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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행정‧의회 양대 지방권력 교체 이뤄

양산 행정‧의회 양대 지방권력 교체 이뤄

“보수 텃밭인 경남 양산에서 새로운 양산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갈망이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양산시장을 허락했습니다.”김일권 양산시장은 6‧13지방선거에서 1995년 지방자치제 시행 이후 첫 번째 진보진영 정당 소속의 시장으로 이름을 올린 것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다. 이번 선거에서 양산에선 민주당 소속으로 김 시장을 비롯해 경남도의회 3명 전 의석과 양산시의회 전체 17석 중 과반 이상인 9명의 시의원을 배출했다. 행정과 의회 양대 권력을 휩쓸어 명실상부한 지방 권력 교체를 이뤄낸 것이다. 양산시의회 의장 등을 역임한 김 시장은

2018.08.13 월 경남 양산 = 김완식 기자

[2018 GCC]

[2018 GCC] "직원 자긍심 높이니 실적 올랐다"

사람 중심 경영은 글로벌 기업에서도 통했다. 5월31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시사저널 주최 ‘2018 굿 컴퍼니 컨퍼런스’의 오후 세션에선 기업들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올해 컨퍼런스 주제인 ‘from Human Resources to Human being(인적 자원에서 사람으로)’에 걸맞은 해외 기업들의 사례들이 소개됐다. 강루가(미국명 Luke Kang) 월트디즈니컴퍼니 북아시아 대표이사와 질 프로마조(Gilles Fromageo) AXA 코리아 대표이사가 발표 연사로 참여했다.  

2018.05.31 목 조문희 기자

[2018 GCC] 한국 사회의 길 찾기 위한 여정 시작되다

[2018 GCC] 한국 사회의 길 찾기 위한 여정 시작되다

한국 사회가 나아가야 할 길은 어디에 있을까. 그 답을 찾기 위한 여정이 5월31일 시작됐다. 이날 오전 9시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8 굿컴퍼니 컨퍼런스(GCC)’ 얘기다.  GCC는 시사저널이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국제 경제포럼이다. ‘좋은 기업이 경제를 살리고 세상을 바꾼다’는 가치를 퍼뜨리기 위해 각계 인사들이 강연을 해오고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등이 후원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치열한

2018.05.31 목 공성윤 기자

올해의 ‘굿컴퍼니’ SK이노베이션·포스코켐텍·인천공항공사

올해의 ‘굿컴퍼니’ SK이노베이션·포스코켐텍·인천공항공사

‘좋은 기업이란 무엇일까?’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이윤을 만들어내야 하는 냉혹한 비즈니스의 세계에서 한가해 보이는 질문처럼 느껴진다면 이미 시대에 뒤처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이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좋은 기업 이미지를 바탕으로 더 많이 성장하는 시대다. 글로벌 기업들이 앞다퉈 경영활동을 통해 번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것을 당연한 책무로 받아들이는 이유다. 최근에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을 활용한 공유가치 창출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영역 확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마저 나오고 있다. 전

2018.05.31 목 김종일 기자

SK이노베이션, ‘최대 실적·상생 노사문화’ 두 마리 토끼 잡아

SK이노베이션, ‘최대 실적·상생 노사문화’ 두 마리 토끼 잡아

SK이노베이션은 올해 굿 컴퍼니 지수(GCI) 코스피 부문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SK이노베이션은 경제적 가치 10.0점, 사회적 가치 42.68점, 윤리적 가치 19.15점 등 합계 71.83점을 얻었다. 2017년 GCI에서 24위에 그쳤던 SK이노베이션은 사상 최대 영업이익 달성과 상생하는 노사문화를 선보이며 단숨에 ‘굿 컴퍼니’ 1위로 올라서는 기염을 토했다. SK이노베이션은 조사 기업 중 유일하게 경제적 가치 항목에서 10점 만점을 따냈다. 아울러 그동안 한국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새로운 노사문화를 선보이며 사회적

2018.05.31 목 김종일 기자

“‘빵 터지고 훅 가는’ 기업 리스크, 新시대 알아야 극복”

“‘빵 터지고 훅 가는’ 기업 리스크, 新시대 알아야 극복”

하루가 멀다 하고 기업의 오너 리스크가 터져 나온다. 오너가의 갑질부터 도덕성 문제, 횡령 의혹까지 기업을 뒤흔든다. 정부도 리스크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지진과 화재 참사 등 국가적 재난부터 환경 이슈, 대북 관계와 관련된 정치적 논란까지 등장하는 상황이다. 한국 사회는 총체적으로 ‘위기’에 빠져 있다. 그래서 유민영 에이케이스 대표를 만났다. 참여정부 때 춘추관장을 지낸 유 대표는 처음으로 대통령이 직접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해 국정 소통을 하도록 초석을 다진 장본인이다. 5년간 국정의 복잡하고 중요한 결정을 옆에서

2018.05.24 목 조유빈·김종일 기자

《어벤져스3》 흥행 주도한 강루가 월트디즈니 北아시아 대표

《어벤져스3》 흥행 주도한 강루가 월트디즈니 北아시아 대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어벤져스 3》의 인기가 식을 줄을 모른다. 영화가 개봉한 지 3주 가까이 지났지만 《어벤져스 3》는 여전히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누적 관객 수는 5월16일 기준으로 1029만6504명을 기록했다. 국내에 개봉된 역대 외국영화 중 3위에 해당한다. 하지만 1000만 명을 돌파한 시간은 역대 개봉 외화 중 가장 짧다. 때문에 《아바타》(1330만 명)의 기록도 이번에 갈아치울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어벤져스 3》의 흥행 신화를 주도한 숨은 인사가 강루가(Luke Kang) 월트디즈니

2018.05.23 수 이석 기자

이해동 부산시의원

이해동 부산시의원 "연제구청장, 정치인생 종착역 삼을 것"

"20년 동안 풀뿌리 의정 생활을 해 오면서 인사 원칙을 깨닫고, 부산시의 예산 흐름도 파악하게 됐다. 이러한 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기회가 온다면 지역구민에게 봉사할 생각이다." 제7대 부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낸 뒤 현재 한국당 부산시의회 원내대표를 맡고 있는 이해동 시의원이 본지 취재진과 만나 6·3지방선거에서 지역구인 연제구청장 선거에 나설 뜻을 밝혔다. 구의회 의원에 이어 시의회 4선 의원으로서 그동안 연제구청장 후보군 물망에 올랐던 이 의원이 선거 출마의 뜻을 언론에 직접 내비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 1990년대 고

2018.02.12 월 부산 = 김재현 기자

대전시, 17년 만에 산업단지 조성 성공할 수 있을까

대전시, 17년 만에 산업단지 조성 성공할 수 있을까

2001년 대덕테크노밸리 분양 이후 17년 만에 본격 산업단지를 개발하고 있는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둔곡지구 산업용지 1차 분양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한 지역은 산업시설용지 36필지 27만㎡ 규모로 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신청을 받았다. 대전시는 총 36필지 중 35필지에 222개사가 신청했으며 연내에 나머지 1필도 분양이 이루어 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특히 기업들이 선호하는 필지는 경쟁률이 무려 17:1에 달한다.  대전시가 준비한 산업용지는

2017.10.30 월 김상현 세종취재본부 기자 기자

“같은 병도 치료법은 사람마다 다 다르다”

“같은 병도 치료법은 사람마다 다 다르다”

“요즘은 건강에 대한 정보가 적거나 상식이 부족해서 건강관리를 제대로 못하지는 않을 것이다. 오히려 넘치는 정보로 인해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많다.”진화의학의 관점에서 건강을 살피는 책 《우리 몸은 아직 원시시대》를 펴낸 권용철 의학박사. 그는 건강 정보의 홍수 속에서 잘못된 선택과 처방으로 병을 하나둘 얻고 아파하는 현대인들에게, 자신이 어떤 체질과 어떤 유전자형을 가지고 있는지 바로 알고 그에 맞는 건강관리법을 찾아낼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 “몸은 거친 채소조차 아직 스스로 소화하지 못해 장내세균들의 도움을 받아 소화시켜야 하는

2017.07.02 일 조철 문화 칼럼니스트

오야마 겐타로 아이리스그룹 회장이 말하는 성공 노하우

오야마 겐타로 아이리스그룹 회장이 말하는 성공 노하우

일본 오사카(大阪)에 있던 직원 5명의 회사를 연매출 3조5000억원의 세계 최대 생활용품 기업으로 키운 오야마 겐타로(大山健太郞) 아이리스오야마 회장은 일본 내에서도 화제의 기업인으로 꼽힌다. 제5회 굿 컴퍼니 컨퍼런스 참석차 내한한 오야마 회장은 시사저널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중소기업들도 인건비를 생각해 해외로만 나갈 게 아니라 IoT(사물인터넷) 등 신기술을 활용한 혁신을 생각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매주 월요일 직원들과 갖는 신제품 프레젠테이션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들었다. 아이디어가 채택되는

2017.06.06 화 송창섭 기자

“기업가정신이 한국 경제의 해법이다”

“기업가정신이 한국 경제의 해법이다”

‘2017 굿 컴퍼니 컨퍼런스(Good Company Conference)’가 ‘기업가정신과 굿 거버넌스(Entrepreneurship & Good governance)’라는 주제로 5월31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시사저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행정자치부·대한상공회의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청 등이 후원한 이번 포럼은 ‘좋은 기업이 경제를 살리고 세상을 바꾼다’는 가치 확산을 위해 2013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정세균 의장 축사 “기업가정신 의미 재확인

2017.06.05 월 송응철 기자

[2017 GCC] LG생활건강·포스코켐텍·한국감정원, ‘굿 컴퍼니’로 뽑히다

[2017 GCC] LG생활건강·포스코켐텍·한국감정원, ‘굿 컴퍼니’로 뽑히다

“미국에는 포춘의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이 있다면, 한국에는 시사저널의 ‘굿 컴퍼니 지수’가 있습니다.” 시사저널은 2014년 한국 경제에 유의미한 지표를 내놨다. 2013년 ‘좋은 기업이 경제를 살리고 세상을 바꾼다’는 가치 확산을 위해 시작한 국제 경제포럼 ‘제1회 굿 컴퍼니 컨퍼런스’ 이후 2014년 국내 최초로 ‘굿 컴퍼니 지수(GCI·Good Company Index)’를 개발, 발표했다. GCI지수는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한국 기업 성공의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한 첫 걸음이었다.  GCI 조사는 초기 개발부터

2017.05.31 수 김경민 기자

[2017 GCC] ‘2017 굿 컴퍼니 컨퍼런스’의 막이 오르다

[2017 GCC] ‘2017 굿 컴퍼니 컨퍼런스’의 막이 오르다

'Entrepreneuship & Good Governance' 올해 5번째를 맞은 ‘2017 굿컴퍼니 컨퍼런스(GCC)’가 시작됐다.  5월31일 9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GCC는 시사저널이  ‘좋은 기업이 경제를 살리고 세상을 바꾼다’는 가치 확산을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국제 경제포럼으로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자치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청 등이 후원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정세균 국회의장, 문희상 더불어민주당 의원, 심상기 서울미디어그룹 회장, 오종남 새만금위원회 공동위원장,

2017.05.31 수 김회권 기자

포스코켐텍, 코스닥 기업 중 최고 ‘굿 컴퍼니’

포스코켐텍, 코스닥 기업 중 최고 ‘굿 컴퍼니’

포스코켐텍이 2017년 ‘굿 컴퍼니 지수(GCI)’ 코스닥 부문에서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경제적 가치는 4.8점, 사회적 가치는 39.4점, 윤리적 가치는 20.6점 등 합계 점수는 64.8점이었다. 참고로, 포스코켐텍의 지난해 순위는 15위였다. 포스코켐텍은 경제적 가치 점수는 코스닥 평균치보다 낮았지만, 사회적·윤리적 가치 점수가 평균치보다 각각 9.1점·3.6점 높았던 것이 1위를 차지한 원인으로 꼽힌다. 석탄화학 및 탄소소재 기업인 포스코켐텍은 포스코 계열사 중 노사 관계가 가장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21년

2017.05.30 화 송창섭 기자

‘먹튀’ 대우조선해양·‘세금 포탈’ 코오롱인더 순위 제외

‘먹튀’ 대우조선해양·‘세금 포탈’ 코오롱인더 순위 제외

​ 올해 역시 전문가 정성평가는 시사저널이 GCI를 준비하면서 가장 고심한 부분이다. 계량화된 수치로만 기업을 바라볼 게 아니라 보편적 눈높이로 바라봐야 한다는 생각에서다. 8개가 추가된 31개 분석 툴로 기업 내부를 현미경으로 보듯 심도 있게 봤지만, ‘사회 통념’이라는 계량화하기 힘든 영역으로까지 평가 범위를 넓혀야 한다는 생각은 올해도 변함없었다. 실적상 문제가 없더라도 협력업체와의 불화나 최고경영자(CEO)의 도덕 불감증은 올바른 기업 문화를 만드는 데 장애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는 중장기적으로 기업 성장의 심각한

2017.05.29 월 송창섭·감명국 기자

올해의 ‘굿 컴퍼니’ LG생활건강·포스코켐텍·한국감정원

올해의 ‘굿 컴퍼니’ LG생활건강·포스코켐텍·한국감정원

“미국에는 타임이 있습니다. 영국에는 이코노미스트가 있습니다. 독일에는 슈피겔이 있습니다. 한국에는 시사저널이 있습니다.”  올해로 창간 28주년을 맞는 시사저널이 갖는 자부심은 대한민국의 대표 시사주간지로서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여기에 덧붙여 시사저널은 2013년과 2014년 연이어 또 하나의 역사를 새로 썼다. ‘좋은 기업이 경제를 살리고 세상을 바꾼다’는 가치 확산을 위해 2013년 국제 경제포럼 ‘제1회 굿 컴퍼니 컨퍼런스’를 개최했고, 그 구체적 실현을 위해 2014년 국내 최초로 ‘굿 컴퍼니 지수(GCI·Good

2017.05.29 월 송창섭·감명국 기자

한국에는 ‘굿 컴퍼니 지수’가 있다

한국에는 ‘굿 컴퍼니 지수’가 있다

재계의 시선이 5월31일 오전 9시 서울 63빌딩 그랜드볼룸으로 쏠리고 있다. 매년 시사저널이 주최하며,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국제 경제포럼 행사인 ‘굿 컴퍼니 컨퍼런스(Good Company Conference·GCC)’에서 ‘2017 굿 컴퍼니 지수’가 발표되기 때문이다. ‘좋은 기업이 경제를 살리고 세상을 바꾼다’는 가치 확산을 위해 2013년 제1회 굿 컴퍼니 컨퍼런스를 개최한 시사저널은 그 자리에서 한국형 ‘굿 컴퍼니 인덱스(GCI)’ 개발을 약속했다. 미국 유력 경제지 포춘(Fortune)에서 매년 2월 발표하는 ‘일하기

2017.05.28 일 감명국 기자

포춘의 ‘일하기 좋은 기업’은 어떻게 세계적 권위를 얻었나

포춘의 ‘일하기 좋은 기업’은 어떻게 세계적 권위를 얻었나

‘현대 경영학계 슈퍼스타’로 불리는 마이클 포터 미 하버드대 비즈니스스쿨 석좌교수의 ‘공유가치 창출(Creating Shared Value) 이론’이 3~4년 전 국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공유가치 창출이란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일수록 오랜 번영을 이어간다는 논리다. 하지만 현대사회에서 ‘좋은 회사(Good Company)’를 몇 마디로 규정하기란 쉽지 않다. 공유가치 창출은 좋은 회사가 좋은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한다는 것을 이론적으로 증명할 뿐이다. 중요한 것은 갈수록 기업에 요구되는 도덕적 기준이 높아진다

2017.05.20 토 송창섭 기자

“착한 기업이 세상 바꾸며 번영 이어가”

“착한 기업이 세상 바꾸며 번영 이어가”

게오르그 켈(Georg Kell) 전(前) 유엔 글로벌콤팩트 사무총장은 세계 최초로 ESG(환경·사회책임·기업지배구조) 퀀트펀드를 개발한 금융회사의 경영진으로 잘 알려졌지만, ‘지속가능 발전(Sustainable Development) 전도사’로 더 유명하다. 매번 세계은행 총재 물망에 오르고 있는 제프리 삭스 미 컬럼비아대 교수와 함께 전 세계를 돌며 지속가능 발전을 주문하고 있는 켈 전 사무총장은 “착한 기업이 세상을 바꾸며, 오랜 번영을 이어갈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가 만든 유엔 글로벌콤팩트는 기업·유엔 산하기구·시민단체들

2017.05.18 목 송창섭 기자

김우중 “대우는 삼성·현대차처럼 2·3세 세습 없었을 것”

김우중 “대우는 삼성·현대차처럼 2·3세 세습 없었을 것”

한때나마 ‘김우중’이라는 이름 세 글자가 재계에서 금기시된 적이 있었다. 대우그룹 해체에 대한 국민적 충격이 그만큼 컸기 때문일 것이다. 일부 계열사 노조에서는 ‘체포조’까지 꾸릴 정도였으니 국민적 공분(公憤)이야 오죽했을까. 그만큼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은 드라마틱한 삶을 살았다. 대학 시절 장학금을 대준 인연으로 들어간 한성실업에서 7년간 무역업을 배운 김 전 회장은 만 30세인 1967년 대우실업을 세우고, 31년 뒤에는 재계 수장인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에까지 올랐다. 손대는 부실기업마다 언제 그랬냐는 듯 우량기업으로 재탄생

2017.03.20 월 대담=박영철 편집국장·정리=송창섭 기자

[위기의 한국거래소]② 본말 전도된 지주사 전환 논의

[위기의 한국거래소]② 본말 전도된 지주사 전환 논의

한국거래소가 지주사 전환 문제로 내홍이 깊어지고 있다. 사측은 한국거래소가 수수료 의존적 수익 구조 탓에 경쟁력 약화라는 문제에 직면해 있는데 지주사 전환으로 이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반대로 노조 측은 지주사 전환은 되레 경쟁력 약화와 비효율성을 초래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일각에선 이같은 갈등 심화에 따른 피해가 고스란히 투자자들에게 전가되고 있다며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본질적이고 종합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 밀어부치는 사측과 반발하는 노조지주사 전환 문제로 한국거래소 노사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사측은 사

2017.03.01 수 송준영 기자

[신동빈의 뉴롯데] 경영혁신실·컴플라이언스 두 축으로

[신동빈의 뉴롯데] 경영혁신실·컴플라이언스 두 축으로

형제간 경영분쟁을 시작으로 창사 이래 최악의 어려움을 겪었던 롯데그룹이 계열사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경영혁신실 수장에는 황각규 사장이 올랐다. 황 사장과 함께 그룹내 2인자로 꼽히던 대외협력단의 소진세 사장은 신동빈 회장이 맡고 있던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 직을 수행한다. 롯데그룹은 4개 사업 부문장과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 인선을 통해 흐트러진 조직을 추스르고 그룹의 지주사 전환 등 주요 현안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롯데그룹은 21일, 롯데케미칼,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등 화학 · 식품부문 9개 계열사 및 단위조직의 이사

2017.02.21 화 김지영 기자

롯데 삼부자 불구속기소, 향후 쟁점은?

롯데 삼부자 불구속기소, 향후 쟁점은?

​검찰이 19일 신동빈(61) 롯데그룹 회장 등 총수일가 등을 불구속 기소하는 것으로 4개월 넘게 진행한 롯데 경영비리 수사를 마무리했다. 총수일가의 세금 탈루, 횡령 혐의를 밝혀내는 성과에도 불구하고 애초 목표로 한 신 회장에 대한 주요 혐의 입증에 어려움을 겪으며 용두사미 수사라는 비판에서 자유롭기 힘들게 됐다.    서울중앙지검 롯데수사팀은 이날 신 회장, 신격호(94) 총괄회장, 신동주(62)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 등 총수일가 5명을 포함해 롯데 관련자 24명(법인포함)을 재판에 넘기는 내용의 롯데

2016.10.19 수 한광범 기자

'구속 모면' 신동빈, 롯데 체질개선 속도 낸다

'구속 모면' 신동빈, 롯데 체질개선 속도 낸다

175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신동빈(61) 롯데그룹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가 법원에서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조의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8일 오전부터 심문과 자료 검토 등을 거친 후 다음 날인 29일 새벽 "현재까지의 수사 진행 내용과 경과, 주요 범죄 혐의에 대한 법리상 다툼의 여지 등을 고려할 때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신 회장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했다.  법원의 영장 기각에 따라 서울중앙지검에서 영장 심사 결과를 기다리던 신 회장은 귀가했

2016.09.29 목 한광범 기자

[스마트 프랜차이즈 창업] 장수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성공 비결

[스마트 프랜차이즈 창업] 장수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성공 비결

전에 없던 새로운 사업 모델로 프랜차이즈 사업 분야에 진출한 A 기업의 사장은 요즘 심기가 편치 않다. 사업이 충분히 검증되기도 전에 A사의 사업 모델을 모방한 브랜드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심지어 모방 업체의 점포 확장속도는 A사의 성장보다 훨씬 빠르다.A사는 성공 가능성을 충분히 검증하느라 직영점으로만 점포를 출점했다. 반면 경쟁사는 직영점도 없는 상태에서 가맹점 모집을 시작했다. 매뉴얼 정비 등 운영시스템도 제대로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영업조직을 강화해 대대적으로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A사의 사장이 걱정하는 것은 경쟁사의

2016.08.19 금 이경희 한국창업전략연구소 소장

[인터뷰] “브렉시트 때 점심 거른 채 주식 샀죠”

[인터뷰] “브렉시트 때 점심 거른 채 주식 샀죠”

“밥상머리 교육으로 아이들과 투자한 기업에 대해 얘기할 수 있어야 한다. 그게 가능해져야 우리의 미래가 풍요로워지고 경제의 활력도 커진다.”최근 가정마다 한 회사에라도 투자하자는 ‘일가일사(一家一社) 운동’을 제창하고 나선 박영옥 스마트인컴 사장은 “다수 국민이 증시를 외면하다보니 우리 기업이 일군 성과를 외국인이 시세차익과 배당으로 챙겨가고 있다”며 주식기피증이 심각하다고 지적했다.주식투자로 수천억원 대 자산가가 된 박 사장은 기업에 투자해야만 노후가 편안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IMF 외환위기 이전엔

2016.08.11 목 정진건 편집위원

중국 교육기업가 “한국에 ‘희망학교’ 만들고 싶다”

중국 교육기업가 “한국에 ‘희망학교’ 만들고 싶다”

심천시 정치협회 위원, 광동성 청년연합위원, 중국국제투자촉진회 부회장, 심천시 화교연합 상무, 브릴리언트 문화미디어 회장…. 이는 모두 한사람이 가진 직함이다. 이 정도면 ‘직함 수집가’라 불릴 만하다. 이 직함들의 주인공은 중국 화남지역 최대 사교육기업인 본드 에듀케이션의 창업자 황순 회장이다. “맡아달라는 직책을 거절하지 않았을 뿐”이라는 그는 그만큼 대인관계 능력이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본드 에듀케이션을 이끄는 한편 ‘중국판 유투브’인 LE티비 지분 일부를 주식스왑(회사 주식을 일정한 비율로 맞교환하는 것)을

2016.07.13 수 박준용 기자

[2016 GCC] “굿컴퍼니? 공정한 인사, 현장의 경영, 예측가능한 환경 전제돼야”

[2016 GCC] “굿컴퍼니? 공정한 인사, 현장의 경영, 예측가능한 환경 전제돼야”

“중요한 건 스펙을 쌓아 대기업에 들어가는 게 아니라 좋은 기업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 청년들은 세상에 호기심을 가져야 한다. 호기심을 가지면 꿈이 생기고, 꿈이 생기면 열정이 생기고 결국 도전하게 된다.”5월25일 서울 한남동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시사저널-시사비즈 주최 ‘2016 굿컴퍼니 컨퍼런스(GCC)’의 키노트 스피커로 나선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은 ‘좋은 회사’에 대한 철학을 나눴다. 윤 전 부회장은 한국 청년들에게 “‘흙수저 계급론’에 좌절하지 말고 꿈을 갖고 한 가지에 몰두하며 도전하라

2016.05.25 수 김경민 기자

[2016 GCC] ‘2016 굿 컴퍼니 컨퍼런스’, 막 오르다

[2016 GCC] ‘2016 굿 컴퍼니 컨퍼런스’, 막 오르다

시사저널과 시사비즈가 주최한 ‘2016 굿컴퍼니 컨퍼런스(GCC)’가 막이 올랐다. 5월25일 9시 서울 한남동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날 행사의 주제는 ‘네오트러스트(신뢰)’다. 산업통상자원부·대한상공회의소·전국경제인연합회 후원으로 열린 컨퍼런스에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 윤종용 국가지식재산위원장, 오종남 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장, 와카바야시 가스히코 하드록 공업 회장, 딜립 순다람 마힌드라 코리아 사장,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전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김경준 딜로이트 컨설팅 대표, 심상기 서울미디

2016.05.25 수 박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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