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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우승, ‘국내파’ 2연패냐, ‘해외파’ 탈환이냐

여자골프 우승, ‘국내파’ 2연패냐, ‘해외파’ 탈환이냐

‘국내파의 수성이냐, 해외파의 반격이냐’오는 11월23일부터 3일간 특별한 계획이 없다면 경북 경주시 블루원 디아너스 컨트리클럽(파72·7367야드)으로 나들이를 가볼 만하다. 특별한 골프 이벤트가 열리기 때문이다. 한꺼번에 한국 및 한국계 월드스타들이 총출동해 펼치는 샷 잔치를 가까이서 볼 수 있다.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 3회 대회와 달리 교포선수들이 한국을 처음 찾는다. 또한 미국에서 활약하던 선수가 국내파로, 국내에서 활동하던 선수가 해외파로 돌아서서 이색 샷 대결을 벌인다. 무대는 호스트 박인비(30·KB금융그룹

2018.11.16 금 안성찬 골프 칼럼니스트

[2018 차세대리더 사회⑥] 공동 19위 션·설민석·문명재·엄홍길·정우성 外

[2018 차세대리더 사회⑥] 공동 19위 션·설민석·문명재·엄홍길·정우성 外

시사저널은 2008년부터 전문가 조사를 통해 한국의 내일을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라는 연중기획을 진행하고 있다. 시사저널이 1989년 창간 이후 29년째 이어온 최장기 연중기획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의 미래 버전, 즉 ‘누가 한국을 움직일 것인가’라는 전망인 셈이다. 올해 조사는 칸타퍼블릭(옛 미디어리서치)과 함께했다. 칸타퍼블릭은 국내 최대 여론조사 전문기관으로서 2000년 이후 전문가 집단을 꾸준히 데이터베이스화하며 본지 조사의 공신력을 높이고 있다. 이번 조사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국내의 행정관료·교수·언론인·법조인·정치인

2018.10.24 수 박성의·유지만·조해수 기자

[미디어 권력이동④] ‘아! 옛날이여’ 지상파 뉴스의 몰락

[미디어 권력이동④] ‘아! 옛날이여’ 지상파 뉴스의 몰락

지상파 뉴스의 처지가 말이 아니다. 과거 저녁시간대 리모컨을 지배하던 지상파 간판 뉴스 프로그램의 시청률이 크게 주저앉았다. 공고하던 지상파 뉴스 카르텔에 금을 낸 것은 종합편성채널 JTBC다. 지상파 뉴스가 이념 논쟁과 내부 갈등에 휘말리며 색(色)을 잃어버린 사이, JTBC를 비롯한 종편 뉴스는 마니아층을 흡수하면서 시청률을 끌어올리는 모양새다. 전문가들은 시청자의 마음을 다시 움직일 변곡점을 마련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며, 지상파 뉴스의 몰락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잿빛 전망을 내놓고 있다.   시청률·신뢰도

2018.10.02 화 박성의 기자

의사들이 권하는 ‘건강 월드컵’ 즐기는 방법 4가지

의사들이 권하는 ‘건강 월드컵’ 즐기는 방법 4가지

2018 러시아 월드컵의 주요 경기는 밤이나 새벽에 중계된다. 자칫 규칙적인 생활 리듬을 잃을 수 있다. 과거 월드컵 기간에도 갑작스러운 흥분으로 급격한 신체 이상을 호소하거나, 큰 목소리로 응원을 하다가 성대에 무리가 오거나, 선수들의 부진을 보고 우울증에 빠지는 사람이 적지 않았다. 전문의들이 권장하는, 월드컵을 건강하게 즐기는 방법을 간추려봤다.    1. 위장 건강을 위한 '야식 자제'  월드컵 기간에는 치맥(치킨+맥주)이 동이 난다. 그러나 TV 시청과 야식은 아무런 관계가 없다. 그러므로 경기를 시청

2018.06.15 금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Up&Down] 北 억류 미국인 석방 vs MBC ‘전참시’

[Up&Down] 北 억류 미국인 석방 vs MBC ‘전참시’

UP北 억류 미국인 3명 석방   5월9일 북한에 붙잡혀 있던 김동철·김학송·김상덕(토니 김)씨 등 미국인 3명이 석방됐다. 북한이 국무위원장 특사 형식으로 미국인 억류자를 석방한 것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체제 이후 처음이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남북 정상회담 때 김정은 위원장에게 직접 억류자 석방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문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석방에 도움을 줘서 고맙다”며 “석방이 앞으로 북·미 회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DO

2018.05.14 월 박성의 기자

《무한도전》 김태호 PD,  이제 다른 도전이 하고팠을까

《무한도전》 김태호 PD, 이제 다른 도전이 하고팠을까

과연 김태호 PD는 MBC 《무한도전》에서 하차할 것인가. 국내 예능사에 한 획을 그었다고 평가되는 《무한도전》과 김태호 PD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하지만 최근 김태호 PD가 하차 의사를 밝혔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무한도전》과 함께했던 지난 13년 동안 그는 어떤 변화를 느끼게 됐던 것일까.  2010년 10월 방영됐던 《무한도전》 ‘텔레파시’ 특집에서 김태호 PD는 유재석과 함께 택시 안에서 노래를 불렀다. 그때 자막으로 들어간 “오래오래 해먹어요 우리…”라는 문구는 당시 큰 화제가 됐다. 보통의 상황이라면 이런 자

2018.03.02 금 정덕현 문화 평론가

공영방송, 뉴미디어 시대 적응력도 키워야

공영방송, 뉴미디어 시대 적응력도 키워야

12월11일 MBC 상암동 사옥. 2012년 공정방송을 요구하는 파업 사태로 해고된 ‘MBC 해직언론인’ 6명이 모습을 드러냈다. 6년 만의 복직이었다. 암 투병 중인 이용마 기자는 휠체어를 타고 출근했다. 그의 옆에는 역시 해직 언론인이자 MBC 신임 사장으로 선임된 최승호 전 PD가 서 있었다. MBC 본사 앞마당에 몰려든 동료 600여 명이 박수로 그들을 환영했다. 같은 날 장기 파업 중인 공영방송 KBS에서도 변화의 조짐이 보였다. 이날 방송통신위원회는 업무추진비 부당 사용을 이유로 KBS 강규형 이사에게 해임 건의 대상자

2017.12.22 금 이준영 시사저널e. 기자

다시 태어난 MBC, 언론의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

다시 태어난 MBC, 언론의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

12월7일 드디어 MBC의 새로운 사장이 선출됐다. MBC에서 시사프로그램 을 통해 PD저널리즘이라는 용어를 방송계에 정립시킨 인물, 2012년 해고된 후에도 독립언론 ‘뉴스타파’에서 활동하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부정부패 사건들을 고발했던 인물 최승호 PD가 MBC 사장으로 시청자 곁에 돌아왔다. 사장에 출마했을 때 그가 내걸었던 출사표는 ‘청산과 재건’ 그리고 ‘방송제작의 자율성’에 방점이 찍혀 있었다. 공영방송의 자율성, 정상화와 함께 지난 9년간 MBC의 보도 및 시사교양 역할을 무력화시킨 이들에 대해 강력한 청산을 강조한 최

2017.12.13 수 권상집 동국대 경영학부 교수

[Up&Down] MBC 사장 복직한 ‘최승호’ vs 러시아 불참 ‘평창동계올림픽’

[Up&Down] MBC 사장 복직한 ‘최승호’ vs 러시아 불참 ‘평창동계올림픽’

UP해직 5년 만에 MBC 사장으로 복직한 ‘최승호’  MBC 신임사장에 해직 PD인 최승호 뉴스타파 PD가 내정됐다.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는 12월7일 이우호·임흥식·최승호 3명의 후보자에 대해 최종면접을 진행하고 최승호 PD를 MBC 신임 사장으로 공식 선임했다. 김장겸 전 사장 해임 후 24일 만이다. 12월8일 첫 출근길에 나선 그는 파업 과정에서 해고된 직원들의 전원 복직을 선언하는 것으로 업무 시작을 알렸다. 최 사장의 임기는 김장겸 전 사장의 잔여임기인 2020년 2월까지다.

2017.12.11 월 구민주 기자

[Today] MBC 복귀한 최승호 “신동호․배현진에 책임 묻겠다”

[Today] MBC 복귀한 최승호 “신동호․배현진에 책임 묻겠다”

뉴스가 많이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꼭 체크해야 할 소식을 정리해드립니다.    서울신문 : 해직 5년 만에…MBC 사장으로 돌아온 최승호 MBC 신임 사장에 최승호 뉴스타파 PD가 선임됐습니다. 보수 정권의 방송 장악에 따른 두 번의 총파업으로 몸살을 앓았던 MBC가 10년 만에 새 출발을 하게 됐습니다.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는 7일 서울 여의도 방문진 사무실에서 이우호, 임흥식, 최승호 3명의 사장 후보자에 대해 최종면접을 진행한 뒤 투표에서 재적 이사 과반의 지지를 얻은

2017.12.08 금 이석 기자

이 영화 흥행, 예상하셨나요

이 영화 흥행, 예상하셨나요

2017년 영화계는 유난히도 깜짝 흥행작이 여럿 등장한 해로 기록될 만하다. 그 선두에는 역시 《범죄도시》가 있다. 2004년 가리봉동 일대에서 활개 치던 조선족 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대한민국 형사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다. 11월16일부터 IPTV 극장 동시상영 서비스를 시작한 이 영화는 이미 극장에서만 673만 명이 관람했다.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흥행 순위 3위,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흥행 순위 3위다. 청불 영화 기록의 경우, 2위인 《내부자들》(2015)이 707만 명을 동원한 바 있어 《범죄도시》가 이 기록

2017.11.26 일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Today] 유엔 사무총장도 긴장시킨 트럼프와 김정은 ‘말폭탄’

[Today] 유엔 사무총장도 긴장시킨 트럼프와 김정은 ‘말폭탄’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경향신문 : MB 건드리면 진보·보수 없이 공격했다 이명박 정부 때 국가정보원이 이 전 대통령에게 비판적인 사람이면 여야, 보수·진보, 정치인·학자·언론인을 가리지 않고 전방위적인 댓글 공격을 한 것으로 25일 확인됐습니다. ‘원세훈 국정원’이 야당·진보 인사를 표적으로 삼은 것은 앞서 드러났으나, 홍

2017.09.26 화 이석 기자

최승호 PD “공범자들이 얼마나 ‘잘사는지’ 보여주고 싶었다”

최승호 PD “공범자들이 얼마나 ‘잘사는지’ 보여주고 싶었다”

MBC 해직 PD 최승호. 그는 2012년 ‘MBC 170일 파업’ 당시 해직됐다. 올해로 해직 6년 차다. 그는 아직도 자신이 해고된 이유를 정확히 모른다. 지난해 공개된 백종문 MBC 미래전략본부장의 대화 녹취록에 의하면 그는 “가만 놔두면 안 되겠다 싶어서 증거는 없지만” 해고됐다. 그렇다면 ‘증거 없이’ 최 PD를 해고한 ‘그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 8월17일 개봉한 영화 《공범자들》 첫 장면에서 최 PD는 이렇게 말한다. “잘들 산다.” 2017년 2월, 백 본부장은 MBC 부사장이 됐다. 그들의 이런 ‘잘사는’

2017.09.03 일 홍주환 인턴기자

공영방송 ‘잃어버린 10년’ 그린 영화 《공범자들》

공영방송 ‘잃어버린 10년’ 그린 영화 《공범자들》

지난해 겨울 서울 광화문을 비롯한 전국 광장에서 벌어졌던 풍경을 떠올려 보자.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불거진 박근혜 정권의 부패를 심판하기 위해 대한민국 국민들은 촛불을 들고 광장으로 향했다. 각 언론사 취재차량 역시 광장으로 향했다. 그런데 그곳에 모인 대다수 사람들의 분노는 청와대만을 겨냥하지 않았다. 공영방송 KBS와 MBC의 취재는 촛불을 든 이들에 의해 번번이 가로막혔다. 취재를 나온 인력들은 모진 욕설과 비난을 감수해야 했다. 세월호 사건을 기점으로 완벽하게 신뢰를 잃은 공영방송을 향한 민심이 어느 정도인지 단적으로 보여

2017.08.15 화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최순실 시대, ‘세태 풍자 영화’만 오더라

최순실 시대, ‘세태 풍자 영화’만 오더라

“요즘 한국은 다큐 만들기엔 너무 적합한 반면, 극영화 작가들은 ‘멘붕’이 오는 나라입니다.” 11월6일 막을 내린 다큐 피칭 전문 행사 ‘인천 다큐멘터리 포트’에서 《화차》(2012)의 변영주 감독이 한 말이다. ‘최순실 게이트’와 함께 폭로된 무수한 사건들이 웬만한 영화보다 더 기가 막힌다는 한탄이었다. 아닌 게 아니라, 요즘 영화계에선 “최순실 게이트가 터지기 전에 누가 같은 내용의 시나리오를 썼다면 너무 개연성이 없다고 투자를 못 받아서 영화로 만들어지지도 못했을 것”이라는 농담이 들려온다. 그러나 그런 상식 밖의 사태가 진

2016.11.17 목 나원정 ‘매거진M’ 기자

“CJ‧롯데 영화 상영‧배급 겸영 규제해야”

“CJ‧롯데 영화 상영‧배급 겸영 규제해야”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영화 상영과 배급의 겸영을 규제하는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영비법) 개정안을 전격적으로 내놨다. CJ, 롯데 등 대기업의 상영‧배급 수직계열화에 칼날을 들이대겠다는 목적이다.31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청주 흥덕‧재선)에 따르면 영비법 개정안은 크게 보아 5가지 핵심 내용을 갖고 있다. ‘영화관 스크린 독점 방지’, ‘영화 상영 시간 내 광고 금지’, ‘대기업의 영화상영‧배급 분리를 통한 영화산업 수직계열화 규제’,

2016.10.31 월 고재석 기자

[2016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언론인 / ‘장기집권’ 손석희, 경쟁자가 없다

[2016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언론인 / ‘장기집권’ 손석희, 경쟁자가 없다

이변은 없었다. 시사저널의 ‘2016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인’ 부문에서 손석희 JTBC 보도담당 사장이 12년째 정상을 차지했다. 75.8%의 지목률로, 한 자릿수에 그친 2위 그룹과는 비교조차 되지 않았다. 10개 분야 모든 전문가 그룹에서 압도적인 차이를 보였다.  심지어 매년 지목률이 상승하고 있다. 2013년 40%대에 그쳤던 지목률은 2014년 60%대로 올라섰고, 올해는 응답자 4명 중 3명의 지지를 받았다. 2위권 그룹 내에 새로운 인물이 눈에 띄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손 사장의 독주는 당분

2016.09.13 화 조해수 기자

어디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생생한 기록

어디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생생한 기록

북한에 살던 여자가 한국에 왔다. 유일하게 남은 가족인 오빠를 만나 함께 살기 위해서였다. 대한민국은 그들이 화교 집안이라는 것을 문제 삼았다. 6개월간 국가정보원 합동신문센터에서 감금 취조를 당한 여자는 자신의 오빠 유우성씨가 북한 공작원이며 그가 건넨 자료를 북한으로 전송했다고 자백했다. 공포가 만든 거짓 자백이었다. 지난한 법정 싸움 끝에 2015년, 남매는 누명을 벗었다. 그러나 그들의 삶은 이미 짓밟힐 대로 짓밟힌 뒤였다.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이었다.누가 어떻게 무

2016.05.12 목 이은선│<매거진 M> 기자

“찌질해진 MBC, 정권 결탁해 자발적 부역”

“찌질해진 MBC, 정권 결탁해 자발적 부역”

© 시사저널 박은숙 벌써 4년째, MBC 해직 언론인들은 일터로 돌아가지 못한 채 지난한 싸움을 하고 있다. MBC 노조가 2012년 1월부터 7월까지 ‘공정방송’을 요구하며 파업하자, 사측은 정영하 전 노조위원장, 최승호 PD, 박성제기자 등을 해고했다. 해직자는 이에 반발해 소송을 냈고 1심과 2심에서 이겼다. 하지만 싸움은 몇 년이 더 걸릴지 모른다. 회사가 사건을 대법원에 상고했기 때문이다. 언론과 정권 결탁, 방송판 <내부자들> 이런 상황에서 MBC

2016.02.16 화 박준용 기자

“3류 방송 추락…너무 많은 피 흘렸다”

“3류 방송 추락…너무 많은 피 흘렸다”

‘김재철 체제’의 노사 갈등 국면에서 많은 MBC 직원들이 크고 작은 징계를 받았다. 최고 징계인 ‘해고’를 당한 직원만 11명이다. 이 중 이근행 전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3명은 2년 만인 지난해 말 복귀했다. 현재 해직자로 남아 있는 사람은 총 8명이다. 이용마 전 노조 홍보국장, 정영하 전 노조위원장, 강지웅 전 노조 사무처장, 최승호 PD, 박성호 기자협회장, 박성제 기자, 이채훈 PD, 이상호 기자 등이다. 이 중 일부 해직자들은 회사 복귀를 포기하고 새로운 매체 실험에 나섰

2013.04.03 수 이규대

밖에서 더 잘나가는 토종 캐릭터들

밖에서 더 잘나가는 토종 캐릭터들

      ▲ ‘뿌까’ 김부경 대표 ⓒ시사저널 윤성호 해외 진출에 성공한 토종 캐릭터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첫 포문을 연 ‘뿌까’는 남미 지역에서 1위 캐릭터로 선정될 정도로 헬로키티나 미키마우스의 명성을 넘어서

2011.04.11 월 이은지

풍광만큼 깊은 ‘인물’들의 향기

풍광만큼 깊은 ‘인물’들의 향기

      ▲ 강원 속초 앞바다 풍경. ⓒ연합뉴스 강릉 사람들에게는 아주 독특한 문화가 한 가지 있다. 바로 계(契) 모임이다. 바깥 활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보통 대여섯 개의 계에 들어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초·중·고등학교 동창 관

2010.03.23 화 이춘삼 | 편집위원

정열의 땅에 한국을 색칠한다

정열의 땅에 한국을 색칠한다

      이번 행사에 마련된 주빈국 특별관에는 한국에서 14개 화랑과 4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곽선경 작 <언타잉 스페이스>     고백남준 씨가 하늘로 간 지 벌써 한 해가 되었다. 이때를 즈음해 여기저기서 각종 추모 행사로

2007.02.05 월 정준모(미술사가, 미술행정가)

‘자동판매기’ 읽자 무더위가 저 멀리

‘자동판매기’ 읽자 무더위가 저 멀리

      최승호 시인(왼쪽)의 <고슴도치의 마을>(오른쪽)은 반복 순환의 기계적 일상을 사는 현대인에게 성찰과 각성의 계기를 부여한다.   바야흐로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계절이 돌아왔다. 매년 겪는 더위라지만 올 여름은 시작부터가 심상치 않다. 예년에 비해 일찍 찾아왔을 뿐더러 벌써부터 부려대는 성깔이 여간내기가 아니다. 언제부터인가, 가난한 집에 든 식객처럼 반가울 게 없는 더위는 생활 속에

2006.07.14 금 이재무 (시인)

[신간 안내]

[신간 안내]

          일제 식민지정책과 식민지근대화론 비판신용하 지음 문학과지성사 펴냄 / 616쪽 2만8천원원로 사회학자가 그동안 일본 제국주의와 식민지 근대화론에 대해 비판한 논문과 평론들을 모았다. 지은이는 정치·사회·

2006.06.23 금 차형석 기자

90년대 새 문학지평 ‘도시문학’이 연다

90년대 새 문학지평 ‘도시문학’이 연다

 소설가를 찾아온 음악대학 여대생은 ‘왜?’라는 질문에 모두 ‘그냥’이라고 대답한다. 이 소설가가 ‘6년 전인 1993년’에 만난 월간지 여기자는 사람이 아니라 정보와 관계한다. 그는 남자보다, 자신에게 뉴스를 제공하는 정보원들의 연락처가 가득 담긴 전자수첩을 더 아낀다. 이 세사람 사이에는 인간적인 것들이 끼어들지 않는다. 대신 영화 컴퓨터 대중음악 카페 자동차 같은 욕망의 매체들이 존재한다.  30대 후반의 소설가와 기자, 그리고 여대생이 등장하는 ‘미래소설’ <블루스하우스>의 작가 하재

2006.05.08 월 이문재 기자

거대한 성역 이면 들춘 ‘진실의 수첩’

거대한 성역 이면 들춘 ‘진실의 수첩’

      ⓒMBC   12월15일 오후 <시사저널> 편집국은 돌연 시계 제로 상태에 놓였다. 기자들이 2005년 ‘올해의 인물’ 선정을 위해 막바지 작업을 하는 와중에 황우석 교수 관련 긴급 뉴스가 편집국을 강타한 것이다. 애초에

2005.12.20 화 신호철 기자

악재에 죽고 특종에 살다

악재에 죽고 특종에 살다

<PD수첩> 2탄 방영이 전격 결정된 12월15일 밤 9시40분께, 문화방송 10층 시사교양국에 최문순 사장이 나타났다. 신종인 부사장 등 방송사 임원들을 거느리고 나타난 최사장은 <PD수첩> 제작진 한 사람 한 사람과 악수를 나누며 짧고도 힘 있게 한마디를 건넸다. “그간 수고했습니다.”       ⓒ연합뉴스‘3순이’의

2005.12.16 금 김은남 기자

[PD수첩]은 왜 ‘올인’ 택했나

[PD수첩]은 왜 ‘올인’ 택했나

      ⓒ시사저널 안희태11월22일 MBC 이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 연구 과정에 비윤리 행위가 있었다고 보도했다. 제기한 의혹은 사실로 드러났지만, 국민 정서는 방송사를 비난하는 방향으로 흘렀다. 12월1일에는 ‘국익과 진실 보도’를 다룬 토론회가 열리기도 했다.   평일 저녁 11시는 15초 광고가 7백53만원에 이를 정도로 광고주 간에 경쟁이 치열한 프라임 타임이다. 11월

2005.12.05 월 신호철 김은남 기자

구더기 겁나니 장 담그지 말라?

구더기 겁나니 장 담그지 말라?

강성주 전 MBC 보도국장과 제작진 일부가 SBS 대주주인 (주)태영의 변 탁 부회장으로부터 100만원 상당의 ‘명품 핸드백’을 받았다가 돌려준 사실이 밝혀지면서 MBC가 흔들리고 있다. MBC 의 이상호 기자가 자기 홈페이지에 관련 내용을 올리면서 알려진 이번 사건은 복잡한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일부 보수 언론은 매체 비평 프로그램 폐지론에 비중을 두는 보도를 쏟아냈고, 이것이 3월 초로 예정된 MBC 주주총회와 맞물리면서 파장이 번지고 있는 것이다. 우선 MBC는 이번 파문과 관련해, 지난 1월13일 인사위원

2005.01.17 월 민임동기 (<미디어오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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