015.12.30 수 하장청 기자

예산안 처리 D-1...여야 지도부 회동서 일괄타결 시도

예산안 처리 D-1...여야 지도부 회동서 일괄타결 시도

여야는 1일 내년도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을 하루 앞두고 지도부 회동을 통해 쟁점 사항에 대한 일괄 타결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여야 관계자에 따르면 조원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이춘석 새정치민주연합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부터 비공개 회동을 갖고 지도부 회담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 원내수석은 기자들과 만나 "여야 지도부 회동을 열고 예산과 나머지 쟁점 법안 등을 논의하자고 야당에 제안했다"며 "밤을 세워서라도 모든 부분을 일괄 타결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여야는

2015.12.01 화 이민우 기자

홍종학

홍종학 "전경련의 정치·선거개입은 민주주의에 대한 중대한 도전"

홍종학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8일 전경련에 대해 정치·선거개입을 중단하고 사회공헌단체로 거듭나라고 촉구했다. / 사진=시사비즈DB 홍종학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에 대해 "정치·선거 개입을 중단하고 사회공헌단체로 거듭나라"고 촉구했다. 이는 지난달말 전경련 유관기관인 자유경제원의 반시장적 후보관련 발언을 정면으로 비판한 것이다. 앞서 자유경제원은 지난달 26일 주최한 토론회에서 "여의도가 난장판이 되지 않으려면 친북적&m

2015.11.18 수 한광범 기자

[기자수첩] 파생상품 양도세, 휴지 조각 되나

[기자수첩] 파생상품 양도세, 휴지 조각 되나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파생상품에 대한 양도소득세 부과안이 휴지 조각이 될 위기에 처했다. 파생상품 과세는 2004년 당시 참여정부가  발생 차익에 대해 10%의 소득세를 부과하겠다고 나서며 논란이 시작됐다. 이후 ‘양도세→거래세→양도세’ 과정을 거쳐 지난해 관련 법안이 발의된 지 10년 만인 2014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1년 유예기간인 현재 파생상품 양도세 부과안에 대한 반대 목소리가 금융업계를 중심으로 커지고 있다. 금융업계는 지난 2011년 파생상품

2015.10.15 목 유재철 기자

최태원 SK회장 2년 6개월 만에 출소 현장

최태원 SK회장 2년 6개월 만에 출소 현장

최태원SK그룹회장이 14일 자정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교도소에서 출소해 기자들 앞에 섰다. /사진= 김지영 기자 최태원 SK그룹회장이 2년 6개월의 수감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그는 에너지,텔레콤, 바이오 분야에 역점을 두고 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최 회장은 14일 자정을 조금 넘겨 복역하고 있던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교소도에서 출소했다. 그는 오늘 오전 법무부에서 발표한 8.15 특별사면 대상자에 포함됐다. 4년을 선고 받은 형집행면제와 함께 특별복권됐다. 말쑥하게 정장을 차려 입고

2015.08.14 금 김지영 기자

[기자수첩] 세제개편안 졸속심사 우려된다

[기자수첩] 세제개편안 졸속심사 우려된다

세제개편은 민생경제와 직결된다. 재정건전성 확보와 경제살리기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런 만큼 어느 법안 못지 않게 중요하다. 정부, 여와 야를 가릴 것 없이 얼굴을 맞대고 철저한 토론, 검증을 거쳐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러나 올해도 지난해처럼 세제개편안의 졸속심사가 우려하는 전문가들이 많다. 예산 시즌만 되면 막장 국회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만든 국회선진화법이 세법개정안 심사에 오히려 걸림돌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6일 내년도 세제개편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발표된 세제개편안은 입법예고와 관계

2015.08.04 화 유재철 기자

[퇴직금 날리지 말자]⑤ 가맹점 창업 이렇게 하면 성공할 수 있다

[퇴직금 날리지 말자]⑤ 가맹점 창업 이렇게 하면 성공할 수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 창업 전문가들은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이 더 늘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반면 개인 창업이 줄어든다고 전망한다. 개인 창업자가 사업에 성공해 가맹본부를 개설하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실직자, 은퇴자, 청년 창업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어 국내 가맹사업 규모는 빠르게 커질 전망이다. 하지만 양적 성장에 비해 질적 수준은 미흡하다.    창업자들은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쉽게 보는 경향이 있다. &

2015.07.22 수 김명은 기자

K-뷰티 열풍 타고 대륙으로 간다

K-뷰티 열풍 타고 대륙으로 간다

아모레퍼시픽(회장 서경배)과 LG생활건강(대표이사 차건용)이 화장품을 포함한 패션·뷰티 사업으로 중국에서 큰 성공을 거두면서, 국내 다른 기업들도 부랴부랴 비슷한 제품을 들고 중국으로 달려가고 있다. 기업들이 중국 시장으로 가는 것은 그곳에 여전히 한국 기업들이 공략할 수 있는 영역이 남아 있다는 판단에서다. LG경제연구원 고은지 연구위원이 지난해 12월 발간한 ‘중국 화장품 시장 아직 성장 초기 단계’라는 제목의 리포트에서 “중국의 화장품 사용 인구는 아직 10%에 불과하고 주 소비 분

2015.05.12 화 박혁진 기자

호남의 ‘중원’ 달구는 인재들의 혈전

호남의 ‘중원’ 달구는 인재들의 혈전

    광주광역시 전경 ⓒ 연합뉴스 본 기획 시리즈가 시작된 초기, ‘광주일고와 광주고’ 인맥을 2009년 12월15일자(통권 제1051호) 기사로 소개했다. 두 학교 출신 인물들을 살펴본 것이 사실상 광주광역시, 나아가 전남 지역 전체를 통틀어 인재들의 큰 흐름을 짚어본 것과 다름없다 하겠다. 이번 호 시리즈는 19대 총선일인 4월11일 이전에 게

2012.04.10 화 이춘삼│편집위원

다음 ‘희망버스’는 어디로 달릴까

다음 ‘희망버스’는 어디로 달릴까

    ▲ 지난 7월30일 부산역 광장에서 열린 3차 희망버스 행사에 참석한 야당 대표들(왼쪽). 오른쪽은 같은 날 부산 영도대교 진입 도로 앞에서 3차 희망버스의 영도 진입을 반대하는 한 시민단체 회원. ⓒ시사저널 박은숙 “희망버스 때문에 이제 ‘한진중공업 사태’는 모든 부산 시민의 일이 되

2011.08.09 화 부산·조현주 기자

‘청풍명월’의 고장, 인품도 ‘청명’

‘청풍명월’의 고장, 인품도 ‘청명’

      ▲ 충주시 전경 ⓒ충주시 제공 제천이 고향인 오탁번 시인(고려대 명예교수)은 향수에 대해 이렇게 읊은 적이 있다. ‘제천군 백운면 평동리 장터 / 비바람에 그냥 젖는 / 버스정류장 옆 조그만 가게 / 바깥 세상 겨우 내다보이는 / 가게의

2010.12.06 월 이춘삼│편집위원

‘현역 프리미엄’ 벽 높다

‘현역 프리미엄’ 벽 높다

    지난 5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 뒤 언론들은 부산에 바람이 불지도 모른다고 전망했다. 정치적 무주공산이 된 부산에 노풍(盧風)이 불면 2010년 6월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위험할지도 모른다고 했고, 문재인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한나라당 아성을 무너뜨릴 유일한 ‘부산 사나이’로 지목받았다. 노 전 대통령의 서거 이후 6개월

2010.01.12 화 김회권

허울뿐인 ‘제2 도시’ 부산 사람도 기업도 보따리 싸기 바쁘다

허울뿐인 ‘제2 도시’ 부산 사람도 기업도 보따리 싸기 바쁘다

      ⓒ시사저널 임영무   ‘영화 <해운대>의 도시, 거대한 컨테이너들이 가득 쌓인 항구 도시, 해수욕장과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대교가 조화를 이루는 절경의 도시, 최대 규모의 백화점과 주상복합 아파트들이 들어서면서 해운대의

2009.09.08 화 김회권

연예계, ‘노예 계약’ 오명 씻어낼까

연예계, ‘노예 계약’ 오명 씻어낼까

    ▲ ⓒ연합뉴스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스타는 연애도 함부로 하면 안 된다?’공정거래위원회가 일명 ‘노예 계약’으로 불리는 연예인 전속계약서 조항에 손을 대고 대대적으로 시정하도록 명령을 내렸다. 연예기획사 대표들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소속 스타들을 옭아매었던 갖가지 독소 조항

2008.11.25 화 이은지

“여행을 떠나요” 목청껏 노래했지만

“여행을 떠나요” 목청껏 노래했지만

    ▲ 업계에 ‘연쇄 부도설’이 나도는 가운데 한 여행사의 사장이 자살했다.(위 사진은 특정기사와 관련없음)  ⓒ시사저널 황문성 중소여행사들이 밀집한 서울 무교동 일대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흘러넘치는 돈을 쓸어담느라 즐거운 비명을 질렀던 여행사 사장들이 부도를 맞았다거나

2008.09.01 월 이석

‘핸디 북’이 출판계 효자였다고?

‘핸디 북’이 출판계 효자였다고?

    ⓒ시사저널 임영무 지난해 9월 대형 할인점 이마트가 서적 코너에 선보인 ‘핸디 북’이 큰 인기를 얻자, 다른 대형 할인점들과 편의점들도 가세하고, 올해 들어 서점과 출판계에서도 직접 나서서 ‘핸디 북 열풍’을 만들었다. 언론도 ‘문고본 전쟁’이니 &ls

2008.09.01 월 조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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