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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대선 개입 노골화…약발은 ‘글쎄’

北, 대선 개입 노골화…약발은 ‘글쎄’

북한이 남한 대선에 내정간섭성 개입을 시도하며 대남 선전·선동을 강화하고 있다. 관영 매체와 해외에 서버를 둔 인터넷 사이트, SNS 등을 총동원해 대통령선거 결과에 영향력을 행사하려 나선 것이다. 대남선동 웹사이트인 ‘구국전선’과 ‘우리민족끼리’ 등 160여 개의 친북 사이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이미 선거투쟁을 전개 중이란 전문가 분석도 나온다. 핵심은 보수 세력 낙마에 맞춰지고 있다. 또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대북정책 노선을 가진 후보에 우호적 입장을 표명하는 양상을 띠고 있다. 북한 선전매체들에서는 이런 의도가 확연히 드러난다

2017.04.25 화 이영종 중앙일보 통일전문기자

‘2040’ vs ‘5060’ 투표율이 당락 가른다

‘2040’ vs ‘5060’ 투표율이 당락 가른다

“선생님께서는 이번 선거일에 투표하시겠습니까?”  선거여론조사에서 선거일이 다가오면 추가되는 질문이다. 이른바 투표 의향층을 파악하기 위한 질문이다. 정작 응답자 중 상당수는 투표장에 가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선거결과는 모든 사람의 여론이 아니라 투표에 참여한 사람들만의 여론이기 때문에 선거결과 예측을 위해선 ‘투표하겠다’는 사람, 그중에서도 특히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이른바 적극 투표 의향층의 결과가 더욱 중요하다. 전체 여론에선 경쟁후보에게 밀리더라도 적극 투표 의향층에서 경쟁후보보다 지지율이 높으면 당선 가능성이 있다고 할

2017.04.25 화 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

“당신에게 맞는 대선 후보는 ○○○입니다.”

“당신에게 맞는 대선 후보는 ○○○입니다.”

“누굴 뽑을지 다시 생각해보게 됐다.” 서울에 사는 직장인 안성은씨(29)는 5월9일 대선 투표에서 A후보를 찍을 생각이었다. 이유는 “부모님이나 주변 사람들이 A후보를 많이 선택하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온라인에서 ‘맞춤 후보 매칭 서비스’를 이용한 후 안씨의 결심은 흔들리기 시작했다. 생각지 못한 B후보가 ‘가장 잘 맞는 후보’로 선택됐고 A후보는 하위 순위로 나온 것이다. 안씨는 “표심(票心)을 결정하지 못했거나 별다른 고민 없이 특정 후보를 지지하던 유권자에겐 해당 결과가 상당한 영향을 줄 것 같다”고 말했다. 실패한 정권

2017.04.24 월 구민주 기자

에르도안, 국민 눈·귀 막아 독재 연장한다

에르도안, 국민 눈·귀 막아 독재 연장한다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치러진 터키 개헌 투표가 4월9일 종료됐다. 국외 선거권자는 약 300만 명으로 전체 5%를 차지한다. 터키에서는 개헌 찬성과 반대가 팽팽히 접전을 벌이고 있다. 해외 유권자의 표가 터키의 운명을 결정짓는 깜짝 변수가 될 수 있는 상황이다. 독일에는 전체 국외 선거권자의 절반에 가까운 140만 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 때문에 터키의 개헌 국민투표 소식은 독일에서도 연일 뉴스에 올랐다. 시사저널은 독일에 거주 중인 두 명의 터키계 청년과 만났다. 터키의 젊은 세대는 2015년 벌어진 대규모 반정부 시위 ‘게지 공원

2017.04.21 금 강성운 독일 통신원

오늘의 60대, 어제의 60대와 다르다

오늘의 60대, 어제의 60대와 다르다

나이 60이 넘으면 생각이나 행동을 바꾸기 힘들다고 하지만 이 말이 항상 옳은 건 아니다. 과거 60세 이상 고령층의 보수 정치 세력에 대한 충성도는 절대적이었다. 보수 정당의 든든한 ‘믿는 구석’이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자식들 위해 일터로 나가는 어버이처럼 보수 정당이 여당이든 야당이든 문제가 있든 없든 신뢰를 버리지 않았다. 견고한 지지를 보냈다. 보수 정당은 이들 60대의 호응을 기반으로 경쟁 세력에 대항할 동력을 확보하곤 했다. 2012년 대선에서 60대 이상은 무려 72.3%의 지지를 보수 후보에게 몰아줬다. 하지만

2017.04.18 화 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

안철수  “고생 안 해본 사람들이  나보고 고생 안 했다고 말한다”

안철수 “고생 안 해본 사람들이 나보고 고생 안 했다고 말한다”

최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주변에 있는 인사들은 “안 후보가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다”고 말한다. 단순히 낮고 굵게 바뀐 목소리뿐만 아니라 권력에 대한 의지, 정치에 대한 열정이 확고해졌다는 것이 주변 인사들의 공통된 전언이다.  2년여 만에 기자와 다시 마주한 안 후보는 확실히 달라져 있었다. 과거에는 단정적 표현을 잘 사용하지 않고 모든 대화에 신중하게 접근했다면, 이제는 모든 질문에 비교적 단호하고 자신 있게 답했다. 대통령이 될 자신이 있냐고 물었더니 “당연하다”고 자신 있게 말했고, 정치인으로서 이룬 업적을 설명해 달라고

2017.04.17 월 박혁진 기자·정리=구민주 기자

“교수님은 ‘또’ 대선캠프 출장 중!”

“교수님은 ‘또’ 대선캠프 출장 중!”

서울에 위치한 A대학교 무용학과에 재학 중인 김주희씨(가명·23)는 새 학기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담당 교수 B씨로부터 장문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받았다. “문재인 후보가 무용계를 위한 공약을 냈으니 다 같이 밀어줘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학과 학생들이 모두 포함된 단체 채팅창에 해당 메시지를 보낸 B교수는 “지금 바로 전화로 선거인단 신청한 후 인증번호를 올려 달라”고 말하며 학생 개인만이 아닌 가족들의 인증번호까지 요구했다. 김씨는 “교수님이 인증번호를 올릴 때까지 계속 재촉했고 가족이 많은데 왜 3명밖에 못했냐며 타박하기

2017.04.16 일 구민주 기자

윤증현·진대제 ‘준표노믹스’ 참여 저울질

윤증현·진대제 ‘준표노믹스’ 참여 저울질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그간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대선 기간 작은 캠프를 실천하겠다”고 강조해 왔다. 경선판에 뛰어들기 전 한 월간지와의 인터뷰에서 홍 후보는 “대선 준비를 한다면, 교수들 500명·1000명씩 필요 없다. 분야별로 2~3명만 있으면 된다”면서 “정책은 내머릿속에 다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서일까. 현재 자유한국당은 홍 후보의 핵심 경제정책을 책임질 참모진의 윤곽이 뚜렷하지 않다. 자유한국당 관계자는 “주요 정책과 관련해 홍 후보의 주관이 확실한 만큼, 당이 마련한 기존 정책과 캠프 간 세부 사안을 조

2017.04.12 수 송창섭 기자

‘모래시계 검사’에서 ‘우파 스트롱맨’으로

‘모래시계 검사’에서 ‘우파 스트롱맨’으로

자유한국당의 대선 주자로 선출된 홍준표 후보에겐 수많은 별명이 따라다닌다. 모래시계 검사, 돈키호테, 저격수, 홍럼프(홍준표+트럼프) 등이다. 검사 출신 정치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인생의 굴곡을 겪으며 그에게 붙여진 별명이다. 홍 후보는 최근 ‘성완종 리스트’로 불거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와 관련한 2심 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자마자 중앙 정치 무대로 돌아왔다. 혼란한 탄핵 정국에서 직설적인 말투와 행보로 보수층의 강력한 지도자로 급부상했다. 홍 후보는 3월31일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대선후보로 선출된 직후 수락연설을 통

2017.04.11 화 이민우 기자

“강하게! 좀 더 강하게!” 대선후보 변신은 ‘무죄’

“강하게! 좀 더 강하게!” 대선후보 변신은 ‘무죄’

5·9 장미대선이 한 달이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간 양강 구도로 재편되고 있다. 두 사람은 각각 당내 경선에서 경쟁자들을 상대로 압승을 거두며 본선행(行) 티켓을 무난히 거머쥐었다. 두 사람은 2012년 대선 당시 후보 단일화 협상의 파트너였지만, 이번 조기 대선에서는 대권 경쟁의 최강 라이벌로 마주 서게 됐다.  두 사람은 2012년 대선 이후 햇수로 5년째 대권 도전을 준비해 왔던 만큼 과거보다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번 대선후보 경선 과정에서 그들의 변모는 두드러

2017.04.11 화 김현 뉴스1 기자

‘脫EU’ 외치는  극우 정당 바람 잦아드나

‘脫EU’ 외치는 극우 정당 바람 잦아드나

3월19일, 61개 유럽 도시에서 ‘유럽의 맥박(Pulse of Europe)’이라는 시위가 열렸다. 최근 몇 년 사이 급격히 퍼진 반(反)유럽연합(EU) 운동에 대항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독일에서 시작된 친(親)EU 운동이다. ‘유럽의 맥박’은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와 트럼프 대통령 당선이 준 충격에 마냥 빠져 있을 수만은 없다”며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EU에 찬성하는 시민들을 모으고 있다. 이날 독일에서만 46개 도시에 2만여 명의 시민들이 모여 친EU 선언문을 낭독하고 “EU에 머물자”는 구호를 외쳤다. 시위의 화두

2017.04.09 일 강성운 독일 통신원

‘친박 돌격대장’ 김진태가 살아남는 법

‘친박 돌격대장’ 김진태가 살아남는 법

자유한국당 대선 경선에 출마했다 홍준표 경남도지사에게 밀려 탈락한 김진태 의원의 정치 이력은 길지 않다. 검사 출신 김 의원은 2012년 19대 총선에서 강원도 춘천 지역구에 출마해 처음 국회의원 배지를 달았다. 당시 김 의원을 춘천에 공천한 것은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과 박 전 대통령이 어떤 인연으로 가깝게 되었는지는 정확히 알려진 바 없지만, 김 의원은 박 전 대통령을 ‘정치적 스승’처럼 따랐다고 한다. 그는 지난해 20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허영 후보를 간발의 차로 꺾고 재선에 성공했다. 두 사

2017.04.04 화 박혁진 기자

[Today] 문재인 매직넘버는 달성될까

[Today] 문재인 매직넘버는 달성될까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관련 뉴스 역시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습니다. 기자들도 쫓아가기 벅찰 정도입니다. 아마 독자 여러분은 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뉴스 홍수 시대, 매일 19대 장미대선 레이스 관련 뉴스를 정리해드립니다.  경향신문 : [2017 시민의 선택] 문재인 매직넘버 ‘45%’ 오늘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결선 투표없이 결정될까요. 문재인 후보는 호남·충청·영남 경선에서 누적 득표율 59.0%로 수도권 득표율이

2017.04.03 월 김회권 기자

우연이 겹쳐 운명을 만든 문재인 삶의 변곡점

우연이 겹쳐 운명을 만든 문재인 삶의 변곡점

“운명 같은 것이 나를 지금의 자리로 이끌어온 것 같다. 노무현 변호사를 만나고, 지금에 이르게 된 것도 마치 정해진 것처럼 느껴진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유서에서 ‘운명이다!’라고 했다. 내 삶도 그런 것 같다.”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자서전 《운명》의 표지에 이 같은 말을 남겼다. 피난민의 아들로 태어난 운동권 대학생이 특전사로 갔고, 사법연수원을 차석으로 수료했지만 시위 전력 때문에 판사로 임용되지 못해 인권변호사의 길을 걷게 된 우연. 이때부터 시작된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동행은 결국 정치인 문재인을 탄생시켰다.

2017.03.29 수 이민우 기자

김종인 前 더불어민주당 대표​ “더 이상 ‘킹메이커’는 안 한다”

김종인 前 더불어민주당 대표​ “더 이상 ‘킹메이커’는 안 한다”

‘문재인 대세론’이 5월9일 대선까지 유지될 수 있을까. 이번 대선을 바라보는 유권자들의 최대 관심사다. 현재까지는 낙관론이 우세하지만, 이를 무너뜨리기 위한 정치권의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 ‘개헌’ ‘제3지대’ ‘빅텐트’. 모양새는 다르지만 모두 현재의 대선판을 뒤흔들어보려는 의도가 내포돼 있음은 분명한 사실이다. 공교롭게도 이런 움직임 가운데 공통분모로 거론되는 인물이 바로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다. 그는 지난해 총선 전 문 전 대표의 요청으로 구원투수로 등판해 선거를 승리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당연히 이번 대

2017.03.28 화 박혁진 기자

송영길 의원 “문재인, 적폐청산과  경제 살리기 최고 적임자”

송영길 의원 “문재인, 적폐청산과 경제 살리기 최고 적임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결정지을 경선이 시작됐다. 3월22일 투표소 투표를 시작으로 27일 호남권 순회경선이 시작된다. 민주당은 214만 명에 달하는 선거인단이 모인 흥행 돌풍을 실제 경선에도 이어 간다는 각오다. 현재까지의 상황만 보면, 민주당의 가장 유력한 후보는 문재인 전 대표다. 문 전 대표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당내 경쟁자인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에게 큰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당내뿐만 아니라 본선 경쟁력 역시 가장 막강하다. 시사저널은 3월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문재인 캠프의 총괄선

2017.03.27 월 유지만 기자

 ‘유력 대선 주자’ 문재인의 5大 약점

‘유력 대선 주자’ 문재인의 5大 약점

2011년 5월24일 오후 3시쯤 서울 강남구청역 인근의 한 사무실. 기자는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을 만났다. 강 회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원한 후원자’. 2012년 8월2일 뇌종양으로 60세에 별세했다. 강 회장과 마주한 날은 노 전 대통령 서거 2주기(5월23일) 다음 날이었다. 전날 봉하마을 추모식에 참석한 후 귀경한 직후였다. 강 회장은 이날 노 전 대통령과의 일화 등을 솔직히 털어놨다. 그날 화제 가운데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포함됐다. 강 회장은 “(2009년 박연차 게이트가 터졌을 때) 노 대통령은 많이 외로

2017.03.27 월 김지영·박혁진·유지만 기자

장기집권 노리고 개헌 밀어붙이는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장기집권 노리고 개헌 밀어붙이는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지난 3월3일,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의 소도시 가게나우 시청에 전화가 걸려왔다. “가게나우시(市)가 터키 법무부 장관의 참석이 예정된 행사를 취소했기 때문에 시청을 폭파하겠다”는 협박전화였다. 이 때문에 시청은 즉각 폐쇄됐고 안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그러나 시청 어디에서도 폭탄은 발견되지 않았다. 정작 ‘폭탄’은 엉뚱한 데서 터졌다. 베키르 보츠닥 터키 법무부 장관이 향후 공식 일정을 모두 취소해 버린 것이다. 그는 독일 연방법무부 장관과의 공식 회동을 일방적으로 취소한 데 이어 터키 언론을 통해 “이

2017.03.23 목 강성운 독일 통신원

“터키의 무모함이 네덜란드 극우 집권 막아냈다”

“터키의 무모함이 네덜란드 극우 집권 막아냈다”

3월15일에 실시된 네덜란드 하원 선거. 150개의 자리를 두고 28개 정당이 다퉜다. 오후 9시, 투표가 모두 마감됐다. 네덜란드 국민의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았고 투표율은 82%를 기록했다. 직전 선거의 경우 65%였으니 국민들이 투표소로 엄청나게 몰려갔다. 다음 날인 16일 오후까지 계속된 개표. 여당인 자유민주당(VVD)은 33석을 획득해 제 1당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가장 윗자리를 줄곧 차지했던 극우 자유당(PVV)은 개표 결과 20석을 획득했다. 중도 성향의 기독민주당(CDA)과 민주66당(D66

2017.03.17 금 김회권 기자

 [Today]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사실상 불출마 선언

[Today]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사실상 불출마 선언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관련 뉴스 역시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습니다. 기자들도 쫓아가기 벅찰 정도입니다. 아마 독자 여러분은 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뉴스 홍수 시대, 매일 19대 장미대선 레이스 관련 뉴스를 정리해드립니다.   연합뉴스 : 검찰 “21일 나와 조사받으라”…박근혜 전 대통령 소환 통보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21일 검찰청에 나와 조사를 받으라고 공식 통보했습니다. 뇌물수수 등 13가지 혐의를 받는 박 전

2017.03.15 수 이석 기자

대통령 탄핵심판 정국 5大 포인트

대통령 탄핵심판 정국 5大 포인트

전인미답(前人未踏). 가보지 않은 길이 열렸다. 대통령 탄핵이다. 우리 역사상 대통령이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하야(下野)한 경우는 여러 차례 있었다. 이승만·윤보선·최규하 전 대통령의 경우가 그랬다. 하지만 대통령이 탄핵당해 임기를 마치지 못한 것은 처음이다. 그래서 탄핵 이후 정국은 안갯속이다. 럭비공과 같다. 어디로, 어떻게 튈지 예측이 어렵다. 가보지 않은 길이기에 더욱 그렇다. 헌법재판소는 3월10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선고재판에서 박 대통령 파면을 결정했다. 재판관 8명 전원의 일치된 의견이었다. 헌재는 “최순실

2017.03.13 월 김지영 기자·소종섭 편집위원

예능의 웃음 속에서 국가 장래가 결정될 수도

예능의 웃음 속에서 국가 장래가 결정될 수도

탄핵 정국이 가열되면서 종편 예능판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과거 같았으면 지상파 토론회가 떴겠지만, 요즘은 예능 토크쇼가 대세다. 화요일엔 채널A 《외부자들》, 수요일엔 TV조선 《강적들》, 목요일엔 JTBC 《썰전》이 정치 ‘토크’를 주도한다. 최근엔 MBN 《판도라》도 가세했다. 《썰전》에선 김구라의 진행으로 유시민 전 장관과 전원책 변호사가 격돌한다. 때로는 대선 주자들까지 나와 토크에 참여한다. 《강적들》은 확실한 진행자가 없는 가운데 박종진 기자, 강민구 변호사, 김갑수 문화 평론가, 김성경 아나운서, 이봉규 정치 평론가,

2017.03.12 일 하재근 문화 평론가

‘낙하산’만 투하되니 신뢰 저절로 추락

‘낙하산’만 투하되니 신뢰 저절로 추락

한국거래소가 갖가지 이슈로 도마에 오르고 있다. 수장인 정찬우 이사장은 ‘낙하산’ 논란과 ‘최순실 게이트’ 연루 의혹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고, 한국거래소 노사는 지주사 전환 문제로 내홍이 깊어지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한국거래소는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반부패지수 최하위 평가를 받은 데다, 글로벌 경쟁력 약화라는 처지에도 놓여 있다. 전문가들은 한국거래소가 자본시장의 등대로 다시금 신뢰받기 위해선 독립성 제고와 같은 전반적인 시스템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한다. 정 이사장은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 논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 2

2017.03.11 토 송준영 시사저널e. 기자

북한은 물론 국정원도 배후 지목 되는 사이버 테러 실체

북한은 물론 국정원도 배후 지목 되는 사이버 테러 실체

벚꽃 대선이 가시화되고 있다. 3월초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안을 인용하면 5월초에 19대 대선이 치러진다. 여의도에서는 이미 대선 레이스가 시작됐다. 그러나 탄핵 뒤 맞는 조기 대선이라, 혼란한 틈을 노린 사이버 테러의 가능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2011년 선관위 디도스 공격에 참여했던 핵심 관계자는 “선거 때마다 사이버 테러팀이 만들어지곤 한다. 선거마다 이런 팀들은 항상 존재한다고 보면 된다”면서 “사이버 공격은 어느 선거에서든 가능하다. 이번 대선 역시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사이버 테러를 바라

2017.03.09 목 조해수 기자

이종걸 “문재인, 강해 보이지만  본선 경쟁력은 오히려 떨어진다”

이종걸 “문재인, 강해 보이지만 본선 경쟁력은 오히려 떨어진다”

더불어민주당은 올해 치러질 대통령선거에서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대선 주자를 배출했다. 바로 문재인 전 대표다. 문 전 대표는 지지율 면에서 독주하며 후발주자 추격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2위와의  격차도 여유 있게 벌어져 있다. “정권교체는 기정사실”이란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하지만 갈등의 불씨는 남아 있다. 바로 ‘친문(親문재인)세력’ 혹은 ‘패권주의’로 규정된 친문계와 비문계 간 갈등이다. 당내 패권 문제로 2015년 12월 안철수 의원이 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당을 창당했다. 민주당은 지난해 4·13 총선에서 호남을 국민의당

2017.03.08 수 유지만 기자, 정리=김은샘 인턴기자

아베의 개헌 도우미, 아베의 발목 잡다

아베의 개헌 도우미, 아베의 발목 잡다

일본 도쿄 나가타초의 국회가 개원한 올해 1월20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시정 연설에서 ‘평화헌법’을 입에 올렸다. “우리 헌법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깊게 다루자”는 그의 호소가 나왔지만 막상 일본 국회는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헌법개정안을 다뤄야 할 국회의 헌법심사회는 중의원, 참의원 모두 한 번도 개최되지 않았다.  짧은 기간 동안 해결하지 못할 과제라고 생각해서일까. 3월5일 자민당 전당대회에서는 총재의 임기를 ‘2기 6년’에서 ‘3기 9년’으로 바꾸는 당규 개정을 결정했다. 아베의 장기집권을 위한 정치적 포석이

2017.03.07 화 김회권 기자

[Today] 헌재가 선택할 3월9일~13일 사이의 단 하루

[Today] 헌재가 선택할 3월9일~13일 사이의 단 하루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전방위적으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소식이 전해집니다. 기자들도 쫓아가기 벅찬 요즘인데 아마 독자 여러분은 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뉴스 홍수 시대, 매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뉴스를 정리해드립니다.  한겨레신문 : 국정원, 헌재 사찰 의혹…야 “진상 규명해야” 주말 사이에 정국을 시끄럽게 했던 보도가 등장했습니다. SBS는 3월4일 전직 국정원 고위 간부의 말을 인용해 “오랫동안 사법부 정보 수집을 담당했던 국정원 4급 간부가 올 초부터 헌재를 전담해 사찰해

2017.03.06 월 김회권 기자

“安, 분노를 동원한 강력한 투쟁으로 한(恨)을 풀 수 있다고 보지 않는다”

“安, 분노를 동원한 강력한 투쟁으로 한(恨)을 풀 수 있다고 보지 않는다”

안희정 충남지사를 지지하는 현역의원은 2월24일 현재 6명이다. 당내 경쟁 상대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민주당) 대표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숫자다. 숫자는 적지만 안 지사와 오랜 기간 가깝게 지낸 의원들이 대부분이라는 것이 강점이라면 강점이다. 이에 대해 안 지사는 기자에게 “30년 이상 주변에서 함께 고생해 온 친구들이 주변에 있는 게 얼마나 좋냐”며 “숫자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종민 민주당 의원도 6명 의원 중 하나다. 김 의원은 안 지사의 오랜 친구이자 정치적 동지다. 안 지사와 같은 충남 논산 연무대 출신이기

2017.03.01 수 박혁진 기자

[위기의 한국거래소]① 신뢰 추락한 '낙하산 왕국'

[위기의 한국거래소]① 신뢰 추락한 '낙하산 왕국'

한국거래소를 둘러싼 구설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수장인 정찬우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특검 수사 선상에 이름을 올리는가 하면 지주사 전환 문제로 노사간 내홍이 깊어지고 있다. 더불어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 특혜 논란도 불식되지 않고 있어 한국 자본시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하는 한국거래소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한국거래소가 안고 있는 문제점과 이에 대한 대안을 짚어본다. [편집자주]한국거래소가 머리부터 흔들리고 있다. 정찬우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짙어지면서 이제는 기소

2017.02.28 화 송준영 기자

대선주자 6인이 말하는 비정규직 대책

대선주자 6인이 말하는 비정규직 대책

시사저널은 3주에 걸쳐 ‘비정규직을 없애자’ 기획 시리즈를 연재했다. 기획 기사를 연재하면서 각 대선주자들로부터 상세한 대책을 듣기 위해 정책질의서를 보냈다. 이 가운데 문재인·안희정·이재명·유승민·남경필·심상정 등 각 당 대선주자들이 비정규직 대책과 관련된 답변을 내놓았다. 조기 대선이 가시권에 들면서 대선주자들의 공약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된 비정규직 해법을 놓고 소위 ‘역대급’ 정책을 내세우고 있다. 기존 선거철에 제시된 공약의 한계에서 벗어나 ‘누가 더 센 공약을 내놓느냐’ 경쟁하는 듯하다.

2017.02.27 월 이민우·유지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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