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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문화①] 대한민국, 살롱 문화에 빠지다

[살롱문화①] 대한민국, 살롱 문화에 빠지다

주간지의 구독료는 얼마일까. 1부당 4000원이다. 52주, 즉 1년 구독료는 18만원이다. 단순히 4000원 곱하기 52주를 하면 20만8000원이지만, 1년 치를 구독하면 할인을 해 주는 것이다. 주간지들은 정기구독 신청을 하면 다양한 선물을 추첨을 통해 제공하는 이벤트도 펼친다. 그만큼 독자들이 한 번에 18만원이라는 지출을 부담스러워하기 때문이다. 주간지만의 일도 아니다. 대부분의 언론사들은 충성도 높은 정기구독자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은 게 사실이다. 특히 활자 매체의 고민이 깊다. 한 달에 한 권 책

2018.11.13 화 김종일·조유빈 기자

[살롱문화③] “지식 넘치는 시대, 소셜 살롱서 취향 꿰어 나간다”

[살롱문화③] “지식 넘치는 시대, 소셜 살롱서 취향 꿰어 나간다”

개인주의, SNS, 불신. 이 키워드들이 관통하는 현대사회에서는 낯선 사람들과의 만남이 쉽지 않다. 비대면이 일상이 된 지금, 새로운 문화 현상이 나타났다. 오프라인에서 얼굴을 맞대고 공통된 취향을 공유하는 ‘소셜 살롱’이 그것이다. 18세기 프랑스에서 각계의 사람들이 모여 예술과 문학을 나누던 사교 집회를 뜻하는 ‘살롱(salon)’이 유료 모임인 소셜 살롱의 형태로 한국에서 재탄생했다. 국내의 대표적인 소셜 살롱 중 하나가 ‘문토(munto)’다. 2017년 3월 2개의 모임으로 시작한 문토는 현재 27개 모임을 운영 중이다.

2018.11.13 화 조유빈 기자

베 짜기 장인과 ‘나카마(仲間)’

베 짜기 장인과 ‘나카마(仲間)’

“내가 왜 이런 일을 하고 있나, 그런 생각이 들면서 하던 일을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이것을 알게 됐어요. 그 인연으로 지금도 일을 그만두지 않고 계속하고 있는 거랍니다.” 후지오리(藤織·등나무에서 섬유질을 추출해 실을 자아 베 짜기)를 하게 된 계기가 뭐냐는 질문에 이와마 도시오(岩間利夫·85)씨는 그렇게 말을 이어갔습니다. 그는 베 짜기로 일본에서 가장 인정받는 장인들이 모여 문화재급 기모노(着物·일본 전통 옷)를 만드는 니시진의 유명한 곳에서 오비(帶·전통 옷의 허리띠로 화려한 것이 특징)를 짜는 장인입니다. 2년

2018.11.11 일 이인자 일본 도호쿠대학 교수(문화인류학)

[경남브리핑] 한정우 창녕군수  5개 분야 공약에 1조 9700억원 투입

[경남브리핑] 한정우 창녕군수 5개 분야 공약에 1조 9700억원 투입

경남 창녕군은 11월9일 ‘더 큰 번영 모두가 행복한 창녕’ 실현을 위해 민선 7기 92개 공약사업에 대한 실천 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창녕군의 민선 7기 공약사항은 △창녕 농가 1억 소득 시대 △영남권 최고 생태·문화·휴양·관광도시 창녕 △자영업이 흥하고 일자리가 넘치는 경제도시 창녕 △전국 으뜸 교육·복지도시 창녕 △지속 가능 균형발전도시 창녕 등 5개 분야 92개 세부사업이다.창녕 농가 1억 소득 시대 분야는 11개 사업으로 시설재배 특화단지 조성, 창녕 마늘양파 브랜드화, 농축산업 예산 증액 지원,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2018.11.09 금 경남 = 박종운‧김완식 기자

인제대학교, 가야 문화 콘텐츠 개발 속도 낸다

인제대학교, 가야 문화 콘텐츠 개발 속도 낸다

인제대학교가 베일에 싸여 있는 가야문화를 세상 밖으로 끄집어내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인제대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LINC+사업단)은 11월 6일 가야문화콘텐츠 개발 태스크포스팀 정례회의를 김해 구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인제대학교 오진아 교수를 주축으로 금벌미술작가회, 가야춤연구소 등 5개 문화예술기관과 이동희 역사고고학 교수 등이 참여했다. 이들 5개 기관은 각각 가야 춤, 가야 음식, 가야 복식 등을 연구하고 재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또한 앞으로 가야문화역사 재조명 등 학술회나 세

2018.11.08 목 경남 김해=황최현주 기자

베트남 여행자·교민 위협하는 유사 마약 해피벌룬

베트남 여행자·교민 위협하는 유사 마약 해피벌룬

베트남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과 교민들이 ‘해피벌룬’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다. 유사 마약으로 분류되는 해피벌룬은 흡입 시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고, 심한 경우 사망에까지 이르게 할 수 있는 위험물질이다. 그럼에도 해피벌룬은 현재 베트남에서 일종의 문화 내지는 관광상품 정도로 여겨지며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이를 제재할 수 있는 아무런 법적 장치도 마련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 베트남 호찌민 현지에서 해피벌룬의 실태를 취재했다.   해피벌룬, 여행객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져해피벌룬은 베트남에서 ‘봉끄이(B

2018.11.07 수 베트남 호찌민=송응철 기자

[경남브리핑] 김경수 경남지사, 국회 찾아 예산 지원 당부

[경남브리핑] 김경수 경남지사, 국회 찾아 예산 지원 당부

김경수 경남지사가 11월5일 국회를 찾아 여야 의원들을 상대로 경남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예산 지원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경상남도 여·야·정 예산협의회'에 참석해 현재 경남지역 3대 제조업(기계·조선·자동차)이 처한 구조적 어려움에 관해 설명했다.지역 제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스마트 일자리' 사업에 대한 중앙정부와 여당의 별도 지원도 부탁했다. 민주당 소속인 김 지사는 협의회를 마치고 곧장 이해찬 당 대표를 방문, 여·야·정 예산협의의 주요 내용을 보고했다.그는 이 대표 예방 후 기

2018.11.06 화 경남 = 박종운·황최현주 기자

[전북브리핑] 송하진 지사 “새만금 재생에너지, 갑자기 나온 것 아냐”

[전북브리핑] 송하진 지사 “새만금 재생에너지, 갑자기 나온 것 아냐”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11월1일 “새만금 재생에너지단지 조성계획은 갑작스럽게 나온 게 아니다”고 말했다. 송하진 지사는 이날 도청접견실에서 도정 현안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논란이 된 새만금 재생에너지단지 조성계획은 지난해 1월부터 논의를 시작한 것이다”면서 지역 정치권의 ‘공론화 과정이 없었다’는 지적을 일축했다.  송 지사는 새만금개발청에서 각계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전북도 역시 새만금 인근 군산, 김제, 부안 등 지자체와 끊임없이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작년 9월 정책토론회에 이어 올해 5월 새만금 위원회 보고를 거쳐 6월부

2018.11.02 금 전북 = 정성환 기자

창원 세계한인경제인대회, 470억 수출계약 추진하고 폐막

창원 세계한인경제인대회, 470억 수출계약 추진하고 폐막

세계 한인경제인과 경남 창원시 중소기업 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열린 제23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10월31일 막을 내렸다. 이 행사는 지난달 29일부터 전 세계 한인경제인과 국내 경제인 등 1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폐회식에서 정구창 창원시 제1부시장은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며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연 부총리 “월드옥타, 고국 경제발전에 기여

2018.11.01 목 경남 창원 = 김종섭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 “7030 大田, 문화융성도시 大田으로”’

허태정 대전시장 “7030 大田, 문화융성도시 大田으로”’

대전의 문화융성 추진에 오는 2022년 총 예산의 5%가 투자될 예정이다. 올해 1825억원에서 2022년 4448억원으로 증액 투자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10월31일 대전역 동광장에 위치한 (구)철도청대전지역사무소 보급창고에서 가진 민선7기 4년 문화관광체육 정책방향 설명회에서 ‘7030 大田, 문화융성도시 大田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문화관광체육분야 육성에 적극 나서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허 시장이 이날 밝힌 대전의 문화관광체육분야 육성 계획을 보면 △문화예술(9개 과제) 부문에 올해 796억원에서 2

2018.11.01 목 대전 = 이기출 기자

[부산브리핑] 부산시의회, 행감 앞두고 ‘시민제보 센터’ 운영

[부산브리핑] 부산시의회, 행감 앞두고 ‘시민제보 센터’ 운영

부산시의회는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11월1일부터 26일까지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제보센터에서는 시에서 추진하는 업무와 관련된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시정 전반의 각종 시책 및 사업의 개선·건의사항, 예산의 부적절한 집행과 예산낭비 사례, 시민 불편사항 등을 접수 받는다. 접수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 대상에 반영되거나,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다만, 개인 사생활 침해,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 행정작용의 직접통제 또는 정치적 압력 행사 목적인 경우 등은 제외

2018.10.31 수 부산 = 김재현 기자

“강화군을 남북경협의 전초기지로 만들겠다”

“강화군을 남북경협의 전초기지로 만들겠다”

한반도 평화모드가 고조되면서 남북 접경지도 주목받고 있다. 그 중 인천광역시 강화군도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주요 관심 대상이다. 대통령 공약인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의 중심에 있다는 평가 때문이다. 특히 남북경제협력의 전초기지 역할에 대한 기대로 부풀어 있다. 이에 발맞춰 유천호 강화군수도 구체적 실천을 위한 잰 걸음을 내고 있다. 유 군수에게 관련 성과와 향후 계획을 들어봤다.     최근 한반도 평화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강화군을 남북교류도시로 성장시킬 복안은.  “강화는 남북경제협력의 전초기지로서 무한

2018.10.31 수 인천 = 윤현민 기자

“이 시대가, 우리 사회가 괴물을 낳기 시작했다”

“이 시대가, 우리 사회가 괴물을 낳기 시작했다”

“‘한국 이상 범죄 유형과 특성’이라는 연구결과를 보면 사소한 일에도 과도하게 반응하는 범죄 유형이 분류돼 있다. 거길 보면 짧은 시간이지만 분명히 범행 계획이 수립된 경우가 있다. 그건 무작정 자극에 대해 반응하는 게 아니라, 그 자극에 대해 내가 어떤 방식으로 공격할 것인가를 짧은 시간 내 결정하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본인의 의식과 책임이 반드시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을 우발적 사건으로 볼 수 없는 이유가 그렇다. 갈등 관계가 형성되자 범인이 자기 집으로 범행 도구를 가지러 갔다. 돌아와서도 범

2018.10.31 수 조철 북 칼럼니스트

세종교육청,현장지원 중심으로 조직개편

세종교육청,현장지원 중심으로 조직개편

세종시교육청이 민선 3기 출범에 발맞춰 정책기획 기능 강화와 현장지원 중심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이번 조직개편은 4차 산업혁명시대 등 미래사회에 대응할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교육지원기관도 설립한다.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은 10월30일 기자브리핑을 통해 본청 조직은 현행 ‘2국 2관 1담당관 10과 50담당’에서 ‘3국 1관 1담당관 11과 46담당’ 체제로 개편하고, 직속기관은 현 1개 기관에서 3개 기관으로 증설한다고 밝혔다.    본청은 현행 교육정책국, 교육행

2018.10.31 수 세종 = 이기출 기자

[경남브리핑) 통영옻칠미술관 김미옥 초대전, ‘항구의 밤’ 등 전시

[경남브리핑) 통영옻칠미술관 김미옥 초대전, ‘항구의 밤’ 등 전시

통영옻칠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10월 28일부터 11월 25일까지 김미옥 작가 초대전이 열린다.  경남대학교 대학원 미술교육 석사 과정을 이수한 김미옥 작가는 옻칠회화를 시작하기 전까지 수묵화에 전념했다. 수묵화는 종이에다 붓과 먹으로 그리지만 옻칠회화는 목태캔버스에 옻칠을 한다. 과감한 변신과 관련 신항섭 평론가는 “옻칠이라는 점질의 재료는 수묵화의 일회적인 붓질과 달라 선염효과를 표현하기 쉽지 않다. 그럼에도 강렬한 원색과 검정색을 조화시키면서 수묵화에 근접하는 시각적인 효과를 얻고 있다. 산수화의 이미지가 옻칠을 통해 또 다른

2018.10.29 월 경남 = 서진석 기자

‘1시간 대기 3분 진료’ 국내 병원서 ‘15분 진료’ 해봤더니

‘1시간 대기 3분 진료’ 국내 병원서 ‘15분 진료’ 해봤더니

'환자는 의사에게 자신의 증상을 충분히 전달하고, 의사는 환자가 이해할 때까지 치료과정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이상적인 병원 진료실 풍경이다. 선진국에는 이미 이런 진료실 분위기가 정착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11개국의 평균 진료 시간은 17.5분이다. 의사와 환자는 질환에 대해 상담할 시간이 충분한 것이다.  우리의 병원 현실은 다르다. 흔히 '1시간 대기 3분 진료'라고 비꼴 정도로 진료 시간은 짧다. 일반적으로 대학병원에서 15분에 환자 4명 정도를 본다. 환자 1명당 약 3분의 진료 시간이 주어지는 셈이다.

2018.10.29 월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우리를 돌아보게 하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우리를 돌아보게 하다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인기 행진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0.8%라는 초라한 시청률로 출발했다. CJ E&M 계열이나 종편이 아닌, 일반 케이블채널이라 인기를 모으기 어려운 조건이었다. 특별히 화제성이 있는 스타도 없었다. 그런데도 인기가 계속 오르더니 3~4% 정도의 시청률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얼마 전 터키 편도 3.5%를 찍었다. 2007년 개국한 MBC 에브리원에서 시청률 3%를 넘긴 건 이 프로그램이 처음이다. 그것도 한때의 화제가 아니라 장기간 이어지는 인기다. 일

2018.10.27 토 하재근 문화 평론가

​대전 사이언스페스티벌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다운 행사였나?

​대전 사이언스페스티벌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다운 행사였나?

과학도시·4차 산업혁명 특별시를 표방하는 대전시의 대표적 과학축제인 ‘2018 대전 사이언스페스티벌’이 지난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엑스포시민광장·무역전시관 ·대전컨벤션센터 등에서 개최됐다. 대전 사이언스페스티벌은 2000년부터 매년 열리는 행사다. 20개가 넘는 국가출연연구원을 포함해 40개가 넘는 연구기관들이 모여 있는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엑스포 과학공원’을 중심으로 꾸준히 진행해 왔다. 과학창의재단에서 개최하는 ‘대한민국과학창의 축전’과 함께 국내 대표적 과학행사로 꼽힌다.    올해는 특히 민선

2018.10.26 금 대전 = 김상현 기자

미래 농업 방향 제시…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개막

미래 농업 방향 제시…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개막

농업의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18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가 오는 11월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린다. 박람회는 과학을 접목한 농업의 선진화와 산업화를 위해 2011년도 처음 시작돼 올해 8회째를 맞았다. 그동안 지구촌 149개국 1908개사(3990부스)가 참여했으며, 280여만명이 관람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20여 개국 250개사가 참여해 500개 부스가 운영된다. 올해는 미래농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첨단농업기술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을 늘리고, 유관기관의 참여 확대, 농업 홍보용 프로그램과 체

2018.10.26 금 경남 진주 = 박종운 기자

윤종서 부산 중구청장 “부산의 중심 '중구' 과거  명성 되찾겠다”

윤종서 부산 중구청장 “부산의 중심 '중구' 과거 명성 되찾겠다”

부산 중구는 부산항, 영도다리, 용두산공원,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BIFF(부산국제영화제)광장, 부평 깡통시장 등 문화관광 자원이 풍부하고, 도시철도 1호선이 중심부를 관통해 50만명의 생활인구가 운집해 국제, 연안여객부두, 부산의 관문역할과 국제화의 전초기지로서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은 9개 동으로 이뤄진 중구가 ‘윗동네’와 ‘아랫동네’로 구분돼 남포동 등 아랫동네는 번화가로, 대청·영주동 등 윗동네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수십 년 째 발전이 되지 않고 있어 지역 간 불균형이 심각하고 주민 간 소통에도 문제가 많은

2018.10.26 금 부산 = 김재현 기자

[광주브리핑] ‘김치로 하나되는 세상’ 광주김치축제 개막

[광주브리핑] ‘김치로 하나되는 세상’ 광주김치축제 개막

광주시는 10월25일 광주김치타운에서 ‘제25회 광주세계김치축제’ 개막식을 열고 4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김치 축제는 ‘김치로 하나 되는 세상’을 주제로 28일까지 광주김치타운 일원에서 열린다.  광주시는 올해를 ‘광주 김치의 세계화 원년’으로 선언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날 열린 ‘대한민국 김치 경연대회’에는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음식 명인들이 참가해 대통령상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10월27일에는 세계적 요리사들이 자기 나라의 요리에 김치를 접목한 응용요리를 만들고 김치를 배우는 ‘월드마스터셰프 김치 대전

2018.10.26 금 광주 = 정성환 기자

[단독] “학생 대상 고비용 해외여행, 지자체에도 있다”

[단독] “학생 대상 고비용 해외여행, 지자체에도 있다”

"학생 대상 고비용 해외여행, 지방자치단체에도 있었다."시사저널은 학부모의 제보를 받아 지난 9월부터 학생 대상 고액 해외여행의 문제점을 단독·심층 보도해 왔다. 보도(시사저널 1508호 ☞[불신덩어리 대입①] [단독] 수백만원 비용 ‘학교 해외여행’ 급증(上) 기사 참조)를 통해 학교 주관 해외여행 실태와 대학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의 불합리성이 드러났다.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졌고, 수수방관하던 교육 당국은 대책 시행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고액 해외여행 프로그램이 지방자치단체에도 있다는 추가 제보가 입수됐다. 지자체가 장

2018.10.26 금 오종탁 기자

[경남브리핑] 브라질 승마선수 가족의 특별한 통영 여행

[경남브리핑] 브라질 승마선수 가족의 특별한 통영 여행

극장용 장편 휴먼스포츠다큐멘터리 ‘스마일링 자키’가 10월 29일부터 2일간 경남 통영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에서 촬영된다. 다큐멘터리 ‘스마일링 자키’는 힘든 훈련과 시합 속에서도 늘 웃음을 짓는 주인공의 일상과 감정, 그리고 머나먼 이국땅에서 겪는 승리와 패배의 감정들을 친밀한 카메라로 포착하는 다큐멘터리 독립영화다. 한국에서 활동하며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브라질 승마기수 안토니오가 같은 고향 출신의 브라질 영화감독 구토 파렌테와 공동연출자 오현주 감독을 만나면서 촬영으로 이어졌다. 영화는 바쁜 선수 생활로 가족과 함께하는 시

2018.10.25 목 경남 = 서진석‧박종운 기자

[부산브리핑] 73회 유엔의 날…참전국 외교사절 등 참석

[부산브리핑] 73회 유엔의 날…참전국 외교사절 등 참석

제73회 유엔의 날인 10월24일 오전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기념식이 열렸다. 기념식엔 6·25 참전국 외교사절과 국내 참전용사 후손, 국군 장병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부산시 주관으로 열린 유엔의 날 기념식은 유엔 창립을 기념하고 6·25전쟁 참전 유엔군 전몰장병을 추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행사는 11개 유엔기념공원 안장국 국기 입장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헌화, 조총 및 묵념, 추모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오거돈 부산시장은 기념사에서 “앞으로도 참전국과의 혈맹 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참전용사들의 희생이

2018.10.24 수 부산 = 김재현 기자

[부산브리핑] ‘고등어가 팔딱, 부산 송도에 홀딱’, 부산고등어축제 개최

[부산브리핑] ‘고등어가 팔딱, 부산 송도에 홀딱’, 부산고등어축제 개최

부산시 시어(市魚)인 고등어를 주제로 한 수산물축제 '제11회 부산고등어축제'가 19일부터 21일까지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 송도해수욕장과 부산공동어시장 일대에서 열린다.축제 슬로건인 '고등어가 팔딱, 부산 송도에 홀딱'에 걸맞게 다양한 체험·먹거리 행사도 마련된다. 고등어 런닝맨,고등어 컬러레이스, 맨손 고등어 잡기 등 ​시민 참여형 체험행사와 함께 고등어 화덕구이 체험, 고등어회 썰기, 회초밥 만들기, 고등어 썰신을 찾아라, 고등어 굽신을 찾아라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먹거리 행사도 즐길 수 있다.다양한 공연도 열린다

2018.10.19 금 부산 = 김재현 기자

[경남브리핑] 철인들의 각축장, 통영ITU트라이애슬론월드컵 대회 ‘D-8’

[경남브리핑] 철인들의 각축장, 통영ITU트라이애슬론월드컵 대회 ‘D-8’

2018 통영ITU트라이애슬론월드컵 대회가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도남동 트라이애슬론광장 및 통영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국제트라이애슬론연맹(ITU, International Triathlon Union)에서 승인한 월드컵시리즈 중 국내 유일한 국제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37개국 2700여 명의 엘리트 선수를 비롯한 주니어, 장애인, 동호인 선수들이 참가해 수영과 사이클, 마라톤을 완주하는 철인 경기를 펼친다. 대회 기간동안 시내일원과 67호선, 평인노을길 등 경기구간에 차량 전면 또는 부분통제가 이뤄진다. 통영

2018.10.19 금 경남 = 박종운 기자

‘시월애(愛) 남도’는 지금 축제 중…색다른 추억 선사

‘시월애(愛) 남도’는 지금 축제 중…색다른 추억 선사

가을의 정취가 깊어지는 남도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특히 10월은 형형색색의 들국화가 자태를 뽐내는 ‘국화의 달’이어서 남도 곳곳에서 굵직한 관련 축제가 벌어진다. 나주의 마한축제와 목포 문화재야행 등 역사 향기를 듬뿍 담은 축제도 선보인다.     ■ ‘가을날의 동화’…함평 국향대전 19일 개막 가장 먼저 시작하는 대형 국화축제는 함평 ‘대한민국 국향대전’이다. ‘국화가 그리는 가을날의 동화’라는 주제로 함평엑스포공원에서 19일부터 11월4일까지 열린다.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국화축제가 곳곳에서 열리

2018.10.18 목 전남 = 이경재·박칠석 기자

방송 보도 이후 ‘대구희망원’은 어떻게 됐을까

방송 보도 이후 ‘대구희망원’은 어떻게 됐을까

시사저널이 주최하는 대학언론상이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사상 최악의 폭염 속에서도 짧은 바지를 입지 못하는 집배원의 현실적인 고충을 직접 체험한 르포 기사 ‘바지 속 열섬 부르는 집배원복’(경희대 오문영·조아라)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리고 중·노년층 여성 문제에 대한 성범죄를 다룬 ‘피해자에게 질문하는 사회’(성균관대 권예진·김여진)와 과거 언론에 알려진 대구희망원 사태에 대한 후속 취재 격인 ‘대구희망원은 어떻게 됐을까’(이화여대 홍수민·김수현) 등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SBS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

2018.10.18 목 김수현·홍수민(이화여대)

[동부전남 브리핑] 순천시 ‘2019 순천방문의 해’ 선포…관광객 유치 본격화

[동부전남 브리핑] 순천시 ‘2019 순천방문의 해’ 선포…관광객 유치 본격화

전남 순천시가 16일 ‘2019 순천 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10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시는 내년이 순천시가 시로 승격한지 70주년으로 시민이 화합하고 관광으로 경제활력을 가져오고, 대한민국 관광 선도도시로 도약하고자 ‘순천 방문의 해’로 정했다. 순천시는 이날 오전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허석 순천시장과 서정진 순천시의회 의장, 박원순 서울시장, 여행작가,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순천 방문의 해’ 선포식을 열었다. 선포식은 이익주 서울시립대 교수의 순천 역사 토크와 홍보대사 위

2018.10.17 수 전남 = 박칠석 기자

가족 사랑이 낳은 위대한 유산 ‘사키오리’

가족 사랑이 낳은 위대한 유산 ‘사키오리’

“톤톤, 그리고 오른발을 앞으로 밀어주고 다음 오른쪽 실을 넣고 그 발을 다시 앞으로 마지막으로 톤톤!”선생님의 이런 구호에 맞춰 손과 발 그리고 머리도 써야 하니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베틀 앞에서 베 짜기를 하는 풍경입니다. 민속촌이나 생활박물관의 전시품으로만 보았던 베틀 앞에 앉아 베를 짜려니 정서적으로도 왠지 특별한 경험인 것처럼 느껴집니다. 아오모리(森)현 도와다(十和田)시의 전통공예 남부사키오리(南部裂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쿠미(巧)공방입니다. 예약을 하고 갔기에 시간 맞춰 우리를 맞이해 준 것은 남부사키오리 보존회

2018.10.15 월 이인자 일본 도호쿠대학 교수(문화인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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