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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靑 업무추진비 무단사용”

심재철 “靑 업무추진비 무단사용”

국가재정정보시스템 자료 유출로 검찰 수사선상에 오른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청와대가 심야·주말 업무추진비로 총 2억4000여만원을 부적절하게 사용했고, 주막·이자카야 등 술집에서도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심 의원은 27일 재정정보시스템을 통해 입수한 2017년 5월부터 지난달까지 청와대의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을 분석한 결과 청와대가 오후 11시 이후 심야시간대에 업무추진비로 총 4132만8690원(231건)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심 의원은 “정부의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 집행지침’에는 오후 11시 이후 심야

2018.09.27 목 유지만 기자

[최저임금①] ‘미운 오리 새끼’ 최저임금

[최저임금①] ‘미운 오리 새끼’ 최저임금

7월14일 새벽에 결정된 내년 최저임금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7월13일부터 14일 새벽까지 이어진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 최저임금을 8350원으로 확정하자, 노사 양측이 모두 반발하고 나섰다. 당초 최저임금 동결을 주장했던 사용자 측은 인상된 최저임금이 결국 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부담을 가중시킨다며 반발하고 있다. 기업 측 이익을 대변하는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최저임금 재심사를 공식적으로 요청한 상태다.  반면 노동계는 당초 요구했던 최저임금보다 낮은 금액이 책정된 것에 반발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소득주도 성장’ 공약을 시작

2018.07.31 화 유지만 기자

[최저임금②] “소상공인 ‘생존 경쟁’에 내몰려 있다”

[최저임금②] “소상공인 ‘생존 경쟁’에 내몰려 있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현재 ‘최저임금 전선’의 선봉에 서 있다. 소상공인 관련 5개 단체가 합작한 ‘소상공인 생존권 운동연대’의 공동대표이기도 한 최 회장은 7월25일 국회를 찾아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를 만나 현 최저임금의 부당함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그는 시사저널과 진행한 인터뷰에서도 “현 최저임금은 소상공인에게만 불평등하다”고 성토했다.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론’을 근본적으로 반대하지는 않지만, 소상공인만 힘들어지는 최저임금 인상은 쉽게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최 회장은 “최저임금에 대한 업종별, 지역

2018.07.31 화 조해수 기자

[최저임금③] “文정부, 소득주도 성장 포기한 셈”

[최저임금③] “文정부, 소득주도 성장 포기한 셈”

최저임금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직업군은 아르바이트다. 최저임금으로 정해진 숫자가 곧 시급이 되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오래전부터 ‘시급 1만원 시대’를 외쳐온 아르바이트 종사자들에게 이번 최저임금 인상은 상당히 아쉬운 면이 많다.  신정웅 아르바이트노동조합(알바노조) 비상대책위원장 역시 정부의 이번 결정에 상당한 문제의식을 내비쳤다. 시사저널과 인터뷰를 진행한 7월17일 청와대 앞에서 피켓시위를 하고 왔다는 신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가 ‘소득주도 성장’을 벌써부터 포기한 것 아니냐”고 강하게 성토했다. 그는 또 “최저임금 문제의

2018.07.31 화 유지만 기자

[최저임금④] 박광온 “부담 느낄 소상공인 어떻게 보호할지 고민 중”

[최저임금④] 박광온 “부담 느낄 소상공인 어떻게 보호할지 고민 중”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현재 여당에서 청와대와 가장 소통이 잘 되는 의원 중 한 명이다. 지난 대선 직후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경제분과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소득주도 성장’의 밑그림을 그리는 데 일조하기도 했다. 또 최저임금위원회를 대통령 직속으로 두자고 제안할 정도로 최저임금 문제에 평소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2019년 최저임금이 8350원으로 정해진 후에도 근로장려세제(EITC) 확대와 재정지출 규모 확대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을 거치면서 경제 관련 정책에 해

2018.07.31 화 유지만 기자

[부산브리핑] 민주당 시당위원장에 전재수 의원 ‘가닥’

[부산브리핑] 민주당 시당위원장에 전재수 의원 ‘가닥’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차기 부산시당위원장 윤곽이 드러났다. 차기 부산시당위원장에 민주당은 전재수 의원의 합의 추대로 가닥이 잡혔다. 한국당은 김세연(금정구) 의원과 윤상직(기장) 의원이 나섰다.민주당 전 의원은  지난 7월25일 시당위원장 선출과 관련한 입장문을 통해 “오랜 고민 끝에 부산시당위원장 직을 맡기로 했다. 대의에 따르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나 아니면 안 돼’라는 생각과 사사로운 권력욕을 늘 경계해 왔다. 새로운 시당위원장에게 모아지는 막중한 책무도 잘 알고 있다”면서 “문재인 정부, 지역구인 북구를 위

2018.07.27 금 부산 = 김완식·김재현 기자

김경수-김태호, 경남지사 선거 화두로 '경제' 내세워

김경수-김태호, 경남지사 선거 화두로 '경제' 내세워

한달도 채 남지 않은 경남지사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후보가 선거 화두로 ‘경제’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를 기점으로 민주당과 한국당은 선거 결과에 따라 국정동력 상실 내지 야권 정개개편 촉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어 사활을 건 선거전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민주당 김경수 후보와 한국당 김태호 후보는 5월24일 후보 등록 후 저마다 ‘경남 경제 살리기’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김경수 “경남이 앞장 서 문재인 정부의 경제 살리기 일조해야” 이날 김경수

2018.05.25 금 경남 창원 = 이상욱 기자

[시론] 문재인 정부에 대한 충언

[시론] 문재인 정부에 대한 충언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지 열 달이 지나고 있다.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60% 중반대를 유지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미래는 장밋빛으로 보인다. 더군다나 4월말 남북 정상회담 등 긴장이 한층 고조됐던 남북관계도 순조롭게 풀리는 듯하다. 따라서 미투 운동 등이 정치권을 쓰나미처럼 강타하고 있지만, 이대로라면 6월 지방선거도 여당의 승리가 확실해 보인다. 그러면 과연 문재인 정부는 이른바 87체제 이래 최초로 성공한 정부가 될 것인가. 필자의 생각은 한마디로 ‘글쎄’다. 문재인 정부는 분명 제2기 노무현 정부라 할 수

2018.03.16 금 정두언 前 국회의원

창원 반송공원 개발·스타필드 입점 등, 선거 이슈 줄줄이 '보류'

창원 반송공원 개발·스타필드 입점 등, 선거 이슈 줄줄이 '보류'

가음정·반송공원 개발 사업자 공모, 스타필드 창원 입점 결정 등 경남 창원 지역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대형 사업들의 결론은 지방선거 이후로 미뤄졌다.  경남 창원시는 2월로 예정했던 민간공원 특례사업 대상지 중 가음정·반송공원에 대한 민간사업자 공모 일정을 6월 지방선거 이후로 연기한다고 1월30일 밝혔다. 창원 도심 한가운데 있는 가음정·반송공원 개발 사업은 그 결과에 따라 창원 지역 지방선거 민심을 크게 뒤흔들 수 있다.   재선 도전 안상수 시장, 지역 지지 표심 동요 우려 탓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은

2018.01.31 수 경남 창원 = 이상욱 기자

안상수 창원시장 “시민 뜻에 따라 신세계 스타필드 입점 결정”

안상수 창원시장 “시민 뜻에 따라 신세계 스타필드 입점 결정”

신세계 스타필드 창원 입점을 두고 안상수 창원시장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찬반 논란이 과열 양상을 띠는 데다 지역 정치권 최대 쟁점으로 부각됐기 때문이다. 안 시장은 12월 12일 급기야 “여론을 신중하게 수렴해 시민의 뜻에 따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스타필드 창원 입점 문제에 대한 안 시장의 고민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신세계, 30만㎡ 규모 초대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창원 입점 확정 앞서 12월 10일 신세계 그룹의 부동산 개발·공급업체인 신세계 프라퍼티는 창원에 건축 연면적 30만㎡의 ‘스타필

2017.12.13 수 이상욱 기자

또 ‘출점 반발’…고민 커지는 이마트

또 ‘출점 반발’…고민 커지는 이마트

이마트가 또다시 출점 반발에 직면했다. 1년 가까이 끌어온 복합쇼핑몰 부산 연제구 이마트타운 연산점의 건립이 사실상 확정됐지만, 상인들은 여전히 “지역상권 다 죽는다”며 입점 반대를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이마트 측은 일자리 1000개를 만들겠다고 공언했지만, 실효성이 없다는 반대에 부딪혀 갈등을 진화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대기업의 골목상권 침해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니만큼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이마트가 최근 자체브랜드(PB) ‘노브랜드’ 제품의 중소기업 생산 비중을 70%까지 높이며 강조해 온 상생 강화

2017.06.08 목 부산=박견혜 시사저널e. 기자

 대선주자들이 알아야 할 '정책 민심'은 이것

대선주자들이 알아야 할 '정책 민심'은 이것

일명 ‘장미대선’이라 불리는 ‘5∙9대선’을 앞두고 여야 후보들이 새로운 시대를 약속하며 정책 공약을 내놓고 있다. 국정농단과 뇌물비리라는 초유의 사태로 인해 잡힌 조기대선인 만큼, ‘새 시대’를 마련하기 위해 국민들이 바라고 요구하는 정책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참여연대와 비영리 공공조사 네트워크 ‘공공의 창’은 이번 대선에서 후보자들이 관심을 기울여야 할 주요 사회정책 관련 여론 조사를 실시했다.  공공의창 소속 기관인 우리리서치가 4월12일 하루 동안 1003명을 상대로 진행한 여론 조사 결과, 국민들이 민주주

2017.04.20 목 조유빈 기자

정태인 소장, 김용신 의장이 심상정의 밑그림

정태인 소장, 김용신 의장이 심상정의 밑그림

이명박 정부에서 ‘MB노믹스’를 완성한 강만수. 박근혜 정부에서 ‘초이노믹스’를 내세운 최경환. 공과(功過)는 차치하더라도 강만수 전 기재부 장관과 최경환 전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이전 정권에서 한국 경제의 방향을 바꾼 조타수 역할을 했다. 강 전 장관은 2007년 대선 당시 이명박 캠프에 들어와서 MB노믹스의 밑그림을 그렸다. 최 전 부총리는 따로 설명이 필요 없는 ‘핵심 친박’이다.   대선캠프 때부터 이들은 차기 정부의 경제 수장 후보로 점쳐졌다. 역대 대선이 다 그랬지만, 특히 19대 대선은 ‘경제’가 최대 화두다. 그래

2017.04.14 금 박준용 기자

전경련 가입 공공기관 19곳…

전경련 가입 공공기관 19곳…"즉각 탈퇴해야"

​전국경제인연합회에 회원사로 가입돼 있는 공공기관이 19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즉각 탈퇴해야 한다는 의견이 야당에서 제기됐다. 전경련은 어버이연합 뒷돈 지원 의혹에 이어 최근 미르·K스포츠재단 정경유착 의혹으로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재벌 이익단체 전경련에 회원으로 가입한 공공기관들이 수십 년간 회비를 납부하며 문제의식 없이 카르텔을 형성하고 있다"며 "들러리 역할을 즉각 중단하고 탈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전경련에 회원사로 가입한 공공기관은 한국전력,

2016.10.05 수 한광범 기자

소상인에 문 여는 포털…판매자와 상생

소상인에 문 여는 포털…판매자와 상생

포털이 소상인과 농민을 위해 플랫폼을 적극 개방하고 있다. 네이버는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인 윈도(Window)를 성공시켰다. 카카오도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해 플랫폼을 개방한다.​이런 플랫폼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부족한 홍보 채널을 제공한다. 그런 점에서 포털은 소상공인 플랫폼 사업을 통해 사회적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다.  ​쇼핑을 하려는 검색 사용자는 기존 오픈 마켓에 없는 상품도 접하게 된다. 즉 포털 입장에선 핵심 사업인 서비스 개선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네이버 윈도는

2016.08.30 화 민보름 기자

"김영란법 합헌"…예정대로 9월28일 시행

헌법재판소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법(일명 김영란법)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렸다. 언론인·사립학교 교원을 포함하고 배우자 금품수수 신고를 의무화 한 것 등 쟁점 조항 모두가 헌법에 합치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영란법은 지난해 3월 통과된 대로 오는 9월 28일부터 시행되게 됐다.헌재는 28일 대한변호사협회와 한국기자협회 등의 김영란법에 대한 헌법소원심판 청구 사건에서 심판 대상이 된 모든 조항에 대해 합헌이라며 청구를 기각했다.이날 헌재는 김영란법 대상에 언론인·사립학교 교원을 포함시킨 부분

2016.07.28 목 한광범 기자

네이버페이, 월 거래액 2000억 원 돌파…국내 페이 중 최대액

네이버페이, 월 거래액 2000억 원 돌파…국내 페이 중 최대액

네이버페이 월 거래액 2000억 원을 돌파하며 국내 페이 서비스 중 최대 규모로 성장했다. / 사진=네이버 네이버페이가 오픈 6개월 만에 월 거래액 2000억 원을 돌파했다. 국내 페이 서비스 중 최대 규모다. 네이버페이는 지난 6월 25일 정식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출시 첫 달 만에 1000억 원을 돌파한 데 이어 12월에 2000억 원을 넘어섰다고 31일 밝혔다. 네이버페이는 네이버 아이디로 편리하고 안전하게 결제, 충전, 적립, 송금까지 가능한 간편 결제 서비스로 실물 쇼핑뿐 아니라 웹툰, 영화

2015.12.31 목 엄민우 기자

"'삼성페이폰' ,他스마트폰 통해 결제 가능"..한국NFC,폰2폰 서비스 개발

한국NFC가 삼성페이를 이용해 스마트폰 간 결제가 가능한 기술을 개발해 국내외 업체와 협력을 타진 중이라고 7일 밝혔다. 한국NFC는 근거리 무선 통신(NFC)을 이용한 간편 결제 서비스 개발 업체다. 한국NFC가 내놓은 폰2폰(Phone to Phone) 서비스를 사용하면 스마트폰 간 결제 정보를 전송할 수 있다. 즉 결제를 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서로 스마트폰 근거리 무선통신으로 거래를 한다는 뜻이다. 한국NFC는 이 기술을 통해 삼성페이가 미처 쓰이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삼

2015.12.07 월 민보름 기자

KT 컨소시엄 “서민 대상 중금리 대출이 핵심”

KT 컨소시엄 “서민 대상 중금리 대출이 핵심”

김인회 KT전무가 K뱅크 사업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사진=민보름 인터넷전문은행 인가신청을 낸 K뱅크의 핵심 사업은 서민 대상 중금리 대출 상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김인회 KT K뱅크 추진 TF장(전무)은 “금융 업계에서 비용은 곧 리스크”라며 “컨소시엄이 보유한 데이터를 이용해 입체적인 평정 시스템을 갖추겠다”고 밝혔다.  KT컨소시엄은 이날 자사 인터넷전문은행 사업 전략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K뱅크는 큰 기업 위주 대출 사업은 당

2015.10.29 목 민보름 기자

우리은행, 모바일뱅킹에 게임·음악 기능 추가

우리은행, 모바일뱅킹에 게임·음악 기능 추가

우리은행은 16일 위비뱅크에 게임과 음악서비스 기능을 추가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지난 5월 오픈한 위비뱅크(wibeebank)에 캐릭터를 활용한 위비게임 3종과 50여개 채널의 음악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음악방송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위비뱅크는 간편 송금(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은행 앱이다. 개인·중소상공인을 위한 대출 상품도 취급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위비뱅크에 음악과 게임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고객 혜택과 재미

2015.10.16 금 김병윤 기자

쿠팡, 오픈마켓 사업 진출

쿠팡, 오픈마켓 사업 진출

쿠팡이 판매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주는 오픈마켓 서비스인 마켓플레이스를 다음달부터 시작한다. 26일 쿠팡은 지난달 금융감독원에 전자금융업 등록을 신청해 지난 25일 전자금융업 등록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현재 구체적인 서비스 시행을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전자상거래 채널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형태의 이커머스 모델을 만들 것이라는 게 쿠팡 측 설명이다. 이로써 고객은 큐레이션(추천)과 리테일(직매입 판매) 서비스에 이어 오픈마켓 서비스를 통해서도 물건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쿠팡

2015.08.26 수 김명은 기자

“떠밀려서 한 반쪽짜리 사과했다”

“떠밀려서 한 반쪽짜리 사과했다”

2015년 8월 10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본사 앞에서 롯데사태 관련 노동자, 시민, 청년, 중소상공인단체 롯데재벌 항의방문 및 재벌개혁 촉구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 참여연대 참여연대가 신동빈 롯데 회장의 11일 사과를 정면 비판했다. 참여연대를 비롯한 경제민주화 단체들은 맹탕사과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12일 참여연대는 ‘롯데 신동빈 회장의 사과에 대한 경제민주화 운동 단체들과 시민사회의 반박’이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신회장의 사과가 지배․운영구조 개선을 넘어 한

2015.08.12 수 김지영 기자

‘검은 돈' 정치 청산할 수 없나

‘검은 돈' 정치 청산할 수 없나

집권 여당은 계속해서 시중에 돈을 풀어놓기 바쁘다. 행정부는 이를 수습하느라 정신이 없다. 집권 여당 스스로 인플레 요인을 만들면서 물가를 잡자고 당정회의를 여는 형국이다. 자기 모순이다.  민자당의 최고위원은 한달에 돈을 얼마나 쓸까. 그들의 비밀금고를 열어보지 않는 한 정확한 액수를 알 수는 없지만 민자당에서는 활동비로 지급받는 돈은 1인당 매월 3천만원 수준이다. 물론 3천만원이란 거금을 지급받는 사실은 극비 사항에 속한다. 민자최고위원 한달에 3천만원 받아 여권의 한 소식통은 “金泳三대표위원과 金

1990.06.17 일 이흥환· 조용준 기자

아득히 멀어진 ‘地上의 방 한칸’

아득히 멀어진 ‘地上의 방 한칸’

‘때놓친 충격요법’에 신물, 일관성있는 주택정책 펼쳐야  셋방살이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올봄은 너무나 잔인한 모습으로 다가오고 있다. 1월초 서울 강남의 아파트 밀집지역에서 일기 시작한 전세값 폭등열기가 순식간에 수도권 전역의 연립 · 단독주택을 휩쓸고 전국 주요도시로까지 무차별 확산되어 ‘무주택 신드롬’이라 할 만한 심각한 사회적 병리현상을 낳고 있다. 전세값 폭등의 불길은 주택가격의 앙등을 부추기고, 상가 · 공장의 임대료도 대폭 끌어올려 무주택서민 · 중소상공인의 생존을 위협, 정치 · 사회적 불안감마저

1990.03.11 일 박상기 편집위원대리

‘중소기업 밥그릇 빼앗기’ 논란의 단골손님 아워홈

‘중소기업 밥그릇 빼앗기’ 논란의 단골손님 아워홈

범(汎)LG가(家)인 아워홈에서 골목상권 침해 논란이 또 제기됐다. 계열 웨딩 브랜드인 아모리스가 오너 일가 소유의 플라워숍에서 꽃을 공급받아 왔다는 게 문제로 지적됐다. 아워홈 측은 자사가 일감 몰아주기 규제 대상이 아니어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이를 단순히 일감 몰아주기 이슈로만 보긴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오너 일가가 사익을 위해 소상공인의 영역인 꽃집까지 손을 뻗은 것으로 해석될 여지가 적지 않아서다.  아워홈은 특히 그동안 ‘중소기업 밥그릇 빼앗기’ 내지는 ‘골목상권 침해’ 등의 논란에 단골로 등장해 왔다는 점

2018.08.09 목 송응철 기자

김일권 양산시장, 소통과 혁신 “시민이 먼저” 강조

김일권 양산시장, 소통과 혁신 “시민이 먼저” 강조

소통과 혁신의 기조로 민선 7기 시정을 이끌고 있는 경남 양산시 김일권 시장이 선거법 위반 논란에도 불구하고 더욱 강력한 개혁의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지난 7월 2일 거창한 취임식 대신 간단한 취임선서만 하고 임기를 시작한 김 시장의 시정운영은 ‘소통’과 ‘혁신’ 두 단어로 요약할 수 있다. ■ 소통과 혁신으로 ‘시민이 먼저’우선 권위적인 시청 문화를 청산하겠다는 의미로 시장실을 1층으로 이전하고, 면적도 기존의 262㎡에서 150㎡로 대폭 줄이면서 소통과 혁신의 신호탄을 쐈다. 또 시장업무용 차량을 소형 전기차로 교체하면서 효율

2018.11.16 금 경남 양산 = 김완식 기자

용산기지 활용 방안 놓고 ‘동상이몽’

용산기지 활용 방안 놓고 ‘동상이몽’

최근 미군 용산기지 활용 방안이 부동산 업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약 260만㎡의 대규모 땅인 데다, 서울 중심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이곳이 개발되면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됐다. 정부는 용산기지를 미국 뉴욕의 센트럴파크와 같은 생태자연공원으로 조성하겠다는 입장을 취했다. 하지만 시민들은 임대주택을 지어 주거난을 해결하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어 의견 대립이 좀처럼 해소되지 못하는 모양새다.용산 미군기지는 지난해 7월 미8군 사령부의 평택 이전을 시작으로 올 6월에는 평택기지에 주한미군사령부가 개소하는 등 이전

2018.11.15 목 천경환 시사저널e. 기자

[인터뷰] 문채원, 《계룡선녀전》의 엉뚱발랄 선녀로 돌아오다

[인터뷰] 문채원, 《계룡선녀전》의 엉뚱발랄 선녀로 돌아오다

문채원은 예쁘다. 옅은 화장, 자연스러운 이목구비, 고전미와 단아함을 동시에 겸비했다. 올해 나이 33세, 데뷔 11년째인 그녀는 여전히 신인의 풋풋함마저 지녔다. 브랜드 행사장이나 패션쇼에 얼굴을 비치는 일이 드물어 신비감마저 주고 있다. ‘말을 천천히 해서 착해 보인다’는 한 네티즌의 말처럼, 그녀는 선한 외모가 트레이드마크다.최근 신선한 드라마 한 편이 케이블을 탔다. 동물 CG가 수시로 등장하며, ‘1인 2역’이 아닌 ‘2인 1역’이 주인공인, 만화적인 설정과 요소 때문에 황당하지만 폭소하게 하는 그야말로 ‘버라이어티한 드라

2018.11.14 수 하은정 우먼센스 기자

할리우드 뒤흔든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의 빛과 그림자

할리우드 뒤흔든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의 빛과 그림자

제목 그대로 ‘미친’ ‘부자’ ‘아시아인’들에 대한 영화가 할리우드를 완벽하게 뒤집어놨다. 존 추 감독의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은 주요 배역 전체를 아시아계 배우들로 캐스팅한 로맨틱 코미디다. 지난 8월 북미에서 개봉한 이 영화는 박스오피스에 지각변동을 일으키다시피 했다. 나아가 단순한 흥행이 아니라 하나의 사회현상에 가까운 이슈가 됐다. 국내 개봉 예정에 없던 이 영화는 미국의 흥행 파괴력에 힘입어 지난 10월25일 개봉했지만, 흥행 성적이 생각보다 신통치 않은 상황이다. 이 영화의 무엇이 할리우드를 자극한 것일까. 또한 왜 한

2018.11.10 토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엄마가 내 인생의 ‘귀인(貴人)’인 사주팔자

엄마가 내 인생의 ‘귀인(貴人)’인 사주팔자

“낳아주신 어머니가 바로 인생의 ‘잇(It) 아이템’인 사주팔자인데요, 어머니 사업을 물려받아 인생 후반부엔 상당한 부자가 될 수 있겠네요.” “그런가요. 그동안 손대는 일마다 다 실패했으니 사업 성공에 대한 자신감이 너무도 떨어져 있습니다.” “당분간은 현상 유지에 주력하십시오.” “언제까지요?” “귀하는 한 4~5년이 지나야만 운세가 좋아집니다. 그때까지는 부동산 공부나 좀 해두십시오.”  이름 개명(改名)을 위해 필자의 사무실을 찾아온 고객 P씨(42)였다. 자신의 운세를 무척 궁금해했다. ‘잇(It) 아

2018.11.09 금 한가경 미즈아가행복작명연구원장·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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