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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과의 동침…조국보다 정의를 선택한 전쟁 영웅들

적과의 동침…조국보다 정의를 선택한 전쟁 영웅들

11월 11일은 어떤 날일까? 젊은 층에선 친구나 연인에게 ‘빼빼로’ 과자를 선물하는 날을 떠올릴 테고, 농민들은 농업인의 날로 기억할 것이다. 또 이 날 부산에서는 6·25 때 참전한 유엔군 용사들을 기리는 국제추모식이 열리기도 한다.다른 나라에서도 이 날을 특별히 기념하고 있다. 미국은 재향군인의 날로 법정공휴일이고 폴란드에서는 독립기념일 행사가 열린다. 영국, 프랑스, 캐나다에선 11월 11일이 우리 현충일과 같은 '리멤버런스 데이'라서 오전 11시에 전쟁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을 올린다. 바로 이 날이 4000만 명 넘는 사

2018.11.12 월 이원혁 항일영상역사재단 이사장 (前 KBS PD)

메르스, 한번 당했지만 두번 당하진 말자

메르스, 한번 당했지만 두번 당하진 말자

질병관리본부는 9월9일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다. 위기경보 수준 '관심'은 해외에서 메르스가 발생했을 때, '주의'는 해외 메르스가 국내로 유입됐을 때 각각 발령된다. 만일 국내에서 메르스가 제한적으로 전파되면 위기경보 수준은 '경계'로 바뀐다. 메르스가 지역 사회나 전국적으로 확산하면 '심각' 단계로 격상된다. 질병관리본부는 중앙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전국 17개 시도에 지역 방역대책반을 가동할 것을 지시했다.    3년 만에 국내에서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자 감염을 우려하는 사람

2018.09.11 화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3년만에 또 메르스…중동지역 방문객은 설사도 의심해야

3년만에 또 메르스…중동지역 방문객은 설사도 의심해야

3년여 만에 국내에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환자가 발생해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해당 환자는 메르스 증상 중 하나인 설사가 심해 병원을 찾았지만, 지난 7일 입국 후 검역 단계를 거쳐 삼성서울병원을 찾을 때까지 메르스 감염을 의심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8월16일부터 9월6일까지 쿠웨이트를 방문한 이후 두바이를 거쳐 입국한 61세 남성 A씨는 삼성서울병원을 내원할 때까지만 해도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없어 메르스 감염을 의심하지 못했다.    A씨가

2018.09.09 일 조문희 기자

LG전자, 칠레서 뇌물 적발돼 국제 망신

LG전자, 칠레서 뇌물 적발돼 국제 망신

LG전자 칠레 현지법인 임원이 사업 과정에서 뇌물을 건넨 혐의로 기소돼 국제적 망신을 당했다. 문제는 해외에서 사업을 진행하다 뇌물 공여 혐의가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데 있다. 앞서 오만 현지에서도 사업 수주를 위해 뇌물을 건넨 혐의로 LG상사 임원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일련의 사태로 현지에서의 기업 이미지 하락은 물론 국격(國格)마저 실추시켰다는 지적이 나온다.      LED 조명 공급 위해 1억원대 뇌물 전달 최근 칠레 현지 언론에 따르면 칠레 국가수호위원회(CDE)는 LG전자 현지법인 마케

2018.08.26 일 송응철 기자

[한반도 특집]④ 北 “꼬물만큼도 남의 도움으로 경제건설 안해”

[한반도 특집]④ 北 “꼬물만큼도 남의 도움으로 경제건설 안해”

처음 열리는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한 북·미 간 수 싸움이 지속되고 있다. 그렇다면 북한체제를 대표하는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은 이 수 싸움이 어떠한 논조로 드러나고 있을까. 현 단계 북한의 주요 대외 행보 및 메시지 중심으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생각’을 짚어보자.  5월24일 풍계리 핵실험장 폭파 이후 북한 외무성은 다음 날인 5월25일 북한에 주재하는 외교 및 국제기구 대표들에게 핵실험장 폐기 의식에 대한 자세한 설명회를 가졌다. 주북(駐北) 중국 대사, 러시아 대사,

2018.06.08 금 박영자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

‘의료 한류(韓流)’ 확산에 선봉장 역할 하는 산업은행

‘의료 한류(韓流)’ 확산에 선봉장 역할 하는 산업은행

[편집자 주] 요즈음 언론에 산업은행이 많이 등장한다. 경제 및 산업패러다임이 변화하는 시기에 정책금융기관의 맏형에게 요구되는 역할과 관련된 것이 많다. 그런데 산은은 일반 국민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우리 산업 및 기업들의 지속성장을 위한 다른 많은 업무를 하고 있다. 그중의 하나가 바로 ‘컨설팅’이다. 시사저널은 이 연재를 통해 산은의 컨설팅업무를 소개하고 그동안의 성공사례를 공유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 기업들이 직면한 현안들에 작은 실마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산업은행의 컨설팅 업무는 산은의 고유 업무인

2018.04.03 화 최지황 산은 선임컨설턴트

미국, 일본·인도·호주 지렛대 삼아 북한 ‘견제’

미국, 일본·인도·호주 지렛대 삼아 북한 ‘견제’

미국의 새로운 국방전략이 발표됐다. 지난해 12월 트럼프 행정부의 국가안보전략이 발표된 지 1개월 만에 나온 국방전략이다. 지금까지 미국은 새 행정부가 들어설 때마다 앞으로 추진할 국가안보전략(National Security Strategy)이 무엇인지 미국 국민에게 발표해 왔다. 1986년 ‘골드워터-니콜스법’에 따라 매년 보고서를 내도록 해 왔지만 실제로는 대통령 임기 동안 한 번만 발표해 왔다.

2018.02.01 목 양욱 한국국방안보포럼 WMD 대응센터장

지금 트럼프의 ‘America First’는 아니다

지금 트럼프의 ‘America First’는 아니다

트럼프 정부 1년, 세계의 불확실성이 과거보다 훨씬 커졌다. 그 소용돌이의 중심에 트럼프 미 대통령의 ‘America First’가 있다. 새해가 시작되자마자 미 정부의 대규모 이민자 추방이 발표되었다. 바로 트럼프 정부 들어 시작된 반(反)이민 정책에 의해서다. 그런데 그 대상이 무려 26만명이다. 2001년 대지진 이후 자국을 떠나 미국에 거주하고 있던 엘살바도르인 26만명에 대해 16년간 계속 유지했던 ‘임시보호지위(TPS; Temporary Protected Status)’를 갱신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엘살바도르인 26만

2018.01.17 수 신동기 인문경영 칼럼니스트

 백두산, 동아시아 판세를 바꾸다

백두산, 동아시아 판세를 바꾸다

빙하기 이후 1만 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한반도는 지구상에서 가장 풍요롭고 선진적이며, 당연히 가장 파워도 컸던 인간 집단이 살던 곳이었다. 고고학적 발굴에 의하면, 신석기 시대 토기도 철기시대 도구도 세계 다른 지역에 비해 몇 천 년 이상 앞서가는 선진지역이었다. 그러다가 서기 600년대 후반부터 약간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해서 1000년 무렵에는 그 이전시대 내내 훨씬 후진된 지역이었던 중국에도 눌리는 약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다. 도대체 한반도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 가장 크고 직접적인 계기가

2018.01.10 수 이진아 환경․생명 저술가

UAE 진출 건설업체들 “공사 현장에 어려움 없다”

UAE 진출 건설업체들 “공사 현장에 어려움 없다”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의 갑작스러운 아랍에미리트(UAE) 방문으로 촉발된 ‘바라카 원전’ 관련 여러 의혹에 대해 국내 건설업계가 답답함을 토로하고 있다. 정치권에서 숱한 의혹이 쏟아지지만 정작 당사자 격인 건설업계는 실체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되레 “정말 뭐가 문제인 거냐”라고 되묻는 관계자가 많다. UAE 바라카 원전 건설은 국내 원전 수출의 기념비적 사업이다. 한국전력·삼성물산·현대건설·두산중공업 등으로 이뤄진 한전 컨소시엄이 지난 2009년 수주한 최초의 원전 수출사업이다. 시공비가 186억 달러(약 20조원)에

2018.01.06 토 최형균 시사저널e. 기자

北 향한 군사 압박 정점 찍는다

北 향한 군사 압박 정점 찍는다

한·미 양국의 국방장관이 10월27일 JSA(공동경비구역) 앞에 나란히 섰다. 그것도 6·25전쟁 당시 치열한 협상이 벌어졌던 판문점 앞이었다. 두 장관은 이 자리에서 북한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송영무 국방장관의 발언은 어느 때보다도 강했다. 송 장관은 “핵과 미사일을 사용한다면 강한 한·미 연합전력으로 확실히 응징하겠다”고 단언했다. 오히려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의 발언이 상대적으로 부드러웠다. 그는 미국의 목표는 전쟁이 아니라 비핵화라는 점을 명확히 했다. 남북, 그리고 북·미 간 대화채널이 모두 끊어진 상태에서

2017.11.08 수 양욱 한국국방안보포럼 WMD 대응센터장

“IS로부터 승리” 선언한 이라크 모술, IS 격퇴할 수 있을까?

“IS로부터 승리” 선언한 이라크 모술, IS 격퇴할 수 있을까?

“모술이 이슬람국가(IS)로부터 해방됐다.” 검은 군복 차림의 하이데르 알아바디 이라크 총리가 7월9일(현지시간) 이라크 북부 모술을 찾았다. 한때 바그다드와 터키, 시리아를 잇는 교통의 요지로 바그다드에 이어 이라크 제2의 도시로 위용을 떨쳤던 도시, 그러나 2014년 6월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기습적으로 점령한 뒤 무고한 시민들의 피로 얼룩진 도시다.  알아바디 총리가 IS와의 기나긴 싸움 끝에 “위대한 승리”를 선포하자, 이라크 전역엔 승리의 함성이 뒤덮였다.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에서도, IS와의 막판 겨루기로

2017.07.10 월 김경민 기자

기후변화와 산림자원 황폐화가 부른 테베의 건국

기후변화와 산림자원 황폐화가 부른 테베의 건국

시간좌표를 조금 뒤로 옮기고 공간좌표를 서쪽으로 움직여, 기원전 1900년 경 그리스의 보이오티아(Boeotia) 지방으로 가보자. 홀로세(Holocene, 약1만년전부터 현재까지의 지질 시대) 기후 최적이 끝나가고 한랭기로 들어가는 국면, 테베(Thebes)라는 도시국가가 건국되는 과정이 있었다고 추정되는 시공간이다. 당시의 일을 전하는 설화가 그리스 신화의 일부로서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지중해 동쪽 연안의 해양 강국 페니키아(Phoenicia)의 왕자였던 카드무스가 서쪽 나라로 납치된 여동생 에우로파를 찾아오라는 부왕의 명을

2017.06.23 금 이진아 환경․생명 저술가

[이영미의 생생토크] “관중으로 가득 찬 사직구장에서 재미있게 야구하는 게 소원”

[이영미의 생생토크] “관중으로 가득 찬 사직구장에서 재미있게 야구하는 게 소원”

이대호(35)가 150억원의 FA 계약을 맺고 롯데 자이언츠로 복귀하면서 기존의 롯데 선수들은 이대호를 중심으로 헤쳐 모였다. 조원우 감독은 이대호에게 주장을 제안했고 이대호는 주저 없이 롯데 캡틴으로 부상했다. 이대호가 복귀하기 전까지만 해도 롯데는 포수 강민호(32)의 팀이었다. 응원가도 ‘롯데의 강민호’였을 정도이다. 이대호의 복귀가 강민호한테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미국 애리조나 캠프에서 만난 강민호는 이대호가 돌아오면서 든든한 지원군을 만난 것 같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어떤 상황을 겪어도 흔들리지 않을 ‘보스’의 합류는 후

2017.03.01 수 이영미 스포츠 칼럼니스트

[특집] 강대국들의 ‘힘자랑’ 무대 동북아 본격화되는 6개국의 ‘몸집 불리기’

[특집] 강대국들의 ‘힘자랑’ 무대 동북아 본격화되는 6개국의 ‘몸집 불리기’

2017년 초, 전 세계에서 가장 크게 국제질서가 요동치고 있는 곳은 어디일까. 미국과 러시아가 힘을 합쳐 이슬람국가(ISIS)와 싸우고 있는 중동일까. 무슬림 난민들에 시달리다 이성과 관용을 소진해 버린 유럽일까. 아니면 여전히 절반 이상의 국가들이 내전에 시달리고 있는 아프리카일까.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동북아만큼 강대국 간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맞부딪치는 곳은 없을 것이다. 강대국들의 첨예한 갈등은 군비경쟁을 동반하기 마련이다. 특히 북한 김정은 정권이 핵과 미사일에 대한 야욕을 버리지 않는 한, 동북아 군비경쟁은 올 한 해에

2017.01.18 수 양욱 한국국방안보포럼 수석연구위원

지난해 대 중동 경상수지 적자 크게 개선

지난해 대 중동 경상수지 적자 크게 개선

지난해 한국이 중동과 거래에서 기록한 경상수지 적자가 큰 폭으로 개선됐다. 1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5년 중 지역별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2014년 843억7000만달러에서 1058억7000만달러로 확대됐다. 이중 중동지역에서 적자 규모가 크게 줄었다. 지난해 적자규모는 343억7000만달러로 전년 799억4000만달러에서 57%(455억7000만달러) 급감했다.황상필 한은 국제수지팀 팀장은 "국제유가 하락으로 원유 등 에너지류 수입이 감소해 상품수지 적자규모가 큰 폭으로

2016.06.17 금 장가희 기자

대림자동차, 이란 IDRO와 사업협력 업무협약 체결

대림자동차, 이란 IDRO와 사업협력 업무협약 체결

김방신 대림자동차 대표이사(앞줄 왼쪽)와 모아자미(앞줄 오른쪽) IDRO 회장이 전기이륜차 사업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 사진=대림산업 대림산업 계열 이륜차업체 대림자동차는 지난 12일 이란 광공업성 산하의 국영기업인 IDRO(Industrial Development & Renovation Organization of Iran)와 IDRO 본사에서 전기이륜차 사업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김방신 대림자동차 대표와 모아자미 IDRO 회

2016.05.13 금 노경은 기자

최태원 SK 회장 쿠웨이트 총리와 면담

최태원 SK 회장 쿠웨이트 총리와 면담

최태원 SK 회장(왼쪽)이 10일 오전 포시즌스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자베르 무바라크 알 하마드 알 사바(Jaber Mubarak Al-Hamad Al-Sabah) 쿠웨이트 총리와의 에너지 화학, 신에너지, 인프라 구축 등 주요현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SK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10일 포시즌스 서울 호텔에서 자베르 무바라크 알 하마드 알 사바 쿠웨이트 총리와 만나 에너지·화학, 신에너지, 인프라 구축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황교안 국무총리 초

2016.05.10 화 유재철 기자

우리은행 이란 테헤란에 사무소 신설

우리은행 이란 테헤란에 사무소 신설

우리은행은 이란 테헤란에 사무소를 지난 2일 신설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 박세춘 금감원 부원장, Gholamali Kamyab 이란 중앙은행 부총재, 이광구 우리은행장, 정은보 금융위 부위원장, 이병래 금융정보분석원 원장, Kamran Ekhitiar 파사르가드은행 상임이사) / 사진=뉴스1 우리은행이 이란 테헤란에 사무소를 지난 2일 신설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4월 12일 이란 중앙은행으로부터 사무소 신설을 승인받아 지난 2일 테헤란 현지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이광구 우

2016.05.03 화 이준영 기자

"삼성엔지니어링 유상증자해도 해외프로젝트 실적 확인 필요"

강동구 상일동 삼성엔지니어링 사옥 / 사진=뉴스1 삼성엔지니어링이 유상증자를 진행해도 해외프로젝트 실적 등 수익성 개선 정도를 확인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19일 NICE신용평가는 삼성엔지니어링의 유상증자 현황과 추가 모니터링 계획에 대해 2015년 확정실적을 통해 해외프로젝트 진행상황에 대한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해 3분기 누계 영업적자 1조5000억원을 기록하면서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한 원가율 조정이 손실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다.

2016.02.19 금 황건강 기자

건설업계, 국내주택에 ‘쑥’ 해외건설에 ‘뚝’

건설업계, 국내주택에 ‘쑥’ 해외건설에 ‘뚝’

분양열기가 뜨거웠던 지난해말 분양예정자들이 한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관람하고 있다. / 사진=뉴스1 지난해 국내 주택경기가 모처럼 활기를 띄면서 최고의 해를 맞은 건설업계가 4분기 호실적을 발표할 전망이다. 해외건설 환경 악화로 인한 손실이 크지만 분양시장 호황에 힘입어 영업이익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가장 큰 폭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곳은 현대산업개발이다. 현대산업개발 영업이익은 1154억원 가량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6.01.15 금 노경은 기자

양날의 검, 거세진 저유가 파고…배럴당 10달러 전망도

양날의 검, 거세진 저유가 파고…배럴당 10달러 전망도

지난 12일 경기도 부천의 한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리터당 1245원, 경유를 1005원에 판매하고 있다. 국제 유가가 배럴당 30달러선 이하로 내려가며 국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이 7년 만에 리터당 1300원대에 진입한 데 이어 1200원대로 판매하는 주유소도 늘어나고 있다. / 사진=뉴스1 끝도 없이 추락하는 국제유가가 국내 경제에 양날의 검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기업 생산원가 하락, 소비 촉진에 따른 내수 경기 활성화 기대감이 엿보이고 있지만 신흥국들의 경기 침체 가속화로 세계 경

2016.01.13 수 하장청 기자

부실 징후 229개 기업 구조조정 조속 추진

부실 징후 229개 기업 구조조정 조속 추진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7일 오전 2016년 리스크 점검회의에서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뉴스1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7일 오전 2016년 리스크 점검회의에서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이날 가계·기업부채, 외환·증권시장 변동 등 잠재 리스크를 선제 관리하겠다고도 밝혔다. "가계부채 관리 핵심은 갚을 수 있는 만큼만 빌리고, 대출받는 시점부터 조금씩 갚아나가도록 하는 것"이라고

2016.01.07 목 이준영 기자

지난해 외국인 직접투자 200억달러 돌파...사상 최대치

지난해 외국인 직접투자 200억달러 돌파...사상 최대치

자료=산업부 지난해 외국인 직접투자가 200억달러(신고 기준)를 넘어서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미국과 중국, 중동지역 국가들의 투자가 증가한 반면 유럽연합(EU)과 일본의 투자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외국인 직접투자가 신고액 기준 전년(190억달러) 대비 10.0% 증가한 209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도착 기준 외국인 직접투자는 159억5000만달러로 전년(120억6000만달러)에 비해 32.3%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

2016.01.06 수 원태영 기자

4중고에 시름하는 코스피…탈출구는?

4중고에 시름하는 코스피…탈출구는?

코스피 / 사진=시사비즈 코스피가 대외 변수에 휘둘리며 몸살을 앓고 있다. 중국 경기침체, 중동 정정 불안, 국내 기업실적 하향 조정, 수급 우려 등이 지수 회복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중국발 폭풍이 휩쓸고 간 이후 하루 만에 소폭 진정세를 되찾았지만 불확실성이 해소된 건 아니다. 5일 중국 당국은 추가 증시 하락을 막기 위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이날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는 대주주 지분매각 금지 해제조치에 대한 새 규정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분매각 제한 방안 추진을 시사함에 따라 투자자들 불

2016.01.05 화 하장청 기자

[2016년 과제와 전망] GS, 내수기업 이미지 벗고 해외시장 개척

[2016년 과제와 전망] GS, 내수기업 이미지 벗고 해외시장 개척

조원을 차지하다 보니 국제 유가와 국내 경기불황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허창수 GS그룹 회장은 지난해 10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150여명이 참석한 4분기 임원회의에서도 “유통 네트워크와 역량을 활용해 해외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상품을 적극 육성하고 지원하겠다”며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GS칼텍스 등을 포함한 에너지 부문 사업지주회사인 GS에너지는 해외 자원개발에

2016.01.03 일 유재철 기자

올 건설 해외수주 30% 급감

올 건설 해외수주 30% 급감

최근 10년 간 해외건설 수주현황 / 자료=해외건설종합정보서비스 올 한해 국내 건설사의 해외건설 수주액이 지난해 600억 달러에 미치지 못하는 것은 물론 500억 달러도 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해외시장 텃밭인 중동지역 정세불안과 긴축재정, 저유가·미국 금리인상 등 악재로 공사 규모를 줄이거나 발주연기가 이어져서다. 국내 주요 건설사들은 중장기 악재 발생을 막기위한 위기 대응부터 해야하는 상황이다. 25일 해외건설종합정보서비스에 따르면 국내 건설업계의 해외 수주액이 발

2015.12.28 월 노경은 기자

올 건설 해외수주 30% 급감

올 건설 해외수주 30% 급감

최근 10년 간 해외건설 수주현황 / 자료=해외건설종합정보서비스 올 한해 국내 건설사의 해외건설 수주액이 지난해 600억 달러에 미치지 못하는 것은 물론 500억 달러도 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해외시장 텃밭인 중동지역 정세불안과 긴축재정, 저유가·미국 금리인상 등 악재로 공사 규모를 줄이거나 발주연기가 이어져서다. 국내 주요 건설사들은 중장기 악재 발생을 막기위한 위기 대응부터 해야하는 상황이다. 25일 해외건설종합정보서비스에 따르면 국내 건설업계의 해외 수주액이 발

2015.12.24 목 노경은 기자

GS건설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

GS건설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

NICE신용평가가 GS건설의 등급전망을 부정적(Negative)로 변경했다.7일 NICE신용평가는 GS건설에 대해 GS건설의 직전 신용등급인 A등급을 유지하는 한편 등급전망을 부정적으로 변경했다. 단기신용등급은 A2로 유지했다.이번 등급전망 변경은 GS건설의 자체 자금창출력 저하를 반영했다. GS건설의 플랜트 부문 수익성이 저조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고 과중한 차입 부담과 이익창출 능력이 떨어졌다는 판단이다.송미경 NICE신용평가 기업평가본부 평가전문위원은 "GS건설의 수익성은 2013년 중 플랜트 부문의 대규모 원가율 조정 이후 2

2015.12.07 월 황건강 기자

삼성물산, 중동서 '올해의 인프라 건설사' 선정

삼성물산, 중동서 '올해의 인프라 건설사' 선정

삼성물산(대표이사 최치훈)이 지난 24일 중동 유력 건설전문지 '빅 프로젝트 ME'가 선정한 올해의 인프라 건설사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이 시상식은 매년 중동지역에서 건설 및 지속가능 발전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해 수상을 하는 주요 시상식 중 하나로, 올 해로 3년째를 맞이했다. 이번 시상식은 국제 엔지니어 컨설턴트 및 왕립측량사협회 등 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모여 15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회사와 인물들을 선정했다. 삼성물산은 UAE원전과 살람지하차도 등 다수의 프로젝트시공을 통한 중동지역 인프

2015.11.30 월 노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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