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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⑫] 작가 유시민, ‘문화 대통령’ 등극

[2018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⑫] 작가 유시민, ‘문화 대통령’ 등극

세계 유수의 유력 언론은 매년 주요 인사의 영향력을 평가한다. 미국 주간지 ‘타임’은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인사 (The 100 Most Influential People)’를, 경제잡지 ‘포춘’과 ‘포브스’는 ‘세계 위대한 리더 50인(The World’s 50 Greatest Leaders)’과 ‘세계에서 가장 힘 있는 인물(The World’s Most Powerful People)’을 조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선 시사저널이 매년 실시하는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가 대표적이다. 이 조사는 시사저널이 창간된 1989년부

2018.09.19 수 김종일 기자

[뉴스브리핑]

[뉴스브리핑] "김정은과 만난다" 하루만에 다시 北 압박 나선 트럼프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 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3월9일 어제의 뉴스를 한눈에 정리하고, 10일 오늘의 뉴스를 미리 내다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모아 두시면 한권의 훌륭한 ‘뉴스 일지’가 완성됩니다.   [정치] "김정은과 만날 것" 하루만에 다시 北 압박 나선 트럼프 - 백악관 대변인, 9일(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 북한의 구체적 조치 없으면 김정은 안 만나…북한이 해온 약속들과 일치하는 구체적이고 검

2018.03.10 토 감명국 기자

[2017 차세대 리더-문화·예술·스포츠②] 조성진 박찬호 추신수 조수미

[2017 차세대 리더-문화·예술·스포츠②] 조성진 박찬호 추신수 조수미

오늘은 내일의 거울이다. 그래서 미래학(未來學)을 연구하는 많은 학자들은 미래학을 단순히 희망적 몽상으로 보는 게 아니라 현재학(現在學)의 연장선상으로 본다. 현재를 반성하지 않으면 진전된 미래를 기대할 수 없듯, 미래를 준비하지 않는 집단은 현재의 만족을 오래 누리기 어렵다. 시사저널은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전문가 조사를 통해 지금 현재의 대한민국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제시하고 있다. 1989년 창간부터 올해까지 28년째 계속해 오고 있는 최장기 연중기획이다.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조사에 등장한 인물들의 부침(浮沈)은

2017.10.26 목 조유빈 기자

조수미, 11년 만에 다시 ‘문화예술 대통령’에

조수미, 11년 만에 다시 ‘문화예술 대통령’에

우리나라 문화예술인의 인기와 영향력은 ‘세계적인 거장’의 반열에 올랐는지 여부가 판가름한다.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가치를 인정받는 경우라면 더욱더 그렇다. 시사저널이 매년 조사하는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역시 마찬가지다. ‘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문화예술인’ 조사에서 2000년 이후 1위를 차지한 인물들의 면면을 보면, 조수미(2000~02·2004·2006년), 이창동(2003년), 정명훈(2005·2009~11·2014~16년), 고은(2007년), 이문열(2008년), 이외수(2012년), 봉준호(2013년) 등이다

2017.10.08 일 송창섭 기자

중국의 사드 감정 잦아드나

중국의 사드 감정 잦아드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 체계) 때문에 장사하기 힘들다.”중국 랴오닝성(遼寧省) 단둥(丹東)에서 북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생필품 등을 판매하는 대형 상점 여주인이 한 말이다. 이 상점에선 한국산 압력밥솥부터 그릇 등 주방용품과 옷, 구두 등을 판다. 이 상점 여주인은 5월16일 취재진을 만나 “지난 3월쯤부터 한국에서 물건이 잘 들어오지 못하고 있다. 중국이 (한국의) 사드 배치 때문에 세관 통관을 어렵게 해 놨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됐으니까 사드 문제도 잘 해결될 것으로 본다”며 기대감을 드러내

2017.05.24 수 중국 단둥=김지영·유지만 기자, 모종혁 중국 통신원

[2016 올해의 인물-문화] 세계 문학계가 주목한  한국인 소설가 한강

[2016 올해의 인물-문화] 세계 문학계가 주목한 한국인 소설가 한강

수상작 《채식주의자》는 1부 ‘채식주의자’, 2부 ‘몽고반점’, 3부 ‘나무불꽃’ 등 3편으로 구성된 연작소설이다. 소설은 어릴 적 자신의 다리를 문 개를 아버지가 죽이는 장면을 목격한 뒤부터 육식을 거부하며 죽음에 한 발짝씩 다가가는 주인공(영혜)을 각각 남편·형부·언니의 시선으로 그려냈다. 작품을 통해 한강이 다루고자 했던 것은 인간 내면에 숨겨진 폭력의 본성이다.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한강은 4년간 채식주의자로 생활했다. 선정위원회는 《채식주의자》에 대해 “잊히지 않는 강력하고 근원적인 소설이다. 아름다움과 공포의 기묘

2016.12.25 일 송창섭 기자

<2016 차세대 리더 - 문화예술> 한국 문화예술  ‘한강’으로 흐른다

<2016 차세대 리더 - 문화예술> 한국 문화예술 ‘한강’으로 흐른다

소설가 한강(47)에게 2016년은 아주 특별한 한 해다. 5월17일 한강은 소설 《채식주의자》로 맨부커상(인터내셔널 부문)을 수상했다. 맨부커상은 노벨문학상, 프랑스 콩쿠르상과 함께 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로 꼽힌다. 영어권 문학상 중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을 한국인 최초로 받게 된 것이다. 노벨상 수상자인 터키의 오르한 파묵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따돌린 쾌거였다. 한강이 2016년 시사저널이 조사한 차세대 리더 문화예술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문학·문화예술·대중문화·스포츠 부문으로 나눴던 조사 방식이 올해는 문화예

2016.10.18 화 안성모 기자

<2016 차세대 리더 100> 문화 1위 한강

<2016 차세대 리더 100> 문화 1위 한강

미래의 한국 이끌 ‘차세대 리더’​ ​문화·정치·​경제 1~18위 문화 1위 | ​​​​한강(47) | ​​​​​소설가  1970년 11월 전라남도 광주에서 소설가 한승원의 딸로 태어난 한강은 풍문여고를 거쳐 연세대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오빠 한동림 역시 소설가로 활동 중이며, 남편 홍용희 경희사이버대 교수 역시 김달진문학상·유심문학상 등을 수상할 정도로 뛰어난 소설가이다. 1993년 ‘문학과사회’에 《서울의 겨울》 등이 실리며 시인으로 먼저 등단했다. 이듬해인 199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붉은 닻》이 당선되며 소설가로

2016.10.18 화 시사저널 편집국

[2016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문화예술 / 정명훈 ‘가장 영향력 있는 문화예술인’ 트리플 크라운 영예

[2016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문화예술 / 정명훈 ‘가장 영향력 있는 문화예술인’ 트리플 크라운 영예

거장은 역시 거장다웠다. 정명훈 전 서울시향 음악감독을 향한 우리 국민의 자긍심은 대단하다. 매년 시사저널이 조사하는 ‘한국을 움직이는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문화예술인 부문에서 정 전 감독은 3년째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간 1위 자리를 지켰던 정 감독은 2012년에는 소설가 이외수, 2013년에는 영화감독 봉준호에게 밀렸지만, 2014·2005년에 이어 올해 다시 1위에 오르면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정 전 감독은 10개 전문가 집단 중 행정관료·교수·정치인·법조인·언론인 등 사회

2016.09.15 목 송창섭 기자

[2015 차세대 리더 100] ‘신이 내린 목소리’  조수미 1위 등극

[2015 차세대 리더 100] ‘신이 내린 목소리’ 조수미 1위 등극

문화예술 부문을 살펴보면 음악인의 강세가 지난해에 이어 계속됐다. 톱10에 든 인물 중 1위인 소프라노 조수미를 비롯해 국악인 송소희, 첼리스트 장한나, 피아니스트 손열음·이루마·임동혁,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을 지낸 원일 등 상위권에 7명이 포진했다. 젊은 날 세계 무대에 데뷔해 세계적 지휘자인 카라얀으로부터 ‘신이 내린 목소리’라는 극찬을 들었던 조수미에게 ‘차세대’라는 호칭은 온당치 않다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여전히 많지 않은 나이이기에 많은 사람이

2015.10.22 목 김회권 기자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 문화인 / ‘마에스트로’ 정명훈 다시 정상에 서다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 문화인 / ‘마에스트로’ 정명훈 다시 정상에 서다

가장 영향력이 큰 문화예술인 자리에 3년 만에 정명훈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이 돌아왔다. 2011년까지 3년간 1위 자리를 지켰던 정 감독은 2012년에는 소설가 이외수에게, 2013년에는 영화감독 봉준호에게 밀렸다. 재미있는 점은 2011년 1~3위를 기록한 정명훈·이외수·조수미의 순위가 올해 그대로 재현됐다는 것이다. 정명훈 감독은 한국 클래식계의 간판스타이자 월드스타로 정력적인 활동을 펴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베를린필과 함께 베를린 필하모니홀에서 진은숙의 첼로 협주곡을 지휘했고, 최근에는 서울시향

2014.09.02 화 김진령 기자

[차세대리더 100] ‘첼로 신동’ 장한나 정상 지켜

[차세대리더 100] ‘첼로 신동’ 장한나 정상 지켜

2013년 차세대 리더 음악 분야는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큰 변화를 보였다. 지난해 상위권에 올랐던 인물 중 첼리스트 겸 지휘자인 장한나와 피아니스트 손열음만 올해 조사에서 자리를 지켰다. 대신 지난해 하위권에 있었던 팝페라 가수 임형주, 바리톤 김동규,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왔다. 하지만 지목률 차이가 크지 않아 10위권까지는 1~2명 차이로 순위가 엇갈렸다. 지휘자로 왕성한 활동 펼쳐  

2013.10.23 수 김진령 기자

[2013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문화예술 / '설국열차' 타고 봉준호 질주하다

[2013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문화예술 / '설국열차' 타고 봉준호 질주하다

    봉준호 감독이 2013년 가장 영향력 있는 문화예술인에 선정됐다. 응답자의 28.4%가 그를 지목했다. 2013년 문화예술계 조사에서 가장 큰 특징이라면 세대교체 조짐이다. 봉준호 감독이 1위에 오른 데서 보이듯 거대한 예술 산업인 영화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다. 김기덕(4위), 박찬욱(8위), 임권택(9위) 등 10위권 내에 영화감독이 4명이나 이름을 올렸다

2013.09.16 월 김진령 기자

손열음·김선욱·조성진 세계를 울린 ‘젊은 그들의 선율?

손열음·김선욱·조성진 세계를 울린 ‘젊은 그들의 선율?

한국 클래식 음악계에 20대 스타들이 경쟁하듯 빛을 뿜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인으로 바이올린 정경화, 지휘 정명훈, 성악 조수미 같은 스타를 배출했다. 하지만 대표 악기인 피아노에서는 좋은 연주자는 많았지만 슈퍼스타로 이어지지 못했다. 최근 국내에서 교육받은 토종 연주자가 세계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세계로 진출하는 모델이 만들어지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손열음(28), 김선욱(26), 조성진(20)이 바로 그들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김대진 교수에게 배운 손열음은 미국과 유럽을 대표하는 콩쿠르인 반클라이번

2013.03.19 화 김진령 기자

가죽은 그만, 이젠 ‘인조 모피’ 시대

가죽은 그만, 이젠 ‘인조 모피’ 시대

    국내 최초 인조 모피 패션쇼가 12월25일 오후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렸다. ⓒ 시사저널 임준선 패션은 그 자체로 소통의 도구가 되기도 한다. 어떤 날에는 저항의 깃발이 되어 펄럭이기도 한다. 지난 12월25일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는 7백여 명의 사람이 모여 이전과 다른 성탄절을 보냈다. 그곳에서 국내 최초 인조 모피 패션쇼가 열렸기 때문이다. 인조 모피,

2012.12.31 월 조철

원일·이자람·장한나 정상에서 ‘3중창’

원일·이자람·장한나 정상에서 ‘3중창’

    음악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50세 미만의 차세대 인물은 올해 대대적으로 바뀌었다. 일단 순위를 보면 1위(6%)가 세 명이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원일 예술감독과 판소리꾼 이자람, 그리고 첼리스트 장한나이다. 공동 4위 역시 세 사람이다. 피아니스트 조재혁과 바이올리니스트 장영주,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나란히 4%의 지목률을 보였다. 이번 조사에서 상위권에 대

2012.10.24 수 김진령 기자

[2012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만사 소통’SNS의 대부 세상을 껴안다

[2012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만사 소통’SNS의 대부 세상을 껴안다

    이외수 소설가. ⓒ 시사저널 임준선 2012년 대한민국 문화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꼽힌 이는 소설가 이외수씨였다. 그는 2010년 조사에서 5위였다가 지난해 2위, 올해 1위를 차지하는 등 계속 상승세를 타고 있다. 강원도 화천을 근거지로 활동하는 그는 탈서울 지식인의 대표적인 사례이기도 하다. 한 해에 한 권 이상의 신간을 펴내는 한편, 트위터를 통해 청

2012.08.12 일 김진령 기자

더불어 울린 아름다운 선율 세상 깊숙이 파고들다

더불어 울린 아름다운 선율 세상 깊숙이 파고들다

    ▲ 49세. 줄리어드스쿨 음악학교 석·박사. 예원 콩쿠르 1위, 클리브랜드 국제 콩쿠르 1위. 한예종 교수. 수원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시사저널 윤성호 음악 분야 차세대 리더 그룹에서 가장 높은 지목률을 보인 음악인은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인 김대진 한예종 교수(49)이다. 2008년 2위, 2009년

2011.10.25 화 김진령

[2011한국, 누가 움직이는가 - 문화ㆍ예술인] 거장의 ‘뜨거운 울림’ 올해도 쩌렁쩌렁

[2011한국, 누가 움직이는가 - 문화ㆍ예술인] 거장의 ‘뜨거운 울림’ 올해도 쩌렁쩌렁

    ▲ 정명훈 지휘자 ⓒ일러스트 찬희 올해 한국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문화예술인은 정명훈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이다. 3년째 1위이다. 그가 지난 5년여 간 공들였던 서울시향이 외국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지난 7월에는 클래식의 메이저 음반사인 도이치그라모폰을 통해 서울시향의 연주가 첫 발매되었다. 8월9일부터는 네덜란

2011.08.09 화 김진령

최고를 향해 좀 더 ‘특별’하게

최고를 향해 좀 더 ‘특별’하게

    ▲ 대우증권 PB 클래스 갤러리아 지점 내부. ⓒ대우증권  브로커리지 부문에서 전통적인 강자로 꼽혀오던 대우증권이 올해 들어 대대적인 혁신을 꾀하고 있다. 임기영 사장의 지휘 아래 지점개편, 영업 직군 변경, 상품 매매 강화 등 다양한 전략을 내놓으며 자산 관리 업무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우증권은 지난

2011.05.25 수 김진령 기자

[음악] 장한나·장영주·김선욱 선의의 경쟁 ‘3중주’

[음악] 장한나·장영주·김선욱 선의의 경쟁 ‘3중주’

      음악 분야 차세대 리더 그룹에서 가장 높은 지목률을 보인 음악인은 첼리스트 장한나(28)이다. 그 뒤를 장영주(30·바이올리니스트), 김선욱(22·피아니스트), 김대진(48·피아니스트), 조수미(48·소프라노), 김동규(45·바리톤

2010.10.18 월 김진령

‘스토리’의 힘으로 세상을 울리다

‘스토리’의 힘으로 세상을 울리다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문화예술인’ 분야에서는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정명훈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이 공동 1위(8.4%)를 차지했다. 조사 시점이 8월8일 개각 이전인 것을 감안하면 유 전 장관은 문화 정책의 수장이라는 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해 조사에서는 유 전 장관이 2위(8.6%)였으며, 정명훈 감독이 1위(12.2%)였다.    

2010.08.17 화 손유리 인턴기자

[음악] 천재들이 들려주는 클래식 연주도 모자라 작곡·지휘까지

[음악] 천재들이 들려주는 클래식 연주도 모자라 작곡·지휘까지

    음악계의 전문가들은 50세 미만의 음악계 인사 중 누구를 한국 음악계를 이끌어가는 차세대 리더로 지목했을까? 국내 전문가들은 첼리스트 장한나씨를 첫 번째로 지목했다. 지난해 조사에서도 1위를 차지했던 장한나는 이번 조사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그만큼 국내 활동도 많이 했다. 1994년 12세의 나이로 로스트로포비치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세계 음악계에 혜성처럼 떠오

2009.10.20 화 김진령

시대가 깊어갈수록  ‘대중의 별’은 더욱 빛났다

시대가 깊어갈수록 ‘대중의 별’은 더욱 빛났다

    문화예술계·연예계·스포츠계 영향력에 대한 첫 조사는 1993년에 이루어졌다. 종합적으로 영향력 있는 인물이 누구인지를 묻는 조사였다. 이 시기에는 이어령 초대 문화부장관과 신영균 예총 회장, 김기창 화백 등 원로들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영화감독 임권택, 탤런트 최불암·이순재 등 영화계와 연예계의 원로들도 한 자리를 차지했다.

2009.10.20 화 김회권

[음악]음악을 넘어 '세상'을 변주하는 준비된 거장들

[음악]음악을 넘어 '세상'을 변주하는 준비된 거장들

    ▲ 장한나 ㅣ 지휘자로 변신하는 실험 과정에서 잡음이 나왔지만 가을에 발표한 비발디 앨범으로 '역시 장한나'라는 평을 들었다. ⓒ그림 최익견 국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을 움직이는 차세대 리더’ 선정 결과는 몇 가지 흥미로운 전제를 되짚어보게 한다. 우선, 미래를 이끌어갈 &ls

2008.12.15 월 강은경 (음악 평론가)

[존경받는인물]“전·현직 대통령들보다 박근혜가 존경스럽다”

[존경받는인물]“전·현직 대통령들보다 박근혜가 존경스럽다”

     ‘존경한다’는 것은 ‘좋아한다’는 말과는 격이 다르다. ‘존경’이라는 말에는 그 사람의 인격·사상·행위 등을 인정한다는 뜻이 담겨 있다. 내가 일하고 있는 영역에서 존경받는 인물이 된다는 것은 그만큼 어려운 일이다. <시사저널>은 미디어리서치와 공동으로

2008.12.15 월 정락인

나이 들수록 차오르는 큰목소리들

나이 들수록 차오르는 큰목소리들

    <초한지>를 완간하며 미국 체류 생활을 접고 국내로 돌아온 작가 이문열씨가 가장 영향력 있는 문화예술인 1위(14.0%)로 꼽혔다. 지난해 순위에서 4.9%로 5위를 기록했던 것에 비하면 급격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국내에서 가장 지명도 있는 작가 중의 한 사람이지만 이문열씨가 영향력 있는 인사로 첫손에 꼽힌 것은 문인으로서의 역량 때문만은 아닌 것으로

2008.08.19 화 반도헌

“오즈의 마법사에게 희·로·애·락의 숨을 불어넣었다”

“오즈의 마법사에게 희·로·애·락의 숨을 불어넣었다”

      ⓒ시사저널 임영무   호 화 캐스팅을 자랑하는 한 편의 할리우드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내가 숨쉬는 공기(The air I breathe)>라는 제목의 이 작품은 브렌든 프레이저, 케빈 베이컨, 앤디 가르시아, 포레스트 휘태커, 사

2008.04.07 월 반도헌 기자 bani001@sisapress.com

명곡 없는 시대, 애절한 몸부림

명곡 없는 시대, 애절한 몸부림

    우리는 지금 ‘명곡’이 없는 시대를 살고 있다. 옛날에는 ‘국민 가요’라는 것이 있었고, 밀리언셀러라는 것이 있었다. 이제는 그런 것들이 사라졌다. 주말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서 팬들의 괴성을 동반하며 불리는 노래 중에 일반 국민이 알고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가 얼마나 될까? 물론 ‘명곡’이 없다고 해서 이 시대에 음악성이 뛰어난 노래가 나오지 않는다는 것은

2008.04.07 월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

‘미스맘’들의 힘겨운 걸음마

‘미스맘’들의 힘겨운 걸음마

      ⓒ시사저널 황문성   영화 <양들의 침묵>의 주연 여배우 조디 포스터는 결혼도 하지 않은 채 지난 1998년과 2001년에 아이를 낳아 현재까지 홀로 키우고 있다. 섹시 아이콘인 팝가수 마돈나도 과거 미혼 상태에서 엄마가 되었고, 영화배우 안

2008.03.03 월 노진섭·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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