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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당》 《안시성》 《협상》으로 불타오르는 추석 극장가

《명당》 《안시성》 《협상》으로 불타오르는 추석 극장가

하루가 멀다 하고 흥행을 둘러싼 전쟁이 벌어지는 게 극장가지만, 이번 추석 연휴야말로 그 정점이다. 9월19일 추석 대작 한국영화 세 편이 나란히 격돌했다. 《명당》 《안시성》 그리고 《협상》. 모두 100억원 이상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이다.  통상 대작 한국영화는 한 주 차라도 개봉일을 서로 피해 가는 배급 방식을 택하지만, 연휴를 앞두고 세 영화가 나란히 19일에 개봉하는 정면승부를 택하면서 추석 극장가에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공교롭게도 같은 날 개봉한 공포영화 《더 넌》 등 외화에는 뚜렷한 적수가 없는 상황이다. 앞서 9월

2018.09.22 토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조승우가 품은 비범함

조승우가 품은 비범함

질문을 하나 던지면서 시작하고 싶다. 지난해 방영된 tvN 드라마 《비밀의 숲》의 황시목 역할을 조승우가 맡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아마 상상하기 힘들 것이다. 조승우 말고는 달리 떠올릴 수 없다. 조승우가 《비밀의 숲》에서 증명해 낸 진가다. 조승우가 《비밀의 숲》 이수연 작가와 다시 호흡을 맞추고 있는 JTBC 드라마 《라이프》는 그렇다면 어떨까. 이 드라마는 이제야 겨우 반환점을 돌았지만, 적어도 한 가지는 많은 이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듯하다. ‘병원 총괄사장 구승효를 조승우가 안 했으면 어쩔 뻔!’ 《라이프》 1회에서 조승우

2018.08.19 일 정시우 영화 저널리스트

“아 옛날이여” 외치는 지상파 드라마 왕국

“아 옛날이여” 외치는 지상파 드라마 왕국

현재 지상파에서 방영되는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다. 그런데 지상파 미니시리즈 중 최고 기록이라는 이 드라마의 시청률은 고작 8.8%(닐슨 코리아)다. 동시간대 방영되는 MBC 《사생결단 로맨스》가 2.6%, KBS 《너도 인간이니?》가 5.3%인 점과 비교하면 굉장히 선방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지상파 3사의 드라마 시청률을 모두 합해도 16%에 불과하다. 한때 드라마 하나의 시청률이 20%, 나아가 30%까지 기록했던 시절을 떠올려보면 참담한 추락이다. 이

2018.08.18 토 정덕현 문화 평론가

‘누가 김광석을 죽였을까’

‘누가 김광석을 죽였을까’

서른세 살. 대표곡 《서른 즈음에》 제목처럼 세상을 떠난 고(故) 김광석. 사인(死因)은 자살로 알려졌다. 집에서 아내와 맥주를 마시고 싸우다가 전선으로 목을 감아 자살했다는 것이다. 의혹은 부풀어 올랐다. 끊임없이 타살설이 제기됐다. 그리고 김광석이 사망한 1996년 1월6일로부터 20년이 흐른 지난 2016년, 자신의 죽음을 파헤친 다큐멘터리를 통해 그는 또 한 번 세상에 회자됐다.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감독한 다큐멘터리 영화 《일어나 김광석》 얘기다. ‘81분짜리 충격 영상’이란 후기가 떠돈다. 지난해 7월 부천국제판타스

2017.01.15 일 나원정 매거진M 기자

《스위니 토드》와 《위키드》로 무더위 잡는다

《스위니 토드》와 《위키드》로 무더위 잡는다

올여름 봐야 할 뮤지컬을 두 편만 추천하라면 《스위니 토드》와 《위키드》를 권하고 싶다. 뮤지컬계 간판스타 조승우-옥주현이 만난 《스위니 토드》와 여여(女女) 케미를 자랑하는 《위키드》가 핫하게 붙었기 때문이다.  《스위니 토드》는 브로드웨이 스타 작곡가 스티븐 손드하임의 작품이다. 손드하임은 공연계의 아카데미상인 토니상을 8차례나 거머쥔, 미국 뮤지컬계 거장이다. 선율 못지않게 드라마를 중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캐릭터에 맞게 음악을 만들고, 작사와 작곡을 동시에 하는 것 역시 손드하임만의 특색이다. 그의 작품은 대개 높은 완성도

2016.08.12 금 박소영 공연 칼럼니스트

헤드윅, 예쁜 이 남자들의 결 다른 트랜스젠더를 보라

헤드윅, 예쁜 이 남자들의 결 다른 트랜스젠더를 보라

뮤지컬 <헤드윅>의 티케팅은 ‘피 터지는 티케팅’, 이른바 ‘피케팅’으로 불린다. 꽤 자주, 오랜 기간 공연하지만 한 회 차 티켓을 구하기란 쉽지 않다. 그만큼 10년 넘게 정상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프리실라> <라카지> <킹키부츠> 등 지금이야 성 소수자를 전면에 내세운 작품이 많지만, <헤드윅>이 초연된 2005년만 해도 성 소수자는 낯선 소재였다. 금기시되던 성전환자의 이야기를 양지에서 풀어낸, ‘마니악’한 <헤드윅>의 국내 성공이 신기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헤드윅>은 자신의 존재 이유를 찾아 떠난

2016.05.22 일 박소영 공연 칼럼니스트

민심의 눈높이에서 폭로된 내부자들의 담합

민심의 눈높이에서 폭로된 내부자들의 담합

지금 우리 사회에 가장 필요한 것은 위로와 진실 추구다. 이 두 가지를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는 작가가 있다. 바로 윤태호다. 윤태호의 웹툰 <미생>은 지난해 tvN에서 드라마로 방영되었다. 케이블 채널이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야근과 저임금에 시달리는 우리 사회의 ‘미생’들을 ‘위로’하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윤태호의 작품 중에 <내부자들>이라는 것이 있다. 지난 2012년 ‘한겨레 오피니언 매거진 훅’에서 연재되다가 3개월도 지나지 않

2015.11.11 수 허남웅 | 영화 평론가

[대중문화스타 X파일] #9. 김우중 회장 통해 호텔 싸게 빌려

[대중문화스타 X파일] #9. 김우중 회장 통해 호텔 싸게 빌려

“올해(2014년) 가장 기억에 남는 스타가 누구일까요?” 며칠 전 MBN 프로그램 <아궁이> 녹화장. MC 주영훈이 패널들에게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패널들에게서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서세원-서정희 부부, 세월호 사건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전양자, 친부 논란 일으킨 차승원, <명량>의 최민식과 <변호인>의 송강호, 최근 세상을 떠난 김자옥과 신해철….” 하지만 패널들 모두가 공통적으로 지목한 스타가 한 사람 있었다. 다름 아닌 영화배우 이

2015.01.01 목 이기진│PD

심청 만나고 오드리 헵번과 데이트도 한다

심청 만나고 오드리 헵번과 데이트도 한다

12월부터 2월까지 이어지는 겨울 시즌은 방학과 새해, 설로 이어지는 연중 가장 큰 대목 중 하나다. 특히 공연·전시계에선 대목을 겨냥한 굵직한 이벤트들이 이어진다. 2015년 연초에 눈여겨볼 만한 공연이나 전시로는 어떤 게 있을까. 대형 뮤지컬이 버티고 있는 공연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겨울 프로그램은 국립창극단의 마당놀이 <심청이 온다>이다. 지난 30년 동안 마당놀이를 선보였던 미추의 손진책 대표가 “앞으로 마당놀이 30년은 국립창극단에서 할 것”이라며 새로운 버전의 <심청

2015.01.01 목 김진령 기자

‘뮤지컬=브로드웨이’ 공식을 깨주마

‘뮤지컬=브로드웨이’ 공식을 깨주마

9월 중순부터 3주째 공연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NDP)>의 재공연은 국내 공연 시장에서 여러모로 상징적이다. 국내에 아무런 지명도가 없던 프랑스 뮤지컬의 흥행 물꼬를 튼 <NDP>가 2005년 초연 이후 재공연 때마다 흥행 불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점, 기존 국내 제작사가 흥행에 성공했지만 무너졌다는 점, 이번엔 클래식 3대 공연 기획사로 꼽히는 마스트미디어가 이 작품으로 국내 뮤지컬 시장에 뛰어들었다는 점에서 그렇다. 국내 뮤지컬 흥행작을 보면 대부분 미국 브로드웨이

2013.10.16 수 김진령 기자

“나도 ‘꼰대’가 됐지, 인생엔 자극이 있어야”

“나도 ‘꼰대’가 됐지, 인생엔 자극이 있어야”

아버지께 전화해 대뜸 물었다. “아빠, 한대수라는 가수 알아요?” “그 양반? 엄청나게 멋진 꼴통이었지.” 전화를 끊자마자 아버지는 문자메시지로 그의 대표곡 몇 곡을 보냈다. <물 좀 주소> <행복의 나라로>, 최신곡 <Nuke me baby>까지. 듣고 또 들었다. 올해 출간된 그의 e-북도 꼼꼼히 읽었다. 25세의 기자가 65세의 전설을 이해하기 위해선 공부가 필요했다. “목사님 설교처럼 이래라 저래라 하면 젊은이들 안 듣잖아. 음악은 귀에

2013.09.04 수 조혜지 인턴기자

‘2030’의 괴성에 주눅들지 않는다

‘2030’의 괴성에 주눅들지 않는다

그동안 뮤지컬은 20~30대 여성이 주도했다. 2004년 조승우의 <지킬 앤 하이드>가 매진을 기록한 이후 젊은 배우의 스타성에 매료된 젊은 여성들이 객석을 주로 채웠다. 하지만 이젠 40대 이상의 관객들이 흥행의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오페라의 유령> <위키드> <맘마미아> <레베카> 등 대형 뮤지컬의 경우 40대 이상 관객의 비율이 20%를 넘어섰다. 낮 공연에서는 이 비율이 30%까지 치솟는다. 이에 따라 대형 뮤지컬이 성공하려면 40~50대 관객을 잡아야 한다는 불문

2013.06.04 화 하재근│문화평론가

스크린에 되살아나는 ‘야구의 전설’들

스크린에 되살아나는 ‘야구의 전설’들

    ▲ <퍼펙트 게임> 프로야구 시즌이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다. 승리를 위해 그라운드에서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는 선수와 감독, 이들을 뒤에서 지원하는 프런트,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는 야구팬들이 살아 숨 쉬는 한 편의 드라마를 써내려가고 있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6백만 관중을 돌파하며 국민 스포츠로서의 위상을 확고하게 다졌다. 야구의 인기는 이제 스크린으

2011.10.25 화 이지강│영화 칼럼니스트

‘조용한’ 흥행작 있어도 ‘떠들썩’ 화제작은 없네

‘조용한’ 흥행작 있어도 ‘떠들썩’ 화제작은 없네

    ▲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주)미디어플렉스 제공 <써니>가 지난 6월14일 4백8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한 영화 가운데 최고 흥행작 자리에 올랐다. 이렇다 할 스타 없이 영화의 힘으로 이루어낸 성과라는 평가이다. <과속 스캔들>에서 코미디와 음악을 절묘하게 배합했던

2011.06.20 월 라제기│한국일보 문화부 기자

[연극] 뜨거운 조명 아래에 선 1960년대생 ‘중견 트로이카’

[연극] 뜨거운 조명 아래에 선 1960년대생 ‘중견 트로이카’

      연극 분야의 차세대 리더 조사에서 지난해 1위로 첫 등장한 연출가 박근형씨(47)가 올해에도 대표 인물로 꼽혔다. 지목률은 지난해보다 2% 높은 32%를 기록했다. 전체 순위는 박근형, 이상직(44·배우), 최용훈(47·연출가), 이성열(48·연출가),

2010.10.18 월 김진령

명성황후와 무사의 지루한 사랑

명성황후와 무사의 지루한 사랑

    ▲ <불꽃처럼 나비처럼> 감독 | 김용균 / 주연 | 조승우, 수애, 천호진 <불꽃처럼 나비처럼>은 추석 영화가의 기대작이다. 영화와 뮤지컬에서 흥행 보증 수표로 통하는 조승우와 한복이 잘 어울리는 수애가 주연을 맡았고, 제작비도 95억원이나 투입되었다. 가슴 아픈 역사로 기억되는 명성황후를 소재로 하는 점도 기대를 높이는 요소이다. 하지만 막

2009.09.22 화 반도헌

‘꿈’ 많은 한국 뮤지컬 세계로 무대 넓힌다

‘꿈’ 많은 한국 뮤지컬 세계로 무대 넓힌다

    ▲ 미국 제작진과 국내 자본이 결합해 국내에서 세계 초연이 이루어진 뮤지컬 <드림걸스>. ⓒ오디뮤지컬컴퍼니 제공 지난해부터 사회 전반을 휘감은 불황의 터널은 뮤지컬을 비롯한 공연 산업에도 짙은 그늘을 드리우고 있다. 하지만 위기는 곧 기회라고 했던가? 해외 진출로 이를 정면 돌파하려는 움직임도 적지 않다.

2009.04.06 월 조용신 (뮤지컬 평론가)

불황에 ‘그늘’진 무대불 밝힐 자 누구냐

불황에 ‘그늘’진 무대불 밝힐 자 누구냐

    ▲ <노트르담 드 파리>(왼쪽)가 10월24일부터 앵콜 공연을 갖는다. 2001년 국내 공연시장에 뮤지컬의 전성기를 연 <오페라의 유령>이 소개된 후 뮤지컬은 급격한 매출 확대를 보이며 공연 산업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2005년에는 전체 공연시장 매출의 절반을 차지하며 위세를 떨치더니 현재는 전성기를 넘어 ‘독점기’

2008.10.07 화 조용신 (뮤지컬 평론가)

‘열망’이 탄생시킨 ‘제2의 조승우’

‘열망’이 탄생시킨 ‘제2의 조승우’

    ⓒ시사저널 황문성 ‘무언가를 온 마음을 다해 원한다면 반드시 그렇게 된다’-<연금술사> 중에서 공개 오디션을 통해 뮤지컬 <헤드윅>의 10번째 주인공으로 선발된 이주광씨(25)를 만나면서 떠오른 문구다. 공연 제작사 쇼노트는 오는 6월27일부터 7개월간의 <헤드윅>

2008.06.24 화 이 은 지

뉴스 플래시

뉴스 플래시

    ‘가짜 바이러스 ‘혹스’‘5분 투자해서 가짜 바이러스 만들기. 친구 컴퓨터에 써먹으면 짱이에요.’ 한 고등학생이 블로그에 쓴 글이다. 이렇게 쓸데없는 일을 즐기는 사람들이 또 있다. 컴퓨터에 아무런 해도 없는 가짜 바이러스 정보인 ‘혹스(Hoax)’를 만드는 사람들이다. Hoax는 &lsquo

2008.06.24 화 김 지 혜

배가 고픈 무대에는‘스타’가 최고야!

배가 고픈 무대에는‘스타’가 최고야!

  ⓒ연합뉴스   최근 세종 M씨어터 무대에 오른 뮤지컬 <소나기>는 아이돌 스타인 그룹 빅뱅 멤버의 출연으로 연일 매진을 기록했다.  뮤지컬 산업이 이른바 빅뱅 시대를 맞으면서 해가 갈수록 작품들 간에 티켓 판매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작품의 마케팅과 홍보를 담당하는 사람들은 스스로를 총탄만 날아다니

2008.06.03 화 조용신 (뮤지컬 평론가)

뮤지컬 배우 이일진씨

뮤지컬 배우 이일진씨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이 1994년 5월 막을 올린 뒤 8월9일 3천5백회를 넘어섰다. 국내 최장수 뮤지컬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는 이 뮤지컬은 설경구·조승우·황정민 같은 스타 배우를 대거 배출하기도 했다.2003년. 대전에서 상경한 이일진씨(29)에게 지하철과 노숙자 등의 모습을 그린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은 문화적 충격이었다. 공연이 끝난 후에도 그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그녀는 ‘이 작품에 꼭 참여해야겠다’라고

2007.08.13 월 남민우 인턴 기자

영화평 <날아라 허동규>

영화평 <날아라 허동규>

          인생을 야구에 비유한다면? 누구나 홈런 타자가 되기를 바랄 것이다. 그런데 여기 한 소년은 생각이 다르다. 아웃만 면하고 홈으로 돌아오는 것이 소원인 순진한 아이다. 공이 무서워 휘두르지도 못하면서 아이는 번트로 인생에서 아웃

2007.04.30 월 JES 제공

엄마와 남자 사이에서 길을 찾다

엄마와 남자 사이에서 길을 찾다

김범석 (JES 기자)           지난 1월11일 개봉한 <허브>(허인무 감독)는 결핍과 핸디캡을 소재로 한 감동작이라는 점에서 <말아톤>의 연장선상에 있는

2007.01.19 금 김범석(JES 기자)

스키장 시즌권

스키장 시즌권

      ⓒ시사저널 안희태     겨울이다. 장롱 속에서 스웨터를 꺼내야겠다. 부쩍 추워진 날씨에 스키장 시즌권을 찾는 누리꾼이 많았다. 9월 중순부터 팔기 시작한 시즌권은 스키장 개장을 앞두고

2006.11.20 월 주진우 기자

‘작은 무대’에 납신 ‘3대 천황’

‘작은 무대’에 납신 ‘3대 천황’

          최근 한 일간지에서 공연 전문가들에게 물었다. 11월에 공연하는 뮤지컬의 평점을 매겨달라고. 대학로 소극장 뮤지컬 <클로저 댄 에버>가 배우 최정원의 <듀엣>, 대형 뮤지컬 <라이온 킹>과 함께

2006.11.17 금 차형석 기자

뮤지컬 스타 오만석 TV에서 더 빛나다

뮤지컬 스타 오만석 TV에서 더 빛나다

      ⓒ연합뉴스 드라마 <포도밭 그 사나이>의 주인공 오만석.   2005년 <아이다> 한국 공연에서 가수 옥주현이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면서 신선한 충격을 일으켰다. 옥주현은 시원한 가창력과 카리스마로 이집트의 속국인 누비아의 공주 아이다

2006.09.04 월 박병성 (<더 뮤지컬> 편집장)

흥행 예고하는 중년 배우의 힘

흥행 예고하는 중년 배우의 힘

      <프로듀서스>에서 열연한 중견 배우 송용태씨.   브로드웨이 흥행 뮤지컬 <프로듀서스>(2월14일까지, 국립극장 대극장)가 드디어 국내에 상륙했다. 뮤지컬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주는 이 작품은 공연 전부터 뮤지컬 마니아들의 많은 관심을 끌어모았다. <아이 러브 유>로 뮤지컬 코미디의 새로운 장을 연 설앤컴퍼니가 제작한 작품이라 더욱 기대가 컸다.  처음 캐스팅이 발표되

2006.01.20 금 고재열 기자

“밀루유떼”…“됐거든”

“밀루유떼”…“됐거든”

네티즌들은 언어의 성감대를 갖고 있다. ‘친절한 네티즌’들은 영화든, 드라마든, 코미디든 유행어가 뜬다 싶으면 그것을 차곡차곡 쌓아 ‘○○○어록’을 만든다. 2005년 급상승한 검색어를 올해 네티즌들이 즐겨 쓴 유행어에 맞추어 따라가 본다.         “초원이 다리는 백만불짜리 다리”(영화 <말아톤>에서)올해는 해외파 야구 선수들이 죽을 쑤는 통에 검색어 시장에서 기를 쓰지

2005.12.16 금 차형석 기자

뮤지컬에도 스테디 셀러가 있지

뮤지컬에도 스테디 셀러가 있지

        올해 뮤지컬 관객은 어느 해보다 풍성한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다. <노트르담 드 파리><오페라의 유령><아이다>로 이어지는 대작 뮤지컬의 화려한 무대에 관객들은 열광했다. 대작 열풍은 내년에도 이어진다. 초대형 뮤지컬 <미스 사이공>이 드디어 국내 무대에 오르는 것을 비롯해 <프로듀서스><가위손>이 초연되고 <맘마미아>도 다시

2005.11.07 월 고재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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