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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발위 혁신안에 직접민주주의 처음 도입했다”

“정발위 혁신안에 직접민주주의 처음 도입했다”

전국이 영하 10도 이하로 곤두박질친 1월11일 오전 국회 부근 호텔 커피숍에서 최재성 전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의원을 만났다. ‘문재인 호위무사’로 불리는 그의 얼굴빛에 피로의 더께가 씌워 있었다. 2017년 12월12일까지 4개월 동안 이끌었던 민주당 정당발전위원회(정발위) 위원장 명패를 내려놓은 지 불과 열흘 정도 지난 뒤였다. 그는 2004년 총선 때 경기 남양주 갑에 출마해 처음 국회에 입성, 18·19대까지 내리 3선 관록을 쌓았다. ‘문재인 복심’으로 떠오른 시점은 2015년쯤이다. 당 대표였던 문 대통령이 20대 총

2018.01.16 화 김지영 기자·박소정 인턴기자

전남 동부권-서부권 대결, 이번엔 누가 이길까

전남 동부권-서부권 대결, 이번엔 누가 이길까

“출마를 희망하는 인재들이 물밀 듯 들어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행복한 고민에 빠져 있다. 2016년 4·13 총선 전후 호남에 불어닥친 ‘국민의당 돌풍’으로 민주당을 탈당했던 도내 인사들이 줄줄이 복당해 출마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2~3개월 동안 도당이 처리한 복당 심사 건수가 2000건에 이른다. 이낙연 지사가 국무총리직을 맡아 떠난 후 ‘무주공산’으로 남은 전남지사 자리에도 잔뼈 굵은 정치인 이름이 다수 거론되고 있다. 다만 이들 중 일부가 문재인 정부 출범

2018.01.14 일 구민주 기자

안철수 대표의 엇박자 통합 행보

안철수 대표의 엇박자 통합 행보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물과 기름의 통합이 성사될 것인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현재 사면초가(四面楚歌)에 처해 있다. 안철수 대표의 일방적인 통합 행보에 반대파 의원들의 비난 수위가 위험 수준을 넘어선지 이미 오래다. 이 와중에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통합에 관해 아직 결정한 바 없다. 안보에 대한 생각과 가치관이 맞아야 한다”며 국민의당과 일정 거리를 두는 신중론을 펴고 있다. 통합 지지 의사를 보냈던 손학규 고문 역시 “안철수 대표가 진심을 다해 의원들을 설득해야 하는데 여전히 리더십 부족이 아쉽다”며

2018.01.12 금 권상집 동국대 경영학부 교수

광주 민심 되찾은 민주당, 총선 전패 설욕하나

광주 민심 되찾은 민주당, 총선 전패 설욕하나

2016년 4·13 총선에서 광주는 더불어민주당에 단 한 석도 허락하지 않았다. 지역의 8석 모두 국민의당이 휩쓸었다. 광주는 호남 내 국민의당 열풍의 진원지가 됐다. 전통적인 텃밭을 잃은 민주당과 새로운 야권의 적자(嫡子)로 부상한 국민의당. 광주 민심이 두 당에 건넨 총선 메시지는 무서우리만큼 확실했다. 그러나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 대결 구도에선 두 당의 입지가 뒤바뀔 가능성이 커 보인다. 지난해 대선을 분기점으로 광주 민심은 급속도로 민주당과 문재인 후보에게 기울었다. 김정숙 여사는 호남특보를 자처하며 광주에 상주했다.

2018.01.12 금 구민주 기자

"광주시장 선거 악재될라"…이용섭 당원 명부 유출설에 '당혹'

6.13지방선거 광주시장 선거에서 지지율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이용섭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돌발 악재를 만났다. 이 부위원장 측이 이달 초 민주당 신규 당원들에까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대량 발송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당원 명부 유출 논란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 역대 광주시장 선거에서 유달리 많은 불운을 겪은 이 부위원장이 당원 명부 유출 의혹이라는 돌 뿌리에 또다시 휘청거리고 있는 것이다.  이 부위원장은 지난해와 올해초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차기 광주시장 주자 지지도 1위를 차지했다. 적게는 20%대 후반부터 많

2018.01.08 월 정성환 기자

[Today] ‘백약이 무효’인 서울 집값…정부 추가 대책 ‘만지작’

[Today] ‘백약이 무효’인 서울 집값…정부 추가 대책 ‘만지작’

뉴스가 많이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꼭 체크해야 할 소식을 정리해드립니다.​    경향신문 : 남북회담 내일 오전 10시 시작 통일부는 8일 남북 고위급 당국회담이 9일 오전 10시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내일 회담은 오전 10시 전체회의가 열리는 것으로 시작된다”면서 “이것은 북측과 합의된 사안”이라고 말했습니다. 백 대변인은 “회담 개시 시간은 우리 시간으로 오전 10시, 북한 시간으로 9시 30분”이라며 “어제 오후에 협의

2018.01.08 월 이석 기자

한국당 부산 당협위원장 공모에 '재력가' 줄이어

한국당 부산 당협위원장 공모에 '재력가' 줄이어

자유한국당 당무감사로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당협위원장)이 교체되는 부산지역 6곳의 선거구 당협위원장 공개모집에서 3명 이상씩 신청한 것으로 나타나 심사과정에서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한국당 부산시당 등에 따르면, 당협위원장 교체대상 전국 74곳 가운데 부산에서는 북·강서구갑 등 6곳을 대상으로 지난 1월3일부터 6일까지 나흘 동안 당협위원장 공모가 진행됐다.  지난해 당무감사 결과 커트라인에 미달한 부산지역 6개 당협 가운데 김호기 원외 위원장이 맡았던 동래구는 ​바른정당에서 복당한 이진복 의원이 현역의원 복당파 당협위원

2018.01.08 월 박동욱 기자

[단독] “이우현, 서청원 내세워 용인시장 공천헌금 받았다”

[단독] “이우현, 서청원 내세워 용인시장 공천헌금 받았다”

서청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최측근인 이우현 의원이 공천헌금 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이 의원이 서 의원을 앞세워 용인시장 공천에서도 거액의 뇌물을 받은 정황이 드러났다. 사업가 박아무개씨는 2014년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아무개 당시 용인시장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의 공천을 위해 경기도당 공천관리 심사위원을 맡고 있었던 이 의원에게 억대의 자금을 건넸다고 주장했다. 또한 박씨는 “이 의원이 서 의원에게 공천헌금을 갖다 주겠다며 돈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씨는 이 의원에게 공천헌금 등의 명목으로 넘어간 돈이

2018.01.08 월 조해수·안성모·이민우·조유빈 기자

[평양 Insight] ‘적폐청산’ 부메랑 맞은 통일부

[평양 Insight] ‘적폐청산’ 부메랑 맞은 통일부

대북정책 주무부처인 통일부가 ‘적폐청산’의 부메랑을 맞았다. 2017년 12월28일 통일부 정책혁신위가 발표한 결과물을 놓고 부실 논란과 함께 편향성 문제가 제기됐기 때문이다. 정책혁신위는 이전 정부 통일부와 정부 정책추진의 문제점을 파헤치겠다는 취지에서 지난해 9월 발족한 적폐청산 태스크포스(TF)다. 9명의 위원회 민간 멤버들이 벌인 석 달간의 조사활동은 박근혜 정부의 정책을 주로 겨냥했고, 정부서울청사에서 통일부 출입 기자를 대상으로 언론 브리핑 형태로 공개됐다. 발표 내용 중 가장 눈길을 끈 건 개성공단 폐쇄 조치와 관련한

2018.01.05 금 이영종 중앙일보 통일북한전문기자

‘잠에서 깨어난 코끼리’ 인도, 2018 최대 유망 투자처 부상

‘잠에서 깨어난 코끼리’ 인도, 2018 최대 유망 투자처 부상

많은 전문가들이 2018년 국외 유망 투자처로 신흥국, 특히 아시아 지역의 신흥국 증시를 꼽는다. 최근 수년간 선진국 위주로 진행됐던 경기 개선 효과가 신흥국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는 이유에서다. 그중에서도 특히 주목받는 곳이 바로 ‘잠에서 깨어난 코끼리’ 인도 시장이다. 탄탄한 거시경제 지표와 정치적 안정성을 바탕으로 고성장이 예상되는 인도를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모디 총리 취임 후 인도 정치 안정, 경제 성장 인도 경제는 화폐 개혁과 세제 개혁 등 연이은 경제 개혁으로 큰 진통을 겪었다. 이에 따른 마찰적 경기 부진이 발

2018.01.04 목 홍준영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장

[단독]이우현 “이 XX, 안되면 쳐버리든지”…뇌물 대가로 대기업 압력

[단독]이우현 “이 XX, 안되면 쳐버리든지”…뇌물 대가로 대기업 압력

이우현 자유한국당 의원이 사업가 박아무개씨로부터 수억원의 뇌물을 받았으며, 박씨의 청탁을 들어주기 위해 국정원과 금감원을 동원한 정황이 시사저널 취재 결과 확인됐다. 또한 박씨의 청탁을 들어주는 과정에서 서청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대기업 회장을 직접 만나 압력을 행사한 정황도 드러났다. 박씨는 2014년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당 대표 선거 때 서청원 의원 측에 억대의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12월26일자 ‘[단독] 서청원 불법자금 수수 정황 녹취 공개’ 기사 참조) 박씨는 뇌물을 제공한 대가로

2018.01.04 목 조해수·안성모·이민우·조유빈 기자

[단독] 이우현, 수 억원대 뇌물 대가로 국정원·금감원 동원

[단독] 이우현, 수 억원대 뇌물 대가로 국정원·금감원 동원

이우현 자유한국당 의원이 사업가 박아무개씨로부터 수억원의 뇌물을 받았으며, 박씨의 청탁을 들어주기 위해 국정원과 금감원을 동원한 정황이 시사저널 취재 결과 확인됐다. 또한 박씨의 청탁을 들어주는 과정에서 서청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대기업 회장을 직접 만나 압력을 행사한 정황도 드러났다. 박씨는 2014년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당대표 선거 때 서청원 의원 측에게 억대의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12월26일자 ‘[단독] 서청원 불법자금 수수 정황 녹취 공개’ 기사 참조).박씨는 뇌물을 제공한 대가로 이 의

2017.12.28 목 조해수·안성모·이민우·조유빈 기자

[2017 올해의 인물] 한반도 미래 짊어진 ‘문재인의 숙명’

[2017 올해의 인물] 한반도 미래 짊어진 ‘문재인의 숙명’

2016년은 ‘촛불의 해’였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 민간인 최순실의 ‘국정농단’에 분노한 국민은 촛불을 들고 광장에 나섰고, 헌정 사상 첫 대통령 탄핵으로 이어졌다. 2016년의 주인공이 촛불이었다면 2017년의 주인공은 촛불 속에서 태어난 정권의 주인공인 문재인 대통령이다. 문 대통령은 시사저널이 선정한 ‘2017년 올해의 인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조사에 참여한 시사저널 편집국 내 거의 대다수가 문 대통령을 1번으로 꼽았다. 문 대통령은 시대의 변화를 요구하는 국민의 강렬한 염원을 받아 대통령에 당선됐다. 노무현 전 대통령과

2017.12.26 화 유지만 기자

[단독]“서청원, 호주 로또 사업권 빌미로 50억 가로챘다”

[단독]“서청원, 호주 로또 사업권 빌미로 50억 가로챘다”

서청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호주 로또 사업을 명목으로 50억원을 편취(騙取)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폐기물처리업체 대표 박아무개씨는 “2015년 1월경, 서 의원이 호주 로또복권을 한국에서 판매할 수 있게 해주겠다고 제안하며 50억원을 받아갔다”고 주장했다. 서 의원 측은 2014년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당 대표 선거 당시에도 박씨에게 억대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아간 것으로 시사저널 취재 결과 확인됐다. 박씨는 “2015년 1월말 쯤, 서 대표(서청원 의원)가 나에게 호주 로또 사업을 직접 제안했다. 호주 로또복권을 한국에서 팔 수

2017.12.20 수 조해수․안성모․조유빈․이민우 기자

[Today] “북한에 달려 있는 문제”...평창 위해 긴장완화 나선 문 대통령

[Today] “북한에 달려 있는 문제”...평창 위해 긴장완화 나선 문 대통령

뉴스가 많이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꼭 체크해야 할 소식을 정리해드립니다.   경향신문 : “올림픽 기간 한·미 훈련 연기 제안” 문 대통령 “미국 측도 현재 검토 중”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미국 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한·미 양국은 올림픽 기간에 합동군사훈련을 연기하는 문제를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나는 미국 측에 그런 제안을 했고, 미국 측에서도 지금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는데요. 다만 “이것은 오로지 북한에 달려 있는 문제라고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2017.12.20 수 김회권 기자

유승민 “국정농단 때문에 망했다고? 9년 동안의 보수는 망해도 싸다”

유승민 “국정농단 때문에 망했다고? 9년 동안의 보수는 망해도 싸다”

지난 두어 해,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만큼 굴곡진 경험을 한 정치인이 있었을까. 2016년 4·13 총선과 올해 대선을 거치면서 유 대표의 정치인생은 180도 바뀌었다. 한때 집권여당의 원내대표, 국회 국방위원장이었던 그는 현재 의원 수 11명에 불과한 비교섭단체 대표를 맡고 있다. 그를 가까이에서 지켜본 많은 기자들은 유 대표가 바른정당 대표가 되는 과정에 대해 ‘애처롭다’라고까지 표현한다. 유 대표는 지난 총선에서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배신의 정치인’으로 찍혀 당내 공천에서 탈락했다. 십 수년을 지켜왔던 당을 허무하게 나와야

2017.12.18 월 구민주 기자

[Today] ’“이례적” 신생아 집단사망 원인 규명될까

[Today] ’“이례적” 신생아 집단사망 원인 규명될까

뉴스가 많이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꼭 체크해야 할 소식을 정리해드립니다.    뉴스1 : 국과수, 이대병원 신생아 4명 '부검'진행..사망원인 조사 주말 동안 ‘이대목동병원’이 뉴스 검색어에 올라있었습니다. 12월16일 이 병원의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신생아 4명이 사망했기 때문인데요. 유족들은 사망 전 신생아들의 배가 볼록했고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다고 진술하는 등 의료과실을 의심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결국 경찰은 18일 오전 9시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서울 분소에서 숨진 아기 4명에

2017.12.18 월 김경민 기자

한국당 당협위원장 물갈이에 'PK 쑥대밭·TK 무풍지대'

한국당 당협위원장 물갈이에 'PK 쑥대밭·TK 무풍지대'

자유한국당이 12월17일 현역의원 4명을 포함해 전국 당협 가운데 30%에 달하는 62명의 당협위원장을 교체하는 당무감사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한국당의 텃밭인 영남지방에서 현역 3명과 원외위원장 9명이 물갈이됐다. 홍준표 대표가 서병수 시장에 대한 공천불가 방침을 내비친 부산지역에서 6명의 당협위원장이 자격을 박탈당한 반면 친박계가 많은 TK(대구·경북)지역에서는 1명도 교체되지 않아 대조를 이뤘다.   특히 부산지역에서 바른정당에서 한국당으로 복당한 김무성 의원의 지역구인 중·영도구는 빠져 혼란이 예상된다. 김무성 현역의원과

2017.12.17 일 박동욱 기자

“통합 여부 따라 지방선거 전략 다시 짜야 하는데…”

“통합 여부 따라 지방선거 전략 다시 짜야 하는데…”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첫 예산안 처리가 우여곡절 속에 12월6일 마무리되면서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간 ‘중도통합론’에 대한 논의가 재차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 인해 통합론을 지켜보고 있는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 등 여권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양당 간 통합론의 향배에 따라 정국 운영의 전략을 짜야 하기 때문에 양당 간 통합 논의의 진척 상황에 대해 관심을 기울일 수밖에 없는 터다. 특히 문재인 정부 초반에 대한 평가가 될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지형의 변화 여부를 더욱 예의 주시하고 있다.   호

2017.12.13 수 김현 뉴스1 기자

경남도교육감 출사표 낸 박성호 “교육자치·교육독립 기필코 실현”

경남도교육감 출사표 낸 박성호 “교육자치·교육독립 기필코 실현”

정치에 물든 경남의 교육현장을 아이들과 교사들에게 되돌려 주고 싶습니다. 내년 6·13 지방선거에서 경남교육감 후보로 나서겠다는 의사를 주변에 밝혀온 박성호(60) 전 창원대 총장은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자신의 도전 의지를 이렇게 함축해 표현했다.   박 전 총장은 학생처장 등을 거쳐 2007년 6월 창원대 제5대 총장에 취임했다. 이후 2012년 총선 때 창원 의창구에서 새누리당(자유한국당의 전신) 후보로 당선돼 19대 국회에 입성한 인물이다.  하지만 2016년 총선에선 박완수 의원에 밀려 새누리당 후보 경선에서 탈락하며 재선에

2017.12.13 수 이상욱 기자

법원 판결 기다리는 경남지역 국회의원 '좌불안석'

법원 판결 기다리는 경남지역 국회의원 '좌불안석'

검찰의 사정 바람이 여의도 정가를 긴장시키고 있는 가운데 경남 지역 국회의원 3명이 공직선거법 위반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선거법 위반으로 재판 중인 경남지역 국회의원은 자유한국당 김한표(거제) 의원이고,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재판에 넘겨지거나 재판 중인 의원은 자유한국당 엄용수(밀양·창녕·함안·의령) 의원​과 같은 당 이군현(통영·고성) 의원​ 등 2명이다.  김한표 의원의 경우 강원랜드 채용비리 의혹에도 거론되면서 춘천지검의 수사 대상에 올라 있다.   이군현 1심 의원직 상실형,

2017.12.12 화 이상욱 기자

[단독] 조기 퇴임 조환익 한전 사장, 광주·전남 시도지사 출마설 내막

[단독] 조기 퇴임 조환익 한전 사장, 광주·전남 시도지사 출마설 내막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이 지난 8일 전격 퇴임했다. 그는 이명박 정부 말인 2012년 12월 취임해 만 5년 가까이 한전을 이끌었다. 대통령이 두 번 바뀌는 동안 두 차례 연임에 성공했지만 결국 임기를 석 달여 남기고 물러났다. 지역의 한 언론은 그의 퇴임을 두고 ‘아름다운 퇴장’이라고 제목을 뽑기도 했다. 그가 갑작스럽게(?) 한전을 떠남으로써 향후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금까지 지역 정치권에서 ‘아이디어‘​ 수준에서 떠돌던 광주시장이나 전남도지사 후보 추대설이, 그가 한전을 떠나면서 점차 유력 ‘설(說)‘로 업그레이드되는

2017.12.11 월 정성환 기자

[단독] 바둑법 둘러싼 논란… “여당 표절 의심” vs “전혀 다른 법안”

[단독] 바둑법 둘러싼 논란… “여당 표절 의심” vs “전혀 다른 법안”

여당이 조훈현 자유한국당 의원의 법안 통과를 가로막고 유사 법안을 다시 내놓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를 두고 “업적 가로채기”란 주장이 나오는 가운데, 여당 의원측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반박했다.  조훈현 의원은 지난해 8월 ‘바둑진흥법안’을 발의했다. 기존 법에 대한 개정안이 아니라 새로 만든 제정안이다. 그 핵심 내용은 바둑의 교육과 보급에 필요한 기본 계획을 세우고 시행하자는 것이다. 조 의원은 ‘바둑계의 전설’로 불리는 프로 바둑기사 출신이다. 작년 4월 총선에서 자유한국당 전신인 새누리당의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2017.12.07 목 공성윤 기자

안상수 창원시장 “광역시 승격으로 더 잘 사는 창원 만들 것”

안상수 창원시장 “광역시 승격으로 더 잘 사는 창원 만들 것”

고향을 위해 마지막으로 봉사하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인구 107만명에 지역내총생산(GRDP)이 36조원에 달하는 경남 창원시를 이끌고 있는 안상수(71) 시장은 4선 국회의원에서 행정가로 변신한 이유를 이렇게 말했다. 안 시장은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의 수사검사로 유명하다. 그는 당시 ‘탁’ 치니 ‘억’ 하고 죽었다는 치안본부의 발표를 뒤집는 부검 결과가 나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면서 우리나라 민주화 흐름을 바꾼 인물이다.  안 시장은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 통합 2기 창원시장으로 선출됐다. 사실 그는 원내대표

2017.11.28 화 이상욱 기자

[Today] 이번엔 이우현…검 칼끝에 친박 얼마나 버틸까

[Today] 이번엔 이우현…검 칼끝에 친박 얼마나 버틸까

뉴스가 많이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꼭 체크해야 할 소식을 정리해드립니다.​   한국일보 : 땜질 처방으론 ‘권역 외상센터’ 못 살린다 총상을 입은 북한 귀순 병사를 살려낸 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의 호소로 권역외상센터의 열악한 현실을 개선해야 한다는 요구가 들끓고 있습니다. ‘감염 위험에 노출 된 채 격무에 시달리지만 병원으로부터 적자 책임을 추궁 당한다’는 것이 관련 종사자들의 한결 같은 목소리입니다. 이에 정부는 건강보험 급여체계 개편과 인력지원 확대 등 제도 정비에 나서겠다고 밝혔고,

2017.11.28 화 이석 기자

‘反안철수’ 깃발 아래 뭉치는 호남계

‘反안철수’ 깃발 아래 뭉치는 호남계

“이 정도에 이를 줄은 몰랐다.” 11월21일 열린 국민의당 의원총회에 참석했던 한 국민의당 의원의 말이다. 이날 의총은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간 통합 문제에 대해 국민의당 내 모든 의원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통합 논의를 주도하고 있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끝장토론”이라는 표현을 써가며 통합에 대한 최소한의 결론을 내고 싶어 했다. 하지만 이날 의총은 당내 분열만 확인한 자리였다는 평가다. 국민의당 내홍이 깊어지고 있다. 안 대표가 바른정당과 통합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당내 호남계 의원들의 반발이 거세다. 당의 주축을 맡

2017.11.28 화 유지만 기자

[금주의 정치PICK] 다시 도마에 오른 ‘안철수’

[금주의 정치PICK] 다시 도마에 오른 ‘안철수’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 고공행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문 대통령에 대한 국정지지율은 71.6%를 기록하며 3주 연속 70%대를 유지했습니다. 여당인 민주당의 지지율도 여전히 강세입니다. 집권 6개월이 지나면서 ‘힘이 빠지나’ 했지만, 여전히 강한 국정지지율을 자랑하는 중입니다.  정부와 여당이 지지율에서 웃음짓고 있는 반면에 지지율이 바닥인 곳도 있습니다. 바로 국민의당입니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4.9%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창당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의석수가 적은 바른정당이나 정의당보다도 낮

2017.11.20 월 유지만 기자

[Today] 안철수와 반안(反安)연대

[Today] 안철수와 반안(反安)연대

뉴스가 많이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꼭 체크해야 할 소식을 정리해드립니다.​   동아일보 : [단독] 늪처럼 땅 물렁해진 액상화… “포항 도심 학교도 의심 현상” 일단 지진이야기입니다. 경북 포항 지진으로 도심 학교의 지반까지 물렁해지는 ‘액상화(液相化)’ 현상이 관측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행정안전부 활성단층조사단 소속 손문 부산대 지질환경학과 교수 연구팀은 11월19일 포항고와 창포중학교 등 일부 학교 운동장에서 물이 솟아 흙이 봉긋하게 올라오는 ‘샌드·머드 볼케이노(모래·진흙 분출구)’

2017.11.20 월 김회권 기자

[르포] 안동, 文 정부 ‘TK 진출’ 교두보로 거론되는 까닭

[르포] 안동, 文 정부 ‘TK 진출’ 교두보로 거론되는 까닭

“임청각예? 안동 사람 아이고 누가 겨(거기)를 알겠능교? 겨는 와 찾아가는데예? 겨는 내비(내비게이션) 키도 (찾기) 복잡할 긴데….” 경북 안동의 고택 임청각(臨淸閣)을 물어물어 찾아가기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내비게이션 없이 말로만 설명 듣고는 더욱이 힘들다. 그런 임청각이 최근 정치권에서 ‘핫 플레이스’로 뜨고 있다. 안동시 법흥동에 있는 임청각은 일제강점기 때 전 재산을 처분하고 만주로 떠난 석주 이상룡 선생(1858~1932)의 생가다. 이 집은 이상룡 선생을 비롯해 3대에 걸쳐 9명의 독립운동가가 배출된 한국 독

2017.11.20 월 경북 안동=송창섭 기자

거창구치소 이전 어쩌나…의회·집행부 간 불협화음

거창구치소 이전 어쩌나…의회·집행부 간 불협화음 "난관 봉착"

지난 4년 동안 끌어온 국책사업인 거창법조타운 건립과 관련, 거창군의회와 집행부 간 불협화음으로 군민 간의 갈등과 대립 양상은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거창군의회 김종두 의장을 비롯해 9명의 의원과 거창법조타운 추진위원회는 국책사업의 일관성과 조속한 군민갈등 해소를 주장하며 원안 추진을 요구하고, 거창군의회 김향란(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학교앞교도소반대범거창군민대책위원회, 언론소비자주권행동 거창지부 등은 학교와 대단지 주거지역에 근접한 도심 주변(구 성산마을) 구치소 신설을 반대하면서 거창 구치소 부지를 외곽으로 이전할 것을 주장하는 등

2017.11.16 목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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