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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브리핑] 정광영 광양 경제자유구역청장 후보 낙마로 '술렁술렁'

[호남브리핑] 정광영 광양 경제자유구역청장 후보 낙마로 '술렁술렁'

정광영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장 후보가 부적합 판정을 받아 임용에서 탈락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 후보는 지난해 12월28일 청장선발심사위원회에서 11명 중 최종 후보로 낙점됐다.  정 후보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32년 동안 투자유치 분야 업무를 관장한 투자유치 민간 전문가이다. 지역 관가에서는  그의 청장 임용이 무난할 것이란 관측이 유력하게 나돌았다. 그러나 전남도는 2월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정 후보에 대해 검증과정에서 부적합으로 판정됐다는 내용을 전날 통보해 왔다고 전했다. 구체적

2018.02.09 금 광주·전남·전북 = 조현중 기자

[광주브리핑] 광주시교육청, 클린신고센터 ‘먹통’…청렴도 최하위 탈출 ‘헛구호’

[광주브리핑] 광주시교육청, 클린신고센터 ‘먹통’…청렴도 최하위 탈출 ‘헛구호’

광주시교육청 산하기관 대부분의 클린신고센터가 신고를 할 수 없어 교육청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최영환 광주시의원은 최근 광주시교육청 2018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산하기관 홈페이지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클린신고센터가 유명무실하다”고 지적했다. 산하기관 12곳 중 9곳 홈페이지 클린신고센터가 먹통이라는 것이다.  최 의원에 따르면, 광주시교육청 산하기관 12곳 중 제대로 운영되는 곳은 단 3곳(광주시교육과학연구원 외 2곳)에 불과했다. 광주시학교시설지원단은 청렴게시판 페이지를 만들어 비리

2018.11.20 화 광주 = 정성환·이경재 기자

[경남브리핑]박종훈 경남교육감

[경남브리핑]박종훈 경남교육감 "유치원 공공성 강화 종합대책 추진"

경상남도교육청은 11월5일 도교육청 강당에서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과장 이상 간부와 지역 교육장 등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정책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경상남도학생인권조례 제정’을 위한 실천 방안에 대해 열띤 토의가 이뤄졌다.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및 학교에서 실천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공청회와 추진단 협의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사립유치원 공공성 강화를 위한 종합대책도 논의됐다. 유아교육과 신설, 휴·폐원 등 위기상황 대처를 위한 추

2018.11.06 화 경남 = 황최현주

‘적폐積弊 도려내자’ 수술대 오른 군·경찰·국정원

‘적폐積弊 도려내자’ 수술대 오른 군·경찰·국정원

문재인 정부가 국정원과 경찰, 군(軍)을 ‘개혁의 수술대’ 위에 올렸다. 이명박(MB) 정부 시절 이 세 권력기관의 수장들이 여론 조작을 공모한 혐의로 모두 구속 기소되자, 정부는 적폐를 청산한다는 명목으로 이 세 기관의 구성부터 역할, 간판까지 모든 것을 뜯어고치기로 했다. 국민을 위해 일해야 할 기관들이 더 이상 ‘정권의 하수인’ 노릇을 하지 못하도록 한다는 게 개혁의 방점이다.청와대는 지난 1월 발표한 권력기관 개혁안을 통해 국정원을 국내 정치 및 대공수사에서 손을 떼고 오로지 대북·해외에 전념하면서 국민과 국가를 위한 최고

2018.11.06 화 박성의 기자

김영란 “공론화위는 결론 만드는 곳 아니다”

김영란 “공론화위는 결론 만드는 곳 아니다”

김영란 대입제도개편 공론화위원장(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만큼 우리 사회 변화를 주도한 인물을 찾기도 힘들다. 이력부터가 남다르다.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4년 헌정 사상 최초의 여성 대법관으로 발탁된 데 이어 2012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직했다.  권익위원장 재직 당시 만든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인 ‘김영란법’은 우리 사회의 청렴도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공직을 마친 후 학교로 간 김 위원장에게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가 대입제도개편 공론화위원장직을 요청한 것도 ‘불편부당’을 원칙으

2018.09.07 금 송창섭 기자·김윤주 객원기자

‘외곬’ 문화가 공정위 내부 암 덩이 키웠다

‘외곬’ 문화가 공정위 내부 암 덩이 키웠다

“‘행정고시 출신은 연봉 2억5000만원, 비(非)고시 출신은 연봉 1억5000만원’이란 내용 등을 신문 보고 처음 알았다.” 공정거래위원회의 한 비고시 출신 직원은 허탈해했다. 공정위가 고시 출신 여부를 따져 연봉 지침까지 정해 퇴직 간부들을 대기업에 취직시켰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나온 반응이다. 그러면서도 이 직원은 “어차피 대기업 취직은 그들만의 리그(과장급 이상 퇴직자의 전유물)”라며 “나와는 별로 상관없는 일인데, 조직 분위기가 엉망이니 좀 안타깝긴 하다”고 말했다. 최근 쑥대밭이 된 공정위에는 이 같은 허탈함과 무력감이 주

2018.08.24 금 오종탁 기자

[경남브리핑] 미세먼지 줄이기 나선 허성무 창원시장

[경남브리핑] 미세먼지 줄이기 나선 허성무 창원시장

허성무 창원시장이 8월16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존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보완한 '6+4 대책'을 내놨다. 허 시장이 이날 발표한 '6+4 대책'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6개의 신규 대책과 기존 사업을 확대·강화한 4개 사업이다.  허 시장은 전기·수소 시내버스 도입 및 버스 공기 정화 필터 장착, 친환경 건설기계 전환 지원 사업, 공원 및 운동장 미세먼지 억제제 살포 사업 등 6개의 미세먼지 저감 신규 대책을 선보였다.  허 시장에 따르면, 창원시는 내구연한이 도래한 경유와 CNG 버스를 대신해 전기버스(259대)와 수소

2018.08.17 금 경남 = 박종운 기자

[광주브리핑]광주시, 회계질서 등 물의로 ‘디자인센터원장’ 직위해제

[광주브리핑]광주시, 회계질서 등 물의로 ‘디자인센터원장’ 직위해제

광주시는 8월9일 자로 회계질서 문란, 인사 전횡 등 각종 비위로 물의를 일으킨 광주디자인센터 원장을 직위해제했다고 8월12일 밝혔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디자인센터 비위를 제보받고 특정 감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지난달 31일 센터에 통보했다. 감사위원회는 박 원장에 대해 ▲ 회계질서 문란 ▲ 부당한 업무지시 ▲ 부적정한 전보인사 운용 ▲ 공용차량 사적 사용 등을 이유로 중징계를 요구했다. 신분상 조치에 해당하는 중징계는 이사회를 거쳐 최고 해임까지 가능하다. 감사위원회의 감사 결과에 따르면, 원장은 공용물품을 사비로 구매한 후 보

2018.08.13 월 광주 = 정성환·조현중 기자

[경남브리핑] 경남서 BMW 승용차 화재로 전소

[경남브리핑] 경남서 BMW 승용차 화재로 전소

BMW 차량 배기가스 재순환 장치의 결함으로 추정되는 차량 화재가 경남에서도 발생했다.  8월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5분쯤 남해고속도로에서 2011년식 BMW 730LD 차량이 차체 결함(배기가스 재순환 장치 결함)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전소됐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는 이날 오전 남해고속도로 부산방면 49.8㎞ 지점(경남 사천시 곤양면 맥사리 인근)에서 2차선을 주행하던 중 본넷 부분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차량을 졸음쉼터에 정차했다. 하지만 차량 엔진 부분에서 불이 나 차량이 전소됐다.  화재 발생 후 운전

2018.08.09 목 경남 = 박종운·서진석·김성진 기자

[대전브리핑] 대전시, 공공 어린이재활병원 유치 성공

[대전브리핑] 대전시, 공공 어린이재활병원 유치 성공

대전시는 공공 어린이재활병원 유치에 성공했다고 7월26일 밝혔다. 이로써 대전시는 서구 관저동 일대 6,342㎡에 대전·충남·세종을 아우르는 대전·충남권역 어린이재활병원을 건립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공모에는 대전시와 경남도가 경합했다. 두 광역단체는 25일 오후 서울에서 열린 선정심사위원회에서 각각 운영 및 사업 계획 등을 발표했다. 대전시는 허태정 시장이 선정심사위원회 회의실을 찾아 심사위원들을 상대로 대전 유치의 필요성을 적극 호소하는 등 노력했다. ​대전시는 이번 선정의 성공요인으로 장애아동 부모단체와 지역정치권, 시의 건립

2018.07.26 목 대전 = 김상현 기자

김상득 밀양시의장 “시민‧현장 중심 의정활동 최우선”

김상득 밀양시의장 “시민‧현장 중심 의정활동 최우선”

“집행부에 대한 철저한 감시·견제와 함께 모든 의정활동을 시민과 소통하고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주민들의 신뢰감을 얻겠다. 또 시민을 중심에 두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지난 7월3일 제201회 임시회에서 제8대 전반기 의장에 선출된 자유한국당 김상득(52·다 선거구)의장은 전반기 의회 운영 방향을 이렇게 정리 했다.40대 초반에 제6대 밀양시의회에 입성한 3선의 김 의장은 7대 전반기 총무위원장, 7대 후반기 부의장으로 활약하며 8년 동안 현장에서 시민들과 만나며 소통해 왔다.제7대 의회에

2018.07.19 목 경남 밀양 = 김완식 기자

‘1주일 만에’ 고개숙인 이용섭 광주시장 “관사 사용하지 않겠다”

‘1주일 만에’ 고개숙인 이용섭 광주시장 “관사 사용하지 않겠다”

이용섭 광주시장이 관사 입주를 강행한 지 1주일 만에 “제 생각이 짧았다”며 고개를 숙였다. 광주시장에 취임한 지 보름 만이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16일 “더 이상 관사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규정이 옳고 그름을 떠나 시민이 원하는 길이 아니라면 가지 않겠다”며 “이것이 혁신의 첫걸음이고 소통의 기본이라고 생각한다”고 관사 이용 철회의 변을 밝혔다. (시사저널 2018년 7월1일 보도 ‘10분거리가 멀다? 광주시장 관사 부활 논란’ 기사 참조)  관사 논란에 대해

2018.07.17 화 광주 = 정성환 기자

잇단 추문에 바람 잘 날 없는 ‘광주시교육청’

잇단 추문에 바람 잘 날 없는 ‘광주시교육청’

바람 잘 날이 없다. 광주시교육청의 얘기다. 광주의 한 고교 행정실장과 학부모가 기말고사 시험지를 빼돌린 사건이 발생했다. 또 생활지도 과정에서 다수의 여학생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하는 등 고교 교장의 성추행 사건도 일어났다. 앞서 광주시교육청의 청렴도 전국 최하위권 추락과 관급 비리 연루 등 각종 사건과 비리 등도 끊이지 않았다. 하지만 잇단 각종 사건과 비리가 내부 감사 등을 통해 적발되는 것이 아니라 국민청원이나 민원제기 등 모두 외부로부터 드러난 것으로, 자정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2018.07.16 월 광주 = 정성환 기자

[전남브리핑] 지역 해수욕장 7월6일부터 잇따라 개장

[전남브리핑] 지역 해수욕장 7월6일부터 잇따라 개장

전남도는 7월6일 완도 신지 명사십리, 보성 율포솔밭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도내 55개 해수욕장이 잇따라 개장한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개장하는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전남을 대표하는 해수욕장으로, 긴 백사장과 울창한 해송림을 자랑한다. 보성 ‘율포솔밭’ 해수욕장은 올해 새롭게 개장하는 해수녹차센터를 비롯해 해수풀장을 갖춰 전국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성수기로 접어드는 7월 중순부터는 다른 해수욕장들도 잇따라 문을 연다. 여름 동안 도내 해수욕장에서는 8개 해양 레저스포츠 대회와 9개 체험교실이 운영된다. 여수·무안의 바다 수영·윈드

2018.06.19 화 전남 = 정성환 기자

삼수 끝에 당선한 이용섭 “광주 르네상스 시대 열겠다”

삼수 끝에 당선한 이용섭 “광주 르네상스 시대 열겠다”

광주광역시장 선거는 예상대로 더불어민주당 이용섭 후보의 압승으로 끝났다. 이용섭(66) 당선인은 ‘민주당 바람’ 진원지에서 84.1%로 전국 광역단체장 중 최다 득표율로 당선됐다. 민선 7기 광주시장으로 선택받은 그는 김대중·노무현 정부 시절 장관 3번과 국회의원 2번을 거친 정통관료 출신 정치인이다. 이번 선거는 이 당선인의 3번째 광주시장 도전이었다. 앞서 2010년과 2014년 지방선거 때는 경선 패배와 당의 전략공천으로 출마가 좌절됐다. 2010년 광주시장 첫 도전에 실패한 후 2014년 다시 도전했지만 패배했다가, 4년 만

2018.06.14 목 광주 = 조현중 기자

올해의 ‘굿컴퍼니’ SK이노베이션·포스코켐텍·인천공항공사

올해의 ‘굿컴퍼니’ SK이노베이션·포스코켐텍·인천공항공사

‘좋은 기업이란 무엇일까?’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이윤을 만들어내야 하는 냉혹한 비즈니스의 세계에서 한가해 보이는 질문처럼 느껴진다면 이미 시대에 뒤처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이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좋은 기업 이미지를 바탕으로 더 많이 성장하는 시대다. 글로벌 기업들이 앞다퉈 경영활동을 통해 번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것을 당연한 책무로 받아들이는 이유다. 최근에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을 활용한 공유가치 창출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영역 확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마저 나오고 있다. 전

2018.05.31 목 김종일 기자

손학규의 비긴 어게인…오락가락 시행착오

손학규의 비긴 어게인…오락가락 시행착오

손학규 바른미래당 중앙선대위원장. 그는 정계에서 대표적인 시행착오의 대명사로 손꼽힌다. 깨끗한 이미지, 역량 있는 정치인이라는 이미지는 이제 온데간데없고 누군가의 발언처럼 매번 헛발질만 거듭하니 그의 추락은 지금도 끝이 없어 보인다. 이번에도 그는 재보궐 송파을 출마에 대해 여론과 당내 의견 사이에서 오락가락 행보를 보이며 수많은 사람들에게 실망과 분노를 주고 말았다. 그동안 그가 결정적인 행동을 보일 때마다 대형 이슈가 터져 그를 지지한 사람들이 안타까움을 가졌던 것도 사실이다. 이번 송파을 출마-불출마 번복 사례 역시 트럼프 대

2018.05.28 월 권상집 동국대 경영학부 교수

《어벤져스3》 흥행 주도한 강루가 월트디즈니 北아시아 대표

《어벤져스3》 흥행 주도한 강루가 월트디즈니 北아시아 대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어벤져스 3》의 인기가 식을 줄을 모른다. 영화가 개봉한 지 3주 가까이 지났지만 《어벤져스 3》는 여전히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누적 관객 수는 5월16일 기준으로 1029만6504명을 기록했다. 국내에 개봉된 역대 외국영화 중 3위에 해당한다. 하지만 1000만 명을 돌파한 시간은 역대 개봉 외화 중 가장 짧다. 때문에 《아바타》(1330만 명)의 기록도 이번에 갈아치울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어벤져스 3》의 흥행 신화를 주도한 숨은 인사가 강루가(Luke Kang) 월트디즈니

2018.05.23 수 이석 기자

자격 심사에 발목잡힌 부산시교육감 선거

자격 심사에 발목잡힌 부산시교육감 선거

부산시 교육감 선거 출마한 박효석 전 아시아공동체학교 교장이 5월21일 공직선거법 위반과 업무방해 혐의로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 김석준 현 교육감을 검찰에 고발했다.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선관위가 박 전 교장의 피선거권 자격을 심사하면서 시간을 지체해 선거를 방해했다는 게 이유다. 앞서 박 전 교장은 지난 5월8일 부산선관위에 부산시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선관위는 당시 박 전 교장이 필요 서류 등 예비후보 등록을 위한 형식적인 조건을 갖춘 만큼 일단 신청을 받았다.이후 부산선관위는 피선거권 자격을 조사하면서 박

2018.05.21 월 부산 = 김재현 기자

부산교육감 후보 TV 토론회, '깜깜이 선거' 반전 기회

부산교육감 후보 TV 토론회, '깜깜이 선거' 반전 기회

교육감 선거는 광역단체장에 비해 일반 유권자들의 관심이 크게 떨어져 '묻지마 투표' 우려를 낳고 있다. 그런 가운데 부산시교육감 후보들이 곧 잇달아 열리는 방송사 토론회를 반전의 기회로 삼고 차별화 전략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현직 교육감에 도전하는 후보들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열세를 면치 못하는 상황에서 지난 4년간 부산교육청을 이끌어 온 김석준 후보에 대해 과거 진보 성향의 행보를 부각시키며 강도 높은 공세를 예고하고 있어, 유권자들의 반응이 주목된다. 방송사 토론회는 5월18일 오후 2시 부산MBC(녹화방송 20일 오전 8

2018.05.17 목 부산 = 박동욱 기자

[광주브리핑] 광주시 청년 드림수당 사업 졸속 추진 ‘빈축’

[광주브리핑] 광주시 청년 드림수당 사업 졸속 추진 ‘빈축’

광주 지역 청년들이 단단히 뿔이 났다. 광주시가 미취업 청년들에게 구직생활비를 주겠다며 청년드림 사업을 추진하면서 정책 홍보에만 열을 올리며 해당 사업이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비판이 커지면서다. 청년드림수당 사업은 광주지역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생활비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위해 매월 40만원씩 6개월 동안 지급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어설픈 사업 추진 등으로 빈축을 사고 있다. 광주시가 최근 ‘광주청년드림수당’ 사업을 민간위탁 방식으로 추진하면서 세부 계획이 확정되지 않았는데도 미리 모집 광고를 내고 위탁

2018.05.17 목 광주 = 조현중 기자

 ‘5·18사형수 vs 5공 청와대 행정관’ 간 맞대결, 生物된 광주정치판

‘5·18사형수 vs 5공 청와대 행정관’ 간 맞대결, 生物된 광주정치판

흔히 정치는 ‘생물(生物)’이라고 한다.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정치 세계의 변화무쌍함을 지칭한 말이다. 6월 광주광역시장 선거를 한 달 남짓 남겨두고 광주 정치판이 ‘생물판’으로 급변침하는 모양새다. 민주평화당이 5·18 사형수 출신 김종배 전 국회의원을 이용섭 민주당 후보의 대항마로 내세우면서다. ‘5·18 사형수 vs 전두환 청와대 행정관’의 구도를 만들겠다는 것으로 민평당의 전략이 읽힌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날 것 같았던 6·13 광주시장 선거는 5·18을 대표하는 인사가 민평당 후보가 됨에 따라 자칫

2018.05.16 수 광주 = 정성환 기자

'화요일의 대학살' 민주당 전남 시장·군수 경선 이변 속출

'화요일의 대학살' 민주당 전남 시장·군수 경선 이변 속출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역 시장·군수 후보 경선에서 이변이 속출했다. 경선에 참여한 현역단체장 8명 중 4명이 탈락하는 '화요일의 대학살'이 벌어진 것이다. 이로써 전남 22개 시·군 중 경선이 실시되지 않는 목포·신안을 제외하고 12명의 민주당 소속 현역 단체장 중 8명만이 살아남게 됐다. 일부 현역 단체장들의 탈당 경력과 정치신인들에게 주어지는 가산점, 정권 교체 이후 변화를 요구하는 주민들의 정서가 맞물린 결과라는 분석이다.      경선 참여 현역 절반 탈락…탈당 경력 등 과거 행적 영향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2018.04.25 수 전남 = 정성환 기자

[뉴스브리핑] 드루킹 “우린 통진당보다 강하다”

[뉴스브리핑] 드루킹 “우린 통진당보다 강하다”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 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4월18일 어제의 뉴스를 한눈에 정리하고, 19일 오늘의 뉴스를 미리 내다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모아 두시면 한권의 훌륭한 ‘뉴스 일지’가 완성됩니다.   [정치] 與, 대선 후 野에 ‘드루킹 고발취하’ 요구 - 민주당, 지난해 9월 국민의당과 소 취하 때 ‘일반인’ 드루킹 연루 사건 포함한 것으로 드러나 - 野 “의원·당직자 외 취하 요청 대상 중 드루킹

2018.04.19 목 감명국 기자

임혜경 부산교육감 예비후보

임혜경 부산교육감 예비후보 "중단된 정책 다시 펼칠 것"

"교육에 깊은 애정과 열정을 가진 교육이론을 겸비한 건강한 교육실천가가 필요하다."임혜경(70) 전 부산시교육감은 "대한민국 공교육 책임1번지, 부산교육감의 중책을 맡겨 주십시오"라는 슬로건을 강조했다. 4년만에 다시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임 예비후보를 지난 3월30일 수영구 선거사무소에서 만나 선거에 임하는 포부와 각오를 들어봤다. 교육감 선거에 다시 나서게 된 이유는."4년 전 교육감으로서 추진하던 여러 정책이 중단된 것에 대한 아쉬움, 앞서 한 번 걸어왔던 길이기에 앞으로 나아 가야한다고 생각해 출마를 결심하게

2018.04.02 월 부산 = 김재현 기자

[전남브리핑] 전남 관가 首長들 무더기 공석 사태 혼란

[전남브리핑] 전남 관가 首長들 무더기 공석 사태 혼란

전남 관가(官街)가 '대행' 전성시대를 맞고 있다. 전남도와 산하기관 주요 인사의 공석 사태가 잇따르면서 곳곳에서 전례없는 대행체제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전남도의 경우 '빅4' 가운데 이미 2명이 공석이다. 문제는 오는 6월 지방선거 이후 일정기간까지 수장(首長) 공백사태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업무 차질이 우려된다는 점이다. 또한 낙하산 인사들이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비운 자리를 다시 관료들이 속속 취업하면서 관피아 논란이 일고 있는 등 지역 관가가 어수선하다.  전남도는 수장인 전남지사가 공석이다. 이낙연 전남지사의 국무총리

2018.03.29 목 전남 = 조현중 기자

MB에게 정의란 무엇인가

MB에게 정의란 무엇인가

이명박(MB) 전 대통령만큼 독특한 인물을 찾기도 어렵다. 대한민국 경제가 현대그룹의 성장으로 대표되던 시절, 이른바 월급쟁이에서 시작해 30세 이사, 37세 사장, 45세 회장이라는 유례가 없는 출세 가도를 달리며 대한민국 경제의 신화로 추앙 받던 인물. 반면, 평생 타인을 위한 헌신과 배려보다 오직 사익(私益)만을 추구해 자신과 함께 했던 동료·후배·부하직원으로부터 따가운 질타와 외면, 고발을 당한 처량한 인물. 이명박이라는 이름보다 MB라는 호칭으로 대변되는 그의 등장과 몰락은 대한민국 정치․경제 부문 흑역사의 결정판에 가깝다

2018.03.21 수 권상집 동국대 경영학부 교수

차형규 해운대구청장 예비후보 “무소속 돌풍 일어날 것

차형규 해운대구청장 예비후보 “무소속 돌풍 일어날 것"

“부산 해운대의 가장 큰 문제는 난개발로 인한 극심한 교통난과 동서지역의 심각한 불균형이다. 이 같은 지역사회 문제들을 풀기 위해서는 무작정 개발을 앞세울 것이 아니라 지역민들과 소통하면서 개선 우선 정책을 펼쳐야 한다."지난 2월말 부산시청 사무관을 명예퇴임하고 무소속으로 부산 해운대구청장 선거에 출사표를 낸 차형규(55) 예비후보는 "3월말까지 다른지역 무소속 출마 후보들과 ‘무공천연대’를 출범시켜 깨끗한 선거 캠페인을 펼칠 준비를 하고 있다"며 무소속 돌풍을 예고했다.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맞물려 전국적인 핫 플레이스(hot p

2018.03.19 월 부산 = 김완식 기자

강기윤 창원시장 예비후보 “창원 경제, 대전환 절실”

강기윤 창원시장 예비후보 “창원 경제, 대전환 절실”

“창원 경제 회복과 성장을 이끌 ‘마창진 K노믹스’를 실현하겠습니다”6·13 지방선거에서 창원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자유한국당 소속 강기윤(57) 전 국회의원은 이번 선거에서 지역경제 회복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창원시 사파동 출신인 강 전 의원은 재선 경남도의원과 19대 국회의원을 지낸 인물이다. 19대 총선에선 진보정치 1번지로 불리는 창원 성산구에서 진보 성향 후보를 누르고 당선될 정도로 ‘창원시민의 마당쇠’ 역할을 해왔다. 최근 그는 ‘마창진 K노믹스’ 등 공약을 발표하면서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그가 창원시장 선거에 나서

2018.03.13 화 경남 창원 = 이상욱 기자

‘부패척결 결의' 무색케 한 LH…현장소장, 뇌물수수 혐의 '해임'

‘부패척결 결의' 무색케 한 LH…현장소장, 뇌물수수 혐의 '해임'

토지개발 및 주택공급 업무를 수행하는 공기업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사장 박상우)에서 임직원들의 뇌물 수수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 건설 현장 식당(일명 함바식당) 운영 이권과 관련, 간부 7명이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입건돼 큰 파문을 일으킨 데 이어, 이번에는 차장급 아파트 건설 현장소장이 뇌물을 받았다가 퇴사 조치를 받을 처지에 놓였다. 경찰수사 결과 문제의 현장 소장이 건설업체 관계자로부터 받은 뇌물 액수는 2건에 걸쳐 100만원씩 200만원(100만원은 되돌려 줌)에 그치긴 했지만, 공사 과정에서 27억원 가량 공사비

2018.02.22 목 경남 = 정하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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